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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승

(Update)대만 최고 스타 린즈셩(林智勝). 그의 대리인이 된 뒷이야기. "해외 진출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 대만을 대표하는 강타자이자 최고 인기 스타인 라미고 몽키스 팀의 린즈셩(林智勝)이 이번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한 후에 밝힌 소회입니다. 그 대상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상관없이 불러주는 곳이 있으면 최우선으로 해외진출을 하겠다는 각오였습니다. 그의 에이전트 회사인 'PCC Bros Sports'의 대표 이든(Ethan)과 만난 것은 프리미어12 대회가 다 끝난 후인 11월 21일 오후 2시 경 에이전트 회사 근처의 어느 카페였습니다. 저는 거의 2주일 이상 한국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팀 A조인 상대조 분석팀에서 각종 행정적인 지원과 경쟁 국가 경기 영상 촬영 등을 담당하면서 타이중에 체류하고 있었고, 그 대회 기간 동안 제 친구이자 그의 동료인 대만 스카우트 .. 더보기
(광저우아시안게임)타이완 야구대표팀 분석 내야수 2편 이번 아시안게임 타이완 대표팀 24명의 명단을 분석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1일 발표된 명단을 바탕으로 한 선수분석은 투수(1, 2편)와 포수, 내야수(1,2편), 외야수 편 등 총 6부작으로 특집 기획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은 내야수 편 2부로 린이취엔(林益全), 쟝타이산(張泰山), 리두슈엔(李杜軒), 린즈셩(林智勝)편입니다. * 몇 일 전에 외야수 양다이강과 교체된 내야수 궈옌원()에 대한 자료를 여기에 추가합니다. 4. 린이취엔(林益全) :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 1985년 생으로 180cm/83kg의 적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는 우투좌타의 컨택형 유망주입니다. 아직 파워를 확실히 실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나 제가 보기에는 이 선수야 말로 한국의 김현수와 같은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더보기
2009 CPBL All-Star Game Homerun Durby 타이중 조우지 야구장에서 열린 CPBL 20년 프로야구 올스타 게임 홈런 더비에서 린즈셩(林智勝:라뉴베어즈 중심타자)이 십전십미(十全十美)의 목표를 달성하면서 우승하였습니다. 연속 10개의 홈런을 날리면서 타이완 선수로서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장거리는 476ft(145m)를 날렸습니다. 이번 홈런 더비 중에서 골든 볼 네 개를 성공하여 누적상금 10만 위엔의 골든 볼 홈런 상금을 자선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였습니다. 3년 째 홈런 사랑 기금을 적립 중인 CPBL 올스타전은 제작년 12만위엔, 작년 9만 위엔에 이어 올해는 10만 위엔을 적립하였습니다. 이번 연도 리그에서 제일 빠르게 벌써 20홈런을 달성한 린즈셩은 이번 홈런 레이스에서 7개의 골든 볼(골든 볼을 치면 사랑의 기금을 내는 미국 MLB 방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