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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PBL은 3월 19일 개막한다. 외국인선수 쿼터는 한 명 줄어 3명으로.

타이완 프로야구협회는 회의에서 내년 개막전은 3월 19일에 열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또한 내년도 외국인 선수 쿼터는 각 팀당 세 명으로 정해 한 명을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의 영향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외국인 선수 쿼터를 한 명 늘려서, 보유 네 명에 등록 세 명, 동시 투입 두 명으로 확대하였으나 이미 1년이 지나서 다시 세 명으로 축소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는 외국인 선수 3명 보유에 등록 3명, 동시 두 명 투입이 가능하도록 조정됩니다.

슝디 엘리펀츠 외국인 투수 올랜도 로만/판웨이룬을 대신할 외국인 선수로 한국 SK와 연결이 되고 있는 투수/사진Hsu.yao-wen


이를 잘 활용한 팀이 바로 슝디 엘리펀츠였습니다. 무려 네 명의 투수가 모두 빼어난 활약을 해주면서 후반기 우승까지 하였고, 또 리그 통합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올랐기에 외국인 쿼터 한 명의 감소는 다른 팀과의 전력 평준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협회는 내년 리그제는 계속 상반기, 하반기 리그로 유지하고 각 팀당 120게임씩 치루기로 결정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 첫번째 주까지, 또 10월부터 토요일, 일요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아시안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는 11월 11일에 열리게 됩니다. 참가할 예정 팀은 타이완과 일본, 한국, 중국, 그리고 호주가 초청 대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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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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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석 2010.12.21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랜도 로만이요...저는 짐 매그레인의 SK행을 예상했는데 의외네요...
    (김성근 감독이 로만이 비대하고 공도 위력적이지 않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했기 때문에 아니라고 봅니다.)

    용병 3명 축소안은 저도 찬성입니다.
    4개팀 밖에 없는 현실에서 용병들이
    로스터를 너무 차지해 버리면
    자칫 토종선수들 성장에 장애가 되지요...
    (아무리 타이완이 아마선수들의 해외유출로
    팜이 메말랐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 정현석 2010.12.21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번 판웨이룬 중계권과 박찬호의 오릭스행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제발 KBO와 8개 구단 사장들이 한국야구의
    글로벌화에도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K리그는 국내 중계가 형편없어서 그렇지
    중국 등 일부 아시아국가에 중계권을 팔았다고 들었습니다.)

    구단이 대만,중국 등 아시아 선수를 영입하면
    일본처럼 해외 중계권 수입이 구단에 귀속시키도록 제도화되면
    대만,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으로 한국 야구의 파이가 커진다고 봅니다.

    공중파,케이블 채널만 8구단 균등발전을 위해서 공동 분배를 하고
    해외중계권,지역민방,라디오,포털사이트 동영상 중계권등은
    해당 구단이 독자적으로 교섭하고 수입을 얻도록 함으로서
    1~2구단이라도 만성적자에서 벗어나서 해외마케팅 및 수익창출을 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해야지

    현재 인기만 가지고 9구단,10구단 창단 등 외형에만 신경쓰고
    부실한 수익구조를 외면하는 순간 한국야구의 부실화가
    심화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12.29 0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제가 알기에는 K리그는 중계권을 판 적이 없습니다. 아챔경기야 다 볼 수 있는 것이고, K리그에서는 중계권을 판 적이 없는데, 출처가 어딘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