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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민

(CPBL)중신슝디 펑정민(彭政閔) 6년 FA 계약 체결 대만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스타 중 한 사람이자 중신슝디(中信兄弟)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펑정민(彭政閔)선수가 구단과 무려 6년이라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주에 FA 선언을 한 후 구단과 계속 협상을 가져왔는데, 오늘 중신슝디 구단은 펑정민 선수와의 계약 사실을 알리면서 상세한 조건도 밝혔습니다. 펑정민 선수와 먼저 선수로 2년 계약과 이후 코치 및 감독으로 4년 등 총 6년 3,600만 NTD(13억 3,884만 원)의 계약의 조항을 맺었다고 밝히면서 연도별 세부 조건도 말했습니다. 펑정민 선수는 1978년 생으로 현재 38세입니다. 먼저 선수 시절은 월 70만 위안(연봉 840만 위안)과 240만 위안의 옵션 조항을 합해 총 2,160만 위안 규모이고, 만약 2년 후 코치가 되면 3~4년 째는.. 더보기
2016년 작년 대만프로야구(CPBL) 최고 인기 선수는? 2016년 대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선수는?바로 천진펑(陳金鋒) 선수였습니다. 작년에 라미고 타오위안 팀에서 성대한 은퇴식을 가지고 은퇴한 후 이제는 WBC의 대표팀 타격 코치로 활동하고 있지만 작년 한 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선수였습니다. 천진펑 선수는 은퇴를 하기에 아마도 더 큰 표를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천진펑 선수에 이어 2위 표를 받은 선수는 역시 린즈셩입니다. 1위와의 표 차이는 5천 표 가까이 납니다. 하지만 천의 은퇴 프리미엄이 좀 있었다고 보기에 실제 인기 지수로는 근소한 차이가 아닐가 생각할 정도로 린즈셩은 인기가 있습니다. 3위는 홈런왕인 가오궈후이로 EDA의 중심타자로 홈런왕을 차지하면서 인기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전통의 인기 강자인 펑정민 .. 더보기
한국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대한 특별기획 모음 지난 8월 저는 일간스포츠와 함께 대만 승부조작에 관한 특별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이후 일간스포츠에서는 그 취재를 바탕으로 특별 기획을 준비하여 총 15편에 달하는 내용으로 대만, 일본, 미국의 승부조작 사례와 대응, 현황. 그리고, 한국의 승부조작 대책과 현황 등을 정리하여 독자에게 알렸습니다. 이에 저는 모든 기사를 한데 모아서 링크 걸어 소개할까 합니다.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보시면 대략 승부조작의 시작과 끝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르포①] 대만프로야구 승부조작 연루 전 선수를 만나다http://isplus.joins.com/article/811/20539811.html [르포②] CPBL 승부조작 중개자, ”대만 자금, 한국으로 흘러갔을 것”http://isplus.joins.c.. 더보기
(Update)제3회 WBC 타이완대표팀 가이드북 V.Final 1.2 버전에는 예상 라인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타이완 대표팀에 관한 자료집입니다. 그 내용은 커버 스토리와 타이완 대표팀 전체 엔트리, 코칭스태프 자료-투수 자료-포수 자료-내야수 자료-외야수 자료-라인업 예상-연습경기 박스 스코어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이 자료를 이용하실때 개인이 참조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자료를 인용하여 공식적으로 이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대치동갈매기의 ChineseBaseballStory') 명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무단으로 자료를 이용할 시에는 법적으로 절차를 밟아서 반드시 용돈 벌이를 하여 소고기를 사묵겠습니다. 이번 자료 버전은 3th WBC_Taiwan_Report_v1.2입니다. 업데이트.. 더보기
싱농불스! FA가 되는 펑정민을 잡기 위해 2000만 위엔을 준비 치아치아(恰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이완 최고 타자인 펑정민(彭政閔)이 자유계약으로 풀립니다. 원 소속 팀인 슝디 외에도 다른 모든 팀이 펑정민을 잡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이와 라미고 팀은 일찌부터 펑정민을 잡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론에 소식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이 바로 올 시즌 현재 45승 3무 69패 승률 0.395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절대적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싱농 불스입니다. 단장이 직접 나서 펑정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농의 단장인 양런요우(楊仁佑)는"비록 그의 이적료가 1600만 위엔(한화로 약 6억 2천만 원) 정도 되겠지만, 그래도 치아치아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타자다. 시장에 나오면 적극적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 더보기
슝디 엘리펀츠팀. 경영 손실이 너무 커서 인상 요인 없어. 슝디 엘리펀츠 팀의 슈퍼스타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펑정민(彭政閔)은 이번 시즌 타격왕을 차지하였고, 리그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슝디 구단의 회장 홍뤼허(洪瑞河)씨는 어제 기자회견 자리에서 슝디 팀의 올해 적자 폭이 너무 커서 임금에 대한 큰 인상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마도 펑정민 선수는 소폭 인상으로 그칠 전망입니다. 펑정민은 작년에는 월 8만 위엔이 올랐고, 올해 초 10만 위엔이 올라서 총 월 50만 위엔(대략 월 1900만 원의 규모)의 규모까지 올랐습니다. 펑정민과 그의 신부 뤼관치(呂冠琦)/2008년 12월 결혼 펑정민은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라뉴의 천진펑과 통이의 판웨이룬과 함께 대표적인 3대 고액 연봉자입니다. 그러나 타격왕과 함께 리그 MVP를 올리면서 팀을 .. 더보기
CPBL 수상의식. MVP는 펑정민이 수상! CPBL 2010년도 각종 부문별 수상의식이 오늘 오후에 열렸습니다. 리그 MVP는 슝디 엘리펀츠의 펑정민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우승 팀인 슝디 팀의 선수들의 대약진이 돋보인 이벤트였습니다. 펑정민, 천지앙허,황쓰하오, 쟝쩡웨이가 골든글러브를 탔습니다. 또 외국인 선수들인 카스티요와 로만, 쿨렌도 베스트 나인에 뽑혔습니다. 슝디 팀의 선수들은 모두 33개부문에서 17개 부문을 획득하면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2010년도 수상 부문별 수상자 연도 MVP:펑정민(彭政閔) 연도 신인상 :왕징밍(王鏡銘) 최고 진보상 :왕펑신(王豐鑫) 베스트 텐 선수 투수:카스티요(卡斯帝) 포수:쩡다홍(鄭達鴻) 1루수:펑정민(彭政閔) 2루수:천지앙허(陳江和) 3루수:황쓰하오(黃仕豪) 유격수:쩡짜오싱(鄭兆行) 외야.. 더보기
타이완 주요선수 린즈셩, 판웨이룬 모두 해외 FA자격 신청 어제 펑정민 선수의 해외 FA신청을 알려드렸습니다만 오늘은 거기에 다시 세 명의 핵심 선수가 해외 FA신청을 했다는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그 세 선수는 라뉴 베어스의 중심이자 올시즌 홈런왕인 린즈셩(林智勝) 선수와 통이 라이온즈의 에이스이자 타이완의 대표투수인 판웨이룬(潘威倫) 선수, 그리고 슬라이더의 왕자로 불리는 양지엔푸(陽建福) 선수입니다. 먼저 La new팀의 린즈셩 선수는 오늘 오전 FAX로 연맹 사무실에 신청서를 보내왔습니다. 린즈셩 선수는 이로서 펑정민 선수 이후에 두 번째로 해외 FA자격을 신청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 규정에 따라 이번 신청은 해외 진출만을 위한 조건으로 La new 구단의 동의를 얻어 신청한 것입니다. 이제 린즈셩 선수는 외국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을 할 수.. 더보기
(광저우아시안게임)타이완 야구대표팀 분석 내야수 1편 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분석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1일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한 선수분석은 투수(1, 2편)와 포수, 내야수(1,2편), 외야수 편 등 총 6부작으로 특집 기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내야수 편입니다. 후진롱(胡金龍), 천용지(陳鏞基), 펑정민(彭政閔) 입니다. 1. 후진롱(胡金龍) : MLB까지 올라간 집념의 사나이 1984년생으로 180cm/86kg의 탄탄한 체구의 우투우타 내야수입니다. 2B, 3B, SS까지 볼 수 있는 내야 만능 유틸입니다. 국립체육원을 나와서 2003년 LA 다저스와 15만 달러에 자유계약을 맺어 도미한 선수입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네 번이나 MLB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백업 요원으.. 더보기
[CPBL]리그 20주년 개막전! 드디어 6,000호 홈런이 터지다! CPBL 20주년 개막식에서 타이완 리그 사상 6000호 홈런의 주인공은 챠챠 펑정민(彭政閔)!!! 티엔무(天母)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20주년 개막전에서 통이 라이온즈가 슝디 엘리펀츠에 5:1로 승리 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타이완 초총통 마잉지우(馬英九)와 그 부인 쪼우메이칭(周美青)이 참석하여 마잉지우 총통이 시구를 하였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관전을 하여 올 시즌 야구의 인기를 되살리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잉지우 총통의 시구모습입니다.小靖님 영상) 마잉지우 총통은 '저는 많은 야구 팬들 앞에서 세 가지 야구에 관한 문제의 해결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타이완에 다시 야구열기를 되살리고, 두 번째로 프로야구 2군 제도를 정비할 것이고, 세 번째로 야구 시장을 확대하여 다시는 프로야.. 더보기
[총4부]제2회 WBC 대만 대표팀을 분석하다...3부 최종적으로 WBC에 출전할 대만 대표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3월 6일 한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역예선을 시작하는 대만의 WBC대표 팀을 돌아보고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항상 대만과의 경기는 긴장을 하고 봐야합니다. 마음속으로 쉽게 생각하다가 덜미를 잡힌 적이 몇 번이나 있었기에, 더군다나 이번 대만 대표팀은 에이스급 선수들이 대부분 빠져서 그런지 더 쉽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맹수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 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대만 전에서 오히려 일본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사없이 국제대회 단기전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 지 아무도 모릅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대 .. 더보기
<CPBL 웃긴 야구영상>펑정민의 타구가 어디에??? 외에 다수 대만 프로야구에서 나온 웃긴 장면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와 통이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슝디의 중심타자인 펑정민이 센터방면 거의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쳤는데............ 심판의 콜을 잘 보세요... 더보기
대만 올림픽 야구 대표팀 소개 2부 [ 대만국내리그선수들] [많은 기자분들이 보시고 참고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보시고 제발 신문에는 이름과 단어의 정확한 중국어 표기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서 1부에서는 대만 올림픽 대표팀의 해외권 선발 선수 위주로 분석을 하였다면 2부에서는 국내(대만)리그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모두 다 분석하기는 그러니 중요한 몇몇 선수들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투수편 潘威倫(판웨이룬) 1982년 3월생으로 182/95의 신체조건. 우투우타로 일본 벳푸대학 야구부에 잠시 유학한 일이 있었구요, 輔仁大學 재학시 학교 야구부에 있지않고 허쿠(合庫)야구부에서 뛰면서 통이 라이온즈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프로 5년차 투수입니다. 데뷔 첫 해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갖고 있는 구질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