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PBL

[단독]타이완 프로야구와 쿠바가 만났다. 2013년 30게임 치르기로 합의. 2013년 타이완 프로야구에 새로운 팀 쿠바가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자 타이완의 각종 스포츠신문과 언론사에서는 관련 기사를 실었습니다. 어제(11월 9일) CPBL의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정식으로 쿠바야구연맹의 동의를 얻어 내년에 쿠바가 타이완으로 팀을 파견하여 타이완 프로야구팀과 컵 대회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는 사실을 선포하였습니다. 황 회장은 현재 CPBL 4개 팀을 유지하고 거기에 새로운 컵 대회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6개 팀의 교전조합을 만들어 그동안 그 팀이 그 팀이라는 단조로운 현재의 리그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더 많은 야구장에서 더 좋은 경기를 야구팬에게 보여주는 이점도 있고, 각종 활력을 불어 일으키는 장점이 많기 때문에 프로야구 연맹에서는 이번 일에 리그의 사활을 걸고 준.. 더보기
트윗에 올린 7월의 타이완 야구 단신.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前 메이저리거로 타이완을 대표하는 내야수였던 후진롱(胡金龍/전 LA다저스 소속)이 내년 시즌 CPBL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혀...또한 투수 뤄진롱(羅錦龍/전 콜로라도 소속)도 연말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고국무대를 밟을 예정이다.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CPBL 통이 라이언스 소속으로 파죽의 11연승을 달리던 일본인 투수 카마다 유야(鎌田祐哉)가 최약체인 싱농불스에게 5회 투런홈런을 내주면서 4:1로 패하여 결국 11연승을 끝냈습니다. 대치동갈매기(Chinesebaseball) 304경기로 현 타이완 연속 출장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슝디 엘리펀츠의 조우쓰치(周思齊) 선수가 아버지의 병으로 결국 기록을 중단하였습니다. 타이완 기록은 665경기(통이.. 더보기
통계로 보는 2012 CPBL의 모습 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글입니다. 뭐 말처럼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고 단편적인 몇 개의 지수로 리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리그 스탠딩과 관중 수에 관한 분석입니다. 2012년 6월 25일 현재의 리그 스탠딩입니다. CPBL2012 상반기리그 전적표 순위 구단 경기 현재 승 패 무 승률 승차 근황 10G 상대전적 승-패-무 순 統一獅 Lamigo 兄弟象 興農牛 1 統一獅 60 59 41 18 0 0.695 우승확정 3승 5-5-0 X 13-7-0 12-7-0 16-4-0 2 Lamigo 60 57 27 29 1 0.46 13 1승 6-4-0 7-13-0 X 9-10-0 11-6-1 3 兄弟象 60 57 25 31 1 0.429 .. 더보기
카마다 유야(鎌田佑哉)가 CPBL을 완전히 씹어먹고 있습니다. 카마다 유야(鎌田祐哉): 1978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35세의 투수로 타이완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투수입니다. 일본 아키타에서 태어난 카마다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제 2 지명으로 입단하여 2010년까지 활약하다 그 해 라쿠텐으로 이적하였습니다만 큰 활약없이 1년 후에 다시 계약해지가 되면서 바로 타이완으로 건너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CPBL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184cm/85kg의 체격 조건의 우투우타로 약간 쓰리쿼터 형의 투수입니다. 올 시즌 본인 최고구속은 타이완 프로리그에서 기록한 146km/h입니다. 보유 구종은 슬라이더와 커터, 커브와 SF볼과 슈트를 구사합니다. 일본리그에서는 통산 341이닝을 던져서 14.. 더보기
2012년 아시안시리즈는 한국에서. 참가팀은 5국 6개팀. 2012년 아시안시리즈는 11월 초 한국에서 열리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장소는 서울 혹은 부산으로 아직 미확정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올해 아시안시리즈를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에서 두 개 팀이 참가하여 5개국 6개 팀이 참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아시안시리즈는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세부안은 다음 회의를 통해 확정한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호주의 밴 포스터, 일본 시모다 쿠니오, 중국 션웨이, 한국 양해영, 타이완 리원빈 / 사진 @KBO CPBL은 21일 성명을 내고 20일 한국 서울 양재동 한국야구위원회 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 타이완, 일본, 중국과 호주의 대표가 참가한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은 기초적인 합의로 11월 초 한국에서 아시안시리즈를 개최하기로 하였고, 5개 .. 더보기
뤼원셩 감독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죄. 감독직 사퇴 승부조작과 관련한 혐의를 받은 前 통이 라이언스 감독 뤼원셩(呂文生)씨와 부인 씨에푸위(謝馥鈺) 씨는 각각 50만, 30만 위엔을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뤼 前 감독은 16일 저녁 CPBL연맹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사과를 하였습니다. 본 안에 대하여 이번 사건은 절대 승부조작과는 무관함을 재삼 강조하였습니다. 아내의 신중하지 못한 범죄자와의 잘못된 왕래 때문에 많은 악영향을 준 것에 대하여 백배 사죄를 하였습니다. CPBL 연맹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뤼원셩 전 감독과 부인 또한, 본인의 신분이 특수하여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즉각 감독직에서 자진하여 사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부인의 혐의에 대해서는 어떠한 금전적인 왕래가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빤치아오(板橋地檢.. 더보기
타이완프로야구계 경악! 통이 뤼원셩(呂文生)감독 긴급 소환(최종) 타이완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타이완의 신 타이베이시 빤치아오( 板橋地檢)지검은 오늘 타이완 프로야구 통이 라이온스 팀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을 소환하였습니다. 검찰의 정보에 따르면 내부자의 제보로 이번 일이 이루어졌으며 불법조직 내 중간 두목급인 양씨 성을 가진 여성이 검찰에 뤼원셩 감독과 아내 씨예푸위(謝馥鈺)를 지명하며 제보하였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이 양씨 성을 가진 이 여인은 불법 조직 내부의 사람으로 검찰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에 검찰은 오늘 경찰로부터 지휘권을 넘겨 받아 뤼원셩 감독의 가오슝시의 개인 주택과 타이난 야구장의 야구팀 숙소 등 모두 네 곳의 지점을 압수 수색하였습니다. 뤼원셩 본인은 물론 그의 아내와 함께 팀의 두 명의 투수 코치도 타이베이시 모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 더보기
싱농불스! FA가 되는 펑정민을 잡기 위해 2000만 위엔을 준비 치아치아(恰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이완 최고 타자인 펑정민(彭政閔)이 자유계약으로 풀립니다. 원 소속 팀인 슝디 외에도 다른 모든 팀이 펑정민을 잡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이와 라미고 팀은 일찌부터 펑정민을 잡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론에 소식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이 바로 올 시즌 현재 45승 3무 69패 승률 0.395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절대적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싱농 불스입니다. 단장이 직접 나서 펑정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농의 단장인 양런요우(楊仁佑)는"비록 그의 이적료가 1600만 위엔(한화로 약 6억 2천만 원) 정도 되겠지만, 그래도 치아치아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타자다. 시장에 나오면 적극적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 더보기
前롯데 자이언츠 출신 외국인 선수인 브라이언 코리(Bryan Corey)의 타이완리그 모습. 영문명 Bryan Corey / 한글명 브라이언 코리 / 중문명 쿠리(酷力) 前 롯데 자이언츠 출신의 외국인 선수였던 브라이언 코리 선수의 타이완 리그(CPBL) 성적입니다. 브라이언 코리 선수는 CPBL의 라미고 몽키스(前 라뉴 베어스팀) 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등록 마감일에 극적으로 계약을 맺어서 뛰기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총 네 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습니다. 현재까지의 누적 성적은 4게임 등판에서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4일 선발로 나와 3.1이닝만에 5실점(4자책)을 하면서 강판 당하면서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코리의 평균 자책은 5.03으로 좋지 않습니다. 모두 33개의 안타를 맞았고, 3개의 피홈런과 13개의 탈삼진, 4개의 사사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CPBL 이제는 타이완에 제5구단이 창단되어야 한다. CPBL 타오위엔 팀(라미고 몽키스)의 홍이중(洪一中) 감독은 이제 제5구단이 창단될 시기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는 올해 프리에이전트 제도를 시행하여 이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는 모두 15명에 달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적응을 하지 못한 해외파 선수들의 귀국도 많이 예상되기에 올해 지금 한 팀이 더 창단된다면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들을 얻을 수도 있기에 선수 수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고, 단조로운 4개 팀 만의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미고 팀의 홍이중 감독(왼쪽 사진)은 "어떤 때는 2주 동안 늘 같은 팀과 경기를 해야 하기에 선발 투수나 라인 업에서 변화를 꾀하기도 어렵고 팬들로서는 지루한 경기의 양상을 보이는 단점이 많다."라면서 이번에 풀리는 FA .. 더보기
2011 CPBL 시즌 중간리뷰입니다. (2011.05.18 현재) 2011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중간 리뷰입니다. 지난 시즌 라뉴 베어스에서 라미고 몽키스로 팀 명를 바꾸고 분위기를 쇄신한 라미고 팀이 시즌 시작이 된 후 계속 선두 자리를 고수하다 어제 경기로 통이에 선두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전반기 우승 팀이었던 싱농 불스는 팀 리빌딩을 선포하고 노장 및 많은 선수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런 여파로 현재 단 9승만을 올리며 리그 최하위에 쳐져 있습니다. 싱농 불스는 현재까지도 외국인 선수의 충원 없이 자국 선수들만으로 리그에 임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 충원 미비는 자국 선수들만 가지고 한 시즌을 꾸려보자는 고육지책인데, 싱농 불스 팀의 재정이 불건전한 상태의 영향도 있습니다. 이에 싱농 팬들은 대규모 집회까지 계획하여 구단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특집기획] 2011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제1편 2011년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는 누구인지 알아보는 특집 기획 시리즈 1편입니다. 1편에서는 두 팀의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시즌 팀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탄생한 라미고 몽키스와 강력한 선수보강으로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히는 통이 라이온스의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2부에서는 외국인 선수들 덕분에 작년 시즌 우승을 차지한, 그러나 그 주역 중의 한명인 마그레인이 한국으로 빠져나간 슝디 엘리펀츠 팀과 작년 전반기 우승 팀으로 챔피언 시리즈에서 슝디에게 패하고 팀 리빌딩을 선언한 싱농 불스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라미고 몽키스 팀의 외국인 선수들. Ken Ray(켄 레이/ 중문이름 루이:銳 풀네임 Kenneth Alan Ray) 1974.. 더보기
라미고몽키스의 새로운 용병은 전 넥센 투수인 좌완 번사이드. 타이완 중앙사 샤오바오샹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스의 새로운 용병 중의 한명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경험한 애드리안 번사이드(Adrian Burnside)가 되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 팀은 오후에 홍이중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3명의 용병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에 좌완이 두명이고 우완이 한명입니다. 두명의 좌완은 스티브 해먼드(Steve Hammond)와 애드리안 번사이드이고, 우완 투수는 켄 레이(Ken Ray)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중에 1977년생으로 190cm/95kg인 애드리안 번사이드는 2005년과 2007년 베이스볼 월드컵 호주 대표로 활약을 했었고, 2006년 WBC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 후에 2008년 일본 요미우리.. 더보기
Jim Magrane 전 슝디 엘리펀츠 투수 한국으로 오다. SK 와이번스가 판웨이룬의 대신으로 타이완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었던 짐 마그레인(본명 James Eugene Magrane: 매그레인으로도 발음하는데 전 미국에서 기자가 인터뷰할 때 발음 된 마그레인으로 적었습니다.)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선수는 1978년생으로 188cm/94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우투우타의 투수입니다. 본인의 최고 구속은 2009년 미국 독립리그에서 뛸 때 기록한 152km/h라고 합니다.(타이완 리그에서는 148km/h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의 평균 구속은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던 시기에는 140이 안될 정도의 난조를 보이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5월 부터 조금씩 회복되어 5월 말에 145km정도를 찍은 후에 8월에 148km의 본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보기
타이완 프로야구 승부조작 관련 법안 상정 뉴스 타이완 프로야구 협회 회장인 리원빈(李文彬)씨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스포츠 복권 발행안 조례 수정안을 제출한 소식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내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불법 승부조작에 대한 가중처벌 법안(스포츠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을 통과시켜 주기를 강력히 희망하였습니다. 입법원 교육과 문화위원회, 재정위원회는 오늘 스포츠복권 발행조례수정 초안을 상정하고 프로야구 존립을 저해하는 '폭력, 위협, 사기 혹은 기타의 방법으로 스포츠 산업과 종사자에 저해가 되는 행위를 강력히 근절하도록 법 수위를 높여서 제정하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원래 기존의 법안은 해당되는 단체나 사람에게 1년~7년형과 최하 1,000만~최고 3,000만 위엔(3억9천만원~11억6천만원 좌우)의 벌금 수준에서 3년이상 10년 이하의 형량과.. 더보기
싱농불스 감독 쉬셩밍(徐生明) 기대치 부족으로 2군으로 떨어지다. 올 시즌 상반기 우승을 거둔 쉬셩밍 감독은 싱농에서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챔피언시리즈에서 구단의 기대치 이상 못해주었기에 2군으로 전임되었습니다. 자유시보 타이중(台中)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사상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2년간 계속 챔피언의 자리 일보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서야 했던 싱농 불스의 쉬셩밍 감독이 결국 2군 감독으로 전임되었습니다. 말은 전임이지만 결국 좌천이나 다름없는 조치입니다. 새로운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구단 총회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구단에서 내치지는 못하기에 2군 사령탑으로 전임조치를 한 모양입니다. 올해 싱농 팀의 전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챔피언시리즈에서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네 경기를 내리 .. 더보기
(CPBL)라뉴 베어스. 연고지 이전을 결정하다! 타이완 타이베이 시에서 대략 한 시간 거리쯤 있는 타오위엔 현(桃園縣)과 La new 베어스팀은 오늘(8日) 구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하고 기자초청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앞으로 10년간 타오위엔 현의 칭푸국제야구장(青埔國際棒球場)을 라뉴 베어스팀이 직접 운영, 관리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정식으로 공표하였습니다. 이로서 라뉴 베어스팀은 연고지를 가오슝에서 타오위엔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라뉴 베어스는 내년에 팀 이름도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뭐라고 바꿀지는 정하지 않았지만 새로 출발하는 의미에서 팀 명칭도 바꿀것이라고 합니다.(라뉴 팀 회장 류바오요우씨는 8일 팀의 상징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이전까지 써오던 라뉴는 버리고 새로운 상징물과 유니폼 등, 팀을 대.. 더보기
승부조작의 여파. CPBL 시청률 큰 폭으로 하락 작년 승부조작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방송국! 작년에 발생한 일련의 프로야구 승부조작사태 덕분에 그 후유증이 매우 큽니다. 그런 영향으로 올해 프로야구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타이완 선수들인 천웨이인(陳偉殷)이나 쉬밍지에(許銘傑) 등이 선발로 나오는 경기도 큰 변동 없이 아주 조금 상승했습니다. "작년 승부조작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방송국이다!"라고 모 방송국의 캐스터는 한탄했습니다. 그는 또 CPBL뿐만 아니라 MLB 경기에서도 시청률이 동반하락하는 악영향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아마추어 경기는 엄청난 폭으로 떨어졌다는 점을 얘기하면서 야구의 인기에 큰 타격을 준 것은 바로 계속된 승부조작에 따른 국민의 등 돌리기라고 단정했습니다. 현재 CPBL의 시청률은.. 더보기
C.P.B.L 2010 리그의 여러가지 소식들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 선수 트레이드 완료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의 선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팡커웨이(方克偉)선수(현재 1군 등록선수)에 현금을 더해서 싱농 불스의 궈지엔위(郭健瑜)와 왕지엔쉰(王建勳) 두 명(두 명 모두 2군에 등록된 선수)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7월 14일에 정식으로 등록됩니다. 이 세 명의 선수는 내일 자로 자동으로 현 구단에 선수 등록이 취소되고, 쌍방 구단은 24시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여 자팀 선수로 등록을 위하여 연맹의 허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 린즈셩(林智勝) 쌍둥.. 더보기
La New 베어즈. 가능한 팀을 매각하고 싶다!!! La New 구단은 현재 연고지인 가오슝 시의 청칭후야구장(高雄縣 澄清湖球場)에 계속 남을 것인가 아니면 타오위엔으로 옮길 것인가? 몇 일전 구단 류바오요우(劉保佑)사장은 가오슝시 시장 천쥐(陳菊)를 접견한 자리에서 타오위엔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문제를 토론하는 와중에 만일 가능하다면 제일 좋은것 구단을 팔아버리는 것인데. 아직까지 그 일로 접촉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의 환경이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며 구단 매각에 있어서 권리금 문제는 가장 문제가 되지 않는 문제라고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는 다시 입장객의 저하로 입장 수익상의 부진은 프로야구의 표면적인 문제이고, 근본적으로는 모든 프로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악화되었고,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