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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팡정동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타이완 대표팀 감독 후보에 궈타이위엔(郭泰源)씨가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연맹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7월 23일 기자간담회에서 궈타이위엔(郭泰源)씨나 씨예창헝(謝長亨)씨를 후보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그 소식을 들은 궈타이위엔 감독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난 아직 아무것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타이완으로 돌아간 후에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타이 코브라스(誠泰Cobras)팀 감독 시절의 궈타이위엔


현재 궈타이위엔씨는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12 세계대학생야수선수권 대회의 기술고문 자격으로 네덜란드에서 대회를 치루고 있습니다. 

제 3회 WBC는 올해 11월 중순 타이완에서 예선전과 함께 본선 1라운드 대회를 치루게 됩니다.  한국과 네덜란드, 그리고 호주와 함께 본선 1라운드행이 유력한 타이완은 이번 대표팀을 CPBL의 주도로 꾸리게 됩니다. 실제로 대표팀 감독 후보도 CPBL 연맹에서 추천을 하는데, 이번에는 궈타이위엔 기술고문이나 씨에창헝씨를 후보로 추천을 받았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 린종청(林宗成) 회장은 야구협회는 이번 프로야구 연맹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고, 추천을 한 두 명의 후보 모두 좋은 인선이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큰 잡음없이 두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이 국대 감독직을 맡아 제 3회 WBC를 치루게 될 예정입니다. 

씨에창헝씨는 지금은 사라진 중신 웨일즈(中信鯨)팀 감독을 역임했고, 또 통이 라이언스(統一獅) 감독과 함께 2006년 제1회 WBC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투수코치를 지냈고, 현재는 실업팀인 신베이쓰(新北市) 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타이완은 제1회 WBC 대회에서 린화웨이(林華韋) 감독을, 제2회 WBC 대회에서는 예즈시엔(葉志仙) 감독을 임명하였으나 두 대회 모두 본선진출 실패라는 성적을 얻었습니다.

한국에서도 곽태원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궈타이위엔 감독은 최고 158km/h의 빠른 강속구를 앞세워 일본 세이부 라이언스에서 선수활동을 하면서 통산 117승 68패 18세이브, 평균자책점 3.16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타이완의 전설적인 영웅입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궈위엔즈(곽원치:郭源治)과 궈타이위엔, 그리고 궈홍즈(郭泓志) 이렇게 세 명을 쓰리 궈로 부르면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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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WBC 예선전을 유치하였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 린종청(林宗成) 비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가지고 WBCI 회사와 타이완 개최에 잠정 협의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2월 도쿄에서 계약식을 가지고 올해 9월 타이중에서 대회를 치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ternational)는 MLB가 NPB와 KBO와 WBC를 주관하기 위하여 함께 만든 회사입니다. 린종청씨는 타이완이 WBC 예선전을 주최하는 문제로 WBCI와 각종 경비와 수익관련 문제를 앞으로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차이나타임스에 보도 된 기사 원문 캡쳐. 

이번 2013 WBC 예선전은 9월 타이중에서 열리며 참가 팀은 타이완,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로 이 중에 한 팀이 남은 아시아 와일드카드의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각축을 벌일 것입니다. 

2013년에 개최될 제3회 WBC는 유럽 8개국을 포함해 총 28개 나라가 참가하게 되었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제3회 WBC는 본선 12개국에 오른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외에 유럽 예선전을 치르게 될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체코공화국, 이스라엘 등 총 8개국이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는 유럽지역 본선에 이미 오른 상태고 나머지 나라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타이완, 캐나다, 파나마, 필리핀, 태국, 뉴질랜드, 브라질, 콜롬비아, 니카라과 등이 2012년 가을부터 지역 예선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하위 16개국이 총 4개조 더블-일리미네이션 방식의 지역예선을 벌여 여기서 살아남은 조1위 4개 나라는 2013년 봄 각 대륙별로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지역본선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지요. 

지역본선 자동진출이 확정된 나라는 2회 연속 우승국인 일본과 한국, 중국, 호주, 베네수엘라, 쿠바, 미국, 멕시코, 네덜란드, 도미니카공화국, 이탈리아, 푸에르토리코 등 12개국입니다. 

튿히, 지난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타이완 팀이 중국 팀에 밀려서 지역 예선에 떨어진 것이 이번 제3회 WBC의 화제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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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WBC에서 전혀 기대에 못미친 성적을 내고 돌아온 타이완 대표 팀을 둘러싸고 각종 비난과 함께 누구의 책임이냐는 책임 소재론에 둘러싸여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팀은 이기면 당연한 것이고, 지면 무조건 싸잡아 욕부터 하는 여론몰이가 매우 섭섭하다는 야구 협회장의 말도 들려오고, 또한 정치권에서는 이번의 참패를 놓고 실패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연구하는 인력과 자금을 투자하여, 다시 타이완에서는 야구가 국가를 대표하는 스포츠라는 것을 입증하겠다고 난리를 핍니다. 행정원장와 입법원장이 직접 지시하고 관리를 하여 '야구진흥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행정원장 리유짜오슈엔(劉兆玄)/ www.awakeningtw.com

타이완 팀의 참패! 타이완 행정원의 야구를 구하라! 프로젝트 가동(링크)

이번 WBC에서 한국에는 참패를, 중국에는 치욕의 패배를 당한 타이완 대표팀을 보고 분노한 타이완 행정원장 리유짜오슈엔(劉兆玄)은 '야구진흥계획'이라는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합니다. 타이완의 입법원장인 왕진핑이 10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엉망인 성적을 거둔 원인을 깊이 따져보고, 앞으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여 야구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시 왕진핑 입법원장은 여러 매체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WBC 대회에서 타이완 팀이 한국 팀과 경기를 할 때 마침 그는 한국에서 온 손님을 맞고 있었는데 0:9로 참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 멍한 얼굴이 되어 연거푸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시 중국에게마져 져버린 결과를 보고 견디기 힘들었는데, 이번 행정원장이 말한 '야구진흥계획'을 듣고 절대 동의를 한다면서 "성적이 이렇게 나쁜 원인이 무엇인지, 다들 검토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게다가 행정원장이 인력과 자원을 투자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국기인 야구를 다시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나 정치 및 기업쪽에서도 여러가지 분석과 함께 야구의 인기와 실력회복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타이베이 시정부는 어제(3월11일)
타이베이시 성인야구 팀을 빠르면 다음 달에 창단하겠다고 밝혀 본격적인 야구 부흥책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또한 체육위원회는 행정원과 협의하여 현재의 대체복무 중인 따이쉰 팀의 28명 선수를 4개 팀의 2군 팀으로 분산배치하는 제도를 조정하는 안을 원래대로 되돌리자는
야구협회의 요청(각종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의무적인 우선 차출과 예비 소집이 가능한 예비군 성격인데 프로 2군으로 흡수가 되면 구단의 반대 등으로 차출이 쉽지않은 성격 상)에, 이미 올해 10개월 동안은 프로야구 협회와 2군 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에 원안대로 되돌리기는 힘들지만, 계약이 끝나는 내년에는 다시 제도를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프로야구 팀들의 이기적인 행태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라뉴베어즈'와 '싱농불즈', 그리고 '통이 라이온즈' 등의 C.P.B.L 프로야구 팀들을 각종 언론과 커뮤니티 등에서 맹비난 하고 있습니다. 국가대사에 개인 기업의 영달만을 위해서 이기적인 짓을 하였다! 라는 비난론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팀의 자산인 선수들을 국가대사라고 하여 맘대로 갖다 쓸 수는 없다! 라는 옹호론의 싸움도 연일 각종 온/오프라인의 커뮤니티나 수많은 방송과 뉴스에서 앞다투어 보도를 하는 등 여론이 팽팽한 실정입니다.

연예인 '위엔위엔(藝人圓圓)' 사진

게다가 업친데 덮친 격으로 한국에게 0-9로 패한 날 일부 선수들과 응원하러 온 연예인 들이 몰래 술판을 벌였다는 뜬소문 기사도 흘러나와 여론을 자극하는 등 시끄러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사(관련기사)에 난 연예인인 '위엔위엔(藝人圓圓)'은 "내 생명을 담보로 밝히는데 절대로 그런 일이 없었다. 만일 내가 거짓말을 했다면 벌로 차에 치여 죽을 것이다"라고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예즈시엔 총감독도 그날은 아무도 문 밖을 나서지 않았다면서, 오직 가오궈칭만이 소변 검사 등으로 호텔로 늦게 들어와 저녁을 놓쳐서 코치진에 먼저 보고를 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통역과 잠시 나갔다 왔을 뿐이다' 대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 규율을 어긴 적이 없다'라고 강력히 부인을 하였습니다. 아무튼 여러가지로 참패에 따른 후폭풍을 진화시키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기사링크)

소집에 불응한 책임론에 선수들은 구단옹호(링크)

이번 타이완 팀이 WBC에서 보기안좋은 성적을 거둔것이 일각에서는 라뉴 베어즈나 싱농 불즈 등의 구단에서 협조를 해주지 않았다는 책임론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이에 해당 구단의 선수들은 구단의 입장에 서서 '그 어떤 것보다 선수들의 건강이 중요하다. 건강한 상태로 부상을 입지않고 게임에 임하는 것이 제일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완 팀이 WBC에서 참패를 당한 것은 선수차출에 비협조적이었던 라뉴와 싱농 두 팀에 있다라는 책임론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거짓부상을 핑계로 차출을 반대했다는 것이죠.

침통한 표정의 타이완 대표 팀/타이완 야후 WBC코너


이에 라뉴팀의 단장 궈지엔린(郭建霖)은 '현재 이런 상황에서 우리를 비난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렇지만 우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것은 사실이다. 구단의 입장은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라뉴 팀의 주장인 천펑민(陳峰民) 선수도 강조하길, '선수들의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야구협회와 구단과 이 문제를 두고 매우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그렇기 때문에 야구협회와 프로야구협회는 이문제를 두고 매우 협조적이었다.

선수들은 당연히 국가대표 소집령에 매우 협조적으로 따라야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구단의 재산이기도 하다. 야구협회와 구단 간의 협상이 잘 끝나면 당연히 소집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작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 팀과 경기를 해 본적이 있는 천펑민은 '중국 팀과 경기를 하면 다른 국가와 경기를 할 때에 비해 정말 부담을 많이 가지게 된다. 그렇지만 선수들이라면 부담을 덜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우린 이런 것에서 더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참패를 한 대표팀의 예즈시엔(葉志仙) 총감독은(야구협회는 이번 대회의 검토회 후에 단순히 성적 부진의 이유로 교체하진 않을 것이다. 내년 아시안 게임까지 감독직의 유임을 전하였습니다.) '결코 먼저 사의를 표한 적은 없다'라고 밝히면서 '국대소집 기간은 지금보다 길어야 한다. 그리고 따이쉰 팀 등의 주도권을 프로야구협회가 가져가게 되면, 국가대표는 전체를 생각하는 팀을 만들 수 있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명예가 떨어지는 것은 개의치 않는다. 다만 타이완 팀의 과거 10 년 동안의 업적이 이번 대회로 많이 깎인 것이 가장 안타깝다'라고 술회하면서 원래 야구협회에서 올해 아시아선수권 대회와 내년 아시안게임때까지 감독을 맡아달라고 했지만, 만일 프로야구 협회가 주도권을 가져가길 원한다면 감독직에서 기꺼이 물러날 용의가 있다라고 전했습니다.(관련기사) 

아무튼 이번 WBC 대회에서 참패한 후에 여러가지 후폭풍에 휩쓸리고 있는 타이완의 야구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도 항상 타산지석으로 삼아 절대로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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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팀이 없는 WBC대회...
沒有中華隊的經典賽

작자설명/ 小記 : C.P.B.L 4년의 취재경험과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IBA 청소년 야구대회,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와 대륙간컵 대회, 베이스볼 월드컵,WBC 대회,아시안시리즈와 올림픽 야구 취재 등 다양한 야구 대회의 취재경력을 가진 기자로 야후 WBC코너에 올린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출처: 링크

타이완 야후의 전문가 코너의 글/tw.sports.yahoo.com/events/wbc


完全想像不到,這次的經典賽採訪任務,這麼快就結束了。坐在巨蛋球場本壘後方的媒體區,看著南韓、中國球員在場上奮力比賽,心裡滋味實在不好。原本以為,中華隊至少可以撐到這個階段,兩天前甚至還抱著「幻想」,擊敗南韓絕非難事,快快樂樂的去吃了一碗拉麵。

이번 WBC 취재임무를 받고나서 이렇게 빨리 끝나기는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도쿄 돔 백네트 뒤에 기자석에 앉아서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보고있으려니 정말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원래는 이틀 전(WBC가 시작하기 전에) 이번 대회에서 타이완이 한국을 무너뜨리고, 다음 단계로 진급의 계단을 밟아 올라가는 환상을 가지면서 즐겁게 라면을 먹었었지요. 

但很顯然,大家都過份樂觀了。棒球是圓的,贏球可以靠運氣,但千萬別忘了,要享受這份運氣之前,至少得保有一定程度的戰鬥力,否則球再圓,機會都不會滾到自己這一邊。中華隊經典賽賽程提前結束,就證明了這件事情。和媒體一樣,被迫留在日本看比賽的,還有那些專程為了幫中華隊助陣,花了大把銀子來加油打氣的啦啦隊。這些人不能改行程,早早買好的門票更是退不得,只好硬著頭皮、心不甘情不願的走進球場,無所謂的看著南韓和中國纏鬥。
허나 모두 명백하게 오버해서 낙관하였습니다. 절대 잊지 말았어야 할 사실은, 비록 야구 공은 둥글고 분명 시합은 운도 따르는 것이지만, 그 전에 최소한 기본적인 실력과 함께 (상대를 이기고자 하는)전투력을 갖춰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공이 둥글다 하더라도 그 운이 자기 앞으로 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이번 타이완 팀의 결과를 보면 잘 알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 업체들도 어쩔수 없이 남아서 취재를 해야합니다. 어떤 면에서, 어디 시합들을 보면서 어디 부분을 짚어야 타이완 팀에 도움이 될 것인지 따져보는 것 외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또 많은 돈을 들여서 응원하러 왔던 수 많은 팬들도 이미 패키지로 지불한 돈이라서 표를 물리거나 일정을 바꿀 수도 없습니다. 그저 머리가 딱딱해진 느낌으로, 가고 싶지 않은 시합에 억지로 끌려온 느낌으로 누가 이기든 관심없는 한국과 중국 전을 봐야합니다.

他們曾以為,這一戰,至少會看到中華隊。比賽有輸有贏,要接受落敗結果並不難,難接受的是,把中華隊打回台灣的球隊居然是中國。短短二十一個小時,中華隊的經典賽賽程告終、任務匆匆結束,傻眼,早已不足形容大家的心情。這批為經典賽備戰多日的中華隊,到底出了什麼問題?
그들은 최소한 이 경기에서 타이완 팀을 봤었더라면 경기의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만일 지더라도 결과를 받아들이기에 더 편하고 승복했을 겁니다.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실제로 겨우 단 21시간 동안만 경기장에서 시합하는 타이완 대표팀을 봤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황망하게 타이완 팀의 일정이 끝나고, 저의 임무도 같이 끝났습니다. 또 지금처럼 멍한 눈으로는 그들의 심정을 나타내기에 어떠한 형용사로도 부족합니다. 정말 이번 WBC에 참가하려고 준비한 타이완 팀은 도대체 무엇이 부족하였을까요?

其實,就算大家知道問題在哪裡,真的就能保證不再重蹈覆轍嗎?不容易。每次沒打好比賽、成績欠佳,都有不同的檢討聲浪出現,可是幫助有多大?主其事者有在乎過嗎?所以就成為惡性循環,每一次的中華隊,都是前一次的延續,問題永遠是問題,只能眼睜睜的看著它擴大、蔓延。期待這次短暫的經典賽之旅,真能讓相關主事者、球團、球員得到教訓,確確實實做些改變,讓棒球真的成為國球。
사실,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회를 처음부터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과 똑같은 결과가 안 나오리라고 생각하냐고요? 그건 쉽게 말하기 힘드네요. 매 경기마다 잘 공격하지 못하고, 성적도 아름답지 못하고, 검토해봐야 계속 다른 문제들이 튀어나오고, 그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실제 담당자들은 아예 개의치도 않을텐데...그래서 계속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매번 타이완 팀은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 번 문제는 계속 문제입니다. 단지 눈뜨고 지켜보면 볼수록 (문제가)커지고, 만연해집니다. 이번의 짧은 WBC의 여행에서 정말로 관련자들과 구단과 선수들에게 커다란 교훈이 되었으면... 반드시 그 문제점들을 확실히 고쳐야, 야구가 정말 우리의 대표(國球)가 될 수 있습니다.  

下次再來巨蛋,很希望能從頭到尾專心看完比賽,看中華隊打完所有比賽。
다음번에 도쿄 돔에 다시 올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타이완 팀이 모든 게임을 다 할 수 있는 희망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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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일본 도쿄 돔의 전경/제2회 WBC 아시아예선전 장소/ⓒ C.B.A 홈페이지

3월 8일 중국 야구대표팀은 이번 WBC대회의 마지막 경기가 된 한국전을 치루었습니다. 비록 0-14로 콜드게임으로 패하였지만, 그래서 2라운드 진출이라는 꿈의 염원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팀은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에서의 표현이 지난 대회 때와는 달리 깔끔해지고, 군더더기가 없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일본전에서는 단 5 안타만을 내주었으나 수비에서의 아쉬운 실책성 플레이가 몇 개나와 결국 0-4로 패하고말았지만 아시아에서 한국과 최강을 다투는 일본에게 단 4 점만 실점하고 안타 수도 5 개 밖에 내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를 깜작 놀라게하다!

3월 5일 일본과의 첫 경기에 나선 중국 팀은 세계 야구순위 3위의 주관국인 일본 팀과의 경기에서 전혀 주눅이 들지 않았었죠. 그 날 출전한 선수들의 몸값이 무려 15억 엔이었다고 합니다. 이 팀에는 일본 선수출신으로 메이져리거들이 많이 포진되었고, MLB 올스타전에 참가한 스타선수들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 중국 팀은 일본 프로야구 팀 선수 중에서도 최하위 연봉을 받는 부류에도 비교되지 못하는 레벨의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만 실제 경기는 의외로 9 이닝이 지날동안 훌륭한 수비 능력과 흔들리지 않는 투수진이 역투를 펼친 결과 안타 수에서는 대등하지만 아쉬운 4실점(실점 당시 중견수의 실책성이 보였지만 이후로 부담감을 떨칠 계기가 되었죠.)만이 전부였습니다. 이번 일본 전의 활약으로 다음에 펼쳐질 타이완 팀과의 경기에서 전의를 불태우며 자신감을 보일 수 있게되었습니다. 선수들끼리도 자신감이 흘러나오는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일본 전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로 떠오른 레이 창의 모습(좌)/ⓒworldbaseballclassic.com

또 하나의 기적? 예측가능한 결과.

두 번째 게임으로 펼쳐진 타이완과의 경기에서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기적적인 승리를 맛 본지 불과 반 년만에 다시 또 한 번의 기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경기가 중국 팀에게 얼마나 큰 희열을 가져다 주었는지는 더이상 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솔직히도 타이완 팀은 아직 중국 팀보다는 한 두 수 앞섰다라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서도 몇 개 안되는 프로야구 리그를 가진 나라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전에 중국 팀은 타이완 팀에게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습니다.

비록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홈 경기이기도 하였고, 연장전 시스템이 그간 해오던 것과는 다른 제도를 도입하여 낯설었던 효과도 있겠습니다만 정말 기적과도 같은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이끌어냈었죠. 그리고 반 년이 지난 이번 WBC에서 또다시 같은 조에 편성되어 타이완으로서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을 겁니다.

벗뜨 그러나......


실제 경기를 펼쳤을 때 중국과 타이완 팀은 그런 역사적인 배경과 분위기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긴장감과 함께 역동성을 주었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양 팀의 경기를 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투지와 이겨야 한다라는 의지 등이 중국 쪽의 선수들이 더 강했습니다. 실례로 타이완 대표 팀은 전날 저녁에 한국 팀과의 경기에서 0-9로 처참한 패배를 당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었고, 바로 다음날 12시에 1승의 최대 목표인 중국 팀과 바로 경기를 해야했기에 이 경기는 이기면 당연이고, 지기라도 하면 그야말로 가루가 되는 부담감이 엄청난, 참으로 어려운 그런 경기였을겁니다.

아무튼, 이 경기에서 중국 팀은 미국 마이너리거로 활약하는 화교인 쟝바오수(张宝树:영문 Raymond Chang)가 유격수로서 수비진을 잘 조율하고 물샐 틈없는 수비 실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공격에서도 타이완이 쫓아오려고 심한 압박을 펼칠 때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마이너리거인 니푸더 투수의 몸쪽 직구를 그대로 통타하여 좌측 담장을 넘겨버리는 결정적인 홈런 한 방(모두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날린 덕분에 다시 타이완 팀을 4-1로 꺽는 쾌거를 마련했습니다.


  (중국 팀과 타이완 팀의 경기 하일라이트와 타이완 해설진들의 분석/ⓒVL Sports)

마지막 경기 한국전 대패의 이유는?

팽팽한 긴장감과 서로의 균형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경쟁에서 모든 정력과 정신을 다 투입하고나면 남는 것은 허탈감입니다. 이번 중국 팀의 최대 목표인 타이완 팀과의 승부가 바로 그런 긴장속에서 몇 시간을 내내 게임을 하다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칩니다. 특히나 3 일 연속으로 경기를 해본 경험(C.B.L에서는 주말에만 경기가 벌어집니다.)들이 거의 없는 중국 팀의 선수들은 그 전의 일본 전과 대만 전에서 많이 소모된 투수진들과 시합에서의 체력안배 등이 안되었기에 당연히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실력에서도 세계야구 순위에서 일본보다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팀과는 당연 비교불가의 대상이겠지요. 게다가 그 전날 한국 팀은 일본 팀에게 2-14의 치욕적인 패배를 당했기에 더더욱 중국 전에서 그런 심리들을 털어내고자 각오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상대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아무튼, 그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지난 자국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장 접전 끝에 패하고 말았던 중국 팀과 이번 WBC에서의 중국 팀과는 나타난 상황들이 많이 달랐기도 합니다.


                                      제2회 WBC중국 대표팀의 스탯기록 / ⓒworldbaseballclassic.com

아무튼 초반에 5실점을 하게되면서 경기는 끝난 것이라고 봐도 무방했지요. 결국 0-14의 콜드게임 패를 당하면서 이번 최종 순위는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이 되었습니다. 3년 전 제 1회 대회에서는 첫 참가로 인한 긴장과 불안 등이 실력발휘를 하는데 어려움을 주었다면 이번 대회에서는 어느덧 여유도 가지게되었고, 실력향상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감독(테리 콜린스:미국)이 온 지도 1년이 다되어 갑니다. 그동안 미국 강화합숙 훈련을 통해 갈고 다졌던 기본기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각자의 소속 팀으로 돌아가서 일상의 게임들을 치루어야 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중국 내 프로리그에 두 팀이 더 생긴다고 합니다. 아직 소문에 불과할 따름이지만 정말 그렇게 된다면 국내 리그의 게임 수도 더 증가하겠고 선수간, 팀간의 경쟁이 더 심화되어 실력은 그만큼 향상된다고 봅니다.


이번 제 2회 WBC를 통해서 보여준 중국 국가대표 야구 팀의 실력이 TV를 보는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열기 들이 자국 내의 프로리그에 전달이 되어서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시아 4개국이 서로 물고 물리는 접전을 펼치게 되면 그만큼 관심과 사랑 또한 커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야구관련 마켓 또한 커지게 될 것이니까요.

미국의 MLB도 슬슬 중국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 들을 하고 있습니다. 순회 야구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메이저 자본의 협조를 중개 해주고, 유망한 중국의 어린 선수들을 데려다 미국식 야구를 가르치고 있으며, 심판과 각종 인원들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망주 프로그램은 실제로 이번 대표팀에도 선발된 투수 리유카이와 포수 쟝쩐왕의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선수는 현재 뉴욕 양키즈 산하 루키리그에서 교육을 받고 있지요. 일본 또한 중국의 야구 시장 선점을 위해 각종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C.B.L에서 운영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던가 리그 스폰서로 참여한다던가, 각종 용품과 제반 지원등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도 하루빨리 관심을 가져 중국시장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이미 다 정해지고 나뉘어진 시장에 뒤늦게 들어가 몇 배의 시간과 노력을 해야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말이지요. 

                                        이상 생업에 바빠서 글 올릴 시간이 없어진 대치동갈매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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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홈페이지의 자료를 이미지로 옮겼습니다. 초큼 귀찮아서...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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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BC 일본 전과 타이완 전의 중국 팀 수비와 공격 포메이션입니다.

중국팀 전체선수 및 분석자료보기

               일본전 당시 타순과 투수로테이션             타이완전 당시 타순과 투수로테이션
 
 
 
 

중국 대 일본전 박스 스코어 기록보기

중국 대 타이완전 박스 스코어 기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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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선발 뤼지엔깡의 사진/월드베이스볼클래식 홈 메인


이번 WBC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온 중국 팀으로서는 이번 타이완 전의 승리가 모르는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부를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은 실력이라고 자신합니다. 테리 콜린스 감독이 부임한 이래 미국으로 합숙 강화훈련을 떠나 손발을 오랫동안 맞춰왔고, 플레이를 함에 있어서 화려함을 지양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펼치는데 주안점을 둔 그들의 플레이는 이제 아시아 3강을 충분히 위협할 정도로 올라 온 것입니다.  

첫날 일본 팀과 안타수에서는 5:5로 같았지만 작은 수비 실수와 상대의 홈런 등으로 4:0 패배를 당하였지만 불과 얼마 전 콜드 게임 패를 당할 때와는 전혀 다른 팀으로 일본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쉰 오늘 일정면에서 일본과 붙었기에 같이 하루를 쉬고 충분한 준비에서 맞이한 대만 전이었죠. 타이완 팀은 어제 저녁에 한국대표 팀에게 0-9로 완봉 참패를 당하면서 컨디션이나 기분이 모두 다운 된 상태에서 얼마 쉬지도 못하고 바로 다음 날 12 시에 게임을 치뤄야 했던 것이 결국 패배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자국 프로팀들의 비 협조와 아마와 프로협회의 알력과 내분 등으로 최강의 진용을 꾸리지 못했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 놓더라도 분명 중국 팀보다는 한수 위가 확실한 실력이었으나, 여러가지의 악재(대회 일정상의 문제, 중국 팀에 지면 끝이라는 부담감)가 겹치면서 결국 4:1이라는 스코어로 자국민들에게 절망과 한탄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제 분노한 여론이 한바탕 광풍으로 휘몰아쳐서 타이완의 야구계를 깊숙하게 뒤엎어 놓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갈아엎을 수 있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승부조작이나 협회간의 알력, 실력있는 선수들을 유출시키는 제도의 허점과 미비 등이 한데 어울려서 지금의 위기를 맞이했다는 것이 제가 진단한 타이완 야구계의 문제점(개선방안은 지난 중신웨일즈 팀이 자체 해산을 선택하면서 내건 5개항의 개혁 안이 통과되어, 스포츠 토토 등 합법적인 베팅이 가능 해 져서 불법 음성도박등이 줄어들고, 제도적 보완으로 군 미필선수의 처리방안과 현재 현역인 선수들의 낮은 처우 문제와 여러가지 복리후생이 개선되어 안정적인 선수생활이 가능해진다면 대만야구가 발전하는 것은 자명할 것입니다.)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자! 중화야구 두 번이나 중국에게 지다.../야후 WBC특집코너 메인에 뜬 기사내용.


오늘 타이완 팀의 패배는 프로답지 않은 미숙한 플레이로 일관한 그들의 태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상대 팀의 투수가 지난 올림픽에서도 같은 아픔을 안겨다 준 투수이고, 정확한 컨트롤러이자 변화구를 잘 구사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알 수 있었으나, 1회부터 성급한 공격을 하여 공 몇 개 던지지도 않고 금방 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꼴이 된 것은 프로 선수답지 않은 아주 어설프고 정신나간 플레이였습니다. 물론 중국 팀과의 경기가 우리가 타이완 팀과의 경기처럼 이기면 당연한 것이고, 지면 그야말로 죽음인 마음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 것임은 잘 알지만, 이번 대회에 심리 전문의까지 데려간 마당인데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몸이 굳어있고, 제 실력을 못내더군요.

발빠르고 컨택이 좋은 테이블 세터진이라고 린져슈엔과 쟝즈시엔을 내세웠으나 공 하나 두개에 다 건드려서 분위기만 다운시키는 멍청한 짓을 하였고, 연습 경기에서는 절정의 활약을 보였으나 역시 본 경기의 경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미숙함을 보인 린이취엔도 초구만 휘두르다 상대 투수만 좋은 일을 시켜주었습니다. 고참이 없는 팀은 와해가 되기 십상인데, 그 구심점이 될만한 선수가 바로 한신의 린웨이주 였는데, 성격상 잘 어울리지 못하고 독선적이더군요.

반면에 중국 팀은 역시 기본기에 충실하고, 내실없는 화려함을 배제하여 깔끔하고 우직하게 플레이를 하였는데 테리 콜린스 감독 하에 조련이 잘 되었다고 봅니다. 져도 좋다라는 부담이 없는 자세야말로 오히려 더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하였고, 몸을 사리지 않는 유격수와 1루수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팀 전체의 사기도 올라감이 보이더군요. 팀의 주축이 된 레이몬드 창(화교.마이너리거)도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활발함을 보이면서 실력으로도 인격으로도 신뢰를 이끌어내었고, 게다가 오늘 경기에서는 화려한 수비와 안정적인 송구, 그리고 공격에서도 2루타와 홈런을 치면서 중국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이완 미디어 보도: 다시 국치일을 맞다. 중화팀 중국에게 참패하여 탈락하다!!!


테리 콜린스 감독이 중간중간 상황을 잘 판단하여 적절한 투수 교체와 함께 위기를 잘 막아냈습니다. 중간에 위기가 한 번 있었는데, 아마도 이길 수 있다라는 마음이 슬슬 피어오르면서 몸이 굳어지고 긴장을 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노장 투수인 쑨구어치앙이 노련하면서도 침착하게 벗어나는 모습에서 전반적으로 실력과 함께 마인드콘트롤도 잘 된 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타이완 팀으로서는 추가 실점을 틀어막고 반격의 기회를 옅보려고 마지막 보루인 니푸더 투수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오히려 레이 창에게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추격에의 의지가 확실하게 꺾였습니다. 지난 호주 전훈과 국내에서의 평가전에서 도합 15개의 에러를 범하면서 수비의 짜임새가 제일 큰 약점으로 봤는데요, 역시나 한국과 중국 전에서도 내야와 외야의 수비 짜임새가 허술함으로 인해 결국 두 경기 다 놓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본 약점이 바로 수비의 불안과 중간 계투진의 약함, 그리고 포수의 송구 능력 등이 떨어짐을 꼽았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정확하게 그런 약점들로 인해서 우르르 무너진 경기들이었습니다.

타이완 WBC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어느 유저의 한탄입니다. "졌다"로 도배를 했군요...


이제 국제무대에서 중국이라는 야구의 변방국이 화려하게 중심 무대로 진입하는 장면을 오늘 다같이 봤습니다. 앞으로 중국 출신의 화교들이 몇 명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들이 가세하고 1~2년 더 테리 콜린스 감독을 중심으로 실력을 쌓는다면 아시아 야구 4강의 한 축을 확실하게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 팀은 이번 대회 이후에 다시 미국으로 강화 훈련을 떠납니다. 협회 차원에서도 이제 국제 대회의 실적을 위해 더 과감한 투자를 서두를 것이고, 그들의 성장이 어디까지가 될 지 그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오늘 저녁 각각 1승씩을 거준 한국과 일본이 맞불을 놓습니다. 이 경기의 패자가 중국 팀과 다시 붙습니다. 우리가 아니고 일본이 다시 그들과 붙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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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 매체나 포탈에 올라온 관련기사들의 사진입니다.

얌 스포츠 야구메인 기사모습

일본 스포츠네비 WBC코너

중국 SPORTS.CN에 올라온 관련기사

중국 신화뉴스사이트에 올라온 관련기사

중국 SOHU.COM에 올라온 중:일전 관련 사진들

MLB.COM 메인에 올라온 한국관련 뉴스들

MLB.COM 메인에 올라온 한국관련 뉴스들

타이완 야후의 WBC메인 화면

얌 스포츠 WBC화면/특별히 우리 대호가 올라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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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야후의 WBC코너 메인입니다.


어제 한국에데 참패를 한 대만으로서는 지금 이런 기분으로 일본 팀에게 매우 선전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중국 팀을 상대하는 것이 버거울 따름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상대로 할 때 정신력 등 120%의 힘을 발휘한다면, 중국은 바로 대만을 상대로 할 때 그런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로부터 항상 껄끄럽고 어렵게 경기를 펼쳐왔습니다. 점수 차이가 많이 날 때에도 중국 팀은 끈질기게 대만을 압박하곤 했는데요, 결국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극적으로 대만에게 연장 승부치기 끝에 승리하였었죠.

양 나라의 역사적인 배경이 어우러지는 이번 승부에서 과연 하락세의 대만과 상승세의 중국이 맞붙었습니다. 오늘 12시반에 펼쳐질 이번 승부는 중국 팀과 대만 팀의 선발 예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중국 팀은 뤼지엔깡(呂建剛) 투수가 선발 예고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만 팀은 린위에핑(林岳平) 투수가 선발 예고 되었지요.
 
이번 중국과 대만전은 선발로 나오는 투수들의 능력들이 좋기에 초반 3회 정도까지는 팽팽하리라 생각합니다. 대만으로서는 역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또는 이번 WBC 2차전 진출을 목표로 삼고있는 것을 달성하려면 오늘 이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신체를 지배하면 오히려 경기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대만 팀은 이번 대회에 정신과 전문의도 대동하고 왔지요.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기 위함인데요, 과연 얼마나 해소시켜 줄 지가 관심입니다.

린위에핑은 중국전에 대비한 마음가짐으로 "중요한 것은 먼저 상황으로 압박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그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치려고 하면 많은 공을 낭비하지 않고 쉽게 잡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대만전에서 결승점을 뽑고 좋아하는 중국선수들/CBL


중국 팀의 선발 투수인 뤼지엔깡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만 팀을 상대로 구원투수로 나서 승리투수가 된 선수입니다. 그 기운을 다시 받고 싶은 마음에서 선발로 나왔을까요? 아무튼 이 선수는 과거에 쥬니치 드레곤즈 육성군으로 일본에서 훈련을 받았었던 투수입니다. 지금은 톈진라이온스 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고 경험이 매우 풍부한 투수라서 난타를 당한다거나 자멸할 가능성은 별로 없지요.

대만 팀으로서는 오늘 지면 끝이기에 마음의 부담감을 얼마만큼 덜어내는가가 이번 경기의 관건이 되겠네요. 중국으로서는 져도 큰 부담이 없고, 이기면 정말 썡유베리감사! 니까 가진 힘보다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실력으로는 분명 아직 대만 팀보다는 한수 아래라고 보이기에, 일본 전에서 나온 어이없는 수비 실책이나 짜임새가 떨어지는 야구를 선보인다면 의외로 결과가 쉽게 갈릴 수도 있으니 정신의 집중이 문제라고 봅니다. 내야 수비는 어느정도 올라온 것 같습니다만 외야와 내야로 이어지는 짜임새와 일본전에서 아오키의 중견수 앞 안타성 타구를 무리해서 달려오다가 뒤로 빠뜨려버린 중견수의 수비는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런 겉으로 드러나는 화려함이 아닌 내실있는 짜임새가 중국 팀으로서는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조금 있으면 중국과 대만의 경기가 시작되는데요....매우 기다려지고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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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올라온 소식/WBC중화팀 남한에게 완봉의 참패를 당하다/tvbs


타이완 미디어에서는 예즈시엔 감독이 자신하던 리쩐창 투수가 제구난조를 보이면서 무너져내린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한국팀을 분석한 결과물이 이것이냐는 각 야구게시판의 반응도 재미있습니다. 쿠바를 상대로 큰 활약을 보였던 리쩐창이 한국을 상대로는 아무 힘도 쓰지못하고 무너진 것은 투구메카니즘이 한국과는 잘 맞지 않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쿠바의 타자들과 한국 타자들의 타격이나 대응책이 전혀 다르기에 힘도 못써보고 패한 것은 총감독의 분석이 잘못되었다는 소리가 큽니다. 역시 야구를 국기로 삼는 나라라서 그런지 몰라도 9:0이란 점수차이는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에서 한 번 져도 된다지만, 이대로는 어제 일본을 상대로 결코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준 중국에게도 위험하지 않는가라는 걱정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의 WBC공식 사이트 게시판에는 참패를 당한 타이완 팀을 나무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 한 편으로는 야구 전문가들들 사이에서 오늘의 패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도 하더군요. 어차피 중국전에서 이기고 다시 일본 전에서 질 가능성이 큰 한국과 다시 만나서 그 때 이기면 모든게 다 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만약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이번 선발은 린위에핑이라는 얘기가 있지요. 린위에핑과 니푸더 두 투수가 이어 던지면서 한국 타선을 막아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나봅니다. 아무튼 야구인들 사이에서는 애써 이번 패배의 충격을 완화시키려는 소리들이 쏟아져 나오는 반면, 일반 국민들로서는 자존심이 팍 상하는 9:0 완봉패라는 것을 곱게 받아들이기 힘든 모양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패인과 각종 배경들이 기사화되어서 쏟아져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 때 다시 볼만한 기사거리들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아래는
두 팀의 라인업입니다.
 

中華台北隊

打序

球員

守備位置

1

林哲瑄

中外野 

2

蔣智賢

二壘

3

林益全

三壘 

4

彭政閔

 一壘

5

林威助

右外野 

6

高國慶

 DH

7

潘武雄

左外野 

8

高志綱 

 捕手

9

王勝偉

游擊手 

 

李振昌 

 

 

韓國隊

打序

球員

守備位置

1

 이종욱 

CF

2

정근우

2B

3

김현수

LF

4

 김태균

1B

5

 이대호

3B

6

추신수

DH

7

 이진영

RF

8

박경완

C

9

 박기혁

SS

 P

 류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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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WBC에 출전한 중국 대표팀의 대 일본전 라인업입니다.
        대 일본전 중국팀 라인업
 타 순         이    름   포지션   타 석
    1       쑨링펑(孫嶺峰)       CF     우타
    2   호우펑리옌(侯鳳連)       DH     우타
    3   레이창(ChangRay)      SS     우타
    4        펑페이(馮飛)       RF     우타
    5        왕차오(王超)       LF     우타
    6   리유광뱌오(劉廣標)       2B     우타
    7     추푸지아(夫佳)      1B     좌타
    8     지아더롱(賈德龍)       3B     좌타
    9       쟝쩐왕(張振旺)        C     우타
       
 투수         이  름   좌/우  
  선발     리천하오(李晨浩)      R/O  
  중계      천쥔이(陳俊毅)      L/O  
    쑨구어치앙(孫國)     R/U  
       리유카이(劉凱)      L/O  
       
       
9번 PH 양양

아래는 WBC공식 홈페이지에 뜬 BOX입니다.

Japan (1-0) 4, China (0-1) 0
March 5, 2009

1 2 3 4 5 6 7 8 9 R H E
China       0 0 0 0 0 0 0 0 0 0 5 2
Japan       0 0 3 0 0 1 0 0 x 4 5 0




China AB R H RBI BB SO LOB AVG
Sun, L, CF 4 0 1 0 0 0 1 .250
Hou, DH 4 0 0 0 0 0 2 .000
Chang, SS 4 0 1 0 0 2 1 .250
Feng, F, RF 3 0 1 0 0 1 1 .333
Wang, C, LF 2 0 0 0 1 0 1 .000
Liu, G, 2B 3 0 1 0 0 0 0 .333
Chu, 1B 3 0 0 0 0 0 1 .000
Jia, D, 3B 2 0 0 0 0 0 0 .000
  a-Chen, Hao, PH 1 0 0 0 0 0 1 .000
  Zhang, F, 3B 0 0 0 0 0 0 0 .000
Zhang, Z, C 2 0 0 0 0 2 0 .000
  b-Yang, PH 1 0 1 0 0 0 0 1.000
  Li, C, P 0 0 0 0 0 0 0 .000
  Chen, J, P 0 0 0 0 0 0 0 .000
  Sun, G, P 0 0 0 0 0 0 0 .000
  Liu, K, P 0 0 0 0 0 0 0 .000
Totals 29 0 5 0 1 5 8 .172
 
 
 
a-Lined out for Jia, D in the 8th. b-Singled for Zhang, Z in the 9th.
 
BATTING
TB: Sun, L; Chang; Feng, F; Liu, G; Yang.
GIDP: Wang, C; Hou.
Team LOB: 3.

BASERUNNING
CS: Wang, C (1, 2nd base by Darvish/Johjima).

FIELDING
E: Sun, L (1, fielding), Chang (1, fielding).
PB: Zhang, Z 2 (2).
DP: (Liu, G-Chang-Chu).

Japan AB R H RBI BB SO LOB AVG
Suzuki, RF 5 0 0 0 0 0 5 .000
Nakajima, SS 1 1 0 0 3 0 1 .000
Aoki, LF-CF 4 0 2 0 0 1 3 .500
Inaba, DH 4 1 1 0 0 1 3 .250
Murata, 3B 4 1 1 2 0 1 3 .250
Ogasawara, 1B 4 0 1 0 0 0 1 .250
Fukudome, CF 0 1 0 0 4 0 0 .000
  1-Kataoka, PR-2B 0 0 0 0 0 0 0 .000
Johjima, C 3 0 0 0 1 0 4 .000
  2-Kamei, PR-LF 0 0 0 0 0 0 0 .000
Iwamura, 2B 4 0 0 0 0 1 4 .000
  Abe, C 0 0 0 0 0 0 0 .000
  Darvish, P 0 0 0 0 0 0 0 .000
  Wakui, P 0 0 0 0 0 0 0 .000
  Yamaguchi, P 0 0 0 0 0 0 0 .000
  Tanaka, M, P 0 0 0 0 0 0 0 .000
  Mahara, P 0 0 0 0 0 0 0 .000
  Fujikawa, P 0 0 0 0 0 0 0 .000
Totals 29 4 5 2 8 4 24 .172
 

1-Ran for Fukudome in the 8th. 2-Ran for Johjima in the 8th.
 
BATTING
2B: Aoki (1, Li, C), Inaba (1, Sun, G).
HR: Murata (1, 3rd inning off Li, C, 1 on, 2 out).
TB: Aoki 3; Inaba 2; Murata 4; Ogasawara.
RBI: Murata 2 (2).
2-out RBI: Murata 2.
Runners left in scoring position, 2 out: Murata 2; Iwamura; Aoki 2; Nakajima; Ogasawara.
GIDP: Johjima.
Team LOB: 9.

BASERUNNING
SB: Kataoka (1, 2nd base off Liu, K/Zhang, Z), Nakajima (1, 2nd base off Li, C/Zhang, Z).

FIELDING
DP: 2 (Iwamura-Nakajima-Ogasawara 2).


China IP H R ER BB SO HR ERA
Li, C (L, 0-1) 3.0 4 3 3 3 1 1 9.00
Chen, J  2.0 0 1 1 3 0 0 4.50
Sun, G  2.0 1 0 0 1 3 0 0.00
Liu, K  1.0 0 0 0 1 0 0 0.00
Totals 8.0 5 4 4 8 4 1 4.50
 
 
Japan IP H R ER BB SO HR ERA
Darvish (W, 1-0) 4.0 0 0 0 1 3 0 0.00
Wakui (H, 1) 2.0 1 0 0 0 1 0 0.00
Yamaguchi  0.2 1 0 0 0 0 0 0.00
Tanaka, M  0.1 1 0 0 0 0 0 0.00
Mahara  1.0 1 0 0 0 0 0 0.00
Fujikawa  1.0 1 0 0 0 1 0 0.00
Totals 9.0 5 0 0 1 5 0 0.00

Chen, J pitched to 1 batter in the 6th.

WP: Li, C.
Balk: Sun, G.
IBB: Nakajima (by Chen, J).
Pitches-strikes: Li, C 61-32, Chen, J 43-20, Sun, G 37-25, Liu, K 18-10, Darvish 46-26, Wakui 26-17, Yamaguchi 7-7, Tanaka, M 7-5, Mahara 10-5, Fujikawa 20-13.
Groundouts-flyouts: Li, C 6-2, Chen, J 3-3, Sun, G 2-1, Liu, K 1-2, Darvish 5-3, Wakui 5-0, Yamaguchi 2-0, Tanaka, M 1-0, Mahara 2-1, Fujikawa 1-1.
Batters faced: Li, C 15, Chen, J 10, Sun, G 8, Liu, K 4, Darvish 12, Wakui 6, Yamaguchi 2, Tanaka, M 2, Mahara 4, Fujikawa 4.
Inherited runners-scored: Sun, G 1-1.
Umpires: HP: Ed Hickox. 1B: Jorge Perez. 2B: Dana DeMuth. 3B: Daniel Toledo.
Weather: 71 degrees, dome.
Wind: Indoors.
T: 2:55.
Att: 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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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블로그 게재용/기사 송고용]

제 2회 WBC에서 확정된 중국 대표팀의 로스터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명단을 바탕으로 중국 대표팀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번 명단에서 특이한 점은 저번에 제가 말한 예비명단과 별 차이가 없네요. 투수 부문에서 천웨이 선수 한 명이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수들과 작년 말 아시안 시리즈에 참가한 톈진 라이온즈 선수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팀에서 고루 선발되었습니다. 이제 여기 33명의 선수 중에서 5명이 빠지고 최종 28명의 명단이 제출되겠습니다.

'08 Beijing' Team of China/Iamzola님 사진


특이한 점은 미국이 시장성과 장래성을 다 보고 데려간 양키즈의 루키 출신 투수 리유카이(劉凱), 포수 쟝쩐왕(張振旺) 등 두 명과 현재 미국 마이너리거로 활약하고 있는 화교(부모가 이민간 후 미국에서 태어난 화교 2세) 출신인 레이몬드 창(캔사스시티에서 태어난 화교인데요, 작년까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트리플A 팀인 Portland Beavers의 유격수(2루와 3루도 가능함)였습니다./WBC 공식사이트에는 소속팀이 피츠버그로 되어있습니다.올 시즌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후 일본 프로구단 세이부 라이온즈에 지명 된 주따웨이(더 자세한 내용은 클릭)선수, 그리고 일본의 요코하마 육성군에서 있는 천웨이(陈玮) 선수가 주목할만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중국대표가 될 수도 있었던 천용차이(陳用彩:Bruce Chen;파나마 국적의 화교) 선수는 중국 대표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주목할만한 선수는 아래 표 중에서 굵은 글씨로 처리 한 선수입니다.)

<제2회 WBC 중국야구 대표선수 일람>
(아래 표에서 파란 글씨처리가 된 선수들이 최종명단에서 제외된 선수입니다.)
     투수
 No         이  름        팀   생년월일    신체 조건       특이 사항
  1  부타오(卜濤)  쓰촨 드레곤즈   01/15/1983  181cm/75kg  L/L
  2  천쿤(陳坤)  쓰촨 드레곤즈   03/05/1980  186cm/85kg  R/R
  3  천하이펑(陳海峰)  상하이 이글즈   04/27/1979  184cm/85kg  R/R
  4  동쓰(董事)  상하이 이글즈   07/25/1989  182cm/70kg  R/R
  5  쟝리(張力)  상하이 이글즈   02/03/1980  193cm/82kg  R/R
  6  시아캉난(夏康男)  상하이 이글즈   07/13/1988  191cm/75kg  R/R
  7  왕난(王楠)  베이징타이거즈   10/07/1981  192cm/95kg  R/L
  8  리천하오(李晨浩)  베이징타이거즈   07/02/1977    181cm/85kg    R/R 
  9  리웨이량(李韋良)  베이징타이거즈   09/02/1980  188cm/90kg  L/L
 10  쟈오슈린(趙學林)  광동 레오파드   10/03/1981  184cm/88kg  R/R
 11  천쥔이(陳俊毅)  광동 레오파드   08/26/1981  186cm/75kg  L/L
 12  리유카이(劉凱)  뉴욕양키즈루키   10/11/1987  187cm/78kg  L/L 루키리그
 13  천웨이(陈玮)  요코하마육성군   06/11/1983  193cm/87kg  R/R
 14  뤼지엔깡(呂建剛)  톈진 라이온즈   02/19/1979  184cm/82kg  R/R
 15  쑨구어치앙(孫國)  쟝쑤호프스타즈   05/30/1971  180cm/85kg  R/R 코치 겸 선수
 16  주따웨이(朱大衛)  세이부라이온즈   07/25/1988  181cm/85kg  R/R NPB 지명자
     포수
 No         이  름        팀    생년월일    신체 조건       특이 사항
  1  동춘화(董春華)  상하이 이글즈   08/04/1990  183cm/70kg  R/R
  2  양양(楊洋)  베이징타이거즈   05/19/1986  184cm/85kg  R/R
  3  쟝쩐왕(張振旺)  뉴욕양키즈루키   03/01/1988  180cm/82kgv  R/R 루키리그
     내야수
 No         이  름        팀   생년월일    신체 조건       특이 사항
  1 레이창(ChangRay)  피츠버그 마이너   08/24/1983  181cm/85kg  R/R SS 마이너리거
  2  추푸지아(夫佳)  쟝쑤호프스타즈   09/10/1989  192cm/83kg  L/L
  3  쟝샤오티엔(張小天)  쟝쑤호프스타즈   08/26/1988  178cm/76kg  R/R
  4  왕징차오(王靖超)  톈진 라이온즈   07/13/1988  184cm/80kg  R/R
  5  호우펑리옌(侯鳳連)  톈진 라이온즈   07/11/1980  175cm/70kg  R/R
  6  지아더롱(賈德龍)  광동 레오파드   07/04/1985  183cm/86kg  R/L
  7  리유광뱌오(劉廣標)  광동 레오파드   09/05/1978  170cm/70kg  R/R
  8  쟝푸지아(張福佳)  쓰촨 드레곤즈   08/15/1982  174cm/65kg  R/R
  9  쟝위펑(張玉峰)  상하이 이글즈   02/09/1977  176cm/72kg  R/R 코치 겸 선수
     외야수
 No        이   름        팀   생년월일    신체 조건       특이 사항
  1  천하오(陳浩)  쟝쑤호프스타즈   02/21/1990  168cm/64kg  L/L
  2  펑이(馮毅)  광동 레오파드   08/20/1982  183cm/89kg  R/R
  3  펑페이(馮飛)  쓰촨 드레곤즈   02/18/1983  180cm/78kg  R/R
  4  쑨링펑(孫嶺峰)  베이징타이거즈   08/14/1978  175cm/65kg  R/R
  5  왕차오(王超)  톈진 라이온즈   03/23/1985  190cm/82kg  R/R

테리 콜린즈(Terry Collins) 감독 선발기준은 일단 선수면면을 살펴보면 발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위주로 선발한 듯 보입니다. 미국의 감독들이 다 그렇듯 먼저 신체적인 조건을 따져서 건장하고 유연한 선수 위주로 선발한 모습입니다. 평균 키가 183.2cm 입니다. 그리고 선수단 평균 나이는 25 세입니다. 코치 겸 선수와 노장 몇몇을 제외하면 이들의 평균 나이는 확 떨어집니다. 중국 야구협회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유망주를 키워달라는 뜻에서 테리 감독에게 맡겼고, 그 또한 중국 대표팀을 단기간에 성적을 내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목표를 두고 있기에 젊고 신체조건이 좋고 기본기가 잘 갖춰진 선수들 위주로 뽑았을 것입니다.

베이징올림픽 당시 대만을 꺾고 기뻐하는 중국선수들


지난 대표팀과는 다르게 상하이와 쟝쑤팀의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것도 그런 의미였을 것입니다. 상하이 팀과 쟝쑤 팀, 그리고 광동 팀의 선수들의 체격 조건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조금 더 가산점을 받았을 것입니다. 아무튼지 지난 올림픽에서 대만을 꺾고 한국과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아깝게 패한 중국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지난번의 국가대표 팀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해외진출 선수들(이번 대회에서 실제로 해외파 선수들이 주전으로 대거 기용되어서 실제로 일본 팀과 먼저 경기하게 될 것입니다.)이 포함되었고, 일본에서 고교야구 선수로 활약하면서 프로팀에 지명을 받은 선수도 나왔습니다. 전력이 한층 더 강화되었는데요, 그 더해진 전력에 미국과 일본에서 오랜시간 감독을 한 노련한 테리 콜린스 감독이 미국에서 강화 합숙훈련기간 동안 기본기를 다지는 수비 연습을 많이 시켰고, 게다가 노련한 용병술까지 더해진다면 아시아 예전의 그 어느 팀도 결코 중국 팀을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도 있듯이, 어느 한 투수가 그 경기에서 미쳐버린다면 승패는 아무도 장담못하겠지요?

* ^^ 이 글은 대만 대표팀 명단 발표전에 다 써놨는데요, 그만 블로그에서 공개설정을 안해놓고 그냥 숙성시켜 놓았네요. 제 불찰이지요. 당연히 오픈되었거니 했었는데...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혹시 중국전 명단이나 소식을 기다려 온 아주 극히 일부분의 독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 중국팀 유격수인 레이 창 선수의 팀이 잘못되어서 수정했습니다. 원래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트리플A 팀인 Portland Beavers라고 적혀있었는데 피츠버그로 수정합니다.(2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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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 글을 올리고 나서 불과 몇 시간 후에 극적으로 공중파에서의 생중계가 타결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만 왜 이렇게 항상 짜증나게 똥줄을 타야할까요? 한켠으로는 다행이지만 국민을 볼모로 잡는 이딴 행위에 대해서 준엄하게 심판을 내릴 수는 없는걸까요? 제 글은 삐리리가 되었지만, ^^ 다행입니다.]

IB스포츠와 KBS간의 힘겨루기에서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눈이 빠지게 대회를 기다려왔던 야구 팬들입니다.

막상 실제로 공중파에서 중계가 안된다고 하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설마 설마 했는데 막상 그렇게 되니까 분통이 터지는 일이기도 하구요...확실히 이 나라에서는 야구가 아직 최고의 스포츠가 아닌 듯 합니다. 이게 축구였으면? 아니 다른 뭐가 되었으면 같은 비교를 굳이 하지 않아도 여러가지 인프라나 지원되는 상황을 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입니다. 대만야구나 중국야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제 몇 년후면 중국에게도 인프라가 뒤쳐질 걱정을 해야하나요?

생중계를 원하는 수많은 야구팬들의 열망이 오직 엠군이라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맡겨져만 있다니, 중계 화질이 700k(요즘 인터넷 동영상 생중계하는 곳에서는 1000k, 2000k 는 아무나 다 하더군요...)이고 중간에 사람들이 많아지던가 서버가 먹통이 되어도 한 게임에 3300원(세금포한)이라는 환장할 가격을 받아먹고서는 환불? '웃기는 소리!!!' 라고 하는 엠군에게는 참 미안한 말이 되겠지만 WBC 전 경기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대만 TV의 소스를 확 까발리면 난리가 나겠군요? ^^해설하는 말이 안통해서 그렇지 화면만 봐도 행복하다는 분들이 많겠죠?


지금 맘같아서는 그러고 싶은 심정이기도 합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도 잠깐 그 인기에 편승하려는 정치인들이나 연예인들만 반짝할 뿐...정책적으로 장기적인 발전이 전혀 안보이는 상황이네요. 서울 시에서는 야구가 인기(?)많고, 작년에 비해 관중이 늘었다는 한가지 사실에만 입각하여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서 맨유구장에다 퍼 준 몇 십억을 벌충(아주 순수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하고자 잠실구장 사용료를 대폭 인상한다는 일방적인 통고 후에 야구인들의 강력한 반발이 있으니 변명을 하면서 질질 끌다가 어느새 슬그머니 확정을 지었더군요...옆 나라들의 케이스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WBC공중파 중계무산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IB의 잘못된 과욕이든지, KBS의 오만한 독선이던지간에 이제는 둘 다 책임이라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겠네요...



그건 그렇고 제가 자주 활동하는 '이닝'이라는 야구 사이트가 있습니다.(이닝 바로가기). 이 사이트가 그전의 디자인에서 확 바꾸어서 오늘 리뉴얼했습니다. 여기 글들이 매우 수준높고, 다양한 야구에 관한 의견들이 많아서 아주 좋아하는 곳이지요. 저도 오늘부터 이닝에 오감도 '중화권 야구이야기'라는 코너를 맡아서 새로운 글들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 블로그의 내용과도 크게 다를 것 없는 같은 것이겠지만, 그래도 다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 

오늘부터 중국과 일본의 게임을 첫 시작으로 WBC의 대 장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중국팀 화이팅!!!
예상 외의, 사상 초유의 일본 팀이 탈락하는거 한 번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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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장’ 중국야구…WBC 반란 일으킬까?
지속적인 투자로 발전 거듭, 국제대회 선전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중국 야구
..................기사바로보기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쓴 데일리안의 김윤일 기자의 글을 추천하려 합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약체 참가국이자 현재 기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중국야구대표팀'에 대한 기사를 많은 준비를 통해 기사화 한 김윤일 기자(저와 같은 성에 이름의 한 글자가 같아서는 아닙니다.^^)를 칭찬하고 널리 추천하려고 합니다. WBC에 참가국이면서도 그간 기사 한 줄 없었던 중국이라서 좀 안되어 보였습니다. 저라도 몇 개 써주었지만 저는 기자가 아니라서 파급 효과도 없고 미미한 영향력 밖에 없으니까요.^^

아무튼지 기사 내용 중에 몇 몇[일부 선수들 이름(후펑리안->호우펑리엔,장유펑->장위펑)]부분만을 제외하고는 중국 팀에 대해서 쓴 몇 개 안되는  기사라고 봅니다. 많이들 읽어주세요.

굳이 지적하자면 기사 내용 중 앞 부분에 베이징 올림픽을 거론하고 나서 다음에 '지난 2007 코나미컵에서도 올스타로 구성된 중국은 대만 우승팀인 퉁이 라이온스에 7회까지 4-1로 앞서가는 등 코나미컵 첫 승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라고 쓰셨는데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시간순으로 보면 2007년은 이미 재작년이고,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서 2008년 말의 내용을 쓰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오히려 중국의 대표팀이 아닌 톈진라이온스 단일 팀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9회 초까지 통이 라이온즈를 앞서나가면서 대 파란을 예고하다 9회 말에 홈런을 포함한 4점을 주고 역전패한 경기가 더 아까웠던 경기라서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   



데일리안 기사 중 인용했습니다.


암튼 중국의 야구가 발전이 되면 될수록 한국에게는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중국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업적이든, 비사업적이든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발빠르게 초기 출범단계에서 일본이 먼저 선점을 하려고 한 시장이 중국의 세미프로 시장입니다. 당장은 돈이 안되지만 스폰서로도 참가하고 각종 장비나 용품 등에서 지원을 하면서 장악하려고 하는 현재,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은 관심을 중국 시장에 쏟아야 합니다. 향후 10년 내로 중국에서 12개의 프로 팀과 약 3,000만 명의 야구인구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을 합니다.

야구용품이라든지, 야구관련 캠프라든지, 각종 사업권을 두고 얼마든지 한국의 관련 업체나 구단이 진출할 수 있고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중국의 야구 팬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사업도 가능합니다. 중국 팀의 캠프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 중국 프로리그는 게임 수도 얼마 안되고 여름에 브레이킹 타임을 가지기 때문에 그들이 한국에 캠프를 차리고 2군들과 교류전을 하면 수익(? 비록 미미할테지만)도 발생하는 등의 여러가지 교류가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요! 당장 큰 돈 안들이고도 충분히 중국 시장을 장악(?)까지는 안되어도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중국의 야구시장을 저는 매우 크게보고 있습니다.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한국의 KBO나 아마야구 관계자들이 실태를 파악하고 자료를 조사하여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기자님들도 중국야구에 대한 좀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아! 끝으로 빼먹을뻔 했는데 얼마전에 오픈을 한 야구종합 포탈매체인 야구타임즈에 올라간 기사도 있습니다. 꼭 가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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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대만 언론에 난 기사들의 제목과 일부 내용만을 뽑아논 것입니다. 저도 전부 번역은 시간상 할 수 없네요. 먹고 살 일 걱정을 하는지라...^^ 이 글을 보시는 기자분들께서 만약 어떤 기사의 번역이 필요하다하신다면 제 메일, 여기 방명록이나 혹은 제 전화를 알고계시는 분들은 전화로 요청을 해주시면 친절하게 해드릴께요...^^

〈WBC〉가오즈강의 WBC일기 高志綱經典日記>낮은온도에 적응하면서 상태가 좋아졌다.(適應低溫 狀況好很多)
2009-03-02 06:00

오늘 기온이 또 내려갔지만 다행이도 모두들 잘 견뎌내어 내성이 된 모습이다. 금방 적응을 하네, 요 며칠동안 정상적으로 훈련을 하였다, 투수들은 어제 불펜연습을 했는데 첫 날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구속이라든가 제구가 괜찮아보였다. 비록 비는 계속 조금씩 내렸지만 메이지신궁 구장의 인공잔디와...(전문)
  今天氣溫又降了幾度,幸好大家經過報到那天的「震撼教育」,馬上就適應了,這兩天練球都很正常,以投手來說,昨天牛棚狀況就比第一天好很多,球速、控球都很不錯。 雖然一直下著小雨,神宮球場的人工草皮卻不《全文
〈WBC〉인공잔디 적응문제 왕성웨이 왈~ 문제없어!...適應人工草皮 王勝偉沒問題
2009-03-02 06:00
이틀이 지난 후의 적응을 보면 유격수 왕성웨이나 궈옌원 들 선수들이 인공잔디에 대한 감각이 조금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이전 왕성웨이는 알래스카 여름캠프에서의 인공잔디구장 경험을 들면서 하나도 아렵거나 생소하지 않기에...
  [特派記者徐正揚/日本東京報導〕經過兩天的適應,同為游擊手的王勝偉與郭嚴文,對人工草皮有著截然不同的感受。 王勝偉指出,以前去阿拉斯加打夏季聯盟時,曾在鋪設人工草皮的球場出賽,他一點都不覺得陌生《全文
〈WBC〉구원 불펜진 두 명 설욕을 준비중 雙救援 準備雪恥 
2009-03-02 06:00
다시 한 번 구원조로 불펜의 중임이 맡겨진 쩡카이원과 뤄지아런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어두웠던 기억을 떨쳐버리고, 이번 WBC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린웨이주를 제외하면, 향후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에 가세할 쩡카이원이 일본매체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어제 연습 후...
  特派記者徐正揚/日本東京報導〕再次被賦予後援重任的鄭凱文、羅嘉仁,期盼揮別北京奧運的陰霾,在經典賽重新證明自己。 除了林威助,台灣隊陣中就屬即將加盟阪神的鄭凱文,最受日本媒體關注,昨天練習後,《全文
〈WBC〉오늘 거인팀과의 평가전 리쩐창 테스트 今與巨人熱身 李振昌試身手
2009-03-02 06:00
메이지신궁 구장에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타이완 팀은 두 번째 연습을 통해 팀조정을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타이완 시간으로 18시에 도쿄 돔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첫 경기를 가집니다. 코치진들은 내부회의를 거쳐 리쩐창을 선발로 세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도쿄의 기온은 어제보다...  
  〔特派記者徐正揚/日本東京報導〕在神宮球場的細雨中,台灣隊完成抵日後的第二次練球,台灣時間今天18時,則在東京巨蛋與巨人隊進行第一場熱身賽,教練團開會討論後,決定派李振昌先發。 東京昨天氣溫比前《全文
〈WBC〉정탐전의 상황! 타이완팀 전력분석에 땀을 흘리다 情蒐戰 中華隊令人捏把汗
2009-03-02 03:06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타이완 팀은 일본과 한국의 차이와 실력을 예측하고, 예선전에 나서기 위한 사전 분석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전력분석조를 파견하여 상대방의 투구메카니즘의 특성과, 공의 방향 등이나 습관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약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느 팀이든지 정보를 장악...
  所謂「知己知彼、百戰百勝」,中華隊在預估實力與日、韓有差距之下,想在經典賽預賽出線,更要作好知己知彼的「情蒐」工作。 「情蒐」的用意是在藉瞭解對方球員的特性,然後找出缺失予以擊破,哪一隊掌握的情《全文
〈WBC〉부담을 떨쳐버려라! 일본과 한국을 격파하는 것은 꿈이 아니다..拋開壓力 棒打日韓非夢事
2009-03-02 03:06

WBC를 준비하는 타이완 팀의 진용에 많은 새로운 피가 공급되었습니다. 전체적인 전력 면에서 일본팀과 베이징 금메달의 한국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계속되는 평가전을 통해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심리적으로 '타이완팀은 정말 기회가 없을까? 등의 흔들림이 보입니다'. 당연히 있습니다. 만일 모든 것의 방향(어두운 생각이나 좌절감 등을 )을 바꿔, 반드시 부담에서 벗어나...
  備戰經典賽的中華隊由於陣容大換血,評估整體戰力遠不及衛冕的日本隊與北京奧運奪金的韓國隊,而中華隊從熱身賽一路打下來,的確讓信心缺缺;中華隊完全沒有機會嗎?當然有,若想扭轉乾坤,一定要懂得如何「舒壓」、《全文
〈WBC〉3번~5번 린이취엔, 펑정민, 린웨이주 오늘 거인군과 충돌, 리쩐창 선두에 서다.3至5棒林益全、恰恰、林威助 今戰巨人 李振昌打頭陣
2009-03-02 03:06

일본에서 대회를 준비중인 타이완 대표팀은 어제 메이지신궁연습장에서 연습을 한 후 오늘(3/2) 도쿄돔에서 요미우리와 6시에 연습게임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처음 가지는 연습게임으로 리쩐창이 선발로 나오고 챠챠 펑정민이 4번의 중임을 맡습니다. 공공TV에서는 현장실황중계...
  在日本備戰經典賽的中華隊,昨天在明治神宮球場結束第2天練習後,將於台北時間今晚6時在東京巨蛋球場,與巨人隊進行首場官辦熱身賽,將由李振昌掛帥先發,「恰恰」彭政閔將扛起第4棒重任。公視將現場實況轉播這場《全文
〈WBC〉WBC평가전 일본팀 연장끝에 2-1신승 延長賽2-1險勝巨人
2009-03-01 22:59

일본대표팀은 오늘가진 마지막 연습게임에서 거인군과 연장 접전끝에 2-1의 신승을 거두었습니다. 10회에 들어 일본 팀은 2사만루의 상황에서 거인군 투수의 폭투로 결승점을 얻어 2-1로 간신히 이겼습니다. 오늘 밤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中央社記者張芳明東京1日專電)日本代表隊今天在世界棒球經典賽最後一場熱身賽九局以1-1與巨人隊打平,進入延長賽十局,日本隊在二出局滿壘下,靠巨人隊再見暴投以2-1險勝。今晚在東京巨蛋進行的這場熱《全文
〈WBC〉이치로의 부진이 계속된다. ICHIRO持續不振 日本險勝巨人
2009-03-01 22:45

일본팀은 오늘(1일)열린 거인군과의 평가전에서 이치로 선수가 계속 부진한 상태를 보여 일본팀의 득점력에 난조를 보이면서 연장 10회에 겨우 상대팀의 폭투로 1점을 얻어내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어제 세이부와의 평가전에서도 지면서 오늘 열린 평가전에서는 타순의 조정을....
  日本隊今晚(1日)與讀賣巨人進行熱身賽,鈴木一朗持續低潮狀態,讓日本的得分受阻,直到延長第10局,日本才靠著暴投,以2比1險勝讀賣巨人。 昨天(28日)敗給西武獅的日本隊,今天調整打擊順序,將鈴《全文
〈WBC〉대회가 코 앞이다. 심리적인 안정이 최우선이다 大賽接近 先來心理建設
2009-03-01 22:16

도쿄에 온 3일째 WBC가 이제 시작되기 전에 젊은 타이완 팀의 대표선수들이 가지는 부담과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해 심리적인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로 하여금 심리적인 불안의 해소와 안정을 위한 면담을 실시하였습니다...
  進入3月天,世界棒球經典賽(WBC)在這星期就要展開,年輕的中華隊隨著比賽接近,面臨的壓力也跟著增加,因此教練團將調整重心強調在心理建設上。 這批選手可以說是開放職業參賽以來,成員最年輕的中華隊《全文
〈WBC〉인공잔디 적응 왕성웨이 걱정없다. 人工草皮適應 王勝偉不怕
2009-03-01 22:03

연 이틀동안 인조잔디 적응훈련을 한 타이완 팀은 주력 유격수를 왕성웨이 선수로 교체하였습니다. 비록 원 소속팀에서의 왕성웨이는 아시안 시리즈 때 도쿄돔의 시합 경험이 없지만, 본인은 인조잔디가 아주 좋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프로에 온 후에 소속팀...
  連續兩天都在適應人工草皮的中華隊,主戰游擊手將換成王勝偉,雖然母隊沒有到東京打過亞洲職棒大賽,不過他很喜歡人工草皮、也一點都不陌生,適應人工草皮的感覺,可以說是相當好。 王勝偉加盟職棒後,所屬的《全文
〈WBC〉타이완 전력분석팀 한국을 처음 분석하다.台灣情蒐 首重韓國
2009-03-01 21:51

타이완 팀은 내일(2일)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을 가집니다. WBC에 참가한 후 가지는 첫 국제적인 평가전인데요, 정식 게임으로 알고 힘한다고 합니다. 현재 코치진에서는 승부의 키는 한국전이라고 하면서, 오늘(1일) 신비로운 도착을 한 한국 팀의 동정과 전력을..... 
  中華隊明天(2日)將與讀賣巨人進行熱身賽,這是台灣在世界棒球經典賽(WBC)的首場測試。面到即將到來的正式比賽,台灣教練團目前首要目標,是鎖定首戰的對手韓國。 韓國隊今天(1日)下午神秘抵達東京《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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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자유시보(自由時報)에 나온 기사들위주로 한 번 뽑아봤습니다.

<WBC>타이완팀 3명의 투수가 진급의 핵심


리쩐창(李振昌)의 변칙 사이드투 + 니푸더(倪福德)의 좌투 + 랴오위청(廖于誠)의 언더스로우

전체적으로 약간 뒤진다는 전력의 평을 듣고 있는 타이완 팀이 양강인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제 2단계인 세계대회 본선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세 명의 투수가 중요하다는 평입니다.

비록 한국팀이 근래에 일본 팀을 맹추격하고는 있지만 이번 WBC에서는 최강의 전력(박찬호,이승엽,김동주,박진만 등이 빠진 결과)이 아닌만큼 타이완 팀도 두 번의 결전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총감독 예즈시엔은 "한국 팀의 전력이 결코 일본의 아래가 아니다. 투타의 특징은 일본보다는 대만과 비슷하다. 현재 타이완의 투수 전력이 한국타자들을 압도할만한 능력이 안된다고 판단하여, 어떻게든 변칙적인 투수 운용과 작전으로 임할 예정이다. 거기에 리쩐창이 이상적인 선발 중의 한 명이다. 리쩐창의 강속구와 공 끝이 좋은 변화구는 타자들이 난타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일본으로 합류한 디트로이트의 불펜진 니푸더(倪福德)는 그제 던진 불펜투구에서 공 5개로 행운의 승리를 따냈다. 그는 현재 평속 142km/h의 속구 상태가 아주 좋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게임에서 동시에 출격할 수도 있는 두 투수는 리쩐창이 선발로 던지고 중계로 니푸더가 나온다면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합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랴오위청(廖于誠)은 앞의 두 투수와는 비교할 순 없지만 완전히 다른 형태의 투구 폼이라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변칙의 응용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평속 120km/h 초반의 느린 직구와 변화구로 충분히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WBC>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타이완 팀은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도기 전에 심리학자(정신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강자를 앞에 두고 붙어야 하는 상황에서 최강의 진용을 짜서 나오지 못한 대표팀의 걱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부담감이 실로 대단하다고 총감독 예즈시엔이 속내를 밝혔습니다.

이에 정신과 전문의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꾀할 것이라는 방안을 제시하고, 초청을 하여 현재 선수들과 개인 면담을 통해 안정을 찾기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따라온 심리전문의는 연습경기를 하기 전에 선수들의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상담을 하며, 각종 편안하고 숙면을 위한 음악 CD등도 같이 이용하면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WBC> 3 경기 5 에러가 걱정이다.
 
타이완 팀의 감독과 코치들은 수비의 문제가 신경이 쓰인다. 3차례의 국내프로와의 평가전에서 모두 5개의 에러를 범하면서 경기를 좌지우지 했는데, 이에 총감독 예즈시엔은 "지난 경기에서 발생한 실책은 잊어버리도록 하라. 마음속에 담아두면 계속 악영향을 받기에 털어버리고 앞으로의 경기에만 집중하자."고 전하면서 내심 걱정이 되었는지 수비진의 안정을 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비코치인 뤼원성(呂文生)은 "이번 3차례 경기의 평가전에서 수비불안이 눈에 띄었다. 평가전이 끝난 후에 본 게임(3월 6일)이 시작될 때까지집중조련을 통해 안정을 시킬 예정이다. 문제는 타이완에서는 대부분이 천연잔디라서 인공 잔디에서의 적응이 시급하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보충 훈련을 시킬 작정이다."고 전했습니다.

과거 연속으로 두 번 통이 팀을 이끌고 도쿄 돔에서 경기한 적이 있는 뤼원성으로서는 인공잔디에 대한 적응의 노하우(땅볼 타구에 대한 속도나 바운드 시 처리 방법 등)를 알고 있으며, 확실히 선수단에게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야 수비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며, 린저슈엔이 외야의 중심이 될 것이고, 린웨이주가 한자리를 차지하며, 판우슝과 짠즈야오가 남은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겠지만 아무래도 판이 더 주전이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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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WBC에 참가할 타이완 대표팀이 27일 도쿄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에서 훈련 중이었던 린웨이주가 드디어 대표팀으로 합류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타이완이 그토록 필요로 하는 중심타자감이 합류하기를 갈망하였던 타선이 완성되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3번에 펑정민, 4번에 린웨이주, 5번에 린이취엔으로 클린업 트리오가 구성될 것 같습니다. 린이취엔 선수는 호주 전훈부터 맹타를 휘둘렀고, 타이완 국내에서 가진 CPBL 팀과의 3 차례 평가전에서도 5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면서 가오궈칭을 제치고 5번 중심타선에 배치가 예상되기에 지켜봐야 할 선수입니다.

언론사들이 밝힌 중심 타선에 대해 예즈시엔 총감독은 "아직 타순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현재 좌, 우 타선의 조화를 이루기위해 배치를 고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네요.

굵은 글씨: 타이완팀. 도쿄에서 먼저 낮은 기온에 대항해야한다. /얌 스포츠 메인


타이완 대표팀은 먼저 현지에서의 추위와 싸워 적응을 해야 합니다. 린웨이주의 경우는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기에 현지 기후에 적응이 필요없지만 대부분 따뜻한 곳에서 활동을 해 온 대표팀 선수들은 마침 도쿄에 불어 온 쌀쌀한 바람과 비가 내린 영향으로 기온이 3, 4도에 그쳐 겨울 평균 20도 이상의 타이완에 적응된 선수단으로서는 매우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상대적으로 기온의 변화가 심한 중국이나 한국으로서는 큰 적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만 타이완 선수들은 지난 제 1회 WBC에서도 같은 고생을 하였었지요. 

타이완 대표팀은 오늘(28일) 일본의 메이지신궁 구장에서 연습을 합니다. 린웨이주로서는 첫 합동 훈련이 되겠는데요,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부상으로 탈락하게 되면서 이번 WBC를 기다려왔다고 말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에 새로 온 용병 케빈 멘치(Kevin Mench)에 밀려날 가능성이 큰 린웨이주로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활약을 하여 경쟁이 심한 한신의 외야진에 살아남기 위한 기회를 잡는다는 복안입니다.


일본잡지에 소개된 린웨이주/사진 Magstyle


마지막으로 린웨이주는 "한국과 일본이 좋은 투수들이 많아서, 이런 경기들을 많이 할수록 경험이 쌓여 나에게 재산이 된다." 그리고 기자단과의 마지막 인터뷰 자리에서 한국 팀을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타이완의 첫 게임이 관건이다. 한국은 아마도 김광현은 일본을 상대하고, 우리에게는 류현진 투수가 선발로 나올 것 같다." 이 두 명의 투수에 대한 인상을 묻자 "김광현의 경우는 내가 보기에 타자들이 금방 쉽게 칠 수 없을 것 같다. 그렇지만 류현진에 대한 평가는 실제 실력에 비해서 약간 높게 된 점이 없지않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두고 또 페이지뷰 증가와 판매부수의 증가를 위해 이용하려드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타이완팀의 주축스타 린웨이주! 김광현에 비해 루헨진은 별거아냐!' 뭐 이런 식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냥 신경건드리는 행동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출처: 샤오바오샹기자 글

기자단은 '린웨이주가 효율적으로 좌투수 상대로 공략을 잘해야 타이완 타선의 연결이 짜임새가 있어진다'라고 물었을 때, 웃으면서 "최근 좌투를 상대로 많은 연습 기회가 없었다. 이 몇 일 동안 특훈을 통해 보강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인구의 미끄러짐 문제에 대해서도 타이완 측은 어짜피 같은 공으로 싸워야 하는데 미국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크게 불리하지도 않다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스프링 캠프에서 중간 계투로 활약 중인 니푸더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모든 선수가 모이게 되는 것이죠. 

이제 몇 일 안 남은 제 2회 WBC 대회의 준비를 잘 마무리 하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타이완과 일본 전에서 반드시 2승으로 결선에 올라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치동갈매기였습니다.  09.0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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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WBC 타이완 대표팀의 공식사이트가 얼마전에 오픈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공식적인 행사와 팀의 치어를 위한 치어리더 팀도 생겨났습니다. 그들의 사진들과 관련 영상입니다.

제목이 좀 유도성인가요? 대만이나 중국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낮기 때문에 유도성으로 하나 뽑았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제가 제일로 경멸하는 것이 기자들이 제목으로 기사 낚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비슷한 행동으로 관심을 유도하려고 했네요. 이렇게라도 하면 중국과 대만 야구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실까봐 그랬습니다. ㅜㅜ 그러나 낚시는 아닙니다. 실제 내용이 있으니까요. ^^ 아무튼 대회를 앞두고 너무 중국이나 대만 야구를 가벼이 여기는 경향이 보이기도 하고 방심하면 안되기에 다시 한 번 강조하려고 그랬습니다. 용서하세요.

제 2회 WBC 타이완 공식사이트입니다.

WBC 타이완 공식사이트 / http://wbc2009.pixnet.net




제 2회 WBC 타이완 대표팀 평가전(CPBL 팀과의 3연전:2월 23일~25일) 하일라이트 영상 링크입니다.
2009-02-26 090225-緯來體育新聞 中華隊熱身賽特別報導 熱身賽表現檢討 
2009-02-26 090225-緯來體育新聞 中華隊熱身賽特別報導 中華vs興農
2009-02-26 090224-緯來體育新聞 中華隊熱身賽特別報導 中華vs統一 
2009-02-24 090223-緯來體育新聞 中華隊熱身賽特別報導 中華vs兄弟

秒殺(미야오샤)美少女 미소녀 팀 : 아무튼지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

정확히 뭔 일을 하는지와 왜 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타이완 팀을 응원하는 치어리더 활동과 야구장과 외부에서의 각종 부가 공연이라든지, 행사 활동 등을 하는 아가씨들 같습니다. ^^  미야오샤(秒殺)의 뜻은 순식간에 상대를 죽이다라는 뜻인데 그만큼 매력적이고 섹시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이 아가씨들이 입은 유니폼 가슴쪽을 보시게 되면 '每個對手妙殺' 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앞으로 상대할 팀들을 그렇게 보내버려라! 라는 뜻도 있습니다. -.-;;

대표명단 발표회에서 코치진들과 같이 사진을 찍은 미야오샤(妙殺) 미소녀 팀/WBC대만 공식사이트


웃긴 것은 23일 슝디 엘리펀츠와의 게임 중간 휴식시간에 이 아가씨들이 마운드에서 공연을 할 때, 슝디 엘리펀츠팀의 감독이자 이번 WBC 대표팀의 코치인 왕광후이(王光輝) 감독이 망원경으로 뚫어지게 이 아가씨들을 쳐다보고 있던 중 마침 25번 쟝즈시엔 선수가 그 앞을 지나가면서 시선을 가리게 되었는데, 왕 감독이 그 선수를 쳐다보면서 '왜 앞으로 지나가서 시선을 방해하느냐!'라고 궁시렁대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해설자랑 캐스터가 많이 웃었는데요, 아무튼 그 방송을 본 왕 감독은 나중에 부인에게 무척 혼이 났었다고 다음 날 경기 중계에서 캐스터가 말해주더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1분 18초경부터 끝까지 보시면 그 모습이 나옵니다.)


아래는 미야오샤(秒殺) 美少女 미소녀 팀의 사진 슬라이드입니다.

                  슬라이더 사진은 모두 제2회 WBC 타이완 공식사이트의 사진입니다.

이번 사진은 제2회 WBC 대만 대표팀 전부 모여서 찍은 사진입니다.



앞으로도 각종 대만 야구대표 팀 혹은 중국 대표 팀 등 여러가지 잡다한 관련 소식들을 한데 모아서 자주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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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팀의 전력 불안이 최대의 난제)/yam sports WBC코너메인


오랜만에 대치동갈매기의 대만야구 단신입니다. 2월 25일에 벌어진 제2회 WBC 대만대표팀 연습경기 마지막 3차전인 싱농 불스전에서도 지면서 국내리그 팀들과의 3 연전 1 승 2 패를 하였습니다. 호주 전훈 총 9 게임과 이번 3 게임 등을 지켜 본 대만의 언론들은 일제히 타격의 짜임새와 수비진의 불안을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안타(이번 3연전에서 우타 린저슈엔과 좌타 쟝즈시엔, 좌타 린이취엔의 감각이 매우 좋았습니다. 경계하고 주목해야 할 타자입니다.)는 많이 쳤지만 효율적인 득점이 부족하여 타선의 연결고리가 안보인다는 걱정과 함께 수비(自由時報의 기사)에서는 3 게임동안 모두 5 개의 에러를 범하면서 전력의 불안을 가져왔다는 지적에 대표팀 코치진은 이에 출국 전 수비의 특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經典大賽/出征前最後守備特訓 結束國內訓練朝目標挺進) 1루에는 가오궈칭과 펑정민, 2루는 쟝즈시엔, 린한, 유격수에는 왕승웨이와 궈옌원, 3루수에는 린이취엔으로 갈 것이며 특훈을 통해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입니다.

                [25일 싱농 불스와의 경기에서 나온 2, 3루수의 에러 모습입니다.]

투수진의 조정에서는 리쩐창천홍원, 린위에핑과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즈팀에서 훈련 중인 니푸더가 선발진이고 나머지는 불펜으로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발 한 두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투입될 수 있다는 점을 밝히면서 한국이나 일본과 같은 팀에게는 투수진들이 3점 이내로 막아내기 힘들 수 있다. 그래서 전 투수를 차륜전식으로 투입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예즈시엔 총감독은 전했습니다.

대만의 언론사에서는 첫 한국전에서 조금은 어렵게 가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후에 중국전을 이기게 되면 다시 한국과 맞붙게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최소한 1승을 한국전에서 거두기 위한 전력의 구성을 짜보느라 부산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포커스를 한국전 맞추어서 모든 것을 올인하리라는 예상이 됩니다.(한국과의 두 번 승부가 본선을 결정할 혈투가 될 것이다.)

첫 등판에서 호투. 니푸더 승리조에 들어가나?/Yam Sports


한편 올 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하여 마이너리거가 되어 불펜진으로 합류예정인 전 중신 웨일즈 간판 스타이자 이번 WBC 에서 선발조의 중임을 맡은 니푸더는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에서 등판하여 세 타자를 상대로 잘 막아내면서 행운의 첫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입니다. 2월 26일 미국으로 건너간 후에 첫 등판을 하였습니다. 상대는 아틀랜타 브레이브스팀인데 경기는 디트로이트가 마지막에 점수를 내면서 5:4로 이겼습니다. 니푸더는 8회 말에 등판하여 세 타자를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왔고 후에 팀이 득점을 올려 승리투수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번외편으로 영어에 대한 니푸더 소식도 있네요. 영어라고는 계란은 Egg, 콜라는Coke...그 외에 so so, no good 정도 밖에는 모르는 니푸더가 맥도날드를 가서 단일메뉴를 못시켜서 번호로만 셋트 메뉴를 시켜 먹었다는 기사도 올라와 있습니다. 참 시시콜콜하기는......  

이 외에도 CPBL 개막전 관련해서는 개막 20주년을 맞는 이번 해의 첫 경기(3월 28일)가 슝디 엘리펀츠와 통이 라이온즈의 개막 경기[티엔무(天母)경기장]인데요, 개막전 야구 티켓이 3월 2일부터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이상 2월 26일자 대만야구의 각종 단신들이었습니다. 대치동갈매기

아래는 대만 팀의 일정입니다.

中華隊 台灣熱身賽賽程 @ 國立臺灣體育大學 台中棒球場
場次 時間 隊伍 台灣時間 比數 勝隊 轉播
 
Game 1 2/23 星期一 中華台北 vs. 兄弟象 18:30 6:1  中華台北 緯來體育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2 2/24 星期二 中華台北 vs. 統一獅 18:30 5:7  統一獅 緯來體育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3 2/25 星期三 中華台北 vs. 興農牛 14:00 4:9  興農牛 緯來體育 賽後報導 攻守數據

 

 

中華隊 日本熱身賽賽程 @ 日本東京巨蛋球場
場次 時間 隊伍 台灣時間 比數 勝隊 轉播
 
Game 1 3/2 星期一 中華台北 vs. 讀賣巨人 19:0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2 3/3 星期二 中華台北 vs. 西武獅 12:0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第一輪A組賽程 @ 日本東京巨蛋球場
場次 時間 隊伍 台灣時間 比數 勝隊 轉播  
Game 1 3/5 星期四 中國 vs. 日本
17:3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2 3/6 星期五
中華台北 vs. 南韓
17:3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3 3/7 星期六
Game 1 負 vs. Game 2 負
11:3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4 3/7 星期六
Game 1 勝 vs. Game 2 勝
18:0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5 3/8 星期日
Game 3 勝 vs. Game 4 負
17:3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Game 6 3/9 星期一
Game 4 勝 vs. Game 5 勝
17:30
 -  -  - 賽後報導 攻守數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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