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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대만 야구선수들

대만 영건 쏭원화(宋文華) 파드레스와 50만 달러에 계약! 2012년 핑쩐가오중(平鎮高中:핑쩐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무려 150km/h 가까이 던지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던 쏭원화(宋文華:영문 Wen-Hua Sung)지만 사실 더 전에 2009년 미국 LLB(윌리엄스 포트) 국제대회에서 투타에 걸쳐 뛰어난 활약으로 일찌감치 유명했던 선수다. 1996년 생인 쏭원화는 187cm/96kg까지 성장했다. 대만 투수치고는 상당히 체격이 좋은 편으로 피지컬 면에서 보면 예전 해외 진출했던 선배 대만 투수들도 대부분 좋은 체격을 가진 선수들이다. 아무튼, 쏭원화도 피지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투우타의 쏭원화는 원래 약간 쓰리쿼터 형으로 던졌는데 조금씩 교정하고 있다. 작년 흑표기 전국대회에서 최고 95마일(153km/h)까지 기록했다. 구종은 슬라이더.. 더보기
대만인으로 13번 째 미국 퓨처스리그 올스타에 선발된 '후즈웨이' MLB 퓨처스 올스타전 월드 팀(미국 외의 선수로 꾸리는 팀)에 대만인으로서는 13번 째로 투수 후즈웨이(胡智為)가 선정되었습니다. 올 시즌 더블 A에서 출발해서 트리플A로 오른 후 한 게임을 던진 기록이 있는 후즈웨이는 올해 14게임에 나와 77.2이닝을 던져 75피안타를 맞았습니다. 탈삼진 72개 기록. 전체 전적은 2승 6패 ERA 2,67입니다. 사진출처 대만 자유시보(自由新聞) 그동안 퓨처스 올스타에 출전한 대만 선수로는, 천진펑(陳金鋒), 차오진후이(曹錦輝), 왕지엔민(王建民), 후진롱(胡金龍), 천용지(陳鏞基), 린져슈엔(林哲瑄), 뤄지아런(羅嘉仁), 천쥔시우(陳俊秀), 쟝즈시엔(蔣智賢), 판즈팡(潘志芳), 리쩐창(李振昌), 황웨이지에(黃暐傑) 등 12명이었고, 그 중에서 7명이 메이저리거가.. 더보기
왕지엔민(王建民) 메이저리그로 감격의 컴백 로열스 25인 명단을 보신 분이라면 대만에서 대만의 빛이라고 불리는 투수 왕지엔민(王建民)의 이름이 올라온 것을 보셨을겁니다. 마지막 시범경기 등판에서 상대 타자의 강한 타구를 오른쪽 가슴 부분에 맞으면서 큰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지금 소식으로는 큰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타구에 맞은 이후 혹시나 부상을 입어 다 잡은 메이저행 티켓을 놓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모든 대만 사람들이 했었죠. 로열스 유니폼을 입은 대만의 빛 왕지엔민 / 사진 로이터(Reuters)통신 로열스로 온 후 선발 재진입을 위해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선발로테이션에는 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당히 불펜진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어 다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CBS Sports 인터넷 뉴스에.. 더보기
맹렬하게 떠오르는 대만 프로야구의 신성 '왕보롱(王柏融)' 대만 프로야구계에 맹렬하게 떠오르는 신성 왕보롱(王柏融) 선수. 단숨에 '보롱대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 선수를 주목한 것은 작년(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야구팀 전력분석 대만 담당 업무를 하던 때부터였다. 이 선수를 주목했던 이유는 균형 잡히고 탄탄한 피지컬 조건(181cm/90kg)과 대만의 여러 야구계 친구를 통해 수집한 개인적인 캐릭터, 그리고 그의 타격 영상과 함께 실제로 대회에서 지켜본 그의 타격 자세와 빠른 공에도 잘 대처하는 빠른 배트 스피드 등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왕보롱 1993년 9월 9일생으로 우투좌타 외야수이다. 대만 핀동현 출신으로 원화대학을 나온 후에 2015년 6월 29일 CPBL 2015드래프트에서 라미고 몽키스 팀에 의해 1차 지명되었다. 그 후 .. 더보기
대만 특급 왕지엔민(王建民). 앞으로의 행보는? 2015년 6월 24일 추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분은 기사 말미에 실었습니다. 해외파 왕지엔민(王建民)은 대만 출신이 모든 인재로는 최고의 아웃풋(output)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선수입니다. 지난 2000년 미국 뉴욕 양키스와 자유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한 후 5년간 마이너 생활을 거친 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왕지엔민은 메이저리그 첫해에 8승 5패라는 좋은 모습으로 주전 자리를 확보하더니, 2006년과 2007년 2년 연속으로 19승을 거두면서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급 투수로 대우받으면서 대만 특급 투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이너 팀에서 투구하는 왕지엔민의 모습/사진 Taiwan Appledaily News 그러나 세 번째 되던 2008년 당시 8승 2패로 순항하며 최고.. 더보기
(Update) 타이완프로야구에 진출했던 한국 국적의 야구선수(총16명) 타이완 리그에 진출했던 한국 국적의 야구 선수들(총 16명) *예전에 올렸던 기사인데 내용이 수정되었거나, 새로운 소식과 이미지가 올라와서 갱신합니다. 한국 선수로 타이완 리그에 진출했던 선수는 총 16명입니다. 윤경희(尹景熙), 김동호(金東鎬), 한희민(韓禧敏), 김형균(金炯均), 감병훈(甘炳勳), 박인구(朴仁球), 김종국(金鐘國), 유병선(劉炳宣), 이준(李俊), 최동진(崔東進), 김경태(金京泰), 김제빈(金齊斌), 김덕칠(金德七), 김대우(현 롯데자이언츠 외야수)가 선수로, 그리고 전 MBC 청룡과 롯데 자이언츠에서 원년부터 활약했던 김용운(金容雲) 씨와 *(update) 오비 베어스 스카우트 출신의 안계장(安啟漳) 전 휘문고 감독은 특이하게 코칭스태프로도 활약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은 한국.. 더보기
대만 신예 좌완 왕웨이중, 밀워키 개막로스터에 합류! 11번째 메이저리거가 되다. 대만에서 11번 째의 메이저리거가 탄생하겠네요. 2011년 피츠버그와 자유계약으로 미국 진출을 한 좌완투수인데, 이번 스캠때 쏠솔한 활약을 보이면서 오프닝 로스터에 들었네요. 뭐 룰5 드래프트로 온 선수라서 로스터에 넣어야 하지만, 어쨌든 90일 간은 메이저 물을 먹게 되겠네요. 나름 큰 키의 좌완에 구속도 좀 나오고(최고 95마일) 원포인트로 마춤인 선수네요. 왕웨이중 투수/사진 www.tsna.com.tw 쓸만하다고 판단하니 웨이버로 다시 원 소속팀으로 되돌려보내지 않겠다는 소리기도 하니까... 밀워키 불펜진 왕웨이중(王維中:Wei-Chung Wang)나이가 겨우 21세 10개월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룰5 드래프트 케이스로 루키리그(작년 Gulf Coast Pirates)에서 메이저로 바로 승격한.. 더보기
2013년 대만 해외파 투수의 구속자료 2013년 대만 해외파 투수의 구속자료 2013년 미국에서 활동하는 대만 해외파 투수들의 구속 자료를 정리하여 올린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출처는 글 맨 아래 대만 출신의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정리하여 모아 놓은 사이트입니다. 천웨이인 陳偉殷 / 볼티모어 오리올스 MLB 최고 구속 95마일/ 평균 91.5마일 올해 구속은 작년에 비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패스트볼에 대한 제구력이 좀 더 좋아졌다는 평가인데요, 9월에는 상황이 좀 좋지 않았습니다만 9월에 본인 최고 구속을 찍었습니다. 왕지엔민 王建民 / 토론토 블루제이스 AAA 최고 구속 93마일 / 평균 90마일 WBC 일본전에서 본인 최고인 93마일의 싱커볼을 던졌습니다. 다시 양키스와 계약한 후에 부상으로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방출된 후 토.. 더보기
'왕지엔민(王建民)' 다시 메이저로 콜업되다. 토론도 블루제이스의 마이너 소속 타이완 투수 왕지엔민(王建民) 다시 메이저 콜업되어 8월 25일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선발로 출전합니다. 상대는 휴스턴의 Brad Paec/ock(2승4패, 5.59평자)입니다. 토론토 유니폼을 입은 왕지엔민/사진 타이완 야후스포츠 채널 존 깁슨 감독 말로는 9일동안 10게임을 해야 하는데 신인 투수보다 왕지엔민이 실적이 있어서 콜업했다고 하네요. "그동안 왕지엔민은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 풍부한 경험을 자산으로 가진 투수고 올해 몇 게임에서 좋은 모습도 보여줬고, 또 마이너로 가서도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지난 콜업시 부진한 모습으로 방출되었으나 마이너 재계약으로 팀에 남았고 그동안 마이너에서 계속 머무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드디어 다시 콜업이.. 더보기
뤄지아런(羅嘉仁). 대만 출신의 제10호 메이저리거가 되다. 대만 출신의 해외파 선수인 '뤄지아런(휴스턴 애스트로스 2A 소속)' 선수가 제10호 메이저리거가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일부 신문이나 기사에 '로우치아전'이라고 나와 있는데 그건 잘못 표기된 것으로 '뤄지아런'이 정확한 이름의 발음입니다. http://www.milb.com/milb/stats/stats.jsp?n=Chia-Jen%2520Lo&pos=P&sid=milb&t=p_pbp&pid=547568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더블 A팀 소속인 뤄지아런 투수가 마무리 '호세 베라스(Jose Veras)'를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하면서 생긴 여유 엔트리에 불펜진을 보강하려고 트리플A의 'Josh Zeid' 선수와 대만 출신의 더블 A 소속 '뤄지아런'을 올리면서 제10호 대만 출신 메이저리거가 되었습니다.. 더보기
시카고 커브스. 타이완 유망주 투수 쩡런허(曾仁和)와 계약 MLB 기자 Jesse Sanchez가 트윗으로 시카고 커브스와 타이완 투수 유망주인 쩡런허(曾仁和) 선수(쩡전호는 잘못 발음된 이름으로 오기입니다.)와 총액 162.5만 달러(타이완 달러로 4,863만 위안)에 계약했다고 밝힌 사실이 타이완에 전해졌습니다. http://chicago.cubs.mlb.com/news/article.jsp?ymd=20130709&content_id=53267666&vkey=news_chc&c_id=chc 다음은 타이완 자유시보의 니완쥔(倪婉君) 기자의 보도입니다. 쩡런허 선수의 162.5만 달러의 계약은 타이완 출신 선수 사상 네 번째의 고액 계약금으로 첫 번째는 차오진후이(曹錦輝)의 220만 달러, 린즈웨이(林子偉)의 209만 달러, 왕지엔민(王建民)의 201만 달러에 .. 더보기
타이완 선수로는 아홉 번째로 메이저리거가 된 리쩐창(李振昌/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3A 소속의 타이완 투수인 리쩐창(李振昌)이 메이저 콜업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에 타이완 언론으로부터 흘러나온 소식입니다. 만약 리쩐창이 공식적으로 승격이 발표된다면 타이완 국적으론 아홉 번째 메이저리거가 됩니다. 더블A Akron Aeros에서 뛰던 모습/사진 http://www.mlbtw.net 리쩐창 선수는 올 시즌 부상으로 고생을 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 16게임에 나와서 16.1이닝을 던졌고 7피안타, 25탈삼진, 8사사구를 기록 중입니다. 리쩐창은 시즌 초 타이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컨트롤이 약간 불안함은 있다.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구단에서 계획한대로 착착 훈련 일정을 .. 더보기
양야오쉰(陽耀勳).극적 계약타결로 내년 MLB 진출이 가능해졌다. (2012년 2월 3일 오후12시 업데이트 소식!) 양야오쉰(陽耀勳) 계약 타결. 일본발 뉴스에 따르면 소프트뱅크와 1년 3,500만 엔의 조건으로 계약이 타결되면서 양야오쉰 선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여 무사히 이번 시즌을 치르게 되었고, 2013년 시즌이 끝난 후에 미국 MLB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자유계약 신분은 아니고 만약 MLB 도전에 실패하여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다면 다른 팀으론 못가고 소프트뱅크로만 돌아와야 한다는 조건입니다. 이하 최신 업데이트 소식. 아래는 이전 기사입니다. 타이완 출신의 좌완 투수 양야오쉰(陽耀勳)의 행동이 일본과 타이완 야구계에 점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재 양야오쉰은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고 있는데, 소프트뱅크 스프링캠.. 더보기
[기획시리즈]대만의 야구선수들 (12) 펑정민(彭政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쩡런허(曾仁和) MLB 진출 계약금 경쟁 200만 달러 돌파. 작년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고교생인 쩡런허(曾仁和:1994년 10월 3일생) 선수가 한국 팀을 상대로 선발 투수로 깜짝 등장하여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놀라운 투구를 보이면서 승리투수가 되어 타이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메이저리그 일곱 개 구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쩡런허 선수는 185cm/93kg으로 당당한 체구에 약간의 쓰리쿼터형의 폼으로 속구는 2012년 9월 캐나다를 상대로 기록한 153km/h가 최고 구속이고, 변화구로는 싱커와 너클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보유한 배짱이 두둑한 고교생 투수입니다. 그 전에 한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목동)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보이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는데, 성인 대회인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도.. 더보기
對 한국전 선발로 나와 훌륭한 투구를 한 고교생대표 쩡런허(曾仁和)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對 한국전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동안 단 3피안타를 맞으며 4탈삼진, 무사사구에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고등학생(1994년10월3일생) 쩡런허(曾仁和/싼민고교:三民高中) 투수. 우투좌타에 185cm/ 93kg의 당당한 체구에 약간의 쓰리쿼터형의 폼으로 최고 시속153km/h의 구속을 던질 수 있고, 변화구로는 싱커와 너클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보유하였습니다.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전에 등판하여 승리를 따내면서 좋은 성적을 올렸던 타이완의 투수 유망주로 가오슝 출신 선수입니다. 2012년 9월 5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전에 등판하여 4.2이닝동안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한국에서도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린즈웨이(林子偉). 205만 달러 계약금으로 보스톤에 진출 타이완의 청소년대표인 18세 소년 린즈웨이(林子偉)가 11일 미국으로 건너가서 신체검사를 받았고 무사히 통과하여 정식으로 보스톤 레드삭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국 베이스볼 아메리카지에 의해 소개되었습니다. 계약금은 205만 달러로 타이완 출신으로는 초대형 계약입니다. 작년 11월에 쓴 타이완 유망주 소개 글에서 나온 린즈웨이의 소식은 80만 달러 선에서 미국 진출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였지만 1년 후에 몸값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원래는 양키즈 팀과 계약 후 진출하기로 되었다는 얘기가 흘러 나왔지만 1년 후에 결국 보스톤 레드삭스로 진출하였습니다. [타이완의 유망주 소개] 린즈웨이(林子偉) 몸값은 80만 달러 선. 예전 글 보기는 위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린즈웨이는 좌타자로 컨트롤이 뛰어나고 컨택이 매우 .. 더보기
린져슈엔 관련 트위터 보도 내용.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약 7분 전보스턴 레드삭스 팀의 타이완 야수 '린져슈엔(林哲瑄)'이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습니다. 1988년생인 린은 우투우타의 183cm/82kg의 외야수자원입니다. 2007년 미국에 진출한 후 5년 만에 'Cody Ross'가 빠진 자리로 메이저에 올라왔습니다.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약 5분 전21일 린져슈엔의 이번 메이저 콜업은 두 번째인데,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7회에 대수비로 나왔고 타석에서의 기회는 없었습니다. 'Cody Ross'의 부상으로 보스톤은 일루수인 'Mauro Gomez'를 트리플 A로 내리고 린을 올렸습니다.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약 2분 전2008년 MLB Futures All-Star Game에서 M.. 더보기
타이완의 기대 유망주 린이하오(林羿豪)선수(Update) 린이하오(林羿豪)선수 1991년 1월 생(현 21세)으로 타이완의 첨단 기술의 중심인 신주시(新竹市)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각종 야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청소년 대회 때는 투수 부문의 상을 휩쓸면서 뛰어난 유망주로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선수입니다. 타이중 시위엔(西苑) 중학교 3학년 때 무려 149km/h를 던져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중학생으로 말이죠. 그래서 스카우트의 표적이 되었습니다. 폼은 정통파 오버스로우가 아닌 약간 쓰리쿼터 형으로 던집니다. 그래서 별명이 왕지엔민 2세입니다. 아무튼 중학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니 당연히 외국의 스카우터들에게도 주목을 받았고, 타이완의 유망주를 입도선매를 한다라는 거센 비난을 받으면서도 결국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유망주로.. 더보기
[기획시리즈]대만의 야구선수들 (11) 린커지엔(林克謙) 안녕하십니까? 중국과 대만야구 전문 블로그인 Chinese Baseball Story에서는 '대만의 야구선수들' 이라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대만 출신으로 MLB, NPB 등의 해외 리그와 자국 CPBL 에서 뛰고 있는 주목할만한 선수를 기획하여서 한 사람씩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수도 물론이지만 대만 야구에 관해 궁금하신 선수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의견을 내주시는 독자 참여에 오른 왕지엔민(王建民), 천진펑(陳金峰), 궈홍즈(郭泓志), 후진롱(胡金龍), 펑정민(彭政閔), 쟝지엔밍(姜建銘), 차오진후이(曹錦輝), 린웨이주(林威助), 쟝타이산(張泰山), 천용지(陳鏞基), 천웨이인(陳偉殷), 장쯔지아(張誌家), 린커지엔(林克謙), 뤼밍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