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아시안 게임에서의 한국야구 참패를 보고나서 쓴 글입니다. 김윤석 2006.12.05 21:52 조회 88644 스크랩 2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단의 대만과 일본전 두 경기를 보고 울화가 치밀어 올랐으나 차분히 감정을 다스려서 이 글을 씁니다. 지금 비판의 대상이 되고있는 김재박 감독의 선수 선발이라던가 용병술 등등은 차지하고서라도 언제나 우리가 자신있게 내세웠던 끈끈한 정신력의 야구마저도 실종이 된 그런 경기를 뭐 좋다고 토요일에 죽치고 앉아서 위성 중계를 보고 있는지 한심하지만 그래도 제 모태신앙인 야구를 버릴 수 없기에 분석을 해 봅니다. 그나마 지금 롯데의 이대호가 타격 4관왕으로서 고군 분투 해주고 있지만 방송멘트나 언론기사 그대로 비유하자면 프로가 아닌 아마실업팀 선발(프로가 아니라서 실력으로 우리에게 뒤진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요.)로 구성된 일.. 더보기 이전 1 ··· 979 980 981 982 983 984 985 ··· 9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