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표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주장인 린즈셩(林智勝)을 꼽을 수 있다. 이번 대표팀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대략 5억 3천만 원)을 받는 린즈셩은 팀 주장으로서 상징적으로 1번의 등번호를 달았다. 


1982년 생으로 2015년 말 외국 진출을 노렸지만 실패한 후 중신슝디 팀과 FA 계약을 했고, 리그에서도 출중한 실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선수로 이번 대표팀에서도 마찬가지로 핵심인물이다.


2017.03.01 WBC 1라운드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린즈셩/ 사진 대만 聯合報(연합신문사)


린즈셩은 공식 기자회견 장에 궈타이위안 감독과 함께 나와 팀을 이끌며 꼭 다음 라운드에 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이로 보아 이번 국가대표가 아마도 그의 생애 마지막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자리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아닌게 아니라 인터뷰에서도 역시 이렇게 말했다.



린즈셩은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일 듯 하다. 이번에야말로 최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선수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나라에 도움이 되고 싶다." 면서 이번 대회가 국대로서 마지막임을 암시했다.



지난 대회 2라운드 일본과의 경기가 가장 아쉬웠다는 린즈셩은 다시 대표팀에 뽑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나뿐만이 아니라 선수들 모두 암묵적으로 승리를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또한 "이번 조에 속한 네 팀은 모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한 경기 한 경기가 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며 가진 모든 것을 다 해서 그들을 상대하려 한다."고 했고, 



다시 한국팀의 어떤 선수가 가장 인상적이냐는 질문에 "명단을 보니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선수인 임창용이 있더라. 그는 정말 우수한 투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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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2016년 제11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The 11th Asian 18U Baseball Championship)


- 대회 기간 : 2016년 8월 30일 ~ 9월 4일

- 대회 장소 : 대만 타이중 조우지야구장, 대만체대 야구장

- 대회 참가국 : 

A조 : 대만,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B조 : 한국, 중국, 태국, 필리핀

- 주관 단위 : BFA(아시아야구총회)

- 주최 단위 : 대만야구협회

현지 방송 중계 : 웨이라이 스포츠 채널


이 대회는 WBSC의 U-18 대회에 참가 자격을 주는 예선전의 성격이다.

대회 점수는 5~50점을 획득할 수 있다.


- 대회 일정표(중문)

한국 팀은 첫째 날 대만체대야구장, 둘째 날 조우지야구장, 셋째 날 대만체대야구장에서 경기를 가진다.

경기 시각은 현지시각으로 각각 09:30, 12:00, 18:00으로 들쭉날쭉하다. 대만 팀은 18:30으로 고정 시간.

결승전 : 9월4일 결승전과 3, 4위전을 조우지 야구장에서 가지게 된다.



대만 대표팀 명단(한글 이름 / 중문 이름 / 소속시 및 팀 이름)

총감독:차이밍탕(蔡明堂:新北穀保)

코치진:조우종즈(周宗志:新北穀保) 티엔지아밍(田家銘:高雄普門) 왕쩡치아오(王證僑:新北穀保)

투수:천후(陳琥:新北穀保) 후친디엔(胡臻典:新北穀保) 완샤오칭(萬昭清:新北穀保)

   쟝시카이(張喜凱:桃園農工) 옹웨이쥔(翁瑋均:高雄普門) 팡치아오저(方喬澤:高雄高苑)

포수:쑤웨이즈(蘇煒智:新北穀保) 치우다위(邱達昱:台中西苑)

내야:쩡한위(曾翰宇:新北穀保) 리유즈롱(劉致榮:新北鶯歌) 리치우린(李岳霖:屏東屏中)

   쟝원시엔(張文賢:高雄高苑) 랴오지엔푸(廖建富:高雄高苑) 양샹웨이(陽尚衛:台北大理)

외야:천쩐(陳真:新北穀保) 종빙이(宗秉毅:台南南英) 왕홍이(王泓逸:新北穀保) 쩡천쭈어(曾宸佐:高雄高苑)


------------------------------------------------------------------

중국 출신의 레이 챵(张宝树:Ray Chang)와 대표팀 코치이자 MLB DC팀 코치인 쟝샤오티엔(张小天:Stanley)이 같이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소스는 MLB美国职棒棒球发展中心


중국 대표팀 명단(中國代表隊) 한글이름 중국이름 출신지역

총감독:왕웨이(王偉)

코치진:천쿤(陳坤) 쟝샤오티엔(張小天) John Foster

투   수:타오리(陶立:랴오닝) 리유샹펑(劉向鵬:톈진) 한하오난(韓浩楠:베이징) 차오쩡칭(曹正清:광동) 

           상양(桑洋:광동) 궁하이청(宮海成: MLB DC) 짜오룬(趙倫: MLB DC)

포   수:페이위(費旭: 샹하이) 후진용(胡勁勇: 베이징)

내야수:양무위(楊木羽: 샹하이) 양진(楊晉: 샹하이) 빠오천베이(鮑振北: 샹하이) 

           왕즈치(王耔棋: 베이징) 왕양(王洋: MLB DC) 챵바런쩡(強巴仁增: MLB DC)

외야수:덩샤오후(鄧少虎: 쓰촨) 뤄베이싱(羅北星: MLB DC) 쑤오난다지에(索南達杰: MLB DC)

쑤오난다지에 선수는 스위치타자입니다.

단   장:천위(陳旭)

관   리:이셩(易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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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여섯 명: 왕양(王洋), 궁하이청(宮海成), 짜오룬(趙倫), 챵바런쩡(強巴仁增)-소수민족인 쟝족(藏族) 출신-, 뤄베이싱(羅北星), 쑤오난다지에(索南達杰)는 MLB DC팀 출신 선수입니다. 

제출한 명단 중 나이 문제로 짜오룬(趙倫:2001년08월29생)과 챵바런쩡(強巴仁增:2001년01월01생) 등 두 명은 연령부족으로 경기 전 기술위원회의 제지로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U-18이지만 16세 이상부터 18세 이하까지의 대회 룰이 있습니다.

* MLB DC팀 : MLB 메이저리그 야구 발전센터 중국지역 팀(mlbchinadc) 소속을 말합니다.

관련 소식(중문 기사 링크) : http://www.wtoutiao.com/p/2b100Vt.html 


이번 대회의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규 9이닝 경기로 투구 수 제한은 없습니다.

만약 두 팀이 정규 이닝 내 게임을 끝내지 못하면 '타이 브레이크' 룰을 적용합니다.

성적이 동률일 때는 승자승으로 구별하고, 그대로 같으면 총실점률(총실점/수비이닝),

그래도 동률일 때는 총득점률(총득점/총공격이닝수)로 순위를 정합니다.

콜드 게임은 5이닝 15점, 7이닝 10점 차이로 정합니다.



* 대회 중계는 공식적으로 웨이라이 스포츠 채널입니다.


유튜브에서도 중계를 하는 것으로 아는데 과연 해외 IP를 제한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주소도 같이 올려놓겠습니다. 만약 제한이 걸리면 불법 스트리밍으로 밖에는 볼 수 없을 듯합니다. 


일단 오늘(8월31일) 일본 대 대만 전의 유튜브 중계 주소

https://youtu.be/ZaeXpM4QuU0 

한국 경기 중계

https://www.youtube.com/watch?v=2MrLkvYqV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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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어제 오후 7시 30분 타이완의 청칭후야구장(澄清湖球場)에서 제3회 WBC 타이완 대표팀과 프로야구 이따 시니우(義大犀牛) 팀간의 연습 경기가 열렸습니다. 


가볍게 한 번 클릭해 주세요 ^^


연습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왕지엔민이 등판한다는 소식에 무려 8,000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여 야구를 즐겼습니다. 역시 타이완에서 왕지엔민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 경기는 전력분석을 우려하여 현지 중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팬들이 몰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왕의 등판만으로도 충분히 흥행이 되었네요. 

경기는 유료로 표 가격은 내야만 개방하여 200위안 입니다. 한국 돈으로 대략 7,300원으로 꽤 큰 돈입니다만 유료 관중이 8,064명이 입장하였습니다.


왕지엔민이 등판하는 대표팀 연습경기를 보러 온 8천여 명의 타이완 관중들/사진제공 이따 시니우팀


경기는 타이완 대표팀이 6:5로 이겼습니다. 그저께 쿠바를 상대로도 6:5로 이기더니 어제도 같은 스코어가 나왔네요. 아무튼, 왕지엔민은 왕징밍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총 2이닝동안 탈삼진 한 개를 잡았고, 피안타 하나에 한 개의 사구를 내주고 무실점으로 총 30개의 투구를 한 후에 내려왔습니다. 경기 최고 구속은 146km/h가 나왔습니다. 왕지엔민은 인터뷰에서 몸상태가 점점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박스스코어


아래는 왕지엔민의 불펜 투구영상입니다. 본 경기는 중계가 되지 않았기에 팬들이 찍은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이 정도의 영상으로는 분석은 못하겠지만 맛만 보시라고 올렸습니다.



아래는 왕지엔민과 후진롱이 대결하는 영상입니다. 왕과 후는 메이저리거 출신으로 한 명은 귀국하여 고국 팀인 이따에서 뛰게 되었고 다른 한 명은 계속 미국에서 계약할 팀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왕지엔민은 대표팀 씨에창헝 감독이 1차전인 호주 전에 선발로 내세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짜에 맞춰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중입니다. 또한, 마무리 후보로 내정된 궈홍즈(郭泓志)도 계속 불펜 투구와 연습 경기 등판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저께 열린 쿠바와의 연습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5:5 동점 상황에 나와  네 타자를 상대로 최고 150km/h를 던지고 잘 막아내면서 승리투수가 된 궈홍즈의 속구는 꾸준히 146~148km/h를 기록했습니다. 궈홍즈는 "구속이나 제구나 대체로 다 괜찮은 느낌이었다. 오랫동안 경기 출장을 못해서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데 주력했다." 고 인터뷰를 했습니다. 

뭐 연습 경기 현장에 우리 분석팀이 있었기를 바라면서 결전에 앞서 충분한 전력분석으로 3차전 타이완전을 대비하면 좋겠네요. 네덜란드도 복병의 팀으로 경계해야 하지만 그래도 그들의 홈에서 상대해야 하니까 충분한 대비와 각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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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까지 타이완 미디어에 올라 온 WBC 대표팀 동향에 관한 보도의 간략한 모음입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다면 살짝 클릭 부탁합니다.


*타이완의 WBC 공식 사이트에 올라 온 4개국 대표선수의 모습(한국은 우리의 이대호!)


WBC 국가대표를 위한 13명의 황금의 어시스트들이 떳다!

CPBL구단과 각종 관련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을 위하여 침구사와 물리치료사, 트레이너, 그리고 의사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황금 어시스트 조직을 발족하였다는 소식입니다.

선수들의 몸상태 회복과 부상 방지를 위하여 각종 전문가들로 구성된 13명의 황금 어시스트 조직은 앞으로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그들의 상태 회복을 위한 각종 도움을 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그 13명 중에는 침구사로 유명한 일본 국적의 Kensuke Okubo(大久保 研介)씨도 참가합니다


타이완이 상대할 3개국의 핵심선수는?

타이완 대표팀은 3월 2일과 3일, 5일에 각각 호주와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과 맞붙습니다. 호주 팀과 네덜란드, 그리고 한국 팀에서 주목할만한 스타를 거론한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먼저 호주 팀에는 현재 타이완의 프로팀인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는 브래드 토마스(Brad Thomas)가 있습니다. 좌완 투수로 풍부한 마이너리그 경험과 한국에서의 경험, 그리고 타이완으로 건너와서 지난 시즌 41게임에 나서 23세이브를 올린 성적 등을 볼때이완팀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투수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Peter Moylan 투수 또한 타이완의 청타이 타이양 팀에서 타이완 야구를 경험한 적이 있어서 상대를 잘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네덜란드 팀은 메이저리그 출신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강팀으로 매우 위협적이라는 분석이네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서 주력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53승을 기록했던 Jair Jurrjens나 메이저리그 17년 경력의 대스타이자 통산 434홈런을 기록한 35세의 강타자 출신 Andruw Jones 선수가 네덜란드의 핵심이라는 분석입니다. 그러나 타이완에게 위협적인 텍사스의 프로파(Jurickson Profar) 선수는 불참하기로 해서 큰 시름을 덜었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 승부가 될 한국 전 스타는 비록 LA 다저스로 간 류현진과 김광현, 봉중근 등의 좌완 에이스급 선수들과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빠졌지만 타선은 더 무서워졌다며 경계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는 전 뉴욕메츠팀 투수였던 서재응이 메이저리그와 WBC 등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투구를 하며, 작년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44이닝 무실점의 기록도 세운 백전노장이라고 경계했습니다. 

또 한국의 국민타자로 작년 한국프로야구리그에서 21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건재를 과시한 이승엽과 지바롯데 출신의 김태균, 그리고 작년 일본 오릭스에서 한국 선수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인 리그 타점왕을 차지한 4번타자 이대호가 포진되어 있어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타이완 대표팀 투수진의 동향

재 궈홍즈(郭泓志)가 타이완으로 돌아와서 팀 훈련에 합류한 후 불펜 투구를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불펜 투구모습을 본 씨에창헝 감독은 "궈홍즈의 변화구가 제법 낡카롭고 괜찮다. 패스트볼도 공끝이 쭉 뻗는 것이 좋다. 현재 세부적인 컨디션 조정 중이라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을 볼 때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면서 만족했습니다. 

타이완의 신구 에이스인 궈홍즈와 쩡런허의 모습

이제 궈홍즈는 실전에 들어가기 전 불펜에서 더 많이 던져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생각입니다. 타이완의 빛 왕지엔민(王建民)은 아직 미국에 체류하면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씨에 감독은 왕은 걱정하지 않는다고 알아서 잘 몸을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밖에 요코하마 팀의 왕이쩡(王溢正)도 불펜대기하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팀에서는 불펜을 담당하여 중간계투를 맡을 예정입니다. 또 한 명의 해외파에서 슝디로 합류한 대표팀의 선발과 롱릴리프 후보인 천홍원(陳鴻文)은 런닝을 하다가 살짝 접질리는 부상을 당하였으나 상태가 그리 나쁘지 않아서 잠시 쉬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양가형제(陽家兄弟)/ETtoday 뉴스제공

또한, 다른 해외파 선수인 일본리그 출신의 양야오쉰(陽耀勳)과 양다이강(陽岱鋼) 형제도 오늘 귀국하여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WBC 타이완 대표팀의 최고 몸값 선수는?

원래 왕지엔민과 궈홍즈가 최고 몸값을 달리던 선수였지만 현재 자유계약자 신분으로 무소속이라 제외하고 일본프로리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주전 외야수로 뛰는 양다이강(陽岱鋼)이 9200만 엔(한화 약 1억 7백만 원: 환율이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으로 대표선수 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어제 니혼햄 팀의 감독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귀국길에 오른 양다이강은 반드시 일본에서 열리는 2차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하여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왕지엔민이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수도 있다?

현제 플로리다 클린워터시 뉴욕 양키스 팜 캠프에서 개인훈련 중인 왕지엔민에게 관심을 가지는 구단이 뉴욕 양키즈와 텍사스 레인저스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만약 그 팀 중 한 팀과 대회 전 계약이 된다면, 그래서 그 팀에서 WBC 대회참가를 불허한다면 왕지엔민이 불참할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타이완 WBC 대표팀 씨에창헝(謝長亨) 감독/ 사진 pixnet.net/sport

그러나 대표팀의 씨에창헝 감독은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왕지엔민의 새로운 계약이 있다 하더라도 WBC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본다. 이 WBC 대회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관하는 대회기 때문에 선수의 입장을 지지할 것이고 흥행을 저버리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큰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과연 계약을 하려는 미국 팀에서 WBC 대회 때의 모습을 보고 계약을 결정할 지, 아니면 현재 클린워터시 양키스 팜 캠프에서 훈련 중인 왕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해서 못나가게 막을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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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타이완 대표팀 28인의 명단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번 대표팀에 타이완을 대표하는 두 투수가 선발이 되었습니다. 바로 왕지엔민(王建民)과 궈홍즈(郭泓志)가 모두 명단 내에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추어 출신으로는 지난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깜짝 선발로 등장하여 선발 승리를 따내면서 메이저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아 계약금이 200만 달러까지 치솟은 고교생 투수인 쩡런허와 린한(林瀚)이 포함되었습니다. 



왕지엔민과 궈홍즈는 아직 참가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계속 활동을 하기 위해서 팀을 찾는 중이라서 만약 미국 팀과 계약을 하고 소속 팀에서 출전을 반대한다면 명단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다만, 두 사람의 의중은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씨에창헝 감독도 일단 명단에는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두 사람이 빠지게 될 시 대타도 이미 생각해놨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이던 왕지엔민. 사진출처:痞客邦運動邦


제3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타이완 대표팀 28명 명단

감독

씨에창헝(謝長亨)

코치

씨에청쉰(謝承勳), 천웨이청(陳威成), 예쥔장(葉君璋), 리유용화(劉榮華), 천치펑(陳琦豐)

투수

판웨이룬(潘威倫), 왕징밍(王鏡銘), 뤄진롱(羅錦龍), 천홍원(陳鴻文), 왕지엔민(王建民), 궈홍즈(郭泓志), 왕야오린(王躍霖), 뤄지아런(羅嘉仁), 왕웨이중(王維中), 양야오쉰(陽耀勳), 린이하오(林羿豪), 왕이쩡(王溢正), 쩡런허(曾仁和)

포수

가오즈강(高志綱), 린홍위(林泓育), 쩡다홍(鄭達鴻)

내야수

천용지(陳鏞基), 펑정민(彭政閔), 천쟝허(陳江和), 린즈셩(林智勝), 궈옌원(郭嚴文), 린이취엔(林益全), 린한(林瀚)

외야수

린저슈엔(林哲瑄), 양다이강(陽岱鋼), 조우쓰치(周思齊), 쟝지엔밍(張建銘), 판우슝(潘武雄)



투수 중에서는 궈홍즈와 양아오쉰과 왕이쩡, 그리고 왕웨이중이 좌완 투수입니다. 약간의 부상이 있는 왕웨이중(피츠버그 팀의 루키리그 투수)은 현재 몸상태가 60~70%까지 올라왔다는 판단 하에 선발했다고 합니다. 왕웨이중은 왕야오린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리두슈엔(李杜軒)이 빠지고 내야 유틸리티 능력이 뛰어난 아마추어 합작금고 팀의 린한이 탑승했습니다. 


씨에창헝감독은 이 명단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외야수는 3게임 하는데 네 명이면 충분하기에 나머지 한 명을 투수로 추가할 의향도 있다고 했습니다.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는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루키리그 선수인 좌투수 '린이샹(林逸翔)'입니다.


오늘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선수 소개 자료 작성과 분석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회가 열리기 전 2월 말에는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대치동갈매기


*휴스턴 애스트로즈 마이너 팀에서 뛰고 있는 뤄지아런(羅嘉仁) 선수가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한 대체 선수로 린위칭(林煜清)이나 관따위엔(官大元)가 뽑힐 예정입니다. 명단 변경 소식 업데이트.

2013년 1월 23일 업데이트


*통이 라이언스의 강타자 판우슝(潘武雄)이 25일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WBC대표팀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작년 무려 0.388로 큰 활약을 했고 7시즌 통산 0.343을 기록한 통이의 대표적인 강타자인데 타이완 대표팀으로선 큰 전력손실이 왔습니다.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은 안타까워하면서 만약 린저슈엔(林哲瑄)만 참가한다면 외야수 네 명만으로 대회를 치룰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자리는 투수로 선발하여 보강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년 1월 25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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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12 아시아시리즈 '라미고몽키스' 라인업리포트V_Final

안녕하십니까. 대치동갈매기입니다.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가 라미고 몽키 팀의 우승으로 결정 나면서 2012년 아시안시리즈에 타이완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여러 곳에서 라미고 몽키즈 팀 관련 자료 요청이 들어와서 이렇게 라미고 몽키 라인업리포트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이 자료는 모두 저 '대치동갈매기'에게 그 저작권이 있으니 방송이나 매체에서 자료 인용 시 반드시 출처와 함께 이름을 병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 자료제공: Chinesebaseballstory의 대치동갈매기.


본 자료는 라미고 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선수단 코치진 자료, 팀 투수 자료, 팀 타자 자료로 구분되었고, 오피스 엑셀 2010으로 만들었습니다. 첨부된 엑셀 자료를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자료를 이용할 시 * 반드시 아시안시리즈 경기 직전까지 자료의 내용이 업데이트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 자료는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라미고 몽키스 팀의 제출 명단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나 팀 사정에 의하여 언제든지 명단이 바뀔 수 있습니다. 내용이 변경되면 바로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할 예정에 있으니 자료 준비를 하시는 분은 반드시 최종 버전의 자료가 업데이트를 확인하시고 방송에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 버전은 파일 끝에 V_Final 이라고 씁니다.




만약 무단으로 자료를 사용할 시 소정의 이용료를 책정하여 청구할 예정입니다. 이에 반드시 출처를 밝히면 언제든지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 잊지 마시고 그 점을 지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명단은 팔꿈치 부상으로 아예 챔피언시리즈 엔트리에 끼지 못하고 치료하러 귀국한 외국인 투수 Matt De Salvo와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종청요우와 신인 황중천은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최종 명단 26인의 엔트리 자료입니다.

첨부 자료 : 

위 자료는 팀 라미고/코치진/투수진/타자진/엔트리 예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 라미고 몽키스 참가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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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타이완 야구협회는 해외파 소집에 대한 1차적인 작업을 25일까지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세이부팀의 쉬밍지에(許銘傑)

현재 45인 명단에 있는 해외파 빅 3 투수는 궈홍즈와 천웨이인, 그리고 리쩐창 등 세 명입니다. 8월 23일 야구협회 린종청(林宗成) 비서장과의 회담에 따르면 LA 다저스의 불펜 에이스인 궈홍즈(郭泓志)는 아마도 참가하기 어렵다는 점을 밝혔고, 쥬니치의 천웨이인(陳偉殷)은 협회 차원에서 꼭 소집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그 둘 다 안되면 최소한 클리블랜드 마이너인 리쩐창(李振昌)만이라도 참가가 가능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45인 명단을 발표한 후에, 해외파 참가에 관한 기자들의 문의가 많은데 기본적으로 야수쪽은 큰 문제가 없다고 본다면서 부상 회복 중인 다저스 트리플 A에 있는 후진롱(胡金龍)은 현재 회복 후 복귀 훈련 중이고 아시안게임 참여는 큰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비교적 문제가 되는 부분은 투수 쪽인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트리플 A에 있는 니푸더(倪福德)는 야구협회와의 연락에서 불참을 통고함으로서 못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고, 궈홍즈도 협회 쪽의 현재 상황은 아마도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웨이인에 대한 참가 결정 여부는 계속 협회가 노력 중이라는 점을 밝히면서 아시안게임에 데리고 올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비서장 린종청씨는 현재 협회가 파악한 사실로 클리블랜드 더블 A의 리쩐창은 아리조나 리그에 참가하고 있어서 대륙간컵 대회에는 나오기 힘들지만 아시안게임에는 가능하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스턴 더블 A에 있는 뤄지아런(羅嘉仁)도 강력하게 참가의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쉬밍지에(許銘傑)의 경우는 대표팀 투수 코치인 궈타이위엔(郭泰源)과 세이부의 관계를 이용하여 대표 팀 참여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 타이완 대표팀 관련 업데이트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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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현재 각종 야구 게시판에서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선발을 두고 각자의 희망에 따른 짜맞추기가 유행하고 있고, 명단 발표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이 금메달 획득의 가장 큰 경쟁자가 바로 타이완이나 일본 팀인데 일본은 이미 아마야구 선수들로 구성할 것이라는 것이 발표가 되었기에 가장 관심을 가지는 곳이 바로 타이완입니다. 앞으로 타이완 야구 대표 팀 명단 발표가 나고 또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해당 선수들의 분석까지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타이완의 입장에서는 이번 2010년 하반기에 중요한 국제대회가 3개가 있습니다. 세계 대학생 야구 선수권대회와 대륙간컵 대회, 그리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륙간컵 대회는 타이완에서 열립니다. 이 세 대회 중에 가장 중요한 대회는 아마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될 것입니다. 이번 5월 31일에 대표팀 소집을 위해 야구협회의 회의가 열리는데 관건은 프로 팀의 협조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타이완의
핀궈일보(애플데일리신문)올라온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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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대표팀의 예즈시엔(葉志仙) 총감독은 소집 대상을 묻는 질문에서 국내 프로야구팀 선수들과 마이너 더블 A 이상의 국제대회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대륙간컵 대회 기간에는 타이완 국내 프로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열릴 시기라서 해당 팀 선수들은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9월말이나 10월 초에 리그가 끝난 해외파들을 소집하여 한 차례 단체훈련을 가질 예정이기에 그때까지 해외파 선수들을 대상으로 컨디션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먼저 대략 타이완 출신의 해외파가 현재 30명 정도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번이라도 국대에 합류하지 않았던 해외파와 마이너 더블 A 아래에 있는 선수들은 잠시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우리는 아직도 스타급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했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에 든지 얼마 안되는 경험자나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은 일단 우선 순위에서 제외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면서 일본 1군팀의 천웨이인(陳偉殷)이나 미국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니푸더(倪福德)등의 선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그들을 소집할 수 있으면 당연히 좋은거 아니냐? 그렇지만 해당 구단과의 조율과 선수의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면서 가능성을 열어 두었습니다.


타이완 갑조 리그가 다음 주면 막을 내립니다. 야구협회는 31일 회의를 열어 먼저 48인의 예비명단을 발표하고 6월 초부터 10일간 두 조로 나눠 자체 평가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 후에 다시 30명의 명단을 추려낸 후에, 그 명단 내에서 대륙간 컵이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선발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예즈시엔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앞으로 3단계의 트레이닝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 팀은 세계 대학생 야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우선으로 선발하고, 8, 9월에 도시 대항전과 협회배 등의 대회를 치루고 난 후에 선발하여 2주간의 집중 조련을 거쳐 최종 명단에 들 선수들을 가려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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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타이완 대표 팀의 선수 선발 기준은 명확해졌습니다.

먼저 타이완 아마추어 대회인 춘계리그가 끝난 후에 48명의 상비군(따이쉰 팀 선수 포함)을 선발하여 그 선수들을 두 조로 나눠서 6경기 정도의 평가전을 거친 후에 30인을 선발합니다. 그 30인의 선발팀이 미국 NCAA대학야구 대회에 참가한 후에 다시 네덜란드로 가서 세계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후에 그 30인의 선수에 타이완 CPBL에서 뽑은 선수로 최종 명단을 확정하여 대륙간 컵 대회와 광저우 아시엔 게임에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지었습니다.

1. 해외파 모두 고려대상은 아니다.(기존에 국대 경험자로서 국제대회 경험자 위주로 뽑을 예정)
2. 스타급 선수들은 뽑히면 좋겠지만 해당 구단의 허락과 본인의 의지가 맞아야만 출전 가능하고,
3. 현 상비군(국내 프로선수 거의 미포함)체제로 조련을 하여 그 중에서 컨디션이 좋은 사람 위주로 선발(프로선수와 경쟁하여 뽑음:국내 프로구단의 협조가 과연 어디까지일지 관건이겠네요.)

대륙간 컵 대회에서는 시기상으로 CPBL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지 못한 프로 팀 선수는 선발 가능, 그 외에는 제외. 국대 미경험, 혹은 미국 마이너 더블A 이하의 해외파는 잠시 제외, 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명단을 아울러 가장 컨디션 좋은 사람 위주로 선발하지만 스타급 해외파에 대한 문은 열어두고 있겠다라는 것이 이번 소집될 회의에서의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워싱턴의 왕지엔민 선수는 재활훈련에 이상이 생겨 빠르면 8월 중순쯤이나 되어야 올라올 수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거의 불가능할 듯 싶고, 또 부상 전력이 있는 LA 다저스의 궈홍즈, 일본 쥬니치 천웨이인 등도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니푸더 등은 이미 병역을 필한 선수들이기에 아마도 해당 구단에서 참가를 불허할 것이라는 것이 제 예상입니다만 뭐 예상은 예상일 뿐이죠. 다만 이번 타이완 대표팀은 지난번 언론에 나왔던 것처럼 최강의 팀으로 꾸려지지는 않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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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타이완의 야구계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

이번 제 2회 WBC 대회를 통해 타이완의 대표 팀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연달아 한국과 중국에게 지는 좋지못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에 타이완은 지금 책임론을 두고 여론이 분분합니다. 이번 기획에서는 그간 타이완 야구계에서 누적된 여러가지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분석 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자주 거론되던 문제점이었는데요, 한데 모아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C.P.B.L 20주년을 출발하는 선수 선서회(국부기념관)를 시작으로 리그 일정을 시작합니다.

타이완의 야구에 대한 문제점은 세세하게 구분을 짓자면 한도 끝도없이 나올 수 있습니다만 큼직한 몇개의 주부류로 나뉘어서 분류를 해 보겠습니다. 문제점이라는 것이 단독적일 수도 있겠지만 안되는 집안은 여러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발생하는 것이 통설입니다. 큰 몇 개의 줄기로 나누어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타이완 야구계에서는 검은 세력(뿌리깊은 조직 폭력단과 불법 도박조직 등)과의 연계로 인한 불법적인 음성 도박 등으로 각종 승부 조작 파문이 일어나는 등 타이완 야구계의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국내 리그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미흡하여 우수한 선수가 대거 미국이나 일본 시장으로 빠져나가는 등 스타마케팅 등의 인기를 끌 요소가 많이 약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프로 야구단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선수들에 대한 대우 문제가 갈수록 약해지고, 선수에 대한 권익이 점차 약해지고, 그로인해 선수들이나 구단 관계자가 각종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네 번째로 앞선 세 가지의 문제와 연계된 것으로 대중들의 자국 프로야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점차 식어버리게 되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세 번째와 네 번째의 문제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같이 연계되어 나나타난 현상입니다.)


다른 문제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위의 거론된 네 가지의 문제점들이 물리고 물려서 악순환의 고리가 되었다는 사실부터 먼저 깨닫고 그 고리를 끊어버리는 것이 타이완의 야구계로서는 가장 시급한 일이기도 합니다. 여기에서 그 내용을 하나하나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997년과 2005년, 2007년에 이어서 2008년 신생구단인 미디어 티렉스 팀의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습니다.(기사보기)
출범 초기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암흑 세력과의 연계설과 승부조작과 야구 도박 등에서 타이완의 야구계가 자유롭지 못하면 앞으로 영원히 발전은 없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타이완사회 밑바닥까지 뿌리를 내린 흑사회나 구룡회, 팔방회와 삼합회 등의 암흑 조직 등과 야구 마켓과의 연계가 되어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 문제가 타이완 야구계가 가지고 있는 가장 절실하고 반드시 끊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흑 조직들은 타이완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와 홍콩, 미국 등과도 연계가 되어있기에 타이완의 깊숙한 곳(위로는 최고위급 정치인들에까지)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국민적인 스포츠로서 이러한 암흑 세력과의 연계설이 흘러나올 때마다 프로 야구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습니다. 실제로 알게 모르게 거의 열 차례나 있었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터진 것은 네 다섯 차례이지요.


실제 도박 사이트에서 음성적으로 경기 결과를 조작하기 위해서 구단의 직원이나 코치진이나 선수들을 유혹하고, 심지어는 가족과 친지들을 협박하고, 위협하여 적중률을 조작하려는 움직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모 선수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약혼자와의 데이트 당시 암흑 조직들에게 납치를 당해 나중에 경기에서 조작을 하겠다는 각서를 쓰고 풀려났고, 다음 경기에서 두 번의 결정적인 에러로 경기를 접었던 일이 있었다는 확인되지는 않으나 상당히 신빙성(?) 있어 보이는 뜬소문들도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팀 해산을 선언한 중신웨일즈 경영진들/리타이스포츠(麗台運動報)기사



문제는 이런 소문아닌 소문이 한 두 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게다가 잘하던 선수가 결정적인 에러나 갑작스런 부진을 보이거나 혹은 난타를 당하면 바로 알게모르게 이런 소문들이 각종 커뮤니티나 입소문 등으로 꼬리를 물고 좌악 퍼지는 현상을 제가 살았던 당시에도 자주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일반 대중들에게 이미 신뢰를 잃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줄어들게 되었고, 반대급부로 국가대표 팀에 대한 기대는 늘어만 갔던 것이죠. 국제대회의 성적을 올리기 위한다면 먼저 국내의 리그부터 살려라! 라는 것이 이번 문제를 바라보는 전문가와 대중의 여론입니다.


실제로 이번 미디어 티렉스 팀의 내용을 보면 전부가 다 뜬소문만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조사가 진행된 후에 법원에 의하여 강제로 팀이 해체가 되었습니다. /기사보기 

그리고 이어서 중신 웨일즈 구단이 해산을 선언하고 팀을 자진 해체하였습니다. /기사보기


중신 웨일즈 팀의 경우는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등에 전력의 반 가까이 상실되는 피해를 입었고, 그로인해 약화된 전력으로 점점 패전이 많아지고, 또한 여러 문제가 겹쳐 팀과 야구에 대한 실망감으로 줄어든 관중으로 구단의 수익이 줄고 운영이 점점 어려워 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여, 결국 팀을 해산시키는 초강수를 두었습니다. 경영진으로서는 애정을 갖고 끝까지 팀을 운영하려고 했으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서 회생을 시키지 못하고 결국 해체를 하였습니다. 경영진은 팀 자진해산을 선언하면서 내건 프로야구 5개 개혁안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그 5 개안의 개혁안을 여기서 다시 따져보기로 하겠습니다. 



개혁을 위한 5개 건의항목 

1. 包括了加重運動賭博罪
    (선수들이나 야구 관계자들의 불법 도박 관련 죄를 가중 처벌해야 한다.)

2. 開放自由球員制
    (허점이 많은 선수 수급을 보충하는 프리 에이전트 제도를 전면 개방해야 한다.)

3. 健全四隊一二軍規模以後向大陸進軍
    (4개 팀 모두 1, 2군을 운영하여 보완 확충하고, 앞으로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을 가능하게 한다.)

4. 拓展棒球市場,以及職棒聯盟獨立成立公司加強管理效率
    (시장 개척을 위해 연맹의 독립 회사 창설과 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5. 最後則是職棒加入運彩,吸引球迷目光
   (합법적인 스포츠 베팅제를 도입하여 야구팬들을 건전하게 끌어 모은다.) 



 
 
                           (중신웨일즈 해산에 대한 각종 신문 보도들입니다.)


현재 위의 5개 조항을 놓고 직속 체육위원회와 프로야구 연맹 등과 야구협회 등에서 많은 검토와 연구를 하고는 있지만, 아시다시피 새로운 제도라는 것들이 딱 입맛에 맞게 나오게 되기까지는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얼마 전에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 격인 대만 행정원 체육위원회 종합계획처 우용뤼(吳永祿) 부처장이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 스포츠 산업협회(Asian Sports Industry Association) 창립총회에 와서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한국의 합법적인 스포츠 베팅시스템을 대만에서도 연구하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타이완에서는 합법적인 스포츠 베팅 시스템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있는 것들은 대부분 주변의 마카오나 홍콩, 또는 말레이시아 등과 연관된 사이트나, 혹은 지하 조직 들이 운영하는 음성적인 도박 관련 산업들 위주이기에 하루라도 빨리 합법적이고 투명한 스포츠 베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검은 세력과의 연계가 될만한 싹을 잘라야 합니다.


세 번째 문제와도 연관된 것으로 합법적인 베팅 사이트가 잘 운영되면 자연히 관련 세금도 원활하게 걷히게 되고, 그 수익금 등으로 야구 기금 등을 모을 수 있고 그 기금으로 여러가지 야구관련 인프라나 서포트를 위한 자원으로 투자도 많이 일어나게 되며, 또한 선수들의 수익도 증가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 수 있는 직접 효과가 있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스포츠토토 수익금(관련페이지)이 기형적으로 월드컵 구장에 대한 건설 지원금으로 대부분이 빠져나갑니다. 스포츠 토토를 시행하게 된 배경이라서 어쩔 수 없지만, 난 야구 토토만 하는데 왜 그 수익금이 야구 발전기금으로 안가고 축구장 지원에 내 돈을 써야하는가? 에 대한 불평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빨리 경기장 건설 비용이 모두 충당되면 이후에는 좀 더 많은 금액이 각종 경기 단체에 지원되어 진정안 다양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두 번째 문제인 제도적인 허점으로 인한 우수 선수들의 해외 유출인데요, 예전 제가 쓴 글에서도 나와있는데(1번기사, 2번기사) 먼저 두 개의 글을 읽어보시면 병역제도 관련 문제가 가장 복잡하고 큽니다. 예전에는(올해부터 바뀌었습니다만.기사보기) 병역을 필하지 않으면 C.P.B.L로 올라올 수 없었습니다. 오직 병역을 필하거나 면제인 자만 프로리그에서 뛸 수가 있었지요. 그러다보니 원활한 선수 수급이 어려워지거나 선수들의 레벨이 자꾸 낮아지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또한 제도적인 허점을 이용하여 공이 조금 빠르거나, 신체조건이 건장하면 고교 졸업 후에 바로 미국이나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가서 학교에 등록하고 마이너로 뛰는 편법 등이 난립하면서 아주 헐값(제도적인 허점을 이용하는 미국, 일본 스카우터들의 활약(?) 덕분에 주로 1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 사이의 금액으로)에 많이 팔려갔습니다. 


많이 나갔을 때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무려 40 명 이상(타이완의 야구 시장을 놓고 본다면 왠만한 유망주들은 싹 다 나갔다고 보면 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 나가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그렇게 대학과 대학원을 통해 병역 기간을 연장하거나, 중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대체 복무를 한다던가 또는 영주권을 따는 등의 방법으로 자국 프로리그는 외면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CPBL에 선수 수급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고 스타 선수들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인기 또한 추락하고 만 것입니다.


아래는 타이완의 한 미디어에서 주최한 타이완 팀의 실패요인에 관한 토론 중 일부 내용입니다.


1. 이번 WBC에서의 결과를 보고 타이완 팀의 실패요인은?
2. 대표 팀의 구성과 그 문제점은?
3. 어떻하면 야구를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지의 문제. 국영, 민간기업의 역할은?
4. 정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세금정책은? 구장임대문제 등 지방정부의 역할은?
5. 3급(리틀,청소년,성인)야구를 어떻게 다시 부흥시켜야 하는지? 인재배양의 방법은?
이라는 문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중간에 전화연결도 하고......
 
사회자(主持人):미디어사 사장 林意玲(台灣醒報社長)
토론자(與談人):입법위원 蔡煌瑯 委員(立法委員)
토론자            : 야구커뮤니티 운영자 杜 堽 執行長(邊邊角角棒球論壇執行長)
토론자            : 학생 林喆韋 台北藝術大學學生)
<중국어를 아시는 분만 들으셔야 할 듯. ^^ 제가 자막 입히는 법을 모릅니다. 양해바랍니다.>

이 토론에서도 가장 큰 구조적인 요인이 승부 조작과 야구 도박인데, 평균 프로야구 선수들이 받는 금액이 겨우 월 6만 3천TWD(한화로 약 250만원) 정도인데 프로야구 선수로 활동 해 봐야 겨우 십 수년 밖에는 못하는데, 다른 나라(MLB나 NPB 등의 예를 들면서)는 십 수년 활동 할 동안 노후대책이 될 수 있는 돈을 벌기 때문에 승부조작이나 도박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는다면서 선수들에 대한 기본적인 대우를 올려야 하지 않느냐는 대책을 근본 원인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양심에만 맡기는 현 상태에서는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불거져 나올 것이다라는 말이겠죠.

네 번째 문제점이라고 얘기한 수익성 악화와 경영 부진 등은 다 앞서 얘기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국내 리그의 관중이 줄어들고(관중이 줄어든 이유는 잦은 승부 조작이나 야구 도박 등의 사건이 터지게 되어 대중들의 인심을 잃은 경우입니다.) TV 시청율 또한 낮아지게 되면서 광고 수주가 힘들어지고, 자연히 전체 중계료도 떨어지고, 각 구단의 경영수지가 점차로 악화되어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실례로 이번에 해체한 중신 웨일즈 구단같은 경우는 승부조작의 파문을 직격탄으로 맞은 경우입니다.(관련기사) 관련 기사를 보시면 중신 웨일즈의 경우를 보면 경영 수지의 손익 분기점이 되는 관중 수가 최소한 2,500명 이상이 꾸준히 들어와 줘야 다른 수익(각종 마케팅에서의 구단물품 판매와 각종 온,오프라인 상의 광고료 + 방송 중계료 + 야구지원금 등)을 포함하여 손해를 보지 않는데, 각종 추문에 불법 도박이나 승부조작 등의 그런 일들로 질려버린 사람들이 야구를 외면하게 되면서 평균 관중들의 수가 게임당 900명 정도로 급감하면서 결국 경영적인 면에서 나빠지게 된 원인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 문제까지 원인을 따져보았습니다. 사실 타이완의 야구계도 이런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혁을 하는 의지라고 봅니다. 올해 일부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 대책을 마련하여, 군대 전역자가 아니더라도 C.P.B.L로 직행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여 시범적으로 운영을 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국영 기업이라든지, 민간 기업에게 좀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통해 지원을 늘려나갈 생각으로 야구부흥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들에게 행정지시를 내려서 각 구장에 대한 임대료 인하와 세금인하 등의 지원조건 등을 구단에 유리하게 만들어 주는 등의 정책을 구상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체육위에서는 스포츠 베팅 시스템과 관련하여 향후 선진국들의 운영들을 면밀하게 잘 살핀 후 타이완의 실정에 맞게 도입을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만약 이런 개혁 안들이 순리대로 잘 운영 되어만 진다면 향후 5년 내로는 자국 리그가 많이 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평균 관중이 1,000명~2,000명대로 떨어져 있지만 최소한 4,000명 이상 올라가야 수익성도 나아지겠죠. 


여러가지 개혁안을 실시하는 동안 정부에서도 각 구단에 연 1000만 위엔(TWD: 4억 정도)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선수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프로젝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타이완의 야구계는 감기 정도가 아닌 중환자의 중병에 걸려있습니다. 정부에서 이번에 각 구단에게 주려고 하는1,000 만 위엔 정도의 보조금으로는 주사 한 대 정도의 효과 밖에는 안되겠지만,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개선 해 나간다면 분명 그 몇 년 후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총체적인 난국으로 빠져든 타이완의 야구가 앞으로 얼마나 개혁을 추진하여 다시 한국을 위협하는 실력으로 국제전에서 맞붙게 될지 궁금합니다. 분명 한국 야구계도 대만의 그것들과 똑같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문제점들이 많습니다. 좋은 연구 대상으로 삼아서 같은 우를 범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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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선발 뤼지엔깡의 사진/월드베이스볼클래식 홈 메인


이번 WBC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온 중국 팀으로서는 이번 타이완 전의 승리가 모르는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부를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은 실력이라고 자신합니다. 테리 콜린스 감독이 부임한 이래 미국으로 합숙 강화훈련을 떠나 손발을 오랫동안 맞춰왔고, 플레이를 함에 있어서 화려함을 지양하고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를 펼치는데 주안점을 둔 그들의 플레이는 이제 아시아 3강을 충분히 위협할 정도로 올라 온 것입니다.  

첫날 일본 팀과 안타수에서는 5:5로 같았지만 작은 수비 실수와 상대의 홈런 등으로 4:0 패배를 당하였지만 불과 얼마 전 콜드 게임 패를 당할 때와는 전혀 다른 팀으로 일본에게도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쉰 오늘 일정면에서 일본과 붙었기에 같이 하루를 쉬고 충분한 준비에서 맞이한 대만 전이었죠. 타이완 팀은 어제 저녁에 한국대표 팀에게 0-9로 완봉 참패를 당하면서 컨디션이나 기분이 모두 다운 된 상태에서 얼마 쉬지도 못하고 바로 다음 날 12 시에 게임을 치뤄야 했던 것이 결국 패배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자국 프로팀들의 비 협조와 아마와 프로협회의 알력과 내분 등으로 최강의 진용을 꾸리지 못했다는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 놓더라도 분명 중국 팀보다는 한수 위가 확실한 실력이었으나, 여러가지의 악재(대회 일정상의 문제, 중국 팀에 지면 끝이라는 부담감)가 겹치면서 결국 4:1이라는 스코어로 자국민들에게 절망과 한탄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제 분노한 여론이 한바탕 광풍으로 휘몰아쳐서 타이완의 야구계를 깊숙하게 뒤엎어 놓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갈아엎을 수 있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승부조작이나 협회간의 알력, 실력있는 선수들을 유출시키는 제도의 허점과 미비 등이 한데 어울려서 지금의 위기를 맞이했다는 것이 제가 진단한 타이완 야구계의 문제점(개선방안은 지난 중신웨일즈 팀이 자체 해산을 선택하면서 내건 5개항의 개혁 안이 통과되어, 스포츠 토토 등 합법적인 베팅이 가능 해 져서 불법 음성도박등이 줄어들고, 제도적 보완으로 군 미필선수의 처리방안과 현재 현역인 선수들의 낮은 처우 문제와 여러가지 복리후생이 개선되어 안정적인 선수생활이 가능해진다면 대만야구가 발전하는 것은 자명할 것입니다.)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자! 중화야구 두 번이나 중국에게 지다.../야후 WBC특집코너 메인에 뜬 기사내용.


오늘 타이완 팀의 패배는 프로답지 않은 미숙한 플레이로 일관한 그들의 태도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상대 팀의 투수가 지난 올림픽에서도 같은 아픔을 안겨다 준 투수이고, 정확한 컨트롤러이자 변화구를 잘 구사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은 누가봐도 알 수 있었으나, 1회부터 성급한 공격을 하여 공 몇 개 던지지도 않고 금방 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꼴이 된 것은 프로 선수답지 않은 아주 어설프고 정신나간 플레이였습니다. 물론 중국 팀과의 경기가 우리가 타이완 팀과의 경기처럼 이기면 당연한 것이고, 지면 그야말로 죽음인 마음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 것임은 잘 알지만, 이번 대회에 심리 전문의까지 데려간 마당인데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몸이 굳어있고, 제 실력을 못내더군요.

발빠르고 컨택이 좋은 테이블 세터진이라고 린져슈엔과 쟝즈시엔을 내세웠으나 공 하나 두개에 다 건드려서 분위기만 다운시키는 멍청한 짓을 하였고, 연습 경기에서는 절정의 활약을 보였으나 역시 본 경기의 경험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는 미숙함을 보인 린이취엔도 초구만 휘두르다 상대 투수만 좋은 일을 시켜주었습니다. 고참이 없는 팀은 와해가 되기 십상인데, 그 구심점이 될만한 선수가 바로 한신의 린웨이주 였는데, 성격상 잘 어울리지 못하고 독선적이더군요.

반면에 중국 팀은 역시 기본기에 충실하고, 내실없는 화려함을 배제하여 깔끔하고 우직하게 플레이를 하였는데 테리 콜린스 감독 하에 조련이 잘 되었다고 봅니다. 져도 좋다라는 부담이 없는 자세야말로 오히려 더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게 하였고, 몸을 사리지 않는 유격수와 1루수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에 팀 전체의 사기도 올라감이 보이더군요. 팀의 주축이 된 레이몬드 창(화교.마이너리거)도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활발함을 보이면서 실력으로도 인격으로도 신뢰를 이끌어내었고, 게다가 오늘 경기에서는 화려한 수비와 안정적인 송구, 그리고 공격에서도 2루타와 홈런을 치면서 중국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타이완 미디어 보도: 다시 국치일을 맞다. 중화팀 중국에게 참패하여 탈락하다!!!


테리 콜린스 감독이 중간중간 상황을 잘 판단하여 적절한 투수 교체와 함께 위기를 잘 막아냈습니다. 중간에 위기가 한 번 있었는데, 아마도 이길 수 있다라는 마음이 슬슬 피어오르면서 몸이 굳어지고 긴장을 하는 현상을 보였는데, 노장 투수인 쑨구어치앙이 노련하면서도 침착하게 벗어나는 모습에서 전반적으로 실력과 함께 마인드콘트롤도 잘 된 팀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타이완 팀으로서는 추가 실점을 틀어막고 반격의 기회를 옅보려고 마지막 보루인 니푸더 투수까지 투입하는 강수를 두었으나, 오히려 레이 창에게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추격에의 의지가 확실하게 꺾였습니다. 지난 호주 전훈과 국내에서의 평가전에서 도합 15개의 에러를 범하면서 수비의 짜임새가 제일 큰 약점으로 봤는데요, 역시나 한국과 중국 전에서도 내야와 외야의 수비 짜임새가 허술함으로 인해 결국 두 경기 다 놓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본 약점이 바로 수비의 불안과 중간 계투진의 약함, 그리고 포수의 송구 능력 등이 떨어짐을 꼽았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정확하게 그런 약점들로 인해서 우르르 무너진 경기들이었습니다.

타이완 WBC 공식사이트에 올라온 어느 유저의 한탄입니다. "졌다"로 도배를 했군요...


이제 국제무대에서 중국이라는 야구의 변방국이 화려하게 중심 무대로 진입하는 장면을 오늘 다같이 봤습니다. 앞으로 중국 출신의 화교들이 몇 명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들이 가세하고 1~2년 더 테리 콜린스 감독을 중심으로 실력을 쌓는다면 아시아 야구 4강의 한 축을 확실하게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중국 팀은 이번 대회 이후에 다시 미국으로 강화 훈련을 떠납니다. 협회 차원에서도 이제 국제 대회의 실적을 위해 더 과감한 투자를 서두를 것이고, 그들의 성장이 어디까지가 될 지 그 행보가 궁금해지네요.

오늘 저녁 각각 1승씩을 거준 한국과 일본이 맞불을 놓습니다. 이 경기의 패자가 중국 팀과 다시 붙습니다. 우리가 아니고 일본이 다시 그들과 붙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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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최종적으로 WBC에 출전할 대만 대표팀 28명의 명단이 확정되었습니다. 3월 6일 한국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역예선을 시작하는 대만의 WBC대표 팀을 돌아보고 분석하는 코너입니다. 

항상 대만과의 경기는 긴장을 하고 봐야합니다. 마음속으로 쉽게 생각하다가 덜미를 잡힌 적이 몇 번이나 있었기에, 더군다나 이번 대만 대표팀은 에이스급 선수들이 대부분 빠져서 그런지 더 쉽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맹수는 토끼 한 마리를 잡을 때에도 최선을 다해 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대만 전에서 오히려 일본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나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조사없이 국제대회 단기전에서는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고 대 쿠바전에서 막강 쿠바타선을 꽁꽁 묶어버린 리쩐창 선수처럼 우리도 당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더블 엘리미네이트 제도에서는 두 번을 이겨야 올라 갈 수 있는데요, 한국 선수들은 어떤 경기든 최선을 다해서 모두 다 이겨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번 대표팀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예전에 예즈시엔 감독이 다른 대표팀을 맡았을 당시에 주축으로 선발했던 선수들이 많이 기용되었습니다. 천홍원(陳鴻文), 탕지아쥔(唐嘉駿), 쯩송웨이(增菘瑋), 쟝지엔밍(姜建銘), 겅보슈엔(耿伯軒), 쩡치홍(鄭錡鴻), 린이취엔(林益全), 왕승웨이(王勝偉), 짠즈야오(詹智堯) 등 모두 9 명이 2005년 예즈시엔 감독이 네덜란드에서 열린 베이스볼 월드컵에서 선발했던 대표 선수들입니다. 

당시에 3승 5패로 공동 11위라는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면서 말이 많았으나 이듬해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냄으로서 영웅으로 극찬을 받기도 했지요. 아무튼 이번 제 2회 WBC 대회에서도 2005년 참패의 주역들이 다시 대거 선발되었다는 점에서 만약 아시아예선에서 한국과 일본에 져서 예선탈락이라는 성적을 낼 경우에는 극성맞은 대만의 언론들 사이에서 아마도 말이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투수조(선발, 불펜)과 야수조(내,외야)로 나누어서 해당 선수의 작년 기록과 함께 특징을 집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괄호 안의 별표는 주의도입니다. 4개는 위험. 3개면 주의. 2개면 보통이라는 뜻이지요.

       투수조          13명     포수조(3명)     내야수조(7명)    외야수조(5명) 
     리쩐창(李振昌)    린위에핑(林岳平)    가오즈강(高志綱)    쟝즈시엔(蔣智賢)    린져슈엔(林哲瑄)
   쯩송웨이(增菘瑋)    린커지엔(林克謙)     궈이펑(郭一峰)     궈옌원(郭嚴文)    린웨이주(林威助)
    천홍원(陳鴻文)    겅보슈엔(耿伯軒)     린쿤셩(林琨笙)     펑정민(彭政閔)     판우슝(潘武雄)
    니푸더(倪福德)    쩡카이원(鄭凱文)      왕승웨이(王勝偉)    궈다이치(郭岱琦)
    쩡치홍(鄭錡鴻)    린보요우(林柏佑)      가오궈칭(高國慶)    짠즈야오(詹智堯)
   뤄지아언(羅嘉仁)    탕지아쥔(唐嘉駿)          린한(林瀚)  
  리아오위청(廖于誠)        린이취엔(林益全)  

먼저 투수조부터 분석 해 드리겠습니다.

리쩐창(李振昌) 투수(****)

1986년생.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신체조건은 180cm/80kg. 최고시속 151km/h에 달하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터를 잘던지는 약간의 스리쿼터형(4/3) 투수입니다. 작년 9 월에 40만 5천달러에 메이저리거로서의 꿈을 꾸게 된 투수입니다. 

원래 고교 재학 당시에 클리블랜드에서 10만 불의 규모로 계약을 원했는데 대학 경험을 쌓고 싶다고 해서 진학을 했던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별명이 '쿠바킬러'입니다. 지난 세계 대학생 야구대회 등 對 쿠바전 총 14이닝동안 겨우 2실점만 하였고,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쿠바전에 선발 등판하여 6.2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7 탈삼진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경기는 Frederich Cepeda의 1점 홈런으로 쿠바가 대만에게 1:0의 승리를 얻었습니다. 어쨌든 이 경기를 본 많은 사람들이 호투를 극찬하였고, '쿠바킬러'라는 별명이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리쩐창 투수 092023 슝디엘리펀츠와의 연습경기에서의 투구모습>


           <베이징올림픽 예선전 한국전에 등판하여 3타자를 삼진으로 잡는 모습>
0 3 1 0 0 0 0 0 0 4 9 2
2 0 0 0 1 0 0 0 0 3 7 2

당시 올림픽 예선전 경기에서는 김광현선수가 승리투수가 되었고, 리쩐창 투수가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이 선수는 쓰리쿼터형으로 던지다가 가끔 오버핸드로도 던지는데, 주로 변화구를 던질 때 팔이 위로 올라가는 버릇이 종종 나옵니다. 

왼손 타자에게는 대결 성적을 보면 확실히 오른손 타자들보다 많이 약합니다. 컨트롤 불안이 보이기도 하지요. 대부분 평속 144km/h정도의 직구로 유리한 볼 카운트를 잡은 후에 130대 초, 중반의 떨어지는 각이 큰 슬라이더나 커브로 결정구를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힘으로 밀어붙일 수도 있고, 점점 갈수록 변화구를 구사하는 빈도가 많아지지요. 이 투수는 가끔 변화의 폭을 크게 하기위해서 억지로 팔을 꺾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러면 땅으로 메다꽂는 형태의 폭투도 종종 나옵니다. 아무튼지 현재 컨디션이 제일 좋은 투수입니다. 경계해야 할 투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쯩송웨이(增菘瑋) 투수(**)


1984년생으로 위의 리쩐창 투수보다 1년 먼저 클리블랜드와 38만 5천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신체조건은 176cm/79kg. 최고 153km/h에 달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그리고 SFF를 던질 줄 압니다. 
2005년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때부터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총감독인 예즈시엔이 대표팀 감독이 될 때마다 합류하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감독의 눈에 확실히 든 모양입니다. 클리블랜드 마이너에서의 스탯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도 구단 등급 G St Inn W L H S 완투 완봉 사사구 K 자책 승률 ERA WHIP
2007 클리블랜드 A ADV 26 26 140 6 9 0 0 0 0 54 92 63 0.400 4.05 1.26
2008 클리블랜드 AA 9 0 15 ⅓ 0 0 3 0 0 0 7 12 15 0.000 8.80 1.76
2008 클리블랜드 A ADV 30 3 54 ⅔ 0 8 4 1 0 0 33 44 32 0.000 5.27 1.59

천홍원(陳鴻文) 투수(**)

1986생으로 타이베이 체대에 재학 중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만 불에 계약하여 미국으로 간 선수입니다. 180cm/89kg의 건장한 체구에 시속 95마일(153km/h)정도의 패스트볼에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합니다. 2007년부터 루키리그를 거쳐서 지금은 더블 A에서 던지고 있는 중인 선수입니다. 2005년 베이스볼 월드컵(당시 감독이 현재 예즈시엔 총감독)에서 성인 대표로 뽑혔던 선수입니다.

연도 구단 No 등급 G St Inn W L H S 완투 완봉 사사구 K 자책 승률 ERA WHIP
2007 시카고WS 55 R 2 1 2 ⅔ 0 0 0 0 0 0 0 3 3 0.00 10.12 1.13
2007 시카고WS 40 ShortA 2 0 5 1 0 0 0 0 0 2 2 2 1.00 3.60 0.80
2008 시카고WS 18 A 17 12 71 ⅓ 2 4 0 0 0 0 17 44 25 0.500 3.15 1.07
2008 시카고WS 4 A ADV 12 10 56 ⅔ 2 1 0 0 0 0 13 42 23 0.667 3.65 1.09


니푸더(倪福德) 투수(***)

별명 : Need Food 혹은 倪仔(니즈)로 1982년생의 좌완 투수입니다. 183cm/78kg의 건장한 체격에 최고 151km/h을 던졌던 투수로 슬라이더와 커브와 스플리터,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삼고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좌완 투수 중 하나입니다. 

2005년에 대만 프로야구 팀인 중신 웨일즈에 3 순위 1 지명된 선수이고 계약금은 450만 TWD였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 한국전에서 당시 1, 2회에 난조를 보였던 양지엔푸 투수를 구원나와 공 84개로 5이닝을 던져서 7 피안타 4 탈삼진 2 볼넷 2 자책점을 주었던 투수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chinesebaseballstory.tistory.com/186 기사를 참조하세요.

쩡치홍(鄭錡鴻) 투수(**)

1985생으로 185cm/90kg의 매우 좋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좌완 투수로 최고시속 146km/h의 공에 커브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타이완 체대시절 50만 달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어 출국하였습니다. 루키리그 시절에는 탈삼진왕을 차지하였고, 싱글 A시절에는 연도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만 지금은 방출이 되어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적을 했습니다. 

구종이 단순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현재는 다른 구질(스플리터)의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선수의 주무기는 커브입니다. 정통 12-6커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큰 키에서 떨어지는 낙폭이 크기에 제구만 잘 된다면 상당한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내각을 잘 던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좌타자의 몸쪽 제구가 안좋아서 종종 몸에 맞히곤 합니다.

연도 구단 등급 No G Inn W L H S 완투 완봉 사사구 K 자책 승률 방어율
2004 토론토BJ R 17 14 60.2 4 1 0 0 0 0 41 74 19 0.800 2.82
2004 토론토BJ ShortA 1 2 0 0 0 0 0 0 0 3 1 0.000 4.50
2005 토론토BJ A 26 137 7 6 0 0 0 0 78 142 48 0.538 3.15
2006 토론토BJ A 28 143.1 11 5 0 0 0 0 68 154 43 0.688 2.70
2007 토론토BJ R 4 9.2 0 2 0 0 0 0 7 11 7 0.000 6.52
2007 토론토BJ ShortA 3 13 1 1 0 0 0 0 7 13 4 0.500 2.77
2008 토론토BJ A 25 94 5 9 0 0 0 0 49 71 51 0.462 4.88


뤄지아런(羅嘉仁) 투수(***)

일부 신문이나 기사에 로우치아전이라고 나와있는데 그건 틀린 것입니다. 뤄(혹은 루오)지아런이 정확한 이름의 발음입니다. 이 투수는 예전에 세계 대학생 선수권 대회 때 두각을 나타내면서 관심을 받았고, 그 팀이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갔을 때 메이져 스카우터들의 오퍼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보스톤과의 계약이 유력해지는가 싶었지만 결국 휴스턴으로 결정되어 마이너리거로 시작하게 되었죠. 불꽃투를 한다고 별몇이 불꽃 투수입니다.

1986년생으로 180cm/80kg의 야구선수로는 평범한 신체조건에서 본인 최고기록은 156km/h이고 평속은 144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정통파 투수입니다. 가장 장래성이 기대된다고 한 만큼의 계약금(20만 불)은 못받았습니다. 

커브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은 기본으로 장착하고 SF볼 연마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차오진후이와 비교되곤 합니다만 대만 야구인들은 차오진후이 보다는 속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컨트롤 능력에서는 뤄지아런이 조금 더 낫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아직 변화구 구사능력이 떨어지고 구위가 좀 밋밋한 단점이 보입니다. 평속 144km/h의 강속구가 있습니다만 국제시합에서는 그것만 믿고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봐집니다. 지금보다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그런 선수입니다.

 
                      <예전 독일과의 올림픽 예선전에서 마무리로 나온 모습>

여기까지 투수조 1부를 마칩니다. 다음 2부에서는 투수조 마지막인 랴오위청(廖于誠) 투수, 린위에핑(林岳平) 투수, 린커지엔(林克謙) 투수, 겅보슈엔(耿伯軒) 투수, 쩡카이원(鄭凱文) 투수, 린보요우(林柏佑) 투수, 탕지아쥔(唐嘉駿) 투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고 3부에서는 공격력 부문에서 주요한 체크포인트를 살펴보고, 마지막 4부에서는 수비력을 포함한 전체적인 분석을 같이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본 편의 자료와 기록, 영상 등의 참고는 모두 타이완야후와 구글, CPBL사이트, 팀 및 선수개인블로그, 타이완위키, 위래스포츠 채널, Yam스포츠 채널, 대만야구협회 등에서 인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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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대만,에이스는 천웨이인/yam sports



오는 3월에 열리는 제 2회 WBC의 대만 대표팀이 5일 48명의 1차 명단을 공개하였습니다. 원래는 라뉴 베어즈와 싱농 불즈팀의 예상 9명[천진펑(陳金鋒), 쉬원슝(許文雄), 쉬위웨이(徐余偉), 천펑민(陳峰民), 스즈웨이(石志偉), 린즈승(林智勝), 양지엔푸(陽建福), 예쥔장(葉君璋), 쟝지엔밍(張建銘) 등]도 포함하려고 하였으나 두 팀이 부상 등을 이유로 차출을 거부하여 부득이하게 제외하였습니다. 그런 이유 등으로 이번 명단은 기존의 작년의 올림픽 당시의 대표팀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대표팀 총감독 예즈시엔은 '이 팀은 새로운 조합의 팀이다. 투수코치인 궈타이위엔의 조련하에 새로운 젊은 투수진들이 많이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만팀은 2월 7일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데 2월 22일이 되어서야 28명의 확정 명단을 발표합니다. 이번 호주전지훈련에서는 진용의 조합과 세부적인 조정을 통하여 주축선수를 가려내게 됩니다. 2월 20일에 대만으로 돌아와서 3차례의 연습경기를 하고, 26일에 일본으로 날아가서 예선전을 준비하는 일정입니다.

2009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48人名單

           투 수            포 수            내야수            외야수 
   중문  지구   소속팀   중문  지구  소속팀    중문   지구     소속팀     중문   지구   소속팀 
  1   郭泓志  미국  다저스   吳承達  일본 독립리그    胡金龍  미국  다저스   林哲瑄  미국  보스톤
  2   羅錦龍  록키즈    高志綱  국내  통이   蔣智賢  보스톤   羅國輝  시애틀
  3   李振昌    클리
 블랜드 
  郭一峰  슝디   郭嚴文 신시네티    林威助  일본   한신
  4   增菘瑋   林琨笙  아마 대만體院   陽仲壽  일본  니혼햄    黃正偉  국내  슝디
  5   羅嘉仁  휴스톤         李杜軒   소뱅   陳致遠  슝디
  6   陳鴻文 시카고C   彭政閔  국내  슝디   潘武雄  통이
  7   陳偉殷  일본  쥬니치   王勝偉  슝디   劉芙豪  통이
  8   蕭一傑    한신    高國慶  통이   郭岱琦  통이
  9   吳偲佑   林   瀚  아마 통이지명   詹智堯  특별  
 10   廖于誠  국내    슝디    林益全   周思齊  
 11   潘威倫  통이   黃志祥  특별        
 12   林岳平   謝佳賢  
 13   李瑋華      
 14   鄭凱文  아마   문화대
 15   蕭宇奇   푸런대
 16   林伯佑 타이체대
 17   林克謙 드레   프트
 18   曹錦輝
 19   倪福德
 20   耿伯軒
 21   姜建銘
 22   林英傑
 해외파 선수들은 계약 당시의 팀 이름을 썼습니다. 현재 뛰고있는 R, 2A,3A와는 다릅니다.
 
 드레프트 출신과 특별선수에 라뉴팀과 싱농팀이 속해있지만 두 팀에서는 이번 년도 지명에 한해서는
 특별히 출전을 허락 하였습니다.(허락한 배경은 그 전까지도 각각 다른 팀에 속해있었기도 하고, 연도
 신인선수이기에 군대기간 등의 문제로 인하여 출전을 허락한 것입니다.)
  

투수(위에서 순서대로 한글발음입니다.)
궈홍즈, 뤄진롱, 리쩐창, 쯩송웨이, 뤄지아런, 천홍원, 천웨이인, 샤오이지에, 우쓰요우, 리야오위청, 판웨이룬, 린위에핑, 리웨이화, 쩡카이원, 샤오위치, 린보요우, 린커지엔, 차오진후이, 니푸더, 겅보시엔, 지양지엔밍, 린잉지에.

포수(위에서 순서대로 한글발음입니다.)
우승다, 가오즈강, 궈이펑, 린쿤셩

내야수(위에서 순서대로 한글발음입니다.)
후진롱, 쟝즈시엔, 궈옌원, 양중쇼우, 리두슈엔, 펑정민, 왕승웨이, 가오구어칭, 린 한, 린이취엔, 황즈샹, 씨에지아셴

외야수(위에서 순서대로 한글발음입니다.)
린저슈엔, 뤄구어후이, 린웨이주, 황정웨이, 천즈위엔, 판우슝, 리유푸하오, 궈다이치, 쟌즈야오, 조우쓰지

드레프트와 신인선수 지명현황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번 대표팀은 평균연령으로도 젊어지게 되었습니다. 천진펑과 예쥔장, 그리고 양지엔푸 등의 노장 등이 자의반타의반으로 빠지게 되면서 그런 것이네요. 주력선수로는 작년 쥬니치에서 7승을 올린 23세의 천웨이인이 에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올림픽 대 쿠바전에서 6.1 이닝동안 1실점의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던 리쩐창이나 올 한신타이거즈의 1지명을 받은 샤오이지에 등이 눈에 뛰는군요. 타자로는 뤄구어후이, 린져슈엔 등이 있네요. 불펜에는 메이져리거로서의 경험이 있는 궈홍즈나 차오진후이가 버티고 있고, 니푸더와 쯩송웨이, 뤄지아런, 린위에핑 등이 계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진펑이 팀의 반대로 불참하고, 쟝타이산도 약물적발로 1년동안 출전금지이기에 중심으로는 씨에지아셴이 유일하지만 아마도 팀에서 반대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중심으로서는 펑정민과 린웨이주, 뤄구어후이 등이 서겠습니다. 린저슈엔이 약관의 나이로 참가하게 되면 아마도 1번타자는 앞으로는 후진롱의 뒤를 잇게 될 것 같습니다.

젊어지고 빨라지고 강력해졌다고 대만의 야구인이 스스로 말하고 있네요. 과연 그럴까요? 제 2회 WBC를 지켜보면 알겠네요.



【1/5台北】中華棒協5日公布2009年世界棒球經典大賽中華隊48人觀察名單,16日將公布45人名單與澳洲移地訓練的28人名單,元月29日集訓,2月7日移地澳洲訓練,20日回國後隔天21日公布最後參賽28人名單,22日再集訓,23至25日進行三場熱身賽,26開拔日本預備參加世界經典大賽。48人名單中,美國職棒11人,日本職棒6人,業餘6人,中華職棒14人,未來可能加入中華職棒共11人。

投手共計22人:分別是郭泓志(洛杉磯道奇)、羅錦龍(科羅拉多洛磯)、李振昌(克里夫蘭印地安人)、增菘瑋(克里夫蘭印地安人)、羅嘉仁(休士頓太空人)、陳鴻文(芝加哥小熊)、陳偉殷(中日龍)、蕭一傑(阪神虎)、廖于誠(兄弟象)、曹錦輝(兄弟象協議中)、倪福德(兄弟象協議中)、潘威倫(統一獅)、林岳平(統一獅)、李瑋華(統一獅)、耿伯軒(La New熊協議中)、林克謙(興農牛協議中)、姜建銘(興農牛協議中)、林英傑(興農牛協議中)、鄭凱文(文化大學)、蕭宇奇(輔仁大學)、林柏佑(體大台中)、吳偲佑(無)

捕手共計4人:吳承達(日本紀州遊騎兵)、高志綱(統一獅)、郭一峰(兄弟象)、林琨笙(無)

內野手共計12人:胡金龍(洛杉磯道奇)、蔣智賢(波士頓紅襪)、郭嚴文(辛辛那提紅人)、陽仲壽(火腿鬥士)、李杜軒(軟體銀行鷹)、彭政閔(兄弟象)、王勝偉(兄弟象)、黃志祥(兄弟象協商中)、高國慶(統一獅)、林瀚(替代役)、謝佳賢(興農牛協議中)、林益全(替代役)

外野手共計10人:林哲瑄(波士頓紅襪)、羅國輝(西雅圖水手)、林威助(阪神虎)、黃正偉(兄弟象)、陳致遠(兄弟象)、周思齊 (兄弟象協商中)、潘武雄(統一獅)、劉芙豪(統一獅)、郭岱琦(統一獅)、詹智堯(La New熊協議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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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WBC 대만 코칭스테프 확정/목표는 4강

 2008/11/04 [中國時報 陳志祥 台北報導]

blog.roodo.com/chensumi 제공

지난 11월 4일 대만야구협회는 내년 3월에 거행되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대만팀 총감독으로 지난 2006 도하아시안게임 대회때의 금메달 감독이었던 예즈시옌(葉志仙)을 임명하고, 그 외 코칭스텦을 구성, 확정하였습니다.

투수코치로는 궈타이위엔(郭泰源), 수비코치 뤼원성(呂文生), 타격코치 왕광후이(王光輝), 외야 수비 겸 주루 코치 천웨이청(陳威成)과 컨디셔닝 코치에 린쿤한(林琨瀚)을 각각 선발 구성하였습니다.

       궈타이위엔(郭泰源)

   직 위      이   름        소   속          기   타
     총감독   예즈시옌(葉志仙)  보인[輔仁]대교수/감독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감독
    투수코치  궈타이위엔(郭泰源)            무소속  2007 올림픽1차예선전 감독
    수비코치     뤼원성(呂文生)       통이 라이온즈        리그 우승팀 감독
    타격코치   왕광후이(王光輝)       슝디 엘리펀츠       리그 준우승팀 감독
    주루코치   천웨이청(陳威成)     베이쓰중학팀 감독         전 싱농불스 감독
 컨디셔닝코치     린쿤한(林琨瀚) J-Star팀감독,문화대강사    올림픽 예선전 당시 코치
<궈타이위엔이 다시 등장하는군요.지난 2007년 1차 예선전에서 3위를 하였고, 한국에게 패함
  으로서 사퇴를 하였는데...뭐 아주 유명하니까 설명은 없어도 되겠지요?>


총감독 예즈시옌(葉志仙) /(麗台)스포츠 제공

이 구성은 모두 감독급 코치진으로 이 중의 4명은 모두 프로구단의 감독 경험자이고, 왕광후이코치는 유일한 본토 출신의 코치진입니다. 감독으로 내정된 예즈시엔은 코칭스텦의 구성에서 각각 개인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고, 이번에 임명된 천웨이청이나 린쿤한은 모두 대만이 장기적으로 길러낸 코치 출신으로 선수 육성 능력이 뛰어나기에 지금의 경험을 후대에 잘 전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오늘 각 구단에 공문을 보내 왕광후이와 뤼원성 감독의 긴밀한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적극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야구인으로서 대만야구의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복잡하게 계산하지 않고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전력을 다해 대만야구의 중흥을 위해 뛰겠다 라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최강의 전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우선 구단을 존중하는 뜻에서 전 구단과 긴밀하게 상의하고 소통하여 그들의 협조를 구하여 최강의 전력을 꾸리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WBC 에서의 목표는 예선 2승과 8강에 들고 최종 목표는 4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만팀은 12월 1일 타이중에서 20~25명의 해외 선수들을 모아 단기훈련을 실시하고 충분히 검증하여 잘못 선발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합니다.

12월 22일 먼저 45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하고, 1월 중순 28명(투수13인 이상,포수 3명으로 예상)을 확정 발표할 것으로 보도 되었습니다.
그 중 45명의 명단에는 왕지엔밍과 구어홍즈도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예 감독은 반드시 합류시키겠다라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확정 발표되는 28명의 대만 대표 선수단은 1월 28일 호주로 2주간 전지훈련을 떠나 호주의 각 야구팀들과 연습경기를 10게임 이상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9年世界棒球經典賽中華隊教練團名單

姓名 職稱 現職
葉志仙 執行教練

輔仁大學體育系教授、棒球隊總教練

郭泰源 投手教練  
呂文生 守備教練 統一7-ELEVEN獅隊總教練
王光輝 打擊教練 兄弟象隊總教練
陳威成 外野守備、跑壘教練 高苑科大棒球隊總教練
林琨瀚 內野守備、體能教練 文化大學體育系講師

中華成棒代表隊參加2009年世界棒球經典賽重要行程表

時間 行程 地點
12/1~12/7 旅外球員冬訓 台中
12/22 45人名單公佈 台北
1月上旬至中旬間 28人名單公佈 台北
1/28~2/4 中華隊總集訓 台中
2/5~2/19 移地訓練 澳洲
2/20~2/25 行前熱身賽 未定(台灣)
2/26~3/4 官辦熱身賽 日本東京
3/5~3/23 世界棒球經典賽 日本東京、美國

 
                   대만뉴스에 나온 대표팀 감독(예즈시엔)선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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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대국들은 발빠르게 체제를 정비하고 힘을 실어주는데 비해 한국의 KBO는 우왕좌왕하면서 아직 인선조차 정하지 못하였는데 참 걱정입니다. 실력은 둘째치고 평온하지 못하고 잡음이 일면 분명 영향을 받을텐데요...... 대승적인 차원에서의 합의가 반드시 빠른 시일내에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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