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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야구

중신슝디 팀 코치진의 절반을 외국인 코치로 임명하다. 지난 해 챔피언시리즈에서 전력 약세라고 평가받던 EDA 라이노스에 지면서 감독 교체를 단행하고 대대적으로 팀을 재정비한 중신슝디 팀은 빠르게 미국식 야구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프로야구 중에서도 가장 미국화 된 팀이 바로 '중신슝디'입니다. 올 시즌 활약할 여덟 번째 외국인 코치로 배터리 코치를 맡게 될 John H. Stearns 씨가 오늘 대만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서 중신슝디 총 16명의 코치진 중 절반인 8명이 외국인 코치입니다. 대만 싼리 뉴스(三立新聞網)가 보도한 중신슝디 제 여덟 번째 코치 도착 소식. 그 여덟 명의 외국인 코치는 감독 Cory Snyder를 비롯하여 1군 투수코치 Rick Waits, 1군 타격코치 Tommy Cruz, 2군 감독 Dallas Williams, 2군 .. 더보기
(CPBL) 대만 프로야구에 불고 있는 미국식 야구 바람 작년 말 챔피언시리즈가 끝난 후 중신슝디 우푸롄 감독이 각 전문가들의 챔피언시리즈 우세 예상에도 EDA에게 패배하여 챔피언을 넘겨준 책임을 지고 해임 당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코치들도 역시 팀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슝디 출신의 레전드가 감독으로 올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만 실제로 감독으로 부임한 이는 미국인 감독인 코리 슈나이더(Cory Snyder)였습니다. 2017년부터 중신슝디 팀을 맡게 된 코리 슈나이더 감독/ 사진 purobeisbol.mx 이는 중신슝디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서 여러 차례 면접을 통해 선발하여 초빙해 온 케이스입니다. 중신이 슝디를 인수한 지 3년이 지났는데, 계속 챔피언시리즈에서 미끌어지면서 우승의 간절함이 있었지만 또 최종 고비에서 탈락하였기에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