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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프로야구 외국인선수

작년과 올해 대만에서 활약하다 한국, 일본에 온 투수들 대만에서 일본으로 진출한 외국인 선수들 Miguel Mejia: 1988년생으로 189cm/98kg의 우완투수인 미구엘 메히아가 CPBL 2013년 슝디 엘리펀츠와 2014년 Lamigo Monkeys에서 뛰다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로 연봉 3천만 엔의 조건으로 이적했다. 올해 메히아의 성적은 55게임에 나와 58이닝을 던지며 5승 1패 4홀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24의 성적을 올렸다. Esmerling Vasquez: 1983년생으로 184cm/94kg의 우완 에스머링 바스케스는 최고 156 km/h의 구속을 가진 투수로 올해 CPBL EDA Rhinos팀에서 뛰다가 역시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팀과 연봉 3천만 엔의 계약으로 이적했다. 대만에서는 모두 26게임에 나와 1승 1패 4홀드 4.. 더보기
KBO 스카우트가 대만에서 정찰 중임을 현지 언론이 포착 이번에 주목된 EDA 라이노스 팀의 좌완 투수인 빅터 가라테(Victor Garate)는 1984년 9월25일생으로 183cm/95kg의 체격을 가진 좌투좌타의 쓰리쿼터형 투수입니다. 2014년 대만 프로야구에서 최고 구속 151km/h를 기록한 가라테는 2001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자유계약으로 입단한 베네주엘라 출신 투수입니다. 좌완으로 사이드암에 가까운 쓰리쿼터형 투구에 커브와 슬라이더를 던지며 타자의 폼을 뺏는 가지고 있습니다. (정보 업데이트)현지 뉴스에 포착된 사진 중 왼쪽은 성함불명의 라이온즈 구단 스카우트2팀 소속의 스카우트로 주로 외국인선수 선발 담담업무를 맡고 있고, 오른쪽은 KBO 삼성 라이온스 허삼영 과장의 모습/사진 애플뉴스 주로 휴스턴에서 다저스로 룰5드래프트 되었다가 다시 트레.. 더보기
2014년 CPBL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중신슝디엘리펀츠(中信兄弟象) 편 2014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슝디에서 중신으로 매각을 하여 중신슝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팀을 소개하겠습니다. 슝디는 작년 말에 누적된 경영난으로 팀매각을 선언한 후에 12월에 중신 금융홀딩스(중신 웨일스라는 팀을 운영하다 자발적으로 팀을 해산함)가 자회사를 세워 10년간 메인스폰서라는 형식으로 팀을 매입한 후에 전통있고 유서깊은 슝디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코끼리도 그대로 채택하여 중신슝디 엘리펀츠라는 이름으로 대만 야구계에 재등장하였습니다. 1. 로만 콜론(Román Colón) 1979년 8월13일 생인 로만 콜론은 한국 야구팬에게도 친숙한 인물입니다. 198cm/112kg의 매우 건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속구를 뿌리는 유형의 .. 더보기
매니(Manny Ramirez)가 그처럼 불안정한 리그로 진출한다? MLB 스타플레이였던 매니 라미레스의 타이완 진출설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폭스스포츠(FOX Sports)와 USA투데이(USA TODAY)지 등 유수의 언론들은 지난 매니 라미레즈의 타이완 진출설에 '매니 라미레스가 그와 같이 불안정한 리그에 갈 수도 있다. (Manny Ramirez could be heading to a league as erratic as he is)'라는 제목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보도가 타이완 언론에 소개되어 기사를 읽은 수많은 타이완 야구팬의 반응은 각종 야구 게시판과 이따 팀의 페이스북 댓글로 현재 MLB에서 발생한 수많은 약물 파동을 거론하면서 '거기도 지금 평지풍파를 겪고 있는데 무슨 자격으로 불안정한 리그 운운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