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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

CPBL 규정변경. 해외진출은 꼭 6년이 안 지나도 가능하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1월 중순 단장회의를 열어 타이완 프로리그 소속 선수에 대한 해외진출에 관한 포스팅 규정을 수정할 수 있도록 의결했습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선수는 반드시 6년 후에 구단의 허락 하에 해외 진출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6년 연차를 채워야만이 아니라 3년 혹은 4년 후라도 포스팅 제도를 통해 해외 진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취지입니다.(완전 FA는 9년 차지만 해외 진출은 6년 이후 구단과 협의 후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조항을 수정하여 이제는 3~4년만 지나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하여 해외 진출이 가능해짐) CPBL특별고문에 임명된 궈위엔즈(郭源治: 한국명 곽원치)와 같이 포즈를 취한 '황쩐타이(黃鎮台)' 회장 /사진@CPBL.. 더보기
CPBL 사상 최고 계약액 베스트 10. 타이완의 연합뉴스에서 타이완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계약액수 베스트 10을 정리하여 발표했습니다. 타이완 최고액 계약금 영예는 슝디 엘리펀츠 팀의 강타자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펑정민(彭政閔)이 그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작년에 2016년까지 5년간 순수보장액 3,060만 위안(11억 2천만 원)으로 월 51만 위안(1,860만 원) 수준의 계약을 맺어 타이완 최고계약금 베스트 1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총액은 타이완의 홈런왕이자 메이저리거였던 천진펑(陳金鋒)이 2006년~2008년, 2009년~2011년의 각각 3년 계약을 맺으면서 받았던 3,003만 위안(10억 9천5백만)과 3,000만 위안(10억 9천4백만 원)으로 한 달로 치면 약 83.4만 위안(3,042만 원)과 83.3.. 더보기
쩡런허(曾仁和) MLB 진출 계약금 경쟁 200만 달러 돌파. 작년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고교생인 쩡런허(曾仁和:1994년 10월 3일생) 선수가 한국 팀을 상대로 선발 투수로 깜짝 등장하여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의 놀라운 투구를 보이면서 승리투수가 되어 타이완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메이저리그 일곱 개 구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쩡런허 선수는 185cm/93kg으로 당당한 체구에 약간의 쓰리쿼터형의 폼으로 속구는 2012년 9월 캐나다를 상대로 기록한 153km/h가 최고 구속이고, 변화구로는 싱커와 너클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보유한 배짱이 두둑한 고교생 투수입니다. 그 전에 한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목동)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보이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는데, 성인 대회인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도..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새로운 멤버가 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 타이완 프로야구 새로운 멤버가 된 이따 시니우 이따 시니우팀은 지난 10월 말 싱농불스가 팀 매각을 선언한 지 두 달 뒤인 12월 17일에 타이완의 이롄그룹에서 싱농불스 팀을 1.3억 위엔(한화로 약 48억 원)에 인수해서 팀 이름을 이따 시니우(한자 義大犀牛, 영문 EDA Rhinos)로 개명하여 출발한 팀입니다. 팀 개요. - 팀 창단일시: 2012년 12월 17일 - 홈구장: 가오슝시청칭후야구장(澄清湖棒球場) - 구단주소: 高雄市 燕巢區 角宿里 義大路 6號 9樓 - 구단이메일: eda-rhinos@epb.e-united.com.tw - 구단홈페이지: http://www.eda-rhinos.com.tw - 초대감독: 쉬셩밍(徐生明) - 초대단장: 양썬롱(楊森隆) 이 팀의 역사는 1993년 쥔궈 베어스.. 더보기
CPBL 프로구단의 연봉제도와 세금제도.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의 급여제도. 타이완 프로야구는 월급 제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타이완의 프로야구 선수는 일반 직장인과 같습니다. 그래서 12개월의 월급을 받습니다. 한국은 개인사업자라서 10개월만 지급이 되지요.월급 지불은 월초에 일괄 지급됩니다. 역시 소득세 등의 각종 세금을 제하고 지급됩니다. 그렇지만 일반 직장인처럼 3절 보너스[중국의 3대 명절인 춘절(春節)과 단오절(端午節)과 중추절(中秋節)에 지급하는 보너스를 말함]나 퇴직금은 없습니다. 뭐 프로야구 선수들은 그거 말고 각종 경기적인 수당과 활약에 따른 상금이 있으니 오히려 더 좋다고 해야 하겠죠? 급여는 일반 직장인보다 몇 배나 많은 수준입니다. 보통 타이완의 대졸 취업자의 초봉은 2.5만~3만 위엔(한화로 90~110만 .. 더보기
2013년 CPBL 신인 드래프트 결과 2012년 12월28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에 2013년 CPBL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작년 성적을 바탕으로 싱농불스를 인수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가 1순위를 차지하였고, 2순위는 슝디 엘리펀츠(兄弟象), 3순위는 통이 라이언스(統一獅), 마지막이 라미고 몽키스(Lamigo桃猿)입니다.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선수는 총 31명으로 그중에서 해외로 진출했다가 고국으로 리턴한 선수는 모두 11명입니다. 타이완의 세 번째 메이저리거였던 후진롱이 드래트프 1순위로 뽑혀서 이따 시니우 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두 번째 거물로 뽑혔던 천홍원은 예상대로 슝디로 가게 되었는데, 슝디는 시카고 커브스 팀에게 이적료 10만 달러를 지급해야 합니다. 2013년 CPBL 신인드래프트 현장의 모습아래는 총 참가자 명단입.. 더보기
제1회 타이완 윈터리그는 일본 팀의 우승으로 끝났습니다. 제1회 아시아 윈터리그 초대 챔피언은 일본 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일본 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타이완 백팀을 5:2로 꺾고 최종 리그 성적 19승 2패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윈터리그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번 동계리그는 일본팀과 도미니카팀, 타이완 홍팀과 백팀이 참가하여 만들어진 윈터리그입니다. 타이완 정부의 지원 하에 타이중시와 타이완 맥주회사 및 기타 스폰서가 참가하면서 결성되어 겨울에도 야구를 볼 수 있게 만들어진 대회입니다. 도미니카에서 파견된 팀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하여 윈터리그에서 실전 위주의 훈련 목적으로 참가하여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일본 팀도 프로야구팀의 신진급 유망주로 구성된 평균연령 21.6세의 가장 어린 선수들로 짜였지만 파죽의 15연승을 거두면서 최종 1.. 더보기
(CPBL)사상 최대인 11명의 해외파가 국내무대로 복귀. 팡정동(方正東) 기자의 타이베이발 소식입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21일 발표를 통해 모두 36명의 신인드래프트 참가자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타이완의 세 번째 메이저리거였던 후진롱(胡金龍)도 포함되었습니다. 후진롱과 천홍원(陳鴻文)은 신청 마지막 날에 극적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올해의 드래프트는 이로서 모두 11명의 해외진출 선수들이 국내무대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미국을 떠나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후진롱 선수의 기자회견식 이번 드래프트에 1순위를 받게 된 이렌구단의 이따시니우팀의 쉬셩밍(徐生明) 초대 감독은 지금 당장 얘기하라면 후진롱을 뽑을 것이지만 코치진과 깊은 고민을 한 후에 신중하게 1라운드 순위자를 뽑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력으로나 그 이름의 명망으로 얻게 될 신생팀의 효.. 더보기
새로운 연맹 규약 발표. 구단 매각 등 자체 발표는 금지함 슝디 엘리펀츠를 포함한 타이완의 프로야구단은 앞으로 구단발 매각 및 기타 구단의 존재 여부에 대한 협상 소식은 대외공표하지 못한다는 자유시보 니완쥔(倪婉君) 기자의 타이베이발 소식입니다. 앞으로 새로 만들어 지는 CPBL 조약에 의거하여 앞으로 슝디 엘리펀츠를 포함하는 모든 구단들은 독자적으로 구단 해산이나 매각 등의 대외적인 소식을 발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CPBL 구성원이 될 기업은 규모를 중시하기로 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는 잠시동안 계속 구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방침을 잡았습니다. 연맹의 황쩐타이 회장은 이롄 그룹의 CPBL 가입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CPBL 방침을 정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각 구단마다 독자적인 발언으로 불안감을 주었던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는 구.. 더보기
싱농불스는 사라지고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하였습니다. 오늘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의 역사가 종결되었습니다. 이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3차에 걸친 팀 매각 협상에서 최종 1.3억 위엔으로 매각을 하였고, 오늘 정식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는 사라지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싱농 불스 소속이던 린잉지에(林英傑) 선수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어서 기쁘다. 이젠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면서 축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구단 마스코트와 주축선수들 모습 싱농 불스가 연고지로 썼던 타이중을 떠나 이제는 가오슝(高雄)의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예전 라뉴 베어스(현 라미고 몽키스) 팀이 연고지로 삼았던 가오슝에서 팀 이름을 라미고로 개명을 하면서 연고지를 떠나타오위엔으로.. 더보기
(CPBL)싱농불스 프로야구단 매각금은 1.3억 위엔(한화로 48억 원) 싱농불스 구단과 이롄 그룹 간의 매각협상이 12월 1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세 시간의 회의 끝에 매각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싱농 불스구단은 이롄 구단에게 구단매각금 1.3억 위엔을 받고 넘기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3억 위엔은 한화로 대략 48억 원입니다. 쌍방간의 의향서에 싸인을 하고 정식 계약일은 12월 17일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1.3억 위엔은 2008년 청타이(誠泰) 코브라스가 미디어(米迪亞) 티렉스에게 구단을 매각할 당시에 나온 금액과 같은 규모입니다. 싱농 불스팀은 1996년 쥔궈 그룹으로부터 구단을 사들일 때 지급한 돈이 5.2억 위엔이니 당시 매입 금액의 25% 정도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싱농불스구단은 오늘 매각합의가 정식으로 성사되었기에 1995년 11월 쥔궈베어스(俊國熊)로부터 구.. 더보기
타이완 저명 블로거 류현진 포스팅 기사.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CPBL)싱농 불스의 새주인이 결정되었습니다.(최종) 싱농불스의 새로운 주인이 정해졌습니다. 이롄 그룹(義聯集團)이 싱농 불스를 인수한다고 타이중 시장 후즈챵(胡志強)은 계약식이 있기 하루 전에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12월 8일(토요일) 오전 10시 국가체육위원회 다이시아링(戴遐齡) 주위원, 정무위원 양치우싱(楊秋興)의 동석 하에 이롄그룹 린이쇼우(林義守) 회장과 싱농불스 양런요우(楊仁佑) 단장간의 계약식이 열립니다. 후즈챵 시장은 축하의 뜻을 보이면서 계약 성공을 낙관한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중 시장 후즈챵은 비록 이 팀이 앞으로 타이중에 없더라도 (리그가 파행되지 않고)프로야구가 계속된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강조하면서 싱농 불스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싱농을 인수할 '이롄 그룹(http://www.e-united.com.tw)'은 철강 등 중.. 더보기
(CPBL)싱농 불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12월 10일은 싱농 불스가 CPBL에 제출한 팀 매각에 대해서 제출하기로 한 보고의 최종기한입니다. 프로야구 연맹은 10일 이후에 상무이사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프로야구 연맹의 황쩐타이(黃鎮台)회장은 상무이사회가 열리면 싱농팀의 양 단장이 출석하여 보고하기로 했다. 좋은 소식이던, 안 좋은 소식이든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토론하여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본다."면서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싱농 불스팀의 양런요우(楊仁佑) 단장은 어제의 황 회장의 코멘트에 "계속 우리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발표할 내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지금까지의 과정은 결코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일처리에 있어서 은폐하여 결정하고 사후에 보고하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과정에서 계속 최대한의 협조를 보이고 있.. 더보기
2012 CPBL&MLB. MLB코칭 교류캠프 2012 CPBL&MLB. MLB코칭 교류캠프가 열립니다. 이번 이벤트가 2회째인데, 메이저리그의 코치들이 타이완에 와서 코칭스쿨을 여는 행사입니다. 지난 1회 대회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과 더 많은 참가자가 신청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1, 2회로 나눠 진행되는데, 프로선수 및 코치 대상의 1회와 청소년 야구에 대한 가르침이 주 목적인 2회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제1차 이벤트는 12월4일부터 7일까지 현재 CPBL 4개구단의 7명 선수와 코치 등 모두 32명(투수2, 내야수2, 외야수2, 포수1, 코치급 1명)이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2차는 타이완의 청소년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차에 참가하는 각 팀의 선수 및 코치는 메이저리그의 코칭 스킬과 실제 작전구사 능력, 야구에 대한 과.. 더보기
對 한국전 선발로 나와 훌륭한 투구를 한 고교생대표 쩡런허(曾仁和)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선수권대회 對 한국전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동안 단 3피안타를 맞으며 4탈삼진, 무사사구에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고등학생(1994년10월3일생) 쩡런허(曾仁和/싼민고교:三民高中) 투수. 우투좌타에 185cm/ 93kg의 당당한 체구에 약간의 쓰리쿼터형의 폼으로 최고 시속153km/h의 구속을 던질 수 있고, 변화구로는 싱커와 너클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보유하였습니다.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전에 등판하여 승리를 따내면서 좋은 성적을 올렸던 타이완의 투수 유망주로 가오슝 출신 선수입니다. 2012년 9월 5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전에 등판하여 4.2이닝동안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한국에서도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제26회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 인터넷으로 보기 타이완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 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를 인터넷으로 보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먼저 여기 페이지로 가시면 됩니다. http://www.shiting5.com/tv/wlty.html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위의 切换信号라고 되어 있는 곳의 세 링크 중 Sopcast 부분을 누르고 보시면 되는데, 그 전에 SOPCAST를 인스톨해야 저런 화면이 나옵니다. 다운은 플레이어 아래 중국어로 쓰여 있는 点击下载揷件 글을 누르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겠다? 그럼 제가 첨부한 아래의 파일을 누르세요. 중국 프로그램이라 꺼림칙하다? 중국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좀 그렇다면 보시고 지우면 됩니다. 그럼~ 다운 받은 후에 영문으로 설치를 한 후에 다시 새로고침을 하시고 들어가.. 더보기
2012 타이완 윈터리그 스타트! 지난 몇년간의 노력끝에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이번 겨울부터 타이완에 겨울에도 야구를 볼 수 있도록 리그를 유치하였습니다. 참가 팀은 타이완 레드팀과 타이완 화이트팀 두 팀과 일본팀과 도미니카팀이 참가하여 총 네 팀이 타이완 윈터리그를 펼칩니다. 윈터리그에 참가하는 타이완 두 팀과 일본, 도미니카 팀 감독 합동사진 타이완의 두 팀은 타이완 국내 유망주의 실력 증진 외에도 타이완 출신으로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외파 선수도 개인자격으로 전지훈련식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린져슈엔(林哲瑄:보스톤 3A), 가오궈후이(高國輝:시애틀 2A), 린이하오(林羿豪:요미우리), 천쥔시우(陳俊秀:클리블랜드 2A), 쟝즈시엔(蔣智賢:시애틀 2A), 린지아칭(林家慶:클리블랜드 루키), 쩡총슈엔(曾琮萱:합작금고 아마), 차이.. 더보기
2012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일정 및 타이완대표팀 명단 2012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타이완대표팀 명단입니다. 정식명칭은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입니다. 원래 필리핀에서 대회를 치루기로 했었지만 필리핀의 개최지 반납으로 타이완의 타이중(台中)시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2년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타이중의 조우지야구장(洲際棒球場)과 타이중야구장(台中棒球場)에서 열립니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하여 주최국 타이완, 일본,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6개국이 참가합니다. 타이완 현지에서는 웨이라이(緯來體育台)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방송합니다. 고교생으로 유일하게 대표팀에 선발된 쩡런허(18/싼민고교)는 185cm/93kg의 당당한 체격조건에 최고 153km/h를 던지는 우투좌타의 투수입니다. 지난 8월 목동에서 열린 한국과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더보기
2012년 11월 타이완 야구계 단신 모음. 'Steve Hammond' 일본 오릭스에서 테스트를 받고 좋은 평가를 얻다. 2010년 라미고 몽키스의 외국인 선수로 뛰면서 9승 9패. 4.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Steve Hammond'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에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괜찮다는 평가를 얻었다고 합니다. 과연 일본 진출이 성공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가능성은 열어 두었다고 하네요. 2013년 시즌 이대호와 한 팀이 될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제3회 WBC 지역예선전이 열리고 있는 타이완에서 어제 열린 타이완과 뉴질랜드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타이완이 9:0으로 뉴질랜드를 꺾고 내년 3월에 열리는 본선대회 1차 라운드에 진출하였습니다. 이로써 타이완은 호주와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과 함께 본선대회를 치뤄야 합니다. 대회가 열릴 장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