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텐더 썸네일형 리스트형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선수. 넌텐더 리스트에 오르다.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 선수가 결국 또 다시 넌텐더(non-tendered)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이는 곧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이로서 왕지엔민은 2년 연속으로 넌텐더 리스트에 오르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타이완의 수많은 팬들은 그를 위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설령 왕이 계속해서 위싱턴에 남는다고 할지라도 기회가 주어질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원래 재계약을 낙관하고 있었습니다만 상황이 급변하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지난 9월에 왕지엔민을 내보내라는 팬들의 성화도 있었습니다. 30세의 왕지엔민은 애초 워싱턴과 1 년에 200만 달러(타이완 달러 6,395만 위엔)의 계약을 하였습니다만 현재까지 아무런 활약도 없이 계속 재활에만 매달려 있기에 구단으로서는 돈만 낭비하고 있는 형편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