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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

승부조작의 여파. CPBL 시청률 큰 폭으로 하락 작년 승부조작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방송국! 작년에 발생한 일련의 프로야구 승부조작사태 덕분에 그 후유증이 매우 큽니다. 그런 영향으로 올해 프로야구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이완 선수들인 천웨이인(陳偉殷)이나 쉬밍지에(許銘傑) 등이 선발로 나오는 경기도 큰 변동 없이 아주 조금 상승했습니다. "작년 승부조작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방송국이다!"라고 모 방송국의 캐스터는 한탄했습니다. 그는 또 CPBL뿐만 아니라 MLB 경기에서도 시청률이 동반하락하는 악영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아마추어 경기는 엄청난 폭으로 떨어졌다는 점을 얘기하면서 야구의 인기에 큰 타격을 준 것은 바로 계속된 승부조작에 따른 국민의 등 돌리기라고 단정했습니다. 현재 CPBL의 시청률은.. 더보기
2010 한국: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전 확정 한국과 타이완의 프로야구 우승팀끼리 만나서 일전을 겨룹니다. 아시안시리즈의 변형된 형태로 한국과 타이완의 프로야구 우승 팀이 타이완 타이중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2010 한국: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전]이 바로 그것인데요, 양 국가의 프로야구 협회는 타이완에서 만나 일정과 명칭 등 세부 사항을 확정짓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아마도 한국과 타이완 팀간의 경기 중에서 가장 발전된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연습경기는 몇 번 있었지만 정식으로 서로 교류하는 경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아시안시리즈에서야 겨우 한 번 상대해 볼 뿐이었습니다만 이번 한국: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전으로 정식으로 양국간의 야구 교류가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타이완의 국내 사정 상 뒤쳐진 야구 인기를 부흥시키고 붐업.. 더보기
2011년 MLB 해외개막전. 타이완에서 경기하는 자이언츠.(Update!) 어제(2010년 11월 13일) 추가 보도된 소식으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타이완에서 개막전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팀의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완에서 개막전을 치루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실었습니다. 애리조나의 Shaun Rachau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우리는 이미 관련 내용에 대하여 통지를 하였습니다. 이번 타이완 개막전 계획은 열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거의 성사직전까지 갔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해외 개막전은 무산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은 예전 내용으로 관련 업무가 진행되던 당시의 기사 내용입니다. 2010년 9월 5일 자유시보 보도내용입니다. MLB 해외 개막전이 3월 타이완에서.. 더보기
타이완 국민들. 왕지엔민(王建民)을 내보내지 말아주세요! '타이완의 빛'으로 불렸던 왕지엔민(王建民)은 부상 등의 이유로 양키스에서 퇴출당하면서 전 타이완 국민 팀이었던 양키즈는 하루아침에 원성이 자자한 싫어하는 팀으로 변했었습니다. 자국의 영웅이 퇴출당하는 것은 보면서 큰 상처를 받은 타이완 국민은 이내 곧 왕지엔민이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계약함으로서 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고, 워싱턴 내셔널스가 타이완의 국민 팀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그러나 왕의 재활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복귀 시점으로 정한 날이 계속 연기되어 생각처럼 쉽게 되지 않게 되었고, 결국 올 시즌에는 나오기 어렵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점점 워싱턴 내셔널스의 팬들은 왕지엔민과 계약한 200만 달러의 효용 가치를 들어 그를 내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럴 돈이면 차라리 강타자 아담 던.. 더보기
윌튼베라스(Wilton Veras)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와 계약. 윌튼 베라스 선수는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어서 그래도 인용하였습니다. 내야수 윌튼 베라스(Wilton Veras/威納斯) 1977년생(Baseball-Reference.com에 의하면 1978년생으로 되어있지요.)으로 182cm/98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우투우타이고 3루수를 맡고 있습니다.별명은 웨이예(威爺)로 한국 말로 바꾼다면 '베라스 어르신' 정도? 아무튼 이 선수는 도미니칸이고 1995년 보스톤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하였고, 타이완 리그에는 예전 2005년에 지금은 없어진 미디어 티렉스의 전신인 청타이 코브라스(誠泰Cobras) 와 2008년에는 역시 지금은 없어진 중신 웨일즈(中信鯨) 소속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였던 선수입니다. 중신 웨일즈가 자체적으로 팀 해산을 한 후에 이 선수.. 더보기
(CPBL)후반기리그 10연승에 도전하는 슝디 엘리펀츠  [8월17일 타이베이 보도]작년 승부조작 사건으로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을 잃고 어려움을 겪었던 슝디 엘리펀트 팀이 후반기 리그에 부쩍 힘을 내고 있습니다. 8월 1일부터 계속 9연승을 거두면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슝디 팀 단장은 상금을 걸고 10연승을 위하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오늘(18일) 타이중에서의 경기를 이긴다면 사상 세 번째로 10연승의 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아울러 작년에 겪었던 팀의 아픔을 많이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구단 사장인 홍뤼허(洪瑞河)씨는 어제 열린 관계자 미팅에서 "8월 들어 우리가 거둔 이런 성적은 정말 놀랍고 또 놀랍다. 그렇지만 연승기록에 대한 부담으로 선수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는 않다. 그저 순리대로 현재 분위기가 좋으니 그 .. 더보기
타이완 언론에도 보도된 이대호의 연속경기 홈런 기록 미국과 일본에 이어 타이완에서도 이대호의 연속경기 홈런기록에 대한 기사가 났습니다. http://www.libertytimes.com.tw/2010/new/aug/16/today-sp4.htm 위의 기사 번역 연속 9경기 홈런이라는 세계 프로야구 기록을 세운 한국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는 어제 열린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연속경기 기록은 중단이 되었습니다. 이대호는 전날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회 3점 홈런을 날리면서 연속 9경기 홈런이라는 세계 프로야구 기록을 세웠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3명 만이 8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고, 일본 프로야구는 7경기, 그리고 타이완 프로야구도 7경기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대호는 어제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 모두 다섯 차례 타석에 들어 5타석 .. 더보기
타이완의 연속경기 홈런 기록 타이완의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7게임입니다. 외국인 선수인 브리또(Tilson Brito : 전 통이 라이온즈 선수 : 한국에서 삼성과 sk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가 7게임 연속 홈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CPBL 통이 라이온즈 소속으로 2007년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7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때렸네요. 그리고 타이완 국적의 선수로는 역시 통이 라이온즈의 만능 외야수이자 타이완 국가대표 단골인 판우슝(潘武雄)선수가 6게임 연속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5게임 연속은 네 명이 가지고 있습니다. 중신웨일즈 팀의 천원빈(陳文賓), 슝디 엘리펀츠의 호세 올리바(Jose Oliva), 그리고 라뉴 베어즈의 중심타자인 린즈셩(林智勝) 선수가 가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타이완 청소년 대표팀! 세계를 제패하다. 결승전 승리투수가 된 왕웨이중(王維中) 투수 타이완의 여자 프로골퍼인 청야니(曾雅妮)가 영국오픈에서 우승하여 타이완에 쾌거를 알려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몇 일 후에 또 하나의 쾌거가 타이완 체육계에 전해졌는데 바로 타이완 청소년 야구팀이 세계를 제패한 것입니다.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린 이번 제 24회 I.B.A.F 세계 청소년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호주를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호주가 먼저 홈런 포함 4점을 내고 4회까지 4:1로 앞서갔으나 차근차근 따라붙은 타이완의 공세에 결국 8점을 내주고 패했습니다. 경기 특이점은 경기 중간 비로 인해 두 시간이나 연기되었다는 점이네요. 선발로 나온 천홍이(陳泓亦:미네소타 트윈스 마이너 계약)가 4이닝동안 4실점(3자책), 5개의 .. 더보기
승부조작이나 불법도박을 막기위한 CPBL의 노력들 타이완의 국기(國技)로서 전 국민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야구가 돈이 되기에 어둠의 세력들이 침투하면서 승부 조작과 불법 도박 등에 연루된 선수나 관계자가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왔고, 그에 실망한 국민의 냉담을 사고 야구에 대한 인기가 크게 추락하면서 매우 어려운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가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사건들에 거의 열 차례에 가깝게 연루되면서 끝을 알 수 없는 밑바닥까지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런 야구를 보다 못해서 정부에서 칼을 빼들었습니다. 일단 철저한 감시 체제의 가동으로 승부조작을 위해 검은 세력들이 접근하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지방검찰에서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솔직히 인권적으로 개인정보 등의 침해가 있습니다만 한시적으로 감시를 하여 어둠의.. 더보기
쟝타이산(張泰山) 타이완 최초로 1000타점을 기록하다. 쟝타이산( 張泰山)이 2010년 7월 22일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치면서 맹타상을 탔습니다. 그리고 타점도 추가하여 드디어 1000타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타이완 프로야구 최초의 기록입니다만 팀은 아쉽게 라뉴 팀에게 6:2로 패했습니다. 쟝타이산은 1000점 달성 기록에 코멘트를 하면서 "크게 흥분되거나 하지는 않다. 길고 긴 야구 인생의 하나의 과정에서 달성되는 기록일 뿐, 지금 나에게는 팀 패배가 더 뼈아프다."라고 말했고 다시 "지난주 일요일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아내와 아들이 구장에 와 있을 때 그 기록을 달성하였다면 더 기뻤을텐데. 아! 그 때 아들에게 기록 달성을 하면 용돈을 주기로 했는데..."라면서 매우 담담한 자세였습니다. 맹타의 이유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서 "현재 몸상태가 .. 더보기
[기고]타이완의 야구시장 규모와 발전가능성에 대하여. * 이 자료는 스포츠 비지니스 리뷰 6월호에 기고한 원고로 본 블로그의 자료와 부분 중복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지난호에서 타이완 프로야구의 아픔과 현실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타이완의 야구 시장과 인프라 그리고 타이완 야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시장이란 야구가 가진 마켓규모, 즉 야구인구와 상업적인 규모, 그리고 야구 관련 인프라와 야구를 즐기는 인구 등을 말합니다. 먼저 야구가 타이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역사적으로 어떤 일들을 거치면서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정착이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초, 중, 고교 야구 팀과 리틀야구, 실업야구 팀의 규모와 프로구단을 포함한 야구 인구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야구가 가진 마켓 규모와 타이완의 야구 인프라에.. 더보기
(C.P.B.L) 싱농불스 새로운 용병을 구하다. 'Jorge Guzman' 싱농 불스는 이미 2010년 상반기 리그의 챔피언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렇지만 외국인 용병에 불만을 가진 코칭스테프는 하반기를 대비하여 더 나은 외국인 선수를 데려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불스 팀은 올 멕시칸리그 상반기 홈런 2위를 차지한 Jorge Guzman을 데려오기로 결정하였고, 아마도 8월 초에는 타이완으로 건너온다고 합니다. 현재 싱농 불스 팀은 윌튼 베라스와 이츠키 쇼다, 그리고 다카츠 신고 선수까지 3명의 외국인 선수가 있습니다. Jorge Guzman 선수는 외야수로서 멕시칸 리그에서 홈런 22개로 2위를 달리고 있는 거포입니다. 타율은 0.238에 타점은 65점을 올리는 등 그야말로 확률은 좀 떨어지지만 걸리면 넘기는 스타일이 아닌가 싶네요. 불스 팀은 원래 홈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던 .. 더보기
CPBL 2010 올스타전 소개 타이완 프로야구 2010년 리그 올스타전이 7월 25일 오후 5시 5분에 열립니다. 장소는 타이베이의 티엔무야구장(天母棒球場)입니다.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이 시구를 할 예정이고 마 총통 취임이래 네 번째의 시구로 야구에 대한 애정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C.P.B.L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 통총은 이번 올스타 전에 시구를 하고 귀빈으로 참가하는 것은 프로야구 21년 역사 이래로 혼자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보통 프로야구 개막전에서는 국가원수가 시구를 하지만 마 총통처럼 이렇게 올스타전에서까지 시구를 한 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개막전과 2010년 개막전, 그리고 다저스 초청경기와 이번 올스타전까지 2년동안 모두 네 번의 시구를 하게되면서 야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보여주려는 표.. 더보기
타이베이 돔구장은 결국 이렇게 좌초되는가!!! 타이완에서 많은 시간동안 많은 돈을 들여서 지으려고 했던 빅에그 돔이 현재 환경평가 걸려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처음 짓는다고 확정나서 소개 글을 올렸습니다만 중간에 정권이 바뀌고 정치적인 쟁정의 목표가 된 후에 다시 시민단체나 대상 토지 근처의 주민들이 돔구장 준비작업에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거센 반발에 부딪쳐서 환경 평가를 다시 받아야 했습니다. 그 결과로 결국 터파기 공사 중지 후에 전면 재검토로 들어갔었는데요, 이번에 그 환경 평가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평가 탈락 후 현 타이베이 시장의 건설 계획 재추진을 위한 궐기대회의 모습) 이번 일에 관해서는 제가 블로그에 처음 올렸던 돔 구장 소개 글들을 먼저 보시고, 다시 이 글을 이어서 보시면 시간 흐름상으로 처리과정을 이해하실.. 더보기
타이완 출신 해외파 선수들에 관한 단신입니다. 2010년 타이완의 시위엔고교(西苑高中)를 졸업하는 린지아칭(林家慶), 천홍이(陳泓亦)가 각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팀과 미네소타 트윈스 팀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린지아칭과 천홍이는 타이완 지역 야구대회인 위산배(玉山杯) 청소년 야구대회 타이중시 주력 대표 선수들로 이번 타이완 청소년 국가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교 졸업 후 바로 미국 프로야구 팀과 마이너 계약을 맺고 해외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 선수는 타이완 야구협회의 규정에 따라 이번 2010년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캐나다에서 벌어지는 제 24회 I.B.A.F세계 청소년 야구대회에 대표로 참가해야만 합니다. 우투좌타의 린지아칭 선수는 올해 타이완배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베스트 나인에 든 외야수로, 타격의 잠재력.. 더보기
C.P.B.L 2010 리그의 여러가지 소식들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 선수 트레이드 완료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의 선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팡커웨이(方克偉)선수(현재 1군 등록선수)에 현금을 더해서 싱농 불스의 궈지엔위(郭健瑜)와 왕지엔쉰(王建勳) 두 명(두 명 모두 2군에 등록된 선수)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7월 14일에 정식으로 등록됩니다. 이 세 명의 선수는 내일 자로 자동으로 현 구단에 선수 등록이 취소되고, 쌍방 구단은 24시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여 자팀 선수로 등록을 위하여 연맹의 허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 린즈셩(林智勝) 쌍둥.. 더보기
타이완 출신의 해외파 선수 소식입니다. 타이완 출신의 해외파 선수 소식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마이너리거 투수인 천홍원(陳鴻文)은 트리플 A Iowa Cubs팀으로 승격하여 선발로 등판하여 4이닝동안 세 발의 홈런을 맞았고 5실점을 하면서 패전투수로 기록되면서 호된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그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안스 팀의 더블 A 팀인 Akron Aeros의 투수인 리쩐창(李振昌)은 3이닝동안 던지며 6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무실점으로 훌륭히 투구를 마치고 내려갔습니다. 현재 연속 3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천홍원은 더블 A로 출발하여 8승 6패, 방어율 2.96의 성적을 기록하여 금주의 선수로도 뽑혔고 사우던리그 올스타로도 선발되었습니다. 그 후에 트리플A로 승격을 하였지요. 그리고 리쩐창은 최근 4경기동안 7.1이닝을 던져 14개의 탈삼진을.. 더보기
차오진후이(曹錦輝).꿈을 놓지않고 멕시칸리그로 진출을 꾀한다 타이완에서는 이미 무적 신분(2009 승부조작에 휘말려서 제명됨)이 된 차오진후이(曹錦輝)가 현재 지인을 통해 멕시칸 리그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협회장인 예쥔장(葉君璋) 선수는 이 소식을 듣고 유감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타이완 리그에서의 차오진후이의 구명을 위하여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리그 중에 이미 선수들의 의견을 조사하고 수렴하여 '타이완의 빛(台灣之光)'으로 불리던 차오진후이에게 살아날 길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하면서 이번 승부 조작안에서 사법부에 기소된 선수 외에 기소되지 않은 선수들(차오진후이와 씨에지아셴)에도 '영구불고용'이라는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것이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에게는 살아날 길을 마련해주어야 하지 않겠으냐.. 더보기
타이완 출신의 해외파 선수들 단신입니다. 미국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중간계투진으로 활약하던 타이완 출신의 니푸더(倪福德)선수가 마이너로 내려갔습니다. 그 전 경기에서 3/2이닝 동안 4개의 볼넷과 4실점을 한 후에 트리플 A로 떨어졌습니다. 니푸더 선수는 올 시즌 22게임에 나와서 23이닝동안 27피안타와 2홈런을 맞으며 19실점/17자책을 하였습니다. 볼넷은 19개를 내주었으며, 삼진은 22개를 잡고 6.65의 방어율을 기록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쥬니치 드래곤즈의 천웨이인(陳偉殷) 투수가 한신전에 나와 8이닝동안 1실점만을 하면서 이기고 5승째를 따냄으로서 그동안 2연패에 부진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뛰고 있는 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