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 Bryan Corey / 한글명 브라이언 코리 / 중문명 쿠리(酷力)
前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외국인 선수였던 브라이언 코리 선수의 타이완 리그(CPBL) 성적입니다.
브라이언 코리 선수는 CPBL의 라미고 몽키스(前 라뉴 베어스팀)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 마감일에 극적으로 계약을 맺어서 뛰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리의 평균 자책은 5.03으로 좋지 않습니다. 모두 33개의 안타를 맞았고, 3개의 피홈런과 13개의 탈삼진, 4개의 사사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 두 경기에서는 승리를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재계약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지만, 세 번째 등판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난타를 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선발로 많은 이닝동안 던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한국 리그에서 뛸 때도 선발로 나와 80개를 넘기면 힘이 빠지곤 해서 난타를 당하였는데, 역시 타이완 리그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나이로 39세인 브라이언 코리는 한국에서도 선발보다는 불펜에 더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이완에서도 체력적인 관리를 잘 받아야만 하는 선수입니다만 외국인 선수라서 팀에서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야 하기에 무리해서라도 선발로 나와 100구 이상을 던져주고 있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牛: 싱농불스. 獅: 통이 라이언스. 象: 슝디 엘리펀츠 / 브라이언 코리 스탯.
경기 스탯을 보면 우선 이닝 수와 비교하면 투구 수가 매우 많습니다. 위력적인 구위가 없어 유인하는 피칭을 하여야 하는 코리로서는 타자와의 상대에서 도망가는 모습으로는 역시 투구 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지요. 사사구는 많지 않지만 피안타가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몇 경기 안 남은 코리로서는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피안타율을 줄여서 투구 수를 줄이고 이닝을 늘려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만 일정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바로바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타이완의 현실을 볼 때, 아무래도 재계약은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많은 나이에도 계속 도전을 하는 코리의 정신력만큼은 정말 대단합니다. 미국과 일본, 한국과 타이완에서 다 뛰어 본 선수로 일본의 다카츠 신고 선수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확실하진 않지만) 선수가 된 코리의 남은 야구 인생이 앞으로 어디로? 또, 어디까지 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前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외국인 선수였던 브라이언 코리 선수의 타이완 리그(CPBL) 성적입니다.
브라이언 코리 선수는 CPBL의 라미고 몽키스(前 라뉴 베어스팀)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 마감일에 극적으로 계약을 맺어서 뛰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습니다.
브라이언 코리/라미고홈
지금까지 코리의 평균 자책은 5.03으로 좋지 않습니다. 모두 33개의 안타를 맞았고, 3개의 피홈런과 13개의 탈삼진, 4개의 사사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 두 경기에서는 승리를 기록하면서 어느정도 재계약에 대한 기대를 하게 했지만, 세 번째 등판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난타를 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선발로 많은 이닝동안 던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한국 리그에서 뛸 때도 선발로 나와 80개를 넘기면 힘이 빠지곤 해서 난타를 당하였는데, 역시 타이완 리그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나이로 39세인 브라이언 코리는 한국에서도 선발보다는 불펜에 더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타이완에서도 체력적인 관리를 잘 받아야만 하는 선수입니다만 외국인 선수라서 팀에서 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야 하기에 무리해서라도 선발로 나와 100구 이상을 던져주고 있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약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날짜 | 상대 |
등판 |
전적 |
이닝 |
투구수 |
타석 |
피안타 | 피홈런 |
사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뜬공 |
땅볼 |
평균자책 |
9/4 | 牛 | 선발 | W |
5.0 | 73 | 21 | 7 | 0 | 0 | 0 | 1 | 1 | 6 | 8 | 1.800 |
9/10 | 牛 | 선발 | W | 5.1 | 101 | 28 | 11 | 0 | 2 | 3 | 4 | 4 | 7 | 5 | 4.355 |
9/17 | 獅 | 선발 | - | 6.0 | 111 | 29 | 5 | 3 | 2 | 7 | 6 | 2 | 11 | 4 | 3.857 |
9/24 | 象 | 선발 | L |
3.1 | 71 | 19 | 10 | 0 | 0 | 3 | 5 | 4 | 3 | 3 | 5.034 |
경기 스탯을 보면 우선 이닝 수와 비교하면 투구 수가 매우 많습니다. 위력적인 구위가 없어 유인하는 피칭을 하여야 하는 코리로서는 타자와의 상대에서 도망가는 모습으로는 역시 투구 수가 많아질 수밖에 없지요. 사사구는 많지 않지만 피안타가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몇 경기 안 남은 코리로서는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피안타율을 줄여서 투구 수를 줄이고 이닝을 늘려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만 일정 성적이 나오지 않을 때 바로바로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타이완의 현실을 볼 때, 아무래도 재계약은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많은 나이에도 계속 도전을 하는 코리의 정신력만큼은 정말 대단합니다. 미국과 일본, 한국과 타이완에서 다 뛰어 본 선수로 일본의 다카츠 신고 선수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확실하진 않지만) 선수가 된 코리의 남은 야구 인생이 앞으로 어디로? 또, 어디까지 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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