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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핑양

타이완 프로야구계 이모저모(2010.11.28) 작년 말에 폭풍처럼 터진 승부조작 사건으로 기소가 되었던 라뉴 베어스 팀의 포수 천펑민(陳峰民)이 빤치아오 지방법원의 심리 결과 뇌물 수수에 관하여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가 성립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내용은 승부조작에 있어서 천펑민 측으로 돈이 흘러들어간 결정적인 증거가 없고, 불법 도박관련자들과의 통신 관련 연관성이 없다라는 내용이 무죄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지난 3월에 검찰에 의하여 기소가 되었고, 1년 6월 형을 받았습니다. 라뉴 팀은 즉각 천펑민 선수를 제명하였고, 민사 소송까지 걸어놓은 상태에서 이번 법원의 판결은 앞으로 천펑민 선수가 다시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법원의 판결 내용은 천펑민이 승부조작에 관련되어 뇌물을 받은 증거가 없고, .. 더보기
황핑양(黃平洋)이 야구를 위한 소리를 내기위해 시의원에 도전하다. 1990년대를 주름잡던 전 프로야구 투수 출신의 스타 선수였던 황핑양(黃平洋)씨가 국민당에 입당하여 타이베이 시의원에 도전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는 야구를 위한 소리를 내기 위하여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국민당 입당 신청서를 내는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스린 북 투표구의 시의원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악부로 전임 시의원으로 여러번 당선된 뤄원당(羅文富)의 뒤를 이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뤄원당씨는 지방에서 큰 세력가로 두터운 후원층을 보이고 있는 거물이었는데, 별세 후에 그의 지지세력의 후원을 받아 출마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1962년생인 황핑양은 확실히 예전에도 출마하려고 했다고 밝히면서 과거 T.M.L 선수 시절에 국민당으로 부터 출마의 권유를 받기도 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