棒球 - 代表隊  
李振昌
Lee Chen-Chang
身高/ 180
體重/ 80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6/10/21
母隊/ 台北體院
陽建福
Yang Chien-Fu
身高/ 179
體重/ 78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9/04/22
母隊/ 興農牛
曹錦輝
Tsao Chin-Hui
身高/ 185
體重/ 81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1/06/02
母隊/ La New熊
倪福德
Ni Fu-Te
身高/ 183
體重/ 78
背號/ 
投打/ 左投、左打
生日/ 1982/11/14
母隊/ 中信鯨
許文雄
Hsu Wen-Hsiung
身高/ 183
體重/ 10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8/12/05
母隊/ La New熊
羅嘉仁
Lo Chia-Jen
身高/ 180
體重/ 81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6/04/07
母隊/ 美孚
潘威倫
Pan Ai-Lun
身高/ 182
體重/ 98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2/03/05
母隊/ 統一獅
張誌家
Chang Chih-Chia
身高/ 179
體重/ 80
背號/ 
投打/ 右投、雙打
生日/ 1980/05/06
母隊/ 前西武獅
鄭凱文
Cheng Kai-Wen
身高/ 175
體重/ 74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8/07/26
母隊/ 美孚
陳偉殷
Chen Wei-Yin
身高/  182
體重/  80
背號/ 
投打/ 左投、左打
生日/ 1985/07/21
母隊/ 中日龍
 
 
葉君璋
Yeh Chun-Chang
身高/ 178
體重/ 88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2/10/25
母隊/ 興農牛
高志綱
Kao Chih-Kang
身高/ 178
體重/ 7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1/02/07
母隊/ 統一獅
陳峰民
Chen Feng-Min
身高/ 173
體重/ 80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7/10/29
母隊/ La New熊
 
彭政閔
Peng Cheng-Min
身高/ 183
體重/ 9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8/08/06
母隊/ 兄弟象
張泰山
Chang Tai-Shan
身高/ 174
體重/ 9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6/10/31
母隊/ 興農牛
蔣智賢
Chiang Chih-Hsien
身高/ 186
體重/ 78
背號/ 
投打/ 右投、左打
生日/ 1988/02/21
母隊/ 紅襪
林智勝
Lin Chih-Hsien
身高/ 183
體重/ 9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2/01/01
母隊/ La New熊
郭嚴文
Kuo Yen-Wen
身高/ 178
體重/ 72
背號/ 
投打/ 右投、左打
生日/ 1988/10/25
母隊/ 辛辛那提紅人
石志偉
Shih Chih-Wei
身高/ 180
體重/ 8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7/08/14
母隊/ La New 熊

 
潘武雄
Pan Wu-Hsiung
身高/ 178
體重/ 82
背號/ 
投打/ 左投、左打
生日/ 1981/03/11
母隊/ 統一獅
張建銘
Chang Chien-Ming
身高/ 176
體重/ 75
背號/ 
投打/ 左投、左打
生日/ 1980/07/27
母隊/ 興農牛
羅國輝
Lo Kuo-Hui
身高/ 188
體重/ 85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5/09/26
母隊/ 水手
林哲瑄
Lin Chen-Hsuan
身高/ 180
體重/ 80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88/09/21
母隊/ 紅襪
陳金鋒
Chen Chin-Feng
身高/  183
體重/  90
背號/ 
投打/ 右投、右打
生日/ 1977/10/28
母隊/ La New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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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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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싸이 페이퍼에 올렸던 글입니다. 페이퍼 정리를 하여  야구관련 내용만 여기로 옮겨왔습니다.> 
김윤석 2006.12.05 21:52
조회 88644   스크랩 2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단의 대만과 일본전 두 경기를 보고 울화가 치밀어 올랐으나 차분히 감정을 다스려서 이 글을 씁니다. 지금 비판의 대상이 되고있는 김재박 감독의 선수 선발이라던가 용병술 등등은 차지하고서라도 언제나 우리가 자신있게 내세웠던 끈끈한 정신력의 야구마저도 실종이 된 그런 경기를 뭐 좋다고 토요일에 죽치고 앉아서 위성 중계를 보고 있는지 한심하지만 그래도 제 모태신앙인 야구를 버릴 수 없기에 분석을 해 봅니다.  

그나마 지금 롯데의 이대호가 타격 4관왕으로서 고군 분투 해주고 있지만 방송멘트나 언론기사 그대로 비유하자면 프로가 아닌 아마실업팀 선발(프로가 아니라서 실력으로 우리에게 뒤진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지요.)로 구성된 일본에게 조차도 질질 끌려가다 결국에는 끝내기 홈런으로 졌네요.허허

그러나 여기서 보자면 일본이라는 팀은 절대 우습게 볼 팀이 아닙니다. 실업팀이라는 말의 어감이 우리에게는 그냥 사회인 야구의 연장 선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일본에서는 세미프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역사도 오래되었고 우리처럼 설렁설렁하는 곳이 아니라 4,000 여개의 고교 졸업 선수 중에 프로지명이 안되었거나 원하는 팀으로 가기 위해 대학이나 실업팀으로 진출하는데 그런 팀들만 130여 개가 있고 거기서 피터지게 경쟁하면서 재차 프로로도의 진출을 위해서 싸우는 그런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 감독의 사전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한 정보를 아주 면밀하게 조사하여 대책을 세웠다고 하질 않고 마치 겁을 먹은 듯한 자세로 한국이 제일 강해보인다 등의 말로 일관하는데 실상은 이번 한국전에 대비하여 타자들의 성향과 투수들의 주무기 등을 철저하게 분석을 했다고 합니다. 뭐 일본의 분석 능력이야 알아주는 것이죠.

 (대만이 필리핀을 깨고 연전연승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대만의 국기는 야구입니다.) 

또 대만도 한마디 더 하자면 제가 중화권에 살았기 때문에 당시 살았던 그 곳의 친구들에게 전화로 물어봤습니다. 언론 기사의 내용이나 인터뷰 등과 사전 준비태세 등을 조사해보니 얘네들이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의 복수를 위해서 한국의 올해 프로야구 전 경기를 현지 지인들에게 부탁하거나 인터넷 자료 등으로 다 조사하고 검토했다고 합니다. 김재박 감독의 작전 성향이라던가 대표팀 타자들의 약점과 버릇 등등 정말 미친듯이 조사하고 연구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회에 나왔고 경기전에 대만에선 붐업을 위한 행사나 언론의 역할로 국민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서 사기도 충천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나 일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우리 드림 팀이 WCG 에서 했던 것처럼 애국심을 바탕으로 참가하였고(다만 뉴욕양키즈의 왕지엔민선수는 구단의 절대 반대로 참가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흔쾌히 응하였더군요.)

 (궈홍즈의 강속구에 한국팀이 나가떨어졌다는 보도에 멋지고 아름답게 이겼다는 내용입니다.)
 

마침내 궈홍즈의 호투와 타자들의 적시타 등으로 결국 한국에게 이기고 나서 얼마나 좋았던지 그간 저에게 잘 연락하지 않았던 친구들마저도 제게 연락을 해 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저는 속이 뒤집어질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오히려 비참하게 패한 한국야구의 결과에 제 자신이 통쾌하더군요...왜 그랬을까요? 

경기를 보신 분들들은 알겠지만 대만선수들의 경기에 임하는 정신 자세나 공을 바라보는 눈빛부터가 한국선수들과 확연히 다르더군요...비장한 모습으로 상대하는 모습에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우린 어땠습니까? ...... 

게다가 한국의 언론들은 알지도 못하고 남의 기사나 받아 적고 추측보도나 하고, 냄비처럼 분위기 조성하여 마치 다 이긴 것처럼 우~하며 분위기를 몰고가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대만에게 무참하게 깨지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러나 지게 된 후의 태도 또한 가관이었습니다. 냉정하게 지게 된 원인을 분석한다던가 등의 기사나 어조는 없고, 실컷 욕부터 써 갈기고는 금방 다시 그 버릇 잊어버리고 다음 게임인 일본은 아마로서 실업, 대학 선발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길 수 있다는 보도부터 기적을 바라면서 금메달 딸 수 있는 경우의 수나 따지고 들고 상대팀인 일본의 전력에 대해서는 다들 아무런 언급도 없이 그저 모르쇠로 일관하였지요...

사실 언론이 해야 할 일은 조사를 바탕으로 냉정한 분석을 하고 예상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발로 뛰고 노력하여 쓴 기사를 가지고 머리 좋은 기자들(3대고시라고 하는 언론고시를 통과한 이들은 당연히 엘리트의식을 갖고 우월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이 게임에 대한 예상 평을 써줘야 읽는 독자로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가지고 상대팀을 분석하고 예상해서 국민들에게 올바른 현재의 정보나 그 위치를 알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늘 그렇습니다만 양은 냄비처럼 붕 띄우다가 얼음처럼 휙 차가와지는 분위기 조성하는데는 우리나라의 언론사들이 뛰어남을 보이죠. 물론 다른 나라의 언론들도 그 정도의 차이야 있겠지만 우린 좀 심합니다. 다들 신문기사를 보고 안믿는다 안믿는다 하지만 사람의 심리라는게 그렇지가 않습니다. 기사에서 기분을 붕 띄워주면 느낌이 동하고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지요. 세뇌적인 효과를 주는 것이 언론의 기사입니다.

사실 제 1회 WBC 때는 해외파들이 거의 다 중요한 몫을 해주었기 때문에 우리 전력의 80%를 담당했지만 지금은 실력있는 해외파들은 하나도 없고 그나마도 한국야구의 베스트 선발이 아니었습니다. 병역 면제라는 당근 때문에 각 구단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었고 그 와중에 국제 경험이 많은 고참선수들은 개인적인 이유나 건강상의 문제로 고사를 한 상태이고 여러가지 사정상 최고의 대표팀을 꾸리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한마디로 우린 당시 국제 사회에서 정확한 레벨의 위치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알려고도 안했고 생각만으로 아닐꺼야, 할 수 있을꺼야라는 생각만 주입해서 세뇌를 시키고 있었던 것이죠.

현 상황으로는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구 협회나 프로 구단 감독 등이 서로 '네탓이오'를 남발하고 있고 언론에서는 철만난 생선처럼 분석은 없고 비판만 있는 기사를 연일 내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야구의 저변 확대에 실패한 야구협회(KBO와 아마야구협회)의 잘못에서 프로 구단의 이기주의가 낳은 엉성한 선수 선발에 코칭 스텦의 상대팀에 대한 분석 및 준비 부족과 작전상의 오류가 겹치고, 발로 안뛰는 언론에서 잘못된 사전 분위기 조성에 선수들의 정신력 부족과 안일한 대처로 지금의 이 결과가 빚어지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심경은 '그래 차라리 이렇게 망신당하고 오는게 잘되었다'란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 게임이 끝나면 또 금방 잊어버리고 예전의 구습을 답습하며 재삼 멍청한 짓을 하는게 굳이 머릴 안써도 손쉽게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를 한 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정말 야구를 좋아하고 또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우리 사회인 야구 선수들도 처음 대하는 투수가 나오면 어떻해든 방망이 짧게 잡고 손쉽게 삼진이나 아웃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을 합니다. 티비로 대만전 일본전을 시청하면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던 것은 누구하나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초구 공략이라던가 차라리 자신감있게 있는 힘껏 스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정쩡한 자세로 휘두르면서 투스트라익 이후에 멍청하게 서서 루킹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되어서 이 글을 쓰게 된 것입니다.

한국리그에서의 포지션만 믿고 쓸데없는 시건방만 들어서 상대에 대한 분석도 하지 않고 눈 앞에서 보면 어떻게 되겠지라는 태도로는 절대 독기를 품고 달려든 상대팀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특히나 대만은 중국과의 수교와 대만과의 외교관계 단절 이후로 국제 무대에서 한국팀을 만나면 우리가 일본을 대하듯 독기를 품고 달려들고 있는데 반해 우리가 대만에게 느끼는 정신적인 대응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정확히는 무관심이나 우습게 보는 것이 사실이지요. 한류의 열풍으로 인해 다들 '한국을 좋아하지 않나'라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데 절대로 그렇지가 않습니다. 대만에서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부분의 스타를 쫒는 추종자들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대만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하고 추종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감정을 많이들 가지고 있습니다. 뭐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대부분이 한국에 대해서는 호감보다는 뛰어넘어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지요. 우리 투수들을 상대하는 대만 타자들의 매서운 눈빛과 자세에 이번 게임은 정말 힘든 승부가 될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면서 일구일구에 집중하고 있는데 정말 맥빠지게 어이없는 실수나 방관을 하는 선수들을 보면서 마침내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대만과 중국경기에서 치사하고 졸렬한 한국 심판의 농간으로 어렵게 중국에게 이겼다는 내용의 보도) 

이제는 중국팀에게 져버리는 모습도 상상을 하곤 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심리를 잘 다스려야 하는 것인데 사기는 땅바닥에 떨어지고 이전투구를 하는 야구인들을 보니 차라리 두 수 아래라는 중국에게도 져서 동메달도 못따는 대오 각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것이 제가 잘못된 것일까요? 이제는 게임을 이기든 지든 관심 없어졌습니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증오도 관심이 있어야 생긴다고 합니다. 내년이면 또 다시 프로야구장을 찾아서 물끄러미 게임을 보고 있을 저를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만 정말 우리는 먼저 반성하고 철저하게 분석하여 연구하고 노력하여서 과오를 되풀이 하는 멍청한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야구에 살고 죽는 바라기의 졸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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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24명 명단

총단장:申伟
총감독:Lefebver James
코치진:Ontiveros Steven、易胜
팀닥터:高颀
후보(2명):刘广标(리유광비아오),张振旺(쟝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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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팀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투수 리천하오 선수입니다.

어깨부상으로 한동안 재활을 거쳐 지난 미국전훈 때 인상깊은 호투로 재활에 성공한 선수입니다.
공은 빠르지 않지만 타이밍을 뺏는 슬라이더와 제구력으로 난타를 당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181/85의 신체조건으로 1977년생.
이 선수의 올해 목표는 '다시는 부상당하지 말자'입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크기가 맞지않아서 잘 안보이네요. IE7을 쓰시는 분들은 맨 오른쪽 아래에 100%~400%
화면확대 해 보기가 있는데 125%에서는 잘 보입니다.

중국리그의 종합기록과 투수와 타자 기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팀 스텐딩과 팀별 기록이었습니다.

다음은 투수기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팀별 투수 기록이었습니다.

다음은 타자 기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타자별 기록이었습니다.
중국의 올림픽대표 명단이 발표되었죠. 그 선수들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대조해 보는것도 재미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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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야구장들 제 2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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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공화국의 야구장들에 대한 사진들입니다.

Baseball field in Chocen

Baseball field in Olomouc

Baseball field(s) in Prague

Baseball field in Blansko
Baseball field in Ostrava
 
Baseball field in Brno
 

Austria baseball Park Deggendorf


그 외 다른나라는 다음 편에서 소개 해 드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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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daemoon Baseball Stadium 동대문야구장 철거사진과 주변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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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각종 야구 베팅센터의 모습들입니다. 야구장 인프라도 아주 잘 되어있고 실내 연습장도 많고 이런 베팅센터도 많이 있어서 야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일본이 부럽기만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것들이 좀 많이 갖추어 졌으면 하는데.


 일본최대급 베팅연습장 전경(17타석동시가능이라고 되어있네요)

베팅센터관련 일본의 홈페이지들
http://www.west-tokyo.co.jp/amuse/batting/index.html
http://www.sakai-batting-center.co.jp/batting/index.html
http://www.7sports.jp/kbc/
http://www.homerundome.com/
http://www.ksp-bat.com/battingcenter.html

유튜브에 소개된 베팅센터들의 영상입니다.




 또 다른 곳의 풍경(구속도 다양하고 넓직하여 좋군요.)


 (공이 나오는 곳의 모습:화면에 투수가 실제로 던지면 공이 튀어나옵니다.)



 [베팅연습장 대기실의 풍경입니다.각종 음료수 자판기와 게임기도 구비]


 [자신의 능력에 맞게 구속도 선택하고 구종도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21개의 공에 200엔이면 괜찮은 편이죠! 맨 아래 사진은 투수로봇입니다. 팔이 360도 회전하여 던지게 됩니다.]


 [경쟁이 치열하여 어떤 곳은 자신의 폼을 연속사진으로 뽑아줍니다. 물론 추가요금을 내면...]

 [베팅연습장에서 홈런을 치면 주는 상품들. 월간 홈런상에 티비도 주는군요...허허허]

이처럼 다양하고 깨끗하며 최신식의 시설을 갖춘 베팅센터가 요새들어 일본에도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허나 그것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어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준비 해 놓죠. 투수연습존이라던가 아케이드 게임시설과 탁구장과 매점, 휴게실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곳들이 많더군요. 아무튼 너무 부럽습니다. 전 강남역의 베팅센터를 자주 가는데 거긴 공이 너무 느리고 장비도 구식인지라 아무런 연습도 안되고 그저 갈증만 푸는 정도입니다. 빨리 돈 벌어서 내가 이걸 차릴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이 자료는 www.inning.co.kr에도 올라갑니다. 한국의 대표 야구 사이트인 '이닝'에 많은 방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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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자분들이 보시고 참고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발 신문에는 이름과 단어의 정확한 중국어 표기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만
야구협회가 7월 14일 발표한 북경올림픽 야구대표팀 24 명단 CPBL 선수는
모두 15명으로 62.5%입니다. 라뉴 베어즈가 6, 싱농 불스가 4,통이7/11라이온즈가 3, 슝디 엘리펀츠와 중신 웨일즈가 1명씩이고 마코토(미디어)드레곤즈는 명도 없습니다. 아마추어선수가 3명이고 해외파들이 5명으로 차오친후이는 현재 아무런 팀에도 하지 않은 선수이다.

2008北京奧運中華隊24人名單:執行教練:洪一中。教 練:謝長亨、龔榮堂、呂明賜。
投手10名:曹錦輝、陳偉殷(中日)、張誌家(La new)、潘威倫(統一)、陽建福(興農)、倪福德(中信)、許文雄(La new)、羅嘉仁(文化)、鄭凱文(文化)、李振昌(北體)。
捕手3名:葉君璋(興農)、高志綱(統一)、陳峰民(La new)。
內野手6名:蔣智賢(紅襪)、張泰山(興農)、彭政閔(兄弟)、林智勝(La new)、郭嚴文(紅人)、石志偉(La new)。
外野手5名:羅國輝(水手)、林哲瑄(紅襪)、陳金鋒(La new)、潘武雄(統一)、張建銘(興農)。

선수에 대한 자료와 분석은 1부에서는 해외파와 아마선수 위주로 설명 해 봅니다.

총 해외파가 5명, 아마선수가 3명입니다. 아마 선수는 모두 투수출신으로 여러분들도 들어보신적이 있는 뤄지아런(이번에 보스톤과 계약체결이 확실한)이 포함되어 있어서 눈길을 끕니다. 그러면 무소속 차이진후이를 포함한 선수 한 명씩 살펴보기로 할까요?


陳偉殷(천웨이인;NPB 쥬니치 드레곤즈 소속)투수로 1985년생이고 182/80(키와 체중)입니다. 좌투좌타로 쥬니치에서는 계약금 85만불에 연봉 1200만엔으로 2004년부터 뛰었습니다. 알려진 것은 쿠바에서 열린 대륙간컵에서 대만 대표팀에서 유일한 고등학생이었죠. 고등학생때 게임 탈삼진 기록(22회)을 보유한 바 있습니다. 구종은 패스트볼과 슬라이더(10시-4시방향), 포크볼과 커브, 체인지업과 커터를 던질 수 있습니다.

제구력이 있고 볼 끝이 좋기 때문에 삼진을 잡는 능력이 아주 좋습니다. 2006년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동시에 토미존 수술을 받고 구위가 향상된 케이스입니다.


[요미우리와의 시즌초반경기 모습]

연도 구단 출장 이닝 방어율 성적 삼진 사사구 피안타 피홈런 완투 완봉 WHIP 번호
2004 中日龍2군 13 23 3.52 1勝2敗 21 10 19 0 0 0 1.26 74
2005 中日龍2군 9 33 2/3 4.01 1勝2敗 26 16 33 3 0 0 1.48 31
2005 中日龍隊 10 19 1/3 6.05 1救援 20 6 29 3 0 0 1.83 31
2006 中日龍隊 출장기록 없음 28
2007 中日龍隊 출장기록 없음 203
2008 中日龍隊 31 67 1/3 2.67 4勝4敗 63 20 58 2 0 0 0.00 21
[쥬니치에서의 기록]


曺錦輝(차오진후이) 1980년6월2일생. 185/95 우투우타의 투수. 최고구속 159Km(ㅎㅎ):박찬호를 의식한 내용입니다. 뒷조작이 좀 있지만 여기선 그냥 넘어갑니다. 2007년 다저스의 멧캠프 선수의 DL대체로 MLB에서 잠시 활약하기도 했고, 2008년 켄사스시티로얄즈 마이너로 계약했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6월30일에 퇴출당합니다. 그래서 무소속으로 있지만 대만팀 감독이 미국, 캐나다와의 경기를 염두에 두고 선발했습니다.
 
다저스와 파드레스와의 경기서 중간계투로 나온 차오진후이의 모습

蔣智賢(쟝즈시엔:보스톤레드삭스 소속 마이너Lancaster JetHawks소속. 1988년2월21생:186/78) 계약금은 35만불이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왕정치배에서 날라다녔던 선수이고 타격은 좋지만 수비는 부족한 선수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연도 구단 등급 출전 타수 타점 득점 안타 이루타 3루타 홈런 사사구 삼진 도루 장타율 打擊率
2006 보스톤 ROOKIE 33 122 12 12 35 8 2 1 4 11 2 0.410 0.287
2006 보스톤 SHORTA 9 36 8 6 10 0 3 1 2 9 1 0.528 0.278
2007 보스톤 A 97 355 41 35 93 27 2 5 22 71 1 0.392 0.262
2008 보스톤 A ADV


올림픽예선전 남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모습

郭嚴文(궈옌원:1988년10월25일생.178/72 우투우타. 2루와 유격수전문)

대만야구의 명문 문화대학 재학 중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Gulf Coast Reds)계약으로 도미.이번 대만대표팀의 후진롱의 백업요원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수비범위가 넓고 스텝이 좋아서 견실한 수비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타격시의 폼상에서 문제점이 있어서 집중조련을 받는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하지만 마이너리그 코치들이 집중조련을 해 줄지가 관건인데요.


구오옌원의 올림픽 예선전 독일과의 경기 7회때 나온 병살수비:이루수

羅國輝(뤄구어후이
. 1985년9월26일생. 185/95. 우투우타 외야수) 시애틀매리너스 마이너로
계약 체결함. 현재는 산하의 High Desert Mavericks에서 뛰고 있습니다.최근 3년간 마이너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등급 출전 타수 타점 득점 안타 이루타 3루타 홈런 사사구 삼진 도루 장타율 打擊率
2006 시애틀 SHORTA 16 58 10 11 16 3 1 2 5 12 8 0.466 0.276
2006 시애틀 A 29 107 7 21 26 3 1 1 9 31 16 0.318 0.243
2007 시애틀 A 104 358 37 65 103 21 7 4 45 86 32 0.419 0.288
 


캐나다전에서 역전 3점혼런을 치는 루오구오후이의 모습

林哲瑄(린저슈엔:1988년 9월 21일생. 180/80 우투우타 외야수) 2007년 미국 보스톤 레드삭스와 마이너계약(Greenville Drive.총40만불) 대만국대의 중견수로 자주 나왔던 선수입니다.

연도 구단 등급 출장 타수

타점

득점 안타 이루타 3루타 홈런 사사구 삼진 도루 장타율 打擊率
2007 보스톤 ROOKIE 43 175 22 33 46 10 6 4 17 42 14 0.457 0.263
2007 보스톤 Short A 5 17 0 5 3 2 0 0 4 3 2 0.253 0.176
2008 보스톤 A

어제 열린 루키올스타 퓨처스게임에서 대타로 나와 1홈런, 1안타로 대만 선수로는 두 번째(첫번째 후진롱)로 MVP를 수상했죠.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중견수로 나온 모습

 
루키 올스타인 퓨처스게임에서 홈런치고 MVP인터뷰

1부는 여기서 매듭을 짓고  2부와 3부에서는 아마선수와 대만프로리그 선수들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한국 최고의 야구 커뮤니티 '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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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래스포츠가 준비한 대만야구 위클리베이스볼과 금주의 하일라이트, 나이스플레이 등을
계속 소개합니다. 직접 눈으로 보시면 대만야구가 어느정도의 수준이고, 한국과는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문화적인 차이 등 그 즐거움을 직접 비교 해 보세요.

대만프로야구의 하일라이트 영상 모음


2분정도 보시면 웃긴 장면이 나옵니다. 심판은 여기나 저기나 참......

다음은 대만프로리그의 금주의 나이스플레이...

어떠신가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앞으로도 대만리그가 계속 되는 한 이 영상서비스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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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嘉仁 傳與紅襪簽約 '뤄지아런' 보스턴과 계약하나?

                          [타이완 대표팀에서 투구하는 모습/羅嘉仁 사진 deyugo님]

 根據在王貞治青棒賽場邊觀戰的球探表示,中華培訓隊投手羅嘉仁,已和紅襪隊簽下合約,這項消息尚未獲證實。
이번에 왕정치배 청소년 야구대회에 관전을 한 MLB스카우터의 말에 의하면 아직까지 정확한 내용의 보도는 없지만 이번 대만 전훈팀의 투수 뤄지아런이 이미 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擁有速球優勢的羅嘉仁,原本不在八搶三奧運資格賽24人名單內, 他在文化大學與中華隊的練習賽中表現搶眼,救援兩局投出3次三振,獲得總教練洪一中青睞,立即將他召回。
강속구를 가지고 있는 뤄지아런은 원래 지난 올림픽 예선전 대표팀의 24명 명단에는 들어있지 않았지만 그는 문화대학과 대학선발팀의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투구가 눈길을 끌었다. 2이닝 동안 구원투수로 나서 삼진 셋을 기록. 대만대표팀 총감독 홍이중의 관심을 끌었고 바로 대표팀으로 소집되었다.  

八搶三奧運資格賽,羅嘉仁最快球速達153公里,成為最稱職的守護神,中華隊能搶下北京奧運門票的功臣之一。
올림픽 예선전에서 최고시속 153Km에 달하는 강속구로 수호신으로 불리게 되었고 대만 팀의 올림픽 티켓 획득에 공헌을 한 선수 중의 하나이다.

羅嘉仁的表現,讓不少球隊心動,運動家、遊騎兵、紅襪都曾表達吸收意願,展開實際接觸行動,價碼過低婉拒,希望打完奧運再說。
그의 활약으로 MLB의 오클랜드와 텍사스, 그리고 보스턴의 스카우터들이 주시하였고 물밑접촉을 통하여 치열하게 경합한 결과 보스턴이 이기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올림픽 출전 후에 다시 얘기하자면서 현 시점에서의 계약을 완곡하게 거절하였다고 한다.

羅嘉仁已被選入中華隊奧運60人名單,目前正隨著培訓隊在美國打練習賽,若狀況調整正常,搶進24人決選名單 應無問題。
이번 대만대표팀 60인 명단에 속한 그는 현재 미국에서 훈련 팀과 컨디션 조절 중이고 정상으로 돌아오면 최후의 24인 명단에 드는 데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在對美國大學明星隊的前3場練習賽中,羅嘉仁兩度登板救援,合計投1局,被敲兩安打,投出兩次三振,失分1分(非責失).
미국 대학 올스타 팀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뤄지아런은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1이닝을 2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냈다. 

至於他是否已和紅襪隊簽下合約,據駐台灣的紅襪球探表示,「暫時沒有收到球團通知」,但其他球探都認為 這個消息可能性極高,已透過管道積極確認。
최소한 그가 이번 미국전훈에서 보스턴과 계약을 체결했는지의 여부에 현재 대만에 있는 보스턴의 스카우터는 아직까지 구단의 정식통보는 없다고 말했지만, 다른 팀 스카우터들의 말을 빌리자면 계약 체결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는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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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다년간의 중화권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로 거듭나려 합니다. 원래 다음 블로그에서 중국 관련 정보와 컨설팅을 담당하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혼합되어 색깔이 불분명 해 질것 같아서 티스토리에 따로 중화권 야구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은 중화권 야구에 대한 관심이 미미하지만 이웃나라이기도 하니 점점 커지리라 믿고 선투자 개념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질책과 격려 바랍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하지 말고 올려주세요.


대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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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야구장 사진들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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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어즈 2009.07.03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번째 나오는 야구장 되게 예쁘네요.
    보기엔 대충 한 25000석 수준으로 보이는데,
    우리도 돔돔 거리지 말고 대구나 광주에
    저런 구장 하나 지었으면 좋겠네요.

중국이 세운 '야구강국으로 가는 계획'을 보겠습니다.

[强棒计划] 야구 강국으로 가는 계획
 

야구는 아직 많은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운동입니다. 반년 전 몇몇 중학교에서 야구에 대한 기초적인 접촉이 있었고, 반년 후에 작은 연맹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부터 중국은 '치앙빵지화:强棒计划'(야구 강국이되는 계획)을 세우고 각 학교들마다 야구에 관한 소조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실제 게임을 훈련삼아 학생야구는 더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零基础培养,普及棒球(기초적 배양과 야구의 보급)

치앙빵지화의 중요항목은 야구와는 친하지 않던 회사나 학교들에 팀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먼저 학교체육으로서의 야구시장 확대가 중요한 항목입니다. 더 많은 학교와 접촉을 하고 이해를 시켜 야구를 시작하게 만들것입니다. 반 년전, 베이징사범대 부속 3중학교와 완추안허중학교, 교육대학부속중학교와 고등학교의 4팀이 야구팀을 만들고 시작하여 현재는 그 네 팀이 진정한 야구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습니다. 정기적이지는 않지만 서로 교류전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게임의 목적이 성숙되지는 않았습니다만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경쟁이 아닌 참여성입니다. 이제 베이징제4중학과 고등학교가 곧 팀을 창단해 가입하려고 합니다. 그들의 계획은 올해 내에 연맹의 시합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棒球少年个人成长(야구소년들의 개인적 성장)

반년 내, 관심에도 없던 야구가 사람들의 관심권 안으로 들어오게 만든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좌절하지도 넘어지지도 않는 이 야구소년들이 점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게임이나 시합 등의 경험은 부족하지만 많은 선수들이 이미 스스로의 기본기를 갈고 닦으면서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 협력행동에 대한 의식을 꺠우치고 있습니다. 동시에 팀으로서의 면모를 형성하여 선수들간의 협력의식이 싹트고 있습니다. 하나의 운동종목으로서의 생명력과 매력은 단순히 기술만이 아니라 리듬, 심리적인 문제와 운동문화와의 조화로움을 달성하는데 있습니다. 반 년동안의 사전작업으로 통해 이러한 아이들이 야구에 관한 기술적인 면을 배우고 단체활동으로서의 야구가 가진 잠재력에 매력을 느끼고, 코치나 관련 인원들과 관중에 대하여 탈모로서 예의를 갖춤으로서 많은 학생들에게 야구운동이 항상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学习与训练的协调(학업과 훈련의 조화)

'치앙빵지화'를 시작한 이래로 많은 효과와 함께 많은 문제점도 나타났습니다. 학업을 하면서 훈련을 해야하기에 단기간 내에 많은 마찰이 있었습니다. 단, 새로운 규율이 형성된 후의 문제점들은 하나한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야구강국의 계획으로 야구가 학원스포츠에 들어오게 되면서 학생들에게 두 가지의 길을 제시하였고, 학원 스프츠로서 배움과 운동의 결합으로 학생을 배양하는 것은 먼저 기초적인 학업을 튼튼히하고 그 다음 운동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도록 하여, 운동만 하는 학생이 되지않게 계획하였습니다.야구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고, 학생들에게 당장 야구로 더 먼 미래의 길까지는 보여주지 못하지만 문화학습에 있어서 모자람이 없도록 만들예정입니다.

计划进行时(계획을 진행해야 할 때)

만일 올해 '야구강국으로 가는 계획'대로 베이징 시의 전통적인 야구시합(베이징시 초, 중학교의 야구시합)이 정상적으로 거행이 되면 먼저 공을 바꾸어야 한다. 연식 A-ball을 사용하던 것에서 경식 볼을 사용하고 야구 장비에 대한 표준을 맞추어야 한다. 만일 지금 준비 중인 교류 전들이 올림픽에 영향을 받아 취소가 되거나 무기한 연기가 되면, 장비의 통일화나 교체의 시기가 늦어지게 되고, 또 정식으로 사용 될 경식 공에 대한 적응이 늦어지게 되어서 그 발전이 더디게 될 것이다. 각급 학교의 코치진은 반드시 사전에 경식 공에 대한 적응력 훈련을 시켜 충분히 적응이 된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안전하게 미래를 위한 발전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올 초에 베이징 제 4 중학교에서도 야구부가 창설되었다. 그 전의 4개 팀과 같이 먼저 기초적인 야구에의 접촉을 가르치고 훈련을 하여 최소한 올 8월이나 9월에 내부적인 교류전을 가지게 만들어야 한다. 각종 교류전을 통해 점차 인식을 전환시키고, 야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장점들을 선보여야 한다. 

야구라는 종목이 중국에서 자리잡기 위해서는 일종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중국에서는 야구가 비주류에 속하는 운동종목이다. 청소년들에게 야구가 자리잡기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야구는 단체스포츠로 개인이 즐기기는 힘든 운동이라서 더욱 널리 퍼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야구 강국으로 가는 계획은 이제 시작이 되었다. 앞으로 많은 야구소년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맨 처음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야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장점들에 대한 넓고도 광범위한 홍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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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불모지인 중국에서, 야구의 동토(冬土)라고 불리우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 천명 안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 곳에서 어느덧 세미프로 팀이 생기고 리그도 만들어지고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나가면서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느덧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빠르게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이번 기획은 총 4회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중국의 야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서술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번이 중국야구 마지막 4부입니다. 중국의 리틀야구의 현황과 학생야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중국에서 야구가 이제 막 첫 발을 내딛는 시기라서 아직 전반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금씩 동호회나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은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3대 스포츠는 축구와 탁구, 농구입니다. 농구는 야오밍이 있기에 폭발적으로 관심이 늘었고 탁구야 중국의 국기와도 같으니 더이상 말씀 안드려도 될 것 같구요, 축구는 가장 대중적이고 열성적인 팬들로 인해 빠르게 프로화가 정착이 된 스포츠입니다. 중국 대학교에서는 이 3대 스포츠를 하는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야구가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려면 이 학생 스포츠로 눈을 돌려 기반을 닦는 것이 제일 빠른 길일 것입니다. 하지만 야구가 가지는 약점은 장비가 많아야하고 룰이 복잡하고 일반 공터가 아닌 야구장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대중화에 보탬이 되지는 않죠.(그냥 캐치볼이야 공터에서 해도 되지만......)


                                      [중국의 학생 야구 모습: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돈이 들어가는데 특히나 야구는 더 많이 든다는 점에서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인구와 점점 높아져가는 국민소득 수준에 맞게 야구 인구도 지난 몇 년간을 비교해 본다면 아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구장 인프라의 투자도 많아졌고 학교 체육으로서도 단체경기이기 때문에 좋은 장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학생 야구는 전국적으로는 아니지만 일부 지방(북경과 연안도시들인 천진, 청도, 상해, 무석등과 대만이나 일본의 영샹을 받은 남방권 광주와 심천 등지)에서 비교적 활발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무석에 야구기지(야구캠프)가 세워졌는데요 세미프로팀인 짱수 호프스타즈 산하의 리틀 야구부와 학생 야구부가 생겨났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메니지먼트 회사도 세워졌습니다. 이것만 본다면 오히려 한국보다도 시스템(승급 시스템과 유소년 육성군 제도) 면에서는 한 발작 앞서 나간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無錫(우시)야구기지 전경 : 모 기자블로그에 나온 '무석'이란 지명의 중국어표기는 틀린 것이고 원어발음으로 '우시'라고
해야 맞습니다.]

아직 활발하지는 않지만 전국규모급의 학생 야구 대회도 꽤 있습니다. 아래 중국뉴스를 보면


 本报清远专电 2006年超柏力斯杯全国青少年(A组)棒球锦标赛前天在清远棒球训练营揭 开战幕(见下图,赵宝彤摄),全部比赛将在23日结束。 本届赛事由国家体育总局手曲棒垒球运动管理中心棒垒部主办,广州市棒垒球协会承办,共有来自北京、广州、成都和郑州等地的14支队伍参加。比赛共设甲、乙两组,各组将通过单循环比赛决出名次。本届赛事结束后,国家体育总局手曲棒垒中心将根据小选手们的表现选拔出一支代表队,代表中国参加今年7月至8月举行的一系列国际青少年比赛.(赵宝彤,彭安彦)

 차오 보리스(슈퍼 보리스:후원명칭)배 전국 청소년야구대회(굵은글씨) ; 북경,광주,성도와 정 주 등에서 온 14개 팀이 참가(밑줄부분)한 리틀 야구대회. 광주의 칭위엔 야구훈련기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6~7개의 대회가 전국 대회로 열립니다. 참가팀은 리틀 야구와 중,고교와 대학 야구팀들 대상이구요, 이동거리나 비용 문제로 인해 아직은 국지적인 규모입니다만 매 년 그 대회 수와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는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죠.

우리나라도 예전에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의 명칭으로 발전 플랜을 짜서 운영하곤 했는데 중국은 더 많은 계획 명칭을 세워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中國棒球的希望工程(중국 야구의 희망공정)1기'에 해당되는데 매 지역마다의 청소년 훈련 기지의 확보와 초,중,고생 4~50인 규모의 클럽제 팀을 만들어서 발전시키는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후에 총원 140~150명까지 증원하겠다는 야심찬 희망공정을 수립하여 이제 첫 삽을 든 중국 야구의 앞날은 아주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일정부분 투자와 민간기업과의 공동투자 시스템인 '중국야구희망공정'은 집체(집단육성)가 아닌 생활 체육으로서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메이져리그 파견 코치>

작년 8월(8월6일~27일)에 무석(無錫:우시)야구기지에서 여름야구 캠프가 열렸는데 북경, 대련, 천진, 심천 등 9개 도시에서 100여 명의 12세~17세 청소년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는데요, MLB 연맹에서 코치진을 파견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비슷한 예로 꽝조우 동성(東昇)에도 야구 훈련기지가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제가 파악한 매년 전국 각 유형별 야구대회 일정입니다. 이 외에도 민간단체가 주관한 각종 여러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중국에서 유명한 야구 사이트인 레인보우에서 후원하는 레인보우배라든가 말이죠.


1、1~2월  全国   A级(小学)少年棒球赛,由广州棒协主办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꽝조우야구협회 주관]

2、5월간   全国   A级(小学)少年棒球赛,民间办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민간단체 주관]

3、7~8월  全国 AA级(初中)和AAA级(高中)青少年棒球赛,中国棒协主办
     [전국 AA 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중국야구협회주관]

4、7~8월  全国 AA级(初中)和AAA级(高中)青少年棒球赛,(熊猫杯或奋时杯)
     [전국 AA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팬더배와 베이쓰베 주관]

5、7~8월  全国大学生棒球赛(全国大学生棒协主办,今届在北京)
     [전국대학생야구대회;대학생야구협회주관.올해는 북경에서 열림]

6、10월간 全国青年棒球锦标赛(中国棒协办)
     [전국청년야구그랑프리대회;중국야구협회주관]

7、12월간 香港棒协主办“珠江杯”青少年棒球锦标赛
     [홍콩야구협회주관 쭈지앙배 청소년야구대회]

8、广东省青少年棒球锦标赛,每年七、八月间,每年一次(广东省体育局办)
     [광동성청소년야구대회;매년 1회. 7~8월;광동성 체육국 주관]

9、广东省全运会棒球比赛,四年一届(广东省体育局办)
    [광동성 체육대회 중 야구대회. 4년마다.광동성 체육국 주관]

A, AA, AAA는 1부, 2부, 3부리그의 레벨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으로 중국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청소년 야구인구의 증가와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늘 것입니다. 중국 정부의 생각은 다른 종목에서는 집중조련을 통한 세계적인 선수배출을 꾀하는데 야구는 집체(集體) 엘리트 위주의 교육이 아닌 생활 체육으로서의 야구를 발전 계획으로 삼고 주도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한국도 가야할 방향이 클럽 위주의 생활 체육 시스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대한 시장성을 가진 중국에 미국과 일본, 대만이 발빠르게 야구에 대한 흥미를 주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들을 행하고 있는데요, 한국은 대만 다음으로 가까운 지리학적 위치와 정서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KBO로서 좀 더 빠른 협력과 진출을 꾀하여야 할 이때에 전혀 움직임이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하긴 작년 말 구단 창단과 관련하여 여력을 다 쏟았기에 남은 힘이 없긴 하겠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백년대계의 행정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참고로 오른쪽 중국어 링크  “强棒计划”2008 은 야구 강국으로 가는 플랜 2008 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이 글은 한국의 대표적인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인 이닝에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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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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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불모지인 중국에서, 야구의 동토(冬土)라고 불리우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 천명 안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 곳에서 어느덧 세미프로 팀이 생기고 리그도 만들어지고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나가면서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느덧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빠르게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이번 기획은 총 4회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중국의 야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서술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 2부에 이어서 오늘은 중국의 아마야구(야구에 대한 인프라나 환경적인 면과 해외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중국이 야구라는 종목에 관심(?:지금도 큰 관심은 없지요.올림픽에서 퇴출될 수도 있고 즐기는 국가나 세계적인 이슈도 축구에 비해 크지않기 때문인데)을 가지게 된 시기는 90년 북경 아시안게임부터입니다. 자국에서 열리기에 이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종목도 명목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여 참가의 의의를 두었죠.


                            [중국야구의 시발점이 된 북경의 펑타이(丰台)야구장의 전경]

일반 사람들에게는 룰이나 배경들이 생소한 종목으로 극소수의 마니아들만 알고 있을 때였고, 중국의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국제적인 성적을 낼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으로 구분되던 시기였습니다. 공산주의 국가가 다 그러하듯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과 체제우월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니까요.

아무튼 야구라는 종목은 그 이후에 중국에서도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서서히 기반이 잡혀나가는 시기였는고 그 조류에 맞춰서 북경에 사회인 야구(? 아니 동호회 야구라는 것이 더 옳은)팀이 하나 생겨나게 됩니다. 생겨나게 된 배경은 북경에 유학을 와 있는 일본인들이 본국에서 글러브니 장비를 가져다가 야구를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중국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준 것이 인연이 되어 혼성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냥 학교 운동장에서 캐치볼이나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팀이 만들어졌는데, 한 팀만 있으니 시합이 안되어서 타학교를 찾아가면서 두 팀으로 만들었고(사람 모으는게 정말 어려웠었죠.) 근처 천진이나 대련, 상해의 비슷한 일본인 유학생 팀들과 날을 잡아 교류전을 하던 것이 어찌보면 동호회 야구의 시작이었습니다.

믿거나말거나......


                           [야구를 즐기는 동호회의 주말 시합모습]

저는 99년 말부터 북경에 있었습니다. 95년에 중국에 유학을 갔었는데 4년 후에 심양에서 북경으로 취업이 되어 옮겼었죠. 당시 살았던 아파트는 중산층 이상의 중국인들이 살던 곳이라서 생활의 여유가 있으니 점점 문화적인 그리고 즐길 거리들을 찾던 수준의 사람들이죠. 아무튼 제 옆 집에 젊은 대학생이 살고 있었는데 제가 일요일에 혼자 글러브로 벽치기를 하고 있으니 자기가 야구를 하는 사람들을 안다고 데려간 곳이 북경의 유일한 야구장인 펑타이 구장의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 팀이었죠.

당시 구성원은 일본친구 네 명과 중국인 여섯 명, 그리고 미국친구 두 명, 싱가폴, 마카오 친구 각각 한 명이 있던 팀인데 제가 들어가니 그야말로 다국적 팀이 되어서 언어적인 혼란도 겪었고 문화차이도 많이 느껴서 작은 갈등도 많았고 좀 모래알같았지만 그래도 뻥 트인 야구장에서 거의 독점하다시피(요새 한국의 사회인야구가 구장확보에 어려움이 얼마나 큰지를 알기에)사용하니 정말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운이 좋게도 야구 경험자라서인지 제가 타격 코치를 맡아서(고문 겸 감독은 일본친구)뛰던 기억이 납니다. 2000년에 들어서는 야구 동호회가 점점 늘어나서 자체 리그(다섯 팀)를 할 정도까지의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봐야 북경을 통틀어서 8개 팀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때 맺은 인연들 중 몇 몇은 지금 중국의 국가대표 선수를 거쳐서 다른 사회인 야구 클럽(중국에서는 구락부라고 함)의 코치나 감독이 되어있습니다.


                         [CBL리그 경기모습]

저는 2002년을 끝으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지금도 가끔 메일 연락을 주고 받습니다만 들리는 소식으론 현재 북경에만 서른 개가 넘는 순수한 야구 동호회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C.B.L리그의 영향으로 대도시엔 심심찮게 야구 클럽이 생긴다고 그러더군요. 당시와 비교하자면 지금은 정말 야구 인구도 많이 늘고 동호회도 많아지고 서로 활발한 교류도 일어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 되었죠. 아직까지의 문제점은 야구용품점이 부족하고 장비가 너무 비싸기도 해서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길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중국야구리그 상해지구에 참가한 어린이팀들의 모습]

야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싫든 좋든 야구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CBL리그의 팀들 산하에는 리틀야구 육성 기관이 있습니다.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권고사항으로 연고를 맺는 어린이 야구 육성 클럽을 키워야 하는데, 그들끼리 연중 시합을 통해서 자연스레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그들이 나중에는 육성군으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프로리그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밑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포지셔닝에 있는 것입니다.

 
           [시범경기에 참가하러 온 박찬호 선수의 모습]

게다가 메이져리그의 기민한 상술로 거대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력의 일환으로 먼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야구로서의 재미를 주기 위한 어린이 강습회가 작년부터 각 도시와 클럽간의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MLB 개막前 시범 경기인데요 잘 아시다시피 박찬호 선수가 선발로 나왔기도 했었죠. 메이저 빅클럽도 또한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능성의 타진으로 중국의 어린 유망주를 구단에 입단시켜 언론의 스팟을 받게도 했죠. 이렇듯 점점 중국의 야구는 저변확대와 시장성이 충분히 크기 때문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강습회에 참가한 미국선수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야구교실]


[베이징 타이거즈팀의 왕웨이와 지아위빙의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뉴스]


                                                       [중국선수의 MLB입단기사]

뉴욕양키즈가 먼저 중국의 유망주들인 리유카이와 장쩐왕을 앞으로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으로 입단(쉽게 말해서 마케팅용이죠.)시키면서 뉴스의 중심이 되었고 그 뒤를 이어 시애틀 구단도 같은 행보를 보였습니다. 시애틀에 입단한 선수는 북경팀의 24세 선수 지아위빙(외야수)와 28세의 왕웨이(외야수)인데 왕웨이 선수는 코나미컵 일본전에서 홈런을 친 중국 국가대표팀의 핵심타자입니다. 나이가 많지만 도전하는 정신으로 MLB를 느끼러 간다라고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중국의 유망주들인 리유카이와 짱쩐왕 선수의 모습]

리유카이는 광동레오파드팀의 투수이고 짱쩐왕선수는 천진팀의 포수입니다.

刘凯                                               张振旺

(생일)出生日期 1987年10月11日          出生日期 1988年3月1日

(체중)体重:78kg                             体重:82kg

(신장)身高:187cm                           身高:180cm

(야구경력)棒球经历:6年                   棒球经历:7年

(소속팀)所属球队:广东棒球队           所属球队:天津棒球队

3부는 여기까지이고 마지막 4부에서는 리틀야구의 현황과 학생야구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원래 3부에서 쓰려고 했으나 배경이나 환경을 먼저 기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글은 한국최고의 야구 전문 사이트인 이닝
(바로가기 클릭) 에도 게재가 됩니다. 많은 방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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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 이닝에 게재된 글입니다 ------------------------------

야구의 불모지인 중국에서, 야구의 동토(冬土)라고 불리우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 천명 안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 곳에서 어느덧 세미프로 팀이 생기고 리그도 만들어지고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나가면서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느덧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빠르게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이번 기획은 총 4회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중국의 야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서술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1부에 이어서 중국의 세미 프로야구 리그(CBL:China Baseball League)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모두 6개팀이 2003년 출범은 하였지만 6개팀으로 세미리그를 구성하여 정식으로 경기를 시작한 해는 2005년입니다. 각 팀의 면면을 좀 더 들여다보면 팀구성이나 조직, 운영등에서 일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래는 각 구단의 이름과 마스코트, 그리고 홈 구장입니다.

 
광뚱 란바오(광동레오파즈)

 
쟝쑤 치밍싱(강소호프스타즈)


텐진 레이아오(천진라이온즈)

 
상하이 티엔이(상해이글즈)

 
베이징 타이거즈(북경타이거즈)


쓰촨 쭈오은(사천드레곤즈)

전체적인 짜임새나 실력, 운영면에서 본다면 한국 프로야구의 초창기 시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1982년에 6개팀으로 출범을 하였고 조금씩 팀 수가 늘어나서 지금은 8개팀이 되었는데 솔직히 한국은 최소 10개팀은 되어야 하는데 아직 8개팀으로 머물고 있다는 점이 아쉽기만 하지요.

반대로 중국은 넓은 국토와 많은 인구와 놀이문화가 발달되지 못한 점에서 중국 야구의 미래성은 엄청납니다. 선수들의 몸값이라고 해봐야 최고의 스타 선수정도가 월봉 40,000위엔이니 한화로 650만원정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구단을 운영하는 비용에서 인건비(몸값)가 차지하는 비용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동을 위한 교통비나 숙박비가 더 들어가는 기이한 현상이 있습니다만 그건 이제 막 태동을 한 탓이고 앞으로 좀 더 팀 수가 늘어나고 많은 관중이 모이면 수익성과 상품성에서 분명 메이저나 일본 리그의 전철을 따라가게 되겠죠. 중국이란 나라는 스포츠를 참 좋아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 종목(우리나라의 비인기종목이 꼭 중국에서도 비인기라는 말은 아닙니다.)들도 중국에서 보면 관중들로 가득가득 입니다. 소득수준에 대비해서 오락수준도 올라가기에 이제 점점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 중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다양한 놀이 문화가 발달되지 못한 탓도 있겠지만 어떤 것들은 중앙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장려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우리가 예전에 태릉 선수촌을 만들고 집중식 교련을 했던 전례가 있는데 중국도 국가체육총국이란 곳에서 전국적으로 영재를 발굴하여 어릴 때부터 집중적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이 요즘들어 부쩍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오는 결과를 내는 것입니다.  


쟝쑤 호프스타즈의 마스코트 활동모습


막대풍선(일본미즈노)협찬사의 발빠른 모습

한국야구가 중국 세미프로리그에 기여한 점은 공식적으로는 없다 입니다만 비공식적으로 민간차원에서의 지원은 있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용품적인 지원이 있엇구요 북경팀에는 두 명, 광동팀에 한 명의 전 야구인 출신의 한국인들이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감독과 코치 신분으로 많은 지도를 하며 중국 세미프로의 기초를 탄탄히 하고 있기에 뿌듯합니다. 뭐 중국 축구는 그간 많은 한국인들이 감독을 하면서 교류를 해왔지만 야구는 이 분들이 처음으로 뿌리를 내린 것입니다.

북경타이거즈의 한동화감독과 유영수코치(관련기사는 여기를 클릭) 광동팀의 최한경코치(예전 90년대 초, 중반 삼성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었죠.)

중국세미프로리그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리그 홈페이지를 보면 야구에 대한 기초정보를 알려주고 있는데 메일로 문의 해 본 결과 페이지뷰가 제일 높은 것이 야구학당 페이지였습니다. 그만큼 아직은 야구란 스포츠에 대해서 알려야 할 것들이 더 많기에 앞으로의 시장확보와 스포츠로서의 중요한 기능인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들의 교육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관중들의 모습


야구학당(이론과 기초를 알려줌)

(각 리그팀들마다 구성된 리틀야구팀에서 지도하는 선수들의 모습:회원가입된 저의 아이디.
예전부터 쓴 영문이름인 제리:롯데의 로이스터감독과 이름이 같죠! ^^)

이거 쓰다보니까 2부도 세미프로에 대한 얘기만 했군요. 1부에서 말씀드린 그 외의 저변에 대해서는 3부에서 말씀드려야겠네요. 리틀 야구나 청소년 학생야구의 저변과 시장에 대해서는 다음 회에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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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의 불모지인 중국에서, 야구의 동토(冬土)라고 불리우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 천명 안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 곳에서 어느덧 세미프로 팀이 생기고 리그도 만들어지고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나가면서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선진국인 미국에서 어느덧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삼으려는 노력을 하는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빠르게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이번 기획은 총 4회로 끝나지만 앞으로도 계속 중국의 야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서술하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중국의 야구역사는 아주 짧습니다. 1979년 중국에서 야구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는데 1981년 8월에 국제아마추어 야구연맹에 가입을 하였고 1985년에는 아시아야구연맹에도 가입을 했습니다. 현재 아시아야구연맹의 부주석 자리를 중국에서 맡아서 자국 야구열기를 살리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요. 드넓은 국토와 엄청나게 많은 인구로 인해 항상 시장성이 강조되는 장점을 가져온 중국이라는 시장이 이제 야구에게 문을 열고 있습니다.

                    [중국야구협회의 공식 홈페이지 : http://baseball.sport.org.cn]

예전에 중국에서 살고 있을 때 박찬호 선수가 북경에 다저스팀과 함께 첫 방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도 방중단의 통역을 맡아서 박찬호 선수와도 인사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사실 다저스에서 대사관을 통해 신청한 통역관이 배정이 되었는데 아는 형님이 당시 북경은 아니지만 중국에 영사로 계셔서 빽을 써서 저도 같이 통역을 맡게 되었죠. 그게 2000년인지 2001년인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당시에 라소다 감독 과 함께 박찬호 선수가 북경의 펑타이(지금은 그 중심이 우커송으로 이전)야구장에서 중국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야구교실을 잠깐 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메이저리그의 중국 시장 노크는 사실상 그 때 시작된 것이죠. 한 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 당시로서는 중국에서 야구에 대한 것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시장이었고 관심있는 사람도 몇 몇 기자 외에는 없어서 썰렁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상도 어린이 야구교실을 다저스에서 후원하여 모인 몇 십명의 아이들이었으니까요.

저도 뭐 박찬호 선수와 공식적인 통역 외에는 거의 말을 해 보지 못했는데요. 아무튼지 중국야구하면 그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인가(?) 삼성 2군선수들과 중국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지려고 모 회사가 이벤트 기획을 한 적이 있는데 아쉽게도 무산되었죠. 10월 말인가 그랬을 겁니다. 삼성 2군선수단과 스텦, 그리고 치어리더까지 대규모 원정이라 비용문제가 걸려서 삼성에서 스폰서를 따내려 했지만 당시에 무슨 사회적인 여론의 분위기가 삼성에 안좋게 돌아가던 때라서 무산된 것으로 기억납니다.

현지코디를 저에게 의뢰했는데 성사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되어서 당시 중계를 담당하려 했던 CCTV-5, KBS 스포츠국 사람들과 술자리에서 크게 아쉬워하면서 다음을 기약하자고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만약 그게 잘 되었더라면 미디어에 크게 날 사항이었는데 말이죠.


    [우커송올림픽야구장조감도];종종 언론에 우케송이라고 나오는데 틀린 표기입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북경에서 아마추어로 활동하는 야구팀이 단 두 팀이었고 남쪽지방을 가면 좀 더 많이 있었습니다. 대만의 영향을 받아 광주나 심천 쪽에서는 심심찮게 야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1990년 아시안게임으로 구색만 갖춘 야구장을 북경의 펑타이(북경 남서부)지역에 하나 지어 놨던 것이 후에 중국 야구의 산실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우커송 올림픽 야구장(해정구)에서 야구를 하고 펑타이 야구장에서는 이제 여자 소프트볼과 아마추어 야구시합 등이 열립니다.


[우커송야구장:여기서 한국선수들의 병역면제가 걸려있는 올림픽 경기가 열리죠]


중국은 몇 년전 세미프로리그가 출범했습니다. 2003년 3월 15일에 세미프로리그가 창설되어 첫 경기를 가졌는데 현재 프로팀은 모두 6개팀입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왼쪽 맨 위부터 북경(베이징) 타이거즈, 천진(티엔진) 라이온즈, 사천(쓰촨) 드래곤즈, 상해(상하이) 이글즈, 광동(광둥) 레오파드, 강소(쟝쑤) 호프스타즈입니다.

첨부그림의 중국어를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队名(팀명칭) / 所在城市(소재도시) / 主球场(홈구장) / 可容纳人数(최고수용인원) / 加入CBL时间(리그가입시기) / 现任主教练(현감독) / 获得总冠军次数(총우승횟수)입니다.

팀의 로고나 마스코트가 아직은 깔끔하지않고 어설프지만 나름 모양은 다 갖추고 있지요. 리그 창설까지는 일본 야구연맹의 협조가 컸습니다. 지금도 일본 야구의 지도자들이 각 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보면 한국도 세계화까지는 아니더라도 같은 아시아권의 야구 원조에 힘을 쏟아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예전에 북경에 있을 때 북경팀과 천진팀의 경기를 보러간 적이 있는데 전체적인 수준은 음...한국의 고교야구에 조금 못미치는 실력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뭐 제가 사회인 야구 선수 경력이 10년이 넘기도 하기에 어느정도의 수준으로 비교 해 보면 대충 사회인 야구 1부리그 중, 상위권 팀과 비슷할 것 같네요. 고교 야구 수준에서 강팀이 아닌 약팀의 수준 정도라고 할까요?

아래의 그림은 올해의 CBL 리그 일정표입니다.

 
                    [페넌트레이스 36경기 일정표]                                             [팀 스탠딩 표]

올해는 올림픽이 있는 해이기 때문에 전후반기로 나누어서 4~5월에 전반기, 9~10월에 후반기리그로 펼쳐집니다.페넌트레이스는 9월 14일에 끝나고 9월 20일부터 각 리그의 상위 두 팀끼리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는데 챔피온 결정전은 10월 4일에 거행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중국에서도 야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무척이나 좋아했던 생각이 납니다.

중국에서 생활하며 지낼 때 마다 롯데 야구에 대한 갈증을 풀기 힘들어 향수병에 걸리곤 했었는데 비록 수준은 다르지만 야구를 볼 수 있고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1부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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