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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이따 그룹(義大集團)은 對 미디어 성명을 내고 산하 프로야구 단인 'EDA Rhinos(義大犀牛隊)'의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어떤 기업이든 프로야구단의 매입을 희망하면 언제든지 그룹으로 연락하기 바란다는 당부의 뜻도 밝혔다. 


각 미디어에 보낸 이따 그룹의 성명서 제목은 

'對不起、對不起、再對不起'(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로 적어서 보내왔다. 


이따 그룹(義大集團)이 각 미디어에 보낸 보도 자료의 모습으로 제목이 인상적이다. 


이따 그룹(義大集團) 산하 'EDA Rhinos(이따 시니우:義大犀牛隊)'은 2016년 상반기 리그 중 5월 28일부터 최근 11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두고 10패나 하였다. 이에 EDA 구단은 심각하게 팬과 스폰서 기업에게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EDA 구단은 2012년 성립(前 싱농 불스를 인수)된 후 대량의 인력과 자원을 투자하여 3년 6개월 내 아주 많은 야구 팬의 지지와 성원을 받아왔다. 이에 EDA 구단은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뜻을 밝힌다. 

(EDA 라이노스 팀은 싱농 불스 팀을 인수한 후 곧바로 매니 라미레스와 계약을 맺어 야구 팬으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단숨에 리그에 적응해왔기에 이번 매각 발표는 더 충격적이다.)


그러나 올해 5월 28일부터 오늘까지 11게임에서 10패를 당하는 등 구단의 전체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측면에서 팬과 스폰서 기업의 열렬한 기대에 못 미치는 등 당초 기대했던 부분이 현실과 큰 차이를 보였다면서 새로운 기업을 찾아 팀을 넘길 것이라는 뜻을 보였다. 


또 다른 뉴스에 나온 말에 의하면 이롄 그룹 회장인 린이쇼우(林義守)의 친구가 전한 말에 의하면 팀을 인수한 지 3년이 넘었지만 구단 선수들이 열심히 하지 않는 느낌이다. 매년 1억 위안의 돈을 썼지만 성적은 나지 않고 선수들도 열심히 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기에 큰 실망을 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세계적인 철강 산업의 부진으로 경영적인 어려움이 있어서라는 추측에 대해서도 그룹 회장의 친구는 비록 세계적으로 철강 산업이 저조기를 보이고 있지만, 이롄 그룹의 재무 상태는 문제가 없다면서 수백 억 위안 규모의 인도네시아 광산에 투자하고, 철강 회사도 중국에 생사시설을 증산하는 등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룹 주력 산업의 어려움이 구단 매각의 주된 이유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롄 그룹의 주력 사업인 철강 산업이 매우 어렵다는 소문이 계속 돌고 있는데, 잔업 수당도 나오지 않았다는 얘기도 흘러 나온다. 또한, 정치적으로도 이번 국민당->민진당의 정권 교체가 큰 타격이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EDA 팀은 앞으로 팀을 매각하기 전까지 흔들림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올해 남은 경기와 이벤트인 신인 드래프트, 그리고 올스타전 등 남은 게임에서 전체 선수단의 흔들림없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신인 드래프트는 엉망이 될 느낌인데?


CPBL 연맹의 비서장(한국의 사무총장에 해당) 주캉쩐 씨는 현재 1, 2개 기업이 EDA 팀에 흥미를 보인다고 했다. 주캉쩐 비서장은 앞으로 연맹은 무슨 일이 있어도 EDA 팀을 도와서 매각 협상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DA 라이노스 팀은 1995년 쥔궈 베어스(俊國熊)로 출발한 후 싱농의 투자를 받아 베어스(興農熊)로 이름을 바꾼 후에 다시 싱농 그룹이 전 주식을 인수하여 싱농 불스(興農牛)로 개명했고, 2012년 싱농이 팀을 1.3억 위안(약 47억 원 정도)에 이롄그룹(義聯集團)에 팔아서 이따 시니우(EDA 라이노스/義大犀牛) 팀이 되었다.


현재 대만의 바오청(寶成)그룹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으나 원하는 매각 금액의 차이가 크다는 소식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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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오늘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의 역사가 종결되었습니다. 이제 이따 시니우(義大犀牛:코뿔소)팀이 탄생을 하였습니다. 3차에 걸친 팀 매각 협상에서 최종 1.3억 위엔으로 매각을 하였고, 오늘 정식으로 계약서에 싸인을 하면서 17년간 이어 온 싱농 불스는 사라지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전 싱농 불스 소속이던 린잉지에(林英傑) 선수는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되어서 기쁘다. 이젠 마지막으로 이런 경험을 하고 싶다."면서 축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구단 마스코트와 주축선수들 모습


싱농 불스가 연고지로 썼던 타이중을 떠나 이제는 가오슝(高雄)의 시대가 다시 열렸습니다. 예전 라뉴 베어스(현 라미고 몽키스) 팀이 연고지로 삼았던 가오슝에서 팀 이름을 라미고로 개명을 하면서 연고지를 떠나타오위엔으로 옮기면서 무주공산이 되었던 가오슝시에 다시 프로야구의 싹이 트게 되어 가오슝 시장과 시민 모두 환영을 뜻을 보이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싱농 불스 매각에 선수 이름을 소 부위에 비유한 참고도


그러나 이롄그룹은 싱농의 홈이었던 타이중시(台中市)도 절대로 버리지 않고 더블연고지 체제로 타이중과 가오슝을 다 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새로 탄생한 이따시니우팀의 마스코트는 이롄 그룹의 상징 동물인 코뿔소로 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팀에서 단장이 된 양썬롱(楊森龍)씨는 이롄 그룹의 린이쇼우(林義守) 회장의 오른팔로 그만큼 그룹에서 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의 인사라고 봅니다. 양 단장은 취임 일성에서 타이완의 야구계에 악영향을 가져온 승부조작이 만약 자신의 팀에게 발생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바로 팀을 해체해 버릴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어 승부조작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보였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이따시니우팀의 구단버스


또한, 타이완 야구의 미래와 새로운 팀의 활성화를 위해서 현재 미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궈홍즈(郭泓志)선수와 왕지엔민(王建民)선수도 반드시 이따 팀으로 데려 오겠다는 약속도 하였습니다. 과연 두 사람의 메이저리그 출신의 스타 선수가 타이완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도 주목됩니다.


이렇게 타이완 프로야구는 파행의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내년에도 4개 구단 체제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CPBL 연맹의 황쩐타이 회장은 향후 2~3년 이내에 제5구단을 창설하고, 다시 3~4년 이내에 제6구단을 만들어서 프로야구 체제를 안정시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그의 약속대로 타이완 프로야구가 다시 예년의 안정을 되찾게 될지 궁금합니다. 

연이은 승부조작이라는 악재가 불러온 경영난으로 바닥까지 추락한 타이완 프로야구판에 다시 따뜻한 봄기운이 불어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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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농불스 구단과 이롄 그룹 간의 매각협상이 12월 13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세 시간의 회의 끝에 매각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싱농 불스구단은 이롄 구단에게 구단매각금 1.3억 위엔을 받고 넘기기로 결정되었습니다. 1.3억 위엔은 한화로 대략 48억 원입니다. 

쌍방간의 의향서에 싸인을 하고 정식 계약일은 12월 17일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1.3억 위엔은 2008년 청타이(誠泰) 코브라스가 미디어(米迪亞) 티렉스에게 구단을 매각할 당시에 나온 금액과 같은 규모입니다. 싱농 불스팀은 1996년 쥔궈 그룹으로부터 구단을 사들일 때 지급한 돈이 5.2억 위엔이니 당시 매입 금액의 25% 정도밖에 안되는 금액입니다. 

싱농불스팀 로고

싱농불스구단은 오늘 매각합의가 정식으로 성사되었기에 1995년 11월 쥔궈베어스(俊國熊)로부터 구단을 매입하면서 시작한 17년간의 프로야구단 역사가 종결되었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선수협회 이사장 펑정민(彭政閔) 선수는 이롄 그룹의 프로야구단 가입을 환영한다. 또한, 그동안 싱농구단의 프로야구에 대한 공헌을 치하한다면서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2012년 12월 11일 두 번째 매각협상에서도 쌍방간에 금액의 차이가 컸었고 결국 결과를 내지 못하고 끝나서 25일로 결정된 매각협상 완료 시점까지 남겨 놓은 시간이 많지 않아 불안감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13일 3차 회담에서 양측의 금액 조정으로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이번 3차 회담에서는 원래 참석 예정에 없었던 싱농그룹의 회장인 양원빈(楊文彬)씨도 출석하여 사안의 중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CPBL연맹의 황쩐타이(黃鎮台) 회장과 정부 체육위원회 주위원 따이시아링(戴遐齡), 그리고 행정원 정무위원 양치우싱(楊秋興)도 함께 동석하여 사안의 긴박감을 더해주었고, 협상 대상자인 이롄그룹의 총재 린이쇼우(林義守)씨도 협상단에 참석하면서 완전 거물급 회의가 되었습니다. 

가오슝시 청칭후야구장(澄清湖棒球場) 전경

가오슝시 시장 천쥐(陳菊)는 오늘 황쩐타이 회장과 함께 청칭후 야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만약 순조롭게 이롄 그룹이 팀을 인수하여 가오슝으로 온다면 시장으로서 그 어떠한 편의도 다 제공할 용의가 있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구장 시설이나 다른 행정적인 지원을 위해서 협조하겠다. 가오슝에게 다시 기회를 달라면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다행히 리그 파행은 막을 수 있습니다만 아직도 구단 경영이 어려운 팀은 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도 경영난으로 인해 여전히 구단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 라미고 팀의 회장은 2년 내에 제 5 구단을, 3~4년 내에 6개 구단 체제로 반드시 가야 프로야구가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현 상황에서 1년에 수익은 커녕 5천 만위엔의 손실을 본 우리야말고 오히려 수익이라고 할 수 있는 지금의 형편에서 반드시 전체의 규모가 커져야만 구단이 안정될 수 있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모쪼록 희망대로 타이완 프로야구가 다시 6개 구단 체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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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L 23년인 2012년 챔피언시리즈가 끝난 지 며칠 만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3년간 2.4억 위엔(한화 90억 원)의 경영 손실과 17년 누적 20억 위엔(한화 750억 원)의 적자를 본 싱농 불스팀이 결국 구단 운영을 그만두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싱농구단의 모 그룹인 興農股份有限公司(싱농주식회사)는 10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싱농 불스에 대한 경영에서 손을 떼고 구단을 매각하겠다고 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구단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경영에서 손을 뗀다는 발표하는 내용/ @싱농불스 홈페이지


1996년 구단을 시작하고 17년동안 두 번의 리그 챔피언과 여섯 번의 분기 우승의 위업도 달성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 재작년부터 급격한 경영 위기를 맞이하여 긴축에 긴축 재정으로 근근히 버텨 왔으나 3년동안 외국인 선수를 고용하지 못하고 매일같이 패배하는 상황에 처하면서 수익성 악화로 인해 지금까지 싱농 불스 구단의 누적 적자가 무려 20억 위엔(한화 750억 원)으로 쌓여서 더 이상 그룹으로서는 구단을 운영할 여력이 없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만약에 매각처를 찾지 못하고 이대로 해산이 될 경우에는 타이완 프로야구도 세 팀만 남게 되면서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은 매각처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연맹회장 황쩐타이(黃鎮台)씨는 현재 싱농 불스의 매각과 관련해서 많은 기업과 매우 순조롭게 접촉 중에 있고, 절대 리그가 파행되는 일을 없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만 많은 야구 팬들과 야구 관계자는 지금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정부 체육회의 따이시아링(戴遐齡) 주석은 싱농 불스팀과 CPBL 연맹의 입장을 충분히 들었다. 비록 시장의 질서를 따르는 것이 프로의 운명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야구는 국가의 운동이기 때문에 결코 파행이 되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 발표를 하였습니다. 정부의 [야구진흥계획]에 따라 프로야구를 다각도로 보조하며 문제를 파악하여 끝까지 도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구단 경영 중지 발표 이후에 동요하는 싱농불스 선수단 모습/ @자유시보(自由時報)


싱농 불스 구단의 발표에 현재 구단 소속 선수들은 큰 충격을 받고 동요하고 있고, 팬들도 구단으로 몰려가서 매각 반대를 외치지만 뿌리 깊은 경영 적자에 큰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실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신농 불스팀의 역사는 1993년 전신(前身)인 쥔궈 베어스(俊國熊)가 창단하여 리그에 가입한 후, 1995년 구단 주식 55%를 싱농기업에게 매각하면서 운영권이 넘어갔고, 또 2년 안에 나머지 주식을 모두 넘김으로써 싱농 그룹이 완전히 구단을 소유하고 이름을 싱농 불스(興農牛)로 바꿨습니다. 


현재 들리는 소문으로는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이 대략 4개 기업과 접촉 중이라고 합니다. 타이완을 대표하는 4대 기업인 대형 전자기업 홍하이그룹(鴻海集團)과 타이완 석유화학 그룹인 타이쑤(台塑集團:포모사 플라스틱 그룹)그룹, 에이서(宏碁)그룹, HTC 그룹 등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습니다만 그 루머를 들은 기업들은 일단 모두 관련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싱농 그룹은 매각과 구단 운영 중지라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회신만 돌아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매각처를 찾지 못한다면 결국 CPBL은 파행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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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8개 구단 체제에서 현대가 쓰러지면서 넥센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7개 구단 체제로 파행될 뻔했었는데, 타이완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7개 구단이 파행이라도 유지는 될 수 있었다면 지금의 타이완 프로리그는 단 네 개 팀 밖에 없기에 하나의 팀이 사라지면 리그 존속이 문제가 된다는 점입니다.


모쪼록 이번 겨울동안 좋은 매각 처를 찾아서 리그가 파행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리그의 파행을 막기 위하여 정부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쓴다고 하니까 좋은 소식 기다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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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치아(恰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타이완 최고 타자인 펑정민(彭政閔)이 자유계약으로 풀립니다. 원 소속 팀인 슝디 외에도 다른 모든 팀이 펑정민을 잡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이와 라미고 팀은 일찌부터 펑정민을 잡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언론에 소식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가장 적극적인 팀이 바로 올 시즌 현재 45승 3무 69패 승률 0.395밖에 안되는 성적으로 절대적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싱
농 불스입니다.

단장이 직접 나서 펑정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싱농의 단장인 양런요우(
楊仁佑)는"비록 그의 이적료가 1600만 위엔(한화로 약 6억 2천만 원) 정도 되겠지만, 그래도 치아치아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타자다. 시장에 나오면 적극적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도록 하겠다. 그를 위한 자금도 준비 되었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올 시즌 싱농 불스는 본토 선수만을 기용하는 정책을 썼고, 외국인 선수를 하나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금을 아껴 본토 선수 10명에게 임금도 올려 주었지만, 외국인 선수 없이 리그 성적이 좋지 못하면서 팬들의 원성을 샀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FA로 풀리는 타이완의 대표 타자를 얻어 단숨에 성적과 인기를 만회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양런요우 단장은 비록 펑정민을 얻기 위한 노력에 총 2000만 위엔(한화로 약 7억 7천만 원)을 쓰더라도 팬을 불러 모으는 스타성을 가진 선수가 우리 팀에 와서 성적 상승은 물론 관중 동원과 상품 판매 등의 유, 무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기에 절대 아깝지가 않다고 강하게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양 단장은 또 "우린 다른 팀과의 출혈 경쟁을 지양한다. 경쟁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정하게 주어진 루트대로 접촉하고 금액을 제시할 것이다. 언더 머니는 없다." 라고 다른 팀과의 경쟁 과열구도를 보이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이 밖에 양요우런 단장은 또 다른 전력 보강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계약한 따이쉰 팀의 황즈페이(
黃智培:1987년 생으로 183cm/97k의 건장한 체구의 내야수)는 이번 야구 월드컵 대표로 선발되는 등 공격과 수비 모두 뛰어난 대표 팀의 단골이기에 계약금도 어느 정도 높게 책정했다면서 앞으로의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또 투수인 라이홍청(賴鴻誠:1988년생의 181cm/74kg의 좌완으로 최고 150을 던지는 투수로 타오위엔항공 야구부에서 활동함)과도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올 시즌 타이완 리그에서 자유계약에 풀리는 선수는 한국의 SK와도 연결이 되었던 타이완 최고 투수인 판웨이룬(지난 해 통이와 3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해외진출 시 풀어주기로 한 약정에 따라 해외 진출이 가능함)과 쩡위청(曾翊誠), 가오지엔싼(高建三), 왕진용(王金勇), 쟝타이산(張泰山), 천롄홍(陳連宏), 천뤼창(陳瑞昌), 황간린(黃甘霖), 예쥔장(葉君璋), 쩡짜오싱(鄭兆行), 리유위짠(柳裕展), 양송시엔(楊松弦) 등이 올 시즌 후 자유계약으로 풀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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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싱농불스의 일본인 선수였던 이츠키 쇼다(正田樹)선수다카츠 신고(高津臣吾) 두 명의 일본인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하였습니다. 이츠키 선수는 미국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 계약을 하여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75번을 받아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를 하였고, 다카츠 신고 선수는 일본 독립리그 연맹의 Baseball Challenge League의 니가타 알비렉스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작년 리그가 끝나고 싱농 불스 팀은 팀 리빌딩을 선포하고 많은 선수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일본인 두 투수 모두 계약해지가 되면서 타이완 생활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츠키 쇼다 선수는 싱농 불스에서 통산 25승 11패, 방어율 3.61을 기록하면서 주축 투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탈삼진 왕과 다승 왕도 차지하는 빼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다카츠 신고 선수는 한국의 넥센에서 1년동안 뛴 후에 계약 해지를 당하고 타이완으로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일본, 미국, 한국과 타이완을 다 경험한 기록을 세웠던 선수입니다. 싱농 불스에서 마무리를 맡아서 2010년 40게임에 나와 43이닝을 던져 방어율 1.88에 1승 2패 26세이브를 거두면서 준수한 활약을 하였습니다만 팀 리빌딩에 의해 정리되면서 새로운 살 길을 찾았습니다.

                                       Baseball Challenge League 홈페이지

이제는 고국에서 비록 독립리그지만 새로운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도전 정신으로 투혼을 펼치면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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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반기 우승을 거둔 쉬셩밍 감독은 싱농에서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챔피언시리즈에서 구단의 기대치 이상 못해주었기에 2군으로 전임되었습니다.

자유시보 타이중(台中)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사상 최다승을 올린 감독이지만 2년간 계속 챔피언의 자리 일보 직전에서 아쉽게 물러서야 했던 싱농 불스의 쉬셩밍 감독이 결국 2군 감독으로 전임되었습니다. 말은 전임이지만 결국 좌천이나 다름없는 조치입니다.

새로운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구단 총회에서 내부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다고 합니다. 완전히 구단에서 내치지는 못하기에 2군 사령탑으로 전임조치를 한 모양입니다.


올해 싱농 팀의 전력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챔피언시리즈에서 슝디 엘리펀츠와의 경기에서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네 경기를 내리 내주면서 마무리가 안좋았었지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퇴임의 행보를 밟을 수도 있다고 보였습니다.

부 단장인 짜오홍원(
趙宏文)은 싱농그룹은 최고위층이 소집한 소회의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번 쉬셩밍 감독의 2군 전임 조치는 조직에 젊음을 불어넣고,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고 구단의 미래의 영건들을 키워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쉬셩밍 감독의 2군 전임 이외에, 싱농 팀은 구단관리에서도 작지 않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관리의 강화조치로 단장인 양중신(
楊忠信)이 구단 사장을 전임하기로 하였고, 공석이 된 단장 직위에 구단 총재인 양티엔퐈(楊天發)의 손자인 양런요우(楊仁佑)를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부 단장이었던 리유즈셩(
劉志昇)은 다른 인생계획을 세우기 위하여 퇴직을 하였고 또 다른 부 단장인 짜오홍원은 행정주관과 대변인을 겸임하는 것으로 구단 조직을 젊고 슬림하게 만들었습니다.

싱농 불스 팀의 가을 훈련은 11월 말에 끝납니다. 이 소식이 훈련장에까지 들리자 선수들은 잠시 훈련을 쉬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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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 5분 타이완의 신좡(新莊)야구장에서는 폭풍우의 영향으로 두 번이나 연기되었던 챔피언 시리즈 4차전이 열렸습니다. 

시리즈를 4연승으로 마감하려는 슝디 엘리펀츠와 반격의 기회를 잡으려는 싱농불스의 절박함이 묻어난 경기에서 결국 슝디 엘리펀츠가 6:1로 싱농 불스를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4연승으로 다시 7년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타이완 중앙사 사진


Jim Magrane이 선발로 나와 1회에 1실점을 하였지만 바로 이은 공격에서 조우쓰지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짐 마그레인의 선발승으로 6:1로 이기면서 4연승으로깔끔하게 경기를 끝냈습니다. 짐 마그레인은 시리즈 전적 2승으로 MVP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타이완의 명포수인 예쥔장(葉君璋)의 결정적인 몇 번에 걸친 활약으로 어려운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냈습니다. 작년 싱농불스에서 안좋게 퇴출(관련기사 클릭)되면서 슝디 엘리펀츠로 팀을 옮겼던 예쥔장의 개인적인 복수 시리즈가 아니었나 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싱농의 레전드였던 예쥔장을 바라보는 싱농 불스의 팬들에게 커다란 아쉬움을 남겨주었습니다.

지난 해 승부조작의 사건인 블랙 엘리펀츠 사건을 겪으면서 팀이 반토막 났었던 아픈 사건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잘 추스리고 좋은 외국인 선수들을 뽑으면서 회복을 노렸었습니다. 전반기에는 아직도 충격이 남아 있으면서 중심을 잡지 못했지만 후반기 리그 들어서면서 부터 선수단이 똘똘 뭉쳐서 단합을 이끌어 낸 것이 계속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챔피언 시리즈에서도 돌풍을 이어갔다고 봅니다.

이번 4차전은 원래 10월 20일에 열렸어야 했는데 21일로, 다시 22일로 연기되었고, 22일마저도 취소가 되면서 오늘 열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관중은 12,500명 만원이었고, 시리즈 4차전 총 관중은 56,143명으로 평균 14,036명입니다.

다음 달 4일과 5일에 타이완에서 타이완과 한국의 챔피언전이 열리게 됩니다. 한국은 이미 SK와이번스가 정해졌고, 오늘 슝디 엘리펀츠가 정해지면서 두 팀간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대회 일시 : 2010년 11월 2일~6일
경기 일정 : 2010년 11월 4일, 5일 양일간(연기될 경우 11월 6일)
대회 장소 : 타이중시 대륙간컵 야구장(타이중 조우지야구장:台中洲際棒球場)
대전 상대 : 슝디 엘리펀츠 Vs SK 와이번스

한국 프로리그 우승팀의 경우 상금은 2게임 모두 이겼을 시, 800만 위엔(2억9천500만 원), 1승1패 500만 위엔(1억8천500만 원), 2패의 경우는 200만 위엔(7,350만 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아주 쏠쏠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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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지금 한창 필리핀에 몰아치고 있는 태풍 때문에 경기 일정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세 번 치뤄진 챔피언 시리즈에서 탄탄한 투수력을 바탕으로 실수를 줄인 슝디가 먼저 3연승을 거두면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매우 위험한 타선이라고 불리고, 강력한 타자들이 많은 싱농불스의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졌다고 봐야겠지요. 또한 후반기 우승의 강력한 도우미였던 슝디 팀의 외국인투수들의 활약으로 거의 시리즈를 잡았다고 보면 무리가 아니겠습니다.

정말이지 외국인 선수의 성공과 실패에 팀 성적이 매달린다고 보는데, 너무 좀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튼, 지금 다음 경기가 비때문에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슝디가 계속 강력한 투수력으로 압박해 나갈지, 아니면 천금같은 휴식을 맞아 전력을 재정비한 싱농불스가 추격을 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1차전은 Jim Magrane이 승리투수가 되었고,  Orlando Roman이 세이브를 얻으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그리고 싱농 팀의 일본인 투수인 쇼다 이츠키가 패전투수가 되었네요.

2차전은 Carlos Castillo가 잘 던지면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패전은 양지엔푸 선수입니다. 

3차전은 다시 1차전 세이브를 따냈던 Orlando Roman이 승리투수, 그리고 린잉지에가 패전이 기록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지난 해 싱농불스와 안좋은 결과로 팀을 떠났던 예쥔장 포수가 복수를 완성하는 승리타점을 올리면서 인상깊은 모습을 남겼습니다. 싱농 팬들로서는 참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2만 명의 관중이 들어차서 만원을 이뤘고, 두 번째 경기는 겨우 12,387명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5번 연속 만원 관중의 기록도 끊어졌습니다. 세 번째 경기도 겨우 11,256명으로 저조한 관중동원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에는 대륙간컵 대회 전력분석(모종의)이라든지 아시안게임 타이완 전력 분석으로 챔피언시리즈를 좀 소홀히 다뤘습니다. 시간상의 여유도 없고, 또 할 일이 많아서인데 양해 바랍니다.

아무래도 한국처럼 4연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시리즈가 끝나는대로 경기 결과와 하일라이트 정도는 찾아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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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챔피언 시리즈 10월 16일 점화

CPBL21(2010년) 챔피언시리즈 상대팀



CPBL 21년(2010) 하반기 우승은 슝디 엘리펀츠가 차지함으로서 타이완 챔피언 시리즈는 전반기 우승팀인 싱농 불스와 하반기 우승팀 슝디 엘리펀츠로 결정났습니다.  7전 4선승제로 펼쳐질 이번 시리즈는 10월 16일에 그 막을 올립니다.

CPBL에서 타이완 야후 사이트와 연동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투표 결과로 싱농 불스가 슝디에 앞서 2010년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총 승률에서 싱농 불스가 근소하게 앞서있습니다. 이 승률 1위팀이 챔피언 시리즈이 홈구장 자격을 한 게임(4게임) 더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남은 경기를 두고 치열한 승률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챔피언시리즈 일정은 10월 16일에 그 첫 게임을 시작하여 17일, 19일, 20일, 21일, 23일, 24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직 어느 구장에서 시리즈를 치룰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연맹에서 공지하는 소식이 나오면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안정된 투수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타선을 뽐내는 싱농불스 팀과 외국인 용병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후반기 우승을 일구어 낸 슝디 엘리펀츠의 이번 시리즈는 많은 볼거리와 함께 창과 방패의 대결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두 팀은 7년 전에 이미 결전을 치루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2003년에 슝디가 싱농을 이겼던 경험이 있습니다. 7년만에 다시 만난 두 팀은 창과 방패의 전형을 보이면서 맞수로 떠올랐습니다. 

마술사라고 불리는 쉬셩밍(徐生明)감독이 이끌면서 매우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는 중심타선인 쟝타이산(張泰山). 린이취엔(林益全), 쟝지엔밍(張健銘). 그리고 이츠키쇼다(正田樹), 양지엔푸(陽建福)와 린잉지에(林英傑)가 뒤를 받치는 싱농불스.

그리고 신임감독으로 팀을 잘 추스린 천뤼천(陳瑞振)의 리더쉽과 다승 1, 2, 3위. 그리고 33세이브로 구원왕 타이틀까지 휩쓴 용병 투수진(Carlos Castillo, Orlando Roman, Jim Magrane, Ryan Cullen)의 위력에 굳건한 중심 타자이자 타이완을 대표하는 강타자인 펑정민(彭政閔)이 버티는 슝디 엘리펀츠의 챔피언 결정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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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9월 20일)까지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스탠팅 기록입니다. 전반기 우승은 이미 싱농 불스가 36승 1무 23패로 2위 라뉴를 따돌리고 확정 지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후반기에서는 작년 승부조작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보았던 슝디 엘리펀츠가 2위 통이 라이온즈를 6게임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슝디 팀은 하반기리그 후반기에 팀 최다 기록인 11연승을 세우면서 갑자기 치고 나갔습니다.

이제 9게임 남겨 놓은 상태에서 태풍으로 잠시 경기들이 연기되고 있습니다만 9경기 6게임 차이를 뒤집기에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슝디 엘리펀츠의 후반기 대약진은 외국인 투수 4인방(Carlos Castillo, Orlando Roman, Jim Magrane, Ryan Cullen)의 힘이 매우 컸습니다. 역시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방어율 1위와 3위, 다승 1위, 2위, 4위. 그리고 세이브 부분 1위에 올라 있는 슝디의 외국인 투수 네 명의 활약에 힘입어 후반기리그 대약진을 가져오면서 작년의 아픔을 어느 정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활화산 같은 타력의 팀 싱농 불스와 외국인 투수 4인방과 펑정민이 버티고 있는 슝디 엘리펀츠의 대결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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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농 불스는 최근 최고구속 130km/h을 간신히 넘기던 린제이 굴린을 퇴출하고 새로운 용병으로 에릭연지(Eric Junge)를 선택하였습니다. 이 선수는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완에 진출하였습니다. 에릭 선수는 과거 천진펑(陳金鋒)의 마이너 시절 동료이기도 했습니다.

퇴출된 굴린은 2003년 마이너 트리플 A시절 노힛트노런 경기를 한 적도 있었고, 2004년 일본 다이에 호크스에서 뛰었던 전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방크 호크스에서 8승3패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었던 선수입니다. 타이완에 오기 전에 바로 독립리그에서 뛰고 있었는데 타이완에서는 투구동작에서 이상을 느끼고, 구속이 잘 나오지 않는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1패 2세이브, 방어율 5.87의 기록을 남기고 퇴출당하였습니다.

연지 선수는 1999년 다저스에서 야구 생활을 시작하여 2001년까지 마이너에서 천진펑과 같이 뛰었고, 2006년에 샌디에고 트리플 A로, 다시 2007년에는 양키즈의 트리플 A로 갔으나 방출당하고 다시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팀과 계약을 맺어 1년간 뛰다 한국의 한화 이글스 팀에서 1년간 있었습니다.

현재 연지 선수는 2군 경기에 나와 두 게임에 1승으로 거두었고 7이닝동안 5피안타, 4삼진, 2 볼넷을 주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양호하다는 판정을 받아 1군으로 올라왔지만 두 게임에서 2패에 방어율 7점대를 기록하면서 다시 퇴출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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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지엔밍의 언더스로우

싱농 불스의 해외파 귀환 선수인 쟝지엔밍(
姜建銘)은 투구 방식을 일본 지바 롯데의 와타나베 슌스케 선수처럼 언더핸드쓰로우 방식으로 폼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싱농 불스의 감독인 쉬셩밍(徐生明)씨의 지도 하에 제 2의 랴오위청이 되는 것입니다. 싱농 불스의 부단장 리유즈셩(劉志昇)씨는 언더핸드쓰로우의 폼 개정의 효과가 매우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쟝지엔밍은 2005년 6월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일본으로 건너가 2006년 1군에 올라 8월 22일 선발로 7이닝 1실점을 올리면서 첫 승을 따냈고, 그 해 3승 2패(무사사구 완봉승 1회 포함)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해 개막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오른쪽 어깨 부상 등으로 급격히 컨디션이 난조가 되면서 부진을 겪다가 결국 2008년 전력외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해 말에 해외파 특별선수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싱농 불스에 지명되었고 작년에는 부상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면서 1군 경기에 겨우 9게임만 나오고 부진하다가 다시 허리쪽 부상으로 9월에 2군에 내려가면서부터 투구시 허리에 무리가 없는 언더핸드로의 폼 수정을 생각하고 쉬셩밍 감독의 지도 하에 완전 변신을 꾀하였습니다.
 
리유즈셩씨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기자에게 어깨와 허리에 부상을 입었던 쟝지엔밍 선수는 투구 시에 통증이 와서 자연스럽게 폼 개정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계속 연습하여 완벽히 탈바꿈을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투구 시 중심이동도 좋아지고, 부상에 대한 정신적인 트라우마도 없어진 상태로 구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쟝지엔밍 투수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있어 했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실전(10.04.11)에 투입되어 던지기 시작한 쟝지엔밍 투수의 바뀐 투구폼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원래 쟝지엔밍 선수의 투구 폼입니다.(CPBL 첫 등판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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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당시의 타카츠 선수/사진 조이뉴스24


일본에서 4차례나 구원왕에 올랐던 타카츠 신고(高津臣吾)가 타이완 리그로 진출한다?! 싱농 불스 부단장 리유즈셩(劉志昇)은 지난 11일 스프링캠프 도중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적으로 다카츠 신고 선수의 영입을 선포하였습니다. 내부적으로 동의를 하였고 계약서에 사인절차만 남았다고 합니다. 만일 계약을 하게 되면 미국과 일본, 한국 그리고 타이완에서 뛰게 되는 첫 번째 선수가 됩니다. 보직은 당연히 마무리 투수를 책임지게 되겠네요.

타카츠 신고는 1968년생으로 현재 만 41세의 나이로 1991년~2003년에 일본 야쿠르트(Yakult Swallows)에서 1994년,1999년,2001년과 2003년에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르고 난 후에 2004년 미국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으로 자유계약을 맺어 진출합니다. 그 후에 메츠 팀으로 이적을 하고난 후에 2006년 다시 야쿠르트로 컴백을 하여 그 해 10월에 일본리그 273번째 세이브 기록을 세우며 본인통산 300 세이브를 달성하기도 합니다.

2008년 타이완의 슝디 팀과 접촉을 하였기도 했으나 다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어 미국으로 건너갑니다만 스프링캠프 때 계약해지를 당하고 난 후에 한국의 히어로즈 팀과 계약을 맺어 한국리그에 진출하게 됩니다. 한국에서의 기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 후 한국에서 퇴출된 후에 다시 시카고와 마이너계약을 맺어 건너갔었지요.

(자료인용/한국 프로야구 통계 사이트의 최고인 Statiz.co.kr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싱농 불스 팀의 부단장 리유즈셩(劉志昇)은 11월 다카스 선수와 접촉을 하였지만, CPBL에서 터진 불법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슝디 팀의 나카고미 신 감독이 해고되는 등의 사건으로 타카츠 신고의 마음이 흔들렸지만 작년 역시 일본국적 선수인 이츠키 쇼다(正田樹)의 사례와 일본인 코치인 데라오카(寺岡孝)가 설득에 나서 결국 타이완으로의 진출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투구모습/사진 마이데일리

타카츠 신고는 11일 오전 에이전트가 전문을 보내 계약서를 보내달라고 하였고, 타카츠 선수는 숙소생활을 하고 싶지 않다는 조건을 걸고 타이중 시내에 집을 구해달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최선을 다해 조건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타카츠 신고 선수가 정말 타이완으로 온다면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중량급의 일본 선수가 오게되는 것으로 싱농 불스 팀의 구원투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타카츠 신고 선수의 통산 전적은 일본에서 36승 46패 286세이브, 방어율 3.20. 미국에서는 8승 6패 27세이브, 방어율 3.38. 한국에서는 1승 8세이브, 방어율 0.86의 활약을 하였습니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희귀한 구원유형의 투수와 다양한 변화구, 그리고 공의 속도로서 타자를 속이는 템포의 야구를 하는 타카츠 선수가 타이완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믿는다는 싱농 불스의 리유즈셩 부단장의 말이었습니다.

계약서에 사인을 해야지만 오피셜이 되겠네요. 오피셜이 뜨면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게시물 사진의 출처는 각각 한국의 조이뉴스24마이데일리 신문,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기록의 보물창고인 스태티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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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쥔장(葉君璋) 포수/촬영 張智傑


싱농의 간판스타였던 예쥔장(葉君璋) 포수. 1972년생으로 37세라는 나이에 부담을 느낀 싱농구단이 21일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어 전격적으로 방출을 당하였지만, 이내 슝디 팀과 월 13만 위엔(한화 약 480만 원)의 급여로 계약을 해서 은퇴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안가서 다시 싱농 팀에서 구단 보유 선수에 대한 자격 문제로 반대를 하여 아예 선수생활을 접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싱농 팀의 구단주 양티엔파(楊天發)는 오후에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도덕적인 문제와 풍기 문제로 팀에서 방출된 싱농 선수이기에 다른 세 팀에서도 받아들이면 안된다. 만일 그래도 예쥔장 선수를 받아들이는 팀이 나온다면 싱농 불스 팀을 해체할 것이다!" 라는 웃기지도 않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전에 싱농 구단은 21일 "싱농 구단은 예쥔장이 타 구단과 계약하는 것에 간섭할 자격이 없다. CPBL연맹의 규장을 지킬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25일 태도가 돌변하였는데요.러나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몽니를 부리는 것인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규정으로 반대 의사를 표하는지에 대해서는 구단 고위층에서 전혀 해석을 하지않은 상태로, 그로인해 슝디 팀의 홍뤼허 회장도 "일단 지금은 사인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4팀이 유지되는가에 대한 문제이기에 마지막 사인을 미루고 해결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원 구단이 선수를 방출할 때는 더이상의 보유 자격이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싱농에서 어떤 근거로 반대를 하고 훼방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중론입니다.(싱농 측의 입장을 추측하면 아마도 은퇴는 해도 딴 팀으로는 갈 수 없다!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야구 규정에도 어긋나는 몽니를 싱농에서 왜 부리는지에 대해서 다들 궁금하지만 그 의혹(구단 발표대로 도덕성과 풍기문제)을 해소시켜 줄 의무가 있는 싱농구단 측의 움직임이 전혀 없네요.)

아무튼 예쥔장 포수가 희망하는 바는 앞으로 1~2년 동안 더 선수로 활동한 후에 은퇴를 하고 공부를 더 할 수 있는 야구 관련 연구소를 차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싱농 구단에서 슝디와 계약을 인정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습니다.  이 선수는 야구 외적으로도 거의 전업 투자가와 같은 주식 투자를 즐겨하는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예전 인터뷰에서 주식투자로만 꾸준히 연 100만 위엔(한화 4천 만원)이상씩을 버는 투자가가 되고 싶다고 했지요.

단장에서 승진한 홍뤼허(洪瑞河) 구단회장은 "원래 우리는 타이베이시 팀의 왕신민(王信民)과 예쥔장을 높고 저울질을 하였고, 결국 감독의 판단으로 예쥔장을 선택하였다. 분명 실력으로 선택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승부조작 사건으로 주전 포수가 제외되는 아픔을 겪은 슝디 팀으로서는 노련하고 경험많은 그를 선택하여 안정을 꾀한 것이라고 봅니다.(만약 잘 풀려서 그대로 계약하게 된다면 말이죠.)

국가대표 유니폼의 예쥔장(葉君璋)/blog.roodo.com

예쥔장 포수는 1996년 웨이취엔 드레곤즈에서 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타이완을 대표하는 포수로 활약하였고, 올 시즌 싱농 불스에서 월 21.2 만 위엔(한화 770만 원)을 받으면서 활동하였습니다.

이로서 슝디 엘리펀츠 팀은 포수진에 예쥔장을 비롯하여 천즈홍(陳智弘)과 린지아웨이(林家緯)의 구도로 짜여지면서 내년 시즌 포수에 대한 걱정거리를 덜게 되었다고 느낄 찰나에 이렇게 일이 틀어졌습니다.

예쥔장 선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이미 37살이라 언제든지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1~2년은 충분히 더 뛸 수 있다."라면서 "급여의 많고 적음은 내 고려 사항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감독님과 많은 의견을 나눈 후에 주전이든 백업이든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활약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조건없이 나를 풀어주어 슝디 팀에서 뛸 수 있게 일이 잘 풀렸으면 한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예쥔장 사태를 보면서 여러가지로 합리적이지 못한 허술한 제도 아래서 끊임없이 리그 존속의 위기론이 나오고 구단과 선수들이 같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으로서는 승부 조작이나 불법 도박과 같은 사건들로 선수들을 전혀 믿지 못하고, 선수들도 허술한 제도로 인해 선수들이 제대로 선수인권과 정당한 대우를 못받고 있다는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그런 문제점들이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여러가지로 현재의 타이완 프로야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예쥔장 사태가 어디로 흘러갈 지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 그리고 하나 당부하건대 저는 언론사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취미(? 머리가 나빠서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정리하는 차원에서)블로깅을 하는 사람이라서 언론사들처럼 매 사건에 대한 보도나 또는 속보 등의 뉴스작성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그런걸로 절 쪼지 말아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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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국과 대만야구 전문 블로그인 Chinese Baseball Story에서는 '대만의 야구선수들' 이라는 기획 기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대만 출신으로 MLB, NPB 등의 해외 리그와 자국 CPBL 에서 뛰고 있는 주목할만한 선수를 기획하여서 한 사람씩 소개하는 코너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만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선수도 물론이지만 대만 야구에 관해 궁금하신 선수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의견을 내주시는 독자 참여에 오른 
왕지엔민(王建民), 천진펑(陳金峰), 궈홍즈(郭泓志), 후진롱(胡金龍), 펑정민(彭政閔), 쟝지엔밍(姜建銘), 차오진후이(曹錦輝), 린웨이주(林威助), 쟝타이산(張泰山), 천용지(陳鏞基), 장쯔지아(張誌家), 린커지엔(林克謙), 뤼밍츠(呂明賜), 궈리지엔푸(郭李建夫) 순 입니다.

현재 우리가 잘 모르던 예전에 활약하던 선수들도 있고, 잘 알려진 메이져리거들도 있습니다.그동안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서 이름등이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불려지던 대만의 야구선수들에 대하여 소개하는 기획을 시리즈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들의 정확한 이름과 어떤 선수인지, 또는 어떤 배경과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지 궁금한 점들을 이번 기획을 통하여 자세하게 여러분들께 소개하려 합니다.

원어 표기는 외국의 국호나 지명, 인명의 표기에 관한 지침을 참고하여 여기서의 표기는 전부 중국어의 원음을 그대로 읽는 것을 한글로 표기할 예정입니다. 그 표기만 따라 읽어도 자연스럽게 중국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발음이 되는 것입니다.(왜 한국어 한자로 읽으면 안되냐고 물으신다고 해도 ^^ 그건 제가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입장이라서 이기도 합니다. 현재의 신문 등에서 쓰이는 외국어 표기법과는 약간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C.P.B.L의 대표적인 홈런왕 쟝타이샨(張泰山)

타석에 들어선 쟝타이산(張泰山)/사진제공 ⓒ Chrischang

쟝타이산(張泰山)은 타이완의 타이동현(台東縣) 출신으로 1976년생(용띠/현재 33세)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입니다.

174cm/95kg으로 약간 뚱뚱한 편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쟝태산은 3루와 1루, 그리고 지명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타이완을 대표하는 3루수였습니다. 지금은 1루와 지명타자로 나오고 있습니다. 태산이라는 이름으로 별명이 삼림왕자(森林王子)가 되었고, 타이완 아미족(阿美族) 원주민출신 선수입니다.

출신은 타이동현(台東縣)이고 타이위엔 초등학교(台東縣 泰源國小)에서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 중학교 때 타이완 남부의 야구명문인 메이허 중,고교(美和中學)로 진학을 하였고, 계열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하여 야구부에서 퇴부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강타자로서의 재능을 알아 본 청소년 대표 감독이 대표로 선발하여 다시 돌아올 수 있었고, 후에 타이완을 대표하는 강타자로 자라나서 현재까지 C.P.B.L 통산 최다 홈런왕으로 계속 기록을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 쟝타이산은 항상 대표 팀의 지주로서 중요한 활약을 많이 하였습니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01년 야구월드컵, 그리고 2003년 아시아챔피언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표, 그리고 2005년 코나미컵과 2006년 WBC 대표와 2007년 대륙간 컵대회와 도하 아시안게임 대표 등 거의 모든 대회에서 타이완의 국가대표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예선이 끝난 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하여 베이징으로 출국을 하기 전에 바로 도핑 테스트에 적발이 되어 본선 무대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1년동안 자격정지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본인은 아내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갖기 위한 방편으로 복용한 임신 관련 약물이었다고 변명을 하였지만, 국제기구에서 금한 금지약물 성분으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요. 

[당시 관련 기사보기]

쟝타이산과 아내 우징이(吳靜宜)


당시 염원의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타이완대표팀으로서는 쟝타이산이 3루에서 빠진 것이 아주 큰 타격이 되었습니다. 타격에서는 당연히 이루말할 수도 없고, 수비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던 그가 약물복용으로 빠지게 되면서 흔들리게 되었고, 결국 엇박자의 타선과 엉망인 수비 조직력으로 결국 올림픽에서 숙적인 중국에게마져 져버리게 되면서 쟝타이산에게 엄청난 여론의 비난과 책임론에 휩싸이게 됩니다.

본인 말로는 그 당시에 죽고 싶었다고 하면서 은퇴도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만 모두 아내의 헌신적인 권유로 다시 마음을 다잡고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인터뷰에서도 밝혔습니다.

쟝타이산의 리그종적

가장 젊은 나이로 프로야구 선수가 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쟝타이산(병역을 면제받고 고졸 나이에 프로에 입단한 최초의 선수)는 1995년 당시 만 18세의 나이로 스바오이글스(時報鷹) 팀의 특별보충선수로 뽑혔습니다만 바로 팀이 그 해 해산이 되고나서 다시 무직자가 되었서, 바로 병역 문제가 눈 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쟝타이산은 당시 84kg이던 체중을 군대 면제 기준이 되는 109kg까지 인위적으로 찌게 만들어서 군대에서 면제가 된 후, 바로 다시 85kg으로 살을 뺐습니다. 이 문제로 당시 많은 논란과 함께 비난을 받았습니다만 어쨌든 그 후에 비난에 휩싸이고 있을 때 당시 웨이취엔 드레곤즈 감독이던 쉬성밍(徐生明)씨의 강력한 요청으로 다시 그 팀의 연습생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1996년에 19살의 쟝타이산은 프로야구 사상 가장 어린 나이로 등록된 선수가 됩니다.  프로 7년 째인 1996년에 가장 나이어린 프로야구 선수가 많은 활약(통이 라이온즈 팀의 슈퍼 신인인 우쥔량(吳俊良)과 신인왕을 두고 경쟁을 벌이게 되고)을 한 모습을 본 웨이취엔 팀의 궈회장(郭董事長)은 리그 중간에 당시 월급 6만 위엔에서 파격적으로 두 배인 12만 위엔(현재의 월급은 33.1만 위엔/현재 환율로 한화 약 1,270만원)으로 올려주었습니다.

1998년에 수 차례의 월간 MVP상 획득과 연도 MVP상, 그리고 골든 글러브 등을 수상하면서 리그에서 쟝타이산은 공수를 겸비한 강타자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999년에 웨이취엔 드레곤즈 팀이 해체되고 나서 2000년부터 싱농불스 팀으로 옮겨 활약을 하였고, 2003년에는 CPBL 사상 최초로 개인 100홈런과 10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같은 팀의 황중이(黃忠義), 정쟈오싱(鄭兆行)등과 함께 싱농불스의 삼번도(三番刀) 타선(위의 세 선수가 모두 타이완 원주민 출신이라서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으로 불리게 됩니다. 

당시 어린 나이(겨우 26살)에 머리 숱이 빠지게 되면서 여러 우스갯소리로 리그 야구 심판인 쉬쟌위엔(徐展元)은 쟝타이산이 홈런을 치면 그의 머리를 보고, 또 날라가는 공을 보면서 '이젠 돌아오지 않는 (공)머리가 되었다'라고 그의 머리 숱이 없어짐을 비유하면서 농담을 하였고, 슝디 팀의 린밍시엔(林明憲)도 농담으로 머리숱이 없는 사람들을 농담으로 타이완 빛나리 야구부대의 부대장은 자신이고 대장은 바로 쟝타이산이라고 농담을 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본래 늘 맡아보던 3루수를 그만두고 1루와 외야로 전환을 꾀합니다. 그리고 그 해 타이완 프로 역사상 100홈런과 100도루 외에 다시 1000안타를 최초로 기록한 선수가 됩니다.(2006년 5월 4일에는 162개 째 홈런을 기록하여 당시 최고이던 린중치우(林仲秋)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고, 바로 이틀 후 163호를 때려내면서 타이완 최고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CPBL 14년인 2003년에 28개의 홈런과 22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타이완 역사상 최초로 20-20을 달성한 사람이 쟝타이산입니다.
  
                      (쟝타이산의 200호 홈런 당시 영상/유튜브 제공)

쟝타이산이 세운 기록의 면면을 살펴보면 19세에 프로야구 선수가 되어 가장 젋은 기록을 세웠고, 한 게임에서 두개의 2루타와 세 개의 홈런을 때려낸 기록이 있고, 현재까지 최다 홈런(현재까지 214개)을 때린 선수이고, 이제는 1233게임으로 최다게임 출장기록 4위에, 5094타석으로 전체 2위, 그리고 4593타순으로 전체 2위, 918타점으로 전체 1위이고, 760득점으로 공동 1위,  1423안타로 전체 2위(1위는 은퇴한 황중이 선수의 1582안타)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기록 등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게임에 나가면 모든 것이 기록이라고 할 정도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 후 늦은 나이에 국립타이완 체육대학에 진학(현재 재학 중)을 하여 B급 지도자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훗날의 지도자 생활을 위한 준비를 하였고, 외적으로는 타이완 원주민 스포츠 발전협회의 부이사장과 타이완 프로야구 선수협회의 이사로 임명되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쟝타이산 선수의 기록


타이완의 유명한 야구 명문가 집안인 타이동 양지아(台東陽家)의 구성원 중 한 명이 바로 쟝타이산입니다. 가계도의 야구 선수를 보면 대표적으로만 추려도 여러 명이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면 천즈위엔(陳致遠:슝디 엘리펀츠의 외야수이자 국가대표 선수)과 천즈펑(陳致鵬:슝디 엘리펀츠의 외야수)의 외삼촌이고, 가오펑니엔(高豐年:전 중신웨일즈와 싱농 불스 팀의 선수)의 외종 사촌형이면서, 천용순(陳勇順:예전 TML 당시 니엔다이띠엔공 팀[年代雷公隊]의 포수)의 내종 사촌동생이 됩니다.

아무튼 쟝타이산은 2009년에도 윌튼 베라스(威納斯), 씨에지아시옌(謝佳賢)과 함께 '매우 위험한 타선'이라고 불리운데다가, 거기에 제 2회 WBC 대회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 한 린이취엔(林益全)이 중심타선에 가세하여 '정말 매우 위험한 타선'으로 불리우는 싱농불스 팀의 중심타선의 한 축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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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2009시즌 타이완 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소개입니다. 총 두 편으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그 두 번째로 싱농 불스와 슝디 엘리펀츠 팀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입니다.

싱농 불스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거의 모든 외국인 선수가 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 흔적이 보입니다.

투수 아나스타시오 마르티네즈(Anastacio Martinez/馬提茲)

1978년생으로 182cm/98kg의 약간 뚱뚱한 체격으로 우투우타 투수입니다. 최고구속은 145km전후이고 슬라이더가 뛰어난 선수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1998년 보스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올 시즌 첫 등판은 4월 11일에 통이 라이온즈를 상대로 선발인 양지엔푸를 구원하여 등판하였습니다.

총 2 이닝 동안 4 탈삼진 1 피안타로 그럭저럭 괜찮은 투구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수 스탯보기

투수 알프레도 곤잘레스(Alfredo Gonzalez/剛雷)

斗六棒球場에서/사진 LEO

1979년생으로 188cm/90kg의 잘 빠진 체격조건에 우투/스위치타자의 특이한 선수입니다.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에 싱커와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역시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스탯은 122게임에 출장하여 30승 23패 5세이브를 올렸습니다. 타이완에서는 올 시즌으로 무려 4년째 싱농 불스 팀의 외국인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리그에서의 성적)
연도 소속 No G Inn ERA 성적 K BB 완투 완봉 피안타 피홈런
2007 興農 41 40 210.1 2.74 12W10L2H 139 48 2 0 196 16
2008 興農 45 177.0 3.86 9W8L3H7S 109 49 1 0 184 7

마이너리그 스탯보기

이 선수는 2003년에 LA다저스 더블A와 트리플A에서 천진펑 선수와 같이 활동하였고, 2006년 타이완 리그에 오자마자 투입되어 타이완 리그 사상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 기록은 한 이닝 최고 투구수 기록인데 2006년 6월 17일 타이난 구장 통이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 3회 말 이닝에 무려 61개의 투구 수를 기록하여 신 기록을 세웠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2008년에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텍사스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참가하기도 했던 선수입니다.

투수 페드로 리리아노(Pedro Liriano/歐堤茲)

타이중야구장에서/사진 Lili

1980년 생으로 182cm/98kg의 체격조건에 우투우타의 투수입니다. 평균 145km정도의 빠른 공과 커브와 슬라이더를 갖고 있는 이 투수는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마이너리거로 출발합니다.

위의 두 선수와 마찬가지로 도미니카 출신입니다. 트리플A에서 네 시즌동안 12승 37패 5.05의 그다지 좋지않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야말로 싼 값에 쓰는 보험용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완 리그의 외국인 선수들은 그야말로 한 달에도 몇 번이나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 선수가 얼마나 버텨내면서 좋은 성적을 올릴 지 궁금합니다. 변화구가 많지 않은 약점이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스탯보기



투수 이츠기 쇼다(Itsuki Shoda/正田樹)

1981년생으로 188cm/85kg의 동양인으로서는 큰 체격조건을 가지고 있는 좌투좌타의 투수입니다. 최고구속은 142km로 빠르지 않지만 일본인 투수다운 칼같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커브,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주로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1999년 하계 갑자원의 桐生第一高校 에이스 투수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 의해 제 1순위로 뽑였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주간 갑자원의 여름 잡지 표지사진/좌측)

그 후 일본 리그에서 9승 11패. 방어율 3.45를 거두면서 퍼시픽리그 신인왕에 올랐기도 하였지만 2003년 좌측 어깨부상으로 5승 15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점점 부진의 늪으로 빠져들었고, 결국 2007년 한신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되었으나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하고 2군으로 떨어진 후에도 계속 부진하다가 결국 2008년 전력 외 통지를 받고 방출되면서 타이완으로 건너오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도 아직까지 확정적인 주전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이츠키 쇼다선수 타이완 리그에서의 모습)

(일본 니혼햄에서의 성적)
연도 소속 G W L S 완투 완봉 Inn H HR BB K E ERA 
2000 니혼햄 5 0 0 0 0 0 6.0 11 0 3 4 3 4.50
2001 1 0 0 0 0 0 2.0 1 1 6 3 2 9.00
2002 23 9 11 0 5 2 156.2 145 12 43 90 60 3.45
2003 26 5 15 0 1 1 134.0 152 21 71 60 86 5.78
2004 17 8 5 0 0 0 86.1 102 10 59 51 48 5.00
2005 12 2 6 0 0 0 60.1 79 8 36 31 42 6.27
합계 84 24 37 0 6 3 445.1 490 52 218 239 241 4.87

타이완에서 첫 등판은 2009년 3월 29일 라뉴를 상대로 청칭후 야구장에서였고, 첫 승은 2009년 4월 4일에 역시 라뉴 베어즈를 상대로 타이중 야구장에서 거두었습니다.

내야수 윌튼 베라스(Wilton Veras/威納斯)

윌튼 베라스/사진 Liil

1977년생(Baseball-Reference.com에 의하면 1978년생으로 되어있지요.)으로 182cm/98kg의 당당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우투우타이고 3루수를 맡고 있습니다.별명은 웨이예(威爺)로 한국 말로 바꾼다면 '베 어르신' 정도? 아무튼 이 선수도 도미니칸이고 1995년 보스톤에서 마이너리그 생활을 시작하였고, 타이완 리그에는 예전 2005년에 지금은 없어진 미디어 티렉스의 전신인 청타이 코브라스(誠泰Cobras) 와 2008년에는 역시 지금은 없어진 중신 웨일즈(中信鯨) 소속 외국인 선수로 활약하였던 선수입니다.

중신 웨일즈가 자체적으로 팀 해산을 한 후에 이 선수는 다시 싱농 불스에 씨에지아시옌(謝佳賢) 선수와 함께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청타이 코브라스 소속이던 시절에 씨에지아시옌과 베라스, 그리고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인 마리오 엔카르나시온(Mario Encarnacion)과 함께 시아마웨이(下馬威)타선을 이끌면서 막강함을 자랑하였으나, 같은 팀 동료이자 매우 절친한 친구였던 마리오(2004년 한국 롯데자이언츠의 용병으로 '이시온'이라고 불리웠던)가 갑자기 심장장기가 손상될 정도의 쇼크사(죽기 전에 마신 술로 인한 중독성 쇼크라고 판명됨)로 사망하게 되면서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는 남은 경기를 포기하고 귀국해버리고 맙니다.

 
                    (윌튼베라스와 엔카르나시온의 타이완리그 모습들)

몇 년 후에 다시 중신 웨일즈 팀에 합류를 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주다가 팀 해체 후에 다시 싱농불즈에 씨에지아시옌(謝佳賢)과 함께 합류를 하면서 기존의 장타이산(張泰山)선수와 중심타선을 이루게 되면서 무지위험한타선(太危險打線)으로 불렸고, 올 시즌 WBC에서 활약하고 1군으로 올라 온 린이취엔(林益全)이 가세하면서 전부무지위험한타선(全太危險打線)[이름이 좀 웃기지만 진짜 저렇습니다]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타이완 리그 사상 매우 드문 공수겸비 외국인 선수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타이완 리그에서의 성적)
연도 소속 넘버 G 타수 H HR R K BB S 출루율 장타율 타율
2005 誠泰Cobras 21 91 355 115 8 51 40 31 1 0.373 0.442 0.324
2008 中信鯨 18 59 228 82 7 42 19 26 1 0.419 0.539 0.360

슝디 엘리펀츠 팀 외국인 선수 소개입니다.

투수 고바야시 료칸(Kobayashi Ryokan/小林亮寛)

1979년생으로 183cm/91kg의 체격이고 우투우타입니다. 최고구속은 147km까지 나오고 다양한 변화구(슬라이더,커브,스플리터와 업슛)를 가지고 코너를 찌르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승부하는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투수입니다.

일본의 야구명문인 PL학원 출신으로 부상으로 갑자원에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1997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 6번째로 지명 된 투수였습니다. 그 후 쥬니치로 트레이드 된 후에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미국과 일본의 독립리그를 전전하다가 2008년 싱농 팀의 테스트에서는 불합격이었으나, 그 후 슝디 팀의 테스트를 받고 입단한 선수입니다. 무엇보다도 타이완의 환경에 적응하게 되면서 점점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투수입니다.

(작년 타이완리그 성적)
연도 소속 배번 G Inn 성적 완투 완봉 BB K H HR E ERA WHIP
2008 兄弟 22 27 169 0/3 10승6패1S 3 1 48 110 156 12 50 2.66 1.18

투수 니콜라스 앙스(Nicholas Ungs/昂斯)

슝디 홈페이지 제공

1979년생으로 185cm/100kg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우투우타인 투수입니다. 최고 145km 패스트볼에 커터와 커브,싱커와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잘 던지는 투수입니다. 2001년 플로리다 말린즈팀에 12번째 362번으로 지명된 선수입니다.

2007년 시즌에도 타이완 리그에서 잠깐 (9월 16일에 왔지요)던졌던 선수입니다.(기록참조) 2009시즌에 다시 슝디 엘리펀츠와 단기계약을 맺어 왔습니다. 실제로 활약여부에 따라서 계약연장의 여부가 판가름나겠지요.

마이너리그 기록보기

(2007년 타이완리그 기록)
연도 소속 배번 G Inn 성적 완투 완봉 BB K H HR E ERA WHIP
2007 兄弟 32 4 22 0/3 2승0패 0 0 7 17 19 0 0 1.64 1.18


투수 매트 페리쇼(Matt Perisho/麥特)

1975년생.183cm/92kg. 좌완투수이고 146km의 빠른 공에 정통 12-6의 느린커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입니다. 1993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팀에 3순위 75위로 입단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 기록보기

2008년 후반기에 타이완 리그에 합류하여 8월 29일에 처음 통이 라이온즈를 상대로 첫 등판하여 탁월한 투구 시의 강약조절로 타선을 잘 막아내면서 주의를 끌었습니다.

정통파가 아닌 변칙 투구법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이 뛰어나기 때문에 결국 2008년 슝디 엘리펀츠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주로 중간계투요원이나 마무리로 활약을 하는 투수입니다.

2008시즌 타이완리그 기록
연도 소속 배번 G Inn 성적 완투 완봉 BB K H HR E ERA WHIP
2008 兄弟 34 15 18 0/3 1승0패5H1S 0 0 2 17 11 2 2 1.00 0.72

투수 데니 코어(Danny Core/丹尼)


1981년생. 187cm/88kg의 균형잡힌 체격으로 우투우타입니다. 최고 151km의 4심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터와 슬라이더와 슈트를 주로 던지는 선발형 투수입니다. 200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7순위 200위로 지명되었습니다. 마이너에서는 트리플 A에서는 못뛰고 주로 싱글 A와 더블A에서 던졌습니다.

마이너리그 기록보기

2008년 스프링캠프때, 슝디 팀과 테스트를 거쳐 입단한 선수입니다. 08년 4월 8일에 신주야구장에서 중신웨일즈를 상대로 리그 첫 등판에서 본인의 첫 완봉승을 따내었습니다. 그 해 7월 몸살감기로 2주간 출전하지 못하다가 7월 17일에 에이스 리야오위청을 6회부터 구원하여 남은 이닝을 잘 막고 4:0의 완봉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그 해 열린 타이완시리즈에서 제 3게임 선발로 나왔으나 1.1이닝만에 상대 팀 타자의 머리를 맞추고 퇴장을 당하였고, 다시 제 4차전 선발로 나왔던 기록도 있습니다. 

이상 올 시즌(2009년/CPBL 20년)의 타이완 리그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 소개를 마칩니다. 조금 성적이 안좋으면 바로바로 퇴출을 시키는 타이완 리그 팀들의 특성 상 올 시즌이 끝나면 몇 명이나 남아 있을지 궁금하네요. 벌써 한 두 명은 교체될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시리즈 1과 2편에 소개 된 선수들의 운명은 어떻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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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 경기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극적인 끝내기 2루타로 싱농불스가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타이중에서 열린 싱농 홈 경기입니다.


경기MVP 리이웨이(李義偉)선수와 팬들사진

10회 초에서 통이 라이온즈가 1사 주자 1,3루 찬스에서 싱농 투수 매디슨의 폭투로 한 점을 먼저 달아납니다. 이어 10회 말 통이는 마무리 투수인 린위에핑을 올리고 첫 타자를 중견수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승리에 다가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7번 타자 린이취엔을 포볼로 내보내고, 다음 타자인 덩쓰양(鄧蒔陽)의 유격수 땅볼 때, 통이 유격수인 외국인 선수 워싱턴이 에러로 1사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이번 경기의 MVP가 된 다음 타자인 리이웨이가 린위에핑을 통타하여 우익수 옆을 빠지는 끝내기 2루타로 두 점을 뽑아내며 타이중 홈구장 경기에서 매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009/4/1(수) 제5경기 統一7-EL VS. 興農 台中球場
1 2 3 4 5 6 7 8 9 10 11 R H E
統一7-ELEVEn 0 0 0 0 0 3 2 0 1 1 7 15 2
興農 0 1 0 2 0 0 1 2 0 2 8 11 2
  승리:매디슨(麥迪生)
패전: 린위에핑(林岳平)
홀드:가오지엔산(高建三)
   션보챵(沈柏蒼)
10회말 끝내기 장면(용량관계로 두 개를 나뉘어 올렸습니다.)

두 번째

통이 7-Eleven 라이온즈 싱농 불스
打序 수비 이름 배번
1 左外野 莊 景 賀 29
1 中外野 莊 景 賀 29
1 中外野 劉 芙 豪 56
1 中外野 楊 松 弦 7
2 二壘手 陽 森 6
3 中外野 潘 武 雄 55
3 右外野 潘 武 雄 55
4 指定打擊 陳 連 宏 50
5 游擊手 華盛頓E.W 14
6 左外野 郭 岱 琦 24
6 右外野 郭 岱 琦 24
6 左外野 郭 俊 佑 45
7 一壘手 鄭 乃 文 36
8 三壘手 施 金 典 10
9 補手 高 志 綱 34
P 投手 朱 尉 銘 49
打序 수비 이름 배번
1 中外野 張 建 銘 66
1 右外野 張 建 銘 66
2 左外野 鄭 達 鴻 7
2 左外野 蘇 建 榮 10
3 三壘手 威納斯W.V 25
4 指定打擊 張 泰 山 49
4 指定打擊 余 賢 明 5
5 中外野 曾 華 偉 21
5 右外野 謝 佳 賢 55
6 游擊手 鄭 兆 行 88
7 一壘手 林 益 全 9
8 二壘手 鄧 蒔 陽 13
8 二壘手 陳 志 偉 43
9 補手 葉 君 璋 27
9 補手 林 宗 男 14
9 補手 李 義 偉 2
P 投手 余 文 彬 16

경기 후 이번 CPBL 20주년의 주제가를 맡은 동리훠처(動力火車)의 노래와 함께 나가는 경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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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농불스의 단장 리유즈셩은 12일 마침내 황금타선이 완성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WBC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린이취엔(林益全)과 계약금 500만 TWD(한화로는 약 2억 5백만원), 월 11만 TWD(한화로 약450만원)위엔, 일본에서 귀국한 쟝지엔밍(姜建銘)은 월 10만 위엔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 쟝지엔밍(姜建銘)과 린이취엔(林益全)/ⓒudn運動大聯盟

린이취엔의 계약음 500만 위엔은 타이완 프로야구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과거 차이중난(蔡仲南)선수가 계약한 600만 위엔과 쯩위청(曾翊誠), 천즈위엔(陳致遠)의 500만위엔과 같은 기록입니다. 이렇게 높은 금액으로 계약한 것은 그만큼 싱농불스가 중요시하는 선수라는 증거입니다.

단장 리유즈셩은 '올 시즌 불즈가 초강력 타선과 투수진을 구축하였다. 원래 타선에 쟝타이산(張泰山), 베라(威拉斯), 씨에지아시옌(謝佳賢)에 린이취엔이 더해지게 되어서 취엔.타이.웨이.시옌(全泰威賢) 황금타선을 구축하게 되었고, 문제는 타순과 함께 수비위치의 중복을 피해야 할 것이다.' 누가 어디의 수비 위치에 서게 되냐는 질문에 "그건 감독인 쉬성밍(徐生明)이 머릴 싸매고 고민해야 할 문제"라면서 웃었습니다.
                                                 따이쉰 팀에서의 린이취엔 타격모습/ fsk

그리고 해외파인 쟝지엔밍(姜建銘)이 합류하면서 양지엔푸(陽建福), 린잉지에(林英傑), 린커지엔(林克謙)과 함께 선발진을 구축하면서 불스 팀의 투수진 또한 막강해지게 된다라는 구상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리유 단장은 매우 기쁜 모습입니다. 린이취엔이 하루라도 빨리 1군에 합류하여 노장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서 앞으로 불스 팀의 중심타자로 성장 해 주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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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주포인 쟝타이샨 선수가 도핑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전에도 아테네 올림픽 당시 마누라 몰래 전 여자친구와 놀러간 사실이 파파라치에게 찍혀서 고생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약물복용으로 팀에게는 절망을, 우리에게는 희망을 주는군요.


한국기사보기


베이징에서의 귀국길 인터뷰 모습




쟝타이샨 선수가 누군지? 글보기

대만기사는 그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내용입니다. 대만팀의 주전 3루수이자 대만리그 최초의 200홈런 돌파자인 거포가 이번 일로 인해 일단 첫 경기인 네덜란드전에는 빠지게 된다고 하네요. 향후 (B형검사?)라는 정밀검사를 통해 사실관계 가 확인되면 징계가 내려지겠죠? 쟝타이샨의 B瓶檢體(B병검체;뭔지는 저도 잘^^)를 어제 일본의 약물검사센터로 보냈다고 하는데...왜 일본으로 보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국제야구협회는 잠시 출전정지라는 제재를 내렸고, 대만감독 홍이중은 일단 지금은 명단을 변동못하니 앞으로 23명으로 7경기를 치루겠다고 했네요. 남은 7경기 한 명이 빠진상태. 게다가 내야수비가 불안한 대만으로선 커다란 위기가 될 것입니다.


表示,他對用藥心安理得,絕對未使用禁藥,他強調,都是在醫生指示下用藥,過去參加那麼多次亞、奧運及國際大賽,藥檢從沒出過問題,他對自己的清白有信心"
"그가 말하길 심리안정제로 복용했고, 절대로 금지약물은 복용하지 않았다. 모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복용한 것이다. 과거 여러차례 국제대회에 참가하여도 약물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자신은 절대로 깨끗하다고 믿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원문기사보기
http://tw.news.yahoo.com/article/url/d/a/080813/78/14cx.html

일단 '石志偉'나 '郭嚴文'으로 3루를 대체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한국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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