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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L 2016 현재(4월 20일) 


각 팀 외국인 선수 기록은 한두 명을 제외하면 전원 물갈이된다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6년 CPBL은 엄청난 打高高高高投低低低低 현상으로 투수들이 매우 괴로운 리그다. 


각 팀의 외국인 선수 기록을 알아보자.


셰인 유먼의 불펜 투구 모습. 셰인 유먼 선수는 라미고 몽키스에서 짧지만 좋은 모습을 보인 후에 한국에 진출하여 롯데 자이언츠 3년+한화 이글스 1년 등 총 4년 간 KBO에서 105경기 42승 27패(그 중 롯데 자이언츠에서만 38승 21패 기록ERA 3.99를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한화와 재계약에 실패한 후 대만으로 다시 진출했으나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2군에서 조정 중인데 유먼을 두고 라미고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중신슝디(中信兄弟隊)

1. Robert Morey : 3G  1W1L  14.1 IP  ERA 4.39  WHIP 1.60

2. *Donovan Hand : 4G  1W  17.0 IP  ERA 9.00  WHIP 2.35

3. Rudy Owens : 5G  1W1L  29.2 IP  ERA 6.07  WHIP 1.52

4. Andy Sisco : 1G  0W0L  5.0 IP  ERA 14.40  WHIP 2.40

5. *Elih Villanueva(injury)

* Release(釋出)

중신슝디의 외국인 투수 모두 상태가 썩 좋지 않다. 타고투저가 심하다고 해도 투수 수치가 좋지 않다. 뭐 조만간 퇴출의 일진광풍이 몰아친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하다. 가장 잘 던지고 있는 투수가 로버트 모레이지만 4점 대 평균자책점 등이 걸림돌이다. 계속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으며 조만간 물갈이를 할 듯하다.




통이 라이온스(統一7-ELEVEn隊)

1. Jair Jurrjens : 5G  1W1L  27.0 IP  ERA 6.67  WHIP 1.78

2. Bruce Billings : 3G  2W1L  18.0 IP  ERA 2.00  WHIP 1.22

3. Ryan Kelly(4/12 Signed. Waiting Work Permit) 

통이 라이온스 투수의 상태는 그나마 좀 낫다고 해야 하나? 다른 팀에 비해서는 조금 나은 편이라고 해도 거기서 거기다. 원래 타자 용병으로 펠릭스 피에(前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출신)가 있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3월 27일 경기에서 자기가 친 타구가 복숭아 뼈 부근에 맞아 부상을 당해 퇴출되었고, 그 후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인 라이언 켈리는 현재 워크퍼밋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마도 오늘 나온다고 한다.


통이 라이온스 외국인 타자로 홈런과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팬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펠릭스 피에가 부상당하는 장면이다. 통이 팀은 피에가 나을 때까지 계속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해서 박수를 받았다. 뭐 당연한 소리겠지만. 현재 피에는 가오슝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5월 중순에 퇴원한다고.



라미고 몽키스(Lamigo桃猿隊)

1. Greg Smith : 3G  0W2L  10.2 IP  ERA 1.69  WHIP 9.28

2. Orlando Roman : 5G  2W1L  25.1 IP  ERA 7.11  WHIP 2.01

3. Ryan Searl : 6G  0W1L  21.2 IP  ERA 5.40  WHIP 1.71 

4. Shane Youman : Lamigo minor 

라미고 몽키스 팀의 투수 상태는 현재 일본 야쿠르트 팀에서 다시 복귀한 올란도 로만을 제외하면 다시 외국인 투수를 찾아야 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셰인 유먼의 경우 현재 2군에서 조정 중인데 아직 구속 회복이 더디다고 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불펜 투구 중인데 최고 구속이 여전히 120km/h 대에서 머물고 있어서 걱정이 크다고 한다. 팀이 언제까지 기다려줄 지 모르겠다. 




EDA 라이노스(義大犀牛隊)

1. Mike Loree : 6G  3W2L  41.1 IP  ERA 2.61  WHIP 1.09

2. Scott Richmond : 3G  2W1L  15.1 IP  ERA 4.70  WHIP 1.30

3. Hassan Pena : 8G 0W1L 2SV 1HLD  6.1IP  ERA12.79  WHIP2.53

KBO의 신생 팀인 kt wiz의 첫 번째 외국인 투수로 영원히 기록될 마이크 로리 투수는 다시 대만으로 돌아간 후 작년에 16승 5패라는 뛰어난 기록을 세우면서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해는 타고 투저의 영향과 불펜진 난조 등으로 작년보다는 어려운 시즌을 맞이하고 있으나 그래도 여전한 모습이다. 그 외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한 직후 부상으로 퇴출된 캐나다 국대 출신의 스캇 리치몬드도 타고투저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버티고 있으나 마무리 투수로 뽑은 하산 페나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새롭게 외국인 투수를 찾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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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필자와 친구 사이인 카일 청 씨(중국 칭화대학 물리학과 학사 후 미국 캘리포이아 주립 Fullerton대학에서 석사 수료 후 대만 최초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를 역임했고, 예전에 보스톤 레드삭스 마이너에서 채태인의 동료로 생활해서 지난 트레이드 소식을 접하고 혹시 채태인과 만나면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던 적이 있다.)는 본인이 기고하는 사이트에 매우 흥미로운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대만 프로야구 초반 24경기를 치른 결과 매우 높은 타고투저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작년과 마찬가지 현상으로 대부분 사람은 공인구의 반탄력에 무슨 조정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 역시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현재 대만 공인구는 'SAKAI 990(중문 명칭 華櫻990)'의 공을 사용하고 있다. 

대만프로야구(CPBL)의 공인구로 16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華櫻990 공인구/ 사진 @CPBL 


 이 공인구는 대만에서 프로야구가 생긴 지 10년 되던 해 지정된 공으로 지금까지 중간에 한 번 교체된 후 총 16년 동안 사용되고 있다. CPBL 21년인 2010년 미즈노 사의 공(전반기 MB 210 / 후반기 M 150 )으로 교체된 후 바로 다음 해 다시 원래의 SAKAI 990으로 바꾸고난 후에 계속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리그 5년 간의 홈런 수가 대략 190개~250개 정도였다. 그러나 2014년 총 209개(경기당 0.87개)였던 홈런 수가 갑자기 2015년 429개(경기당 1.78개)로 껑충 뛰었다. 무려 한 시즌에 홈런을 220개나 더 친 것이다. 이 수치는 리그 2년을 합하면 나오는 수치와 비슷한데, 그걸 한 해에 다 쳐냈다는 소리다. 그래서 야구팬들의 상식적인 생각은 아! 공인구에 반탄력 수치를 조정했구나 하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올해도 24경기만 치뤘지만 이미 홈런 수는 벌써 65개나 나오면서 경기당 2.71개를 기록 중이다. 이 추세라면 작년 홈런 수도 충분히 갱신할 기세다. 아무튼, 현재 여자 아마 야구팀 코치이자 저술가인 카일 청 씨는 집에서 비공식적인 실험을 통해 매년 공인구의 반탄력을 측정하고 그 결과는 본인이 기고하는 온라인 야구 미디어인 '스포츠비젼'에 올렸다.




 여기서 밝히고 싶은 점은 이 실험은 공식적인 측정치라고 할 수 없다. 단순히 높이에서 낙하시켜 튀어 오르는 높이를 눈대중으로 잰 것일 뿐 정식으로 측정한 것이 아니기에 이 수치가 공인된 것이라고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참고만 하시라.



 아무튼, 다시 실험 내용으로 돌아가서 그가 측정한 영상을 보면 결과를 알 수 있다.





 실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단 반탄고도의 단순 비교점으로 대만 아마야구 협회 공인구인 대양(大揚)의 반탄 고도 100cm를 기준점으로 잡고 프로야구 공인구인 SAKAI 990의 최근 5년 간의 반탄 고도를 측정했다. 



실험 방법은 단순하다. 화면에 보이는 대로 반탄고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높이 자를 배경으로 붙이고, 높이 5.75미터에서 각각 사용된 공인구를 낙하시켜 튀어오르는 수치를 눈대중으로 짐작한 것이다.


"CPBL 연맹은 올해와 작년의 공은 같은 것(華櫻990)으로 이미 여러 해를 사용 중이고 탄성계수는 모두 같다." 라고 보도



결과는  CPBL 21년(2010년) 115cm, CPBL 26년(2015년) 125cm, 그리고 올해 공인구 수치는 130cm로 측정되었다. 단순하게 2010년에 비해 15cm나 더 튀어오른다는 뜻이다. 위에서도 밝혔지만 이 결과는 공인된 것이 아니고 임의로 실험한 결과다. 대만 프로야구 연맹은 현재 사용하는 공인구는 예전과 마찬가지 공으로 반탄 계수를 조정한 적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CPBL 연맹은 반탄계수 공인 실험 수치를 발표하지는 않고 있다. / 글 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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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9일부터 라미고 몽키스 홈경기 TV 중계에 MBC Sports+의 선진 기술이 접목되어 서비스 된다. 


Lamigo 몽키스 구단은 3월 29일부터 홈 경기 중계에 새로운 중계 기술을 도입하여 라미고 팬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신기술은 세 가지로 '피칭캠'과 '모션캠' 및 '버츄얼광고'로 대만 프로야구 중계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신기술이다.




이는 한국의 MBC Sports+가 연구 개발한 '피칭 캠 3.0(Pitching Cam 3.0)' 시스템 기술과 'Motion Cam', 'Virtual Advertisement Software'로 한국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적용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MBC Sports+의 세 가지 선진 기술은 화면에 스트라이크 존 적용과 투수의 볼 궤적이나 팔 각도 등을 구분할 수 있다, 타자의 타격 자세와 연속 타격 동작 등을 분석할 수 있으며, 중계 화면에 사이버 광고 등을 제공한다. 


MBC Sports+ Pitching Cam 3.0, Motion Cam 적용 영상 / 유튜브 MBCplusm 채널 제공 


모션 캠(Motion Cam) 기술은 투수와 타자의 정밀한 연속 동작을 느린 동작으로으로 보여주는 기술로 야구 팬들에게 더 다양하고 정밀한 방송을 제공하여 한 차원 높은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야구 팬에게 더욱 더 흥미를 불러올 수 있어서 채널 선택에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3월 29일부터 MBC스포츠플러스의 기술이 적용되는 라미고 TV의 중계 화면 모습



사진 이미지 / 라미고 구단 페이스북


Virtual Advertisement Software는 화면에 야구 중계에 방해되지 않은 범위에 버츄얼 광고 장면을 삽입하여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술로 야구 팬에게 더욱 더 몰입도가 높은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후원 기업의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구단 경영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라미고 구단은 평가했다. 라미고 구단 단장은 이번 시스템(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입 비용)에 대만 돈으로 1,500만 위안(한화로 약 5억 3,600만 원)의 비용을 투자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비용이 고스란히 엠스플로 온 것은 아닐 듯하지만 대략 예측할 수는 있다.


야구 중계 화면에 사이버 광고가 삽입된 장면


MBC Sports+는 자체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기술을 대만에 수출하면서 각종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자국의 기타 경쟁사보다 프로야구 중계에서 선두 주자라는 이미지도 구축했다. MBC Sports+는 이미 2014년 3월 초 대만 CPBL 연맹과 제휴하여 한 차원 높은 프로야구 중계 관련 컨설팅을 한 바 있다.




이처럼 라미고 몽키스 구단은 한국의 선진 중계 기술을 도입하여 대만 프로야구팬을 위해서 좀 더 세심하고 전문적인 화면을 제공하여 보다 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여 프로야구 중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야구 시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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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행인1 2016.04.09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미고는 저번부터 투자가 엄청 공격적이네요.. 예전엔 '대만프로야구'하면 슝디였는데 이젠 인식마저 바뀔판.. 근데 대만은 중계를 팀마다 개별로 하나요? 아니면 팀 공홈 자체 중계방송을 말하는건가요? 근데 그렇게 하면 너무 오버페이 같은데..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6.04.10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PBL에서 CPBLTV라는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을 가지고 있고, 팀마다 자체 중계 스트리밍도 서비스하거나, 하고 있고...케이블 중계는 각각 계약해서 합니다.

CPBL은 작년 중계권 협상 갈등으로 케이블 TV에서 중계를 할 수 없게되자 급하게 CPBLTV.COM을 런칭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밍 중계를 시작하여 당장 야구 팬의 갈증은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계기로 라미고 몽키스 팀이 Camerabay(麥卡貝) TV와 합작하여 라미고 TV를 런칭하였고, 다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홈구장 경기를 무료로 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두 주자가 치고 나가자 다른 세 팀도 같은 방식의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스트리밍 T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PBL의 공식 스트리밍 중계 사이트인 CPBLTV.COM의 모습


이미 통이 라이온스 팀은 야후 타이완과 합작으로 홈구장 중계 스트리밍 TV를 런칭하였고, 중신슝디 팀은 PCGBROS(바오한:寶悍) 컴퍼니와 제휴하여 역시 홈구장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했고, EDA 라이노스 팀도 현재 런칭을 위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네 팀이 각자 홈구장 경기를 모바일 스트리밍으로 중계하기 시작하면서 CPBLTV의 존재 가치가 많이 하락한 느낌입니다. 



초보적인 통계에 근거하면 CPBLTV는 작년 라미고 TV가 시장에 런칭하기 전부터 올해까지의 영업액은 대략 2000만 위안(한화 약 7억 1,400만 원) 정도였고 수익률은 대략 40%정도로 800만 위안(한화 약 2억 8,500만 원)의 수입을 거두면서 약 8~10%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만 네 팀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했거나 준비 중이어서 점점 수익률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CPBL의 주캉쩐(朱康震) 비서장은 "CPBLTV의 최대 장점은 어떤 기기에서도 접속하여 라이브 경기나 지난 경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자유도에 있다. 야구 팬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자유롭게 경기를 선택하여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이는 나머지 네 팀이 할 수 없는 우리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라이브 경기는 경쟁이겠지만 예전 챔피언시리즈 경기를 다시 보는 등의 기능에서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와 제휴하여 라미고 경기를 송출하는 Camerabay TV / 라미고 게임 준비 중인 모습


현재 라미고와 중신슝디, 통이 팀은 스트리밍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통이 팀은 ELTA 스포츠채널의 신호를 받아 제공하고, 중신슝디는 웨이라이 스포츠채널, 그리고 라미고는 자체 중계망으로 쉬짠위엔 캐스터와 해설이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네 팀 모두 각기 다른 캐스터와 해설, 그리고 초대 손님 등 차별화를 통해 광고 유치 등의 기타 수익도 노리고 있다. 


CPBLTV는 올해 1군 리그 전 경기 중계에 799위안(한화 약 28,500원), 2군 포함 849위안(한화 약 30,300원)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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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로야구 올스타 대표팀과 일본 사무라이 재팬 대표팀의 친선전이 올해 3월 5일부터 이틀간 나고야 오사카에서 열립니다. (대만 팀은 3일인 오늘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양 팀 명단은 맨 아래 있습니다.


이는 프리미어12 대회 당시 협의된 교류전으로 대만 프로야구 연맹은 일본 대표와의 경기가 단순한 자선 경기의 의미가 아닌 기술 대 기술의 진정한 승부를 펼칠 것이라는 소감과 함께 장차 양국간 대결이 정기화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 일정 

3월 5일(토) 한국시각 19:00 나고야돔구장

3월 6일(일) 한국시각 18:30 오사카돔구장



사진 CPBL 홈페이지


CPBL은 미디어 초청 간담회 석상에서 우즈양(吳志揚) 회장이 오는 3월 초에 일본으로 가서 나고야 돔과 오사카 돔에서 두 번의 경기를 펼치기로 한 내용을 보고하면서 오사카나 나고야는 대만 동포가 많이 사는 곳으로 많은 대만 동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도 같이 얘기했습니다. (일단 두 경기에서 7만 장의 표가 이미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시구자는 궈위엔즈(郭源治) 씨로 1981년부터 1996년까지 NPB 쥬니치에서 뛰면서 세이브왕도 두 차례(1987, 1988) 했고, 연도 MVP(1988)와 방어율왕(1994) 등의 타이틀도 차지했던 대만 출신 슈퍼스타입니다. 일본 프로 통산 496게임에 나와 106승 106패 116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대만 출신으로 유명한 쓰리 '궈(郭)'가 있는데 바로 이번 시구자인 궈위엔즈 씨와 '궈타이위안(郭泰源)', 그리고 前 메이저리그인 '궈홍즈(郭泓志)'입니다. 지금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는 우완 투수 궈쥔린(郭俊麟)도 장차 활약도에 따라 '궈' 계보의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만과 일본은 2012년 일본대지진 당시 대만이 많은 구호 물품을 보낸 이후 감사의 뜻으로 양국간 야구 대표팀의 친선전이 도쿄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경기도 따지고 보면 지난 친선전 등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또, 대만야구협회가 주최한 프리미어12 대회 이후 세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프로야구 연맹도 대만-일본 야구대표팀 경기를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CPBL은 지난 프리미어12 당시 대회의 열기를 잇고 선진 야구의 좋은 면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양국 프로 팀의 챔피언전을 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냈지만 무산된 이후 다시 사무라이 재팬과의 교류전을 생각하여 제안함으로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교류전은 대만 중화항공의 스폰을 받아 대표팀 선수를 위한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팀의 명단 중에서 은퇴를 앞둔 천진펑이 주장을 맡아 대표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대만 대표팀은 3월 3일 출발하여 3월 5일 나고야와 3월 6일 오사카에서 두 경기를 펼친 후 3월 7일 귀국합니다.



사진 CPBL 홈페이지


CPBL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올스타 대표팀의 보험 수준을 지난 프리미어12 대회 당시 대표팀 보험 수준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프리미어12 당시 보험금 수준은 최고 배상금 1600만 위안 수준입니다. ) 이 외에 CPBL에서 준비한 대표팀 유니폼에 CPBL이라고 하지 않고 차이니스 타이베이<中華台北(Chinese Taipei)>로 적은 것에서 대만야구협희 린종청 회장은 약간 비꼬는 듯한 인터뷰로 불편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대만 야구협회와 대만 프로야구연맹은 관계가 좋지 못합니다.



거기에 대해 우즈양 회장은 일단 대만 대표팀 로고는 CT라는 하여 야구협회가 그 권리를 가지고 있기에 이번 올스타 대표팀이라고 할지라도 그 로고는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CPBL이라고 하지 않은 것은 일본도 장차 이 교류전을 WBSC와 올림픽 위원회에 인증을 받기 위하여 NPB로 하지 않고 대표팀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급수 맞춤으로 대만도 대표팀의 수준으로 하고자 CT를 풀어서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원래 CPBL에서 '타이완(TAIWAN)' 명칭으로 사용하고 싶어했으나 WBSC와 일본 측의 반대로 무산되면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사용한 것으로 아무튼,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에 치이는 대만의 위상이 참 난처한 경우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교류전 두 경기는 대만 웨이라이 스포츠채널(緯來體育)이 현장 생중계를 담당하고, 다른 미디어로는 아얼다(愛爾達), 그리고 민스 포시즌(民視四季)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약 한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주소가 나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사진 대만 나우뉴스


대만 올스타 대표팀 24인 명단(괄호는 배번) 이 표시는 병력 및 부상으로 제외

감독 

홍이중(洪一中 / 2) 

코치 

궈타이위안(郭泰源 / 88) 우푸롄(吳復連 / 5) 예쥔장(葉君璋 / 27) 

우쥔량(吳俊良 / 3) 린쩐시엔(林振賢 / 56) 주웨이밍(朱偉銘 / 68)


투수진

천위신(陳禹勳/ 1) 천홍원(陳鴻文/ 17)  판웨이룬(潘威倫/ 18) 린즈웨이(林子崴/ 19) 왕이쩡(王溢正/ 31) 

린정펑(林正豐/ 34) 니푸더(倪福德/ 36) 왕징밍(王鏡銘/ 41) 씨에롱하오(謝榮豪/ 79) 린보요우(林柏佑/ 81)


포수진

린홍위(林泓育/ 11) 린쿤셩(林琨笙/ 20) 천지아쥐(陳家駒/ 92)


내야진

천용지(陳鏞基/ 13) 왕셩웨이(王勝偉/ 14) 궈옌원(郭嚴文/ 21) 

천쥔시우(陳俊秀/ 29) 린즈셩(林智勝/ 32) 위더롱(余德龍/ 61)


외야진

쟝정웨이(張正偉/ 6) 왕보롱(王柏融/ 9) 조우쓰치(周思齊/ 16) 양야오쉰(陽耀勳/ 23) 

가오궈후이(高國輝/ 28) 리유푸하오(劉芙豪/ 44) 천진펑(陳金鋒/ 52) 쟝지엔밍(張建銘/ 66) 


감독인 홍이중 씨는 중계 투수진을 선발로 내세우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선발형 세 명이 기용된다고 보면 되겠네요. 선발은 대략 왕이쩡과 판웨이룬, 그리고 니푸더 정도로 볼 수 있고 천홍원이 마무리고 나머지는 중계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명 제외(감기 및 부상 등)되면서 최종 3명이 빠진 24명 명단으로 확정.


*대만 언론은 이번 대회에 니혼햄의 오오타니가 빠진 것을 두고 매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일본 올스타 대표팀 25인 명단


감독:고쿠보 히로키(小久保裕紀)

코치 : 곤도 히로시(權藤博), 사이토 다카시(齋藤隆), 이나바 아쓰노리(稻葉篤紀), 

히토시 토시히사(仁志敏久), 오오니시 타카유키(大西崇之)


투수 10명 

스가노 도모유키(菅野智之/요미우리 자이언츠), 아키요시 료(秋吉亮/야쿠르트 스왈로스), 오세라 다이치(大瀨良大地/히로시마 카프), 

마쓰이 히로토시(增井浩俊/니혼햄 파이터스), 니시 유키(西勇輝/오릭스 버팔로스), 오노 유다이(大野雄大/쥬니치 드래곤스), 

야마사키 야스아키(山崎康晃/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니시노 유지(西野勇士/롯데 마린스), 

오가와 야스히로(小川泰弘/야쿠르트 스왈로스), 다케다 쇼타(武田翔太/소프트뱅크 호크스)


포수 3명

스미타니 긴지로(炭谷銀仁朗/세이부 라이온스), 시마 모토히로(嶋基宏/라쿠텐 이글스), 

나카무라 유헤이(中村悠平/야쿠르트 스왈로스)


내야수 7명

이마미야 겐타(今宮健太/소프트뱅크 호크스), 마쓰다 노부히로(松田宣浩/소프트뱅크 호크스), 

기쿠치 료스케(菊池涼介/히로시마 카프), 가와바타 신고(川端慎吾/야쿠르트 스왈로스), 

사카모토 하야토(坂本勇人/요미우리 자이언츠), 나카타 쇼(中田翔/니혼햄 파이터스), 

야마다 데쓰토(山田哲人/야쿠르트 스왈로스)


외야수 6명

기요타 이쿠히로(清田育宏/롯데 마린스)、나카무라 아키라(中村晃/소프트뱅크 호크스), 

료스케 히라타(平田良介/쥬니치 드래곤스), 쓰쓰고 요시토모(筒香嘉智/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가지타니 다카유키(梶谷隆幸/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아키야마 쇼고(秋山翔吾/세이부 라이온스)


부상으로 빠진 가와바타 이후 최종 25명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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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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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igo Monkeys 팀은 마지막 7차전 선발로 패트릭 미슈(Pat Misch)를 내세웠다. 그는 오늘 홈 경기의 2만 명 관중 앞에서 당당히 7차전 선발로 나서 중신슝디 타선을 상대로 노히트 경기를 펼치면서 CPBL 역사상 챔피언시리즈 노히트 경기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미슈는 오늘 9이닝 완봉승을 기록했는데 노히트 1볼넷 7탈삼진의 뛰어난 피칭을 기록했다.



패트릭 미슈의 노히트 게임 하일라이트 장면 / 고화질 1080으로 보세요. / CPBL 유튜브 채널 제공 



라미고는 중신슝디를 11:0으로 꺾고 2연패의 위업을 세웠다. 오늘 승리 투수가 된 패트릭 미슈는 올해 8월 15일에 대만 프로리그에 데뷔해서 10경기를 뛰면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챔피언 시리즈에서도 1차전 선발로 나와 7이닝 3실점(3자책)으로 승리, 4차전 3이닝 4실점(4자책)으로 패전. 6차전은 중계로 나와 두 타자를 상대로 1볼넷과 1탈삼진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7차전에서 믿을 수 없는 역투를 펼치면서 노히트 경기를 달성(챔피언시리즈 전체 2승 1패 1홀드)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5년 CPBL 챔피언시리즈 마지막 7차전이 열린 타오위엔 칭푸국제야구장 전경(라미고 몽키스 홈구장) / LM 페이스북 제공




패트릭 미슈는 오늘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제 코치가 선발로 나갈 수도 있다고 해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잘 던질 줄 몰랐다. 나도 어떻게 달성했는지 모르겠다. 한구 한구를 신중하게 던졌고, 타자들이 활발하게 지원해서 이겼다. 중신슝디는 좋은 팀이었지만 오늘은 우리 수비가 매우 좋았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끝나 있었다. 사실 어제 노히트 경기를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달성하게 될 지 몰랐다. 7회가 되고 나서야 비로서 도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시작 후 얼마 되지 않아 라미고의 중심타자인 린즈셩(林智勝)이 투런 홈런을 날리며 기선 제압을 했다. / 중계 화면 캡쳐



라미고 몽키스 팀의 홍이중(洪一中) 감독은 웃으면서 "진짜 믿지 못하겠다! 경기 전에 농담 비슷하게 9이닝까지 던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9이닝도 던지고, 게다가 노히트 경기까지 달성할 줄은 몰랐다. "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라미고 몽키스 팀은 1승 3패 후에 연속으로 3연승을 하면서 시리즈 역전으로 우승을 달성했는데 홍 감독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기회란 수시로 찾아오는 것이기에 놓치지 않고 잘 잡았다면서 이번 우승이 지난 우승들보다 가장 기분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왕이쩡 투수에게 컨디션이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었다며 우리는 (그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대만의 전통인 우승 확정 시 팀 고유 색의 리본 던지기 장면 / LM 페이스북 제공



중신슝디 팀은 오늘 깜짝 선발로 치우핀루이(邱品睿)를 내세웠는데 오히려 이것이 패착으로 돌아왔다. 1회에 린즈셩에서 선제 투런포를 맞았고, 3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린즈셩(林智勝)에게 볼넷을 준 후 린홍위(林泓育), 궈옌원(郭嚴文), 왕보롱(王柏融), 천쥔시우(陳俊秀), 위더롱(余德龍) 등 프리미어12 대만 대표팀 선수로 뽑힌 선수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급하게 두지아밍(杜家明), 린잉지에(林英傑) 등을 올려 불을 끄려고 했지만 활활 타오른 라미고의 타선을 막아내기 못하며 5실점을 하며 빅이닝을 헌납했다.



이번 7차전에서는 노히트 경기로 완봉승을 거둔 패트릭 미슈가 MVP를 차지했다. 라미고 팀의 중심 타자인 린즈셩이 시리즈 전체 MVP를 획득했고, 왕보롱과 쟝정웨이(張正偉:중신슝디)가 각각 우수선수로 선발되었다. 



중신슝디 팀의 우푸롄(吳復連) 감독은 7차전 패배의 소감에서 먼저 대적한 라미고 팀의 우승을 축하한다. 상대 투수로 나온 패트릭 미슈가 워낙 잘 던졌다. 우리 타자들을 봉쇄하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3회까지 7실점을 했고, 미슈가 점점 뛰어난 피칭을 하였기에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전국의 중신슝디 팬에게 감사의 뜻을 보내며 내년에는 꼭 다시 도전할 것이라고 담담히 소감을 밝혔다.



우승이 확정된 순간 모든 선수가 마운드로 뛰어들면서 미슈를 감싸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 사진 LM 페이스북



대만프로야구연맹 경기조에 따르면 이번 2015년 대만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7차전 총 관중 수는 모두 122,127명(19,426명 + 17,128명 + 12,500명 + 14,263명 + 18,810명 + 20,000명 + 20,000명)으로 대만 역대 챔피언시리즈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하여 수익이 약 1억 1천만 위안(38억 5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한다. (대략 네 게임을 한 라미고가 7,500만 위안이고 세 게임인 중신슝디는 3,750만 위안이다.)



라미고 몽키스 팀의 응원팀 라미걸스의 모습/사진 라미걸스 페이스북



이번 라미고 몽키스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게 되면서 모(母)기업인 라뉴(La New: http://www.lanew.com.tw)는 10/26부터 11/1까지 대만의 전 라뉴 매장에서 모든 상품을 20% 할인하여 판매하고 3,000위안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980위안 상당의 우승 유니폼 한 벌을 주고, 5,000위안 이상 구매하면 999위안의 스판 청바지, 8,800위안 이상 구매하면 역시 고스판 청바지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고 전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올해 라미고 몽키스 팀은 리그와 시리즈 합계 모두 1.8억 위안(약 63억 원 좌우)의 수입을 올려서 대만 프로야구에 새로운 희망으로 우뚝 섰다. 자생력을 갖추기 시작한 것이다. 구단주 이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위하여 꾸준히 팬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유지, 보수, 확장 등을 통하여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라미고 몽키스 페이스북에 올라 온 천진펑의 모습/ 라미고 팬 차이종웨이(蔡宗瑋) 사진



이 외에도 한 때 대만을 대표하는 타자로 우뚝 섰던 철포 천진펑(陳金鋒)도 최종전에 대타로 나와 득점까지 올리는 등의 활약을 하며 홈구장을 가득 메운 라미고 팬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천진펑은 뜨거운 팬들의 환영에 매우 감동하면서 은퇴 등의 거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올해 말에 자신의 거취를 밝힐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였다. 



이렇게 대만을 대표하는 중심 타자의 저뭄이 다가왔고, 그를 향한 팬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라미고 몽키스 페이스북에 올라 온 우승 확정 순간의 리본 던지기 쇼 장면/ LM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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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대만 챔피언시리즈가 지난 17일 첫 게임이 열린 후 벌써 두 번째 게임이 끝났습니다. 대만 출장을 이유로 좀 게재가 늦어졌는데요, 늦게라고 보고 싶은 분을 위해 간략한 정보를 올립니다.


대만 2015년 CPBL 챔피언결정전 안내


전체 일정

첫 게임은 라미고 몽키스가 중신슝디를 8:6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중신슝디도 이내 반격을 가하여 두 번째 게임에서 천홍원이 클로저로 나와서 위기를 잘 틀어 막으면서 6:5 한 점 차이로 라미고를 꺾고 시리즈 전적 타이를 만들었습니다.


1,2차전은 라미고 몽키스의 홈구장인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열리고, 3차전은 10월 20일(화) 타이베이 서부에 위치한 신좡(新) 야구장에서 18:35분에 열립니다. 중신슝디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외국인 투수의 중용을 선언하고 선발로 대부분 외국인 투수를 내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라미고도 역시 두 게임 모두 외국인 투수를 내세우면서 맞불 작전을 펼쳤습니다. 중신슝디는 빅터 가라테(Victor Garate)에 라미고는 패트릭 미슈(Patrick Misch)를 내세웠는데 라미고 몽키스의 타자들이 가라테를 잘 공략하여 4회 강판시키면서 승기를 잡았고,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양야오쉰(陽耀勳) 선수가 결승 2타점 안타를 때려 내면서 수훈 선수에 뽑혔습니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이 열린 타오위엔 라미고 홈구장의 모습/ 사진 라미고 몽키스 페이스북 제공


2차전에서는 중신슝디는 마이크 맥클레돈(Mike McClendon)을 선발로, 라미고 몽키스는 세자르 발데즈(Cesar Valdez)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경기는 중신슝디가 1회와 3회에 3점과 1점을 내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이내 라미고의 반격에 3회와 4회 각각 1점과 4점을 올리면서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그러나 중신슝디의 계투진에 막혀서 한 점도 추가점을 못낸 라미고 몽키스와는 달리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뽑힌 천위신(陳禹勳)을 공략하여 7회와 8회에 각각 1점씩을 뽑아낸 중신슝디가 한 점 차이로 경기를 가져오면서 시리즈 전적 1:1의 타이를 이뤘습니다.


위기 탈출 후 포효하는 중신슝디 마무리 투수 천홍원/cpbl 사이트 제공


프리미어12 대만 대표팀에서도 팀의 마무리를 맡을 중신슝디의 천홍원(陳鴻文) 투수는 8회 라미고 몽키스의 무사만루 찬스에서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9회에서도 무실점으로 막는 기염을 토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천홍원은 2이닝동안 28개(스트라이크 19개)의 공을 던졌고, 7타자를 맞아 모두 1볼넷, 1사구, 2탈삼진, 1폭투만 기록하며 라미고 타선을 꽁꽁 묶고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티켓은 라미고 경기는 패밀리마트의 파미포트 키오스크나 파미티켓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고, 중신슝디 경기는 7/11의 i-Bon 키오스크나 파미포트 키오스크와 중신슝디 티켓사이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체 챔피언결정전의 정보를 모은 cpbl의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http://www.cpbl.com.tw/2015TS_NEWS/2015TS_Ticket.html


2차전에서는 모두 17,128명의 관중이 들어왔습니다. 1차전에서 라미고 몽키스의 발표에 의하면 모두 19,426명의 관중이 들어와서 모두 1,800만 위안(6억 3천만 원 정도)의 티켓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했습니다. 1, 2차전 합계 36,554명이 들어와서 티켓 판매 금액에서도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차전은 신좡 야구장에서 열리고 4, 5차전은 중신슝디의 홈구장으로 결정된 타이중의 조우지 야구장에서 열린 후에 전적에 따라 6~7차전이 열린다면 다시 라미고의 홈구장으로 옮겨서 열리게 됩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의 가장 비싼 티켓은 라미고의 1,380위안(48,000원)과 중신슝디의 1,200위안(42,000원)입니다.


이 외에도 CPBL에서는 두 팀의 전력 분석 등을 통해 야구 팬에게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www.cpbl.com.tw/2015TS_NEWS/index.html

 

챔피언 결정전 중계 사이트는 폭스 스포츠 타이완과 웨이라이 스포츠가 나눠 중계합니다.


대만 폭스 스포츠는 10월 17, 10월 18, 10월 24, 10월 25일 네 경기를 중계하고, 웨이라이 스포츠 채널은 그 외의 경기를 중계합니다.


웨이라이 스포츠 채널은 10월 20일, 21일, 22일 세 경기를 중계합니다.


각종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여 라이브로 경기를 보실 수도 있고, www.cpbltv.com을 통해 무료로 하루 늦게 풀영상으로 경기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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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조원모 2015.10.23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소에 양야오쉰,양다이강 선수에게 관심이 있었는데요. 혹시 양야오쉰 선수 타자로 전향하게 된 계기나 포지션 변경후 활약에 대하여 알려주실수 있나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5.10.23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양야오쉰은 고질적인 제구 불안으로 더 이상의 투수 생활을 해 나갈 수 없었습니다. 외국에서 돌아온 후 팝콘리그에서 투수 생활을 할 때 제구가 너무 불안하여 프로 팀에서 뽑긴 했으나 투수로서의 활용은 없는 편이어서 타자로 전향을 해서 9월부터 프로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타자로 성적*(69타석에서 30안타를 기록)도 좋은 편이었고, 투수 출신이니 어깨도 좋아서 외야 경쟁이 심한 라미고에서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만 챔피언시리즈에서 엔트리에 들었고, 결국 5차전에서는 홈런도 하나 쳤습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1at8l37cjE

      양야오쉰 리그 성적
      http://www.cpbl.com.tw/player_person.aspx?mno=SB29


  • BlogIcon 조원모 2015.10.23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 전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팀의 최진행 선수가 도핑테스트에서 불법 약물이 검출되면서 30경기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후에 대만 프로야구의 약물 검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여 문의했고 관련 규장집을 받아서 번역했습니다.


대만 프로야구 약물검사 규장집

台灣職棒藥檢規章集(繁体)


藥檢中心 약물검사센터

複驗程序 복수 검사 절차

1。當受檢球員之A瓶尿液檢體對某等藥物呈陽性反應時,B瓶檢體將會於A瓶檢體結果通知收到之四十八個小時內由受檢球員同意開驗B瓶後進行複驗

1. 검사대상 선수의 병(Bottle)-A 소변에서 약물 양성반응이 나왔을 때 , 병(Bottle)-A 검체 결과 통지 48시간 내에 해당 선수의 동의 하에 병(Bottle)-B를 열어 복수 검사를 시행한다.  


2。受檢球員或其所屬球團有監督藥檢中心啟封B瓶檢體程序之權利,惟其花費之交通及食住等費用由該受檢球員或其所屬球團自行負責。

2. 검사대상인 선수 혹은 그 선수 소속 구단도 병(Bottle)-B를 개봉한 후의 검사 시스템을 감독할 권리가 있는데, 거기에 드는 검사 비용, 교통비, 식숙비 등은 검사 대상 선수나 그 소속 구단이 부담한다. 


3。如該受檢球員或其所屬球團放棄監督該項B瓶檢體之啟封程序的權利時,必須檢署有關放棄該項權利之切結書,之授權藥檢中心自行啟封B瓶檢驗之授權書。

3. 만약 검사 대상 선수 혹은 그 소속 구단이 병(Bottle)-B의 중복 검사 시스템의 감독 권한을 포기할 경우 관련 서류(관련 권리에 대한 권한 포기 각서 등)를 작성한 후 약물검사센터가 병(Bottle)-B의 개봉 검사 권한을 위임받는다. 




4。如該受檢球員及其所屬球團未能於接到A瓶檢體為陽性反應通知後之四十八個小時內以書面通知本計劃負責人時,則視為放棄該項監督之權理論。

4. 검사를 받는 선수 혹은 그 소속 구단에서 병(Bottle)-A의 검체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통지가 있은 지 48시간 내에 서면으로 감독관에게 다음 진행 절차의 진행='병(Bottle)-B의 검사' 혹은 포기 여부를 밝혀야 한다.



作業要點經聯盟賽務部核定後施行,修正是亦同。

涉及違規用藥及拒絕藥檢之相關人員處罰如下:

연맹경기부 시행 관련 위반자 처벌 규정에 관한 설명


1。使用世界反運動禁藥機構(WADA)所規定之禁用物質者,含賽內及賽外:

① 初犯者予以警告,並加以強制式轉導(地點及時間由顧問委員會建議。費用自負),禁賽八場次及隨時接受不定期之複檢

② 再犯者予以強制式轉導或治療(地點及時間由顧問委員會建議。費用自負), 禁賽十六場次及罰款拾伍萬元。

③ 第三次違規者罰終身禁賽。

④ 所有本土球員及外籍球員於本聯盟所屬期間,經國際及國內藥檢單位檢驗出違規情形是,以上述第①至第③點規定懲處。


1.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규정한 금지약물 양성반응자는 경기 내/외로, 

① 처음 발각된 경우 해당 선수에게 경고하고, 관련 정보를 강제로 오픈하여 공고(지점과 시간 등 비용 선수 부담)한다. 

   출장정지 8게임과 이후 부정기적으로 언제든지 재검을 받아야 한다.

② 두 번째 발각된 경우 해당 선수에게 경고하고, 관련 정보를 강제로 오픈하여 공고(지점과 시간 등 비용 선수 부담)한다. 

   출장정지 16게임과 벌금 15만 위안을 부과한다.

③ 세 번째 발각된 경우 영구제명한다.

④ 모든 본토(대만국적) 선수 및 외국선수는 본 연맹에 소속된 기간 동안 국내, 외의 약물검사 단위의 검사 시 이상 반응 시 

   제①항~제③항의 처벌을 받는다.

 

2。在不小心或在不知情知情況下服用含有麻黃素或Phenylpropanolamine 之止咳,感冒或止痛藥者之懲罰原則為:

① 初犯者予以警告及隨時接受不定期之複檢

② 再犯者按述處罰規則第一項之第①,②,③點處理。

2. 조심하지 못하였거나 알지 못하는 사이에 '에페드린'이나 '페닐프로파놀라아(Phenylpropanolamine)'의 기침중지 약물, 감기약 혹은 진통제 등을 복용한 자의 처벌 규정은 

① 처음 발각된 자는 경고와 함께 수시로 부정기 검사의 대상이 된다.

② 두 번째 발각된 자는 1 항의 제①,제②,제③ 규정에 따라 처리된다.


3。凡經聯盟及國內外相關單位例行藥檢中,及國內外司法單位檢驗出毒品反應者,一律列為永不錄用人員。相關毒品以政府單位公告內容為依據。

但列為醫療用藥第三,第四級毒品,如經國內地區及以上之醫院,或國外合法醫院合格醫師提出用藥證明者,不在此限。

3. 연맹 주도 혹은 국내, 외 약물검사 단위의 검사 중 국내, 외의 사법단위 검사 시 독물(불법 약물로 향정신성 마약류 혹은 처방을 받아야 할 정도의 약물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반응을 보인 자는 일률적으로 영구제명에 처한다. 관련 독물은 정부 기관의 공고 내용에 의거한다. 단, 의료용으로 3급, 4급 독물은 예외로 하고, 국내 병원이나 외국의 합법적인 병원에서 정규 자격을 가진 의사가 처방한 약물 증명서가 있는 자는 제외한다.


4。球員因生病或身體狀況需要服藥時,如需要使用的物質恰巧為禁用清單禁用物質,球員得以自費方式向聯盟申請[治療用途豁免]審查。在通過下列三條件考量下,聯盟審核將予以通過並發給證明,以保障球員使用所需藥物的權利。

① 要不使用禁用物質或方法治療時,球員的健康會受到嚴重影響。

② 治療用的物質不會提高競賽成績。

③ 除了禁用物質或方法之外,沒有其他合理可行的治療替代方法。

4. 선수가 질병 혹은 신체 치료 상황에서 필요한 경우 복용했을 시 만약 사용물질이 공교롭게도 금지약물 리스트에 올라있는 금지약물일 경우 해당 선수는 자비를 들여 의료용이라는 증명을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 다음 세 조례의 내용에 걸림돌이 없으면 연맹은 그 선수가 약물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 증명을 발급한다.

① 금지약물을 사용한 치료 시 선수의 건강에 엄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

② 치료용 물질이 경기력 향상 및 성적 향상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관계가 없을 경우.

③ 금지 물질 사용 및 그 치료 방법 이외에 다른 대체 방법이 없을 경우.


九,季候賽及總冠軍賽藥檢規定及程序:

9.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약물검사 규정 시스템


1。藥檢名單產生方式:每場比賽如有符合聯盟明定之破紀錄項目球員,一律列入隔場比賽賽前藥檢名單。該場比賽若無破紀錄者,賽前由聯盟派員會同參賽球隊代表(教練,管理,防護員之一),以隨機抽樣方式,由兩隊當日由出賽紀錄球員中各抽選一人,列入隔場比賽開賽前藥檢名單。

1. 검사 대상 선정 방식 : 매 경기에서 연맹 기록 갱신과 관련된 선수는 일률적으로 검사 대상이 되어 리스트에 오른다. 만약 그 경기에서 어떤 기록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을 지라도 경기 전 연맹에서 파견된 인원과 경기에 참가한 팀 대표(코치, 스태프, 보디가드 중 한 명)가 공개 추첨 방식을 통해 양팀에서 당일 출전한 선수를 대상으로 각 한 명 씩을 선정하여 경기 시작 전 약물 검사 리스트에 추가한다.


2。被列入藥檢名單之球員,隔場比賽必須強制隨隊,並且必須至藥檢室完成報導手續後始得上場比賽,若受檢球員當日因故缺席,必須於完成所有藥檢程序後,始得上場比賽。

2. 약물 검사 리스트에 오른 선수는 경기 후에 팀과 격리된다. 또한, 반드시 약물검사실에서 검사 수속 완료 후 경기가 시작되고, 만약 해당 선수가 검사를 마치지 못했다면 그 선수는 경기에 투입될 수 없고 반드시 검사가 완료된 후에야 출전할 수 있다.  


3。當日完成報導手續的球員,必須於當日完成所有藥檢程序,始得離開球場。

3. 당일 해당 선수는 수속이 완료 후 약물 검사 시스템에 따라 테스트가 완료된 후에만 경기장을 떠날 수 있다. 



그동안 대만에서 약물로 걸린 리스트를 정리한 곳이 있어서 링크(중국어) 겁니다.

http://ottocat.pixnet.net/blog/post/24454197





대만 프로야구 약물검사 규정 

台湾职棒药检规章集(简体)


药检中心

复验程序


1。当受检球员之A瓶尿液检体对某等药物呈阳性反应时,B瓶检体将会於A瓶检体结果通知收到之四十八个小时内由受检球员同意开验B瓶后进行复验。


2。受检球员或其所属球团有监督药检中心启封B瓶检体程序之权利,惟其花费之交通及食住等费用由该受检球员或其所属球团自行负责。


3。如该受检球员或其所属球团放弃监督该项B瓶检体之启封程序的权利时,必须检署有关放弃该项权利之切结书,之授权药检中心自行启封B瓶检验之授权书。


4。如该受检球员及其所属球团未能于接到A瓶检体为阳性反应通知后之四十八个小时内以书面通知本计划负责人时,则视为放弃该项监督之权理论。


作业要点经联盟赛务部核定后施行,修正是亦同。

涉及违规用药及拒绝药检之相关人员处罚如下:


1。使用世界反运动禁药机构(WADA)所规定之禁用物质者,含赛内及赛外:

① 初犯者予以警告,并加以强制式转导(地点及时间由顾问委员会建议。费用自负),禁赛八场次及随时接受不定期之复检

② 再犯者予以強制式轉導或治疗(地點及時間由顧問委員會建議。費用自負), 禁賽十六場次及罚款拾伍万元。

③ 第三次违规者罚终身禁赛。

④ 所有本土球员及外籍球员于本联盟所属期间,经国际及国内药检单位检验出违规情形是,以上述第①至第③点规定惩处


2。在不小心或在不知情知情况下服用含有麻黄素或 Phenylpropanolamine 之止咳,感冒或止痛药者之惩罚原则为:

① 初犯者予以警告及随时接受不定期之复检

② 再犯者按述处罚规则第一项之第①,②,③点处理。


3。凡经联盟及国内外相关单位例行药检中,及国内外司法单位检验出毒品反应者,一律列为永不录用人员。相关毒品以政府单位公告内容为依据。

但列为医疗用药第三,第四级毒品,如经国内地区及以上之医院,或国外合法医院合格医师提出用药证明者,不在此限。


4。球员因生病或身体状况需要服药时,如需要使用的物质恰巧为禁用清单禁用物质,球员得以自费方式向联盟申请[治疗用途豁免]審查。在通过下列三条件考量下,联盟审核将予以通过并发给证明,以保障球员使用所需药物的权利。

① 要不使用禁用物质或方法治疗时,球员的健康会受到严重影响。

② 治疗用的物质不会提高竞赛成绩。

③ 除了禁用物质或方法之外,没有其他合理可行的治疗替代方法。


九,季候赛及总冠军赛药检规定及程序:

1。药检名单产生方式:每场比赛如有符合联盟明定之破纪录项目球员,一律列入隔场比赛赛前药检名单。该场比赛若无破纪录者,赛前由联盟派员会同参赛球队代表(教练,管理,防护员之一),以随机抽样方式,由两队当日由出赛纪录球员中各抽选一人,列入隔场比赛开赛前药检名单。


2。被列入药检名单之球员,隔场比赛必须强制随队,并且必须至药检室完成报道手续后始得上场比赛,若受检球员当日因故缺席,必须于完成所有药检程序后,始得上场比赛。


3。当日完成报道手续的球员,必须于当日完成所有药检程序,始得离开球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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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07.01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번역 감사합니다. 검사 빈도가 어떤지 궁금했는데 규정집에는 없는 모양이군요.

    60경기 열린다고 예전 게시글에 써주셨으니 징계는 시즌 경기수의 13.3% - 26.6% - 영구군요.
    KBO는 20.8% - 34.7% - 영구 / MLB는 49.4% - 100% - 영구 순이고.

    그런데 독극물 항목은 납득이 잘 안되네요. 저게 검출된 선수는 이미 병원에 실려간 상태 아닐지;;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5.07.02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팀 당 홈60 원정 60으로 120경기입니다.
      그리고 독극물이라고 번역했는데 통칭 독물이라고 해서 불법 약물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말하는 독극물의 그 개념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들이 오해할 수도 있다고 보니 수정해야겠네요.

2015년 대만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오늘(6월 29일)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역사에서 올해만큼 많은 선수가 참가한 적이 없을 정도로 많은 선수인 93명이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선수가 프로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총 93명의 선수가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했는데, 그중에서 고교 졸업생에게 드래프트 참가 문호를 개방한 지 3년 째가 되었는데 이번에 무려 26명의 참가자가 신청하면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대만은 그동안 군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고교생에게는 드래프트 참가 불허 방침으로 운영했습니다. 지난 2년간 기록은 2013년 고교 졸업생 24명 중 9명 지명, 2014년 9명 신청 중 천옌원(陳韻文)이 역대 최고 계약금인 505만 위안으로 통이 라이온스와 계약했고, 올해 26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시절 불펜으로 나와 투구하는 니푸더 / 사진 mlb 팀 홈페이지



2015년 CPBL 신인 드래프트 안내

시간 : 2015년 6월 29일(월) 현지시각 14:00(한국 시각 15시) 

장소:징옌회관 민권관 B1 제2극장(晶宴會館民權館 B1 第二劇場:台北市中山區民權東路三段2號) 

라이브 중계 : CPBLTV, 아얼다Sports, 아얼다 유튜브채널 

드래프트 순서:(1)EDA 라이노스, (2) 통이 라이온스, (3) 중신슝디, (4) 라미고 몽키스


CPBL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 온 드래프트 현장 사진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한 93명의 선수 모두 자료가 나온 링크

http://www.cpbl.com.tw/2015Rookie/index.html


드래프트 결과


CPBL 4팀 신인 드래프트 지명 현황표 /Basenation Studio 자료 제공


이번 드래프트에 나온 주목할만한 선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불펜으로 활약했던 前 메이저리거 니푸더(倪福德) 선수가 사전 여론 조사에서 1순위로 꼽혔습니다. 야수였다가 투수로 전향한 후 다시 야로 전향한 前 메이저리거였던 린저슈엔(林哲瑄)과 작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투수였던 쏭지아하오(宋家豪)나 야수였던 쟝즈시엔(蔣智賢), U-21 주축 좌완투수인 린즈웨이(林子崴) 등이 주목할만한 대상입니다. 또 인천 아시안게임 예선 한국전 선발로 나왔던 우완 왕야오린(王躍霖)과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 양다이강의 친형으로 일본, 미국 마이너 등을 전전한 제구 불안의 대명사 좌완 투수인 양야오쉰(陽耀勳) 등도 드래프트에 참가했습니다.


1라운드 결과는 많은 사람이 예상한대로의 결과가 아닌 의외성을 보였지만 그렇게 의외의 결과는 아니라고 봅니다. 


1라운드 1차 지명의 순번표를 가진 EDA 라이노스 팀은 前 메이저리거였던 린저슈엔을 선택하여 타격과 함께 외야를 보강 했습니다. 린저슈엔 선수는 야수로서 스피드도 있고, 뛰어난 어깨와 수비력도 갖춘 좋은 선수입니다. 이로서 EDA 라이노스는 가오궈후이, 쟝지엔밍과 함께 국대급 외야수 라인을 갖췄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좌완 니푸더 선수는 2차 1번으로 역시 EDA에 지명되었습니다. 부족한 좌완의 팀 사정을 해결할 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통이 라이언스는 좌완 영건 유망주인 린즈웨이를 선택하면서 장기적으로 에이스를 키우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예상은 쟝즈시엔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건너뛰고 유망주 투수를 선택했습니다. 그게 좀 의외라고 보입니다. 그러나 통이 팀은 린즈웨이와 쏭지아하오 등 여러 명의 영건을 선택하면서 향후 팀의 미래 선발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 모인 기자들과 일반 팬들 / 사진 ETtoday.net 제공


중신슝디 팀은 쟝즈시엔 국가대표 출신을 선택하여 역시 타력과 내야를 보강했고, 인천 아시안게임 국대 출신의 내야수 판즈팡(潘志芳)을 선택하면서 내야수가 약점인 중신슝디의 보강이라고 생각하지만 유격수 자원이 부족하거나 아직 젊은 선수라서 팀에 녹아들지 않은 모습을 보일 수가 있어서 물음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는 왕보롱(王柏融)을 선택하며 수비와 타격을 동시에 보강했습니다. 린저슈엔이나 쟝즈시엔이 앞서 다 지명되었기 때문에 우선 투수보다는 야구 보강을 목적으로 타격이 좋은 국대 외야수인 왕보롱을 선택했습니다. 이 선수는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 전력분석원들 사이에서도 꽤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인정받았던 선수입니다. 다음 내야수 자원인 린셩페이(林承飛)는 간판 유격수인 린즈셩의 뒤를 이을 유망주입니다. 


중신슝디 팀은 무려 14명의 선수를 지명하면서 선수단 보강을 단단히 했습니다. 그 다음 EDA와 라미고는 각각 11명을, 그리고 통이 라이언스는 10명을 지명하면서 총 46명의 새로운 인물이 CPBL에 합류했고, 가장 시급한 약점 보강 외에는 대부분 투수를 많이 지명하였습니다. 


아무튼, 이번 드래프트는 여러 가지 화제가 많았습니다. 93명이라는 많은 참가 선수가 있었고, 그를 바탕으로 각 팀은 예년에 비해 많은 선수를 뽑으면서 전체적인 팀 전력은 상승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명단에 들어왔던 U-21대회 대표팀 멤버나 광주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대표팀 멤버 모두 선발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화젯거리는 계약 여부입니다. 각 팀마다 몇 명이 계약으로 이어지면서 팀 전력으로 확정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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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만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25일과 26일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에서 거행됩니다. 대만프로야구연맹(CPBL)은 이번 올스타전의 팀 구분을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참신한 방법으로 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만프로야구연맹의 올스타전 개최 기자회견에서 날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대만 ETtoday 뉴스 제공


대만프로야구연맹은 5월 18일 올스타전 방식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두 팀을 나눠 경기를 치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준은 수비 위치와 평균 체중을 고려하여 두 팀으로 나누어 파워조는 통이 라이온스의 천롄홍(陳連宏) 감독과 EDA 라이노스의 펑챠오쉬(馮喬許) 감독이 맡고, 스피드 조는 어제 사임한 쎼창헝(謝長亨) 감독의 뒤를 이어 중신슝디 팀의 신임 감독으로 취임한 우푸롄(吳復連) 감독과 라미고 몽키스 팀의 홍이중(洪一中) 감독이 맡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양 팀을 바로 파워조와 스피드조로 나누어서 구분하는 방법은 일단 기존의 선발 방식(선수 성적과 인기로 팬 투표에 의하여 선발)은 그대로 가져간 후 선발된 선수를 양 팀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선수의 체중을 재어 많이 나가는 팀은 파워 팀으로 배정하고, 적게 나가는 팀은 스피드 팀으로 배정해서 양 팀으로 나눈 후 올스타전을 치르는데 신임 CPBL 우즈양(吳志揚) 회장은 대만 프로야구는 겨우 네 팀밖에 안 되기에 새롭고 참신한 방법으로 야구팬에게 독특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면서 네티즌의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팀을 나누는 기준을 설명하고 있는 도우미/사진 사진 대만 ETtoday 뉴스 제공


아무튼, 이번 올스타전은 타이중의 조우지 야구장에서 6년 만에 펼쳐지는데 그동안 대만 남쪽과 북쪽에서만 열려왔던 올스타전이 이번에는 대만의 중간인 타이중으로 정한 것은 지역 간 배분에서 차별을 없애기 위한 장소 설정이라고 했습니다. 


올스타전은 일반적으로 홈런 레이스가 사전 경기로 열리게 되는데, 올해는 그 방식을 변경하여 본 경기(7월 25일)를 먼저 한 후에 다음 날(7월 26일) 홈런 레이스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처음 있는 일로 토요일에 본 경기를 배정하여 월요일에 출근하는 회사원들에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주기 위한 방식으로 채택했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방식을 두고 대만 야구 팬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새롭고 참신한 방식이다.' '겨우 네 팀만 있는 곳에서 지겹지 않으려면 이렇게라도 자꾸 새로운 자극을 줘야 한다.'는 측과 재미 만을 추구하여 야구 정신을 훼손할 수 있다는 측면과 전통의 고수라는 측면에서 서로 의견이 갈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 야구인들 사이에서도 이번 방식을 도입한 회장 우즈양 씨에 대한 현실을 무시한 자극적인 방법의 도입으로 인한 반대파와 대만 야구를 살리려는 방법으로 도입되었다면 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대만 타오위엔현 현장(한국으로 말하면 도지사급)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올해 초 새롭게 대만프로야구연맹 총재에 취임한 우즈양 씨가 새롭게 시도한 방식이 앞으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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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로야구 위원회는 5월 6일 프로야구 스피드업 규정인 투수의 12초 이내에 투구해야 하는 룰 등을 각 구단에 공문을 보내고 당일 경기부터 즉각 적용하도록 통보했다. 



CPBL은 6일 오후 타오위엔 칭푸 국제(桃園青埔) 야구장에서 열린 라미고와 중신슝디 간의 경기에서 공문을 보내 경기 스피드업 규정을 설명하고 바로 룰을 적용하겠다는 통보를 했다. 


cpbltv.com을 통해 중계되는 두 팀의 경기 페이지/cpbltv.com  


중신슝디 팀의 투수코치 황친즈는 경기 전 공문을 받고 선발 예정되었던 로버트 블레빈을 찾아 룰을 알려주고 오늘부터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룰은 주자가 없을 시 포수로부터 공를 받은 후 12초가 지나기 전에 던져야 하고, 이닝 교체는 2분을 넘기지 말아야 하고 5이닝 중간 휴식 타임은 6분 이내로 모든 팀은 오늘부터 이 규정을 강제로 지키는 것이다. 

 


CPBL 경기조는 오늘 이와 관련하여 규정은 예전부터 있었으나 12초 룰은 원래 타자를 상대하는 투수의 상황에서 지켜지도록 규정했으나 이번에는 포수에게 공은 건네받은 이후 12초 이내에 바로 투구를 하는 규정으로 강화되어 적용되었다. 측정은 2루심이 초시계로 측정한다고 정한다는 룰이 지난 4월 28일 단장회의에서 통과된 후에 대중에게 공표되지 않고 오늘 바로 적용된다는 것이 통보되었다.

라미고 몽키스 팀의 치어리더 팀인 라미걸스 모습 / 페이스북



중신슝디 치어리더 팀인 패션시스터스 치어리더팀/페이스북



타자 부분에서는 코치와 싸인을 주고 받을 시에는 반드시 한 발이라도 타격 존에 발을 걸치고 있어야 하며 코치가 타임을 걸었을 때 40초를 넘기면 안 된다. 또한, 통역을 대동하고 마운드에 올랐을 때 60초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는 규정이 신설되었다.



올해 CPBL의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26분으로 미국이나 한국, 일본에 비해서 느린 편이다. 한국은 투수는 주자 없을 시 12초 안에 던져야 하고, 투수 교체 시 2분 30초로 규정하고 이닝 교체 시에는 2분, 타자는 선수 소개 후 10초 내에 등장해야 한다. 5월 5일 현재 한국은 모두 142게임이 진행되었는데 평균 3시간 15분을 기록하고 있다. 



아무튼, CPBL은 4월 단장회의에서 룰을 통과시킨 후에 언론을 통해 공개하여 팬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적응 기간을 두지 않고 바로 시합에 적용해 많은 팬과 일부 선수 및 익명을 요구한 심판에게도 불평의 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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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서비스를 위하여 많은 투자를 한 라미고 몽키스의 프로다운 변화


2013년부터 대규모 투자를 하여 각종 마케팅 기법을 통해 많은 관중을 불러 모으며 라미고 붐을 일으켰던 라미고 몽키스가 홈구장에 올인하는 전력으로 마케팅 타겟을 잡은 후에 모든 홈경기를 타오위엔 구장에서 치르겠다는 선언을 하면서 이제 대만에서도 진정한 연고제도의 정착이 시작되었습니다.



젊은 구단주가 등장하면서 투자를 통해 진정한 프로화의 수순을 착착 밟고 있는 라미고 몽키스 팀은 올해부터 또 한가지 팬을 위한 수단으로 홈구장 모든 경기를 라미고 TV(www.lamigo.tv)를 통해 중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휴대용 모바일 기기나 패드 등을 통해 홈 모든 경기(60게임)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팬을 위한 진정한 프로페셔널 팀으로 변모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습니다.


Lamigo TV 웹사이트 메인화면 모습


올해부터 대만 프로야구 팬은 FOX 스포츠 채널과 ELTA TV, CPBL TV 등의 여러 채널로 CPBL을 볼 수 있는데, 라미고 몽키스 팀은 거기에 또 라미고 팬을 위한 특별한 방송을 추가하여 라미고 만의 전용 TV 채널을 개설하여 서비스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민스(民視) 티브이의 제작 경기를 이용하고, 'GoPro'라는 스포츠/액션 캠코더의 대명사인 제품을 사용하여 다양하고 화려한 여러 고화질의 경기를 편집, 구성하여 라미고 팬만을 위한 방송으로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는 각오입니다. 



Lamigo TV는 해피 라미고 채널을 개설하여 유명 캐스터인 쉬짠위엔(徐展元) 씨와 협력하여 수많은 다양하고 유명한 게스트를 초대하여 무겁지 않게 재밌고 독특한 중계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전통적인 보통의 방송이 아닌 매 경기 국가대표 경기 중계와도 같은 특별하고 긴박한 중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라미고 티브이는 3월 20일 시험 방송을 통해 시작되고 개막전인 3월 21일 쉬짠위엔과 고프로 촬영기를 동원하여 본격적으로 팬과 소통하며 연동하는 방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15층 높이에서 찍는 여러가지 카메라 기법 등과 멀티 미디어 제작 방식을 동원하여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겠다는 것이 라미고 팀의 구단주 류지에팅(劉玠廷)의 생각입니다.


사용 방법은 구글이나 아이폰 스토어 검색에서 台湾好를 입력하면 나오는 어플을 깔고 라미고 TV를 시청하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다운 시 나오는 화면 모습


거기에 올 시즌을 위해 라미걸스의 멤버를 추가 선발하여 흥미로운 쇼 부분을 강화한 치어리더 팀과 함께 보다 다채롭고 멋진 라미고 TV만의 특별 프로그램 제작과 서비스로 팬들의 주목을 끌겠다는 생각입니다.


어플리케이션 화면 캡쳐

대만 유명 캐스터인 쉬짠위엔 씨가 진행하는 발표회 장면/ App 캡쳐


현재 라미고 TV의 전용 사이트와 페이스북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고 앞으로 시작부터 한시적으로 무료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착이 되면 유료로 전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나 iOS 등에서 '台湾好'어플을 다운 받은 후에 Lamigo TV를 시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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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대치동쌍둥이 2015.03.23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매기님 항상 포스팅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올려주신 내용 보니까 라미고 몽키스 유니폼이 바뀌었고, 중신형제 엘리펀츠팀 로고도 바뀌었네요. ^^ CPBL 유니폼들 보면 너무 광고가 많고 좀 촌스런 느낌이 들어 예쁘지 않았는데, 라미고는 나름 신경쓴 것 같네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5.03.24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라미고 몽키스 팀이 현재 대만 프로야구 팀 중에서 가장 프로화가 잘 되었고 투자도 많이 하면서 인프라구축에 열성적이며,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가 관중 증가와 성적 상승인데요, 이 외에도 앞으로도 계속 진정한 프로화를 위해 투자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라미고가 가장 프로다운 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BlogIcon gg 2015.03.25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게시글 잘 보고 있습니다. 대만이 신경도 많이 쓰고 야구 열기도 다시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얼른 신생팀도 더 생기고 KBO와도 교류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질문이 있는데요. 라미고의 홈구장인 타오위엔구장이나 중신슝디 홈구장인 타이중야구장은 규모는 엄청 크지 않더라도 WBC나 아시아시리즈 같은 국제경기를 치를 만큼 비교적 최신에 지어져서 규모도 있고 깔끔하고 시설도 좋은 걸로 아는데요. 여러 이미지를 봐도 불펜을 잘 못찾겠던데 폐쇄형 불펜인가요? 아니면 그냥 현재 대구구장처럼 아무런 경계면없이 그냥 파울선밖 그라운드(야구장 펜스 안쪽)내에서 몸을 푸는 건가요? 타오위엔과 타이중 야구장뿐만 아니라 잘 아신다면 프로야구가 열리는 가오슝청칭후, 타이난시립, 신좡, 도리유, 텐무까지 불펜이 어떤 형식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5.03.26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타이중 인터콘 야구장은 내야 중간에 불펜이 들어가 있고,
      타오위엔도 내야 끝에 불펜이 안으로 들어가 있고,
      신좡, 톈무, 도리유,청칭후는 외부 그라운데에서 해야 합니다.

대만 프로야구 2015년 시즌 개막식은 3월 21일 타오위엔현의 타오위엔(桃園) 국제야구장에서 열립니다.


대만 프로야구 2015년 일정이 발표되었는데, 이번 일정표를 보면 개막식은 3월 21일로 한국보다 일주일 빠르게 열립니다. 기후 조건이 좋은 덕분이겠지요. 개막 경기는 전년도 우승 팀인 라미고 몽키스와 중신슝디 엘리펀츠 간의 경기로 2015년 프로야구 일정을 시작합니다. 


대만 프로야구 시범경기 안내 화면 캡쳐/cpbl 홈페이지



그전에 시범경기는 3월 7일부터 17일까지 모두 12차례의 경기가 편성되었습니다. 대만은 한국과는 달리 시범경기도 유료입니다. 내야만 개방하여 티켓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현장판매는 150위안(5,300원)이고 예매는 FamiPort라는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FmiTicket 사이트를 통해 120위안(42,00원)에 판매합니다. 



전체 일정표에 따르면 전, 후반기 리그 합해서 240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아직 대만은 연고지제도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았기에 몇 팀은 각 지방을 돌아가면서 홈경기를 가지게 됩니다. 올해부터 라미고와 EDA는 연고지 정착을 위해 홈경기를 모두 홈구장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라미고의 홈구장인 타오위엔 야구장과 EDA 홈구장인 가오슝 청칭후(澄清湖) 야구장에서 가장 많은 60게임씩 열리고, 그 다음은 통이 라이온스의 홈구장인 타이난(台南) 야구장이 39회. 그 외에 통이 라이온스와 중신슝디는 모두 각 다섯 경기씩을 화롄(花蓮) 야구장에 배정하여 대만 동부의 야구팬을 생각했습니다. 

대만프로야구 일정표 링크 http://www.cpbl.com.tw/schedule.aspx 


이렇게 타오위엔(桃園), 청칭후(澄清湖), 타이난(台南), 화롄(花蓮) 이외의 지역에서도 경기가 열리는데, 먼저 조우지(洲際) 야구장으로 항상 대만의 국제대회가 열리면 사용하던 그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을 중신슝디가 운영권을 인수하여 홈구장으로 삼았습니다. 이 구장에서 27경기가 열리며, 타이베이의 톈무(天母) 야구장에서 9경기, 신좡(新莊) 야구장에서 25경기, 신주(新竹)와 핀동(屏東) 야구장에서 각 5경기, 도리유(斗六) 야구장과 지아이시(嘉義市) 야구장에서 각각 세 경기와 두 경기가 열리게 됩니다.



정규리그는 3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두 240경기를 치루며, 전반기 리그는 3월21일부터 6월14일, 후반기리그는 7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대만프로야구 올스타전은 7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거행됩니다. 



프로 네 팀의 홈구장 각 60경기 중에서 라미고 몽키스와 EDA 라이노스는 전체 경기를 홈에서 편성하고, 통이 라이온스는 타이난 홈구장에서 39경기, 신좡, 핀동 각 네 경기, 톈무, 도리유 각 세 경기, 신주, 조우지, 화롄 각 두 경기, 지아이시 야구장에서 한 경기를 배정했다. 그리고, 중신슝디 엘리펀츠팀은 조우지 홈구장에서 25경기를 가지고, 신좡에서 21경기, 톈무에서 6경기, 신주와 화롄에서 각 세 경기, 지아이시와 핀동에서 한 경기씩을 치루게 됩니다.



앞으로 다른 두 팀도 점차 홈구장 비중을 늘려서 최종적으로는 연고지제도를 정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작년의 대만프로야구 평균 관중 수는 5,103명으로 2013년 평균 6,079명에 비해 대략 9백 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올해는 경기 입장권 가격도 인상될 예정이고, 눈여겨볼 만한 별다른 흥행요소나 주목할만한 대형 신인 혹은 스타 선수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단마다 좀 더 투자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관중을 끌어모을 방안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지난 티브이 예능 프로그램인 '꽃보다할배'의 열풍이 일어 한국에서도 대만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야구 팬이라면 대만에 간 김에 야구 경기도 한 번 즐겨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나름 재미있습니다. 



관중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표를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타이베이로 여행간 분이라면 톈무 야구장이나 신좡 야구장, 혹은 타오위엔 야구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에 타국의 야구 환경과 응원 문화는 어떤지 한번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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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gg 2015.02.25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보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도 이제 올 해 부터 총 144경기로 늘었는데 그럼 정말 대만은 그보다 두배나 가까운 경기를 하는 건가요? 전후반기 60경기씩 총 120경기 아나였나요? 작년에는 어땠는지 아니면 올해면 기하급수적으로 늘린건지 궁급합니다. 메이저리그가 꼭 기준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도 그렇게 많이 안하는데 정상적인 경기가 될련지요. 여담으로 이제 우리 리그도 애물단지이지만 아무튼 고척돔도 완성되고 멋진 삼성 신축구장도 생기고 정말 실력에 비하면 거품이지만 몸값도 높아지고 경기진행만 잘 이끌면 충분히 매력있는 리그가 되갈텐데 특등선수들은 항상 외국에 나가서 리그에 우수선수가 부족하니 하루 빨리 KBO도 2군 외국인육성선수도 일본처럼 무제한은 아니더라도 몇이라도 늘리고 경기출전수는 한정하더라도 아시아쿼터든 뭐든 외국인선수 쿼터를 늘려서 괜찮은 대만선수들 영입해서 경기에 활용도 하고 메이저처럼 중계권도 팔았으면 좋겠네요. 더욱이 진짜 잘하면 기자들도 좀 제발 공정하게 평가해서 외국인이라도 MVP라도 주면 우리나라의 위상(정치적인 것을 떠나 실력은 공정하게 평가한다는)을 알리면 현한도 좀 줄고 야구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면 그전보단 서로 친밀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협회라는 것이 축구도 동남아 쿼터만들어서 우수한 선수도 영입하고 중계권도 팔고 리그 위상도 알리고 맨날 모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말그대로 스포츠'산업'쪽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협회에 있는 나이만 먹고 줄만 주여잡고 자리만 밥그릇만 지키려는 꼰대들 때문에 발전이 없네요. 아무튼 저는 일개 팬의 한 명일뿐이니 대치동갈매기님께서 능력이 되신다면 협회관계자분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5.02.25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히는

      전리그 총 240회 정규리그 경기와(全季共240場例行賽),네 팀 각 120회 출전(四隊各出賽120場),매 팀마다 홈 60경기(每隊60場主場),각각 상대 40회(各交手40次)입니다.

  • BlogIcon cpbl 2015.10.11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신슝디는 홈구장을 이제 타이중 조우지야구장으로 사용하는 건가요?

지난 달 1월 12일 일본 류큐신보(http://ryukyushimpo.jp)는 매우 흥미롭고 독특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바로 대만의 따루거(大魯閣)그룹이 일본 오키나와에 대만 프로야구 제5구단을 만들어서 참가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는 대만-오키나와 문화교류협회 상무이사인 쉬쥔치(許俊麒) 씨가 밝힌 내용으로 원래 기존 4개 구단의 협조를 통해 조율된 후 발표될 내용이었지만 류큐신보에서 먼저 특종으로 터트린 소식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따루거 그룹은 앞으로 3년 정도의 계획을 수립하여 일본 오키나와 독립리그에 편입하여 자체적인 실력을 키우고 분위기가 조성되면 본격적으로 대만 프로리그에 합류하여 경기를 가진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내용에 대해 기존 4개 구단의 반응을 물어보니 "만약 수익 면에서 좋을 수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 "는 반응이었고, 계속해서 선수 구성 등과 홈-원정을 오가는 교통비용 등 구단 경영에서 과연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대-오 문화교류협회 상무이사 쉬쥔치 씨는 말했습니다. 



따루거 그룹의 생각이 과연 현실로 이루어질까 하는 것이 기존 구단의 생각이고, 현실적으로 대만과 오키나와 간의 원정 문제도 걸림돌이라는 것이다. 또한, 오키나와에 대만 구단이 생긴다는 점에서 대만프로야구 연맹의 룰과 또, 일본 프로야구 기구의 생각도 당연히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모든 문제는 대면과 협상을 통해 풀 수 있다는 것이 따루거 그룹의 생각이라고 쉬쥔치 씨는 대변했습니다. 




쉬쥔치 씨는 4개 구단과 제2라운드 토론을 통해 어느 정도 공통 분모를 가진 후 외부에 알린다는 계획이었는데, 의도치 않게 중간에 밝혀져서 앞으로 더 많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더하고 더 토론하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임하겠다는 방침으로 현재는 초보적인 의견 개진의 시기지만 3년 내에 반드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움직임 외에도 대만은 원래 목표대로 올해 2015년에 제 5구단 후보가 나와 1년을 2군에서 조련한 후 2016년에 1군에 합류한다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 대상 팀은 바로 '쑹위에 팔콘스' 팀으로 작년 대만 아마야구연맹 대회인 팝콘리그 우승팀입니다.



쑹위에 팔콘스 팀은 '쑹위에커지(崇越科技)' 그룹의 산하 구단인데 그룹 회장인 궈즈후이(郭智輝) 씨는 지난 연말 파격적인 선언을 통해 대만프로리그 참가를 잠시 늦추고 먼저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四國獨立聯盟)에 편입하여 팀 조련과 함께 대만 현지에서는 팬 모집과 기반 다지기의 시간을 가진 후 2018년 혹은 2019년에 본격적으로 대만프로야구에 편입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대만프로야구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우즈양 씨와 만남을 가지고 본인의 구상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신임 회장 우즈양 씨는 먼저 쑹위에 팔콘스 팀의 2군 가입을 하고 내년에 제5구단으로 가입하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궈즈후이 회장은 현 상황에서 제일 좋은 방법은 먼저 제5구단은 '트랜스글로브 사(transglobe:全球人壽)'가 먼저고 우리는 그 다음 제6구단 후보라고 권유했습니다.



궈 회장은 자기의 구상에 더해 대만 숭산 공항에서 일본 마츠야마(Matsuyama:松山) 시로 날라가서 현지의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경기를 가진 후 돌아오는 방식으로 현지 4개국 독립연맹의 승인을 받았고, 관련 인물들로부터 전폭적인 협조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10월 혹은 11월에 4개국 독립연맹 중 두 팀을 대만으로 초청하여 쑹위에 팀과 합작금고 팀과의 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코쿠 독립연맹은 작년에 여섯 팀이 90게임을 치뤘습니다. 궈즈후이 회장은 이 리그는 가입 권리금이 없고, 대만에서 일본 마츠야마 시로 두 시간 정도만 날아가면 되는데, 초보적인 계획에 따르면 대략 교통비와 숙박비로 1000만 위안 정도 예상되는데, 이 정도는 일반 구단을 운영해도 나오는 금액이기에 충분히 지출가능하며 항공권도 대만 중화항공, 에바 항공 등의 협조와 대만-일본간 관계 기업의 스폰서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쑹위에 커지 그룹은 원래 예전 보도(http://bit.ly/1LL7FtR)에서 말했듯 2017년에 대만프로리그에 가입하려는 목적이었지만 이번 궈 회장의 계획은 먼저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에서 3년 정도의 조련을 통해 실력과 경험을 쌓으며, 팬을 모집하는 기초를 닦겠다는 생각입니다. 궈 회장은 쑹위에 팀의 롤모델로 현재 진정한 프로화를 위해 거듭나고 있는 라미고 몽키스 팀으로 정해서 그들의 모든 것을 배우고 향후 타이베이 시를 근거지로 삼기 위해 신좡() 야구장을 홈으로 정하겠다고 합니다. 



만약 내년에 일본 시코쿠 독립리그에 편입하지 못했을 경우, 합작금고와 타이완 전력팀, 홍산호 팀 등과 단기적인 리그를 만들던가, 아니면 일반 CPBL 2군으로라도 가입해서 뛴다는 생각도 있음을 밝혔습니다. 





*시코쿠 독립연맹(四國獨立聯盟)은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로 불립니다. 일본어로는 '四国アイランドリーグplus(http://www.iblj.co.jp)'입니다. 정기 리그 외에도 일본의 프로 2군 혹은 사회인 야구팀, 대학 야구 팀 등이 참가하는 동계리그 등이 열리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고치 윈터리그가 열렸습니다. 리그 수준도 결코 대만 리그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다는 쑹위에 팔콘스 감독 발언도 있었습니다.



CPBL 신임 회장인 우즈양 씨는 새로운 팀에 대한 기준에 대한 인터뷰에서 "연맹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조건과 방법을 찾아 공개적으로 투명한 방식으로 새로운 팀을 찾을 것입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아무튼, 이런 여러가지 보도를 보면 분명한 것은 대만 프로야구의 제5구단, 제6구단은 분명 생길 것은 같습니다. 


그 후보군으로는 쑹위에 커지그룹과 트랜스 글로브 그룹, 따루거 그룹 등이 있는데 실제로 대만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하기까지는 그렇게 쉽지 않을 듯합니다만 위의 보도를 근거로 하면 최소한 2018년에 제6구단까지는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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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진후이(曹錦輝)가 연루된 승부조작 내막과 그 방식



지난 시간에 이어 두 번째로 차오진후이가 대만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한 내용에 대한 내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질적인 증거만 없을 뿐이지 명확한 정황이 검찰 조서에 나오는 관계로 오늘은 차오진후이의 판결문 臺灣板橋地方法院 檢察署檢察官 不起訴處分書 98年度偵字 第30549號(대만판교지방법원 검찰서 검찰관 불기소처분서 제30549호 문서)에 나오는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진 미국발 차오진후이 계약 뉴스 캡쳐. 애플뉴스 제공


대만의 두 번째 메이저리거로 스타에 오른 차오진후이는 2008년 6월에 캔사스시티에서 방출되면서 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한다. 그 전에 친한 친구였던 라뉴 베어즈 투수 출신의 황쥔중(黃俊中)이 차오진후이와 어울리면서 슝디 엘리펀츠와 계약하기 전인 3월 초부터 알고 지내던 승부조작 세력의 두목급인 린빙원(林秉文: 별호는 망나니로 미디어 티렉스 해체 사건의 주범으로 미디어 그룹과 합작으로 청타이 코브라스 팀을 매입하여 미디어 티렉스로 이름을 바꾼 후 승부조작을 펼친 조직의 두목으로 전면에 나서지 않고 부하를 시켜 막후에서 구단 경영을 하게 한 인물로 나중에 유기징역 2년형을 받았다.) 과 차오진후이를 만나게 했다. 




당시 린빙원은 대만이 아닌 마카오에 사무실을 열고 중국 본토에서 승부조작을 꾀하려 준비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팀과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기를 원한 차오진후이의 에이전트 린쥔위(林濬宇)와 뜻이 통해 차오진후이를 중국 세미프로 팀과 6년 동안 뛰게 하는 계약을 주선하려 노력했다. 린빙원은 황쥔중, 차오진후이 등을 초대하여 타이베이의 여러 유명 호텔에서 유흥을 즐기면서 포섭을 하였다. 이때 매번 술자리에서 고급 양주 여러 병과 접대부를 불러 마지막 성행위까지 제공하는 등의 방탕한 유흥을 제공하며 자리를 이어갔다.




각종 유흥비나 출장비, 접대 비용은 모두 린빙원이 부담하였고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황쥔중이 차오진후이에게 린빙원의 내력(불법도박 및 승부조작 조직의 두목)을 설명하며 참가를 권유하였고, 이제 차오진후이는 만약 중국에서 뛴다면 매 게임에 얼마까지 벌 수 있는 지를 매우 적극적으로 린에게 질문했고, 린은 선발 투수로 나올 경우 100만에서 150만 위안을 벌 수 있다는 답을 했다. (이 내용은 후에 검찰에 붙잡힌 린빙원과 황쥔중의 심문에서 일치하였기에 차오진후이는 슝디 엘리펀츠와 계약하기도 전인 3월 22일에 이미 불법 승부조작 조직과 엮인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으로 진출하면 받게 될 적은 급여와 승부조작에 대한 부담을 느낀 차오진후이가 나중에 슝디 엘리펀츠와 계약하게 되자 린은 그를 차이쩡이에게 다시 소개시킨다.



대만 판교 지방법원 검찰서 검찰관 불기소처분소 내용으로 차오진후이와 씨에지아셴에 관한 내용 중 차오진후이 부분 캡쳐


차오진후이의 친구로 나온 황쥔중은 2007년 라뉴 베어스에서 퇴단할 당시 도박 빚을 많이 지고 있어서 부채 독촉에 곤란함을 느껴 여러 루트로 돈을 벌 방법을 찾던 중 자연스럽게 검은 손에 이끌리게 되었고 린빙원과 알게 되었는데, 린은 황을 통해 차오진후이를 알게 되자 중국 본토에 승부조작을 위한 도박 조직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를 포섭하려 노력했지만 나중에 그가 슝디 입단이 결정되자 다시 쓰하이방(四海帮: 1953년에 성립된 대만 2大 조직인 흑사회의 한 분파로 온/오프 라인으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다.) 분파 두목인 차이쩡이(蔡政宜:대만 지아이현 사람으로 별칭은 '위쏴')에게 소개시킨다. 차이쩡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좡요우린(莊侑霖: 개명한 이름으로 개명 전 이름은 좡홍량으로 슝디 투수 출신이다.)과 함께 슝디 엘리펀츠 선수들을 조종하여 승부조작을 일삼던 인물이다.




차이정이의 사해방 분파 조직은 여러 차례 선수와 만나 사전 약속을 하면서 경기 중 고의로 승부조작을 일삼았는데 그 방식은 사사구나 수비 에러 유발, 공격에서 고의로 헛스윙 삼진을 당하거나, 땅볼을 치고 병살이나 아웃을 당하는 방법, 그리고 고의로 특정 환경에서 배트를 휘두르지 않는 방법 등 여러 사전에 약속된 플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승부조작을 일삼았다. 승/패나 점수 로우/하이 등 각종 배당을 두고 승부조작을 통해 배당높인 경기의 금액을 갈취하는 등으로 한 경기당 대략 800만 위안(2억 6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으며 모두 아홉 경기를 통해 대략 1억 위안(한화로 대략 34억 여원) 이상의 불법 소득을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린이 차오진후이를 차이쩡이에게 소개할 당시 마침 승부조작 시스템에서 슝디 엘리펀츠 선발투수로 승부조작에 협조했던 랴오위청이 다시 가담하길 거부하였고, 그 다음 선발이자 협조자였던 마이지아뤼(買嘉瑞)가 갑자기 중계 투수로 보직이 바뀌면서 설계에 참가할 선발 투수가 부족하여 고심하던 그는 차오진후이를 소개받자 바로 적극적이면서도 끈질기게 유혹했는데 딱 잘라 거절하지 않자 차오진후이에게 여러 차례 고급 호텔에서 고급 양주 등을 마실 수 있고, 성접대 아가씨를 데리고 나갈 수 있는 고액의 접대 쿠폰을 제공하였는데, 이것을 비용으로 따지면 1회에 대략 3~4만 위안(한화로 대략 100만 원에서 13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으로 끈질기게 차오진후이를 포섭하려 노력한다.




결국 8월 8일 경기 전에 차오진후이가 승부조작에 가담할 것을 약속하면서 그 경기가 설계에 들어갔으나, 마침 태풍 모라꼿(Morakot)의 영향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일단 1차 무산이 되었다. 그 다음 8월 22일 슝디는 라뉴 베어스와 경기를 가졌는데 여기서 다시 설계가 되었다. 그러나 경기 전날 밤 차오진후이는 동료 투수인 왕진리(王勁力)의 핸드폰으로 설계 가담자 좡요우린에게 "(조작에) 가담하는 인원이 적은 듯하니 취소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 고 전화했고 이를 전달받은 차이쩡이는 즉시 다시 좡요우린의 전화로 왕진리의 핸드폰에 전화해서 차오진후이에게 내일 도울 수 있는 지를 물었으나 가담자가 적다는 이유를 들며 거듭된 참가 여부에 침묵으로 대답하면서 그 경기도 무산되었다. 




아무튼, 그래서 약속한 두 경기 모두 실제로 승부조작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이는 검찰 조사에서 좡요우린과 차이쩡이, 왕진리의 대질 신문으로 사실로 밝혀졌다. 이후 판결에서 판사는 차오진후이는 인기가 높은 스타 선수로 불법도박 조직과 연루되어 승부조작을 했다는 정황은 인정되지만 실질적인 증거가 없고 접대받은 후 승부조작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죄의유경(罪疑惟輕:죄상(罪狀)이 분명(分明)하지 않아 경중(輕重)을 판단(判斷)하기 어려울 때는 가볍게 처리(處理)하는 법칙)을 근거로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불기소처분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대만 프로야구 연맹은 그 외에도 여러 차례 의심가는 경기에서 등판 및 상황을 따져봤을 때 실질적인 증거는 없었지만 충분히 정황이 있고 관계자 및 본인의 진술이 있었다는 검찰 조서로 판단하여 대만프로야구연맹은 이사회에서 그에 대한 영구제명 안을 확정하고 제명을 취소하지 않았다.




검찰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황쥔중은 미국 활동을 접고 대만으로 돌아와서 프로에 가입을 했었고, 라뉴 베어스의 주력투수로 활약했다. 2008년 디미디어 티렉스 사건이 터진 후 라뉴 베어스에서 방출당했는데 그를 원하는 팀이 없어서 프로 생활을 접었고, 그 후에 불법도박조직으로 유입되면서 골든머니 레오파드, 파라다이스, 골드마인, 85°C, 더 월드, 로우 올드킹 등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경영하고 관리하는 일을 하면서 인맥을 통해 승부조작에 가담을 선수를 꾀는 역할을 했다.




이처럼 현재 대만은 이미 2주 전에 다저스가 차오진후이와 계약을 했다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지면서 분노하고 있습니다. 또한, CPBL 연맹은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그의 등록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 지역 매체들도 유익하지 못한 계약이라는 소식을 실으면서 계약이 취소되길 바란다는 논평을 내고 있습니다. MLB 사무국이 과연 어느 손을 들어줄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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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역사상 첫 번째 메이저리거가 된 천진펑(陳金鋒/LA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이자 투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리거(前 콜로라도 록키스)가 된 차오진후이(曹錦輝)는 100마일의 광속구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 투수입니다. 메이저 통산 기록은 50게임에 나와 88.1이닝을 던져 4승 4패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유니폼을 입고 선발로 뛴 차오진후이/ 사진 CTS


1981년 생으로 대만에서도 운동신경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한 아메이족(阿美族) 원주민 출신으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당시 최고 100마일(162 km/h)의 불꽃 속구를 기록(방송 화면에는 159km/h가 나왔지만 경기 후 뉴스에서는 100마일이라고 보도되면서 100마일의 사나이라고 불렸습니다.) 했던 대만이 자랑하는 최고의 강속구 투수(2009년은 154km/h 기록)였습니다.



콜로라도와 다저스와 캔사스시티를 거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간 지 2년 만에 범죄조직에 뇌물을 받고 고의로 승부조작을 하였다는 블랙 엘리펀츠 스캔들에 휘말려 결국 대만프로야구에서 영구제명되면서 기억 속으로 잊혀졌던 그가 다시 화제가 된 것은 대만 언론에 그가 다저스와 마이너계약을 맺고 다시 미국으로 진출한다는 뉴스가 발표된 이후였고, 한국 언론에서도 이를 인용하여 보도하였습니다. 



차오진후이는 캔사스시티를 마지막으로 2008년 대만으로 리턴(前 슝디 엘리펀츠 팀)한 다음 해인 2009년에 대만 야구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승부조작 사건인 블랙 엘리펀츠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고 대만프로야구연맹은 그를 영구제명 조치했습니다. 



국민적인 영웅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던 선수라 그 충격은 더 컸습니다. 2009년 블랙 엘리펀츠 사건의 주역이 된 차오진후이는 강력하게 만난 적도 없다면서 범행을 부인을 하였지만, 거듭된 수사에서 결국 범죄 조직의 수뇌와 몇 차례 식사는 하였지만 절대 금품 수수는 없었다고 증언을 번복하면서 실망을 안겨 주었고, 이를 근거로 대만프로야구연맹은 그를 영구제명 처리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재판 과정에서 범죄 사실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 불충분으로 결국 기소 처분되지는 않고 풀려났습니다만 증거 불충분이지 무죄는 아니라는 것이 대만프로야구연맹의 판단입니다. 



이 사진은 차오진후이가 자유시보에게 제공한 사진으로 당시 테스트 시장에는 

대략 10여 개의 MLB팀 관계자가 와서 그의 투구를 지켜봤다고 합니다.


어쨌든 차오진후이는 이제 다시 대만에서 뛸 수 없는 무기한 출전정지 신분이 되었고, 그 후 한동안 대만 동부 화롄 지역에서 우육면 식당을 하며 지내다 올해 중순 미국 언론 쪽에서 차오진후이에 대한 승부조작 혐의가 없다는 내용이 보도된 직후 그의 에이전트가 백방으로 노력하여 다시 야구를 하기 위해 호주리그로의 진출을 꾀했습니다.



2014년 12월 초에 호주 리그의 Adelaide Bite 팀과 계약하여 호주 리그에서 등판하기로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대만프로야구연맹은 호주야구협회에 강력한 항의 공문과 함께 자세한 관련 자료를 보냈고, 결국 호주 야구협회는 그의 등록을 취소하여 다시 야구계로 돌아오는 계획이 전면 물거품이 되는가 싶었는데, 12월 27일 차오진후이의 모교 스승의 발언으로 그가 이미 다저스와 2주 전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그 후로 다시 대만 야구계는 한동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단 CPBL의 공식적인 발언은 아직 미국에서 그의 신분조회가 없었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반드시 신분조회를 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지막 선수 생활을 CPBL에서 했고, 대만리그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기에 신분조회는 리그 존중 차원에서라도 거쳐야한다고 CPBL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차오진후이에 대한 CPBL 입장은 명확합니다. 승부조작에 관한 모든 자료를 미국으로 보내서 앞으로도 그 어디에서든 선수로 등록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 대만프로야구연맹이 보낸 자료를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 자료를 무시할 경우 차오진후이는 미국에서 야구 생활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만의 야구팬들과 관계자는 모두 다저스와 MLB 사무국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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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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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일본으로 진출한 외국인 선수들

Miguel Mejia: 1988년생으로 189cm/98kg의 우완투수인 미구엘 메히아가 CPBL 2013년 슝디 엘리펀츠와 2014년 Lamigo Monkeys에서 뛰다가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스로 연봉 3천만 엔의 조건으로 이적했다. 올해 메히아의 성적은 55게임에 나와 58이닝을 던지며 5승 1패 4홀드 35세이브 평균자책점 1.24의 성적을 올렸다.


Esmerling Vasquez: 1983년생으로 184cm/94kg의 우완 에스머링 바스케스는 최고 156 km/h의 구속을 가진 투수로 올해 CPBL EDA Rhinos팀에서 뛰다가 역시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 팀과 연봉 3천만 엔의 계약으로 이적했다. 대만에서는 모두 26게임에 나와 1승 1패 4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1.32를 기록했다.


Victor Garate: EDA Rhinos팀의 투수 빅터 가라테(1984년 생으로 183cm/ 95kg의 좌투좌타 투수로 최고 151km/h의 구속을 보유)는 한국의 삼성 라이온스에서도 주목을 했으나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팀과 연봉 2천만 엔의 계약으로 일본 팀으로 이적했다. 가라테의 대만리그 성적은 13게임에 선발 등판하여 83,1이닝 동안 7승 3패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상단 좌측부터: Miguel Mejia, Esmerling Vasquez, Victor Garate 

하단 Andy Sisco, Mitch Talbot, Mike Loree. (합동 이미지 제작 대치동갈매기)



대만에서 한국으로 온 외국인 선수들

Andy Sisco: 208cm/102kg의 거구인 이 투수는 최고 152km/h를 던지는 좌완 투수로 CPBL EDA Rhinos팀 투수였다가 한국의 신생팀 kt wiz와 리그 도중 바이아웃으로 한국에 진출했다. 앤디 시스코는 2군에서 먼저 적응기간을 거친 후 2015년 정식으로 1군에 데뷔할 예정이다. 시스코 선수는 리그 중반부터 내년까지 계약으로 총액 96만 달러라는 큰 금액으로 진출했다. 
대만에서의 성적은 14게임에 선발로 나와 93이닝을 던져 8승 3패 2.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Mitch Talbot: 1983년생으로 180cm/85kg의 우완 투수인 탈보트는 CPBL Lamigo Monkeys에 있다가 한국의 한화 이글스 팀으로 이적했다. 계약금과 연봉 총액 6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예전 2012년 한국 삼성 라이온스에서 뛰면서 승률왕을 차지했던 탈보트는 올해 최고 148km/h의 속구를 기록했고 대만리그에서의 성적은 6게임에 선발로 출전해서 34.2이닝동안 3승 3패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리그 중반 이후인 8월 말에 합류했다. 


올해는 아니지만 최근 3년을 따지면 셰인 유먼(CPBL Lamigo Monkeys->前 롯데 자이언츠)이 다시 한화 이글스와 47.5만 달러의 계약으로 2015년에도 한국에서 뛰게 되었고, 2007년에 CPBL 청타이 코브라스에서 활약했던 Andy Van Hekken(앤디 밴 헤켄)은 2012년 한국으로 진출해 2014년 20승을 올리며 최고 투수의 반열에 올랐으며 내년도 넥센 히어로즈 팀과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하여 활약을 이어가게 되었다.


또한, 작년 kt wiz와 앤디 시스코보다 먼저 계약했던 CPBL Lamigo Monkeys 출신의 Mike Loree(마이코 로리)는 2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재계약에 실패하여 1군에서는 뛰어보지도 못하고 방출당했다. 아마도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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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왕 2014.12.11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보다 대만에서 성공한 용병이 한일 양국간 성공한 사례가 많네요

    일본에서 메히아 같은 경우도 수준급 마무리로 잘했던걸로 기억나는데

    국내에서도 유먼은 2년간 성적이 정말 좋았죠 뭐 3년 차에 탈탈 털리며 퇴출되긴했지만

    대만 용병들 나름 긁을만한 로또로써 가치가 무궁무진한듯 해요

    마이크로리는 삼성전에서 하던거 보면 국내에서 3~4점대에 10승은 해줄줄 알았는데

    금세 퇴출됐네요

    기량 미달인가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4.12.21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이크 로리는 다른 면은 나쁘지 않은데 이닝 이팅 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방출한 것으로 압니다. 1군도 아니고 2군에서 총 16게임에 선발로 나와 모두 94이닝을 던졌으니 대략 평균 5.87이닝이라서 더 많은 이닝을 원하는데 부합되지 않았겠죠. 그래서 더 나은 외국인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을 듯합니다.

지난 7월에 대만 프로야구 중계권을 획득한 MP&Silva 사가 CPBL의 계약불이행을 들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면서 불거진 중계권 사태로 인해 그동안 대만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야구를 유선이든, 무선이든 티브이로 볼 수 없었습니다. 


CPBL 연맹 측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대만의 로컬 방송국 등과 중계권 협상을 매듭지으려고 했지만, 이번 중계권 파행의 책임을 지고 황쩐타이 연맹 회장이 사직하게 되면서 행정 공백이 생겼고, 또한 대만 국내 방송국들과의 가격 조건 등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팬들의 원망은 커져만 갔습니다.


올해 초 대만FOX채널에서 일본 니혼햄 경기를 중계하며 행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대만 출신 야수 양다이강의 경기

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발빠르게 대만FOX 채널에서 움직인 결과입니다. 제작년 말에는 대만 FOX 채널이 양질의 

컨텐츠 확보를 위해 한국프로야구를 서비스하려고 권리권자와 협상을 했지만 여러 문제로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사진은 Ettoday 신문 제공.


그렇게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면서 작년에 천신만고끝에 약간이나마 회복한 프로야구의 인기에 다시 찬물을 끼얹는 일이 될까봐 걱정하고 우려하던 프로야구의 이사회 각 구단들이 자체적으로 살 길을 찾아 나서면서 급속도로 일은 진행되었습니다. 


결국 어제(8월 5일) 대만의 폭스티브이(FOX TV) 채널에서 CPBL 후반기 리그 중 통이 라이온스의 홈 일곱 경기를 임시적으로 중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장 이번 주부터 통이와 라미고의 경기부터 중계하기로 하면서 이제 티브이로 일부 팀의 경기지만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가 문제인데 통이가 주체적으로 협상을 진행하면서 자칫 통일된 중계권 계약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연맹이 주도적으로 통일된 계약을 하여 공평하게 수익을 나누는 형식이 아니라 특정 팀이 자체적으로 협상을 하여 수익을 가져가는 이른바 인기 팀과 비 인기팀간의 수입 배분 문제가 커질 수 있는 갈등 구조가 생기면서 앞으로 그 갈등이 고착화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큽니다.


통이 라이온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 온 대만 FOX 채널 중계 안내문


그러나 당장 어떤 형식으로라도 중계를 바라는 팬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이렇게라도 빨리 중계를 볼 수 있는 점에 대해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통이 라이온스는 팬들의 열망을 져버릴 수 없어서 가능한 빨리 FOX 인터내셔널 채널과 협의하여 통이 라이온스 홈경기 중계를 FOX 타이완에게 맡기고 일단 라미고 몽키스팀과는 협의를 끝냈습니다만 아직 중신슝디 팀과 EDA 라이노스 팀과는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통이의 홈 경기 상대팀 자격으로 중계권을 배분할 두 팀과도 협상을 끝내고 안정적으로 모든 경기를 볼 수 있게 조치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만 현지시간으로 8월6일 8시에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중신슝디의 홈경기로 EDA 라이노스와의 내일 경기부터 웨이라이 스포츠채널에서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신슝디와 EDA 라이노스 팀은 웨이라이 스포츠채널과 협의하여 내일부터 중계를 시작한다고 조금 전에 끝난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하반기리그 모두 중신슝디의 경기는 웨이라이에서 담당하는 것이 결정되면서 통이 라이온스 홈구장은 FOX 채널에서, 중신슝디와 EDA의 남은 경기는 웨이라이에서 중계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통이 라이언스 - 대만 FOX 스포츠채널

중신슝디 엘리펀츠, EDA 라이노스 - 웨이라이 스포츠채널

라미고 몽키스 - ??? 


이제 라미고 몽키스팀만 홈경기 중계를 어디에서 담당하는가에 대한 계약이 남았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연맹이 책임지고 방송사와 협상을 하여 덩치를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 각 팀이 각각 접촉하여 중계하는 상황은 나중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인기팀에 따라서 중계사가 계속 바뀌거나 시청률 등이 낮으면 광고 효과가 떨어져서 계약 자체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위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통으로 계약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만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이 상황이 올해 한정인지 아니면 내년 시즌에도 계속 이렇게 가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만약 내년을 위해서 올해만 한시적인 케이스로 한 것이라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게 아니고 각 팀마다 방송국과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것이라면 분명히 나중에 큰 위험이 따를 것이라고 봅니다.


대만 프로야구연맹의 우왕좌왕 행보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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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로야구 하반기 리그도 이미 30%가 진행된 지금 프로야구 티켓판매율은 작년 대비 -22.67% 하락하였습니다.


작년 제3회 WBC에서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대만 대표팀의 활약과 싱농 불스팀이 매각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EDA 라이노스가 빅이슈를 위하여 슈퍼스타 매니 라미레즈를 데려온 일로 야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고, 해외파 선수들의 귀환 등으로 프로야구 인기가 부활하는 듯했으나 작년 말에 프로야구 중계권을 둘러싼 여러가지 마찰 등으로 결국 유선방송에서 프로야구를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를 즐기는 대만 관중/사진 애플뉴스


세계적인 미디어 에이전트사인 'MP&Silva' 사가 6년간 한화로 약 700억 원에 확보한 중계권을 로컬 방송국에 재판매하기 위하여 협상했지만 과도한 금액 요구에 로컬 방송국 등이 난색을 보이면서 급하게 인터넷 방송인 MOD 채널 보스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하기로 하여 전반기를 중계했습니다.


하지만 야구 중계에 대한 노하우가 없는 신생 방송국의 한계와 유선방송 환경이 없는 상황에서 프로야구 연맹이 준비한 CPBLTV.COM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야구 팬들의 불만과 원성이 터져 나오면서 덩달아 프로야구 자체의 인기도 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2.67%라는 수치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그중에서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가져오게 된 원인이 바로 관중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팀 'EDA 라이노스' 때문입니다. EDA는 매경기 평균 4,424명이 들어와서 현재 146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올 시즌 평균 관중보다 926명이나 적은 수치입니다. 또한,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 EDA의 평균 관중수는 8,348명으로 올해는 무려 47.1%가 하락한 3,924명이나 적은 수치입니다. 


라미고 몽키스가 분전하면서 작년보다 조금 많은 관중을 끌어 모았지만, EDA가 워낙 안 좋아서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게 된 것입니다. 올 시즌 라미고 몽키스팀은 작년 평균 6,500명에서 6,690명으로 2.92% 늘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팀이 중신 신탁에 팀을 매각하면서 등장한 중신 슝디팀 역시 관중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평균 6,692명이 들어왔는데, 올해는 5,129명으로 23.35%가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EDA 팀의 하락세와 함께 올해 관중하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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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불완전시체 2014.07.29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만야구 볼때마다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대만은 왜 연고지 정착을 안하나요??
    연고지밀착 운영만이 인기상승과 관중증가의
    유일한 해법이라는걸 외국인인 나 조차도
    알정도면 대만 야구인들도 모를리 없을텐데
    안하는건가요 못하는건가요??
    인구수많거나 자본이많은 유리한 연고지를
    갖지못할바에야 지금처럼 다같이 로테이션으로
    도는게 낫다고 구단들이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다른이유가 있는것인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 Favicon of https://chinesebaseball.tistory.com BlogIcon 대치동갈매기 2014.07.30 1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연고지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고지 외에 다른 구장에서 하는 것은 우리의 제2구장 형식을 취하고 있지요. EDA 같은 경우는 가오슝이 연고지고, 예전 싱농불스의 타이중도 연고지로 포함하여 현지 팬을 위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처럼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2014 CPBL 올스타전 안내

장소 :  타오위엔국제야구장(桃園國際棒球場)

시간 : 

-올스타전 홈런 더비 : 7월26일 17:05

-올스타전 : 7월27일 17:05

팀구분

홍팀 홈 자격: 1루. 중신슝디 엘리펀츠, 통이 7/11 라이언스

백팀 원정자격: 3루. 라미고 몽키스, EDA 라이노스

사전 투표에 의한 베스트 멤버 포지션 이미지/사진 CPBL 공식 홈페이지



이번 투표에서 최고 득표를 얻은 사람 랭킹입니다. 펑정민의 인기는 대단해서 무려 10년 연속으로 최고 득표의 위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에 의한 베스트 멤버 리스트/사진 CPBL 공식 홈페이지

티켓 판매 안내

각 편의점 키오스트 i-Bon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홈런더비 출전 선수 및 방식

홈런 더비 우승자는 10만 위안(350만 원 정도)의 상금이 있습니다. 주루왕은 36,000위안(125만 원)이고 올스타전 승리팀은 30만 위안(1,03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갑니다. 그 외 다양한 현물 상품 등이 있습니다.

홈런 더비와 본 게임까지 모든 좌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2,000장 한정의 850위안짜리 표부터 외야 350위안 표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올스타전의 가장 걱정 요인은 바로 날씨다. 현재 태풍이 대만으로 상륙하고 있는 때라서 며칠 후의 날씨까지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위의 이미지를 보면 경기가 열리는 타오위엔 야구장은 여전히 비의 영향권에 있다.


우천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할 경우 홈런더비는 바로 취소가 되고, 올스타전은 7월 28일 다시 재경기를 가지는데, 그 날마저 비로 인해 취소가 되면 행사가 아예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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