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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웨일즈

前 디트로이트 불펜이던 니푸더의 귀국은 결국 파행으로... 2009년 대만 중신웨일즈(中信鯨隊) 팀이 해체(관련 기사 클릭)하면서 무적이 된 니푸더( Ni.Fu-Te/倪福德) 선수는 그 해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82년생으로 좌완 투수(183cm/90kg)로 당시 최고 구속은 151km/h를 찍었으나 현재는 140km/h대 초반인 강력하지는 않지만 정교한 속구 컨트롤을 바탕으로 몇 가지 구종(포심,투심,슬라이더,체인지업)을 골고루 활용하며 맞춰잡는 투수 유형의 선수로 2009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팀과 자유계약으로 진출했습니다. 이 케이스는 대만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만프로리그 선수가 자유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했던 케이스입니다. 물론 금액이나 다른 조건에서는 크게 내세울 것이 없었지만 말입니다. 디트로이트 시절의 니.. 더보기
[속보]중신(中信) 그룹. 슝디 엘리펀츠 매입으로 다시 프로야구계로 돌아오다! 대만 금융그룹인 중신그룹(中信集團)이 슝디 엘리펀츠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음 주 정식으로 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인데 정말이라면 중신 그룹이 중신 웨일즈를 매각한 지 만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계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중국신탁(China Trust) 그룹은 금융지주회사로 實收자본(Contributed capital)이 대략 1231.70억 위안(4조 5천억 원 정도)입니다. 자회사에 중신 상업은행, 중신 종합증권, 중신 보험에이전트, 중신 창업투자, 중신 자산관리, 중신 생명보험, 대만 로터리(복권) 등이 있습니다. 중신 그룹은 1996년 대만 프로야구에 가입하여 허신웨일즈(和信鯨)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 1,2억 위안의 가맹금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 후에 중신 웨일즈(中信鯨)로 팀 .. 더보기
〈CPBL>니푸더(倪福德)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마이너계약 체결(update!) 파란색 기사는 지난 1월 초의 기사입니다. 그 후에 업데이트 된 기사는 아래 추가했습니다. 메이저리그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는 대만의 좌완 니푸더(倪福德) 선수. 메이저리그로의 진출을 위해 먼저 시애틀과의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일 시애틀이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바로 출국하여 계약할 수 있습니다. 시애틀은 니푸더 선수에게 총 15만 달러(대만돈 465만위엔)의 조건을 제시하였습니다. 중신 웨일즈팀이 해산을 한 후에 CPBL은 웨일즈 팀의 숙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구체적인 승계조건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기 어려워 많은 선수들이 많은 혼란을 겪었습니다. 졸지에 무적자가 되어버린 선수들을 구제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중신 팀의 스타인 니푸더 선수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 더보기
<긴급속보>대만 중신웨일즈팀 전격 해산결정!!! CPBL 웨일즈팀 촛불을 끄다. 연맹에 건의문 개진하고 해산!!!!!! 2008/11/11 21:35 C.P.B.L의 중신 웨일즈 팀(中信鯨隊)이 갑자기 팀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구단이 연맹에 제출한 팀 해체의 이유로는 '타이완 프로야구의 환경을 새로이 만들고, 각 팀의 실력적인 수준의 평형을 맞추기 위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야구 외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의 도박과 승부 조작 등에 쉽게 연관될 수 있는 나쁜 환경의 개선도 포함이 됩니다. 중신 웨일즈 팀은 동시에 다섯 가지의 제안을 연맹에 제안했습니다. 미래 프로야구의 중흥을 위함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는데 이것은 대만의 야구가 계속 발전하기 위한 제안이라고 강조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중신 웨일즈사의 회장 뤄롄푸(羅聯福)는 기자회견에서 비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