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종 야구 게시판에서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선발을 두고 각자의 희망에 따른 짜맞추기가 유행하고 있고, 명단 발표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금메달 획득의 가장 큰 경쟁자가 바로 타이완이나 일본 팀인데 일본은 이미 아마야구 선수들로 구성할 것이라는 것이 발표가 되었기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곳이 바로 타이완입니다. 앞으로 타이완 야구 대표 팀 명단 발표가 나고 또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해당 선수들의 분석까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타이완의 입장에서는 이번 2010년 하반기에 중요한 국제대회가 3개가 있습니다. 세계 대학생 야구 선수권대회와 대륙간컵 대회,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륙간컵 대회는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이 세 대회 중에 가장 중요한 대회는 아마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될 것입니다. 이번 5월 31일에 대표팀 소집을 위해 야구협회의 회의가 열리는데 관건은 프로 팀의 협조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타이완의
핀궈일보(애플데일리신문)올라온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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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대표팀의 예즈시엔(葉志仙) 총감독은 소집 대상을 묻는 질문에서 국내 프로야구팀 선수들과 마이너 더블 A 이상의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대륙간컵 대회 기간에는 타이완 국내 프로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열릴 시기라서 해당 팀 선수들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9월말이나 10월 초에 리그가 끝난 해외파들을 소집하여 한 차례 단체훈련을 가질 예정이기에 그때까지 해외파 선수들을 대상으로 컨디션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먼저 대략 타이완 출신의 해외파가 현재 30명 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번이라도 국대에 합류하지 않았던 해외파와 마이너 더블 A 아래에 있는 선수들은 잠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우리는 아직도 스타급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에 든지 얼마 안되는 경험자나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은 일단 우선 순위에서 제외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일본 1군팀의 천웨이인(陳偉殷)이나 미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니푸더(倪福德)등의 선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들을 소집할 수 있으면 당연히 좋은거 아니냐? 그렇지만 해당 구단과의 조율과 선수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면서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타이완 갑조 리그가 다음 주면 막을 내립니다. 야구협회는 31일 회의를 열어 먼저 48인의 예비명단을 발표하고 6월 초부터 10일간 두 조로 나눠 자체 평가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후에 다시 30명의 명단을 추려낸 후에, 그 명단 내에서 대륙간 컵이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선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앞으로 3단계의 트레이닝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 팀은 세계 대학생 야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우선으로 선발하고, 8, 9월에 도시 대항전과 협회배 등의 대회를 치루고 난 후에 선발하여 2주간의 집중 조련을 거쳐 최종 명단에 들 선수들을 가려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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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타이완 대표 팀의 선수 선발 기준은 명확해졌습니다.

먼저 타이완 아마추어 대회인 춘계리그가 끝난 후에 48명의 상비군(따이쉰 팀 선수 포함)을 선발하여 그 선수들을 두 조로 나눠서 6경기 정도의 평가전을 거친 후에 30인을 선발합니다. 그 30인의 선발팀이 미국 NCAA대학야구 대회에 참가한 후에 다시 네덜란드로 가서 세계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후에 그 30인의 선수에 타이완 CPBL에서 뽑은 선수로 최종 명단을 확정하여 대륙간 컵 대회와 광저우 아시엔 게임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지었습니다.

1. 해외파 모두 고려대상은 아니다.(기존에 국대 경험자로서 국제대회 경험자 위주로 뽑을 예정)
2. 스타급 선수들은 뽑히면 좋겠지만 해당 구단의 허락과 본인의 의지가 맞아야만 출전 가능하고,
3. 현 상비군(국내 프로선수 거의 미포함)체제로 조련을 하여 그 중에서 컨디션이 좋은 사람 위주로 선발(프로선수와 경쟁하여 뽑음:국내 프로구단의 협조가 과연 어디까지일지 관건이겠네요.)

대륙간 컵 대회에서는 시기상으로 CPBL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지 못한 프로 팀 선수는 선발 가능, 그 외에는 제외. 국대 미경험, 혹은 미국 마이너 더블A 이하의 해외파는 잠시 제외,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명단을 아울러 가장 컨디션 좋은 사람 위주로 선발하지만 스타급 해외파에 대한 문은 열어두고 있겠다라는 것이 이번 소집될 회의에서의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워싱턴의 왕지엔민 선수는 재활훈련에 이상이 생겨 빠르면 8월 중순쯤이나 되어야 올라올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거의 불가능할 듯 싶고, 또 부상 전력이 있는 LA 다저스의 궈홍즈, 일본 쥬니치 천웨이인 등도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니푸더 등은 이미 병역을 필한 선수들이기에 아마도 해당 구단에서 참가를 불허할 것이라는 것이 제 예상입니다만 뭐 예상은 예상일 뿐이죠. 다만 이번 타이완 대표팀은 지난번 언론에 나왔던 것처럼 최강의 팀으로 꾸려지지는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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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갑조(실업리그) 아마야구 리그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해라서 대비작업을 시작해야 하는데 예즈시엔(練葉志) 타이완 야구대표팀 감독이 밝히는 선발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완 연합뉴스에 나온 기사


먼저 "아마추어 야구 대표팀(현 대표팀 상비군 명단은 지난 BWC참가 때 명단과도 같습니다)이 제일 우선적으로 고려될 것이다. 아시안게임 기간이 짧기에 대회 기간 전에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고 왕지엔민(王建民)이나 궈홍즈(郭泓志)의 국대 승선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할 것은 없다. 이전 국가대표 소집 방침과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다. 물론 전체 명단에 그들의 이름을 올릴 수는 있다. 만일 왕지엔민이 본인이 원하고 워싱턴 팀이 허락할 경우에는 당연히 선발되겠지만 그것은 나의 기대일 뿐, 현실적인 면을 보고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내가 원하는 뽑고자 하는 선수가 물론 우선적으로 고려되겠지만 협회와의 조율도 필요하기에 미리 사전에 준비를 하고 싶다. 지난 제2회 WBC때 문제가 된 것처럼 선수 선발을 하고 싶지는 않다. 아시안게임 기간은 짧고, 대회 성격도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대회가 가장 가까운 기간에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가 제일 우선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지엔민이 내셔널즈에 가고 난 후니까 말하는데 아마도 양키즈 팀처럼 국대 차출에 강경하지는 않아서 아마도 그때보다는 좀 수월하겠지만 왕지엔민은 이미 1년간 거의 쉬다시피 하면서 부상에서의 재활에만 매달렸고, 그러기에 후반기에 복귀하더라고 아마도 팀 성적에 최우선을 두고 싶은 마음일것이다.
그래서 시즌 후에 국대 차출은 아마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을 듯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작년 WBC때 왕지엔민이나 궈홍즈 모두 가능하면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혔는데 양키즈나 다저스 팀에서 불허를 하여 결국 참가하지 못하였습니다. 궈홍즈도 예비 명단에 먼저 이름을 올려놨지만 마찬가지로 팀의 불허로 참가하지 못하였고, 그래서 다른 선수들도 줄줄이 고사하거나 팀이 불허해서 대표팀 자체가 많이 흔들렸던 기억이 있는 예즈시엔 감독은 이번에는 신중하게 컨디션 위주로 선발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올 시즌 아시안게임은 리그가 끝난 후에 열리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두 사람의 참가여부의 결정이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두 사람 모두 부상전력이 있는데다가, 다저스 팀은 아마도 불허할 것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궈홍즈는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면제가 된 후부터는 국대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이번 명단은 확실하게 기준을 정하자면 해외파들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겠다. 그러나 여러가지 제한된 사항으로 변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단순히 해외파하는 이름값만으로는 선발하지 않겠다.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는 선수만이 선발될 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연합뉴스 번역입니다.

이후에 또 다른 발언이나 선발방침이 변했는지는 소식 들어온 것이 없습니다. 다만 대회가 가까워질 때 다른 변수(국민 정서나 대회의 중요성이 갑자기 부각된다거나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져서 최강 팀으로 구성되어야 할 경우-가능성은 희박하지만-가 생긴다면 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존의 방침은 현 국가대표 상비군/<-링크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에 속해 있는 선수들 위주(그 명단에 해외파선수들 몇 명이 추가될 예정)로 우선 선발을 하고, 부상이나 컨디션에 따른 변수가 생길 경우 교체를 한다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선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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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일 2010.05.2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리그에서 뛰는 선수의 가능성에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리고 예비명단은 당초60명이라고 했었는데 47명으로 바뀐것인가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0.05.22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리그 선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병역을 필한 선수들은 소속 팀에서 웬만하면 안내보낼 것이고, 47명의 엔트리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서 요구했다고 합니다.

타이완 대표팀 예즈시엔(葉志仙)감독

타이완 대표팀 예즈시엔(葉志仙)감독은 19일 기자 간담회에서 타이완 야구 대표팀의 최대 목표는 이번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야구 대표팀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키포인트는 프로야구단의 협조라고 말하면서 아시안 게임 2연패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번에 세계 대학생 야구대회를 위해 소집되는 상비군 체제의 대표 팀은 지난 몇 년간 육성된 상비군 선수들과 지난 야구 월드컵과 네덜란드 Haarlem Baseball Cup에 참가했던 경험을 가진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선발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5월 말에 아마야구 춘계 리그가 끝난 후에 다시 총 4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한 후, 두 팀으로 나눠서 10일간 여섯 경기의 테스트를 가진 후에 기량이 안정적인 선수를 우선적으로 30명 선발하고, 다시 그 중에서 22명을 추려내어 먼저 네덜란드 Haarlem Baseball Cup에 내보내고 다시 미국 대학 선발 팀 초청전을 가지고 나서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야구대회(World University Baseball Championship/2002년 이탈리아에서 1회대회를 열었고 2년마다 개최함)에 출전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시안게임 전에 열리는 대륙간컵 대회에는 프로 리그가 끝난 후 기존의 상비군 대표 팀에 프로구단과 해외파 선수를 포함하여 명단을 선발하기로 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먼저 국제 대회 참가 경험이 있는 선수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기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예즈시엔 감독의 걱정은 프로구단 팀 선수들인데, 먼저 구단에서 원활한 차출 협조를 해 줄것이냐와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및 부상 정도의 유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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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중국의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하기 위하여 타이완 대표팀은 정탐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일본의 한신 타이거즈에서 전력분석원으로 일하고 있는 린광중(林光中:정확한 직책은 현 한신 타이거즈 구단본부 편성부 섭외담당)씨에게 전력 분석 업무를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타이완 대표 팀의 양칭롱(楊清瓏) 기술고문이 맡았던 일이죠.

2008년 7월 신주야구장에서의 정탐중인 린광중씨 모습/사진 snimhy

지난 도하 아시안 게임부터 감독을 맡아서 금메달을 따냈던 예즈시엔(葉志仙) 사단은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다시 또 금메달을 목표로 대표팀을 소집하려 합니다. 2연패를 노리는 예즈시엔 사단으로 타이완 체육위는 금메달을 달성 가능한 목표로 잡고 금 플랜에 야구 종목을 추가하였습니다.

타이완의 적수로는 한국과 일본,그리고 신흥 맞수로 떠오르는 중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탐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인데, 비록 일본 팀은 프로 선수를 파견하지는 않겠지만 한국은 젊은 주력군을 투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였고, 또 중국 팀 또한 자국(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에 패배한 경험이 있고)에서 열리기 때문에 많은 변수가 작용할 수 있어서 매우 신중하고 세심하게 전력 분석 업무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주에 예즈시엔 총감독은 타이완 야구협회 고문들인 궈타이위엔(郭泰源:현 타이위엔 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 공롱탕(龔榮堂:현 타이완 아마야구팀 감독), 천웨이청(陳威成:현 가오위엔 과학대학 야구부 감독) 등과 미팅을 가지고 린광중씨를 전력 분석원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향후 지침을 논의하여 전력분석의 방향을 잡는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전력분석원으로 임명된 린광중(林光中)씨는 1994년~1999년까지 통이 라이온즈 팀에서 활약하다 선수 은퇴 후에 일본 주니치 드레곤즈에 전력분석원으로 일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에 한신 타이거즈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전문가로서 활약한 사람입니다. 2008년에는 일본 팀의 전력 분석을 맡아서 예즈시엔 총감독의 신임을 얻은 사람입니다.

이번 아시안 게임은 2010년 11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중국의 광저우(廣州)에서 거행되며 야구종목은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광저우시 티엔허취(广州市 天河区 东圃镇)에 있는 광동 올림픽 스포츠센터(广东奥林匹克体育中心) 내의 오우티 야구장(奥体棒球场)에서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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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륙간컵 대회(2010 XVII IBAF Intercontinental Cup) 타이완개최의 홍보영상입니다.




올해 10월에 타이완의 타이중 조우지야구장(台中洲際球場)에서 개최가 될 예정입니다. 먼저 총 12 팀이 참가하는데 일단 개최국인 타이완과 일본과 한국, 그리고 쿠바와 체코는 참가가 확인되었고, 남은 7개 국가에 대해서 참가 확인서를 발송한 상태라고 하네요.(아래에 업데이트 된 내용 참조)

2006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렸는데요... 이번에 타이완 팀은 5월 중으로 예즈시엔 감독이 대표팀 상비군 명단을 확정하고 6월에 아마 선수들을 위주로 먼저 선발하여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자국에서 열리는 대륙간컵 대회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후에 해외파나 프로 선수들을 선발할 예정인데요, 천웨이인(陳偉殷), 리쩐창(李振昌), 그리고 뤄지아런(羅嘉仁), 쩡카이원(鄭凱文) 등이 그 대상으로 추측됩니다. 천웨이인은 본인은 참가를 희망하고 있지만 아마도 구단에서 거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완은 이번 5월에 선발되는 상비군 체제로 아시안 게임과 대륙간컵을 치루겠다는 야구협회의 계산입니다.

Update(2010.05.09)

2010년 제 17회 대륙간컵야구대회

10월 17일~19일에 평가전을 타이완, 쿠바, 네덜란드, 일본 등이 평가전을 치루고 21일부터 31일까지 타이완, 쿠바, 네덜란드, 니카라과, 한국, 일본, 파나마, 체코 등 8개팀과 나머지 4개 팀(미확정)이 타이중의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台中市洲際棒球場)과 윈린현 또우리유 야구장(雲林縣斗六棒球場)에서 열리게됩니다. 웨이라이(緯來體育台)와 화스(華視) 방송국에서 중계를 전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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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시리즈는 현재 일본만 남겨두고 나머지 3개국의 참가팀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참가팀 분석 그 첫번째 대만의 통이 라이온즈 팀 분석입니다.

1. 팀 소개
2. 투수력
3. 타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번이 3부로 타력에 대한 소개와 분석입니다.

통이라이온즈 팀의 스탯입니다.(출처는 CPBL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게임수로 소트함)

2008 대만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에서 나온 타선

楊松弦       (중견수)좌타 테이블세터

潘武雄     (좌,중견수)출루율과 장타율도 좋고, 테이블세터 가능. 팀내 OPS 1위, 홈런 2위

布雷T.B   (3루수)3번도 치나 주로 4번을 치는 핵심타자. 장타율 1위. OPS2위. 홈런 1위

高國慶     (1루수)3, 5번을 치는 핵심. 팀내 장타율 2위. 팀내OPS3위. 팀내 홈런 4위

陳連宏     (지명타자)4, 5번 위주. 장타율3위. 팀내 홈런 3위

陽   森      (2루수)좌타 테이블세터 혹은 6~7번에 배치. 이치로 폼과 비슷하다.

劉芙豪      (우익수)타점 4위 주로 6~8번에 배치

高志綱      (포수)희생타나 번트 7~8번에 배치

莊景賀     (유격수)둘 다 번갈아 나옴 타율 0.268 수비율 0.925 주로 9번에 배치

王子菘     (유격수)둘 다 번갈아 나옴 타율 0.273 수비율 0.972 주로 9번에 배치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黃甘霖     (중,좌익수)

許峰賓     (중견수) 대주자전문 도루많고 빠름 좌우타석 스위치히터

楊博超     (대체포수)

鄭乃文     (대체1루수) 한 방있는 타자들

郭岱琦     (좌익수) 좌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머지 타자들은 제외하였습니다. 타석 수나 출장횟수에 의하여 자의적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집중력있는 공격보다는 한 방위주의 공격이 많으나 리그 후반부에 들면서 집중력이 살아남. 5명의
3할타자가 중심타선과 테이블 세터진에 포진하고 있다. 게임 후반부에 역전승이 많다는 것이 통이
팀의 특징입니다.

      팀명      게임수          승          패          무         승률        승차
       統一         98          66         32           0       0.673          -
    La New        98          60         34           4       0.638          4
      兄弟        94         50         40           4       0.556         12
      中信        97         38         59           0       0.392      27.5
     興農        99         37         61           1       0.378        29
   米迪亞        96         35         60           1       0.368      29.5

올 시즌 66승 32패로 2위와 4게임차로 1위를 질주하였습니다. 홈과 원정 성적이 거의 비슷할 정도로
잘했습니다.
     홈 경기     원정경기
    34-0-16      33-0-17

그리고 아래의 자료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팀
     흙구장     잔디구장    선취득점시 상대선취득점    1점차경기     연장전
     統一    4-0-2   63-0-31   45-0-11   22-0-22    17-0-8    5-0-1

선취득점 시의 승률이 앞도적이고 상대방이 선취득점을 하여 끌려가더라도 역전시키는 경기가 많구요
1점차 경기에서 아주 강했습니다. 연장전에서도 겨우 한 번만 졌을 뿐입니다. 이런 팀들의 특징은 강력
한 원투 펀치와 함께 계투와 마무리가 튼튼하고 장타력이 있는 팀이라는 소리죠.

    순위
     統一   La New    兄弟     中信   米迪亞     興農
1.    統一      0-0-0     12-0-8     16-0-4     13-0-7     14-0-6     12-0-8
2.  La New     8-0-12      0-0-0     8-4-8     18-0-2     12-0-8     15-0-5
3.   兄弟     4-0-16     8-4-8     0-0-0     12-0-8     12-0-6     16-0-4
4.   中信     7-0-13     2-0-18     8-0-12      0-0-0    10-0-10     12-0-8
5. 米迪亞     6-0-14     8-0-12     6-0-12    10-0-10      0-0-0     12-1-7
6.   興農     8-0-12     5-0-15     4-0-16     8-0-12     12-1-7      0-0-0

리그 3위팀인 슝티엘리펀츠에게 무려 16승 4패라는 압도적인 전적으로 천적이라고 불렸습니다. 이제는
퇴출된 미디어 티렉스 에게도 14승 6패로 승률장사를 잘 했지요. 그 외에도 전체팀에게 다 앞서는 경기
를 펼쳤습니다. 올 시즌의 통이팀은 한 마디로 한국의 SK와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월      게임수       전적
       3월          9     6승 3패
       4월        16   12승 4패
       5월        18   11승 7패
       6월        12     6승 6패
       7월        16     9승 7패
       8월         6    5승 1패
       9월        16   10승 6패
      10월         7    6승 1패
굵은 글씨의 전적을 보시면 리그 초반부와 리그 막판에 아주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통이
팀의 중심타자들인 브리또와 천롄홍, 그리고 가오구어칭의 클린업트리오를 살펴 보겠습니다.

브리또+천롄홍+가오구어칭:
-전체 팀 타점 555점 중 241점을 세 타자가 합작했습니다.
-전체 팀 득점 595점 중 200점을 세 타자가 합작했습니다.
-전체 팀 홈런   84개 중 44개를  세 타자가 합작했습니다.
-전체 팀 안타 704개 중 224개를 세 타자가 합작했습니다.
-전체 팀 2루타 194개 중 76개를 세 타자가 합작했습니다.
-팀 평균타율이 0.271인데 세 타자의 평균은 0.323입니다.



양송시엔(楊松弦) 이나 양썬(陽森), 판우시웅(潘武雄)등이 테이블세터로 포진하고 뒤를 이어 브리또
(布雷), 천롄홍(陳連宏), 가오구어칭(高國慶)이 그날 상대타선이나 컨디션에 따라 클린업 위치에서 바
꿔 나오면서 상대하는 타선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라인업이야 확정된 것이 아니고 감독의 의중
에 반영이 되는 것이기에 100%라고는 말씀 못 드립니다만 거의 대체적으로 이렇게 시즌을 운용 해 왔
습니다.

한마디로 통이 라이온즈는 중심타선만 잘 막아내면 칠만한 타자가 별로 없습니다라고 단언해도 과언
이 아닐 정도로 의존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리유푸하오 등이 하위타선에서 가끔 큰 걸 날려주
기도 합니다. 어쨌든 뜬금없이 터지는 장타력만 조심하면 SK로서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입니다.
방심하지 말고 제구력 위주의 외곽을 노리는 투수운용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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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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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중국팀의 대표로 참가하는 티엔진 라이온즈에 대해서 알아놨는데 이번엔 대만의 참가팀을 알아보겠습니다.
11월 12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에 대만 대표로 통이라이온즈팀이 참가하게 되면서 지난 해의 참패를 씻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그들의 팀소개와 전력을 알아 보겠습니다.

         팀     경기수       승       패    무승부      승률      승차
       統一      100      67      33       0    0.670        0
    La New      100      61      35       4    0.635        4
       兄弟        98      52      42       4    0.553       12
       中信      100      39      61       0    0.390       28
     米迪亞        98      37      60       1    0.381      28.5
       興農      100      37      62       1    0.374      29.5
                                                 <2008 대만프로야구 순위표>
지난 10월 말 대만 챔피언 시리즈에서 리그 3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라뉴 베어즈(LaNew熊隊)를 꺾고 올라온 슝디 엘리펀츠팀(兄弟象隊)과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4승 3패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통이 라이온즈팀은 모 기업이 통이(統一)그룹 입니다. 통이그룹은 각종 유제품, 식음료, 면식류, 제과빙과류와 종합식품군, 그리고 유통업에 걸쳐서 다양한 생활형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매출액이 37,331,420,150元(한화로 약1조 5천억원)으로 대만에서도 꽤 큰 기업에 속합니다. 중국 시장에도 진출 해 있고, 7-Eleven의 대만 유통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통이 라이온즈팀의 유니폼에 7-Eleven 상호가 들어간 스폰서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2008년 정식으로 팀 이름도 통이7-Eleven 라이온즈(統一7-Eleven獅隊)로 바꾸었습니다.

CPBL 역대성적:통이라이온즈 홈페이지 제공

  

통이 라이온즈팀(統一獅隊)은 대만에서 프로화가 시작된 1989년. 이미 통이 야구단(統一棒球隊)으로 1978년에 창단되어 있던 아마추어팀을 프로화시켜 CPBL(최초 참가 네 구단 중의 하나)에 참가하게 됩니다. 1990년에 통이 라이온즈(統一獅隊)로 팀명을 바꾸었습니다. 연고지는 대만 남부의 타이난(台南)으로 모기업에서 거액을 투자(1992년에 5년간 7,328元: 한화로 약 30억 정도)하여 야구장 경영 관리권을 획득하여 타이난 야구장을 증,개축하고 연고지에 대한 폭넓은 투자로 적극적인 홍보로 대만 남부의 패자라고 불리우는 팀입니다. 대만에서는 슝디 엘리펀츠와 함께 양대 명문구단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 구단입니다. 성적도 뛰어나서 CPBL 19년 동안 무려 6번의 총 우승(1991,1995, 1996, 2000, 2007, 2008)을 자치하였습니다. 한국의 야구 팬들에게는 2005년에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대만에 방문하여 친선 경기를 가졌었던 일이 있었고, 작년 아시아 시리즈에서 SK팀에게 콜드게임으로 패하면서 많이 알려진 팀입니다.

얼마전에 끝난 대만 프로야구 챔피언 시리즈에서 4승 3패로 슝디 엘리펀츠를 이긴 후 우승 세레모니에서 맥주를 뒤집어 쓴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되어 아시아 시리즈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당면 목표라는 소리를 한(恨)스럽게 외치던 것이 기억 나네요. 그리고 있은 인터뷰에서 작년의 참패를 기억하여 다시 만난 SK를 상대로 반드시 복수전을 펼치겠다는 선수들의 각오도 대단 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만 야구를 많이 보아 온 저로서는 한국과 아직 어느정도의 실력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봅니다. 파워나 최상위 투수들의 경우라면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세밀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하는 세련된 야구는 분명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 팀의 에이스이자 대만의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판웨이룬(潘威倫)을 필두로 예전 한국에서도 뛰었던 해크만(海克曼 ; Luther Hackman. 전 삼성라이온즈 투수)과 틸슨 브리또(布雷 ; Tilson Brito. 전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그리고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린위에핑(林岳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선발 판웨이룬(潘威倫) No.18번

 YEAR    G    W    L    IP  ERA   HR   SO   BB  SO/9   H/9  WHIP
  2007    21   16    2  123.1  2.26    7   79   24  0.171  0.249   1.21
  2008   18   12    2   111  2.75    5   87   16  0.141  0.251   1.11

명실상부한 대만의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투수입니다.(해외선수 미포함). 리그 21연승과 노힛노런등의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1982년생으로 182cm/98kg의 건장한 체격이고 우투우타이고 구질은 직구,컷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스플리터,슈트,싱커 등이 있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다 던지는지 확인할 길이 없고, 주로 확인되는 구질은 파란색 글씨입니다. 보통 직구가 50%, 체인지업 10%, 커브와 슬라이더가 20~30%정도이고 10%는 스플리터 구질을 구사합니다. 2003년에 통이에 의해 1차 1지명 된 선수입니다. 연봉은 대만에서 천진펑 다음으로 높습니다.(3년 계약금이 약 1764만위엔:약 6억8천만원정도이고 월 급여는 대략 추정키를 46만위엔정도:1800만원정도) 최고구속은 152km정도입니다. 평균구속은 직구145km정도, 커브가 120km, 슬라이더가 130km정도입니다. 리그의 각종 수상이나 MVP등을 휩쓸고 다닌 선수입니다.

클로저 린위에핑(林岳平) No.17번
 YEAR    G    W    L   SV    IP  ERA   HR   SO   BB  SO/9   H/9  WHIP
  2007    5    -    -    -   2.1  7.71    -    -     -     -    -    -
  2008   43    7    4   17  102.1  3.87    6   73    46  0.155  0.237   1.52

대만의 불꽃이라고 불리우는 린위에핑은 1982년생으로 176cm/70kg의 호리호리한 체격에 날카롭게 생긴 외모입니다. 현재 대만선수로는 리그 최고 구속(154km)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SF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4순위 1지명으로 통이에 입단한 선수인데 마무리로만 쓴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팀 사정상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선발이나 마무리에서 조금씩 영향을 끼쳤으나 챔피언시리즈에서는 올해부터의 전문 보직인 마무리로만 나왔습니다. 작년에 심장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재활에 성공하여 올해부터 다시 마무리로 나왔습니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상대팀에게 비매너행위를 하여 벤치 클리어링을 하게 만든 장본인일 정도로 투구 후의 액션이 과격하고 열정적입니다. 올 리그의 세이브 2위입니다.

해크만(海克曼. Luther Gene Hackman) No.44번(리그 후반부에 합류함) 
총 10게임. 54 2/3이닝. 2승3패. 방어율4.61. 피안타27. 탈삼진37
1974년생으로 196cm/103kg. 최고구속은 올 대만 챔피언시리즈 1차전 선발에서 찍은 156km(대만리그 역대 최고구속)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커브, 커터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의 모습은 제구력 난조에 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대만에 가서는 자신감을 보이면서 제구도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마도 한국보다 넓은 스트라익존과 함께 자신감이 상승된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 우승 후 인터뷰에서 다시 한국과 일본 진출의 꿈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시리즈에서 에이스인 판웨이룬을 제치고 한국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틸슨 브리또(布雷 ; Tilson Brito) No.20번 3루수

 YEAR    G   AB    R    H    HR   RBI   SO   BB   SB   CS   BA  OBP  SLG
  2007    99   399   97   125    33   107   44   54    1    1  0.313  0.393  0.614
  2008    96   361   90   119    24   102   39   52    0    0  0.33  0.407  0.607

실버슬러거 상을 수상하는 브리또 : 통이 라이온즈 홈페이지 제공



현재 대만의 최고타자입니다. 1972년생으로 한국의 SK와 삼성에서 뛰다가 2006년에 대만 통이라이온즈 외국인 선수로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2002년에 0.283. 25홈런과 90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타자였는데 대만에서는 완전히 리그를 지배하는 타자로 변모하였습니다. 작년에 대만 리그 사상 처음으로 30홈런의 벽(33홈런)을 뛰어 넘었고 7게임 연속홈런 기록도 세우고, 올해도 24홈런으로 2년 연속 홈런왕과 타점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비록 올해 리그MVP는 예전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던 마이크 존슨(20승 2패 1세이브. 방어율2.51)에게 빼앗겼지만 충분히 탈만한 자격을 가졌고 2년 연속 리그 우승의 공헌을 세운 핵심타자입니다.

이번 아시아 시리즈에서의 대만대표 통이 라이온즈는 두 가지 관점에서. 작년 아시아시리즈에서 콜드 게임으로 무참히 진 것에 대한 복수전을 노리는 통이팀의 모습과, 다시 한국이나 일본의 진출을 노리는 통이 팀의 핵심 외국인 선수(모두 한국을 거쳐 대만으로 간 외국인 선수들)들을 눈여겨 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앞서 해크만 설명에서도 잠깐 언급하였지만 대만인들의 관점에서 볼 때 에이스 판웨이룬의 경우 일본전에 나와서 설사 결과가 안 좋더라도 일본에는 질 수 있다는 이해를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있지만 모든 면에서 경쟁상대인 한국전에 나와서 만일 지더라도 처참하게 패한다면 그 선수의 정신적인 타격이나 또는 대만 사람들에게 주는 실망감과 찝찝함(?)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고 다시 한,일시장 진출을 노리는 헤크만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복수전을 노리는 뤼원성(呂文生)감독의 의중이 무엇일런지 2008 아시아 시리즈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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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아시아시리즈는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3개국이 모두 정해 졌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아닌 중국 세미 프로리그 우승팀이 단일팀으로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중국의 세미 프로리그의 2008시즌 우승 팀인 티엔진 라이온즈팀(天津雄狮)을 소개합니다.(팀 이름발음에서 톈진이나 티엔진 둘 다 가능합니다만 전 되도록 원어에 가까운 표기를 위주로 사용했습니다.)

티엔진 라이온즈팀의 로고.마스코트

 
비록 야구가 중국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는 미약하지만 올해 올림픽에서 대만팀을 이긴 후 관심도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양안(兩岸)관계로 인해 그간 많은 교류가 없었고 야구 후진국의 위치에서 늘 대만에게 패배하여야 했던 중국이 자국에서 벌어지긴 했지만 실력에서 두 세수 앞서있는 대만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자국민들에게 처참한 패배를 보여줄 수 없다는 각오 아래 좋은 코치진을 초빙하여 오랜 기간동안 합숙과 미국 전지훈련 등을 하면서 집중 훈련을 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야구역사는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1979년 중국에서 야구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1981년 8월에 국제 아마추어 야구연맹에 가입을 하였고 1985년에는 아시아 야구연맹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현재 아시아 야구연맹의 부주석 자리를 중국에서 맡아서 자국 야구 열기를 살리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요. 드넓은 국토와 엄청나게 많은 인구로 인해 항상 시장성이 강조되는 장점을 가져온 중국이라는 시장이 이제 야구에게 문을 열고 있습니다. 중국의 야구가 아마추어 동호회 수준에서 본격적으로 세미프로화가 된 것이 2000년 말입니다. 그 해에 중국야구협회에 소속된 팀이 12팀, 약 300여 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었는데, 중국야구협회는 프로화의 결정을 내리고 추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본 야구협회의 도움을 받아 리그제를 만들고 제도를 정비하고 심판 교육을 실시하여 만든 것이 CBL(China Baseball League)입니다. 그 후로도 일본 야구계에서 많은 지원과 각종 인재를 파견하여 리그의 정비와 발전을 도와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한동화 전 쌍방울 감독, 유영수 전 코치라든가 최한경 전 삼성투수 등도 CBL 리그에서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CBL 리그는 모두 6개팀이 동남[상하이 이글즈(上海金鹰), 광동 레오파드(广东猎豹), 우시 호프스타즈(无锡希望之星)]지구와 서북[베이징 타이거즈(北京猛虎), 티엔진 라이온즈(天津雄狮), 쓰촨 드레곤즈(四川蛟龙)]지구의 양대 리그로 나누어서 같은 지구팀과는 홈 & 어웨이 방식으로 세 번(18경기)을, 다른 지구팀과는 한 번(세 경기)을 하여 총 21게임으로 승점을 올리고 상위 두 팀이 다른 지구의 상위 두 팀(예:동남 1위vs서북 2위)과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거쳐서 승리한 팀이 중국 챔피언 시리즈(5전 3선승제)를 펼칩니다.

리그우승후 기념촬영하는 티엔진라이온즈 : CBL 홈페이지 제공



올해는 티엔진 라이온즈팀(19승 2패)이 서북지구 1위, 베이징 타이거즈가 2위로 다른 지구 2위인 광동 레오파드와 상하이 이글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치루었는데 티엔진 팀과 베이징 팀이 각각 이겨서 두 팀이 2008년 CBL 챔피언을 놓고 자웅을 겨루었죠. 그 결과 티엔진 라이온즈가 베이징 타이거즈를 3:0으로 셧아웃 시키면서 시즌 내내 타 팀들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고 결국 2008 챔피언의 왕좌에 올랐죠.

    시리즈     날 짜     홈 팀     결 과    원정팀  T V 중 계     장 소
       CS    10월04일
      14:30
  北京 猛虎        0 : 2    天津 雄狮  톈진TV(Live)      北京
       CS    10월05일
      09:30
  北京 猛虎       3 : 13    天津 雄狮  톈진TV(Live)      北京
       CS    10월10일
      18:00
  天津 雄狮       11 : 6    北京 猛虎  톈진TV(Live)      天津
                                                <2008 CBL 챔피언 시리즈 결과>

티엔진 라이온즈는 1975년 제3회 전국운동회(한국의 전국체전과 비슷)에서 우승한 이래 크고 작은 대회에서 11차례 우승을 한 강팀입니다. 베이징 타이거즈가 중국의 야구 기틀을 닦았다면 티엔진 라이온즈는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죠. 각종 국제 야구대회 국가대표로 모두 20여 명의 선수들을 보냈습니다. 2002년에 처음으로 리그 챔피언에 올랐고 200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짧은 역사의 CBL에서 네 번의 우승(02, 06, 07, 08)과 세 번의 준우승(03, 04, 05)을 한 최강팀입니다.

쥬니치입단 당시의 뤼지엔깡: 사진 유씨루(Uccloo) 제공


투수로는 17번 우완 마무리 뤼지엔깡(吕建刚)선수와 58번 좌완 선발인 쑤창롱(苏长龙)선수가 돋보입니다. 뤼지엔깡선수는 올림픽에서 한국전 마지막 투수로 나와 이승엽 선수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았던 선수로 알려져 있죠. 이번 CBL챔피언 시리즈에서 투수부문 MVP를 받았습니다. 이 선수의 특이점은 185cm의 큰 키에서 뿌리는 최고시속 150km의 강속구인데 신체 조건이나 빠른공 등의 가능성을 보고 일본의 쥬니치 드레곤즈에서 계약금 1,000만엔에 지명할 정도였습니다. 쥬니치에서는 결국 2군에만 머무르다 다시 중국으로 돌아왔지만 그 때 배운 경험등이 중국에 고스란히 전혀지면서 발전이 되었던 것이죠. 그리고 쑤창롱 선수도 일본의 사회인 리그 연수를 받은 경험으로 좋은 투구를 하여 올 상반기(전체성적은 아직 집계가 안 되었습니다. 아직도 공식홈에 올라오지 않았네요)에서 올린 성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쑤창롱 개인기록>
      TEAM          NAME     No.      IP    ERA      W      L      K       H      HR    BBs
allowed allowed allowed
     天 津
 (TianJin)
    苏长龙 
 (SuChangLong)
   58  32.1/3  1.948     6     1    32     19     0    32

온갖 게시판을 다 뒤져 본 결과 구질은 직구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있다고 합니다.(사실 티엔진팀에 이메일도 보내놓았습니다만 여전히 답이 없군요. 사실 홈페이지 컨텐츠나 다른 볼거리 등이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죠. 딱 한국의 80년대 초반의 야구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홈으로 질주하는 호우펑리옌(侯凤连) CBL 홈페이지 제공



타자로는 여러분들도 들어보신 적이 있는 호우펑리옌(侯凤连)이 대표적인 타자입니다. 지난 북경 올림픽 때 對 대만전에서 바로 끝내기 안타를 친 선수입니다. 연장 12회말 2사 만루의 상황에서 결정적인 우익수 앞의 안타로 2점을 올린 후 대만 우익수와 중계진의 수비 에러로 끝내기 1루 주자마저 들어와서 게임 셋!. 이 한방으로 그는 중국에서 영웅이 됩니다. 그 날 호우펑리옌 선수는 6타석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 2타점의 맹활약을 했었던 선수입니다.

<당시 경기스코어보드>  
     1   2   3   4   5   6   7   8   9   10   11   12   R   H   E
  대만    0    0    0    0    1    1    0    0    1    0    0    4    7   11    1
  중국    0    0    0    0    0    0    0    3    0    0    0    5    8   11    3

티엔진팀에서 호우펑리옌(侯凤连)과 더불어 주목해야 할 타자는 양구어깡(杨国刚)입니다.

<양구어깡() 개인기록>
   TEAM    NAME     No.   AVG    PA    AB     H     R    RBI    HR     K    BBs    SB
   天津
 (TianJin)
  杨     24  0.429    66    49    21    21    17    0    6    15    5

리그 2위의 타율과 타점 2위, 득점 1위의 맹활약을 했습니다. 테이블 세터진에 포진되던가 아니면 3번을 맡아서 팀의 공격적인 핵심이 되는 타자입니다. 지난 올림픽 대표선수에 차출된 선수는 위에서 설명한 호우펑리옌(侯凤连)과 외야수 왕차오(王超), 그리고 투수 뤼지엔깡(吕建刚) 등이 있습니다. 모두 올림픽에서 주전으로 나와서 많은 활약을 한 선수들이고 이번 아시아 시리즈에서도 주목해야 할 선수들입니다.

        이   름    포지션   백넘버
   1       侯凤连       6      16
   2       刘建忠       5       7
   3       王   超       8      25
   4       杨国刚       3      24
   5       罗玉斌       9      36
   6       孟昭蓬       7       8
   7       王靖超       4      55
   8       任   民      DH      27
   9       张振旺       2      22
   <지난 CBL 챔피언 시리즈 당시의 라인업>

전체적인 팀의 특징은 끈끈한 수비력과 몰아치기에 능한 타선의 집중력이 뛰어나고 이닝 이터로서 게임을 이끌어 줄 강력한 투수(선발과 마무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2008 시즌 중국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한 팀이 과연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갑니다.

이상 간단하게나마 티엔진 라이온즈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지난 10월 29일에 열린 티엔진 라이온즈 우승 축하와 아시아 시리즈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장에서 티엔진 라이온즈 팀의 지아오이(焦益)감독은 '우리팀은 사기가 충만되고 모두 한 마음으로 단결이 되었다. 아시아 시리즈는 한 단계 높은 야구를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종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뛴다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결코 포기하거나 먼저 지고 들어가지는 않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단장인 루오위빈(罗玉斌)은 '아시아 시리즈는 높은 수준을 가진 일류팀들과 교류를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에,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배우겠다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우리의 실력도 높아질 것이다. 반드시 우리의 목표는 승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시간 중국과 대만에서 유학하고 살았을 당시보다 엄청나게 많이 발전한 중국 야구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 2003년인가? 한국 사회인 야구선수가 중국 리그팀에 입단한 적도 있을 정도로 그 수준이 낮았는데 이제는 전체 선수들의 수준도 많이 올라서 한국의 고교 야구 선수들 이상급으로 성장했다고 봅니다. 대표팀만 놓고 본다면 한국의 대학 선발수준의 선수들과 엇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아시아 시리즈는 대표팀이 아닌 단일팀으로 나와 전력이 더 약해졌다고 보지만 내심 중국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일팀이긴 하지만 작년에 비해 많은 성장을 하였고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맞붙어보리라는 속마음을 가진다고 보면 되겠네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야구의 모습은 국적이 어디든 모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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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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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棒球協會代表隊:天津雄獅
【總教練】:焦益
【教練團】:江泰權、松岡功祐、張金生

【投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救援 三振 防禦
12 張萬軍 Zhang, Wan-Jun 186/90 L/L 9     1 6 5.68
13 鄒 幟 Zou, Zhi 180/72 R/R 15 1     14 4
17 呂建剛 Lu, Jian-Gang 184/82 R/R 6 2     9 2.75
19 許雲龍 Xu, Yun-Long 180/73 R/R 9 1     8 3.69
20 李梓踉 Li, Zi-Liang 195/80 R/R 5       5 8.85
26 李文明 Li, Wen-Ming 195/80 R/R 12 2 1   10 8.41
30 王躍強 Wang, Yue-Qiang 184/80 R/R 2 1     4 8.65
42 陳 瑋 Chen, Wei 188/85 R/R 5 1     6 3.6
58 蘇長龍 Su, Chang-Long 177/85 L/L 18 9 2   55 2.8
60 李家強 Li, Jia-Qiang 196/85 R/L 12 5 1   18 1.94
【捕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打數 安打 打率 全壘 打點
22 張振旺 Zhang, Zhen-Wang 180/82 R/R 4 7 4 0.571    
23 徐昌清 Xu, Chang-Qing 182/75 R/R 8 16 4 0.25   1
27 任 民 Ren, Min 179/82 R/R 25 53 14 0.264   8
 
【內野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打數 安打 打率 全壘 打點
3 劉福斌 Liu, Fu-Bin 190/80 R/S 30 67 21 0.313   16
7 劉建忠 Liu, Jian-Zhong 175/70 R/L 25 58 22 0.379   12
8 孟昭蓬 Meng, Zhao-Peng 184/90 R/R 28 64 21 0.328   19
16 侯鳳連 Hou, Feng-Lian 175/70 R/S 7 27 7 0.259   3
18 聞 磊 Wen, Lei 175/68 R/R 3 6 1 0.167    
24 楊國剛 Yang, Guo-Gang 180/82 R/L 25 57 25 0.439   17
55 王靖超 Wang, Jing-Chao 184/80 R/R 30 75 29 0.387   10
61 王 凱 Wang, Kai 183/87 R/R 3 5        
 
【外野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打數 安打 打率 全壘 打點
25 王 超 Wang, Chao 190/82 R/R 9 26 11 0.423   3
36 羅玉斌 Luo, Yu-Bin 181/80 R/R 29 70 30 0.429   20
69 劉志成 Liu, Zhi-Cheng 181/86 R/L 23 51 18 0.353 1 10


中華職棒年度總冠軍:統一7-Eleven 獅
【總教練】:呂文生
【教練團】:羅國璋、吳俊良、張聲鎮、吳佳榮、一色優(ISSHIKI, Masaru)、
      法蘭克(Frank REBERGER)、安東尼(Anthony TORCHIA)

【投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救援 三振 防禦
16 林正豐 LIN, Cheng-Feng 182/84 L/L 20 5 3 0 37 3.19
17 林岳平 LIN, Yueh-Ping 176/70 R/R 43 7 4 17 73 3.87
18 潘威倫 PAN, Wei-Lun 182/98 R/R 18 12 2 0 87 2.76
19 高建三 KAO, Chieh-San 175/93 R/R 45 2 3 0 29 2.39
23 沈柏蒼 SHEN, Po Chang 175/80 R/R 37 1 1 1 36 2.95
33 張志強 CHANG, Chih-Chiang 179/81 R/R 30 6 5 1 61 3.48
35 艾瓦多 ALVARADO Martinez, Giancarlo 193/107 R/R 2 1 0 0 15 1.38
37 蔡士勤 TSAI, Shih-Chin 183/95 R/R 15 1 2 0 9 5.02
38 曾翊誠 TSENG, Yi-Cheng 180/80 R/R 33 3 0 3 30 2.97
43 顏淳浩 YEN, Chun-Hao 178/82 L/L 31 2 1 0 17 7.03
44 海克曼 HACKMAN, Luther Gene 193/105 R/R 13 5 1 2 42 2.91
 
【捕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打數 安打 打率 全壘 打點
2 陳俊輝 CHEN, Chun-Huei 180/80 R/R 13 29 6 0.207 1 3
31 高政華 KAO, Cheng-Hua 179/87 R/R 22 51 15 0.294 0 5
34 高志綱 KAO, Chih-Kang 178/75 R/R 77 224 54 0.241 2 28
 
【內野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打數 安打 打率 全壘 打點
6 陽 森 YANG, Sen 175/72 R/R 76 269 82 0.305 4 1
10 施金典 SHIH, Chin-Tien 185/75 R/R 60 113 22 0.195 0 11
20 布 雷 BRITO Jimenez, Tirson Manuel 183/90 R/R 96 361 119 0.33 24 102
29 莊景賀 CHUAN, Chin-Her 186/86 R/R 32 41 11 0.268 2 6
36 鄭乃文 CHENG, Nai-Wen 193/93 R/R 13 28 10 0.357 0 3
66 王子菘 WANG, Tze-Song 170/82 R/R 36 77 21 0.273 0 10
68 高國慶 KAO, Kuo-Ching 181/93 R/R 96 395 131 0.332 7 74
 
【外野手名單】
No. 中文 英文 高/重 投打 出賽 打數 安打 打率 全壘 打點
24 郭岱琦 KUO, Tai-Chi 180/78 R/L 78 232 55 0.237 8 41
45 郭俊佑 KUO, Chun-Yu 177/90 R/R 14 43 10 0.233 1 8
50 陳連宏 CHEN, Lien-Hung 190/105 R/R 87 309 97 0.314 13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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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시리즈 경기 일정
          날짜     시간            대 진 팀           대 진 팀
      11월 13 일    12:00          퉁이 (대만)  vs          텐진 (중국)
   18:00           SK (한국)  vs        세이부 (일본)
      11월 14일    12:00          텐진 (중국)  vs          SK (한국)
   18:00        세이부 (일본)  vs         퉁이 (대만)
      11월 15일    12:00          텐진 (중국)  vs       세이부 (일본)
   18:00          퉁이 (대만)  vs          SK (한국)
      11월 16일    14:30            예선 1위  vs          예선 2위

아프라카로 경기 중계할 예정입니다만 언제 바뀔 지 몰라서 그냥 중계한다고만 말합니다.
제가 수업관계로 언제 정확히 중계 한다고 공지는 못합니다. 그냥 시간 나면 아프리카방
에서 확인 해 보세요.

http://afreeca.com/barr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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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시리즈는 현재 일본만 남겨두고 나머지 3개국의 참가팀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참가팀 분석 그 첫번째 대만의 통이 라이온즈 팀 분석입니다.

1. 팀 소개
2. 투수력
3. 타력


2. 투수력 분석

* 이 스탯은 CPBL 홈페이지의 기록실을 인용했습니다.
선수 게임 선발 계투 구원 세이브 블론 홀드 방어율 완투 완봉 무사사구
波特(해지) 22 21 1 1 13 5 0 0 0 1 4.3 0 0 0
潘威倫 18 18 0 0 12 2 0 0 0 0 2.757 1 1 1
林岳平 43 13 1 30 7 4 0 17 0 0 3.87 0 0 0
張志強 30 13 14 17 6 5 0 1 0 5 3.476 0 0 0
海克曼 13 7 1 6 5 1 0 2 1 0 2.905 0 0 0
林正豐 20 8 9 12 5 3 0 0 0 1 3.194 0 0 0
潘俊榮 11 3 3 8 3 0 0 0 0 0 5.268 0 0 0
曾翊誠 33 0 24 33 3 0 0 3 0 7 2.97 0 0 0
顏淳浩 31 0 26 31 2 1 0 0 3 3 7.027 0 0 0
愛倫해지 4 3 0 1 2 2 0 0 0 0 4.95 0 0 0
亞當해지 4 4 0 0 2 1 0 0 0 0 6.75 1 0 0
高建三 45 0 38 45 2 3 0 0 2 10 2.388 0 0 0
尤清韋 6 0 4 6 1 0 0 0 0 0 0 0 0 0
瑞琦해지 11 0 1 11 1 1 0 4 1 0 3 0 0 0
沈柏蒼 37 0 32 37 1 1 0 1 2 14 2.95 0 0 0
蔡士勤 15 0 12 15 1 2 0 0 3 3 5.023 0 0 0
艾瓦多 2 2 0 0 1 0 0 0 0 0 1.385 0 0 0
曹竣崵 1 0 0 1 0 0 0 0 0 0 20.25 0 0 0
葛雷해지 15 8 2 7 0 2 0 2 1 0 5.812 0 0 0
高龍偉 5 0 3 5 0 0 0 0 0 1 15.75 0 0 0
鄭博壬 8 0 5 8 0 0 0 0 0 1 5.4 0 0 0

루이스 포트(맨 윗줄)선수는 9월 23일 계약해지로 돌아갔습니다. 팀다승왕인데 왜 해지를 했는지 의아했는데 방어율이 높고 타선의 지원덕에 많은 승수를 쌓았기도 하고 몸값을 많이 부른 원인도 있구요. 아무튼 중도 해지로 방출되었으니 여기서 소개할 필요는 없지요.

주목할만한 투수는 판웨이룬과 해크만, 그리고 세이브왕 린위에핑, 홀드부문에서 두 노예들인 가오지엔싼과 선보챵입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인 알바라도도 같이 분석 해 보겠습니다.

선발원투펀치

1. 판웨이룬(潘威倫) 18번

연도 방어율 게임 완투 완봉 무사사구 선발 구원성공 구원실패 중계성공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 볼넷 고의사구 사사구 삼진 폭투 보크 피타격율 이닝피출루율
2003 2.43 13 8 28 1 1 0 26 0 0 0 166 143 8 55 45 33 1 42 104 3 0 0.236 1.110
2004 2.14 12 8 29 1 0 1 28 0 0 0 176 145 12 53 42 25 0 31 122 1 0 0.224 1.000
2005 2.79 12 8 34 2 1 1 24 0 0 1 171 181 8 77 53 31 1 41 130 2 0 0.268 1.300
2006 2.47 14 9 26 6 1 3 25 0 0 0 182 169 6 59 50 17 2 27 106 2 2 0.247 1.080
2007 2.26 16 2 21 0 0 0 21 0 0 0 123 126 7 33 31 17 0 24 79 0 0 0.266 1.220
2008 2.76 12 2 18 1 1 1 18 0 0 0 111 113 5 38 34 10 0 16 87 1 2 0.265 1.160
合計 2.47 79 37 156 11 4 6 142 0 0 1 930 877 46 315 255 133 4 181 628 9 4 0.250 1.140

명실상부한 대만의 에이스라고 불리우는 투수입니다.(해외선수미포함). 리그 21연승과 노힛노런등의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1982년생으로 182cm/98kg의 건장한 체격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이 선수가 가지고 있는 구질은 직구,컷패스트볼,체인지업,커브,슬라이더,스플리터,슈트,싱커 등이 있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다 던지는지 알 수 없고(팬심과 민심들이 작용한 듯) 주로 확인되는 구질은 파란색 글씨입니다.

대체적으로 알아본 바로는 직구가 50%, 체인지업 10%, 커브와 슬라이더가 20~30%정도이고 10%는 나머지 구질을 구사합니다. 2003년에 통이에 의해 1차지명 된 선수입니다. 연봉은 대만에서 천진펑 다음으로 높습니다. (3년 계약금이 약 1764만위엔:약 6억8천만원정도이고 월 급여는 대략 추정키를 46만위엔정도:1800만원정도) 최고구속은 152km정도입니다. 평균구속은 직구 145km정도, 커브가 120km, 슬라이더가 130km정도입니다. 리그의 각종 수상이나 MVP등을 휩쓸고 다닌 선수입니다.

그러나 제가 본 바로는 직구와 변화구에서 미묘한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야신이라고 불리우는 김성근 감독님눈에는 뭐 바로 보이겠지만......

어쨌든 위의 기록을 봐주시면 데뷔 이후에 점점 갈수록 패가 적어지는데, 볼넷과 사사구를 보시면 갈수록 허용이 적어지죠? 그리고 삼진도 줄었구요. 그것은 제구가 안정이 되고 무리하게 삼진을 잡으려고 힘을 주어 던지지를 않는다는 점입니다. 잘 맞춰잡는 모습을 보이는 올 시즌인데 피안타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런저런 그런 이유로 패수가 확 줄었습니다. 잘 지지않는 완성,완투형 선발투수라는 내용입니다.

대만의 여러가지 정황을 놓고 볼 때 판웨이룬 선수가 한국전에 안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만의 에이스라고 부르면서 혹시 한국전에 내보내서 안좋게 끝날 경우 입을 정신적인 타격이나 대만 사람들에게 주는 찝찝함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는 헤크만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오히려 일본전에 나와서 결과가 안 좋아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좀 있지요. 그러니 판웨이룬이 일본전에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뭐 틀려도 저보고 비난하시지는 말기를...^^;;)

 
           <2008년 7월 10일 노힛노런을 기록했던 당시의 9회 영상입니다.>
 
                                <151km를 찍은 투구영상입니다.>
우타자 상대로는 0.275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37로 좌타자에 강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간으로가 제일 많이 가고 2루수 라인(2루수 중견수-우익수)으로 뜬 공이 많이 나오는 형태의 투구입니다. 

2. 해크만(海克曼. Luther Gene Hackman) 44번 

1974년생. 196cm/103kg.최고구속은 올 챔피언시리즈 1차전 선발에서 찍은 156km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커브, 커터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의 모습은 제구력 난조에 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대만에 가서는 자신감을 보이면서 제구도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아마도 한국보다 넓은 스트라익존과 함께 자신감이 상승된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 다섯경기에서의 투구기록입니다.










被全
壘打










最快
球速
10/1 兄弟 台南 先發 7.0 0 0 4 0 0 0 1 0 1 5 0 0 151
9/22 中信 台南 先發 7.0 0 0 3 1 2 1 1 0 1 7 0 0 150
9/17 米迪亞 台南 先發 7.0 0 0 2 0 0 0 1 0 1 8 0 0 152
9/10 興農 台南 先發 7.0 0 0 5 0 0 0 0 0 0 4 0 0 148
9/5 米迪亞 台南 先發 3.0 0 0 7 1 8 7 4 0 4 6 0 0 155

 
영상의 내용 :  통이라이온즈의 하반기 새로운 용병으로 해크만선수가 입단하였다는 소식입니다. 메이저리그의 경험을 가지고 우투우타에 건장한 신체조건과 강한 어깨가 특징인데 투수코치의 설명은 변화구의 폭이 상당히 예리하고 강한 직구가 있으니 미래에 든든한 마무리투수의 임무와 선발도 가능하기에 승리조 방정식에 들어갈 투수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서의 활약은 제가 잘 모르기에 삼성구단 홈피에 가서 조사했더니 2005년 6월쯤 나온 스탯이 있더군요.


해크만 10게임. 54 2/3이닝. 2승3패. 방어율4.61. 피안타27. 탈삼진37

대충 알아보니까 팀원들과의 부조화와 타구단용병과의 음주문제나 사생활 등과 함께 5 이닝 정도만 소화할 수 있는 능력에 제구 불안으로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 퇴출의 원인이 아니었나라고 삼성팬들이 말하더군요. 그래서 인용합니다. 위에 판웨이룬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한국전에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라 더 관심들이 가시겠네요.

우타자 상대로는 0.241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46로 비슷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 2루등 내야땅볼이 제일 많고 강속구형 투수들 대부분이 그렇듯 2루수 라인으로 뜬 공이 많이 나오는 형태의 투구입니다. 

홀드 부문

1.가오지엔싼(高建三) 19번


1973년생으로 노장이죠. 175cm/93kg. 구종은 슬라이더,체인지업,스플리터,
커브와 싱커를 위주로 잘 던지는 변화구 위주의 투수입니다. 주로 선발투수
가 5회나 6회까지 던지고 내려오면 나오는 중간계투요원으로 많이 활용이 되
는데 대표적인 노예(?;이 말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지만) 투수중의 하나입니
다. 작년에 중신웨일즈에서 이적을 해와서 올해 쏠쏠하게 많은 재미를 준 투
수입니다. 45번의 출장에 49이닝을 던져 2승3패(2블론)10홀드 방어율 2.38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2003년도에는 직구구속이 148km까지도 나왔지만
지금은 거의 변화구 위주로 결정구를 짓고 직구는 유인구로 많이 사용합니다.


 
            <중신 웨일즈 소속이던 당시의 투구 후 수비하는 모습입니다.>
 
                          <천진펑에게 홈런을 맞을 때의 영상입니다.>

투구 폼과 구질확인을 하는 정도만 가능하겠네요. 이 분 영상은 많이 없는터라...아무튼지 까오지엔싼은
하반신의 동작과 밟는 스텦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심이동이 빨라서 타이밍잡기가 어려운데요,
키가 크지않아서 투구점이 높지 않기에 직구는 140km 정도 나오죠.나이가 들어 구속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폼과 중심이동을 바꾸어서 변화구를 던지기 위한 훈련을 많이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제구
력이 좋은 변화구 투수에게 약한 전통이 있는 한국타자들이 상대하기에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립
니다.
우타자 상대로는 0.280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78로 비슷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 중견수쪽으로 많이
가는 형태입니다. 변화구 투수일 경우 대부분이 그렇듯 3-유격수 라인으로 땅볼이 많이 나오는 형태의
투구입니다.

2.선보창(沈柏蒼) 23번

 
투구모습(2006년도) 출처 타이완위키(촬영 Dennis Huang)

1977년생으로 175cm/80kg의 우투수입니다.오버스로가 아니고 약 4/3정도 팔을 내린 상태로 던지다가
갑자기 사이드암으로도 던지곤 하는 변칙투구를 즐겨씁니다. 구종은 업슛과 커브, 체인지업과 너클볼을
자주 던집니다. 구속은 140km 정도의 직구와 아주 느린 약 6~70km정도의 공도 한 번 던진적이 있고 투
구동작이 느렸다 빨랐다로 타이밍을 뺏고 머리싸움을 즐겨하는 타입의 투수입니다. 그리고 토미존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던 투수입니다. 올해의 성적은 37게임에 나와 1승1패 2블론 14홀드 39이닝동안 방어율은
2.95입니다. 36개의 탈삼진과 12개의 사사구를 내주었고, 46 피안타와 2 피홈런. 총 14 실점에 13 자책점
을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 대만리그의 홀드왕입니다.
 
               <시합도중 아주 느린 공을 던져서 화제에 올랐던 영상입니다.>

우타자 상대로는 0.298이고 좌타자 상대로는 0.294로 비슷합니다. 타구는 3루와 유격 중견수쪽으로 많이
가는 형태입니다. 이 투수는 플라이 볼이 꽤나 나오는 투수인데 3-유격수 라인으로 땅볼과 깊숙한 플라이
가 많이 나오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마무리투수

1.린위에핑(林岳平) 17번

대만의 불꽃이라고 불리우는 린위에핑은 1982년생으로 176cm/70kg의 호리
호리한 체격에 날카롭게 생긴 외모입니다. 현재 대만선수로는 리그 최고 속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구종은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SF볼
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 4순위 1지명으로 통이에 입단한 선수인데 올
시즌 리그성적은 43번 출장(선발 13번 구원 30번)에 7승 4패 17세이브(블론없음)
. 102이닝동안 3.87의 방어율(선발에서 까먹은 방어율이 많죠.)에 73 탈삼진. 59
실점에 자책 43점입니다.

마무리로만 쓴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팀 사정상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선
발이나 마무리에서 조금씩 영향을 끼쳤으나 챔피언시리즈에서는 올해부터의 전
문 보직인 마무리로만 나왔습니다. 상대팀에게 비매너행위를 하여 벤치 클리어링을 하게 만든 장본인일 정도로
액션이 과격하고 열정적입니다. 올시즌 대만 리그의 세이브왕입니다.

연도 배번 방어율 성적 게임 탈삼진 사구 완투 완봉 피안타 피홈런 
16년(05) 統一獅隊 17 3.87 7승3패3홀드0구원 36 111 54 2 0 138 10
17년(06) 統一獅隊 3.22 5승6패10홀드1구원 46 82 51 1 0 91 8
18년(07) 統一獅隊 7.71 0승0패0홀드0구원 5 3 4 0 0 4 0
19년(08) 統一獅隊 3.87 7승4패0홀드17구원 43 73 46 0 0 109 6



올 시즌 안타(붉은 점)와 피안타(파란점)내용입니다. 이 선수는 타자를 상대로 빠르고 강한 직구로 카운트를 잡으면서 SF볼이나 슬라이더로 결정구를 삼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우타자를 상대로는 0.242의 피안타율과 56삼진을 잡는등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좌타자에게는 아주 약한 단점을 보였습니다. 0.336의 피안타율과 겨우 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데 그치면서 단점을 보였는데 그건 아무래도 투구폼에서의 약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심이동이 왼족으로 쏠리면서 좌타자에게 제구가 잘 안되는 단점을 자주 보이곤 했는데 약점을 보완하는 빠른 직구가 있기에 그나마 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50km가 넘나드는 공이라면 충분히 장점이 될 수 있으니까요.


                           <강속구를 연달아 뿌리는 모습의 린위에핑>

                 <슝디팀을 상대로 구원에 성공하고 포효하는 린위에핑>

그밖에도 쯩이청(曾翊誠)과 쟝즈치앙(張志強), 린쩡펑(林正豐)등의 투수들이 선발과 구원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출동하는 투수들인데 다 우완 투수이고 옌춘하오(顏淳浩) 판쥔롱(潘俊榮)만이 좌완 투수입니다. 통이의 좌완이 별로 없는것이 단점입니다. 있어도 그다지 큰 효과를 못보는 실력의 투수들 뿐입니다. 좌완 외국인 투수였던 Brian Adams과 MLB SF자이언츠에서 뛰었고 독립 리그에서 뛰던 Aaron Fultz를 데려왔는데 한 달(2승2패 방어율 4.95)만에 퇴출하고 다시 Giancarlo Alvarado를 데려와서 챔피언 시리즈의 명단에 넣었습니다. 이렇듯 통이팀의 투수 중에 좌완은 두 명밖에 없어서 좌타자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iancarlo Alvarado 투수는 미국 피츠버그와 시애틀에서 선수생활을 잠깐 했었고 대만의 청타이코브라스에서도 뛰었던 선수입니다. 193cm/95kg의 건장한 체격에서 142~148km정도의 직구와 커터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미국인 투수입니다. 리그막반에 와서 1승을 거두었고 두 경기에서 13이닝. 15탈삼진에 7피안타로 WHIP 0.61에 방어율 1.38을 기록하여 아론 풀츠를 밀어내고 챔피언시리즈 명단에 올랐습니다. 주무기로 커터를 잘 던지는데요, 각이 아주 예리합니다.

 
                  <Giancarlo Alvarado선수의 투구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

이상으로 통이 라이온즈팀의 투수를 분석해 봤습니다. 다음편의 타자 분석은 하루 이틀정도 걸리겠네요. 힘은 드는데 정보가 거의 없던 것이 이것으로 아시아시리즈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글은 항상 이닝(http://www.inning.co.kt)에 우선 게재됩니다. 각종 스탯과 사진자료나 동영상자료는
타이완야후, CPBL홈,베이스볼위키 등에서 인용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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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아시리즈는 현재 일본만 남겨두고 나머지 3개국의 참가팀이 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중국과 대만의 참가팀 분석 그 첫번째 대만의 통이 라이온즈 팀 분석입니다.

1. 팀 소개
2. 투수력
3. 타력

통이 7-Eleven 라이온즈


1978년에 창단된 통이 라이온즈팀은 아마추어리그 갑조에 소속되어 시작했습니다. 
모기업은 통이그룹인데 유제품,음료,면류,빙과류와 종합식품군을 거느린 대만에서는 꽤 큰 기업입니다. 중국 시장에도 진출 해 있구요. 7-Eleven의 대만 유통을 맡고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유니폼에 상호가 들어간 모기업 스폰서를 한 것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한국의 롯데랑 비슷합니다만(제과나 유통이나 식음료 등의 기업범위만 놓고 봤을 때 말입니다.) 뭐 굳이 한 억지 비교이죠.


                 통이라이온즈 홈페이지 http://www.uni-lions.com.tw

통이 팀은 1989년 CPBL이 생기면서 있었던 4개팀 중의 하나입니다. 대만에서 제일 먼저 2군을 만들었고 홈구장은 타이난 야구장으로 대만 남부의 제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연고지에서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고 거액의 자본을 투자하여 대만 야구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구단입니다. 모기업의 굳건한 지지 속에서 무려 6번(91, 95, 96, 00, 07, 08)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강팀입니다.

촬영 justia 출처 위키베이스볼



통이라이온즈의 팀 성향은 강력한 에이스급 선발투수에 주안점을 두고 중간계투진을 탄탄하게 구성하고 최강의 마무리 투수를 보유하고 있는 안정형 팀입니다. 공격은 중심타자들의 한 방들이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여 이닝 후반부에도 마음을 못 놓는 그런 팀이죠. 

1부의 팀에 대한 내용은 좀 간단하게 써서 여기까지이고 다음 2부에서는 투수력에 대한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기록과 함께 영상도 마련해서 같이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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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職棒理監事會通過 年底開辦亞洲職棒冬季聯盟競賽

대만프로야구연맹의 이,감사회의 승인이 떨어짐. 연말에 개최권획득을 위한 신청예정
(2008.7.3)
(지난 7월말에 나온 소식입니다만 지금까지 소식이 없는걸로 봐서 무산되었나 봅니다.
아마도 한국이나 일본에서 반대를 했겠지요? 겨울철 리그에 대하여...)


대만프로야구연맹은 전체 상무 이,감사회에서 12월 대만프로야구연맹이 주관이 되어
일본과 한국, 중국을 초청하여 아시아프로야구동계연맹전(亞洲職棒冬季聯盟競賽)을
개최하기로 한 안건이 통과 되었습니다. 대만의 야구 수준을 높이고 자국의 프로야구
의 발전을 위함이고, 또 사계절 내내 야구시즌이 가능하다는 대만의 환경적인 우수함
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 되었습니다. 

대만프로야구 연맹의 회장 짜오쇼우보(趙守博)는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
지 초기 기간으로 잡고 일본, 한국, 중국과 대만의 각 1개팀이 모두 48게임의 리그를
거치고 상위 두 팀이 다시 5차전의 시리즈를 갖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회 장소는
가오슝현의 청칭후야구장(高雄澄清湖球場), 타이난야구장(台南棒球場)이 될 것이고
또우리우(斗六)와 타이중야구장(台中棒球場)도 후보지입니다. 대만북부가 겨울철 야
구를 하기에는 기후가 적당하지 않기에 대만 남부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시아 동계 프로리그전의 진행여부에 따라서 CPBL의 라뉴팀은 각각 다른 기획을 발
표하였는데, 짜오회장은 이에 연맹의 리원빈(李文彬)비서장에게 지시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상무이사회의 토론회 개최에 대한 안건통과 후 토론회를 열어 각기 다른 기획안
에서의 상충되는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이,감사회는 병역미필자의 프로야구진출에 대한 안건에 대하여 미래의 고교
선수들이 졸업 후에 바로 프로로 진출할 수 있는 안과 관련하여 세부조칙을 설정하는
회의를 개최합니다.(현재는 병역미필자는 프로진출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동시에 청위기업(誠宇公司)를 연맹에서 퇴출함과 동시에 싸이아테크날러지(賽亞科技)
의 연맹에 가입, 참여시키고 새로운 이사를 선출하는 안을 상정하였고 쓰젠신(施建新),
궈더즈(郭德志), 쯩지엔밍(曾建銘), 가오밍종(高銘聰)과 궈지엔린(郭建霖)을 새로운
상무이사로 선출하였고, 신감사로는 뤼즈치앙(呂志強)을 선임하였습니다.

기사출처:
http://www.cpbl.ifastnet.com/viewthread.php?tid=848&extra=page%3D1

<지난 7월의 소식인데 미디어티렉스 불법자금운용과 승부조작으로 퇴출된 미디어회
사의 사장 스젠신과 사장 비서실장 궈더즈의 연맹 이사회 가입사실이 눈길을 끄네요>

우연히 지난 대만프로연맹의 회의내용을 입수하여서 보니 흥미로운 발상과 기획들이
많이 보이네요. 겨울철에 동계 4개국 리그라! 생각은 좋고 의도도 좋지만 프로구단의
일년농사를 지어야 하는 동계시즌에 개최하기에는 좀 무리가 따릅니다. 그러나 자꾸
이런 시도들이 나와주어야만이 더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이런 면에서 KBO
는 먼저 한국의 야구 인프라부터 좀 어떻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건 뭐 야구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획이니 뭐니 할 수도 없게끔 되어있는 인프라가 발목을 잡는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번역할 부분
前一篇「中華職棒開放高中生參加選秀?」我談到了對中職選秀資格開放的擔心與期望,
之後我也繼續追蹤這個消息,沒想到今天在蘋果日報的線上版發現這段報導

「中華職棒聯盟秘書長李文彬指出,每次看到新聞都是某某高中球員又要到美國打球,同
樣都是未役男身分,可以出國打職棒,沒道理限制他們不能在台灣打球。與會球團認為,
若高中畢業直接打中職會影響取得替代役資格,到了該當兵的年齡就去當大頭兵,反正目
前役期約1年,對球技影響不大,球團的投資不會浪費。」

我一直一廂情願的認為中華職棒應該會與棒協和體委會協調,讓這些打職棒的高中畢業明
星球員能夠解決兵役問題,所以在上一篇文章中沒有針對此點提出任何看法。但中華職棒
的配套居然只是「到了該當兵的年齡就去當大頭兵,反正目前役期約1年,對球技影響不大」

我完全無法理解這樣的做法,當然台灣部份投手在高中有過度使用的問題,適當的休息或許
能夠讓他的投球威力恢復,例如林英傑就是一例。不過對一個運動員來說,一整年的空白期
需要很長一段時間的努力才能夠彌補過來,更別提如果能在這一整年多累積經驗的話,仍會
有一定程度的成長,直接讓自己陣中的未來之星去當大頭兵怎麼看都很難以「對球季影響不
大」幾個字輕描淡寫過去。

希望中華職棒在開放未役高中生打職棒前,能夠好好的跟體委會和棒協做好協調,讓這群願
意留在台灣發展的高中生能夠不至於因兵役荒廢身手,這樣才不枉開放役男打職棒的美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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