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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말많고 탈많았던 CPBL의 중계권 계약이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대만프로야구 연맹과 외국계 MP&SILVA(이하 MPS)사의 중계권 계약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프로야구 연맹의 계산이 착오로 끝나면서 결국 중계권 계약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작년 말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에이전트사인 MPS 사가 대만 프로야구 중계를 위해 6년간 20.4억 위안(현재 환율로 대략 700억 원)의 계약으로 깜짝 등장을 하였습니다. 기존 프로야구 계약 규모를 뛰어넘는 계약이라고 자화자찬이 많았습니다만 이내 중계권 재판매 문제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상이 여의치 않아 중계가 원활하지 않았고 결국 케이블 티브이에서는 야구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중계를 위해 급히 대만 민스티비가 중계차를 야구장으로 보냈습니다./사진 애플데일리뉴스 불편하게 MOD 방식으로 새로 계약을 해야 겨우.. 더보기
대만프로야구연맹이 만든 CPBLTV가 7월 10일부터 유료화됩니다. 대만 프로야구 연맹(CPBL)이 만든 자회사인 CPBLTV.COM은 오는 7월 10일부터 그동안 중계를 테스트하면서 서비스하던 채널에 유료화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4년 후반기리그 모두를 볼 수 있고 3개의 각기 다른 로그인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299위안의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299위안은 한국 돈으로 대략 만 원입니다. 만 원으로 후반기 리그 모든 경기(정규 리그는 물론 챔피언시리즈까지 허용)를 시청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이 가격 정책은 이번만 해당하는 것이고 내년부터는 다른 가격 정책으로 새롭게 적용한다고 합니다. 대략 예상하기에는 매월 비용 부과를 통해 수익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합니다. cpbltv.com에 설명된 구매 방식으로 기존 차이나텔레콤 유저 비용합산 방식과 신용카드 구매방식과.. 더보기
EDA 라이노스의 에이스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가 한국으로 떠난다. 며칠 전 베이스볼긱에 주목할만한 외국인 선수로 앤드류 시스코를 추천한 내용의 기사를 올렸습니다. 그 이후 대만 현지 언론에서 한국프로야구팀에서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31세)에 대한 계약 내용을 문의했고 주시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주목해볼 만한 CPBL의 외국인투수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 http://www.sportsgeek.co.kr/il/ilView/?sec=b&pgi=5&ano=284 (CPBL) 미인계를 써서라도 그를 지켜라? http://www.sportsgeek.co.kr/il/ilView/?sec=b&pgi=1&ano=336 그 보도 이후 다시 며칠 만에 이번엔 앤드류 시스코가 한국과 2년 계약을 맺어 리그 중간에 팀을.. 더보기
앤드류 시스코_미인계를 써서라도 지켜라? 얼마 전 베이스볼긱을 통해 한국 프로야구팀이 대만 프로야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앤드류 시스코' 선수를 주목해야 한다고 글을 썼습니다. 관련 기사 http://bit.ly/1pPu7sl 현재 대만리그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2.12와 110개의 탈삼진으로 투수 부문 2관왕을 달리고 있는 앤드류 시스코 선수를 자세히 관찰하여 한국에서도 활약할만한 선수라고 추천하는 글을 쓴 이후 한국프로야구 복수의 구단이 대만프로야구 협회를 통해 시스코 선수에 대한 연봉이나 계약 조건 등의 정보를 문의했다는 소식이 대만 언론을 통해 오늘 동시다발로 보도되었습니다. 현지 대만 뉴스사인 ETtoday와 차이나 타임스, 그리고 애플뉴스 등에서 오늘 일제히 앤드류 시스코 선수를 한국에서 노리고 있다는 제목 등으로 보도했습니.. 더보기
주목해볼 만한 CPBL의 외국인투수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 한국 프로야구에서 주목할만한 외국인 투수로 추천하는 앤드류 시스코(Andrew Sisco)는 현재 대만 프로야구의 EDA 라이노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1983년 1월 13일생인 앤드류 시스코는 좌투좌타로 키가 무려 208cm에 프로필상 몸무게가 122kg(지금은 106kg)입니다. 큰 키와는 다르게 약간 쓰리쿼터 형으로 던지는 앤드류의 구종은 130km/h 후반대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스플리터, 그리고 평균 구속 143km/h의 패스트볼(본인 최고 기록은 153km/h로 작년 CPBL 리그에서 기록)을 던집니다. 대만 프로야구에서 마운드 높이까지 더해서 타점이 매우 높은 투구로 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앤드류는 미국 콜로라도에서 태어나 2001년 시카고 커브스에 의해 2라운드 46위로 뽑혀 프로생활을.. 더보기
MLB 156승에 빛나는 프레디 가르시아(Freddy Garcia) 대만행! 메이저리그 통산 156승에 빛나는 기록을 세운 프레디 가르시아(Freddy Garcia)가 대만으로 옵니다. 프레디 가르시아는 오는 4월 25일 가족과 함께 대만에 도착하여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여 컨디션 조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만 CPBL의 前 싱농 불스팀을 이어받아 재창단한 신생팀인 EDA 라이노스 팀과 월 5만 달러(약 150만 TWD) 이상의 계약으로 기존의 최고액(2014년 현재 통이 7-11 라이언스 팀의 Nelson Figueroa가 계약한 월 25,500달러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대만 역대 최고액(그 전까지 매니 라미레스가 월 5만 달러 수준으로 역대 최고액이나, 이번 프레디 가르시아는 월 5만 달러에 이닝 등의 기타 옵션 추가)으로 계약을 맺어 단숨에 대만 역사상 최고액 외국인 선.. 더보기
대만프로야구연맹(CPBL)에 대항(?)하는 팝콘리그 전격 탄생! 손가락 클릭! 대만(아마추어)야구협회와 웨이라이(緯來) 스포츠 채널이 손잡고 새로운 야구 리그를 창설했습니다. 이름은 팝콘 여름 야구리그(爆米花季棒球聯盟)로 명명하고 오는 5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다섯 개의 대만 실업팀이 총 4개월간 150게임의 정규 리그를 여는 대회를 만들었습니다. 4개월간의 정규리그로 총 150게임(시리즈 포함 대략 180게임 예상)을 치르는 팝콘 리그는 외국인 선수도 포함하여 치르는 제2의 리그입니다. 외국인 선수는 월 5천 달러의 급여 상한을 정해서 초빙한다고 합니다. 야구 협회의 린종청(林宗成) 회장은 외국인 선수와 코치 등 비용으로 대략 5개 팀이 총 8,000만 위안 정도의 예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리그는 1년만을 생각하고 만든 것이 아닌 3년.. 더보기
1루심 오심으로 퍼펙트게임을 놓쳤던 Armando Galarraga 대만행! 2010년 디트로이트 소속이던 투수 알만도 갈라라가(Armando Galarraga)가 6월 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9회 2사까지 퍼펙트로 막아 내면서 퍼펙트라는 대기록을 거의 달성할 뻔했습니다. 9회 2사까지 잘 잡고 마지막 타자가 툭 건드린 공이 1루수 미겔 카브레라 옆으로 굴러갔고 갈라라가가 1루로 뛰어들면서 토스 받은 공으로 먼저 베이스를 터치하였는데 그걸 1루심인 짐 조이스(Jim Joyce)가 세이프 판정하는 바람에 퍼펙트를 날려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경기 후 짐 조이스는 경기 화면을 본 후에 오심을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여론은 오심 번복을 해야 한다고 시끄러웠고, 이례적으로 백악관 대변인인 로버트 깁스마저 정례 브리핑 자리에서 오심을 번복하고 갈라라가에게 퍼펙트 기록을 부여해야.. 더보기
2014년 CPBL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중신슝디엘리펀츠(中信兄弟象) 편 2014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슝디에서 중신으로 매각을 하여 중신슝디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팀을 소개하겠습니다. 슝디는 작년 말에 누적된 경영난으로 팀매각을 선언한 후에 12월에 중신 금융홀딩스(중신 웨일스라는 팀을 운영하다 자발적으로 팀을 해산함)가 자회사를 세워 10년간 메인스폰서라는 형식으로 팀을 매입한 후에 전통있고 유서깊은 슝디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코끼리도 그대로 채택하여 중신슝디 엘리펀츠라는 이름으로 대만 야구계에 재등장하였습니다. 1. 로만 콜론(Román Colón) 1979년 8월13일 생인 로만 콜론은 한국 야구팬에게도 친숙한 인물입니다. 198cm/112kg의 매우 건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속구를 뿌리는 유형의 .. 더보기
2014년 CPBL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Lamigo Monkeys 편 2014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시간으로 라뉴 베어스에서 라미고 몽키스로 이름을 바꾼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합니다. 라미고는 작년 CPBL에서 가장 많은 관중 수입을 올린 팀으로 가오슝의 청칭후야구장에서 타이완 중북부 타오위엔 현의 타오위엔 칭푸 국제야구장으로 홈을 옮긴 후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2012년 우승까지 차지하여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여 홈팀 삼성을 완봉으로 이기는 등의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당시 우승의 주역이던 선발투수 마이크 로리가 2014년 한국의 KT Wiz팀과 계약을 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인 선수를 물색하면서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등장하지는 않았고, 예전에 대만 경험이 있는 .. 더보기
2014 CPBL 대만프로야구 시청 방법. 2014년 대만 프로야구 리그의 중계권 재판매 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 기존의 유선 케이블이 아닌 IPTV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대만에 있는 프로야구팬은 모두 세 가지의 방법으로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단, 예전처럼 가정마다 필수적으로 연결되어 보급형 채널에도 다 있는 케이블 티비를 통해서는 볼 수가 없습니다. IPTV 환경에서 채널이 유선에 포함되어 일부 무료인 지역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추가로 따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생각지 못한 추가 지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CPBL 연맹이 야심차게 준비한 CPBLTV의 메인 페이지. 지난해 말 CPBL 연맹은 세계적인 스포츠 에이전트 그룹인 MP&Silva사에 6년간 20억 4천만 위안으로 중계권을 팔았습니다. 그 후에 대만에 연락사무소..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각 팀의 전망은? 이따 라이노스-중신 슝디 편 이제 오늘(3월 22일 현지시각 17시05분)이면 대만프로야구 2014시즌이 개막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진 상황이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이번 편은 이따 라이노스 팀과 중신 슝디 팀입니다. 이따 라이노스 편 재작년 경영난으로 매각을 선언한 싱농 불스를 이어받아 신생팀으로 창단한 이따 라이노스(EDA Rhinos) 팀은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리그 초반에 각종 이슈와 화제를 모으며 리그 연착륙에 성공하였습니다. 슈퍼스타인 매니 라미레스를 깜짝 영입하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았고, 해외파 귀환 선수를 성공적으로 영입하고 좋은 감독을 초빙하여 열기를 끌어모아 강렬한 활약을 보이며 단숨에 창단 첫해 전반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합우승이라는 꿈을.. 더보기
2014년 대만프로야구 각 팀의 전망은? 통이 라이언스-라미고 몽키스편 이제 내일(토요일)이면 대만프로야구 2014시즌이 개막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진 상황이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통이 7-11 라이언스 통이는 작년 우승을 한 후에 전력 보강에 충실하여 작년과 비교해서 더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 최고의 스타가 영입되었는데, 미국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준 궈홍즈(郭泓志) 투수와 계약을 하면서 투수력이 보강되었습니다. 팀 내 최고의 인기스타로 많은 팬의 환호가 있었는데, 관련 물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014 CPBL 25주년 개막기념 영상(For Fan~) 통이는 스타 선수도 많고 궈홍즈 같은 최고액 연봉자도 있어서 팀 페이롤이 9,600만 위안으로 다른 세 팀보다 약 2,000만 위안.. 더보기
CPBL 2014년 중계사가 개막 이틀 앞두고 '보스(博斯)스포츠채널'로 극적 타결. 지난 연말 앞으로 6년간의 CPBL 중계권이 세계적인 스포츠 에이전트 그룹인 MP&Silva사로 넘어갔습니다. 그 이후 오늘까지 대만 국내 중계제작 및 방송권에 대한 재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진통을 거듭하다 오늘 드디어 2014년 CPBL 중계권의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17년 동안 프로야구를 중계해서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웨이라이 스포츠채널은 이번 협상 실패로 야구 중계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기자회견을 하고 (프로야구 중계를 놓친 사실에 대해)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에 MP&Silva 대만 연락소 천페이즈 대표는 올해는 시간이 너무 급박하여 협상이 원활하지 않았기에 같이 할 수 없었지만 내년에 다시 시간을 두고 협상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6년간 20억 4천만 위안.. 더보기
2014년 CPBL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EDA Rhinos 편 2014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싱농 불스를 매입하여 새롭게 대만 프로야구에 등장한 이따 라이노스 편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故 쉬셩밍(徐生明)감독이 팀을 맡아 작년 전반기 우승이라는 센셰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물론 해외파 귀환 선수 보강 등 자체 전력 보강도 충실하게 했었고, 세계적인 스타인 매니 라미레즈가 단 3개월이었지만 팀에게 많은 도움을 가져다 주면서 결국 전반기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후반기리그 들면서 매니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고, 뛰어난 지도력으로 팀을 잘 이끌던 쉬셩밍 감독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여 결국 최종 챔피언 결정전에서 통이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올해는 좋은.. 더보기
2014년 CPBL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통이 라이언스편 2014년 대만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각 팀의 외국인 선수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먼저 통이 라이언스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통이는 전년도에 1위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통이는 후반기리그 우승으로 전반기 리그 우승팀인 이따 라이노스와 챔피언결정전을 가져 완승하여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고, 그 우승의 주역인 넬슨과 재계약에 성공하였습니다. 1. Nelson Figueroa 1974년 5월18일생(40세)의 우투우타 쓰리쿼터형 투수로 구종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체인지업, 투심을 가지고 있다. 키 185cm에 몸무게 82kg으로 신체 지수의 균형이 좋고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미 국적자인 넬슨은 1995년에 뉴욕 메츠에 의해 30라운드 833위로 뽑혀 프로가 되었다. 그 후에 아리조나와 필.. 더보기
CPBL 홈페이지가 전면 개편을 통해 달라졌습니다. 대만프로야구연맹은 작년에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WBC대회 이후에 높아진 관심 속에서 홈페이지 서비스에 대한 비판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조잡하고 일목요연하지도 않고 기록이나 영상에 대한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전면 리뉴얼을 통해 달라지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오늘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졌고 좀 정리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www.cpbl.com.tw CPBL 연맹은 미국의 MLB.COM을 모델로 삼고 향후 개편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보였습니다만 이번 개편을 보면 아직은 좀 미흡한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단 영상 서비스를 위해 CPBLTV.COM 을 개통했습니다. 원래는 오늘 정식으로 오픈하여 시범경기 영상.. 더보기
한국 프로야구팀 대만 전지훈련 일정 및 장소 클릭 *한국 프로야구팀 대만 전지훈련 안내 현재 한국 프로야구 2군 팀도 전지훈련에 나서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후가 따뜻한 대만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물가는 일본이나 미국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또 다른 전지훈련 경쟁지는 중국의 시솽반나(캠프 안내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903 )로 작년 기아 타이거스 2군 팀이 전지 훈련을 했던 곳입니다. 여기는 대만보다도 물가가 더 저렴하고 날씨도 따뜻한데다 신설지라 캠프 시설도 괜찮지만, 연습상대가 별로 없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만 쪽으로 많이들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전지훈련 기간동안은 아마도 현지 대만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많이 가질 예정입니다. 대만 전지훈련지 상황 지도/이미지 제공 Basenat.. 더보기
CPBL 중계권을 대만 방송사가 아닌 세계적인 미디어 에이전트 그룹이? CPBL 25년(2014년 리그) 리그 중계권은 대만 국내 방송사가 아닌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세계적인 미디어 마케팅&에이전트 그룹인 'MP&Silva'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내부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MP&Silva'는 장차 CPBL 연맹과 6년간 21.42억 위안(한화로 약 761억 원)의 금액(세후 20.4억 위안)으로 계약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대만 국내 방송사는 'MP&Silva'와 다시 국내 중계권 계약을 맺어야 합니다. 위의 금액 중 최소 20억 위안이고 그 이상을 기대한다면 대만프로야구 네 팀은 1997년 1개 팀이 대략 8,588만 위안(30억 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린 계약 그 이상으로 팀당 8,925만 위안(31억 7,000만 원) 대의 역대 최고 기록으로 중계권 수익을.. 더보기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 드디어 염원하던 제5구단이 생겨나나? 오늘자 대만 차이나 타임스의 보도에 아시아야구총회(BFA) 회장이자 대만 메이푸(美采)그룹 회장인 펑청하오(彭誠浩)씨가 그룹 소속인 '메이푸 자이언츠(美孚巨人)'팀이나 근래 인수한 트랜스 글로브 보험사의 명의로 이르면 내년, 늦어도 내후년에 CPBL 제5구단으로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메이푸 그룹 홈페이지 로 1973년 건축사업으로 시작하여 건축 관련 계열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성장한 메이푸 그룹의 주력사는 메이푸 건설로 산하에 메이푸 개발과 메이푸 설비 등을 거느린 건축 관련 그룹입니다. 2009년에는 대만 최고의 유리, 도자, 세라믹 기업인 타이보(台玻/타이완 글래스) 그룹과 함께 자산 30억 위안(한화 1,060억 원)을 들여 全球人壽 트랜스 글로브 보험사를 인수하였습니다. 메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