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이 라이온즈

2014년 대만프로야구 각 팀의 전망은? 통이 라이언스-라미고 몽키스편 이제 내일(토요일)이면 대만프로야구 2014시즌이 개막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진 상황이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통이 7-11 라이언스 통이는 작년 우승을 한 후에 전력 보강에 충실하여 작년과 비교해서 더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 최고의 스타가 영입되었는데, 미국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준 궈홍즈(郭泓志) 투수와 계약을 하면서 투수력이 보강되었습니다. 팀 내 최고의 인기스타로 많은 팬의 환호가 있었는데, 관련 물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014 CPBL 25주년 개막기념 영상(For Fan~) 통이는 스타 선수도 많고 궈홍즈 같은 최고액 연봉자도 있어서 팀 페이롤이 9,600만 위안으로 다른 세 팀보다 약 2,000만 위안.. 더보기
아시아시리즈에서도 추악한 승부조작의 마수를 들이대다.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 대만의 암흑 세력이 캔버라팀에게 3만 달러를 미끼로 승부조작을 하려는 시도가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애플뉴스 씨에다이잉(謝岱穎) 기자가 캔버라 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나온 기사를 보면 대만의 승부조작 관련 세력이 캔버라 선수에게 접근하여 3만 달러를 미끼로 승부조작의 시도를 하려고 했으나 캔버라팀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무산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애플뉴스 인터넷판에 뜬 기사 캡쳐 캔버라팀이 아시아시리즈를 위해 대만에 머물고 있던 시기에 정체불명의 사람이 포수 Matt Blazynski에게 접근하여 3만 달러를 줄 테니 삼성과의 경기에서 7점 이상 져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이에 캔버라 팀원은 응하지 않고 바로 대만 프로야구 연맹에 이 사실.. 더보기
2013년 CPBL 챔피언시리즈 안내 2013년 대만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모두 끝났습니다. 후반기 리그 우승은 통이 라이언스가 차지하면서 전반기 리그 우승팀인 이따 라이노스와 10월 26일부터 7전 4승제로 챔피언시리즈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통이는 후반기 리그에서 32승 2무 26패를 기록하며 승률 0.552로 20승 2무 28패 승률 0.517로 후반기 맹추격을 한 라미고 몽키스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챔피언시리즈는 11월 15일에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의 일정에 맞춰 약간 늦게 시작됩니다. 10월 26일 타이중의 조우지(洲際) 야구장에서 1차전을 갖고 7전 4승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통이 라이언스 홈구장은 조우지(洲際)와 타이난(臺南)에서 세 경기를 배정했고, 이따 라이노스는 신좡(新莊), 청칭후(澄清湖), 조우지(.. 더보기
前 메이저리거 궈홍즈(郭泓志) 고국으로 돌아와 00번을 입다. 前 LA다저스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궈홍즈(郭泓志) 선수가 고국 대만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 4일 오후 5시에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통이(統一) 라이언스와의 입단식을 가지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궈홍즈는 내년부터 3년간 3,480만 위안(12억 7천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동시에 옵션으로 여러 조항(격려금과 함께 투구이닝, 평균자책점, 중계 및 구원 조항과 이닝당 피출루율 등의 조항이 있습니다.)을 걸었는데, 만약 옵션 조항을 모두 달성하면 최대 4,080만 위안(14억 9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 내년에는 1,100만 위안, 2015년에는 1,160만 위안, 2016년에는 1,220만 위안의 계약입니다. 궈홍즈는 이번 입단식에서 상징적인 '00번'..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통이 라이언스팀 소속으로 고국에 돌아온다. 대만 나우뉴스 팡정동(方正東)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만 프로야구 통이 라이언스(統一獅) 팀의 쑤타이안(蘇泰安) 단장은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 출신의 메이저리거였던 궈홍즈(郭泓志) 선수가 통이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밝혔습니다. 쑤 단장은 "궈홍즈 선수가 우리 팀에 입단하기로 하였습니다. 궈홍즈 선수는 11월 말에 대만에서 열리는 동계리그에 참가하겠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아직 세부 사안에 대한 조정이 있어서 정식 계약식은 구단의 동의 하에 조금 늦춰서 열겠습니다." LA다저스에서 활약하던 궈홍즈의 모습/ 사진 http://playsports.tw 통이 라이언스는 궈홍즈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동안 긴밀하고 빈번한 연락을 통해 다른 팀을 제치고 궈홍즈 선수와 큰 .. 더보기
궈홍즈(郭泓志) CPBL로 돌아오다. (통이? 이따?)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 타이완 이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가 궈홍즈(郭泓志)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경쟁팀보다 조금 유리하다고 합니다. 통이 팀의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15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월까지 궈홍즈와의 계약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여 수준은 최소한 월 60만 위안(한화로 약 2,250만 원)을 넘길 것이라고 합니다. 쑤 단장은 "만약 필요하다면 바로 미국으로 날아가서 궈홍즈를 영접할 것이다."라는 말로 궈홍즈를 잡겠다는 열망을 보였습니다. 前메이저리그 LA 다저스팀의 뛰어난 중계진으로 활약하던 시절의 궈홍즈 선수 궈홍즈 선수는 해외파 리턴 규정에 의하여 이번 시즌에는 선수 등록을 못합니다. 그렇지만 통이 팀은 반드시 9월 안으로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쑤타이안 단.. 더보기
2012년 CPBL 챔피언시리즈(통이 Vs 라미고) 전력예측 올 시즌 120게임 전체 성적표를 보면 전반기 리그는 통이 라이언스가 41승 19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챔피언시리즈 한 축을 차지하여 후반기리그를 여유롭게 보냈고, 후반기 리그에서 라미고 몽키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이와 전체 시리즈를 놓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전체 120게임 성적은 통이가 71승1무48패 승률 0.597로 1위, 라미고가 66승2무 52패 0.559의 승률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통이 라이언스는 팀 득, 실점 621/512. 0.284의 팀타율, 3.64의 팀 방어율을 기록하였고, 라미고 몽키스의 팀 득, 실점 676/573. 0.288의 팀타율, 4.09의 팀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기록만 보면 팀 타격은 비슷하고 팀 방어율에서 통이가 훨씬 안정적이라고 판.. 더보기
아시안시리즈 대비 통이 라이언스 훈련 및 연습경기 시작. 아시안시리즈 대비 통이 라이언스 선수 소집과 함께 연습경기 시작. 타이완 리타이 스포츠지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아시안시리즈를 대비한 훈련과 함께 지난 11~12일에 각각 국가대표 상비군과 슝디와 라미고 연합 팀과의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타이완 대표로 나가는 통이 라이언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타이완 상비군과 슝디와 라미고의 연합팀을 상대로 신좡야구장,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세 번의 연습 경기(마지막은 오늘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고 표는 현장판매로 입장료는 150위엔: 한화로 약 5,600원 정도)를 가집니다. 그동안 휴식을 취해왔던 통이 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합숙 훈련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 더보기
C.P.B.L 2010 리그의 여러가지 소식들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 선수 트레이드 완료 슝디 엘리펀츠와 싱농불스간의 선수 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구단은 팡커웨이(方克偉)선수(현재 1군 등록선수)에 현금을 더해서 싱농 불스의 궈지엔위(郭健瑜)와 왕지엔쉰(王建勳) 두 명(두 명 모두 2군에 등록된 선수)을 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7월 14일에 정식으로 등록됩니다. 이 세 명의 선수는 내일 자로 자동으로 현 구단에 선수 등록이 취소되고, 쌍방 구단은 24시간 내에 계약을 완료하여 자팀 선수로 등록을 위하여 연맹의 허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 린즈셩(林智勝) 쌍둥.. 더보기
[특집기획] 2010년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1) 2010년에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에는 어떤 외국인 선수들이 활약을 할 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작년에 이어서 이렇게 다시 특집을 마련했습니다. 아직 외국인 용병들이 확정된 곳과 또 테스트 중인 곳이 많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확정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대략 한 번 써보겠습니다. 나중에 추가되거나 변동사항이 있으면 업데이트 판을 개정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1편에서는 통이 라이온즈와 라뉴 베어즈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입니다. 통이 라이온즈 팀의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Luther Hackman(중문명칭:海克曼) 2008시즌과 2009시즌동안 타이완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펼친 통이 라이온즈의 해크만 투수는 올해도 통이 라이온즈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두 번의 챔피언 시리즈동안 6게임에 선발로 나와 43.1.. 더보기
2009 타이완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5차전 리뷰입니다. 오늘 경기는 타이베이의 신좡 야구장(슝디 홈/오늘 관중 12,500명 만석)에서 시작 되었는데, 경기 중간에 비가 와서 몇 시간 순연되면서 9시가 넘어갈 때쯤에야 겨우 3회가 끝났습니다. 경기는 11시 반(경기시간만 4시간 38분)이 되어서야 겨우 5:4로 슝디 팀의 5번타자 천관런(陳冠任)이 끝내기 안타를 쳐내면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만, 양 팀 모두 수준있는 경기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통이 팀으로서는 끝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서 역시 선발인 판웨이룬(潘威倫)의 부진과 마무리 투수인 린위에핑(林岳平)의 제구 난조로 결국 끝내기 안타를 내주면서 다음 경기로 우승의 꿈을 미루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전적은 통이가 3승 2패로 앞서고 있습니다. 양 팀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통이 라이온즈 슝디 엘리펀츠 S..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2차전 10월 18일에 또우리유 야구장(斗六球場)에서 열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 제 2차전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바로 1회에 통이 라이온즈가 찬스를 얻었습니다. 슝디 팀의 마이크 스미스 선발투수가 통이 팀 1번 타자를 사구로 내보내고 연이어 적시타가 터져나오면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슝디 팀도 바로 1점 홈런을 치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6회 전까지 여러 번의 찬스가있었지만 결정적인 주루사 두 번으로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더니 결국 통이 팀이 6회 말에 들어서 연속 안타와 볼넷 등을 묶어서 5점을 선취하면서 결정적인 기세를 잡았습니다. 통이 팀의 에이스 도도 판웨이룬(潘威倫)이 7이닝 동안 8안타를 맞으며 결코 적지않은 위기를 보였지만 1실점으로 잘 막아내면서 최종 6대3의 점수로 2차전마저 이기면.. 더보기
2008시즌 우승의 주역 해크만 전 통이 라이온즈 투수 컴백! 통이 라이온즈 팀의 우승 주역이었던 해크만이 다시 타이완으로 컴백하였습니다. 다시 팀에 합류하여 일단 불펜의 보직을 받고 훈련에 합류하였습니다. 적응기를 거친 후에 빠르면 다음 주 선발로 등판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작년 시즌에 5승1패 2세이브를 올렸고, 챔피언 시리즈에서 3승을 올리며 통이 라이온즈가 패권을 차지하는데 강력한 공을 세우면서 MVP에 올랐던 해크만은 아시안시리즈 전에 다시 한국이나 일본으로의 진출을 원하였지만 뜻대로 되지않아서 지금까지 멕시코 리그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팀 투수코치인 우쥔량(吳俊良)은 해크만의 상태를 관찰한 후 "크게 문제되는 곳은 없다. 투구 폼이나 어깨의 상태가 나빠보이지 않는다. 다만 급하게 올리지 않겠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적응시키겠다."면서 "몇 경기에서 .. 더보기
C.P.B.L 2009 시즌 각 팀의 외국인선수 소개...(1) 2009시즌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총 두 편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그 첫 번째로 라뉴 베어즈와 통이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입니다. 라뉴 베어즈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투수 아론 제임스 레이커스(Aaron James Rakers)/雷克斯 1977년생. 190cm/90kg의 당당한 체격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야구를 안하는 날에는 취미로 골프를 즐기고있답니다. 2004년과 2005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메이져 로스터로 활약했습니다. 구원투수로 나와서 13경기 1승이 있구요, 2006년에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했습니다. 2007년에 다시 샌디에고 파드레스로 옮겼습니다. 2008년에는 독립리그인 Atlantic League의 York Revolution.. 더보기
복수를 꿈꾸는 통이 라이온즈(統一7-Eleven獅隊) 지난 시간에는 중국팀의 대표로 참가하는 티엔진 라이온즈에 대해서 알아놨는데 이번엔 대만의 참가팀을 알아보겠습니다. 11월 12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에 대만 대표로 통이라이온즈팀이 참가하게 되면서 지난 해의 참패를 씻기 위해 복수를 꿈꾸는 그들의 팀소개와 전력을 알아 보겠습니다. 팀 경기수 승 패 무승부 승률 승차 統一 100 67 33 0 0.670 0 La New 100 61 35 4 0.635 4 兄弟 98 52 42 4 0.553 12 中信 100 39 61 0 0.390 28 米迪亞 98 37 60 1 0.381 28.5 興農 100 37 62 1 0.374 29.5 지난 10월 말 대만 챔피언 시리즈에서 리그 3위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서 라뉴 베어즈(LaNew熊隊)를 꺾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