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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의 감동이 채 사라지지 않은 지금 계속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연맹과 타이완 선수협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리그 안전기금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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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BL연맹과 승부조작 감시특별감찰관 제도로 생긴 경정서 형사경찰국 주임고문 등이 모여서 회의를 한 후에 향후 선수에 대한 불법 행동을 막고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선수 안전 기금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작년 12월에 CPBL은 타이완 경정서장 왕쭈어쥔(王卓鈞)씨를 프로리그에서 불법 활동을 하려는 조직에 대한 영향을 차단하고, 그들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프로야구 특별고문으로 초빙을 하였습니다. 또한, 선수협의회와의 공조로 프로구단과 소속 선수와의 사이에 (불법에 연루되지 않겠다는)활동 서약을 받고 만약을 위한 제도를 협의하여 선수 안전기금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명예고문으로 임명된 타이완 경찰국 지밍모우(紀明謀) 형사국장과 프로야구연맹 회장 황쩐타이(黃鎮台)씨, 선수협회 이사장 펑정민(彭政閔) 선수가 함께 모여 기금조성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고 악수를 나누는 모습/사진 타이완 ETtoday 뉴스 


타이완 프로야구 연맹의 황쩐타이(黃鎮台) 회장은 프로야구 팀 소속 선수단에 각각 자율소조를 만들어 선수협의회와 프로야구 연맹의 소통을 위한 창구로 만들고, 선수의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 생기는 일을 위해 긴급 연락을 위한 연락망을 구축하고, 프로연맹에 소속된 선수마다 받는 급여의 6%를 적립하여 신탁 처리한 후 기금으로 조성하여 선수협의회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 기금은 연맹에 가입된 현역 선수에게 사용되는 금액으로 필요할 때 선수들에게 무이자 대출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따르면 이 기금은 대략 연간 대략 120만 위안~150만 위안(현2013년 2월 현재 CPBL에 속한 프로 4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2221.4만 위안으로 6%면 대략 133.2만 위안이 됩니다. 한국 돈으로 133만 위안은 오천만 원 정도의 기금이 매년 적립됩니다.) 정도가 적립되는데 모든 CPBL에 속한 선수협의회 소속의 선수에게 그 혜택이 돌아갑니다.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한 지 2개월 째부터 월 6%의 금액이 기금을 위해 적립됩니다.

황쩐타이 회장은 "프로 구단은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또한, 불법행위를 알아냈을 때 구단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반드시 연맹에게 알려 협조를 구한 후에 연맹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로야구의 인기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발빠른 행보로 열심인 황쩐타이 회장은 타이완 야구팬들 사이에서 매우 평이 좋습니다. 모쪼록 여러 노력들이 잘 반영되어 타이완 프로야구에 다시 봄이 찾아왔으면 합니다. 팀도 6개 구단으로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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