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L 타오위엔 팀(라미고 몽키스)의 홍이중(洪一中) 감독은 이제 제5구단이 창단될 시기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는 올해 프리에이전트 제도를 시행하여 이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는 모두 15명에 달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 해외파 선수들의 귀국도 많이 예상되기에 올해 지금 한 팀이 더 창단된다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들을 얻을 수도 있기에 선수 수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고, 단조로운 4개 팀 만의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고 팀의 홍이중 감독(왼쪽 사진)은 "어떤 때는 2주 동안 늘 같은 팀과 경기를 해야 하기에 선발 투수나 라인 업에서 변화를 꾀하기도 어렵고 팬들로서는 지루한 경기의 양상을 보이는 단점이 많다."라면서 이번에 풀리는 FA 선수들을 이용하여 한 팀이나 두 팀이 더 창단하게 된다면 리그가 더 풍부하고 재미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창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습니다.
또, 5번째 구단이 창단되어 선수 수급 문제 등 전력 면에서 부족함을 보여 어려움을 겪으면 프로야구 위원회는 우선 FA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을 신생팀에 우선협상을 가능하게 해서 모자란 전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체적인 안까지 제안했습니다. 올해 FA 자격을 얻는 펑정민(彭政閔), 양지엔푸(陽建福), 장타이산(張泰山), 가오지엔싼(高建三) 등 좋은 선수들을 얻는다면 전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기존의 4개 팀과 비슷해진다면서 제5구단 창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앞으로의 프로구단은 가능하면 대기업이나 대재단이 창단하여 초기 자본을 투자해서 빠르게 정상의 위치로 올라와야 한다고 말하였지만, 그렇다고 꼭 대기업만의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자본이 아닌 중, 소자본을 가진 구단도 얼마든지 창단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대신 그런 구단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인육성에 힘을 기울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한 후 다른 구단에 선수 거래를 하는 방식 등으로 구단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어려운 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그러나 어쨌든, 그런 케이스라도 많아져야 프로야구에 활로가 생기고 선수들의 일자리가 많아지고 타이완의 야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올해 말 자유계약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해외 시장에서 적응에 실패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타이완으로 귀국하면 선수 수급이 용이하고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적기가 됩니다. 이대로 계속 4개 팀으로 유지를 한다면 기존의 틀도 깨지게 될 수 있다면서 타이완 프로야구의 앞날을 걱정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현재 4개 팀의 추세로는 역시 자본이 탄탄한 기업으로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는 통이 라이언스가 앞으로도 계속 타이완의 강팀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구단이 나타나서 전력의 평준화를 이루고 체질 개선을 한 후 경쟁을 통해 타이완의 야구에 새로운 호흡을 가져왔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홍이중 감독은 슝디 실업 및 프로야구팀과 TML 레이공 팀을 거쳐 니옌다이 팀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라뉴 베어스 코치와 감독으로 오래 뛰면서 라뉴 베어스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타이완 야구의 중추적인 인물입니다.
라미고 팀의 홍이중 감독(왼쪽 사진)은 "어떤 때는 2주 동안 늘 같은 팀과 경기를 해야 하기에 선발 투수나 라인 업에서 변화를 꾀하기도 어렵고 팬들로서는 지루한 경기의 양상을 보이는 단점이 많다."라면서 이번에 풀리는 FA 선수들을 이용하여 한 팀이나 두 팀이 더 창단하게 된다면 리그가 더 풍부하고 재미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창단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습니다.
또, 5번째 구단이 창단되어 선수 수급 문제 등 전력 면에서 부족함을 보여 어려움을 겪으면 프로야구 위원회는 우선 FA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들을 신생팀에 우선협상을 가능하게 해서 모자란 전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체적인 안까지 제안했습니다. 올해 FA 자격을 얻는 펑정민(彭政閔), 양지엔푸(陽建福), 장타이산(張泰山), 가오지엔싼(高建三) 등 좋은 선수들을 얻는다면 전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기존의 4개 팀과 비슷해진다면서 제5구단 창단을 적극적으로 권유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앞으로의 프로구단은 가능하면 대기업이나 대재단이 창단하여 초기 자본을 투자해서 빠르게 정상의 위치로 올라와야 한다고 말하였지만, 그렇다고 꼭 대기업만의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대자본이 아닌 중, 소자본을 가진 구단도 얼마든지 창단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대신 그런 구단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인육성에 힘을 기울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게 한 후 다른 구단에 선수 거래를 하는 방식 등으로 구단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어려운 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홍 감독은 "그러나 어쨌든, 그런 케이스라도 많아져야 프로야구에 활로가 생기고 선수들의 일자리가 많아지고 타이완의 야구가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올해 말 자유계약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해외 시장에서 적응에 실패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타이완으로 귀국하면 선수 수급이 용이하고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적기가 됩니다. 이대로 계속 4개 팀으로 유지를 한다면 기존의 틀도 깨지게 될 수 있다면서 타이완 프로야구의 앞날을 걱정하였습니다.
(CPBL 4팀의 2011시즌 전적표)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구단이 나타나서 전력의 평준화를 이루고 체질 개선을 한 후 경쟁을 통해 타이완의 야구에 새로운 호흡을 가져왔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홍이중 감독은 슝디 실업 및 프로야구팀과 TML 레이공 팀을 거쳐 니옌다이 팀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라뉴 베어스 코치와 감독으로 오래 뛰면서 라뉴 베어스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인물로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타이완 야구의 중추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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