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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디 엘리펀츠

중신금융지주(中信金控) 슝디 엘리펀츠 매입 내막 올 10월 말 팀 매각을 선포한 슝디엘리펀츠(兄弟象)의 매입 회사로 중신 금융지주가 나선 가운데 매각의 내막이 밝혀졌습니다. 중신 그룹은 슝디 구단 수뇌부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4억 위안을 들여 슝디 구단을 스폰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구단 매입이 아니라 왜 10년 스폰서를 한다는 발표를 했는가에 의견이 분분합니다. 구단 매각 내막을 설명하는 이미지. 중신금융지주 --(구단 스폰서)--> 화이위러(중신 자회사) 더보기
[속보]중신(中信) 그룹. 슝디 엘리펀츠 매입으로 다시 프로야구계로 돌아오다! 대만 금융그룹인 중신그룹(中信集團)이 슝디 엘리펀츠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음 주 정식으로 기자회견을 한다는 내용인데 정말이라면 중신 그룹이 중신 웨일즈를 매각한 지 만 5년 만에 다시 프로야구계로 돌아오는 셈입니다. 중국신탁(China Trust) 그룹은 금융지주회사로 實收자본(Contributed capital)이 대략 1231.70억 위안(4조 5천억 원 정도)입니다. 자회사에 중신 상업은행, 중신 종합증권, 중신 보험에이전트, 중신 창업투자, 중신 자산관리, 중신 생명보험, 대만 로터리(복권) 등이 있습니다. 중신 그룹은 1996년 대만 프로야구에 가입하여 허신웨일즈(和信鯨)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당시 1,2억 위안의 가맹금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그 후에 중신 웨일즈(中信鯨)로 팀 .. 더보기
[CPBL]슝디 엘리펀츠(兄弟象)의 유력 매각처 나타나다. 오늘자 대만의 자유시보 기사에 따르면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슝디 엘리펀츠의 대상으로 좋은 매각처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매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발표 직후 슝디 엘리펀츠 관련 물품이 대거 팔렸는가 하면, 지난 아시아시리즈 대비 연습경기 때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슝디 엘리펀츠의 마지막 모습을 기념하기 위하여 두 경기에 무려 2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슝디의 마지막을 보기위해 관중으로 가득찬 모습 지난 2009년에 발생한 승부조작 사건으로 직격탄을 맞은 슝디 엘리펀츠는 그동안 주전 대부분이 잡혀 들어간 후 전력 보강을 위해 외국인 선수를 무리하게 데려 왔고, 그 다음해 챔피언시리즈에서 감격의 우승을 하면서 일시적인 재정.. 더보기
CPBL 슝디 엘리펀츠(兄弟象) 매각 결정! CPBL 슝디 엘리펀츠 팀이 경영상의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은 매각한다고 합니다. 10월 24일 대만 교육부장 쟝웨이닝(蔣偉寧)씨가 슝디 그룹은 이미 여러 기업들과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미 미디어에 노출된 그 그룹들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현재 슝디 엘리펀츠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하는 방식의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13년 정규리그가 끝난 후 모든 선수단이 마운드에 나와 팬에게 인사하는 모습 사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의 경영난은 2009년 블랙 엘리펀츠 사건 이후부터 불거졌습니다. 승부 조작으로 전력의 반을 잃은 슝디 구단은 그 이후부터 극심한 경영 부진에 시달리면서 매년 구단 매각의 의혹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구체적으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을 정.. 더보기
현재 타이완을 대표하는 타자는 린이취엔(林益全). 어제는 투수로 등판? 7월 12일 슝디 대 이따의 경기 중 18:1로 뒤지고 있던 이따 팀에서 1루수 린이취엔(林益全)을 투수로 올렸습니다. 우투좌타의 린이취엔이 긴급등판하여 팬들에게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볼넷을 하나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를 유격수 땅볼로 아웃처리하면서 이닝을 종료하였습니다. 최고 134km/h까지 던진 린이취엔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 투수로 등판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부상 우려로) 야수를 투수로 등판시켰다고 이따 팀의 감독인 쉬셩밍씨를 비난하였습니다. 이따 팀은 이날 경기에서 모두 8명의 투수를 사용하였고 결국 1루수인 린이취엔까지 투수로 등판시켰습니다. 슝디 타선은 모두 24안타를 몰아쳐 18득점을 올리면서 초토화시키면서 후반기 리그 4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 게임 18실점은 이따 팀 역.. 더보기
WBC대표팀 감독 씨에창헝(謝長亨)씨. 슝디 감독에 선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타이완 대표팀을 이끌면서 타이완 사상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이 오늘 전격적으로 슝디 엘리펀츠 감독에 취임하였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오늘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씨에창헝 감독이 슝디 팀을 맡게 되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전임이 된 천뤼천(練陳瑞) 감독은 슝디 2군 감독으로 물러났습니다. 홍윈링(洪芸鈴) 단장과 인사하는 씨에창헝 감독의 모습/사진 @CPBL 제공 기자회견 장에서 씨에창헝 감독은 "평생을 야구인으로 살면서 타이완의 야구 환경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고 앞으로 최선의 노력으로 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팀을 꾸리고 선수들의 능력 발휘를 위한 마당을 만들어주고 싶다." 면서 소감.. 더보기
새로운 연맹 규약 발표. 구단 매각 등 자체 발표는 금지함 슝디 엘리펀츠를 포함한 타이완의 프로야구단은 앞으로 구단발 매각 및 기타 구단의 존재 여부에 대한 협상 소식은 대외공표하지 못한다는 자유시보 니완쥔(倪婉君) 기자의 타이베이발 소식입니다. 앞으로 새로 만들어 지는 CPBL 조약에 의거하여 앞으로 슝디 엘리펀츠를 포함하는 모든 구단들은 독자적으로 구단 해산이나 매각 등의 대외적인 소식을 발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CPBL 구성원이 될 기업은 규모를 중시하기로 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는 잠시동안 계속 구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방침을 잡았습니다. 연맹의 황쩐타이 회장은 이롄 그룹의 CPBL 가입을 환영하는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CPBL 방침을 정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각 구단마다 독자적인 발언으로 불안감을 주었던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앞으로는 구.. 더보기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나온 헤프닝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나온 헤프닝 장면 : 9회 초 9:9 동점 상황에서 슝디 엘리펀츠 팀 마무리 투수였던 라이언 큘렌(Ryan Cullen) 선수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후 돌연 땅에 공을 놓고 덕아웃으로 퇴장을 해버렸습니다. 통역이 당황해서 다가가서 뭐라고 말을 해 보지만 듣지 않고 몇 마디 말을 하곤 바로 덕아웃 뒤로 퇴장을 했습니다. 코치와 선수들은 매우 당황을 하여 마운드 주변에서 서있을 뿐 심판도 어떤 조치를 당장 취하기 어려워 멍하니 보고만 있습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심판 콜에 대한 불만인지 아니면 진짜 무슨 이유가 있어서인지 말입니다. 다만 주심 존에 대한 불만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위의 장면은 지난 4월 25일에 발생한 장면으로 이 일로.. 더보기
前 한화용병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 타이완 생활을 시작하다. 한국의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브래드 토마스(중국명 湯瑪仕)가 타이완에 도착하면서 정식으로 타이완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민훈기 기자의 트윗으로 알려진 토마스의 소식은 한국 팬에게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 트윗에서 한국으로 오고싶어 했지만 임의탈퇴의 제도적 한계로 타이완으로 간다는 소식을 밝혔는데, 어제 정식으로 슝디 엘리펀츠 구단에 입단했습니다. (월 1만 2천 달러에 추가 3,000달러의 옵션 조건으로 추정) 193cm의 큰 키에 105kg의 건장한 체격의 좌완 투수인 35세의 토마스는 호주 국적의 외국인 선수로 트윈스, 보스턴, 시애틀, 디트로이트, 텍사스 등에서 마이너와 메이저를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그 중에서 보스톤 레드삭스에서는 월드시리즈 40인 로스터에도 들면서 챔피언 반지를 획득하.. 더보기
(CPBL) 2012 타이완 프로야구 초반 리뷰 CPBL 2012 초반 리뷰 현재 CPBL 2102 시즌은 지난 3월 17일 타이베이의 티엔무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펼친 이후 팀당 대략 21게임 정도를 펼친 상태입니다. 초반 판세는 역시나 투자를 많이 한 통이 라이언스(팀 타율 0.273, 팀 안타 202H, 팀 홈런17HR, 팀 평균자책점 2.53, 56자책점)가 14승 8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 다음으로 선수 보강을 한 라미고 몽키스(팀 타율 0.272, 팀 안타 182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3.45, 68자책점)가 두 게임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팀 타율 0.274, 팀 안타 197H, 팀 홈런 6HR, 팀 평균자책점 4.51, 92자책점)는 9승 12패를 기록 중이고 싱농 불스(팀 타율 0.268, 팀 .. 더보기
놀라운 트레이드! Lamigo 리쥐관(李居冠)과 슝디 천관런(陳冠任)맞교환 2011년 12월17일 오후 9시 40분 최종수정 기사 Lamigo Monkeys 팀은 오늘(12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슝디 엘리펀츠의 외야수 천관런(陳冠任)과 자팀 선수인 투수 리쥐관(李居冠)을 트레이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라미고팀의 영업기획부 과장 천쥔쟝(陳俊璋)은 이를 두고 각자 필요한 전력을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Lamigo 팀의 단장 쑤징슈엔(蘇敬軒)씨는 이번 트레이드를 두고 쌍방이 이미 많은 토론을 거쳐 결정한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라미고 팀은 챔피언 시리즈에서 타력이 안정적이지 못한 약점을 보였기에 좌타이면서 꾸준한 타격 능력을 갖춘 천관런이 절실히 필요했고, 슝디 엘리펀츠 팀은 지금까지 계속 안정적인 투수력이 필요했기에 잠재력이 큰 젊은 능력의 리쥐관을 원하여 서로 각자의 전력에서 필.. 더보기
타일러 럼스덴(Tyler Lumsden) 타일러 럼스덴(Tyler Lumsden)1983년 5월 9일생 2011 CPBL 타이완 슝디 엘리펀츠 소속으로 10승 11패(평균자책점 3.209)를 기록한 좌투좌타의 투수로서 슝디 역사상 가장 뛰어난 방어율을 보인 좌완 외국인 투수로 꼽힙니다. 191cm/95kg의 건장한 체구를 바탕으로 한 좌완의 약간 쓰리쿼터형 투수로 정통파는 아닙니다. 본인 최고구속은 예전 마이너 시절 151km/h이지만 타이완 시절에는 대략 146km/h가 최고였습니다.보유구종은 FB와 너클커브와 슬라이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1년 10월 중순에 일본으로 와서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테스트를 받았지만 신통치 못한 결과로 결국 탈락하여 2012년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 팀의 두 번째 외국인 선수(첫 번째는 고바야시.. 더보기
싱농불스! FA가 되는 펑정민을 잡기 위해 2000만 위엔을 준비 치아치아(恰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이완 최고 타자인 펑정민(彭政閔)이 자유계약으로 풀립니다. 원 소속 팀인 슝디 외에도 다른 모든 팀이 펑정민을 잡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이와 라미고 팀은 일찌부터 펑정민을 잡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론에 소식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이 바로 올 시즌 현재 45승 3무 69패 승률 0.395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절대적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싱농 불스입니다. 단장이 직접 나서 펑정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농의 단장인 양런요우(楊仁佑)는"비록 그의 이적료가 1600만 위엔(한화로 약 6억 2천만 원) 정도 되겠지만, 그래도 치아치아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타자다. 시장에 나오면 적극적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 더보기
(Update)마그레인 슝디 팀 복귀무산. 케니 레이번은 타이완에서 방출당함. 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슝디 엘리펀츠 팀은 20일 오전에 전 슝디 팀 소속이었던 짐 마그레인 투수가 타이완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마그레인은 이미 다른 길이 있는 것으로 통보했습니다. 한국 SK 와이번스에서 계약해지 당했던 마그레인은 원래 에이전트와는 타이완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지만 본인이 타이완 행을 취소하고 다른 길을 찾았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슝디 구단은 그래도 긴밀하게 계속 연락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전 슝디 외국인 선수인 짐 마그레인(Jim Magrane)이 한국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즌 중반 .. 더보기
[특집기획] 2011 'CPBL'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제2편 2011년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는 누구인지 알아보는 특집 기획 시리즈 1편입니다. 1편에서는 두 팀의 외국인 선수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시즌 팀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탄생한 라미고 몽키스와 강력한 선수보강으로 최고의 우승후보로 꼽히는 통이 라이온스의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2부에서는 외국인 선수들 덕분에 작년 시즌 우승을 차지한, 그러나 그 주역 중의 한명인 마그레인이 한국으로 빠져나간 슝디 엘리펀츠 팀과 작년 전반기 우승 팀으로 챔피언 시리즈에서 슝디에게 패하고 팀 리빌딩을 선언한 싱농 불스의 외국인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슝디 엘리펀츠 팀의 외국인 선수들. Ryan Cullen(라이언 큘렌/ 중문이름 쿠룬:庫倫) 1980년생으로 좌완 정통파(간혹.. 더보기
슝디 엘리펀츠 중국 광동팀과 연습경기를 자비로 중계예정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연습 경기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팀은 오는 28일 지아이시(嘉義市)에서 중국의 광동 레오파드 팀과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구단 자체에서 비용을 대서 중계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웨이라이 방송국과 협조하여 이번 연습 경기를 중계하려고 하는데, 슝디 구단주 양아이화(楊愛華)씨는 구단으로서도 의의가 있는 경기라서 중계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세미프로 팀과 정식으로 가지는 첫번째 경기(비공식적으로는 몇번 열렸습니다만 이렇게 중계까지 하는 경기는 처음이지요.)인데요, 이번 시즌 중국은 정식으로 프로화 출범을 합니다. 그 전에 타이완 프로 팀과의 교류전이 열리게 되는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무료로 개방을 하여 표값을 .. 더보기
Jim Magrane 전 슝디 엘리펀츠 투수 한국으로 오다. SK 와이번스가 판웨이룬의 대신으로 타이완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었던 짐 마그레인(본명 James Eugene Magrane: 매그레인으로도 발음하는데 전 미국에서 기자가 인터뷰할 때 발음 된 마그레인으로 적었습니다.)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선수는 1978년생으로 188cm/94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우투우타의 투수입니다. 본인의 최고 구속은 2009년 미국 독립리그에서 뛸 때 기록한 152km/h라고 합니다.(타이완 리그에서는 148km/h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의 평균 구속은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던 시기에는 140이 안될 정도의 난조를 보이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5월 부터 조금씩 회복되어 5월 말에 145km정도를 찍은 후에 8월에 148km의 본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보기
슝디 엘리펀츠팀. 경영 손실이 너무 커서 인상 요인 없어. 슝디 엘리펀츠 팀의 슈퍼스타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펑정민(彭政閔)은 이번 시즌 타격왕을 차지하였고, 리그 MVP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슝디 구단의 회장 홍뤼허(洪瑞河)씨는 어제 기자회견 자리에서 슝디 팀의 올해 적자 폭이 너무 커서 임금에 대한 큰 인상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마도 펑정민 선수는 소폭 인상으로 그칠 전망입니다. 펑정민은 작년에는 월 8만 위엔이 올랐고, 올해 초 10만 위엔이 올라서 총 월 50만 위엔(대략 월 1900만 원의 규모)의 규모까지 올랐습니다. 펑정민과 그의 신부 뤼관치(呂冠琦)/2008년 12월 결혼 펑정민은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라뉴의 천진펑과 통이의 판웨이룬과 함께 대표적인 3대 고액 연봉자입니다. 그러나 타격왕과 함께 리그 MVP를 올리면서 팀을 .. 더보기
한국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1차전 결과. 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어제 타이완 타이중의 조우지야구장에서 거행된 한국 대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 시리즈 1차전 결과를 올립니다. 어제 티비로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경기 결과에 대한 스코어와 타격과 투수부문의 기록을 따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이미지가 잘 안보인다면 클릭하시고 크게 보시면 됩니다.) 경기 스코어 입니다. 9회 말에 터진 왕셩웨이 선수의 역전 끝내기 2루타로 경기는 슝디 엘리펀츠가 SK 와이번스를 3:2로 꺾고 1차전 승리를 가져가면서 최소한 1억 8천 5백만 원의 상금을 확보했습니다. 올란도 로만이 SK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줌으로서 한국이나, 일본행의 희망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타자별 성적 기록입니다. 투수별 성적 기록입니다. 타이완 슝디 팀에게는 이번 대회의 상금.. 더보기
2010 한국 對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가이드입니다. 한국의 SK 와이번스와 타이완의 슝디 엘리펀츠 팀이 11월 4일과 5일에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에서 양국의 명예를 걸고 일전을 벌입니다. 아시안 시리즈이 일환으로 이어진 이벤트로 올해는 한국과 타이완, 한국과 일본 팀이 각각 경기를 벌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4개국 아시안 시리즈였다가 일본 측의 재정난으로 규모가 줄면서 타이완이 빠지게 되자, 타이완 야구협회에서 강력하게 요청하여 성사된 대회이기도 합니다.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1월4일 현지 18:35분(한국시간 19시35분) SK와이번스 대 슝디엘리펀츠(SK선공) -11월5일 현지 18:35분(한국시간 19시35분) 슝디엘리펀츠 대 SK와이번스(슝디선공) (비가 와서 연기될 경우 11월 6일로 옮겨서 열립니다.) (한국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