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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트윗에 올린 7월의 타이완 야구 단신.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前 메이저리거로 타이완을 대표하는 내야수였던 후진롱(胡金龍/전 LA다저스 소속)이 내년 시즌 CPBL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혀...또한 투수 뤄진롱(羅錦龍/전 콜로라도 소속)도 연말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고국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후진롱(胡金龍/전 LA다저스 소속)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CPBL 통이 라이언스 소속으로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던 일본인 투수 카마다 유야(鎌田祐哉)가 최약체인 싱농불스에게 5회 투런홈런을 내주면서 4:1로 패하여 결국 11연승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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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경기로 현 타이완 연속 출장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슝디 엘리펀츠의 조우쓰치(周思齊) 선수가 아버지의 병으로 결국 기록을 중단하였습니다. 타이완 기록은 665경기(통이 출신 천정기엔:陳政賢)입니다.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CPBL에 제 5구단 창단의 열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연맹회장 황쩐타이(黃鎮台)씨는 어제 열린 회견에서 '웨이취안 드레곤즈(味全龍)'가 부활한다면 좋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회장은 이미 세 번이나 웨이취엔 빌딩에 갔다 왔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웨이취엔 드레곤스는 1978년 웨치위엔 기업(味全企業)의 아마추어 팀으로 시작되어 프로 원년 네 팀 중의 하나로 활약하다가 1996년에 터진 승부조작 사건의 여파로 몰락하다 1999년 해산된 팀입니다. 네 번의 분기 챔피언과 네 번의 총 챔피언을 차지한 전통의 강팀이었습니다.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올 시즌 최저 700명 대 관중을 기록한 적이 있는 타이완 프로야구는 현재 단 네 팀밖에 없어서 그 경기가 그 경기라는 냉대를 받고 있습니다만 타이완 스타인 후진롱의 귀환 소식과 제 5구단 창단설이 앞으로 좋은 작용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