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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야구리그(CBL) 경기 일정표


중국 갑조(한국의 프로 1군과 같은 성격)리그가 위 여섯 팀이 참가하는 일정표입니다.

甲组:北京猛虎队、天津雄狮队、上海金鹰队、江苏天马队、广东猎豹队、四川蛟龙队

乙组:辽宁队、河南吉象队、山东队、河北队、山西队

중국 을조(한국의 프로 1군과 같은 성격)는 모두 다섯 팀으로 차후 일정표가 공개됩니다.

5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2016년 중국야구리그가 열립니다. 아직 티브이 중계는 계획된 것은 없지만 결승전은 아마도 중계할 듯합니다. 


*중국 팀 이름 : 

베이징 타이거즈(北京猛虎) / 상하이 골든이글스(上海金鹰) / 쓰촨 드레곤즈(四川蛟龙)  

톈진 라이온스(天津雄狮) / 쟝쑤페가수스(江苏天马) / 광동 레오파드(广东猎豹)

*야구장 이름

베이징후청(北京芦城), 우시베이스(无锡基地), 광저우황춘(广州黄村)

쓰촨항공학교(四川航校), 상하이교통대(上海交大), 톈진퇀보(天津团泊)


2016년 대회 규정집과 대회일정 및 참가신청서의 공지사항입니다./ 이미지 중국야구협회 홈페이지


*우시의 야구기지(베이스)는 일본 롯데의 협찬으로 지어졌습니다.


올해 리그는 중국야구협회의 위탁을 받은 헝다연합에서 모든 리그 운영을 관장합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있으면 바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올해 KBO와 발전을 위한 제휴를 맺은 중국야구리그가 장차 KBO의 좋은 파트너로 발전하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리그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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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비키니]“코치 6000명 보내달라” 중국의 통 큰 야구굴기

황규인 기자

입력 2016-04-28 03:00:00 수정 2016-04-28 05:24:16



기사 링크


중국은 축구에서만 굴기(굴起·우뚝 솟다)를 노리고 있는 게 아닙니다. 야구 굴기 프로젝트도 한창입니다. 중국이 한국 야구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이유입니다.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 자격으로 중국 산둥 성 고위급 인사들과 잠실구장을 찾았습니다. 중국 인사들은 “2025년까지 성(省) 내에 야구팀 20개를 만들라”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야구 협력 회담을 위해 베이징에서 모인 양국 야구협회 인사들/ 사진 KBO 제공(기사에는 사진이 없습니다.)


KBO는 지난달 중국야구협회(CBAA) 및 헝다연합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CBAA는 한국으로 치면 대한야구협회 같은 곳이고, 헝다연합은 세미 프로 리그라 할 수 있는 중국야구리그(CBL)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이들은 당시 “중국에 야구인이 부족한데 심판 2만 명과 코치 6000명 정도를 보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한국이 ‘중국은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동안 일본야구기구(NPB)는 CBL을 후원하고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도 중국 시장 문을 열심히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중국은 인구가 13억 명이나 되는 시장이니 1%만 야구를 좋아하게 만들어도 야구 팬 1300만 명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오히려 한국이 중국 야구 시장에 대한 관심이 좀 늦은 셈입니다.

KBO에서 시장 확대를 생각하면 대만도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야구 강국인 대만에서도 한국 시장에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거든요. 현재 대만 최고 타자인 린즈성(34·중신)이 지난겨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을 때 “린즈성을 영입하는 한국 구단이 있다면 우리가 연봉을 내겠다”고 한 대만 기업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린즈성에게 연봉을 주고도 남을 만큼 광고비를 내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때 한국 대표팀에서 대만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한 김윤석 씨는 “당장 눈앞에 어떤 이익을 내려 하기보다는 한국 야구가 대만이나 중국 사람들 눈에 익도록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대만 선수가 한국에 진출하면 대만 방송사에서 중계 콘텐츠 계약을 맺게 될 것이다. 한국 선수가 메이저리그나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을 때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KBO에 제안을 하나 하려고 합니다.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 ‘대만은 한 수 아래’라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럴 확률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그 사실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대만 프로야구와 올스타전을 공동 개최하면 어떨까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한국에서 한 번, 대만에서 한 번 올스타전을 치르는 겁니다. 아이돌 가수들이 대만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한국 프로야구 올스타도 대만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겁니다. 냉정하게 말해 아직까지 한국 야구 콘텐츠를 사줄 나라가 대만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가 쓴 중화권 야구에 관한 기사입니다. 좋은 내용이라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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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지난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해 11월 8일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게 되는 프리미어 12 대회에서도 영광스럽게 국가대표 팀의 전력분석 업무를 맡아 대만에 김시진 전력분석 팀장님 및 팀원 등과 장기간 출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는 일은 현재 구성된 대만 팀에 대한 정보 수집과 분석과 현지 환경 체크와 분석팀 행정 지원 등입니다. 


이걸로 쫘악 땡겨서 깨끗하게 폼을 따야 할텐데.../국대 분석팀 장비입니다.


그래서 당분간 업데이트는 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아마 출장 다녀온 후에 대만 대표팀 28명 명단과 관련해서 간략한 자료와 함께 소개 글을 올리겠습니다. 뭐 아주 자세한 내용은 올리기 어려울 듯하지만 관심있는 분들과 나누기에는 충분할 것이라고 봅니다. 


출장 일정은 10월4일~10월 15일입니다. 돌아온 이후에는 위에서 말한 대만 대표팀에 대한 소개 글 업데이트 이후로는 현지 영상 편집과 자료 작성을 위해서 당분간은 업데이트가 어려울 듯하네요.  대표팀 소개 글과 제가 직접 취재하여 올리는 내용 몇 개 외에는 11월 8일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잠시 업로드를 쉬겠습니다. 

* 대신 SNS를 통해 질문을 하시면 성실히 답변해드리겠습니다. @chinesebaseball 


지난 9월 마지막 날에 프리미어12에 참가하는 대표팀 명단 발표회에서 궈타이위안(郭泰源) 감독과 사회를 맡은 바모스 스포츠의 미녀 진행자인 쉬페이이(徐裴翊) 양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아마도 자세한 소개 글과 내용은 나중에 언론사의 지면을 통해 소개하는 기회가 있을 듯하네요. 그 기사를 통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읽으시면 될 듯합니다.


많은 양해 바라고 또, 잘 다녀오라는 격려 부탁드립니다.


대치동갈매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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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중국 대표팀 명단


이번 중국 대표팀에는 주목할만한 선수가 한 명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선수는 이번에 바로 MLB 볼티모어 팀과 정식으로 계약(계약금 1만 달러)하여 미국으로 진출한 19세의 쉬꾸이위안(許桂源) 선수(182cm/85kg)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연습생으로 참가하는 쉬꾸이위안(許桂源) 선수


이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중국 대표팀의 테스트 명단에 들면서 앞으로 그의 활약에 따라 중국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잡을 수도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를 볼티모어와 계약까지 하게 만든 스카우트의 말은 "밸런스 능력이 탁월하고 왼손의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고 했습니다.


쉬꾸이위안 선수는 향후 따로 특집 기사를 내겠습니다.


볼티모어와의 싸인식에 참가한 쉬꾸이위안과 그의 부모님


중국은 7월 10일에 일찌감치 대표팀 코치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표팀은 8월 17일 베이징에서 모여 합숙 훈련에 들어갑니다. 베이징 타이거스 팀의 송핑산(宋平山)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코치는 쟝쑤 팀의 조우완비(周晚碧) 코치와 톈진 팀의 쟝완쥔(张万军) 코치, 그리고 외국인 코치로 John McLaren 씨와 Jim Lett씨가 합류했습니다.



이번 대표팀에 처음 들게 된 쉬꾸이위안(許桂源) 선수는 7월 21일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하면서 중국야구발전센터(中國棒球發展中心)에서 훈련한 후 사상 첫 번째로 미국 팀과 계약하여 진출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중국 팀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림의 코치 이름 쟝만쥔은 쟝완쥔으로 수정해서 보세요.



자료제작 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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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https://twitter.com/Chinesebaseball)을 통해 올린 내용을 블로그 포스팅합니다.


015년 ‪#‎CBL‬ ‪#‎중국야구리그‬ 참가팀 현황


CBL(1부) 톈진 라이온스, 베이징 타이거스, 광동 레오파드, 쟝쑤 페가수스, 

상하이 이글스, 쓰촨 드래곤즈

CBLC(챌린지 2부) 허난 엘리펀츠, 산동대학, 사회인 선발팀




2015년 #CBL #중국야구리그 일정

5월 23일 개막~8월 30일 시리즈 종료

정규시즌 주말 1카드 2연전×10주(한 팀 20경기씩)

1위, 2위 간의 3전 2선승제 시리즈로 챔피언 결정



2015년 ‪#‎CBLC‬ ‪#‎중국야구2부리그‬ 일정 미확정

올해 변경 사항

선수 등록 18세 이상 규정 (이전 원칙 15세 이상)

선수 등록은 30명, 벤치 24명을 2연전 시작 전 등록. 

각 팀 10경기 종료 시점에서 30인 로스터 5명까지 변경 가능



2015년 #CBL 티켓 유료화(구체적인 티켓 가격은 미정) 및 리그 상금제

· 각 경기 승리 8,000元(140만 원)/패전 4,000元(70만 원) 상금

· 우승팀 상금 30만元(5,300만 원), 2위 20만元(3,500만 원), 3위 15만元(2,600만 원), 4-6위 10만元(1,800만 원)

· 개인 타이틀 상금 5,000元(88만 원)



2015년 #CBL 규정

-15점차 5회 콜드, 10점차 7회 콜드 연장은 무사 타이 브레이크에서

-늦어도 2016년 시즌 종료까지 팀 로고를 새로 상표 등록할 예정

(일부 팀이 과거 회사때 제작된 로고를 계속 사용하여 상표권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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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년에 프로야구를 시작하려 한다?


며칠 전 대만 동썬뉴스(東森新聞)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내년에 중국이 본격적으로 프로야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중국 야구의 프로화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아직 중국야구협회에서 나온 공식적인 정보가 없으니 100% 맞는다고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현재 움직임은 이렇다는 것을 보면 됩니다.



중국은 그동안 축구와 농구 외에는 프로화가 없었지만 이제 야구 종목에서 프로리그를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 CBL(China Baseball League)가 2년 만에 다시 부활했고 그를 바탕으로 2015년에 정식으로 프로화 준비를 위해 지금 한창 준비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2014년 중국야구리그가 베이징에서 오픈 경기(베이징 타이거즈와 톈진 라이온스 간의 경기)를 가졌을 때 의외로 많은 수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는 모습에 협회 사람들이 매우 고무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중국야구리그 7개 팀의 마스코트 모습/이미지 출처 CBL공식 웨이보/Basenation Studio



현재 중국 야구팀에는 많은 수의 대만 출신 코치들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톈진 라이언스 팀의 쟝타이취엔(江泰權) 감독은 원래 통이 라이언스 소속이었다가 블랙 엘리펀츠 사건에 연루된 후에 대만에서 발전할 수 없자 바로 중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우시에 있는 쟝쑤 페가수스(前 쟝쑤 호프스타스) 팀의 감독은 前 통이 라이언스 팀의 감독이었으나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 그만둔 뤼원셩(呂文生)씨가 감독으로 있는 등 모두 7개 팀 중 3개 팀이 대만 출신 야구인입니다. 



쟝타이취엔 선수의 말을 빌자면 "여기 중국에는 매우 많은 수의 대만 출신 코치들이 있었다. 그 말은 대만풍의 야구가 중국에서 정착되고 있다는 뜻이다. 중국 야구는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발전하고 있기에 앞으로 양안(중국과 대만) 야구 교류가 앞으로 점점 밀접한 관계를 보일 것이다."라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어서 쟝타이취엔 선수는 중국야구리그에 스폰서가 등장하였다. 앞으로 대만 프로야구가 여기에 와서 경기를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중국야구의 발전 속도가 빠름을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세미 프로 7개 팀이 있습니다. 이 7개 팀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프로화를 위하여 모자란 선수나 코치진을 대만 출신 선수나 코치로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 프로리그와 합작으로 리그를 추진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수의 선수와 코치들이 필요하게 될 것이고 야구에서 대만과의 더 활발한 교류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 정체되고 있는 대만 프로야구리그의 활성화와 규모를 키우기 위해 양국 프로리그의 통합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이 본격적으로 프로화를 시작하면 단순히 규모 면에서는 대만이 따라갈 수 없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인 스폰서의 꾸준한 지원과 정부의 정책적 협력이 우선되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아래는 동썬뉴스의 보도 영상입니다.

중국이 프로야구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에 이어 베이징팀과 톈진 팀의 경기 관중들의 응원장면과 쟝타이취엔 감독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내용은 중국이 프로화를 위하여 많은 대만 선수를 데려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양안(중국과 대만간)교류가 더 활발해질 것이고, 중국야구리그의 스폰서나 주관사 모두 대만 팀이 중국에 와서 경기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중국 프로야구 움직임에 희망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번에 포스팅으로 중국의 야구리그(CBL)가 2년 만에 부활했다는 소식은 여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기사보기<-클릭


야심 차게 중국야구리그의 부활을 주도한 메인스폰서이자 리그 주관사의 업무까지 중국야구협회로부터 넘겨받은 스폰서 기업인 스화연합(世華聯合)이 과연 리그를 잘 운영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어렵게 내부 소식을 통해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중국야구리그 운영을 위해 만든 스화연합사의 자회사인 'WUS(World Union Sports)'의 운영이 여러 가지의 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처음 문제는 바로 올해 7월에 진행한 리그만으로 이미 운영사의 스폰서 비용이 다 소진(원래 자금 투자를 그만큼만 했었는지, 아니면 다른 나쁜 의도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10월 대회를 치를 운영비가 없자 급하게 중국야구협회가 베이징의 다른 스폰서(恆達聯合投資公司)를 찾았는데 이게 무슨 회사인지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다만, 내부 소식으로 알려진 바는 야심 차게 들어 온 WUS와는 계약 위반 문제가 발생하여 스폰서 계약이 종료된 듯합니다. 처음에 많은 화제를 뿌리며 들어 온 스폰서 기업이기에 잘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나버렸네요.


아무튼, 그들이 다시 前중국 국가대표 스타 선수였던 쑨린펑(孫岭峰:前 베이징 타이거스 소속으로 1978년생의 쑨린펑은 중국의 이치로라는 별명을 가진 외야수 출신의 스타 선수)에게 집행총재 대행 역할을 맡겼고, 그 후에 스폰서 회사를 보충했는데 유명 치과 체인점을 운영하는 회사(愛雅仕:A&s Dental)가 결국 이번 10월 리그의 최대 스폰서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뭔가 돌아가는 사정이 심상찮아 보이네요. 안정적인 스폰서 회사의 유무가 리그 존재 자체를 가르는 중요한 것임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투자 회사와 함께 메인 스폰서로 들어 온 곳이 치과 체인점이라는 것을 보면 현재 중국 야구리그의 운영과 발전이 뭔가 삐끗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쨌든, 겨우 10월 리그(슬로건은 'Fighting for Home')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모든 소식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다들 모르고 있고, 내부 소식통을 통해 겨우 알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야심 차게 주장한 대로 중국에서 프로야구가 제대로 정착이 될 것인지, 아니면 이렇게 부실한 운영 등으로 좌초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중국이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시스템과 운영에서 노하우를 가진 곳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정말 중국에서 야구가 프로화가 실행되려면 일단 무조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스폰서를 찾아 리그 안정화를 도모한 후에 운영 실패를 거듭하지 않을 노하우를 가진 곳(MLB, KBO, NPB 등)에 협조 요청을 해서 기초부터 성장 인큐베이팅을 거쳐 자체적인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의 중국 상황을 보면 아직 프로화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바는 야구에서의 프로화는 대략 국민소득이 6천~8천 달러 정도가 된 후에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한국을 예로 볼 때 사람들의 여가 생활이 활발해지고 지갑이 열리는 수준이 대략 그 정도라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중국은 그 정도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봅니다. 야구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스포츠이고 방송 보도에 적합한 종목이라서 어느 정도의 소득 수준에 도달한다면 프로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프로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시작되려고 할 때 한국의 KBO가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면서 이웃 나라의 야구 시장을 키워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관련 인력 몇 명이라도 파견하여 리그 운영이나 각종 노하우를 알려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러면 나중에 분명히 중국 시장에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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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먼저 중국과 대만야구 스토리 블로그의 글 업데이트가 조금씩 늦어지는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앤드류 시스코의 한국 이적 소식이 다른 매체보다 며칠 늦어진 것은 현재 다른 미디어(베이스볼긱)에 우선적으로 글을 게재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블로그에는 베이스볼긱에 우선 개제한 후 3일 후에 업데이트가 되기에 조금 늦어질 수 있지만, 대치동갈매기 트위터로는 중국과 대만 야구관련 소식을 빠르게 업데이트 합니다. 


긴글이 아니라 관련 소식을 단신으로 가장 빠르게 트윗을 통하여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대만과 중국 야구에 관심있는 분은 먼저 제 트윗을 팔로우하시고 소식을 본 후에 기사는 블로그로 보시면 됩니다.



대치동갈매기 트윗 주소

https://twitter.com/Chinesebaseball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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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클릭 부탁드립니다.


2014년 중국야구리그가 부활합니다. 지난 3월 31일 중국 국가체육총국 정기회의에서 정식으로 중국야구리그 재개 안건이 통과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지난 2년간 중지되었던 중국야구리그가 다시 재개된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중국의 국가급 정규 리그경기인 중국야구리그가 5월에 정식으로 부활한다고 합니다. 국가체육총국 하키/소프트볼운동 관리센터의 주임 레이쥔(雷军)과 부주임 리가오차오(李高潮), 야구부부장 천쉬(陈旭) 등은 리그를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스폰서로 '베이징 스화연합 체육발전 공사[(北京世华联合体育发展有限公司)주소: 베이징 朝阳区 朝外大街 16号 中国人寿大厦 5层']의 리후이(李晖) 회장과 함께 전국 7개 도시 체육국의 임원 및 각 팀의 대표와 함께 공동으로 2014년 중국야구리그를 부활하기로 하고 대규모 홍보 활동으로 널리 알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CBL의 로고와 메인스폰서 로고 이미지


이번 회의에서는 야구부 부장인 천쉬의 주재 아래 리가오차오 부주임이 올해 리그의 조직과 운영 및 준비 작업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메인 스폰서로 결정된 리후이 회장을 소개하면서 2014년 리그에 대한 운영과 홍보 계획에 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야구리그의 프로화에 대한 발전계획도 같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4년 1월 20일에 열렸던 중국 국가체육총국 하키/소프트볼센터에서 중국야구협회와 스화(世华)연합회사 간의 중국야구 개혁과 발전을 위한 투자 협의 MOU 체결식에서 나온 중국야구리그 부활에 관한 소식을 @Chinesebaseball트윗으로 잠시 소개를 해드렸는데, 이번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중국야구 프로화 발전 계획은 '10+6 플랜'으로 메인 스폰서 회사와의 전면적인 합작을 통해 중국의 야구 관련 산업에 대한 운영과 트레이닝센터 건립, 관련 산업 연구와 촉진, 구단 경영, 선수 에이전트, 국가대표 훈련 및 발전 방안, 청소년 야구의 배양, 국제적인 파트너쉽 체결, 각종 미디어와 관계 등 전반적인 산업의 체인화를 통해 프로화의 길로 간다는 뜻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국가체육총국 관련 회의 진행 모습/사진 중국야구협회


그와 동시에 스화연합회사는 중국의 국가 하키/소프트볼 센터 및 야구협회와 협력하여 '중국야구리그관리위원회'를 조직하여 모든 야구 리그에 관한 관리와 책임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초 대대적인 직원 모집을 통해 관련 업무를 맡을 직원을 뽑았습니다. 


이 베이징스화연합체육발전회사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그동안의 다년간 중국생활을 통해 알게 된 노하우 등으로 판단해볼 때 어떤 기업 혹은 투자가가 이번 일을 위해 만든 대리회사의 성격이 강합니다. 스화<世华>라는 이름으로 미루어 볼 때 미국과 관련된 화교 기업 혹은 개인의 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도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황지엔화(관련 기사 참조:<- 클릭) 씨의 경우가 그런 예입니다. 



아무튼, 중국야구협회는 이번 2014년을 지난 10여 년간의 중국야구운동을 되짚어 보고, 각각의 성공과 실패 등의 사례 연구를 통해 본격적으로 대담하고도 적극적으로 중국야구의 프로화 길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첫 번째 해로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CBL 방식은 단일 리그로 운영했다면 올해 시작되는 CBL은 4+3의 방식으로 네 팀과 세 팀으로 나눠 각각의 리그를 4개월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번 리그는 CCTV 및 각 지방의 방송국 등에서 리그 모든 경기를 중계함과 동시에 야구 특별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그 외에 올스타 주간과 각종 미디어와의 연계를 통해 전면적인 홍보 활동을 한다는 점이 예년과 다른 규모임을 짐작할 수 있고, 전면적이고도 적극적으로 프로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야구리그 부활을 위한 회의에서 참가자에게 나눠 준 관련 자료 및 선물 모습


이번 정식회의 마지막에는 중국 하키/소프트볼 센터의 레이쥔 주임이 마무리 담화를 통해 중앙의 지도자로부터 내려온 지침을 알리면서 체육개혁 혁신운동의 내용 중에 특별히 전반적인 야구사업에 관한 집중 분석을 통해 더 많은 분석과 노력으로 새로운 형태, 새로운 운용, 새로운 방식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여 적극적으로 개혁하여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타국의 성공사례 등) 모든 것을 잘 엿본다는 말과 "不等, 不靠, 不怨, 不冒".(같지 않게, 의지하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담담하게)라는 정신으로 (중국 야구리그) 개혁해달라는 당부로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베이징 타이거스

 

톈진 라이온스

 

광동 레오파드

 

쟝쑤 페가수스(前 호프 스타스)

 

쓰촨 드레곤스

 

상하이 이글스

 

허난 엘리펀츠

         중국야구리그 7개 팀의 마스코트 모습


올해 중국야구협회는 2014년 중국야구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은 올해 8월 대만에서 거행되는 양안(兩岸)배 야구 대항전에 출전할 자격을 주고, 챔피언 팀은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에 중국을 대표하여 참가하도록 결정했습니다.


프로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국 야구의 앞날에 무한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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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2013년 제7회 아시아시리즈 참가팀과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2013년 아시아시리즈는 대만 CPBL이 주관하여 타이중(台中)시의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台中洲際棒球場)에서 열리게 됩니다.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가 주로 열리는 구장으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구장입니다.


이번 아시아시리즈 대회의 표어는 'GLORY' 아시아시리즈입니다.

글로리 아시아시리즈 공식 홈페이지 http://www.asiaseries.org/


총 여섯 팀이 참가를 하는데, 주최국인 대만에서 두 팀이 참가합니다. 대만리그 챔피언팀인 통이 라이언스 외에 후반기 리그 우승 팀인 이따 라이노스 팀이 참가하게 되었고, 한국 프로야구(KBO) 챔피언에 등극한 삼성 라이온즈와 호주 리그 챔피언인 캔버라 캘버리 팀(Canbberra Calvary)과 대회를 보이콧한 중국 팀 대신 유럽리그 챔피언(ECL) 팀인 이탈리아의 포르티듀도 볼로냐(Fortitudo Bologna)과 오늘(11월3일) 우승이 확정된 일본의 라쿠텐 이글스가 참가 확정되었습니다. 

유럽팀이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이유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972

2013 아시아시리즈 일정 발표회장에서 CPBL 4개팀 선수가 대만 원주민 장식을 달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본 대회의 상금은 총 3,300만 TWD(12억 500만 원)의 규모로 
1위 팀은 1,300만 위안(4억 6천 900만 원), 
2위 팀은 800만 위안(2억 9,200만 원), 
4강 진출팀은 400만 위안(1억 4,600만 원), 
5~6위 팀은 각각 200만 위안(7,3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됩니다.

대회 장소는 11월 17일 한국 대 대만 1팀의 경기 외에 전부 19,000명 정원의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台中洲際棒球場)에서 거행됩니다. 11월 17일 한국 對 대만 1팀의 경기는 타오위엔으로 장소를 옮겨 2만 명 규모의 타오위엔 국제 야구장(桃園國際棒球場)에서 열립니다. 대만으로서는 한국과의 경기가 경기 흥행의 호재이기에 단 천명이라도 더 입장시키기 위한 방책입니다.


유럽 베이스볼이 아시아시리즈를 만난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탈리아 팀의 홈페이지


이번 대회는 그동안 웨이라이 스포츠 채널에서 독점 중계를 했지만, 이번에는 대만 민스 티비(民視)가 독점 중계권을 확보하여 한국에도 중계를 한다면 민스 티비의 방송이 한국으로 송출될 예정입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어느 방송국이 중계할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대만에서 제작한 2013년 아시아시리즈 홍보영상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는 특별좌석이 판매됩니다. 

아시아시리즈 티켓판매 안내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979



표 가격은 무려 5,999위안(약 22만 원 정도)입니다. 매 경기 24좌석만 판매가 되는데, 가장 좋은 뷰를 갖고 있는 특별 좌석입니다. 도우미가 따로 대기하고 있고 전용통로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식사도 고급으로 제공되며 각종 기념품이 함께 제공됩니다. 기념품은 아시아시리즈 특별 모자, 티셔츠, 담요, 관전수첩 등입니다.

이번 대회 티켓 예매는 현지 파미티켓 사이트에서 진행됩니다. 슈퍼팬 티켓과 전경기권 등 다양한 옵션의 표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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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중국 대표팀 명단입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3년 2월 초 업데이트 소식: 부르스 천(Bruce. Chen)이 증빙자료 제출에 문제가 생겨서 wbc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큰 전력의 공백이 있겠네요.


전체적으로 노장과 신예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으며, 해외파로 부르스 천(Bruce. Chen/중국명 陳用彩:천용차이)과 레이 장(Ray Chang/중국명 張寶樹:바오수)가 가세하여 다크호스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캔사스시티 로얄스팀의 선발투수인 부르스 천은 작년 11승 14패 5.0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하였습니다. 이 투수가 어느 경기에 투입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만 현역 메이저리거 선발투수로 어느 팀을 만나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캔사스시티 로얄즈 팀의 선발 부르스 천의 모습/ 사진 Flickr "Bruce Chen"

그리고 레이 장(장바오수) 선수는 지난 2회 대회에 참가하여 아주 뛰어난 수비를 바탕으로 홈런도 치면서 사실상 중국 팀을 이끌어 나가던 선수입니다. 중국 팀 경기를 보는 많은 한국 야구팬에 의해 '대륙지터'로 불리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격수입니다.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팀의 마이너인 'Rochester'팀(3A)에서 뛰고 있습니다. 

2013 World Baseball Classic China National Team Roster
코칭스태프
감독 : 7. 존 멕라렌(
John McLaren) 1951-09-29
번호 배번      이름    영문표기      소속 포지션   신체지수 투타현황   생년월일
1   월리 조이너 Wally Joyner 국가대표팀 코치   /
2   부르스 허스트 Bruce Hurst 국가대표팀 코치   / 1958-03-24
3   아트 호위 Art Howe 국가대표팀 코치   /
4   스티브 헨더슨 SteveHenderson 국가대표팀 코치   /
투수 14명
번호 배번      이름    영문표기      소속 포지션  신체지수 투타현황   생년월일
1 15 부타오(卜濤) Bu.Tao 허난엘리펀츠 P 180cm/78kg L-L 1983-07-15
2   천용차이(陳用彩) Bruce. Chen 캔사스시티로얄스 P 188cm/95kg L-L 1977-07-19
3 33 천쿤(陳坤) Chen.Kun 쓰촨드레곤즈 P 185cm/90kg R-R 1980-03-05
4 26 리원밍(李文明) Li.Wen-Ming 텐진라이언스 P 193cm/88kg R-R 1988-10-13
5 23 리쏴이(李帥) Li.Shuai 허난엘리펀츠 P 188cm/73kg R-R 1985-07-11
6 11 리신(李鑫) Li.Xin 쓰촨드레곤즈 P 190cm/70kg L-L 1992-04-10
7 8 리유위(劉宇) Liu.Yu 베이징타이거스 P 182cm/76kg R-R 1991-09-15
8 17 뤼지엔깡(呂建剛) Ru.Jian-Gang 텐진라이언스 P 185cm/85kg R-R 1979-02-19
9 36 루오시아(羅夏) Luo.Xia 쓰촨드레곤즈 P 182cm/90kg R-R 1992-07-14
10 19 멍칭위엔(孟慶遠) Meng.Qing-Yuan 베이징타이거스 P 183cm/80kg R-R 1988-03-09
11 18 란송(冉松) Lan.Song 쓰촨드레곤즈 P 183cm/78kg L-L 1992-03-07
12 3 양하이판(楊海帆) Yang.Hai-Fan 베이징타이거스 P 187cm/75kg R-R 1994-10-23
13   양옌용(楊燕勇) Yang.Yan-Yong 상하이이글스 P,OF 178cm/70kg R-L 1994-05-05
14   주따웨이(朱大衛) Zhu.Da-Wei 상하이이글스 P 185cm/88kg R-R 1988-07-25
포수 3명
번호 배번      이름    영문표기      소속 포지션   신체지수 투타현황   생년월일
15 56 왕웨이(王偉) Wang.Wei 베이징타이거스 C 184cm/82kg R-R 1978-12-25
16   동웨이(董偉) Dong.Wei 베이징타이거스 C  ------ R-R 1990-02-22
17 2 멍웨이치앙(孟偉強) Meng.Wei-Qiang 광동레오파드 C 185cm/90kg R-R 1989-05-31
내야수 8명
번호 배번      이름    영문표기      소속 포지션   신체지수 투타현황   생년월일
18 6 리레이(李磊) Li.Lei 베이징타이거스 2B 175cm/64kg R-R 1984-06-24
19 25 안쉬(安旭) An.Xu 베이징타이거스 SS,2B  180cm/69kg R-R 1987-09-07
20   쟝바오수(張寶樹) Ray.Chang 미네소타마이너 Rochester팀(3A) SS 186cm/88kg R-R 1983-08-24
21 30 추푸지아(褚夫佳) Chu.Fu-Jia 쟝쑤호프스타스 1B 191cm/87kg L-L 1989-09-10
22 12 두샤오레이(杜曉磊) Du.Xiao-Lei 쟝쑤호프스타스 3B,2B  175cm/68kg R-R 1990-05-25
23   오카무라 슈(岡村秀) Okamura.Shu 쨩쑤호프스타스 3B 181cm/83kg R-R 1993-10-13
24   지아더롱(賈徳龍) Jia.De-Long 광동레오파드 SS,C  189cm/90kg R-R 1985-07-04
25   지아위빙(賈昱冰) Jia.Yu-Bing 베이징타이거스 IF,OF  183cm/86kg R-R 1983-02-18
외야수 3명
번호 배번      이름    영문표기      소속 포지션   신체지수 투타현황 생년월일
26 16 라이징펑(賴競峰)  Lai.Jing-feng 광동레오파드  RF 180cm/72kg R-R 1989-10-07
27 28 루쩐홍(陸振洪) Lu.Zhen-Hong 쟝쑤호프스타스  LF 175cm/70kg R-R 1991-04-15
28 27 추이샤오(崔曉) Cui.Xiao 베이징타이거스  CF 180cm/65kg R-R 1988-07-31
일본 국적의 오카무라 슈(岡村秀) 어머니가 중국인으로 중국대표 자격 가능. 오카무라는 아오야마의 갑자원출신 야마다고교의 4번타자 출신 선수로 졸업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로 야구유학 예정이었으나, 중국야구협회 회장의 대표팀 가입 권유 전화에 WBC출전을 위하여 유학을 1년 미루고 쨩쑤 호프스타즈에 입단하여 중국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제3회 WBC 중국팀 일정(현지시각): 3월3일(pm 07:00) 일본전 - 3월4일(pm 04:30) 쿠바전 - 3월5일(pm 05:00) 브라질전.

현 대표팀 명단에 코칭스태프 명단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바로 전 대회인 제26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타이중 개최) 당시의 중국 야구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기입하였습니다. 또한, 배번도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중국야구대표팀 엑셀표 파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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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작년 중반에 터져나온 이 소식은 그동안 확인 작업을 하지 못하여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경로로 알아본 결과 현재 CBL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유는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지난 해 열린 CBL의 리그 18차전(2011년 6월 중순) 베이징 타이거즈와 톈진 라이언스 팀의 경기 후에 톈진팀 감독인 지아오이(
焦益)가 기자에게 흘린 말이 보도가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지아오이 씨는 "아마도, 베이징 타이거즈와의 이번 경기가 올 시즌 리그에서의 톈진 팀 마지막 경기일지도 모른다." 그로부터 삼일 후에는 리그 규모가 축소되어 운영될 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흘러 나왔습니다. 이에 공식적인 답변을 얻으려고 개인적으로 중국야구협회에 질문을 했으나 아직까지도 그 어떠한 답도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http://www.cbl.org.cn 공식 사이트도 연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의 톈진 팀의 일정대로라면 베이징 타이거즈 팀과의 경기 후에 6월 24일~6월 26일까지 쓰촨에서 쓰촨 드레곤즈 팀과의 3연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후문으로는 톈진 팀은 이미 비행기표 예약도 다 해 놓은 상태였는데, 돌연 며칠 후에 전부 취소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톈진 팀은 톈진 체육대학 팀과 연습 중에 있습니다. 톈진 팀의 리쟈치앙(李家强) 단장의 말에 따르면 "현재 CBL에 대한 리그 축소와 관련하여 어떠한 말도 들은 바 없다. 우리는 공식적인 소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연습을 할 것이다."는 말로 현재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중국야구협회 내부 인사의 폭로에 따르면 리그가 파행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내부에서는 비밀도 아니라면서 협회는 현재 이 문제에 대하여 오랜 회의 중인데, 회의 석상에서 이 문제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나면 아마도 문서로 각 팀에게 통지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리그가 이렇게 파행이 될 문제까지 커진 것은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점이 매우 큽니다. 스폰서 비용이 협회로 들어오지 않아서 리그 자체가 파행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비용 문제로 리그가 파행이 된 것은 물론 이번 한 번만의 일은 아닙니다.

2009년 CBL도 메인스폰서가 없는 상태에서 치루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렇게 스폰서를 구하기 어려워진 원인은 아마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야구 종목이 올림픽에서 빠지게 되면서부터 2012년 영국 올림픽부터는 사라지게 되면서 메인 스폰서를 약속해 준 기업들이 중국야구리그에의 참여를 꺼리고 있지 않나라는 것이 저의 분석입니다.

중국 출신 기업인으로 외국에서 이름을 드높이고 있는 황지엔화()[각주:1]씨가 주도한 QSL 스포츠 주식회사는 많은 투자를 통하여 중국에서 유소년 야구의 환경을 꾸려 나가고 있으며 현재도 중국 야구 청소년 리그(China Youth Baseball League:“CYBL)를 후원하면서 미래를 다지고 있습니다. 유소년 야구에 대한 환경은 비약적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만 성인 야구 팀의 리그는 현재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대로 중국의 야구 시장이 2012년 중국야구리그의 파행으로 후퇴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듭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꼭 스폰서를 유치하여 2012년 중국야구리그가 계속 열리길 기원합니다.

이와는 상관없이
2012년 전국야구챔피언배 경기가 열렸습니다. 세미프로화 된 CBL과 달리 전국아마추어 야구대회로서 중국국가체육총국하키소프트볼야구운동관리센터(国家体育总局手曲棒垒球运动管理中)와 윈난성체육국(云南省体育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윈난성 시솽판나조우(윈난성 남부에 위치한 타이 소수민족의 주 근거지:
西双版纳傣族自治州) 성징신청 야구장(云南西双版纳州 盛景新城 棒球场)에서 열렸고 참가 지방 팀은 랴오닝(辽宁), 허난(河南), 상하이(上海), 쟝쑤(江苏), 쓰촨(四川), 광동(广东), 지에퐝쥔(군인 해방군 팀:解放军)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7개 팀 16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하였고 풀리그를 거쳐 승점 1,2위 팀이 결승을 벌여 최종 결승전에서는 쟝쑤 팀이 광동 팀을 14:7로 꺾고 첫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1. 중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에서 대학까지 나왔고, 대학 졸업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콜롬비아 대학에서 석사를 따고 바로 월가에 투신하여 본인이 가진 장점을 잘 이용하여 홍콩 금융계로 진출한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월가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에 스포츠비지니스에 관심을 가져 프로구단주가 되거나 투자를 하여 화제에 오른 인물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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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야구 학교 야구부의 각 지구와 지구 내의 대학 야구팀 명단 
대학 이름은 한글로 독음을 달지 않고 그냥 중국어로만 나열했습니다. 


똥베이 지구(랴오닝성,지린성,헤이롱쟝성)
东北地区(辽宁省,吉林省,黑龙江省)(1所) 


沈阳体育学院 
 



화베이 지구(베이징시,톈진시,허베이성,산시성,내이멍구자치구)
华北地区(北京市,天津市,河北省,山西省,内蒙古自治区)(21所)  


清华大学,北京大学,北京理工大学,北京航空航天大学,北京师范大学,北京旅游学院,北京交通大学,北方工业大学,首都经济贸易大学,对外经济贸易大学,中国政法大学,北京信息科技大学,北京建筑工程学院,天津外国语学院,天津体育学院,南开大学,天津商学院,天津中医学院,天津科技大学,河北师范大学,北方学院,郑州师范高等专科学校, 
 



화동 지구(상하이시,쟝쑤성,져쟝성,안후이성,푸졘성,쟝시성,산동성) 
华东地区(上海市,江苏省,浙江省,安徽省,福建省,江西省,山东省)(18所)  


复旦大学,同济大学,上海交通大学,上海财经大学,上海师范大学,上海外国语大学,上海应用技术学院,华东理工大学,华东师范大学,东华大学,华东政法学院,上海海运学院,上海对外贸易,上海中医药大学,上海大学,江南大学,浙江大学,山东商业职业技术学院棒球队 
 



중난 지구(허난성, 후베이성, 후난성, 광동성, 광시좡주(좡족)자치구,하이난성)
中南地区(河南省,湖北省,湖南省,广东省,广西壮族自治区,海南省)(12所) 


武汉大学,武汉理工大学,华中师范大学,深圳大学,华南理工大学,广州体育学院,中山大学,广州中医药大学,广州大学,桂林工学院,桂林旅游高等专科学院 ,郑州大学 
 



                                 2003년 칭하이 사범대학 야구팀 합영 사진 / 칭하이 사범대학 야구팀 제공

시베이 지구(샨시성,깐수성,칭하이성,닝샤후이주(회족)자치구,신쟝웨우얼(우르무치)자치구)
西北地区(陕西省 甘肃省 青海省 宁夏回族自治区,新疆维吾尔自治区)(4所) 


新疆大学,青海师范大学,青海民族学院,陕西理工学院 




시난 지구 (충칭시 , 쓰촨성 , 꾸이조우성 , 시장자치구)
西南地区(重庆市,四川省,贵州省,西藏自治区) 



등 총 6개 지구에 56개 팀이 있습니다. 시난 지구는 현재 창단된 팀은 없지만, 지구는 나누어져 있습니다. 앞으로 똥베이 지구와 시난 지구에 좀 더 많은 팀이 생겨서 지구별 교환 경기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학교 야구팀 창단 러시는 학원 입시와도 연관되어 많은 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체육부로의 대학 입학이 야구로도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꾸고 있어서 현재 초, 중, 고교 팀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야구는 아래로부터의 발전을 택하여 점차로 어린 학생들이 야구를 접하게 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야구는 국민 소득이 높아질수록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스포츠라고 봅니다. 앞으로 중국이 국민 소득 5,000달러 이상의 시대가 되면 야구에 대한 저변은 지금보다 훨씬 더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해 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도 자연스럽게 중국과 야구로 훨씬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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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리빌딩으로 계속 문이 닫혀 있어서 중국야구에 대한 정보를 갈망하던 많은 사람을 답답하게 했으나 이번 5월에 드디어 중국야구리그 공식사이트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 중국 야구리그가 진행 중으로 총 7개 팀이 열띤 일정을 치르고 있습니다.

리그 관련 소식들도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만 사이트가 더 확충된 것은 국제야구 뉴스와 함께 다양한 정보들을 중국인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cbl.org.cn)

메뉴를 보면 중국야구 개요와 리그 뉴스, 그리고 협회 공지, 그리고 리그 경기 결과와 국제 야구동향, 이미지 게시판과 파워 블로그 소개, 그리고 야구팬들과의 소통 게시판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해서 중국 야구에 대한 갈증을 풀고 있습니다. 사이트 맨 아래에는 한국 야구에 대한 소식들도 있습니다. 위 사진 왼쪽 하단을 보면 중국야구리그 현재 순위표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를 보시면 경기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또 하나 소개하자면 사이트 맨 아랫부분에 화제의 사진들 코너를 보면 얼마 전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 사직 구장에서 시구한 레이싱걸과 다른 시구자들에 대한 이미지도 올라와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이트의 정보를 토대로 계속 중국야구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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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팀의 실력향상을 두고 여러 관계자가 놀랐습니다. 비록 예년과 같이 4위를 차지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는게 중론입니다. 국가대표 위주의 집중 훈련방식이 어느정도 결실을 봤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2:12로 한국에게 지고, 0:16으로 일본에게 졌던 팀이, 이번 대회에서는한국에 7:1로 지고, 일본과는 팽팽하게 가다가 막판에 3점을 내줘서 3:0으로 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게 2:6으로 졌습니다만 내용면에서 어느정도 접전을 보였습니다.

     중국대표팀의 양양(
杨洋), 펑페이(冯飞), 추이샤오(崔晓)가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보고 있는 모습/사진 ministerx(바이두)

중국 팀의 성적을 보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에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수비율도 100%였고, 타율도 0.345로 타이완의 0.319를 앞섰습니다. 투수 방어율도 1.23으로 타이완의 2.57을 앞섰습니다. 중국의 최대 목표는 타이완의 수준을 앞지르자인데 타이완의 부진과 중국의 약진으로 그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을 대비하여 일찍부터 집중 훈련을 계획하였고, 좋은 코치진을 초빙하여 실력을 쌓았습니다.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서 많은 경기 경험도 쌓았습니다. 이런 뒤에는 미국 MLB의 많은 지원이 있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전지훈련 비용도 미국에서 일정부분을 부담했다는 후문입니다.

타이완 팀의 예즈시엔 감독은 아시안게임 후논평에서 전체가 모인 집중 훈련시간이 부족해서 싸인 미스나 여러가지 작전상의 소통이 부족했다라는 평을 하였는데, 이번 중국 팀을 보면 그런 문제는 없, 어느정도 팀으로서의 짜임새가 짜여진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타이완을 위협하는 팀은 일본이나 한국이 아닌 중국이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칫 방심하다가는 타이완의 야구가 중국에게 따라잡힐 수도 있다라는 위기감이 타이완의 야구 관계자들 사이에서 떠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중국 야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내년 정식 프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 팀이 더 생겨서 8개 팀 체제를 만들고 연고지 문제를 정착화시켜서 현지인에게 사랑을 받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타이완의 교훈을 바탕삼아 승부조작이나 도박과의 연루는 반드시 끊고 깨끗한 스포츠로 자리잡아야 할 것입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의 야구가 발전하여 정착이 되면 한국은 분명 여러가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나 미국이 여러가지 지원을 통해 그들과의 교류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도 뒤쳐지지 말고 미리 중국 야구와 많은 교류를 통해 향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중국야구:지는 경기에서 그 수준을 느끼다. 10.11.18 티탄인포(体坛资讯)의 보도 내용 中

중국의 야구는 내년 정식으로 프로리그가 출범을 하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아직도 몇년은 더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겠지만 프로화의 모습을 갖추고 경쟁이 시작되면 실력은 매우 빠르게 발전한다고 봅니다. 한국의 야구도 프로화가 시작되고 나서야 비로서 제대로 발전할 수 있었던것처럼 중국도 그런 모습으로 발전할 것이 분명합니다.

해외에 체류하는 중국 거상들의 전폭적인 자금 지원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전반적인 지원 등으로 앞으로 중국 야구는 5년 안에 타이완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 분명하고, 한국이나 일본과도 상대해서 쉽게 지지 않는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 확실하다고 봅니다. 이렇게 동북아시아 4개국의 야구 수준이 평준화가 되면 야구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국의 국민 소득이 5,000달러 수준으로 올라서면 프로 스포츠의 시장성도 그만큼 넓어지게 되고, 야구도 점차 인기를 끌 수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프로화의 시장이 열리는 중국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한국 야구의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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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스포츠비즈니스 리뷰 지 기고.

야구의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중국. 그 야구의 동토(凍土)라고 불리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불과 몇 천명밖에 안 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곳에서 어느덧 세미 프로팀이 생기고 아래로부터 체계적인 야구 리그도 만들어지고, 여러 가지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 나가면서 점점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으로 현재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 빠르게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시장 장악을 노리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획으로 중국의 야구와 그 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합니다.


중국의 야구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중국에 야구가 도입된 것은 1932년에 일본 유학을 갔던 양푸추(梁扶初: 중국야구의 아버지)에 의해서입니다. 그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진 중국의 야구팀은 '팬더베이스볼 팀'이었습니다. 그 후에 미미하게 겨우 유지만을 해오다가 1979년 중국에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다시 시작되었는데, 1981 8월에 국제아마추어 야구연맹에 가입하였고 1985년에는 아시아 야구연맹에도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1986년에 중국 야구협회가 정식으로 창설되었고현재 아시아 야구연맹의 부주석 자리를 중국에서 맡게 되었고, 또 자국에서 야구의 열기를 살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국토와 엄청나게 많은 인구 때문에 항상 시장성이 강조되는 장점을 가져온 중국이라는 시장이 이제 야구에 그 문을 열고 있습니다.

                                              (중국야구의 아버지 양푸추가 쓴 저서)

중국이 야구라는 종목에 관심(사실 아직도 큰 관심은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야구가 올림픽에서 퇴출된 영향도 있고, 또 야구를 즐기는 국가나 세계적인 이슈도 축구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 엘리트 정책을 겸비하는 중국의 성향으로 보시면 됩니다.)을 끌게 된 시기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부터였습니다.

자국에서 열리기에 이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종목도 명목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였고, 실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기에 야구라는 종목에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기만 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룰이나 배경들이 생소한 종목으로 극소수의 마니아들만 알고 있을 때였고, 중국의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국제적인 성적을 낼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으로 구분되던 시기였습니다.

모든 국가가 다 그러하듯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과 체제 우월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바로 스포츠 국제 대회에서의 성적이니까요.

아무튼, 야구라는 종목은 그 이후에 중국에서도 조금씩 관심을 두고 서서히 기반이 잡혀나가는 시기였고, 그 조류에 맞춰서 베이징에 동호인 야구팀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생겨나게 되는 배경은 90년대 초반에 베이징에 유학을 와 있는 일본인들이 본국에서 글러브니 장비를 가져다가 야구를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중국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준 것이 인연이 되어 점차 내, 외국인 혼성 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그냥 학교 운동장에서 캐치볼이나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단체로서의 팀이 만들어졌는데, 한 팀만 있으니 시합이 되지 않아서 타 학교를 찾아가면서 두 팀으로 만들었고(당시에는 야구라는 것을 아는 사람 모으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근처 천진이나 대련, 상해의 비슷한 일본인 유학생 팀들과 날을 잡아 교류 전을 하던 것이 어찌 보면 동호회 야구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도 90년대 중반에 중국 유학을 경험했는데, 당시 저도 내, 외국인 혼성팀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 후 2002년을 끝으로 중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지금도 가끔 제가 속해있던 팀원들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중국 야구에 대한 소식을 듣곤 합니다. 현재 베이징에만도 오십여 개가 넘는 순수한 야구 동호회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C.B.L 리그의 영향으로 대도시엔 심심찮게 야구 클럽이 생겼습니다. 제가 유학하던 당시와 비교하자면 지금은 정말 야구 인구도 많이 늘고 동호회도 많아지고 서로 활발한 교류도 일어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 된 것이죠. 그러나 아직까지의 문제점은 야구 용품점이 매우 부족하고 야구 장비가 너무 비싸기도 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길 수는 없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아무튼, 야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싫든 좋든 야구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중국야구협회에서 만든 방안이 현재 CBL리그의 팀들 산하에는 독자적으로 키우는 리틀 야구팀이나 합작을 통해 어린이 야구팀들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게 의무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적극 권고사항으로 연고를 맺는 어린이 야구 육성 클럽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들끼리 연중 주말 시합을 통해서 자연스레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그들이 나중에는 육성 군으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프로 리그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야구 관심자 육성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포지셔닝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움직임에 길을 닦아 준 것이 바로 메이저리그의 투자였습니다. 거대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먼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야구로서의 재미를 주기 위하여 MLB에서는 정식 자격을 갖춘 야구 코치를 파견하여 중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습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그런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메이저리그 클럽 명칭의 리틀야구 클럽들이 작년부터 각 도시 간의 교류 전을 가지는 등 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안내판)

 

대표적으로 MLB 개막 前 시범경기를 중국에서 열었는데, 한국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도 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기도 했었죠. 또한, 붐업과 뉴스 양산을 위하여 메이저 빅클럽도 중국의 어린 유망주를 구단에 입단(뉴욕 양키스에서 두 명의 중국 출신 유망주를 루키리그에 입단시켰습니다.)시켜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야구 협회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강습회나 지도자를 파견하였고, 중국의 야구 리그에 일본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점점 중국의 야구는 야구 선진국들의 도움으로 발전을 하는 중이고 또 중국의 소득도 점차로 올라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야구에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3대 스포츠는 축구와 탁구, 그리고 농구입니다. 농구는 NBA팀의 야오밍이 있기에 폭발적으로 그 관심도나 인구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탁구는 중국의 국기와도 같으니 더 이상 말씀 안 드려도 될 정도로 열광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스포츠답게 축구도 중국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열성적으로 빠르게 프로화가 정착된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야구의 저변 또한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사람들에게 그 이름만을 알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야구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방송의 힘과 유명 스타의 힘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자국 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야만 그 시장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에 중국야구협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대회를 열고 언론과 접촉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외부의 도움으로 야구 시장 그 자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성 야구대회는 아래와 같습니다.



11~2    A(小)少年棒球,由广州棒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 광저우 야구협회 주관]

25월간     A(小)少年棒球,民间办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 민간단체 주관]

37~8  AA(初中)和AAA(高中)少年棒球,中
     [전국 AA 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 중국야구협회주관]

47~8  AA(初中)和AAA(高中)少年棒球,(熊猫杯或奋时杯)
     [전국 AA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 팬더배와 베이쓰베 주관]

57~8  生棒球(全生棒,今在北京)
     [전국 대학생야구대회; 대학생야구협회주관. 올해는 베이징에서 열림]

610월간 全国青年棒球锦标赛(中协办
     [전국청년야구그랑프리대회; 중국야구협회주관]

712월간 香港棒珠江杯少年棒球锦标赛
     [홍콩야구협회주관 쭈지앙배 청소년야구대회]

8、广少年棒球锦标赛,每年七、八月,每年一次(广省体育局
     [광동성청소년야구대회; 매년 1. 7~8; 광동성 체육국 주관]

9、广省全运会棒球比,四年一(广省体育局
    [광동성 체육대회 중 야구대회. 4년마다. 광동성 체육국 주관]

10. CBL(China Baseball League) 리그 대회

                                                (MLB팀 유니폼을 갖춰입은 어린이 야구대회 출전자들 모습)

이 외에도 지방별로, 그리고 MLB가 후원하는 각종 리틀야구 대회도 많이 열립니다. 지난 2009 5월 상하이의 한 번화가 근처 공터에서 재미있는 놀이 기구가 설치되었습니다. 동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트렘블린이나 다른 놀이 기구가 아닌 바로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각종 기구류들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야구의 배팅과 투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구 체험센터가 그것인데요, 이런 류의 설치 기구는 모두 미국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직접 투자하여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거대시장이 될 중국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시작된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중국 상하이 시 정부와 합작하여 미국 MLB 사무국에서 중국에 무상으로 제공한 '베이스볼 파라다이스(야구 관련 놀이기구)'장비를 야구게임 구역을 조성하여 설치하고 일반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대중들로 하여금 미국의 야구문화를 맛볼 수 있는 체험 존을 설치하여 더 많은 사람이 야구에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도 실시하였고, 또 상하이 시에서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많은 어린이에게 스포츠로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 종목임을 들어 앞으로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상하이 시에 설치된 야구 체험관 모습)


실제로 저런 야구 체험관을 세우는 데에는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에어로 지탱하는 돔을 세우는 데 실내타격장과 투구연습장 그리고 티볼 타격장 등 고정형 장비와 소모품인 배트와 글러브, 기타 볼 등의 장비를 모두 합하여 대략 2,00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의 협조를 받으면 거의 부지도 제공받을 수 있기에 미국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많은 지점에 설치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모두 세 곳의 베이스볼 파라다이스가 세워졌습니다.

상하이(上海)시는 두 번째로 설치를 하였고, 첫 번째는 베이징(北京), 그리고 세 번째 도시는 광저우(广州)시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명문 프로야구 구단인 미국의 뉴욕 양키스 팀은 2007년에 중국 야구협회와 야구 발전에 관한 협정을 맺었습니다.

양키스의 매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야구 훈련 방법과 각종 설비, 그리고 현지에 트레이닝 캠프 두 곳과 중국의 야구 유망주들을 양키스로 초청하여 배양하는 육성 계획을 현재 운용하고 있고 매년 그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중국의 유망주 선수인 리유카이가 제1호 양키스 팀원이 되었고, 2009년에는 뉴욕 양키즈 팀이 베이징 양키스 리틀야구 팀을 만들어 제1회 좐스(鑽石: 다이아몬드)배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시키는 등 중국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회 좐스(鑽石:다이아몬드)배 청소년야구대회)


이에 중국 야구협회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의 우시(無錫)에 베이스볼 플레이어 발전센터를 만들어서 미래 야구계의 야오밍을 육성해 내겠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망주인 11~12세의 어린이 중에서 선발하여 10~15년 후에는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목표로 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뉴욕 양키스 팀 외에 LA 다저스팀의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은 다저스의 이름으로 텐진에 야구장을 지어 무상으로 기증하였습니다. 현재 텐진 라이온스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텐진 다저 스타디움'인데요 이렇듯 MLB팀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습니다. 야구시장의 파이를 키워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행보인데요, 향후 10년동안 중국의 야구시장이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얼마나 빨리 바뀌고 발전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2009 6 8일에 QSL스포츠 유한주식회사(QSL Sports Limited;약칭[QSL]) 중국 야구협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중국의 야구 사업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중국 청소년 야구리그(China Youth Baseball League)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청소년기에서 야구의 기술적인 능력 증진과 야구 전면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개발하여 중국 야구의 국내에서의 영향력과 국제 사회에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요지는 각 대학교에서 무시험으로 야구 특기생을 받아들이는 제도의 시행을 위한 노력입니다. 그것이 중국에서의 야구 발전을 더 가속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그런 대학과의 연계 제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닦고 있습니다.  

 

 QSL과 중국야구 협회의 합작은 중국 청소년 야구의 발전에 단순히 비용 투자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국 청소년 야구 교실을 열고 수많은 청소년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청소년을 위한 대회를 중국야구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야구 리그(CYBL)를 열어 유망주들을 많이 길러 내고, 그래서 이런 유망주들이 무시험으로 대학 진학을 한 후에는 계속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야구 시장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밑거름이 되는 작업을 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입니다.

(QSL회사는 요새 국제 스포츠 계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케니 황()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설립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입니다. 케니 황은 중국 출신으로 미국에 유학을 가서 금융업에 종사하여 큰 돈을 번 인물로 클리블랜드 농구 팀의 제 2대 주주이고, 현재 영국 프로축구리그인 EPL의 리버풀 팀을 인수하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황지엔화(黄健华: 영어명 케니 황)

QSL 회장인 황지엔화(: 영어명 케니 황) "중국 야구협회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중국의 18세 이하의 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과 그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중국의 저명한 대학들의 특기생 문호를 개방하게 하여 우수한 야구 인재가 더욱 야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의의를 가진다고 보면 될 것이다." 라고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야구가 중국에서 더욱 환영 받기 위해서는 베이징대학(北京大學)이나 칭화대학(淸華大學)등 국내 일류 대학 등에도 수많은 야구 애호가들이 있는데 그런 일류 대학들이 야구 및 체육 특기생을 초청하는 선례를 보여준다면 전 중국을 통해서 다른 대학들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QSL과 중국 야구 협회와의 합작교류 체결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또 중국 야구협회의 비서장(우리의 회장 격) 선웨이()씨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QSL은 스포츠 연맹을 통하여 장차 중국의 프로 스포츠 시장이 발전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려고 한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아직 중국 시장에서 초창기에 있기에 지금 기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중국 야구협회와 연합하여 많은 투자를 통해 기초를 닦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선웨이씨는 "중국 청소년 야구의 발전은 지금부터 시작될 것이다. 중국 야구협회는 앞으로 중국 교육부와 협의하여 야구 팀을 창단하는 학교를 140 여 개 학교로 늘리고, , , 고를 합친다면 약 1,000 여 개 학교에서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하여 먼저 중국 청소년 야구리그(CYBL:
国青少年棒球)를 창설할 것이다."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중국 청소년야구연맹(China Youth Baseball League:“CYBL”)은 올해 전국 청소년야구(A. AA. AAA)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A조는 12세 이하가 참가하고, AA조는 13~15세 어린이가 참가하며, 마지막 AAA조는 16~18세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것을 구분한다. A조는 88~14일동안 난징(南京에서, AA조와 AAA조는729~84일까지 우시(
) 야구 기지에서 진행됩니다. 중국 청소년 야구연맹의 계획은 2010년부터 완전 새롭게 시스템을 정비하여 확정된 전국 청소년 야구연맹 리그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올 시즌에 하는 대회를 프레 대회의 성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 야구를 즐기는 인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10만 명 이상(중국 야구협회 관계자의 말)으로 파악됩니다. 이제 중국 정부에서도 야구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바뀌었다는 판단 하에 중국 야구협회는 전국적으로 즐기기 위한 야구를 모토로 중국의 각 성() 정부 학교들과의 협의로 야구인구의 증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 MLB사무국과 재미 중국기업가인 황지엔화씨, 그리고 해외주재 화교들의 후원이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이라는 거대 마켓이 야구를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다면 그 시장 파급력과 영향은 분명히 한국 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국의 야구 리그인 C.B.L에 대한 소개와 국제 대회에서의 중국을 조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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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 사람은
현재 아직 중국 국적자이고, 미국 
시민권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 NBA 클리블랜드의 2대 주주인 황지엔화(黄华)씨입니다. 
장차 목표 아시아에서 프로야구 리그를 통합 운영하는 것라고 예전에 밝힌적도 있고 그 목표를 위해 계속 투자하고 있습니다. 

황지씨는 현재 미국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도 활약하는 거상으로 현재 NBA의 클리블랜드 팀의 제2 주주의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또 중국에서 'Q.S.L'이라는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하여 중국에 프로 야구 리그를 창설하여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야구 통합 리그를 만드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C.B.L 프로 야구 뿐만 아니라 이미 유소년 야구 리그 C.Y.B.L는 만들어져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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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NBA 구단의 주주라는 점으로 중국 농구계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비지니스와 외교의 실천을 중국 마켓에서 실천하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예전 중국 신문(青年周末)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꿈은 스포츠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다! 는 말로 원대함을 내비췄는데요, 이번에는 리버풀까지 매입하겠다고 나선 모양이네요. 현재 홍콩에서 금융 자산가로 엄청난 돈을 번 황지엔화는 미
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을 아우르는 메이져 스포츠 산업을 운영함으로서 막대한 익도 창출 할 수 있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세운 사람입니다.

나이도 아직 50세도 되지 않았고, 워낙 스포츠를 좋아해서도 그렇고 스포츠를 통한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도 보이는 입지전적인 인로 불과 몇 년도 안되어서 미국과 중국에서 유력 인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추정 자산은 대략 5~6억 달러대 정도로 파악만 되고 있습니다만 정확한 자산 규모는 모릅니다. 하지만 홍콩 금융시장에서 주요한 인물로 위치하기에 연합 펀드를 통한 자금 동원의 규모는 매우 크다라고 볼 수 있겠고 이번 리버풀 인수제의도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네요.

(추가로 내용을 보충하자면 이 분은 중국에서 태어나고 중국에서 대학까지 나왔고, 대학 졸업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콜롬비아 대학에서 석사를 따고 바로 월가에 투신하여 본인이 가진 장점을 잘 이용하여 홍콩 금융계로 진출한 사람입니다. 16세에 중산대학 일어과에 들어가 20세에 졸업한 천재형 수재입니다.

젊은 나이에 중국 표준어와 광동어, 그리고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청년이 미국의 월가에서 활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홍콩의 금융마켓과 연계되어서 활약할 수 있었고 홍콩에서 중국 본토와 타이완, 일본의 기업들과 미국 시장의 연계를 이을 수 있었던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큰 활약을 보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국제 스포츠계에서 단시간에 뛰어난 활동을 보임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거대한 마켓을 선점하려는 초기투자로 현재 중국의 야구계와 농구계에서 빠르게 중심인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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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C.B.L]2010년 중국야구리그 7월 7개 도시에서 시작

2010 중국야구리그(CBL)는 올해 7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상하이(上海), 광저우(广州), 청두(成都), 우시(无锡), 쩡조우(郑州)에서 동시에 거행됩니다.

모두 7개 팀이 리그에 참가하는데 베이징 타이거즈(北京猛虎), 톈진 라이온즈(天津雄狮), 상하이 이글스(上海金鹰), 공동 레오파드(广东猎豹), 쓰촨 드레곤즈(四川蛟龙), 쟝쑤호프스타즈(江苏希望之星), 그리고 작년에 창단된 허난 엘리펀츠(河南吉象)입니다.

중국야구협회는 이번에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10 리그 경기 규정과 리그 일정을 발표하였습니다.

                              아래는 2010년 중국야구리그 정규리그 일정표입니다.

              (각주 1 : 2010년 중국야구리그 7개팀으로 운영
               각주 2 : 정규리그 : 7주동안 63게임이 열림. 매 팀당 18게임씩 치룬다.
               각주 3 : 결승리그는 1주일동안 3전 2선승제로 열리게 된다.)


리그가 열리는 구장은 베이징 루청 스포츠기술학교 야구장(北京芦城体育运动技术学校棒球场), 톈진의 체육학원 다저스 야구장(天津体育学院道奇棒球场), 상하이 교통대학 야구장(上海交通大学棒球场), 광저우 황춘트레이닝센터 야구장(广州黄村训练基地棒球场), 청두 베이스볼/소프트볼센터 야구장(成都棒垒曲中心棒球场), 우시 야구트레이닝기지 야구장(无锡棒球训练基地棒球场), 허난성 볼스포츠관리센터 야구장(河南省球类运动管理中心棒球场)에서 각각 거행됩니다.

리그는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먼저 정규리그는 각 팀당 모두 18게임씩 모두 63게임이 진행됩니다. 승점순으로 순서 배열되며 결선리그는 정규리그의 1, 2위팀으로 일주일내에 3전 2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경기 장소는 정규리그 1위팀의 홈구장에서 열립니다.

리그 규칙은 2009년판 야구경기 규칙본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매 경기 9이닝에 무승부일 경우에는 10회에 승부치기를 적용시킵니다. 그리고 10점차 이상이 나는 경기는 7회에 콜드게임이 적용되며, 15점차 이상 나는 경기는 5회에 콜드게임을 적용시킵니다. 장차 정식으로 프로경기화가 되면 경기규칙도 프로에 맞는 룰이 제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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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차이화넷이 QSL로부터 보도자료를 받아서 보도

중국에서 야구가 들어온 이래로 그동안 아마추어 형태로만 계속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중국야구협회가 올해를 프로화의 준비 원년으로 잡고 리그 창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최종 목표는 아시아 야구 강국의 리그들을 통합하는 아시아 프로야구연맹의 창설입니다. 


중국 야구협회는 올해 7~8월에 중국의 프로야구를 창설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C.B.L이라는 야구리그를 개최하여 어느정도 준비는 했다고 판단하여 본격적인 프로화의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8월쯤 정식으로 프로연맹을 창설하고 연고지를 확정(베이징, 톈진, 상하이, 우시, 쩡조우, 광저우, 청두/北京, 天津, 上海, 無錫, 鄭州, 廣州, 成都)하여 근거지로 삼기로 하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올 시즌 C.B.L은 프로로 전환하여 7월 12일부터 8월 29일(초보단계라서 경기 수나 여러가지가 미약하겠지만)에 열리게 됩니다. 

이를 위해 홍콩의 Q.S.L 스포츠리그 주식회사(QSL Sports Limited)와 중국야구협회는 협정을 맺고 계약을 체결하여 중국에서 프로야구를 경영하는데 도움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전국의 7개 도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야구 리그를 창설하여 6년정도 운영한 후에 한국과 일본, 타이완과 연합하는 아시아 프로야구리그(亞洲職棒聯盟)를 만드는 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황지엔화(黄健华)

NBA 클리블랜드의 2대주주인 황지엔화(黄健华:화교)씨는 장차 목표 아시아에서 프로야구 리그를 통합 운영하는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황지엔화씨는 미국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활약하는 화교거상으로 현재 NBA의 클리블랜드 팀의 제2 주주의 위치에 있습니다. 

황지엔화는 앞으로 중국의 프로야구 리그와 청소년 야구 리그(C.Y.B.L)를 창설하겠다고 밝히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Q.S.L 스포츠리그 회사가 정식으로 중국야구협회의 스폰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황지엔화씨는 "나는 Q.S.L이 C.B.L과 합작하여 중국에서 야구를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확신한다. 그 첫 개혁이 바로 이번 프로 리그의 창설이 될 것이고, 최종 목표는 6년 후에 중국과 타이완, 한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통합 야구 리그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아시아 통합 리그를 위하여 그는 현재 중국 야구협회의 주석인 레이쥔(雷军)과 가칭 '아시아 연합 리그 창설 기구' 공동 대표를 맡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중국 내 7개 도시에서 연고지를 한 프로야구를 창설하여 내실을 기하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리그를 확대하여 통합시키는 작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라면서 자신의 생각으로 최소 6년정도는 기반을 닦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나중에 한국이나 일본, 타이완의 프로리그와 함께 아시아 통합리그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첫 번째로는 바로 타이완과의 합작을 통해 각종 친선, 정기적인 경기 교류로 선수 교류가 먼저가 우선되어야 한다라고 견해를 밝히면서 그 일이 잘 되었을 경우에는 두 번째로 일본이나 한국의 프로 팀들을 초청하여 중국에서 각종 평가전, 초정전, 교류전 들을 활발히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교류들이 앞으로 계속되고 준비작업이 잘 된다면 최종 목표는 바로 아시아 프로야구 리그의 창설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기사를 접하고 번역을 하면서 예전에 제가 써 놓았던 글이 있습니다.(클릭->만일 한.중.일.대만 야구리그가 통합이 된다면?) 그 글에 나온 내용처럼 저는 예전에 아시아야구가 미국의 메이져리그처럼 거대한 시장과 규모를 갖추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한 적이 있는데, 위의 황지엔화씨가 말한 것처럼 아시아 프로야구 리그의 대통합이 이루어지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매우 많이 있고, 각국의 입장이나 여러가지가 대립되고 충돌되는 큰 난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정말 통합을 위해서 큰 틀에서 한번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야구 팬들에게 좋은 토론거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글은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인 '이닝'과 'MLBPark'에도 게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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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챔피언 팀인 뉴욕 양키즈의 챔피언컵을 들고 중국을 방문한 양키즈 팀의 단장 랜디 레빈(Randy Levine)과 사장 브라이언 캐쉬맨(Brian Cashman)과 브라이언 캐시맨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장차 중국에서 야구계의 야오밍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양키즈 구장에 와서 뛰는 것은 전세계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꿈이기에, 장차 중국 어린이도 같은 꿈을 꾸기 바라며 양키즈 팀은 현재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청소년, 어린이들을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계획을 중국 야구협회와 합작으로 향후 관련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야구는 국경이 없다라면서 캐쉬맨은 작년 양키즈가 우승할 당시에 뛰었던 선수들 국적을 보면 일본과 타이완, 멕시코와 베네주엘라, 그리고 도미니카 등의 선수들이 있었다면서 어떤 국가 선수들이든지 양키즈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선수와 팬들이 하나가 되어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도전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향후의 계획에 자신있어 했습니다.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온 랜디 레빈(Randy Levine)과 브라이언 캐쉬맨(Brian Cashman)은 베이징에서 2009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컵을 전시하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탁구나 베드민턴, 혹은 농구 스타들은 많지만 야구 스타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게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부터 이미 다섯 명의 중국 국적의 선수가 미국으로 왔지만 여전히 중국에서의 야구 인구는 아직도 낮다면서 현재 중국의 야구 현황을 거론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은 모두 300여 개의 야구 팀(어린이, 청소년 야구팀)이 대략 3~8개의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동석한 중국 야구협회의 임원은 2010년 내에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학생야구 팀을 모두 1,000여 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양키즈는 2007년에 중국 야구협회와 야구발전에 관한 협정을 맺었습니다. 양키즈의 매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야구 훈련 방법과 각종 설비, 그리고 현지에 트레이닝 캠프 두 곳과 중국의 야구 유망주들을 양키즈로 초청하여 배양하는 육성 계획을 현재 운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리유카이가 제 1호 양키즈 팀원이 되었고, 2009년에는 뉴욕 양키즈 팀이 베이징 양키즈 리틀야구 팀를 만들어 제1회 좐스(鑽石)배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시키는 등 중국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중국의 우시(無錫)에 베이스볼 플레이어 발전센터를 만들어서 미래 야구계의 야오밍을 육성해내겠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망주인 11~12세의 어린이 중에서 선발하여 10~15년 후에는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목표로 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MLB가 중국 시장의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양키즈 팀 외에 LA다저스 팀의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은 다저스의 이름으로 텐진에 야구장을 지어 기증하였습니다. 텐진 다저스타디움인데요 이렇듯 MLB팀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습니다. 야구 시장 파이를 키워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행보인데요, 향후 10년동안 중국의 야구 시장이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얼마나 빨리 바뀌고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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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5월 30일~31일에 2009년 '제 1회 MLB 중국 Play Ball!' '다이아몬드배' 대회가 열렸습니다. 앞선 기사와 연계되어 열린 행사이기도 합니다. 장소는 상하이(상해)의 빠완런(八万人)체육관에서 개최되었는데 상하이와 톈진(天津), 우시(無錫), 베이징(北京)과 광저우(廣州) 등 5개 도시에서 6개 팀이 최종 결선에 참가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배 폐회식 개인수상장면/사진 sports.sina.com


대회 최종 성적은 베이징의 펑타이 실험학교 양키즈(最终北京丰台实验学校-洋基队:리틀 야구 팀)팀이 나머지 팀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타이틀을 획득하였고, 상하이 이공대부속 초등학교 필리즈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4강에 든 팀은 상하이 가오동 초등학교 부루어스 팀(上海高东小学-酿酒人队), 톈진의 시아오디엔 초등학교 브루어스 팀(天津小淀小学-酿酒人队), 광조우 런민베이루 초등학교 레인저스팀(广州人民北路小学-游骑兵队), 우시 보야스옌 초등학교 에인절스 팀(无锡柏庄试验小学-天使队)입니다. (리틀야구단의 이름을 메이져리그 팀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 MLB 사무국이 만든 노력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나 할까요?)

MLB중국 사무국 사람의 시상모습

참가한 5개 도시의 대표가 되기 위한 티켓을 따기 위한 지역 내 예선전도 성황리에 펼쳐졌습니다. 지역 예선에서 우승한 팀이 위의 여섯 개 팀인데, 예선전은 3월 14일부터 각 도시별로 개최가 되었습니다. 대회의 구호는 Play Ball! 입니다.

이번 대회에 모두 5개도시 산하의 총 120개 초등학교 야구 팀과 리틀야구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실로 단 몇 년간의 야구에 대한 투자가 이렇게 많은 수의 팀 창단을 가져왔고 그 내면에는 한 화교 출신의 미국 국적인 부유한 사업가[황지엔화(黄健华):관련기사 바로가기]의 공로와 MLB사무국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꾸준한 투자가 빛을 발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 예선에 나온 120여 개의 팀이 모두 다 제대로 장비나 선수들을 번듯하게 갖춘 팀들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형태를 갖추고 시작을 하였다는데에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미국 MLB 중국지역 사무국 책임자인 씨예롱(谢龙)씨는 "우린 기쁘게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MLB 중국 PlayBall! 다이아몬드배(MLB 中国Play Ball!‘钻石)'는 앞으로 중국의 야구의 발전에 장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며 우리의 야구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줄 수 있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상하이시 중학생체육회의 대표자 또한 "매우 영광스럽게도 우리가 첫 대회를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그 영광을 돌립니다. 이번 '다이아몬드배'야구대회는 그들의 꾸준한 노력이 더해져서 탄생한 대회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베이스볼파라다이스 티볼베팅센터 모습

이렇듯 중국이 어린이 야구에서부터 점점 기초를 닦아 꾸준하게 발전을 하면 가까운 10년 내에는 동북아시아에서 결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야구강국으로 자라나게 될 것입니다.

한국의 리틀야구 클럽이 다행스럽게도 점점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많은 수의 학교가 야구부를 없애거나 축소시켰지만 요즘에는 생활체육의 일환으로서 클럽제도가 점차로 정착되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일견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아무튼 거대 시장을 놓고 MLB 사무국이 재빠르게 밑바닥부터 마케팅을 펼치고 저변확대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지금보다 더 많은 저변의 확대와 인프라를 위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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