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이 라이언스의 정확한 명칭은 통이 7-ELEVEn 라이언스입니다. CVS 브랜드인 '세븐일레븐'이 메인스폰서(통이 그룹이 대만의 세븐일레븐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라서 그렇게 부르는데, 너무 길죠? 아무튼, 이 통이 팀이 오늘부로 명칭을 '유니 라이언스'로 바꿨습니다. 구단 C.I 정비 작업을 한 셈인데, 팀 로고와 글자체 등 다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주목할 것은 팀 구호를 노 피어(NO FEAR)로 정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제리 로이스터 前 감독이 생각나는 구호입니다. 어떤 연유에서 이 구호로 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몇 년째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팀 체질에 대한 개선의 뜻이 보입니다. 노 피어에 대한 뜻은 다들 아시겠죠? 두려움 없이!입니다. 


로 바뀐 통이 라이온스의 이름과 로고인 유니 라이온스와 새로운 사자 이미지 디자인


통이 구단의 사장과 단장이 구단 상징물 이지미와 로고를 설명하고 있다.


구단 쑤타이안(蘇泰安) 단장은 앞으로 유니폼에 통이라는 한자가 빠지고 유니 라이언스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이라는 글자는 앞으로 홈 유니폼의 어깨 부분에 조그맣게 자수로 들어가고, 원정 유니폼에는 7-11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유니폼은 3월에 공개됩니다.


구단 이름 글자체와 로고 이미지


구단 이름 글자체와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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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CPBL은 작년 중계권 협상 갈등으로 케이블 TV에서 중계를 할 수 없게되자 급하게 CPBLTV.COM을 런칭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밍 중계를 시작하여 당장 야구 팬의 갈증은 풀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을 계기로 라미고 몽키스 팀이 Camerabay(麥卡貝) TV와 합작하여 라미고 TV를 런칭하였고, 다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홈구장 경기를 무료로 중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두 주자가 치고 나가자 다른 세 팀도 같은 방식의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스트리밍 TV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PBL의 공식 스트리밍 중계 사이트인 CPBLTV.COM의 모습


이미 통이 라이온스 팀은 야후 타이완과 합작으로 홈구장 중계 스트리밍 TV를 런칭하였고, 중신슝디 팀은 PCGBROS(바오한:寶悍) 컴퍼니와 제휴하여 역시 홈구장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했고, EDA 라이노스 팀도 현재 런칭을 위한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네 팀이 각자 홈구장 경기를 모바일 스트리밍으로 중계하기 시작하면서 CPBLTV의 존재 가치가 많이 하락한 느낌입니다. 



초보적인 통계에 근거하면 CPBLTV는 작년 라미고 TV가 시장에 런칭하기 전부터 올해까지의 영업액은 대략 2000만 위안(한화 약 7억 1,400만 원) 정도였고 수익률은 대략 40%정도로 800만 위안(한화 약 2억 8,500만 원)의 수입을 거두면서 약 8~10%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만 네 팀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를 런칭했거나 준비 중이어서 점점 수익률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에 CPBL의 주캉쩐(朱康震) 비서장은 "CPBLTV의 최대 장점은 어떤 기기에서도 접속하여 라이브 경기나 지난 경기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자유도에 있다. 야구 팬은 경기가 끝난 뒤에도 자유롭게 경기를 선택하여 다시보기를 할 수 있다. 이는 나머지 네 팀이 할 수 없는 우리만의 장점이기도 하다. 라이브 경기는 경쟁이겠지만 예전 챔피언시리즈 경기를 다시 보는 등의 기능에서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와 제휴하여 라미고 경기를 송출하는 Camerabay TV / 라미고 게임 준비 중인 모습


현재 라미고와 중신슝디, 통이 팀은 스트리밍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통이 팀은 ELTA 스포츠채널의 신호를 받아 제공하고, 중신슝디는 웨이라이 스포츠채널, 그리고 라미고는 자체 중계망으로 쉬짠위엔 캐스터와 해설이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네 팀 모두 각기 다른 캐스터와 해설, 그리고 초대 손님 등 차별화를 통해 광고 유치 등의 기타 수익도 노리고 있다. 


CPBLTV는 올해 1군 리그 전 경기 중계에 799위안(한화 약 28,500원), 2군 포함 849위안(한화 약 30,300원)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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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토요일)이면 대만프로야구 2014시즌이 개막됩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서 올해 달라진 상황이 무엇인지, 또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조명해보겠습니다. 


통이 7-11 라이언스

통이는 작년 우승을 한 후에 전력 보강에 충실하여 작년과 비교해서 더 상승하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무엇보다 팀 내 최고의 스타가 영입되었는데, 미국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준 궈홍즈(郭泓志) 투수와 계약을 하면서 투수력이 보강되었습니다. 팀 내 최고의 인기스타로 많은 팬의 환호가 있었는데, 관련 물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014 CPBL 25주년 개막기념 영상(For Fan~)


통이는 스타 선수도 많고 궈홍즈 같은 최고액 연봉자도 있어서 팀 페이롤이 9,600만 위안으로 다른 세 팀보다 약 2,000만 위안 정도가 높습니다. 거기에 외국인 선수 지원 금액 등을 더하면 확실히 1억 위안이 넘어갑니다. 그만큼 투자를 많이 했고, 전력도 가장 안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작년 말에 통이 라이언스와 계약한 궈홍즈의 모습


다만 통이 팀의 주전 연령이 비교적 높아서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력군 중에서 33세가 8명이고 36세 이상이 5명입니다. 경험으로 보면 매우 풍부하고 노련할지는 몰라도 영건과의 조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후반기 들어 체력적인 문제가 분명 나타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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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중심선수로는 중심타자 장타이산(張泰山)과 불펜 핵심 궈홍즈(郭泓志), 노련미 포수 가오즈강(高志綱)이 포진하였고, 타선은 작년 3할 타율 이상을 기록한 판우슝(潘武雄)과 덩즈웨이(鄧志偉), 가오즈강(高志綱), 천용지(陳鏞基), 린즈샹(林志祥)과 최다타점에 빛나는 노장 장타이산이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선발로는 작년 10승 Nelson Figueroa, 10승 뤄진롱(羅錦龍), 6승 판웨이룬(潘威倫)이 중심축을 잡고 작년 전천후로 등판하여 9승 3패 13홀드를 기록한 왕징밍(王鏡銘)과,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를 받는 통이의 불펜진에 3승 4패 25홀드의 가오졘싼(高建三), 1승 1패 9홀드 푸위강(傅于剛), 4승 4패 5홀드의 랴오원양(廖文揚), 올해부터 합류한 슈퍼스타 궈홍즈와 2승 4패 20세이브를 기록한 마무리 투수인 린위에핑(林岳平)이 포진해 있어서 6회까지만 선발이 잘 막아 준다면 승리를 챙길 수 있는 통이 팀의 전력이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

라미고 팀은 외국인 선수의 교체가 많아서 그들의 활약 여부가 올해 성적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부상 선수들이 많이 돌아왔고, 타선의 힘은 그대로라는 평가로 외국인 선수의 활약 여부에 따라 통이와 함께 우승을 다툴 전력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수 전력은 작년 마이크 로리가 활약하며 좋은 성적(200이닝 11승 12패 3.46의 평균자책점)을 거뒀으나 마이크 로리가 한국의 신생팀 프로 제 10 구단인 kt wiz로 가면서, 새로운 보강 선수로 예전 싱농 불스에서 활약하며 다승왕에 탈삼진왕을 차지했던 이츠키 쇼다(正田樹)를 영입하여 공백을 메웠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오랫동안 활약했던 前 오릭스 투수 쉬밍지에(許銘傑)를 영입하였고, 예전 한국 SK와 일본 라쿠텐 등에서도 뛰었던 Kenny Ray를 2011년에 이어 다시 영입하여 선발 한 자리를 맡겼고, 작년 9승을 올린 쩡자오하오(曾兆豪),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방출된 왕이쩡(王溢正)을 데려와 5선발을 구축하였습니다.


팀 마무리는 2013년 슝디 엘리펀츠 소속으로 뛰었던(5승 9패 3.26의 평균자책점) 최고 157km/h를 자랑하는 외국인 선수 Miguel Mejia가 담당하고, 3승 3패 16홀드를 기록한 천정다(陳正達), 1승 2패 9홀드의 씨에창롱(謝長融), 2승 6패 4세이브 3홀드의 쩡청하오(鄭承浩), 5승 5패의 왕펑신(王豐鑫)과 신예 천위신(陳禹勳) 등이 불펜에 포진할 예정입니다.


작년 슝디 소속으로 활약한 Miguel Mejia가 라미고에 합류하였다./사진 bottle222.pixnet.net


타선은 린즈셩(林智勝), 천진펑(陳金鋒), 천관런(陳冠任) 등이 작년 부상으로 많은 활약을 해주지 못했는데, 이제 부상을 털고 다시 합류하면서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격수로 뛰던 린즈셩이 올해부터는 1루로 포지션 이동을 하고, 린즈핑(林智平)이 3루, 2루와 유격수는 궈시우옌(郭修延)과 궈옌원(郭嚴文)이 맡을 예정입니다. 


이 중에서 전천후 멀티 내야수인 궈옌원은 한국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표로 합류가 확실시되어 잠시 공백이 예상됩니다. 이 밖에 짠즈야오(詹智堯)와 종청요우(鍾承佑), 지명타자로 공격력이 뛰어난 포수인 린홍위(林泓育)가 타선에서 양념을 칠 선수들입니다.


작년 하반기 리그에서 부상 선수들의 공백이 많아 결국 통이 라이언스에 두 게임차로 우승을 놓친 라미고는 올해는 큰 공백없이 전반기부터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새로 가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명암이 갈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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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20게임 전체 성적표를 보면 전반기 리그는 통이 라이언스가 41승 19패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오는 10월 13일에 열리는 챔피언시리즈 한 축을 차지하여 후반기리그를 여유롭게 보냈고, 후반기 리그에서 라미고 몽키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통이와 전체 시리즈를 놓고 겨루게 되었습니다. 


타이완 야구전문가 예측결과표


전체 120게임 성적은 통이가 71승1무48패 승률 0.597로 1위, 라미고가 66승2무 52패 0.559의 승률로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통이 라이언스는 팀 득, 실점 621/512. 0.284의 팀타율, 3.64의 팀 방어율을 기록하였고, 라미고 몽키스의 팀 득, 실점 676/573. 0.288의 팀타율, 4.09의 팀방어율을 기록했습니다. 기록만 보면 팀 타격은 비슷하고 팀 방어율에서 통이가 훨씬 안정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 전적은 공교롭게도 20승 20패로 팽팽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은 라미고의 우승이지만 전력 분석을 해보면 통이가 전반적으로 라미고보다 안정적이고 전력의 두터움을 가지고 있기에 조금 우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타이완의 야구 전문가들도 같은 이유로 통이 라이언스의 조심스런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전체적인 투수진의 두터움이 라미고보다 약간 앞선다는 평으로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타격 부문에서 타율 1위와 5위를 차지한 통이의 판우슝(潘武雄)과 쟝타이산(張泰山)에 맞서 6위와 9위, 10위를 차지한 라미고의 짠즈야오(詹智), 린즈셩(林智勝), 종청요우(鍾承佑)가 맞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통이의 포수 가오즈강(高志綱: 통산타율은 2할8푼 정도)이 타율0.322로 놀라운 성적을 거두면서 뛰어난 활약을 했습니다. 예년엔 자주 없던 고타율로 이번 시리즈에서 그의 활약 여부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양 팀의 출루율과 장타율은 통이가 0.358/ 0.412, 라미고가 0.358/ 0.411로 거의 비슷합니다.

또한 라미고 전통의 홈런타자인 린즈셩(林智勝: 24홈런 타이틀*)과 궈옌원(郭嚴文: 15홈런)의 장타력에 맞서 통이는 쟝타이산(張泰山: 17홈런)과 가오궈칭(高國慶: 13홈런)으로 중심타선을 꾸릴 예정입니다. 



투수진을 보면 통이는 다승왕인 카마다 유야(鎌田祐哉)와 Jon Leicester가 각각 16승(3.15의 평균자책점)과 12승(2.48의 평균자책점으로 타이틀을 획득)을 올리면서 리그 1, 2위의 막강한 선발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타이완의 에이스 판웨이룬(潘威倫)도 가세를 하여 한층 탄탄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중계진의 랴오원양(廖文揚: 9승3패 4홀드 4.24)과 왕징밍(王鏡銘: 7승2패 15홀드 2.48)과 신인왕이 유력한 푸위강(傅于剛: 4승 1패 12홀드 1.19의 평균자책점)이 탄탄한 방어를 보이고 있고 마무리투수인 린위에핑(林岳平: 1승4패 23세이브 4.50)이 약간 불안하지만 아직 건재합니다. 

이에 맞서는 라미고의 투수진은 Matt DeSalvo(11승 7패 2.76)와 후반기리그에 라미고에 합류한 Mike Loree(6승 1패 2.50의 평균자책점)가 1, 2선발을 맡을 예정이고, 쩡청하오(鄭承浩: 9승 6패 1홀드 4.87의 평균자책점), 린지아웨이(林家瑋: 2승 4패 5세이브 15홀드 3.51의 평균자책점)와 황친즈(黃欽智: 1승 2패 5홀드 6세이브 3.45)가 중간 계투진을 책임지고 마무리는 아마도 Paul Phillips(4승 1패 8세이브 3.79)와 쉬밍지에(許銘倢: 4승 1패 7세이브 2.14)이 돌아가면서 마무리를 맡을 것이라고 봅니다.


타력은 통이와 라미고가 비등하고, 투수력은 통이가 약간 우세입니다. 수비력에서는 통이가 수비율 0.975를 기록했고 실책 116개를 기록했습니다. 라미고는 0.974의 수비율과 실책은 121개로 통이보다 좀 더 많이 저질렀습니다. 수비에서도 전체적인 형세를 볼 때 통이가 약간 우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력 분석을 해보면 통이 라이언스가 라미고 몽키스에 비해 전력이 약간 우세하여 최종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2012년도 CPBL 챔피언을 차지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예측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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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유야(鎌田祐哉):  

1978년 11월 30일생으로 올해 35세의 투수로 타이완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 투수입니다. 일본 아키타에서 태어난 카마다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제 2 지명으로 입단하여 2010년까지 활약하다 그 해 라쿠텐으로 이적하였습니다만 큰 활약없이 1년 후에 다시 계약해지가 되면서 바로 타이완으로 건너와 간단한 테스트를 거쳐 올해부터 CPBL의 통이 라이언스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역투하는 카마다 유야/사진 출처 @ETtoday.net


184cm/85kg의 체격 조건의 우투우타로 약간 쓰리쿼터 형의 투수입니다. 올 시즌 본인 최고구속은 타이완 프로리그에서 기록한 146km/h입니다. 보유 구종은 슬라이더와 커터, 커브와 SF볼과 슈트를 구사합니다. 일본리그에서는 통산 341이닝을 던져서 14승 17패 5홀드. 4.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20120318 CPBL 1이닝 3K장면


올 초에 타이완으로 건너와서 간단한 팀 테스트를 받았고 합격하면서 정식계약을 맺었습니다. 뭐 테스트라고 할 수 없는 약식이었지만 어쨌든 통이 라이언스의 사상 세 번째 일본인 국적의 투수로 등록되었습니다. 

일본리그에서 퇴출당한 2류급 투수가 이렇게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리그를 압도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리그가 시작된 후 첫 등판인 3월 18일에 슝디 엘리펀츠를 상대로 첫 선발승을 거둔 이래 현재까지 파죽의 11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3월 30일에는 다시 슝디 팀을 상대로 팀 사상 다섯 번째로 단 1피안타만을 맞으며 완봉승을 거두었고, 3월의 MVP로 뽑혔습니다. 그리고 5월 19일 원정경기에서는 라미고 몽키스를 상대로 11탈삼진을 뽑으면서 CPBL에서 뛴 일본인으로는 15번째이고 통이에서는 일본인으로 첫 번째 한 경기 두자릿수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완전히 리그를 씹어먹고 있습니다.

2012/05/19. 8이닝 11탈삼진 경기 모습에서의 카마다 유야

현재 카마다 유야가 기록 중인 투수 부문의 기록(본인 투구 82.1이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평균자책점 부문 1위 : 1.421

다승부문 1위 : 11승

탈삼진 부문 2위 : 72개

WHIP 부문 1위 : 0.90


11연승을 달리는 동안의 스탯


날짜/상대/선발유무/결과/이닝/투구수/타석/피안타/피홈런/사사구/탈삼진/에러/자책/뜬공/땅볼/평균자책점

                        

             날짜/상대/완투/완봉/무사사구/패/S/B/사구/고의사구/HBP/폭투/보크/견제사/PO/A/DP/TP/E/견제



4월 29일 단 1이닝의 홀드 경기도 더해서 평균 게임 수로 나누면 게임당 6.84이닝의 준수한 이닝이팅 능력도 보여주고 있고, 평균 투구 수도 한 게임당 95.5개 정도의 공을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평균자책점이 1점대를 보여주고 있으니 가히 리그를 씹어 먹는다는 표현을 써봤습니다.

상대적으로 타이완리그에서는 뛰어난 제구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의 변화구를 적절하게 잘 섞는 운용의 묘까지 더해져서 파죽의 11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계속해서 12연승을 넘어 CPBL의 기록인 2008년 당시 라뉴 베어스 소속이던 마이크 존슨(Mike Johnson)의 연승기록인 15연승을 깰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입단 초기 6승 7패, 3.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2003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불펜형 투수였는데 일본 리그에서 계약 해지된 후 타이완으로 와서 완전체급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과 타이완리그의 수준 차이도 매우 크다는 점도 어느 정도 활약의 당위성을 보여 주겠지만, 본인의 부활 의지도 매우 강하여 타국의 리그에서 좋은 적응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재의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카마다 유야 선수의 올 시즌 후 최종 성적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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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야구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타이완의 신 타이베이시 빤치아오( 板橋地檢)지검은 오늘 타이완 프로야구 통이 라이온스 팀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을 소환하였습니다.

검찰의 정보에 따르면 내부자의 제보로 이번 일이 이루어졌으며 불법조직 내 중간 두목급인 양씨 성을 가진 여성이 검찰에 뤼원셩 감독과 아내 씨예푸위(
謝馥鈺)를 지명하며 제보하였다고 먼저 밝혔습니다. 



이 양씨 성을 가진 이 여인은 불법 조직 내부의 사람으로 검찰에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에 검찰은 오늘 경찰로부터 지휘권을 넘겨 받아 뤼원셩 감독의 가오슝시의 개인 주택과 타이난 야구장의 야구팀 숙소 등 모두 네 곳의 지점을 압수 수색하였습니다. 뤼원셩 본인은 물론 그의 아내와 함께 팀의 두 명의 투수 코치도 타이베이시 모처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또 프로야구계에 승부조작에 대한 혐의가 드리우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타이완 유력매체 중앙사 샤오바오샹 기자의 기사 내용.  


검찰은 뤼원셩 감독과 아내에 대하여 피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혀 어느 정도 혐의를 입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這次約談行動共以被告身分約談了呂文生以及他的妻子)

뤼원셩, 씨예푸위와 투수 코치 쩡보런(鄭博壬)과 왕징밍(王鏡銘) 등 모두 네 명은 승부조작을 일삼는 불법 조직에게 팀의 선수 자료와 각종 근황. 그리고, 경기 출장 여부 등 각종 내부 소식을 제공하여 팀을 배신하여 업무상배임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962년생인 뤼원셩 감독은 타이완 프로야구 원년(1990년)부터
 뛴 선수 출신으로 이후 감독을 맡아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팀에 최다 우승(280승 10무 220 패)을 안긴 대표적인 스타 감독입니다.

작년에도 우승으로 이끌면서 팀에게 총 8번의 우승(뤼원셩 감독은 네 번의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지난 2009년 제 2회 WBC에서는 타이완 대표팀 수비코치를 역임하였으며, 또한 아시안시리즈에서 여러 번 통이 팀을 이끌고 참가하여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감독입니다. 이번 3월 초에 일본 도쿄 돔에서 열리는 동일본 지진구호지원 타이완 대 일본전 친선경기의 감독으로 내정된 사람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통이 라이언스 쑤타이안(蘇泰安) 구단 대표와 前 천겅요우(陳耿佑) 선수가 이번 혐의의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쑤타이안 구단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구단의 일본 타격 코치인 Nakajima Terushi(中島輝士) 씨를 대체 감독으로 임명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통이 구단은 오늘은 선수 휴식일이고 내일부터 새로운 감독 하에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2월 16일 긴급 대체 감독으로 임명된  Nakajima Terushi(中島輝士)


현재 한국에서도 승부조작의 혐의로 온통 시끄러운 이 때, 타이완에서도 다시 우려하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야구계에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던 감독이라 그 충격은 배가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기에 사람들은 모두 검찰의 발표를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뤼원셩 전 통이 감독은 오늘 오후 검찰에 50만 위엔(192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일단 귀가하였습니다.

타이완 체육회의 따이시아링(
戴遐齡) 주위원은 성명을 발표하고 일체의 상관 규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검찰의 결과 발표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하였고, 통이 라이온스 구단은 타이완 경찰과 협조하여 더욱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쑤타이안 구단 대표는 일단 규정에 따라 대체 감독을 내정하고 뤼원셩씨에게는 출장정지와 함께 월급여에 대한 지급정지를 걸었습니다. 향후 검찰의 조사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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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2012년 타이완 프로야구의 개막은 3월 17일로 정해졌습니다. 개막전과 장소는 전년도 우승팀인 통이가 정했는데 통이 팀 단장 쑤타이안(蘇泰安)씨는 전통의 라이벌인 라미고 몽키스와 내년 개막전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막 장소도 타이베이 북부로 잠정하였고, 타이베이 근교의 신좡(新莊)야구장이 최우선 후보라고 밝혔습니다. 

프로야구협의회는 23일 회의를 갖고 내년 리그는 모두 240게임, 팀당 120게임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 리그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상, 하반기제도와 시리즈로 예년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타이베이시 남동부에 위치한 신좡(新莊)야구장의 전경/Photo by Ting Ren
 

원래 티엔무(天母)야구장 측은 "예년에는 주말마다 프로 경기가 배정됐었는데, 현재 티엔무 야구장이 환경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가 열리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CPBL 연맹의 리원빈(
李文彬) 회장은 티엔무에 대한 배정은 원래 내년 7월과 8월 금요일에 각각 한차례씩 모두 두 경기가 배정되어 있다고 말해 당분간 기존의 입장에서 추가하지는 않을 듯합니다. 다만, 프로팀이 티엔무 개최를 희망하면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이 팀의 쑤타이안 단장은 통이 팀이 원래 신좡야구장에서의 매표 상황이 괜찮았다면서 신좡 야구장을 선호하였습니다. 통이 라이온스 팀은 올해 신좡에서 모두 7게임을 치렀습니다. 평균 관중은 4,554명이었고, 올해 5월 21일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는 모두 9,120명의 관중이 들어 올 시즌 최다관중 5위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통이는 개막전을 신좡에서 라미고와 펼친 후에 18일 두 번째 경기를 슝디와 티엔무에서 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쑤타이안 단장은 또 올해 단장회의에서 "내년에 만약 한국과 일본이 아시안시리즈를 개최하지 않는다면 타이완이 다시 개최하여야 한다. 
아시안시리즈는 타이완 야구에 커다란 도움을 주는 대회이기 때문에 한 해가
 아니라 2년~3년간의 개최권을 따내야 한다. "며 타이완 개최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 CPBL 연합 팀은 내년 3월 10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선발 팀과 한 차례의 친선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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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시리즈 대비 통이 라이언스 선수 소집과 함께 연습경기 시작.

타이완 리타이 스포츠지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통이 라이언스는 오는 25일 시작되는 아시안시리즈를 대비한 훈련과 함께 지난 11~12일에 각각 국가대표 상비군과 슝디와 라미고 연합 팀과의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타이완 대표로 나가는 통이 라이언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타이완 상비군과 슝디와 라미고의 연합팀을 상대로 신좡야구장, 타오위엔 야구장에서 세 번의 연습 경기(마지막은 오늘 오후 5시에 시작하며 일반인도 관람 가능하고 표는 현장판매로 입장료는 150위엔: 한화로 약 5,600원 정도)를 가집니다.

아시안시리즈 상품들 모음/@CPBL 공홈


그동안 휴식을 취해왔던 통이 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합숙 훈련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수도 귀국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타이완에 남아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20일 타이완 시리즈 이후로 사흘 동안 휴식을 취했던 타이완 선수들은 그 후로 합숙을 통해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12일 가진 연습 경기에서는 통이 라이언스가 슝디와 라미고 연합 팀을 12대 4로 격파하고 기세를 올렸습니다. 경기 전 타이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통이 팀의 뤼원셩(呂文生)감독은 며칠 전부터 한국에 있는 전력 분석원으로부터 삼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는 영상이 도착하여 삼성 경기에 대한 비디오를 충분히 돌려봤다고 말하면서 이번 아시안 시리즈는 비교적 상대 팀에 대한 분석을 오래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정보를 본 소감을 묻자 뤼
감독은 "매우 놀랍다! 투수들의 구속도 매우 빠르고, 테이블세터도 빠르고 좋다. 전력도 확실히 SK 와이번스보다 강하다. "며 경계를 나타냈습니다.

전력분석회의 중인 통이 뤼원셩 감독/사진 自由時報

한국 팀 정보를 담당했던 리유즈셩(劉志昇)과 린위원(林聿文) 두 력 분석원의 말에 따르면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력이 매우 강하기에 작년의 SK보다 상대하기 어렵다.

23번을 달고 있는 차우찬이 아마도 선발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또한, 삼성의 불펜은 아주 강하기에 선취점을 얻기 위한 작전이 필요하다." 라고 전력보고 회의에서 밝혔습니다.

이제 뤼 감독은 상대 팀의 투수들 구속이 빠르고 강하기에 남은 기간 동안 영상 분석과 타자들의 특별 적응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면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통이 라이언스 팀은 앞으로 17~19일에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서 정규리그와 같은 신체 컨디션으로 끌어 올리는 훈련과 상대방의 영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대비하는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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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월8일) 열린 라미고 몽키스와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리그 우승 결정전에서 외국인 투수 켄 레이를 앞세운 라미고 몽키스가 슝디를 완봉으로 제압하고 후반기 리그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로써 전반기 우승팀인 통이 라이언스2011 타이완 시리즈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라미고 몽키스 외국인 투수 켄 레이(Ken Ray)/이미지 cpbl.com.tw


라미고 몽키스의 선발인 켄 레이(Ken Ray: 2011시즌 13승10패 평균자책 2.85)는 마지막 경기에서 슝디 엘리펀츠를 상대로 2:0 완봉승(개인 기록은 28명의 타자를 상대로 105개를 던져 9탈삼진, 1피안타 완봉승을 기록)을 거두면서 팀을 타이완 시리즈로 진출시켰습니다. 켄 레이는 경기 시작 후 17명 연속 범타를 이끌어 내면서 퍼펙트를 이어오다 6회에 들어서야 천즈홍(陳智弘)에게 이 날의 유일한 첫 안타를 맞았습니다. 

*켄 레이는 한국SK에서 잠깐 뛴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름은 케니 레이로 사용했습니다. ->참고자료 링크

어제 경기에서 슝디 팀의 타자는 2루 득점권에도 출루하지 못하고 켄 레이에게 완벽하게 제압을 당하면서 역전 우승으로 타이완 시리즈 진출이라는 꿈도 무산되었습니다.


이번 마지막 경기는 티엔무 야구(天母棒球場)에서 열렸습니다. 만원 관중(10,000명)이 들어차 긴장된 가운데 치러진 경기에서 켄 레이 선수의 활약으로 라미고 팀의 타이완 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어제 경기로 2011 타이완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모두 끝이 났고 이제 타이완 시리즈만 남겨두었습니다.


전반기 리그는 통이 라이언스가 37승 1무 22패로 1위를 확정 지었고, 후반기 리그는 라미고 몽키스가 33승 1무 26패로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전, 후반기 리그를 통틀어 라미고가 66승 2무 52패(승률 0.559)로 65승 3무 52패(승률 0.556)인 통이 라이언스에 반게임 차(승률 0.003 차이)로 리드 통합 1위에 오르면서 7전 4선승제의 타이완 시리즈에서 홈구장 네 경기 개최의 자격을 차지 하였습니다. 


이번 타이완 시리즈의 표 예매는 10월 12일 현지 시각 오후 1시부터 전국 세븐 일레븐 i-bon 키오스크에서 발권이 시작됩니다. 라미고와 통이 팀의 모든 표는 세븐 일레븐 i-bon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라미고 팀의 연간 회원은 10월 9일과 10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 미리 본인에 한해 홈구장의 좋아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예매(좌석만 지정하고 표는 따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직 라미고 팀의 연간 회원(
狀猿卡와 猿氣卡 회원)만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2011 CPBL 타이완시리즈 경기 일정 안내

    게임      날짜/요일     경기시간    장소     원정팀/홈팀

Game1 10/15(토)   17:05 桃園 統一vs.桃猿

Game2 10/16(일)   17:05 桃園 統一vs.桃猿

Game3 10/18(화)   18:35 台南 桃猿vs.統一

Game4 10/19(수)   18:35 台南 桃猿vs.統一

Game5 10/20(목)   18:35 台南 桃猿vs.統一

Game6 10/22(토)   17:05 桃園 統一vs.桃猿

Game7 10/23(일)   17:05 桃園 統一vs.桃猿


경기 시간은 타이완 시각으로 한국보다 한 시간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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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소식입니다.

슝디 엘리펀츠 팀은 20일 오전에 전 슝디 팀 소속이었던 짐 마그레인 투수가 타이완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를 하였습니다. 마그레인은 이미 다른 길이 있는 것으로 통보했습니다. 한국 SK 와이번스에서 계약해지 당했던 마그레인은 원래 에이전트와는 타이완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지만 본인이 타이완 행을 취소하고 다른 길을 찾았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슝디 구단은 그래도 긴밀하게 계속 연락을 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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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전 슝디 외국인 선수인 짐 마그레인(Jim Magrane)이 한국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시즌 중반 웨이버 공시로 방출되었습니다.

이에 타이완의 슝디 엘리펀츠
구단 회장인 홍뤼허(洪瑞河)씨가 슝디 팀에서 다시 마그레인을 기용할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오늘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코치진의 의사를 물어보고 가능하면 다시 슝디에서 뛸 수 있게 계약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에이전트에 의사는 전달했고, 에이전트 측도 잠정 동의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홍 회장은 계약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올란도 로만과 같은 급의 대우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그레인 모습/스포츠조선 사진

현재 마그레인은 한국에서 며칠 더 있겠다는 의사에 따라 마지막 협상을 며칠 늦추기로 했다고 합니다. 미국을 들러 다시 타이완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면 빠르면 다음 주 중에는 타이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계약의 공은 마그레인 측으로 넘어갔습니다. 곧 본인의 의사에 따라 타이완행이 결정이 되겠네요.

현재 슝디 팀은 로만(8승4패 3.13)과 타일러(5승3패 2.49
), 큘렌(1패 10세이브 2.04)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만약 마그레인이 다시 오게 되어도 홍뤼허 회장은 남은 외국인 선수 중 어떤 선수를 방출하게 될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작년 타이완 시리즈 MVP였던 짐 마그레인은 그 후 한국에 진출하여 전반기까지 2승 6패 5.3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였고, 한국에서의 부진한 성적으로 SK에 의해 7월 9일 웨이버 공시되었습니다. 

또한, 한국의 SK 와이번스에서도 활약했던 케니 레이번(Kenny Rayborn)이 통이 라이온스로부터 방출을 당했습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레이번은 올해 4월 말에 다시 타이완으로 왔지만 2군에 머무르다 1군에 올라온 후에 3경기 출장에서 2패만을 기록하였고, 11.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결국 계약 해지 당했습니다.
 
레이번을 대신하여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13일 타이완에 도착했습니다. 세스 에서튼(
Seth Michael Etherton) 선수인데, 통이 팀의 단장인 쑤타이안(蘇泰安)에 따르면 실력은 문제가 없고, 그가 환경적으로 타이완에 적응할 수 있는지가 문제라고 합니다. 타이완 올스타 게임 후에는 아마도 등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스 에서튼은 1976년생 우완 투수로 1998년 에인절스팀 1라운드(18Th) 지명자입니다. 더블 A에서 시작하여 2000년 메이저리그로 올라와서 5승 1패, 5.52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투수 아주 많은 팀을 옮겨 다닌 선수입니다. 다저스 시절에는 트리플 A에서 후진롱과도 같이 뛰었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또한, 예전 2007년에 한국의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을 하여 잠시 뛰었지만 2승2패, 4.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팔꿈치 부상으로 방출을 당했던 전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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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5백만 달러! 왕지엔민(王建民) 다시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이 되다.

타이완의 국민적인 영웅인 왕지엔민 선수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총액 5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타이완 뉴스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실 계약은 100만 달러고, 격려금 400만 달러가 더해진 금액으로 총액 500만 달러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금액과 관련하여 에이전트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계약 조건도 알려진 바 없습니다.

워싱턴으로서도 타이완 프로모션이 충분하니 자기 돈 나갈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격려금 400만 달러가 좀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뭐 어쨌든, 왕지엔민은 다시 메이져리그에 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홍이중(
洪一中), 다시 1군무대로 올라오다.

라뉴 베어스의 신임감독으로 홍이중(洪一中) 현 2군 감독이 다시 1군을 맡게되었습니다. 라뉴 구단은 장셩시웅(莊勝雄), 궈타이위엔(郭泰源), 천웨이청(陳威成) 등을 후보로 인선하였지만 다 거절당하고 적당한 인물이 없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팀을 맡아오다 2010년 초 2군으로 떨어진 홍이중 전 감독을 다시 1군 감독으로 임명하였습니다. 홍이중 신임 감독은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여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전 슝디감독 나카고미 신(中込伸) 1년8월의 형을 받다.

작년 말 터진 승부조작 사건의 주동 인물로 슝디 엘리펀츠 팀 감독이었던 일본인 나카고미 신은 고등법원에서 사기죄가 인정되어 1년 8개월의 형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벌금 180만 위엔(약 7천만원 정도)은 국고로 귀속됩니다. 나카고미 신씨는 작년에 슝디 팀 감독을 맡고 있으면서 선수들 기용과 승부조작으로 부정한 돈을 받은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구속되어 있었습니다.

통이 라이온스. 한국발 판웨이룬 이적료 할인소식 부인(否認).

통이 라이온스 구단은 어제자(12월 16일)로 전해진 한국발 뉴스에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못을 밖았습니다. 한국의 한 매체(OSEN)에 따르면 통이 구단이 판웨이룬 선수의 이적료를 깎아서 제시했다라는 소식에 구단 단장인 천정난(陳政南)씨가 직접 기자와의 자리에서 "沒有這回事,從上次與SK談完後,雙方就未再接觸 : 그런 일 없었다. 지난번 SK와의 회의 후에 쌍방간에 아직 재접촉은 없었다."라고 부인하였습니다.

과연 한국의 미디어에서 어떤 경로로 저런 기사를 썼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뭔가 의도적인 통이 구단의 부인인지, 아니면 추측으로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양 구단끼리 뭔가 비밀리에 의견이 조율이 되었는데, 그게 새어나간 것인지 말이죠. 하지만 통이 구단에서 강력히 부인하고 있기에 향후 행보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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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K 프런트가 타이완에 도착했습니다. 곧바로 타이난으로 가서 통이 구단과 함께 판웨이룬 선수 측과 접촉을 하고 첫 만남을 가지고 통이 구단과 판웨이룬 선수와 함께 계약에 관한 협의를 하였습니다.

판웨이룬 선수는 오늘 오후 3시에 통이 구단과 협상을 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FA가 안될 경우 내년 시즌의 대우와 함께 기타 조건들을 듣게 되어 있었는데, 묘하게도 SK 팀도 오후 5시쯤 도착해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투구하는 판웨이룬/사진自由時報

구단의 입장으로서는 만약 타이완 제1호 진출이라는 대의명분을 더 찾게 된다면 이적료에 대한 부분도 건드릴 수 있겠지만, 이미 명확하게 이적료와 연봉은 건드릴 수 없다고 C.P.B.L 연맹에서 밝혔습니다.

보통 협상에는 빠르면 이, 삼일 내로도 결정날 수 있다고 봤지만 SK 측의 입장은 일차적으로 예의상의 만남을 가지고 선수 영입에 관한 타이완의 관련 규정들을 체크 해 본 다음에 다시 한국으로 가서 면밀하게 검토를 한다고 합니다. 속전속결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지만, 원칙적으로 첫 만남에서는 평범한 것들과 함께 관련 규정만 체크하고 선수의 의사를 묻고 회의를 끝냈다고 합니다.

타이완 언론에서는 만약 정말 판웨이룬이 한국을 가면 최소 7승에서 10승은 거둘 것이라고 예측을 하였습니다. 또한 반대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적료와 함께 연봉 부분인데 규정대로라면 최소한 9억2천 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움을 들어서 난관이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SK프런트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면밀히 살펴 본 다음에 다시 연락하겠다는 원론적인 얘기만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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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웨이룬 선수는 올해 말에 해외진출을 위한 FA 자격을 신청하였습니다.

만약 판웨이룬 선수가 한국에 진출하게 된다면 타이완 선수로서는 제1호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한국의 실업야구팀에서는 쉬셩밍(
徐生明) 현 싱농불스 2군 감독이 뛰었던 케이스가 있습니다만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로는 제1호가 됩니다.

물론 판웨이룬 선수는 1차로 일본 프로야구 진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신과 요미우리에서도 관심을 둔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정된 사안이 없는 상태에서 SK 와이번스 팀이 판웨이룬 선수에 대한 신분조회를 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외부로는 관심만 있다 수준으로 자세한 내용이 드러나지는 않은 것으로 압니다. (현재 한국 프로야구팀들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조사와 영입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년에 활약하던 몇몇의 외국인 선수는 이미 재계약을 맺었고, 나머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SK와이번스는 지난 아시안시리즈에서 세이부 라이온스와 통이 라이온스의 경기에 나와 호투한 판웨이룬 투수를 보고 관심을 가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때부터 주욱 관심을 두고 봤다는 소리가 되겠네요.

통이 라이온스 천쩡난 단장은 "듣기에 판웨이룬의 에이전트과 한국의 모 프로야구 팀(SK 와이번스로 밝혀짐)이 판웨이룬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와 함께 신분조회(有意網羅:원문 표현인데 의역하면 신분조회의 뜻으로 번역가능)를 한 사실을 연맹으로부터 들었다. 만약 일이 제대로 성사되면 구단측의 입장은 즐겁게 협조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한국 팀이 접촉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라고 말한 점을 본다면 분명 한국 프로야구단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 현재 사전 접촉 단계인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판웨이룬 선수 측은 "아직은 아무것도 들은바 없다. 아무도 나에게 자세한 진행 상황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 어떤 결과도 배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본은 비교적 잘 알고 있으나, 한국 프로야구 환경은 전혀 모른다. 먼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이해와 상황 파악이 더 중요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통이라이온스의 에이스이자 타이완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판웨이룬/사진 통이 홈페이지)

한국의 프로야구는 타이완의 승부조작 사건처럼 발전의 후퇴 같은 케이스가 없이 지속적으로 조금씩 발전을 해왔습니다. 타이완 야구계 인사의 말을 빌리면 이미 한국 프로야구의 수준은 일본 프로야구의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2006년과 2009년의 WBC를 봐도 매우 근접한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8년에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야구는 그 이후 WBC에서 2위를 차지함으로써 프로야구의 붐도 같이 일으켰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변이나 인프라 면에서 아직 일본 프로야구와 동등한 입장으로 보기에는 많이 무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확실히 어느 정도 따라붙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타이완의 야구 관계자는 자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현재 한국의 수준이 앞서 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기술 면에서 뛰어난 선수들이 많고, 세기 면에서도 앞서 있다는 평을 했습니다. 또 관중 동원이나 시장 규모가 한국이 타이완보다 훨씬 크고 앞서 있기에, 타이완 선수들이 한국에 진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을 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는 팀당 2명의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타이완의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타이완은 월 1만 달러에서 1만 5천 달러 수준으로 연간계약이 아닌 3개월 단위 계약도 가능함) 그래서 판웨이룬 선수도 1차 희망지역인 일본 프로리그로의 진출이 여의치 않을 때는 한국으로 눈을 돌려도 좋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분명히 일본보다는 적겠지만, 타이완에서보다는 더 많은 수입을 한국에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결승전 판웨이룬의 모습/사진 조이뉴스)

한국의 한 스포츠 미디어에서 1일 보도한 바로는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판웨이룬과 펑정민(彭政閔), 그리고 양지엔푸(陽建福), 린즈셩(林智勝) 등의 4명 해외 FA 진출 대상자들 모두 한국에서도 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실었습니다.

만약 판웨이룬이 정말 기회를 잡아서 한국에 진출하면 제1호 선수로 제2호나 제3호의 선수들까지 이어줄 수 있는 중요한 가교가 될 수 있습니다. 단 타이완 선수들이 바로 그 점을 들어서 부담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난 기사에서도 잠시 거론한 적이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 타이완 모 야구선수의 말을 빌리자면 "솔직히 한국이 여러 가지 조건을 들면서 자국보다 훨씬 좋고, 여러가지 야구환경도 괜찮아서 진출은 하고 싶은데, 그만큼 자국민들
-아직도 일반인들은 한국이 타이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뭐 뒤쳐진다라는 점을 인정하기 싫은 면도 있겠고-

에게 주목이 많이 되고 관심을 가지기에 혹시나 잘못하기라도 하면 타이완과 한국 간의 묘한 관계를 들면서 엄청난 비난이 일 텐데 자기는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다. "
라는 말을 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은 하루빨리 제1호 진출선수가 나와서 타이완 선수들이 한국에 계속 진출할 수 있는 물꼬를 터주는 일인데, 그래서 이번 판웨이룬의 움직임이 조금 더 주목이 됩니다.

* 판웨이룬 선수는 현재 통이 라이온스에서 51만 위엔의 월봉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에 성공하면 해당 구단은 통이 구단에게 1,530만 위안(한화로 약 5억 6천만 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소한 올해 연봉의 1.5배인 918만 위안(한화로 약 3억 3천5백만 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연봉 부분은 의무적인 것이 아니라 충분히 협상을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판웨이룬 선수 CPBL에서의 8년간 스탯입니다)

판웨이룬은 1982년생으로 2003년에 데뷔를 해서 올해가 8시즌 째이고, 통산 100승 56패 12 세이브 1홀드 방어율 2.667의 매우 준수한 기록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해외진출 자격을 위한 FA 자격을 획득한 것이고 내년 시즌이 끝나면
완전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리게 됩니다. 그 말은 내년이 되면 5억 6천만 원의 이적료는 안 줘도 된다는 것이죠. 그러면 더 좋은 조건으로 한국 프로구단이 접촉할 수 있게 됩니다. 올해가 안되면 내년에는 꼭 한국 진출을 노려서 성공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일본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고 한국이라면 잘 좀 뒤받쳐주면 충분히 10승 급은 올려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의 프로야구단이 이 선수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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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9 16:27

(나우뉴스 타이베이발 보도)

통이 라이온스는 19일 전력외 선수 명단을 발표하였습니다. 모두 네 명의 선수들인데 선보창(
沈柏蒼), 차이쓰친(蔡士勤), 내야수 쓰진디엔(施金典), 양동이(陽東益) 등입니다.

19일 타이완 프로야구 전력외 선수명단 발표 마감일에 맞춰 연맹에 팩스로 먼저 통보를 하였습니다.

 
선보창(沈柏蒼)

 
차이쓰친(蔡士勤)

 
쓰진디엔(施金典)

 
양동이(陽東益)


선보창 선수는 2002년 리그 중에 영입되었습니다. 8년 동안 통이 라이온스 팀에서 활약하면서 3승 7패 4세이브를 기록하였고, 통산 방어율 4.67을 기록하였습니다.

차이쓰친은 원래 TML 용쓰팀 소속 선수로 2003년 TML과 CPBL이 합병된 후 청타이 팀에 있다가 2007년에 통이 라이온스로 왔습니다. 이번해 성적은 1승만 있고, 방어율은 3.52를 기록하였습니다.


진디엔은 2005년 통이 라이온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백업 내야수로 기대를 했지만, 계속 부진하여 기대치를 높이지 못했기에 이번에 방출되었습니다.

양동이 선수는 2004년 가입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통이 내야진에서 중용되었습니다만 근래들어 갈수록 부진이 심해져서 이번에 전력외 통보가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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