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지엔밍의 언더스로우

싱농 불스의 해외파 귀환 선수인 쟝지엔밍(
姜建銘)은 투구 방식을 일본 지바 롯데의 와타나베 슌스케 선수처럼 언더핸드쓰로우 방식으로 폼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싱농 불스의 감독인 쉬셩밍(徐生明)씨의 지도 하에 제 2의 랴오위청이 되는 것입니다. 싱농 불스의 부단장 리유즈셩(劉志昇)씨는 언더핸드쓰로우의 폼 개정의 효과가 매우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쟝지엔밍은 2005년 6월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고 일본으로 건너가 2006년 1군에 올라 8월 22일 선발로 7이닝 1실점을 올리면서 첫 승을 따냈고, 그 해 3승 2패(무사사구 완봉승 1회 포함)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해 개막전 선발투수의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으나 오른쪽 어깨 부상 등으로 급격히 컨디션이 난조가 되면서 부진을 겪다가 결국 2008년 전력외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해 말에 해외파 특별선수 자격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싱농 불스에 지명되었고 작년에는 부상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면서 1군 경기에 겨우 9게임만 나오고 부진하다가 다시 허리쪽 부상으로 9월에 2군에 내려가면서부터 투구시 허리에 무리가 없는 언더핸드로의 폼 수정을 생각하고 쉬셩밍 감독의 지도 하에 완전 변신을 꾀하였습니다.
 
리유즈셩씨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기자에게 어깨와 허리에 부상을 입었던 쟝지엔밍 선수는 투구 시에 통증이 와서 자연스럽게 폼 개정이 이루어졌고, 지금은 계속 연습하여 완벽히 탈바꿈을 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투구 시 중심이동도 좋아지고, 부상에 대한 정신적인 트라우마도 없어진 상태로 구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쟝지엔밍 투수는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자신있어 했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실전(10.04.11)에 투입되어 던지기 시작한 쟝지엔밍 투수의 바뀐 투구폼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원래 쟝지엔밍 선수의 투구 폼입니다.(CPBL 첫 등판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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