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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2012 CPBL All-Star Game 소식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올스타게임 소식입니다.

통이 라이언스와 싱농 불스 연합 팀인 백팀과 슝디 엘리펀츠와 라미고 몽키스 연합 팀인 홍팀의 경기는 내용에서 흥미진진하게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최종 스코어 9:8로 백팀이 승리했습니다. 


올스타전 승리팀 백팀의 모습


이번 올스타 전에서의 특징은 무려 10년 만에 신농 불스가 속한 팀이 이기면서 그동안의 저주를 풀었습니다. 그동안 10연패를 하면서 저주에 걸렸다는 소리를 들었던 싱농 불스 팀은 이번 올스타를 이기면서 그 저주를 풀었습니다.


 제가 주목하고 있는 싱농 불스의 린이취엔(林益全) 선수의 홈런 장면입니다.


 

경기 후 불꽃의 모습과 함께 간략한 경기 하일라이트 영상(1분 10초부터)입니다.



이번 올스타 전에서는 통이 라이언스의 천용지(陳鏞基)선수가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리면서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백팀의 우세로 가다가 5회 역전을 당하면서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혼전을 계속하다가 결국 8:8의 동점상태에서 맞은 9회 통이 짠즈야오(詹智堯) 선수가 3루타를 치면서 결승득점을 하였습니다.


2012년 올스타전 홈런 더비 게임은 종청요우(鍾承佑)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아래는 이번 올스타 전의 사진과 그 전날 벌어진 홈런 레이스사진을 슬라이드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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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치동갈매기의 타이완 야구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