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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쩐타이

CPBL 신임 총재는 바로 우즈양(吳志揚) 前 타오위엔현 현장 대만프로야구 연맹의 새로운 회장이 정해졌습니다. 오늘 오후에 열린 대만 프로야구 상무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얼마 전까지 타오위엔현(桃園縣) 현장(한국으로 말하면 도지사 급)으로 재직했던 우즈양 씨를 새로운 대만프로야구 수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우즈양 前 타오위엔현 현장은 지난 7월에 프로야구 중계권 파행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황쩐타이(黃鎮台) 前 회장의 공백(5개월 동안)을 메울 인사로 추대되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연맹 상무이사회의 이번 정치적인 포석은 각종 미디어에서 프로야구에 다시 정치권의 인물을 모셔오면서 향후 인프로 구축 및 여러 분야에서 정치권의 도움과 협조를 위한 포석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프로야구연맹 회장으로 추대된 우즈양 전 타오위엔현 현장(右)이.. 더보기
CPBL 규정변경. 해외진출은 꼭 6년이 안 지나도 가능하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1월 중순 단장회의를 열어 타이완 프로리그 소속 선수에 대한 해외진출에 관한 포스팅 규정을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결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는 반드시 6년 후에 구단의 허락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6년 연차를 채워야만이 아니라 3년 혹은 4년 후라도 포스팅 제도를 통해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완전 FA는 9년 차지만 해외 진출은 6년 이후 구단과 협의 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조항을 수정하여 이제는 3~4년만 지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하여 해외 진출이 가능해짐) CPBL특별고문에 임명된 궈위엔즈(郭源治: 한국명 곽원치)와 같이 포즈를 취한 '황쩐타이(黃鎮台)' 회장 /사진@CPBL.. 더보기
(CPBL)싱농 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월 10일은 싱농 불스가 CPBL에 제출한 팀 매각에 대해서 제출하기로 한 보고의 최종기한입니다. 프로야구 연맹은 10일 이후에 상무이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프로야구 연맹의 황쩐타이(黃鎮台)회장은 상무이사회가 열리면 싱농팀의 양 단장이 출석하여 보고하기로 했다. 좋은 소식이던, 안 좋은 소식이든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본다."면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싱농 불스팀의 양런요우(楊仁佑) 단장은 어제의 황 회장의 코멘트에 "계속 우리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발표할 내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결코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일처리에 있어서 은폐하여 결정하고 사후에 보고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과정에서 계속 최대한의 협조를 보이고 있.. 더보기
한국 승부조작 여파로 아시안시리즈 개최가 힘들면 우리가 하겠다. 타이완 유력매체인 중앙사(中央社) 샤오바오샹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어제 열린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회의에서 신임 회장이 된 황쩐타이(黃鎮台) 총재는 새로운 신임 비서장에 양공빈(梁功斌) 씨를 임명했습니다. 양공빈 씨는 타이완의 야구천지(棒球天地) 프로그램 사회자와 나루완 회사? 부사장을 역임했고, ESPN과 녠다이 방송국 사회자를 거쳐 2007년 중국야구계로 눈을 돌려 중국야구 부흥계획을 발표하고 중국야구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은 중국야구계와도 인맥이 넓은 야구계 인사입니다. 또한, 황 신임총재는 한국이 현재 승부조작 사건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만약 연말에 있을 아시안시리즈 개최가 어렵다면 타이완이 그 개최권을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임 황쩐타이 총재(우측)와 양공빈.. 더보기
CPBL 신임회장에 '황쩐타이(黃鎮台)'씨가 선출되었습니다. CPBL은 1월 31일 오전에 신춘회를 열고 새로운 CPBL 조직의 수장에 황쩐타이(黃鎮台)씨를 선임하였습니다. 황쩐타이씨는 동우(東吳)대와 펑지아(逢甲)대학 총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지금까지 CPBL의 총재직은 초대 회장에 탕판판(唐盼盼)씨를 거쳐 천중광(陳重光), 양티엔파(楊天發), 황따조우(黃大洲), 천허동(陳河東), 홍뤼허(洪瑞河)씨를 거쳐 전임이 된 짜오쇼우보(趙守博)회장까지 모두 일곱 명이 역임을 했습니다. 그 중에 전임인 짜오쇼우보 회장이 가장 오랫동안 역임을 했습니다. 2005년에 임명되어 원래 작년 6월까지였으나 임시 대리로 올해 초까지 맡아왔습니다만 이번 새로운 회장 선출로 최장기간 재임 후 역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CPBL 제8대 총재가 된 황쩐타이(黃鎮台:왼쪽)씨 사진/ 출처htt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