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앙사 샤오바오샹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스의 새로운 용병 중의 한명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경험한 애드리안 번사이드(Adrian Burnside)가 되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 팀은 오후에 홍이중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3명의 용병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에 좌완이 두명이고 우완이 한명입니다. 두명의 좌완은 스티브 해먼드(
Steve Hammond)와 애드리안 번사이드이고, 우완 투수는 켄 레이(Ken Ray)로 확정되었습니다.

전 넥센 투수 Adrian Burnside/뉴시스 사진

이 중에 1977년생으로 190cm/95kg인 애드리안 번사이드는 2005년과 2007년 베이스볼 월드컵 호주 대표로 활약을 했었고, 2006년 WBC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 후에 2008년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로 계약을 맺어 활동하면서 5승3패, 방어율 3.48을 기록하기도 하였고, 작년에는 한국의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면서 10승10패 방어율 5.34를 기록하였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의 감독 홍이중(
洪一中)씨는 3명의 용병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선발로 기용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번사이드와 켄은 3월 초에 타이완에 도착해서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라미고 몽키스 팀은 두 명의 좌완 용병을 포함하여 타이완 출신의 세 명의 좌완인 쩡청하오(
鄭承浩), 황친즈(黃欽智), 린지아웨이(林家瑋) 등 투수가 있어 모두 다섯 명의 좌완 투수로 좌완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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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우 2011.02.09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사이드도 결국 대만으로 가는군요.

    이번에 9구단 우선 사업자로 창원시+nc소프트로 선정 되었고. 롯데가 이 과정을 반대했다고 들었는데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정현석 2011.02.10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미일과 대만을 두루 섭렸하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하나가 되었네요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으니 미국은 빼야 될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