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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CPBL 初期~27年

CPBL 선수 평균월급은 월11만3500위엔(한화 430만 원) 수준 타이완 중앙사 샤오바오샹 기자 보도.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 평균 월급은 월 11만 3,500위안(한화 430만 원) 수준 타이완 프로야구리그의 타이완 선수의 평균 월급은 월 11만 3,500위안 (한화로 430만 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타이완 선수 총 172명의 총액을 더하여 나눈 결과 평균은 11만 3,500위안 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육성 선수와 신고선수도 제외한 모든 타이완 선수 172명(통이 라이언스 팀 43명, 라미고 몽키스 팀 41명, 슝디 엘리펀츠 팀 42명, 싱농 불스 팀 46명)의 평균 월급과 함께 평균 신장은 178.7cm이고 평균체중은 83.2kg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환율계산기 바로가기 이번 통계자료의 조사를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統一 獅)팀 월급 총액 60.. 더보기
한국 승부조작 여파로 아시안시리즈 개최가 힘들면 우리가 하겠다. 타이완 유력매체인 중앙사(中央社) 샤오바오샹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어제 열린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회의에서 신임 회장이 된 황쩐타이(黃鎮台) 총재는 새로운 신임 비서장에 양공빈(梁功斌) 씨를 임명했습니다. 양공빈 씨는 타이완의 야구천지(棒球天地) 프로그램 사회자와 나루완 회사? 부사장을 역임했고, ESPN과 녠다이 방송국 사회자를 거쳐 2007년 중국야구계로 눈을 돌려 중국야구 부흥계획을 발표하고 중국야구 발전에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은 중국야구계와도 인맥이 넓은 야구계 인사입니다. 또한, 황 신임총재는 한국이 현재 승부조작 사건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만약 연말에 있을 아시안시리즈 개최가 어렵다면 타이완이 그 개최권을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신임 황쩐타이 총재(우측)와 양공빈.. 더보기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2)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전에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을 예약한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는 팀은 통이 라이언스, 싱농 불스, 라미고 몽키스, 슝디 엘리펀츠의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싱농 불스는 올해도 외국인 선수 없이 자체 타이완 선수로만 팀을 꾸려 나가기로 결정하여 리스트는 없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와 슝디 엘리펀츠 팀이 2편입니다. 2. 라미고 몽키스 외국인 선수 Ken Ray(Kenneth Alan Ray) 1974년 11월 27일생으로 188cm/92kg의 아주 건장하고 잘 빠진 체형의 우완투수입니다. 본인 최고구속은 마이너 시절에 158km/h까지 던졌습니다. 타이완 시절에는 최고 154km/h까지 던졌던 기록이 있습니다. .. 더보기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1) 올해도 어김없이 시즌 전에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약을 예약한 외국인 선수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012년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는 팀은 통이 라이언스, 싱농 불스, 라미고 몽키스, 슝디 엘리펀츠의 순서로 소개하겠습니다. 싱농 불스는 올해도 외국인 선수 없이 자체 타이완 선수로만 팀을 꾸려 나가기로 하여 리스트는 없습니다. 이 선수들이 올 시즌 끝까지 계속 활약을 할지, 아니면 중간에 잘리고 교체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나중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업데이트를 통해 갱신하겠습니다. 통이 라이언스와 싱농 불스 팀이 1편입니다. 1. 통이 라이언스 외국인 선수 Ryan Glynn(Ryan David Glynn) 1974년 11월 1일 생인 라이언 글린 선수는 191cm/9.. 더보기
CPBL 23년(2012년) 리그 전체 일정 발표. CPBL 연맹은 어제 2012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일정표를 발표하였습니다. 개막전은 3월 17일 타이베이 티엔무(天母) 야구장에서 거행되고, 슝디 엘리펀츠(兄弟象)와 통이 라이언스(統一獅)간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올해의 리그 특징은 일정표 배분에 있습니다. 경기 제도나 경기 시간은 작년과 다름이 없고, 경기 장소는 변동이 있습니다. 올해는 타이완 동부지역에서는 경기가 없습니다. 연간 240경기 중에 6게임만 도우리유(斗六) 야구장에서 열리고 192경기는 모두 타이완 중부 이북(以北)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2012년도 리그 일정 발표를 하는 CPBL 연맹/ 출처는 사진에 명기. ->2012 CPBL 리그 전체 일정표 바로가기 타오위엔(桃園) 야구장에서는 모두 63게임이 배정되어, 2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더보기
뤼원셩 감독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죄. 감독직 사퇴 승부조작과 관련한 혐의를 받은 前 통이 라이언스 감독 뤼원셩(呂文生)씨와 부인 씨에푸위(謝馥鈺) 씨는 각각 50만, 30만 위엔을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뤼 前 감독은 16일 저녁 CPBL연맹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를 하였습니다. 본 안에 대하여 이번 사건은 절대 승부조작과는 무관함을 재삼 강조하였습니다. 아내의 신중하지 못한 범죄자와의 잘못된 왕래 때문에 많은 악영향을 준 것에 대하여 백배 사죄를 하였습니다. CPBL 연맹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뤼원셩 전 감독과 부인 또한, 본인의 신분이 특수하여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즉각 감독직에서 자진하여 사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부인의 혐의에 대해서는 어떠한 금전적인 왕래가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빤치아오(板橋地檢.. 더보기
타이완프로야구계 경악! 통이 뤼원셩(呂文生)감독 긴급 소환(최종) 타이완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타이완의 신 타이베이시 빤치아오( 板橋地檢)지검은 오늘 타이완 프로야구 통이 라이온스 팀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을 소환하였습니다. 검찰의 정보에 따르면 내부자의 제보로 이번 일이 이루어졌으며 불법조직 내 중간 두목급인 양씨 성을 가진 여성이 검찰에 뤼원셩 감독과 아내 씨예푸위(謝馥鈺)를 지명하며 제보하였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이 양씨 성을 가진 이 여인은 불법 조직 내부의 사람으로 검찰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에 검찰은 오늘 경찰로부터 지휘권을 넘겨 받아 뤼원셩 감독의 가오슝시의 개인 주택과 타이난 야구장의 야구팀 숙소 등 모두 네 곳의 지점을 압수 수색하였습니다. 뤼원셩 본인은 물론 그의 아내와 함께 팀의 두 명의 투수 코치도 타이베이시 모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 더보기
CPBL 신임회장에 '황쩐타이(黃鎮台)'씨가 선출되었습니다. CPBL은 1월 31일 오전에 신춘회를 열고 새로운 CPBL 조직의 수장에 황쩐타이(黃鎮台)씨를 선임하였습니다. 황쩐타이씨는 동우(東吳)대와 펑지아(逢甲)대학 총장을 역임한 분입니다. 지금까지 CPBL의 총재직은 초대 회장에 탕판판(唐盼盼)씨를 거쳐 천중광(陳重光), 양티엔파(楊天發), 황따조우(黃大洲), 천허동(陳河東), 홍뤼허(洪瑞河)씨를 거쳐 전임이 된 짜오쇼우보(趙守博)회장까지 모두 일곱 명이 역임을 했습니다. 그 중에 전임인 짜오쇼우보 회장이 가장 오랫동안 역임을 했습니다. 2005년에 임명되어 원래 작년 6월까지였으나 임시 대리로 올해 초까지 맡아왔습니다만 이번 새로운 회장 선출로 최장기간 재임 후 역대로 남게 되었습니다. CPBL 제8대 총재가 된 황쩐타이(黃鎮台:왼쪽)씨 사진/ 출처http.. 더보기
싱농 불스의 본토화 그 선택의 결과는? 싱농 불스(興農牛)는 작년에 순수하게 자국 선수로만 엔트리를 꾸리는 본토화 정책을 폈습니다. 한 시즌이 끝난 후에 문제점을 되짚어 보면 분명히 전력의 약화와 팬의 이탈과 경영상의 악화로 이어진 상처뿐인 본토화 정책입니다. 외국인 선수를 보강하라는 팬들의 외침에도 결국 올해도 본토화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대규모의 선수 보강이 없는 한 계속 약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만 싱농이 이렇게 본토화 정책을 펼치는 이유는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실제로는 구단에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적자 행정에 외국인 선수에게 들일 돈이 없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본토화 정책을 펼치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싱농 불스 팀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본토화 정책으로 전반기, 후반기리그 모두 꼴찌를 차.. 더보기
CPBL 2군제도 전면 개혁. 건강한 야구를 위한 개혁 작업이 CPBL 연맹의 각오로 올해부터 시작되어 우선 2군 제도의 정비로 진정한 2군 제도가 시작됩니다. 2012 시즌부터 전 팀은 현재 어설프게 운영되는 2군 제도를 전면 개혁하여 전 팀이 필요한 규모의 선수를 갖추고 2군 리그를 정식으로 규정화하여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팀마다 등록선수는 최소 39명으로 정하여 1, 2군 경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습니다. 올 2군은 따이쉰(따이쉰이란? 1 2) 선수의 지원 없이 팀마다 선수를 확충하여 치르도록 결정했고, 현재 슝디 엘리펀츠 구단의 선수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최소 규모에도 모자란 데 이를 위해 드래프트에서 충원하고 또, 앞으로 없어질(이제는 국가대표 상비군을 두 팀으로 만들어 운영) 따이쉰팀의 선수와 계약을 하여.. 더보기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셰인 유먼(Shane Youman)은 누구?[최종] 이번에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한 좌완 투수인 전 타이완 라미고 몽키스 팀 소속의 셰인 유먼(Shane Youman) 은 미국 국적으로 1979년생입니다. 193cm(스파이크 신은 상태는 195cm)/102kg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피지컬이 좋은 좌완투수입니다. 본인 최고 구속은 151km/h(올해 타이완으로 온 후 2군에서 컨디션 조절할 당시 8월16일 CPBL 2군경기에서 기록함)이고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가진 투수로 올 시즌 하반기 8월 10일부터 라미고에 온 후, 선발로 7게임 등판(46이닝)하여 5승 1패, 2.15의 평균자책을 올린 꽤 준수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당시 타이완 적응을 위해 잠시 2군에서 몸을 만들 당시 라미고 팀의 2군 투수코치인 우쥔량(吳俊良)의 말을 빌자면 ".. 더보기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고액 연봉자 순위표(업데이트) 2012년 1월 3일자 업데이트 소식 라미고 몽키스 팀의 천진펑 선수가 2년간 옵션 포함 2200만 위엔(한화로 8억3천6백만 원)에 재계약을 했습니다. 타이완 최고 연봉자는 현재 라미고의 천진펑(陳金鋒) 선수가 2009년 3년간 3003만 위엔(매년 3억8천만)으로 가장 많았지만 올해 계약이 끝나서 아직 갱신된 내용이 없기에 현 순위에는 사라졌습니다. 그 뒤를 이어 작년 FA로 사전 3년 계약(해외 진출 시 풀어줌)을 한 타이완 에이스 통이의 판웨이룬(潘威倫) 선수가 3년간 1944만 위엔(7억4천:연 2억5천)으로 계약을 했고, FA 대박을 터트린 펑정민(彭政閔) 선수 모두 5년간 3060만 위엔(연 2억 3천)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또한 타이완의 거포인 라미고 팀의 린즈셩(林智勝) 선수가 5년 24.. 더보기
통이 뤼원셩(呂文生)감독 "CPBL에 외국인 투수가 너무 많다." 올 11월 말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안시리즈 참가 후 통이 라이온스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은 CPBL에 외국인 투수가 너무 많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시리즈에 참가한 통이 팀은 한국, 일본과의 경기에 외국인 투수를 기용하기 위하여 원래 고국으로 귀국하려는 선수를 붙잡아 두었습니다. 그 후 뤼 감독은 현재 CPBL에서의 외국인 선수정책은 수정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현재 외국인 투수에 대한 숫자가 너무 많다. 미래를 위하여 쿼터를 적용하여 본토 선수에게 기회를 더 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통이 라이온스의 뤼원셩 감독/ 사진 타이완 'ETtoday'사 제공 현재 단 네 팀밖에 없는 타이완의 프로야구 판에서 이렇게 붙어도, 저렇게 붙어도 거기서 거기인 선수들 밖에없다고 말했습니다. 실.. 더보기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싱농불스 1번으로 린천화(林晨樺)지명 CPBL 2012년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체육회관 대강당에서 거행된 드래프트에서 1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싱농불스는 1순위로 린천화(林晨樺)를 선택하였습니다. 각 팀의 제 1라운드 1순위 지명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슝디 엘리펀츠는 린위칭(林煜清), 라미고 몽키스는 린왕이(林旺億), 그리고 통이 라이언스는 황즈롱(黃志龍)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네 명 모두 투수자원입니다. 린천화(林晨樺) 사진: 2010 대륙간컵 공식홈페이지 제공 http://ibaf2010.pixnet.net 이번 드래프트에서 싱농불스는 모두 여섯 명의 선수를 지명하였고, 각각 3명의 투수와 3명의 야수자원입니다. 슝디 엘리펀츠는 여덟 명을 선발하였는데 2명의 투수와 1명의 포수, 그리고 5명의 야수를 선발하였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와.. 더보기
한국의 모 프로구단. 타이완 외국인 투수 신분조회(최종) 일본의 모 구단이 올란도 로만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남부지역의 모 구단이 라미고 팀의 셰인 유맨을 신분조회했다는 사실이 타이완 현지 소식통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CPBL은 12월 28일 일본과 한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습니다. 일본 구단은 슝디 엘리펀츠 팀의 올란도 로만(Orlando Roman)에 대해서, 한국의 프로 구단은 라미고 몽키스의 외국인 투수 셰인 유맨(Shane Youman)에 대해서 각각 신분조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역투하는 올란도 로만/ 사진 연합뉴스 올란도 로만은 2010년 슝디 엘리펀츠의 투수로 185cm/102kg의 건장한 체격에 16승 6패, 3.36의 평균자책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그 해 다승과 탈삼진왕을 차지하였고 슝디의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에이스 .. 더보기
타이완 칭푸국제야구장(青埔國際棒球場) 2만 명 좌석으로 증축계획 타오위엔현 현장 우즈양( 吳志揚)은 어제 취임 2주년 행사에서 발표한 32항의 정책관련 사업 시행 보고서 내용 중에 타오위엔 현의 칭푸 국제야구장(青埔國際棒球場)의 증축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이 야구장은 현재 라미고 몽키스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는 최신식 야구장입니다. 계획대로 증축이 되면 현재 12,000석인 칭푸 야구장은 현재 내야 좌석밖에 없지만 앞으로 외야의 증축을 통해 20,000석의 국제 야구장으로 거듭나게 되고 타이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구장으로 바뀌게 됩니다. 칭푸 국제야구장의 모습/현재 내야 좌석만 있는데, 외야에 8천 석을 증측하여 2만 석으로 만듭니다. 좌석 증축과 함께 주차장 용지 또한 확장을 하여 현재 355개에서 모두 1,100개의 주차장 용지를 확보한다는 계.. 더보기
[CPBL2012] 내년 개막전은 3월 17일 통이 대 라미고로 정해졌습니다.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의 개막은 3월 17일로 정해졌습니다. 개막전과 장소는 전년도 우승팀인 통이가 정했는데 통이 팀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전통의 라이벌인 라미고 몽키스와 내년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막 장소도 타이베이 북부로 잠정하였고, 타이베이 근교의 신좡(新莊)야구장이 최우선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협의회는 23일 회의를 갖고 내년 리그는 모두 240게임, 팀당 120게임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 리그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 하반기제도와 시리즈로 예년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타이베이시 남동부에 위치한 신좡(新莊)야구장의 전경/Photo by Ting Ren 원래 티엔무(天母)야구장 측은 "예년에는 주말마다 프로 경기가 배정됐었는데, 현재 티엔무 야구장이 환경.. 더보기
놀라운 트레이드! Lamigo 리쥐관(李居冠)과 슝디 천관런(陳冠任)맞교환 2011년 12월17일 오후 9시 40분 최종수정 기사 Lamigo Monkeys 팀은 오늘(12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슝디 엘리펀츠의 외야수 천관런(陳冠任)과 자팀 선수인 투수 리쥐관(李居冠)을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미고팀의 영업기획부 과장 천쥔쟝(陳俊璋)은 이를 두고 각자 필요한 전력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Lamigo 팀의 단장 쑤징슈엔(蘇敬軒)씨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쌍방이 이미 많은 토론을 거쳐 결정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미고 팀은 챔피언 시리즈에서 타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약점을 보였기에 좌타이면서 꾸준한 타격 능력을 갖춘 천관런이 절실히 필요했고, 슝디 엘리펀츠 팀은 지금까지 계속 안정적인 투수력이 필요했기에 잠재력이 큰 젊은 능력의 리쥐관을 원하여 서로 각자의 전력에서 필.. 더보기
타이완 야구 해외파 선수의 국내 리턴 참가 조건. 타이완 국내리그가 몇 차례의 승부조작 등으로 몰락하면서 타이완 국내 고등학교 유망주들이 많을 때는 한 해에 마흔 명 가까이 해외로 진출했었습니다. 작게는 5만 달러에서 30~50만 달러 정도의 헐값에 나간 선수들 중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방출된 선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다시 국내로 리턴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CPBL 연맹은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교통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리그가 부흥하기 위하여 많은 실력있는 선수가 참가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좋으나 점점 그 수가 많아지게 되어 기존 드래프트로 선발 되는 선수들과의 형평에 맞지않는 케이스가 발생하자 아예 해외파 리턴 케이스를 자유계약 선수로 계약할 수 없게끔 필수 제도로 만들어 대책을 세웠습니다. CPBL.. 더보기
통이의 패배. 한국의 투수 수준이 높다. 지난 아시안시리즈 타이완 통이와 한국의 삼성전 이후 나온 타이완 야구전문가의 분석 글과 통이 뤼원셩 감독의 인터뷰 번역입니다. 2011.11.29 타이완 연합신문 기사 번역 2003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타이완이 가오즈강(高志綱) 선수의 끝내기로 한국을 이기고, 그리스 아테네 출전권을 따냈을 때 큰 충격을 받은 한국 야구계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전면 개조 작업에 돌입하여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왔다. 웨이라이 스포츠의 리유즈셩(劉志昇: 前 싱농불스 팀 단장)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한국 야구위원회는 그 일이 있었던 후에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금까지 계속 국가대표팀을 개조하여 매우 강하고 단단한 팀으로 만들어왔다. 타이완 미디어인 애플뉴스 스포츠 메인에 올라 온 삼성의 우승장면 기사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