SK 와이번스가 판웨이룬의 대신으로 타이완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었던 짐 마그레인(본명 James Eugene Magrane: 매그레인으로도 발음하는데 전 미국에서 기자가 인터뷰할 때 발음 된 마그레인으로 적었습니다.)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선수는 1978년생으로 188cm/94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우투우타의 투수입니다. 본인의 최고 구속은 2009년 미국 독립리그에서 뛸 때 기록한 152km/h라고 합니다.(타이완 리그에서는 148km/h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의 평균 구속은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던 시기에는 140이 안될 정도의 난조를 보이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5월 부터 조금씩 회복되어 5월 말에 145km정도를 찍은 후에 8월에 148km의 본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타이완 언론에 비교된 두 사람의 얼굴로 85%의 흡사율을 보였습니다.)

이 투수는 우완 정통파로 가지고 있는 구종은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 싱커, 커브와 너클커브를 던질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보통 기자들과 인터뷰할 때 구종을 늘리기도 합니다.) 다만 타이완 리그에서 뛸 때 확인된 구종은 이것보다 적습니다. 패스트볼이나 변화구의 제구도 어느정도 수준급이라고 봅니다.

이 선수가 타이완 국민들에게 깊게 각인된 것은 타이완 마잉지우 총통과 닮은 꼴 얼굴 비교로 유명해지면서부터 입니다.


         (마그레인의 투구 동작을 CASIO EX-FC100으로 고속촬영한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짐 마그레인 투수는 미국에서 1996년 뉴욕메츠 33차 978위로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성기를 세인트루이스에서 보냈던 투수 조 마그레인(Joe Magrane: MLB 통산 57승61패 3.81의 방어율)의 사촌 동생이기도 합니다.


마이너리거로 시작했지만 2006년까지 트리플 A로 올라간 것이 전부였고 2006년말에는 베네주엘라 리그에서 잠깐 뛰었다가 2007년에 워싱턴 내셔널스 마이너로 뛰었습니다. 그 후 다시 독립리그 대서양연맹에서 2년(이 때 투수 3관왕), 멕시코 태평양 연맹인 Algodoneros de Guasave에 뛰었습니다. 2009년 대서양 연맹 독립리그에서 다승, 방어율, 탈삼진의 타이틀로 투수 3관왕을 차지하면서 타이완의 스카우터 눈에 띄면서 슝디 엘리펀츠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타이완에서는 한 시즌(2010년 2월 18일~2011년 1월18일)을 뛰면서 외국인 용병 4인방의 중심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전력이 있습니다. 개인 스탯은 11승 9패로 다승 3위. 방어율 2.25로 방어율 2위. WHIP 1.1로 리그 2위. 117개의 탈삼진으로 리그 3위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챔피언시리즈 4차전 완투승을 거둔 마그레인과 우승 직후 슝디 엘리펀츠의 모습)

2010년 5월 4일에 오른쪽 넓적다리 사두근 부상을 입어 잠시 쉬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큰 부상없이 한 시즌을 뛰었습니다. 후반기 우승으로 챔피언시리즈에서 1차전 선발로 나와 7.2이닝을 던지면서 1자책만을 내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다시 4차전에 나와서 9이닝 완투로 1실점만 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어 총 2승을 챔피언시리즈에서 챙겼고, 또 챔피언시리즈 MVP로 등극을 했습니다.

그 후에 한국과 타이완의 친선경기로 열린 양국간 챔피언전에서 SK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펼치면서 결국 판웨이룬의 대체 투수로 스카웃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총액 30만 달러의 규모로 한국 SK와 계약을 체결한 마그레인은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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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kcase 2011.01.31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먼저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대치동갈매기님은 매그레인의 KBO 안착 가능성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1.01.31 14: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마그레인 투수에 대해서는 난타당하는 투수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뛰어난 활약을 해줄 것이라고는 보지 않고 있습니다. 잘해야 6~8승정도 예상하는데, 투수 능력만 놓고 보면 그정도이고 팀 버프를 받으면 2~4승은 더 하겠지요.

  • 정현석 2011.01.31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두산의 리오스,히메네스처럼
    일본한테 용병을 뺏기면
    NPB 팜이 된 것처럼 기분이 안 좋은데
    대만사람들은 우리보다 더 심한 감정을
    갖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외국인은 1회용이기 때문에 그렇게 기분 나빠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alvis BlogIcon 알비스 2011.02.01 0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 와이번스 팬으로써 새 용병 마그레인의 활약을 기대할 뿐입니다. 대만에서 능력을 검증받았으니 실력에 대한 의문은 할 필요가 없겠군요.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어떨것인지, 그건 그때 가서 검증해야겠네요.

    소개해주신 동영상은 SK 와이번스 공식 서포터즈 비룡천하 카페에 가져가겠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을 유도해야하니까요.

  • 천하무적태평양 2011.02.17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이번이 되는냐...존슨이 되느냐....

    레이번이 될 기량은 되어보이는데...

    갈매기님이 6~8승정도로 예상하시면

    존슨이 될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 결국 2011.08.03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저조한 성적으로 퇴출되었지요...ㅠㅠ

CPBL 21 개막행사 모습/사진 中央社

오늘 오후 5시05분에 타이완의 티엔무야구장에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슝디 엘리펀츠와 통이 라이온즈의 전통의 라이벌간의 개막식에 모두 9062명의 관중이 왔습니다. 

경기는 슝디 엘리펀츠의 1:0 완봉승으로 끝났는데 개막전 사상 처음있는 경기로 통이를 최초로 개막전에서 완봉패를 당한 팀이 되었고, 개막전 2연승의 기록과 함께 지난 연도에 이어서 리그 기록으로
5연패(2009년 10월8일부터 계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이 라이온즈의 판웨이룬(
潘威倫) 투수는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왔습니다만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네요.

작년의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슝디 팀. 외국인 선수로 네 명 모두 투수를 선택하였는데, 이번 개막전에서 그들의 힘을 톡톡히 빌렸습니다. 선발로 나온 짐 매그래인(1승)과 소프(1H), 그리고 마무리 쿨렌(1S)이 이어던지며 강력한 통이 라이온즈의 타선을 꽁꽁 묶어버렸습니다. 쿨렌은 현재 리그 성적 7게임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10 이닝동안 무실점의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이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13과 1/3이닝동안 무실점이라고 합니다.

 
                               (CPBL21 개막전 이모저모)

개막전 선발로 나온 짐 매그래인 선수는 독립리그 서머셋 팀에서 다승, 방어율,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한 투수로서 오늘 던지는 모습을 보니 타이완리그에서 바람을 일으킬 듯 합니다.(지난번에 쓴 이번년도 외국인선수 소개에 나온 글을 참조하세요.) 오늘 경기에서 7이닝동안 24명의 타자를 맞이하여 단 83개(S55/B28)만을 던지면서 5피안타에 1사사구, 5탈삼진을 잡아내면서 완벽하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맞상대인 판웨이룬 투수도 7이닝에 27타자를 맞이하여 83개(S61/B22) 공만을 던지면서 호투하였지만 1실점을 하면서 패전이 되었지요.

                            C.P.B.L 개막 경기
    팀   1   2   3   4   5   6   7   8   9   R   H   E
  슝디   0   0   0   0   1   0   0   0   0   1   9   0
  통이   0   0   0   0   0   0   0   0   0   0   7   1

수많은 승부조작 사건으로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타이완의 야구 열기를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야구 단체의 노력은 정말 처절합니다. 국제대회를 유치하여 급속도로 식은 야구 열기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도 많이 하여 올해 대륙간컵 유치나, 아시안시리즈 타이완 개최 등으로 다시 열기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벗뜨....

시구하는 총통 마잉지우

하지만 다시 타이완에 야구 열기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은 좀 걸리겠네요. 긴 겨울을 보내고 시작한 야구의 개막전임에도 불구하고 관중이 꽉 차지 않았다는 점이 그 반증이겠네요.(1만석 구장에 9062명 정도)

이밖에도 오늘 개막전에는 타이완의 총통 마잉지우(馬英九)가 시구자로 나서 멋지게 시구를 하였습니다. 백넘버 21번(21주년 기념)을 달고 나와서 시구를 한 후에 인터뷰에서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야구는 우리의 국가 스포츠(國球)이기에 절대로 후퇴하면 안되고 반드시 잘되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잉지우 총통은 경기장에 경기시작 30분 전에 도착하여 통이 라이온즈이 마무리 투수인 린위에핑(林岳平)의 지도하에 연습투구를 하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팀당 120게임을 치루는 CPBL의 대장정의 막이 오늘 올랐습니다.     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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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일 2010.03.20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시작하는만큼 이전의 일들이 다시 되풀이 되지 않고 깨끗한 승부를 해줬으면 하네요.
    대만야구가 새로태어나 한국의 오랜 라이벌로 돌아와줬으면 하네요

슝디 팀 전면적인 인사 교체 단행 및 각종 관련 소식모음

신임감독 천뤼천과 신임단장 양아이화(楊愛華)의 인터뷰 모습/ⓒ슝디엘리펀츠 홈


슝디 엘리펀츠 프로야구 팀은 팀 쇄신을 위한 인사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먼저 전임 일본감독인 나카고미 신의 체포와 보석출감으로 계약해지되어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12년 동안 팀의 주축 선수였던 천뤼천(陳瑞振)[1975년생으로 같은 팀의 천뤼창(현 슝디 팀의 플레잉코치로 베터리코치를 맡고 있다.)의 친동생입니다. 슝디 팀의 내야수 요원으로 1998년 입단 후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고, 작년에는 플레잉 코치로 수비 코치를 겸임하였습니다. 파격적인 인사 조치의 일환으로 팀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있던 선수)]을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려 19년 동안이나 슝디 팀의 단장이었던 홍뤼허(洪瑞河)씨가 전격사퇴하였습니다. 홍뤼허 前 단장은 "모두 다 같은 생명공동체이기에 이번 슝디 팀의 전력상실에 대하여 토론하여야 한다.

불법도박조직남부조장 천동위(陳東興)검거

앞으로 있을 선수 지명에서 슝디 팀은 보다 많은 기회를 얻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자진 사퇴로 단장직을 물러났고(팀의 이사직은 유지함), 26년간 스포츠 기자 생활 후에 입사한 슝디 팀에서 5년간 총괄 팀장을 지냈던 양아이화(楊愛華)씨가 대신하여 단장 자리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원 코치진인 수석코치 천치펑(陳琦豐),수비및 주루코치 펑셩시옌(馮勝賢), 외야수비코치 린밍시엔(林明憲)은 유임되었고 신임투수코치로는 차오쥔양(曹竣崵)이 선임되었고, 플레잉코치로 뛰던 김독 임명자인 천뤼천의 형인 천뤼창(陳瑞昌)은 배터리코치만 전념하고, 신임 포수코치로는 왕총야오(王崇耀)를 임명하였습니다.

신임감독이 된 천뤼천(陳瑞振)은 흐트러진 마음을 되찾고 조직력을 다지기 위한 팀 훈련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현재 모자란 부분의 보충훈련을 통해 팀의 조직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체력훈련, 타격과 수비 훈련을 로테이션으로 전체적인 실력을 쌓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임 단장이 된 양아이화(楊愛華)는 전체 팀의 임직원들과 선수들에게 반드시 지켜야 할 5개 항의 시행령을 공표 하였습니다.


(1) 먼저 이번 사태로 제명된 선수를 대신하는 선수를 보강한다.
(2) 동계 훈련 기간을 통해 전체 임직원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법치 교육을 강화한다.
(3) 선수단의 각종 관리와 규제를 강화하고, 위반자의 처벌은 가중한다.
(4) 리그 기간과 휴식일에도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5) 구단의 임직원 및 선수들의 도덕적 인품과 자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한다.


슝디 팀은 이번 불법 승부 조작안의 최대 피해자로서 일단 귀환한 전 메이져리거인 차오진후이(曹錦輝)와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리하오런(李濠任), 왕진리(王勁力), 우바오시옌(吳保賢), 왕링타이(汪竣泰), 주홍썬(朱鴻森)는 선수 제명되었습니다. 또한 연맹 규정에 따라 보석 출감된 선수 4명인 마이지아뤼(買嘉瑞), 궈이펑(郭一峰), 황롱이(黃榮義), 황쩡웨이(黃正偉) 등은 출전 금지와 임금 지불 정지의 처분을 당했습니다. 이로서 총 10명의 주축 선수가 일거에 빠져나가게 된 슝디 팀은 팀 전력에 매우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한편 프로야구연맹의 회장인 짜오쇼우보(趙守博)는 마잉지우(馬英九)총통을 면담하고 프로야구 회생 4개 항의 건의문을 올렸습니다. 정부차원에서 현재 프로야구계에 만연되어 있는 각종 불법적인 악의 근원을 단절시키기 위한 조치를 내려달라는 건의문입니다. 그 내용은,

[1] 스포츠산업발전조례(법)의 예를 들어, 프로야구 불법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엄정한 법의 집행과 적용을 촉구하고, 각종 불법 조직의 개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

[2] 정부 주도로 낙후된 지방의 아마추어 야구를 부흥시키기 위한 조치를 내려달라. 과거 흥했던 3급(리틀 야구/중,고등학교 야구/대학 야구) 야구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조치(야구팀 창단과 지원 등)가 반드시 필요하다. 타이완의 국기를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

[3] 야구 경영 사업에 대한 각종 정부 차원에서의 부흥과 지원책이 필요하다. 각종 규제화된 제도를 정비하여 보다 활발하게 야구 경영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야한다.

[4] 프로야구 팀의 경영에 대한 각종 세제적인 우대와 지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보다 많은 큰 기업들이 야구 팀을 운영할 수 있게 제도의 완화와 지원책을 마련해달라.


위에서 열거한 4개 조항을 가지고 타이완 총통 마잉지우를 면담하여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소식입니다.

아무튼 이번 사태도 확정판결이 나기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환부를 도려내는 수술을 단행하여 자정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계속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터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타이완 야구계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링크)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만 반드시 그 사슬을 끊어야 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처벌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해결되지 않으면 영영 계속되는 문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사진:행정원 체육위주임위원 따이시아링(戴遐齡)이 어제(2009년 11월 8일) 타이중의 아시아대학(亞洲大學)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프로야구 불법승부조작안에 대한 가중 처벌을 위하여 제도적인 장치의 입법화를 추진하겠다는 연설을 하고있다.

----------------------------- Update News ----------------------------

(C.P.B.L)슝디 팀의 외야수 양종판(楊宗範)계약정지!. 보석금 8만위엔을 내고 출감
楊宗範再遭約談 訊後8萬元交保 16일 승부조작 사건의 혐의자로 판교지검으로 압송되었던 슝디 팀의 외야수 양종판 선수가 오전 조사를 마친 후 보석으로 출감되었다는 소식이 추가되었습니다. 8만 위안을 내고말이죠. 이로서 혐의를 받고 보석으로 출감한 제 7번 째의 슝디선수 선수가 되었습니다. 中職假球案今天(16日)又有新發展,4日遭板橋地檢署傳喚後請回的兄弟象外野手楊宗範,上午再度因涉賭案被傳喚偵訊,之後以8萬元交保候傳,成為象隊第7位被交保的球員。 승부조작에 가담하였는지의 여부조사에서 요청이 있었지만 본인은 절대 거절했다는 진술을 하였습니다. 무죄주장을 하고 있는 선수와는 다르게 검사는 8만 위엔의 보석을 책정하였습니다. 그리고 CPBL의 '자동으로 보석 출감선수는 계약 정지(지불정지와 출전금지)를 하게 된다'라는 규정에 의하여 무죄가 밝혀질때까지 정지되었습니다. 日前透過律師聲明反駁供出新事證的楊宗範,今天到案後坦承有人要求他配合打假球,但自己予以拒絕;不過檢察官仍在訊後諭令8萬元交保候傳。根據中職聯盟的規定,楊宗範將被禁賽停薪直到證明清白為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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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tsori.net BlogIcon Boramirang 2009.11.08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를 추악하게 만드는 그 어떤 시도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사례같습니다. 우리 스포츠계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듯...

  • Favicon of http://www.hyongo.com BlogIcon 칸타타~ 2009.11.08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우리 나라는 불법승부가 횡행하진 않지만,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 같네요.
    다만 우리도 해묵은 야구 인프라 문제 같은 것이 조속히 해결되어야 할 텐데 말이죠.

  • ㅇㅇ 2009.11.08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씨아지아섄, 쟝즈샤 선수도 각각 소속팀에서 제명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차오진후이 선수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나요?

    그리고 주홍썬, 리허오런 같은 선수들은 제명을 시켜버린반면 궈이펑 같은 선수들은 그냥 출장정이와 임금 지불 정지 처벌에서 끝난게 이해가 좀 안되네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ㅠ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11.08 1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명이나 출금조치는 슝디 팀에서 내린 결단이라서요...차오진후이는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고 상황도 그렇게 믿고 있는 분위기입니다만....확정판결이 나려면 한참 걸려야하지요...이찌되었든 저기에 연루된 선수는 앞으로 계속 선수생활 해 나가기 힘들다고 봐야지요...씨에지아셴과 쟝즈지아 또한 현재 팀의 결정이 어떨런지 지켜봐야 하는 상태입니다.

  • 2009.11.08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로스포츠 문제로 그나라 지도자와 면담이라니..

    대만인의 야구사랑은 대단하군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11.08 1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구사랑이 대단함에도 정신 못차리고 도박이냐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구조적으로 허점과 문제가 있기에 그걸 고치지않고서는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 CPBL 2009.11.08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휘 투수의 앞으로 진로는 어떻게 될까요? 다시 미국으로 가게될까요?
    나카고미 신 감독은 선수때도 뛰어난 성적을 올렸었고 코치 감독으로도 대만에서 큰 역량을 보여줬는데 너무 아쉽게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도 얼마전 K3리그가 이런 문제가 있었죠 역시 선수들에게 한국, 일본처럼 충분한 연봉을 주는것이 최고의 방법이긴한데 중소기업이 팀을 운영해서오는 한계라고 생각됩니다
    내년에 임은우 투수도 복귀하는데 또 이런일이 터지다니....
    90년대중반 살인타선을 자랑하던 시보이글스의 공중분해가 떠오르는군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09.11.08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오진후이의 앞날은 현재 타이완에서도 추측만 무성한 실정입니다. 본인도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럴 생각할 경황이 없을테지요...

CPBL 20주년 개막식에서 타이완 리그 사상 6000호 홈런의 주인공은 챠챠 펑정민(彭政閔)!!!

티엔무(天母)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20주년 개막전에서 통이 라이온즈가 슝디 엘리펀츠에 5:1로 승리 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타이완 초총통 마잉지우(馬英九)와 그 부인 쪼우메이칭(周美青)이 참석하여 마잉지우 총통이 시구를 하였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관전을 하여 올 시즌 야구의 인기를 되살리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잉지우 총통의 시구모습입니다.小靖님 영상)

마잉지우 총통은 '저는 많은 야구 팬들 앞에서 세 가지 야구에 관한 문제의 해결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타이완에 다시 야구열기를 되살리고, 두 번째로 프로야구 2군 제도를 정비할 것이고, 세 번째로 야구 시장을 확대하여 다시는 프로야구에 불행한 승부조작의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연설을 하였습니다.

6000호 홈런배트와 펑정민

이번 개막전이 열린 티엔무야구장의 총 수용 인원은 10,000 명인데 어제 열린 개막전은 만원 사례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개막 전에서는 또 타이완 프로야구 사상 6,000호 홈런이 터져나오면서 관중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원래 C.P.B.L에서는 그 전에 이벤트를 하여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는데요,(이벤트 내용)그 행운의 주인공은 타이완을 대표하는 수위타자인 펑정민(彭政閔)선수였습니다. 2회 초 솔로홈런을 쳐서 대망의 6000호 홈런 록의 주인공을 차지하였습니다.

저도 이벤트에 참가하였지만 가오구어칭을 적어내서 결국 틀렸네요. ^^ 아무튼 펑정민 선수는 기념으로 6000호 홈런 배트를 기념으로 선물 받았습니다. 나중에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지요.

경기는 5:1로 통이 라이온즈가 이겼습니다. 타이난의 개막전은 항상 이긴다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통이 라이온즈가 이번 해에도 그 전통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경기에서는 마잉지우 총통이 직접 MVP에 대한 시상을 하였는데요 투런 홈런을 터트려 숭부의 결정타를 날린 통이 라이온즈 팀의 판우슝(潘武雄)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개막전 2회초 펑정민 선수의 6000호 홈런 장면)

이렇게 타이완의 프로야구가 올 시즌 20주년을 맞아 성대한 개막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작년 불미스러운 일로 두 팀이 사라진 현재, 마지막이라는 위기감을 느끼면서 정부나 체육계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남은 4개 구단에서도 많은 투자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해체되고 남은 선수들이 보강되었고, 해외파 출신들이 자국 리그로 돌아오면서 4개 팀의 전력은 탄탄해졌습니다. 이제 불법도박과 승부조작의 암울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진정 팬을 위한 야구를 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자연히 떠났던 팬들을 야구장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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