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디 우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CPBL]가장 적은 비용으로 우승을 차지한 슝디 엘리펀츠. 팀의 절반 가까운 선수들이 프로야구 1군 최저 보장급여인 7만 위엔(대략 258만 원)을 받고 있는 슝디 엘리펀츠. 그런 슝디 엘리펀츠가 후반기 리그 우승을 거두었고,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우승은 돈이라는 프로스포츠의 공식을 철저하게 무시한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무엇이었을까요? 작년에 터진 블랙 엘리펀츠 사건(저자 주)의 여파로 총 17명의 선수가 영구제명이 되거나 완전 퇴출이 되었습니다. 그중에 대부분 급여가 높은 주력 선수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월 35만 위엔의 차오진후이(曹錦輝), 24만 위엔의 천즈위엔(陳致遠), 원래 올 시즌 20만 위엔을 받게 되었던 랴오위청(廖于誠) 등의 스타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력투수들인 마이지아뤼(買嘉瑞), 그리고 당시 일본리그 진출 가능성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