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비즈니스 리뷰 지 기고.

야구의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중국. 그 야구의 동토(凍土)라고 불리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불과 몇 천명밖에 안 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곳에서 어느덧 세미 프로팀이 생기고 아래로부터 체계적인 야구 리그도 만들어지고, 여러 가지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 나가면서 점점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으로 현재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 빠르게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시장 장악을 노리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획으로 중국의 야구와 그 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합니다.


중국의 야구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중국에 야구가 도입된 것은 1932년에 일본 유학을 갔던 양푸추(梁扶初: 중국야구의 아버지)에 의해서입니다. 그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진 중국의 야구팀은 '팬더베이스볼 팀'이었습니다. 그 후에 미미하게 겨우 유지만을 해오다가 1979년 중국에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다시 시작되었는데, 1981 8월에 국제아마추어 야구연맹에 가입하였고 1985년에는 아시아 야구연맹에도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1986년에 중국 야구협회가 정식으로 창설되었고현재 아시아 야구연맹의 부주석 자리를 중국에서 맡게 되었고, 또 자국에서 야구의 열기를 살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국토와 엄청나게 많은 인구 때문에 항상 시장성이 강조되는 장점을 가져온 중국이라는 시장이 이제 야구에 그 문을 열고 있습니다.

                                              (중국야구의 아버지 양푸추가 쓴 저서)

중국이 야구라는 종목에 관심(사실 아직도 큰 관심은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야구가 올림픽에서 퇴출된 영향도 있고, 또 야구를 즐기는 국가나 세계적인 이슈도 축구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 엘리트 정책을 겸비하는 중국의 성향으로 보시면 됩니다.)을 끌게 된 시기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부터였습니다.

자국에서 열리기에 이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종목도 명목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였고, 실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기에 야구라는 종목에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기만 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룰이나 배경들이 생소한 종목으로 극소수의 마니아들만 알고 있을 때였고, 중국의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국제적인 성적을 낼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으로 구분되던 시기였습니다.

모든 국가가 다 그러하듯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과 체제 우월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바로 스포츠 국제 대회에서의 성적이니까요.

아무튼, 야구라는 종목은 그 이후에 중국에서도 조금씩 관심을 두고 서서히 기반이 잡혀나가는 시기였고, 그 조류에 맞춰서 베이징에 동호인 야구팀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생겨나게 되는 배경은 90년대 초반에 베이징에 유학을 와 있는 일본인들이 본국에서 글러브니 장비를 가져다가 야구를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중국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준 것이 인연이 되어 점차 내, 외국인 혼성 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그냥 학교 운동장에서 캐치볼이나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단체로서의 팀이 만들어졌는데, 한 팀만 있으니 시합이 되지 않아서 타 학교를 찾아가면서 두 팀으로 만들었고(당시에는 야구라는 것을 아는 사람 모으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근처 천진이나 대련, 상해의 비슷한 일본인 유학생 팀들과 날을 잡아 교류 전을 하던 것이 어찌 보면 동호회 야구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도 90년대 중반에 중국 유학을 경험했는데, 당시 저도 내, 외국인 혼성팀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 후 2002년을 끝으로 중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지금도 가끔 제가 속해있던 팀원들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중국 야구에 대한 소식을 듣곤 합니다. 현재 베이징에만도 오십여 개가 넘는 순수한 야구 동호회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C.B.L 리그의 영향으로 대도시엔 심심찮게 야구 클럽이 생겼습니다. 제가 유학하던 당시와 비교하자면 지금은 정말 야구 인구도 많이 늘고 동호회도 많아지고 서로 활발한 교류도 일어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 된 것이죠. 그러나 아직까지의 문제점은 야구 용품점이 매우 부족하고 야구 장비가 너무 비싸기도 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길 수는 없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아무튼, 야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싫든 좋든 야구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중국야구협회에서 만든 방안이 현재 CBL리그의 팀들 산하에는 독자적으로 키우는 리틀 야구팀이나 합작을 통해 어린이 야구팀들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게 의무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적극 권고사항으로 연고를 맺는 어린이 야구 육성 클럽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들끼리 연중 주말 시합을 통해서 자연스레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그들이 나중에는 육성 군으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프로 리그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야구 관심자 육성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포지셔닝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움직임에 길을 닦아 준 것이 바로 메이저리그의 투자였습니다. 거대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먼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야구로서의 재미를 주기 위하여 MLB에서는 정식 자격을 갖춘 야구 코치를 파견하여 중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습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그런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메이저리그 클럽 명칭의 리틀야구 클럽들이 작년부터 각 도시 간의 교류 전을 가지는 등 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안내판)

 

대표적으로 MLB 개막 前 시범경기를 중국에서 열었는데, 한국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도 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기도 했었죠. 또한, 붐업과 뉴스 양산을 위하여 메이저 빅클럽도 중국의 어린 유망주를 구단에 입단(뉴욕 양키스에서 두 명의 중국 출신 유망주를 루키리그에 입단시켰습니다.)시켜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야구 협회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강습회나 지도자를 파견하였고, 중국의 야구 리그에 일본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점점 중국의 야구는 야구 선진국들의 도움으로 발전을 하는 중이고 또 중국의 소득도 점차로 올라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야구에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3대 스포츠는 축구와 탁구, 그리고 농구입니다. 농구는 NBA팀의 야오밍이 있기에 폭발적으로 그 관심도나 인구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탁구는 중국의 국기와도 같으니 더 이상 말씀 안 드려도 될 정도로 열광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스포츠답게 축구도 중국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열성적으로 빠르게 프로화가 정착된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야구의 저변 또한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사람들에게 그 이름만을 알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야구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방송의 힘과 유명 스타의 힘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자국 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야만 그 시장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에 중국야구협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대회를 열고 언론과 접촉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외부의 도움으로 야구 시장 그 자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성 야구대회는 아래와 같습니다.



11~2    A(小)少年棒球,由广州棒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 광저우 야구협회 주관]

25월간     A(小)少年棒球,民间办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 민간단체 주관]

37~8  AA(初中)和AAA(高中)少年棒球,中
     [전국 AA 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 중국야구협회주관]

47~8  AA(初中)和AAA(高中)少年棒球,(熊猫杯或奋时杯)
     [전국 AA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 팬더배와 베이쓰베 주관]

57~8  生棒球(全生棒,今在北京)
     [전국 대학생야구대회; 대학생야구협회주관. 올해는 베이징에서 열림]

610월간 全国青年棒球锦标赛(中协办
     [전국청년야구그랑프리대회; 중국야구협회주관]

712월간 香港棒珠江杯少年棒球锦标赛
     [홍콩야구협회주관 쭈지앙배 청소년야구대회]

8、广少年棒球锦标赛,每年七、八月,每年一次(广省体育局
     [광동성청소년야구대회; 매년 1. 7~8; 광동성 체육국 주관]

9、广省全运会棒球比,四年一(广省体育局
    [광동성 체육대회 중 야구대회. 4년마다. 광동성 체육국 주관]

10. CBL(China Baseball League) 리그 대회

                                                (MLB팀 유니폼을 갖춰입은 어린이 야구대회 출전자들 모습)

이 외에도 지방별로, 그리고 MLB가 후원하는 각종 리틀야구 대회도 많이 열립니다. 지난 2009 5월 상하이의 한 번화가 근처 공터에서 재미있는 놀이 기구가 설치되었습니다. 동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트렘블린이나 다른 놀이 기구가 아닌 바로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각종 기구류들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야구의 배팅과 투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구 체험센터가 그것인데요, 이런 류의 설치 기구는 모두 미국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직접 투자하여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거대시장이 될 중국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시작된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중국 상하이 시 정부와 합작하여 미국 MLB 사무국에서 중국에 무상으로 제공한 '베이스볼 파라다이스(야구 관련 놀이기구)'장비를 야구게임 구역을 조성하여 설치하고 일반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대중들로 하여금 미국의 야구문화를 맛볼 수 있는 체험 존을 설치하여 더 많은 사람이 야구에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도 실시하였고, 또 상하이 시에서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많은 어린이에게 스포츠로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 종목임을 들어 앞으로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상하이 시에 설치된 야구 체험관 모습)


실제로 저런 야구 체험관을 세우는 데에는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에어로 지탱하는 돔을 세우는 데 실내타격장과 투구연습장 그리고 티볼 타격장 등 고정형 장비와 소모품인 배트와 글러브, 기타 볼 등의 장비를 모두 합하여 대략 2,00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의 협조를 받으면 거의 부지도 제공받을 수 있기에 미국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많은 지점에 설치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모두 세 곳의 베이스볼 파라다이스가 세워졌습니다.

상하이(上海)시는 두 번째로 설치를 하였고, 첫 번째는 베이징(北京), 그리고 세 번째 도시는 광저우(广州)시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명문 프로야구 구단인 미국의 뉴욕 양키스 팀은 2007년에 중국 야구협회와 야구 발전에 관한 협정을 맺었습니다.

양키스의 매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야구 훈련 방법과 각종 설비, 그리고 현지에 트레이닝 캠프 두 곳과 중국의 야구 유망주들을 양키스로 초청하여 배양하는 육성 계획을 현재 운용하고 있고 매년 그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중국의 유망주 선수인 리유카이가 제1호 양키스 팀원이 되었고, 2009년에는 뉴욕 양키즈 팀이 베이징 양키스 리틀야구 팀을 만들어 제1회 좐스(鑽石: 다이아몬드)배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시키는 등 중국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회 좐스(鑽石:다이아몬드)배 청소년야구대회)


이에 중국 야구협회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의 우시(無錫)에 베이스볼 플레이어 발전센터를 만들어서 미래 야구계의 야오밍을 육성해 내겠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망주인 11~12세의 어린이 중에서 선발하여 10~15년 후에는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목표로 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뉴욕 양키스 팀 외에 LA 다저스팀의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은 다저스의 이름으로 텐진에 야구장을 지어 무상으로 기증하였습니다. 현재 텐진 라이온스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텐진 다저 스타디움'인데요 이렇듯 MLB팀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습니다. 야구시장의 파이를 키워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행보인데요, 향후 10년동안 중국의 야구시장이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얼마나 빨리 바뀌고 발전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2009 6 8일에 QSL스포츠 유한주식회사(QSL Sports Limited;약칭[QSL]) 중국 야구협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중국의 야구 사업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중국 청소년 야구리그(China Youth Baseball League)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청소년기에서 야구의 기술적인 능력 증진과 야구 전면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개발하여 중국 야구의 국내에서의 영향력과 국제 사회에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요지는 각 대학교에서 무시험으로 야구 특기생을 받아들이는 제도의 시행을 위한 노력입니다. 그것이 중국에서의 야구 발전을 더 가속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그런 대학과의 연계 제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닦고 있습니다.  

 

 QSL과 중국야구 협회의 합작은 중국 청소년 야구의 발전에 단순히 비용 투자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국 청소년 야구 교실을 열고 수많은 청소년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청소년을 위한 대회를 중국야구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야구 리그(CYBL)를 열어 유망주들을 많이 길러 내고, 그래서 이런 유망주들이 무시험으로 대학 진학을 한 후에는 계속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야구 시장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밑거름이 되는 작업을 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입니다.

(QSL회사는 요새 국제 스포츠 계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케니 황()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설립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입니다. 케니 황은 중국 출신으로 미국에 유학을 가서 금융업에 종사하여 큰 돈을 번 인물로 클리블랜드 농구 팀의 제 2대 주주이고, 현재 영국 프로축구리그인 EPL의 리버풀 팀을 인수하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황지엔화(黄健华: 영어명 케니 황)

QSL 회장인 황지엔화(: 영어명 케니 황) "중국 야구협회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중국의 18세 이하의 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과 그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중국의 저명한 대학들의 특기생 문호를 개방하게 하여 우수한 야구 인재가 더욱 야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의의를 가진다고 보면 될 것이다." 라고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야구가 중국에서 더욱 환영 받기 위해서는 베이징대학(北京大學)이나 칭화대학(淸華大學)등 국내 일류 대학 등에도 수많은 야구 애호가들이 있는데 그런 일류 대학들이 야구 및 체육 특기생을 초청하는 선례를 보여준다면 전 중국을 통해서 다른 대학들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QSL과 중국 야구 협회와의 합작교류 체결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또 중국 야구협회의 비서장(우리의 회장 격) 선웨이()씨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QSL은 스포츠 연맹을 통하여 장차 중국의 프로 스포츠 시장이 발전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려고 한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아직 중국 시장에서 초창기에 있기에 지금 기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중국 야구협회와 연합하여 많은 투자를 통해 기초를 닦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선웨이씨는 "중국 청소년 야구의 발전은 지금부터 시작될 것이다. 중국 야구협회는 앞으로 중국 교육부와 협의하여 야구 팀을 창단하는 학교를 140 여 개 학교로 늘리고, , , 고를 합친다면 약 1,000 여 개 학교에서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하여 먼저 중국 청소년 야구리그(CYBL:
国青少年棒球)를 창설할 것이다."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중국 청소년야구연맹(China Youth Baseball League:“CYBL”)은 올해 전국 청소년야구(A. AA. AAA)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A조는 12세 이하가 참가하고, AA조는 13~15세 어린이가 참가하며, 마지막 AAA조는 16~18세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것을 구분한다. A조는 88~14일동안 난징(南京에서, AA조와 AAA조는729~84일까지 우시(
) 야구 기지에서 진행됩니다. 중국 청소년 야구연맹의 계획은 2010년부터 완전 새롭게 시스템을 정비하여 확정된 전국 청소년 야구연맹 리그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올 시즌에 하는 대회를 프레 대회의 성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 야구를 즐기는 인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10만 명 이상(중국 야구협회 관계자의 말)으로 파악됩니다. 이제 중국 정부에서도 야구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바뀌었다는 판단 하에 중국 야구협회는 전국적으로 즐기기 위한 야구를 모토로 중국의 각 성() 정부 학교들과의 협의로 야구인구의 증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 MLB사무국과 재미 중국기업가인 황지엔화씨, 그리고 해외주재 화교들의 후원이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이라는 거대 마켓이 야구를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다면 그 시장 파급력과 영향은 분명히 한국 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국의 야구 리그인 C.B.L에 대한 소개와 국제 대회에서의 중국을 조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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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월드시리즈 챔피언 팀인 뉴욕 양키즈의 챔피언컵을 들고 중국을 방문한 양키즈 팀의 단장 랜디 레빈(Randy Levine)과 사장 브라이언 캐쉬맨(Brian Cashman)과 브라이언 캐시맨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장차 중국에서 야구계의 야오밍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뉴욕 양키즈 구장에 와서 뛰는 것은 전세계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의 꿈이기에, 장차 중국 어린이도 같은 꿈을 꾸기 바라며 양키즈 팀은 현재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서 청소년, 어린이들을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계획을 중국 야구협회와 합작으로 향후 관련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야구는 국경이 없다라면서 캐쉬맨은 작년 양키즈가 우승할 당시에 뛰었던 선수들 국적을 보면 일본과 타이완, 멕시코와 베네주엘라, 그리고 도미니카 등의 선수들이 있었다면서 어떤 국가 선수들이든지 양키즈의 유니폼을 입는다면 선수와 팬들이 하나가 되어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도전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고 향후의 계획에 자신있어 했습니다.

일본을 거쳐 중국으로 온 랜디 레빈(Randy Levine)과 브라이언 캐쉬맨(Brian Cashman)은 베이징에서 2009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컵을 전시하면서 현재 중국에서는 탁구나 베드민턴, 혹은 농구 스타들은 많지만 야구 스타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게 아쉽다고 전했습니다.


2001년부터 이미 다섯 명의 중국 국적의 선수가 미국으로 왔지만 여전히 중국에서의 야구 인구는 아직도 낮다면서 현재 중국의 야구 현황을 거론하였습니다. 현재 중국은 모두 300여 개의 야구 팀(어린이, 청소년 야구팀)이 대략 3~8개의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동석한 중국 야구협회의 임원은 2010년 내에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학생야구 팀을 모두 1,000여 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양키즈는 2007년에 중국 야구협회와 야구발전에 관한 협정을 맺었습니다. 양키즈의 매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야구 훈련 방법과 각종 설비, 그리고 현지에 트레이닝 캠프 두 곳과 중국의 야구 유망주들을 양키즈로 초청하여 배양하는 육성 계획을 현재 운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리유카이가 제 1호 양키즈 팀원이 되었고, 2009년에는 뉴욕 양키즈 팀이 베이징 양키즈 리틀야구 팀를 만들어 제1회 좐스(鑽石)배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시키는 등 중국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는 중국의 우시(無錫)에 베이스볼 플레이어 발전센터를 만들어서 미래 야구계의 야오밍을 육성해내겠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망주인 11~12세의 어린이 중에서 선발하여 10~15년 후에는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목표로 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MLB가 중국 시장의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양키즈 팀 외에 LA다저스 팀의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은 다저스의 이름으로 텐진에 야구장을 지어 기증하였습니다. 텐진 다저스타디움인데요 이렇듯 MLB팀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습니다. 야구 시장 파이를 키워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행보인데요, 향후 10년동안 중국의 야구 시장이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얼마나 빨리 바뀌고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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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야구리그인 C.B.L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입니다.

C.B.A의 메인화면/baseball.sport.org.cn


중국야구협회(Chinese Baseball Association:1986년 창설)에서 관장하는 야구리그로서 먼저 2003년 세미 프로化가 되었고, 좀 더 틀을 갖추고 노하우를 쌓은 다음에 2005 년에 C.B.L(China Baseball League)이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처음 창설 될 당시부터 '다이네스티(왕차오:王朝公司)회사(매니지먼트회사)'가 전반적인 리그의 운영을 맡았는데, 이 회사는 일본의 소프트뱅크의 협조로 운영되고 있는 회사입니다.
 
중국야구협회(CBA)는 중국체육 전국체육총회의 회원 단위로서 1979년 중국야구,소프트볼 협회로 성립되었습니다.1981년 8월에 중국 야구운동협회가 국제 아마추어 야구연맹에 가입하였고, 1985년 아시아 야구협회에 회원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선웨이(申伟)'가 국제야구연합회(IBAF) 부주석에 임명되었고, 1986년에는 야구가 체육회 산하 단일 종목으로 분회, 독립하여 본부를 베이징에 두었고, 야구운동협회의 최고권력기구는 바로 전국위원회의 상무위원회로 일상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비서처가 책임 업무기구가 되어 아래에 감독, 심판, 과학 연구와 뉴스 등의 전문 업무를 분담하는 위원회를 두고 책임주석에 '웨이밍(魏明)', '종티엔파(钟添发)'씨를 역임하였습니다. 야구 협회는 매년 전국 야구리그와 전국 야구선수권대회를 주관하며 전국 야구대회 결승전과 전국야구리그(후의 CBL) 챔피언시리즈, 전국 청소년 선수권대회(야구와 소프트볼 등), 전국 대학생 야구대회, 전국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 등을 주관하여 개최합니다.

야구협회는 매년 우수한 지도자와 선수를 양성해야 하고, 심판원들을 교육 및 평가, 육성한다. 1974년 처음으로 <야구와 소프트볼>이라는 협회 출간물을 만들었다. 2000년 말에는 야구협회 아래 총 12 개의 야구 팀과 전문 야구선수가 300 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어 야구협회는 우수한 지도자와 운동선수들을 국외로 유학시켜 선진야구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게 했으며, 전문 심판진 훈련 양성소를 만드는 등, 진정한 상업화로서의 프로화의 길을 걷게된다.

2002년 4월16일 중국 야구협회 선웨이(申伟) 회장은 자국 야구리그의 프로화를 추진하여 기존 네 개 팀의 야구단을 프로화하여 프로야구 리그를 창설하게 된다.

주소
:100763 北京体育馆路5号 中国棒球协会
Tel: (+86-10) 8582-6002; (+86-10) 8582-6001
Fax: (+86-10) 8582-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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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립시기:1974
국제연맹 가입시기:1981

2002 년~2004 년까지는 총 네 팀이 경기를 가졌습니다. 경기 구분은 정식 리그 경기와 챔피언 시리즈로 구분되었고 총 4 팀이서 광쩌우와 상하이, 텐진과 베이징을 돌면서 홈과 원정 경기를 치루었고, 승점 방식으로 순위를 매겨 상위 두 팀이 베이징에서 챔피언 시리즈를 가졌었습니다.


2005 년에 두 팀이 더 참가하게 되면서 총 6 개 팀으로 늘어났고, 2006 년 새로운 리그 제도를 정비하여 동남지구[상하이 골든이글즈(上海金鹰), 광동 레오파드(广东猎豹), 쟝쑤 호프스타즈(希望之星)]와 서북지구[베이징타이거즈(北京猛虎), 톈진 라이온즈(天津雄狮), 쓰촨 드레곤즈(四川蛟龙)]로 나뉘어서 리그를 펼치고 각 리그 상위 두 팀끼리 순환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두 팀이 챔피언 시리즈를 5전 3선승제로 펼칩니다.

중국의 야구리그(CBL:China Baseball League)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총 4개 팀이 2003 년 출범은 하였지만 6 개 팀으로 세미프로 리그를 구성하여 정식으로 경기를 시작한 해는 2005 년입니다. 각 팀의 면면을 좀 더 들여다보면 팀 구성이나 조직, 운영 등에서 롤모델로 일본 야구연맹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본 기업인 '캐논'과 '미즈노'가 중국 프로야구리그의 공식 후원업체입니다.

C.B.L의 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체 리그는 총 21게임으로 구성됩니다.

2.  총 63게임의 페넌트레이스가 열리고 주말(금,토,일)에만 경기가 열립니다.

3.  상하이, 광동, 쟝쑤 팀은 화남/화동지구에 속하고 베이징, 톈진, 쓰촨은 서남/화북지구에 속합니다.

4.  각 지구 1, 2위 팀은 각각 다른 지구의 와일드카드를 받은 구단과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긴 팀이 챔피언 시리즈에 간다.

5.  챔피언 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한다.

6.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팀은 그해 말 아시안시리즈에 중국대표(2008년 4월 3일에 국가대표가 아닌 리그 챔피언 팀이 참가하기로
     발표함)로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7.  매 년 리그 중에 올스타 전을 개최한다.

아래는 각 구단의 이름과 마스코트, 그리고 홈 구장 사진과 함께 간략한 팀 소개글 입니다
.

 
광동 란바오(광동레오파즈)

광동 레오파드 팀은 1995년 2월에 창립되었습니다. 비록 처음 생길 당시에는 팀의 전반적인 수준이 낮았지만, 그 후 빠른 발전을 보이면서 전국체육대회 성격의 대회에서 특히 공격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점점 실력 향상이 되었고, 팀 성립 후 불과 4 년 만인 1998년에 전국야구리그 3등을 차지하였고, 1999년에는 전국야구 총결선대회에서 3등, 2000년에는 전국 야구선수권대회에서 다시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2003년 CBL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2003년에 드디어 전국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02년까지 팀 명칭이 광동싼디엔(번개:广东閃電) 팀이었으나 2003년에 팀 명칭을 레오파드로 바꿨습니다.

오늘날에는 고급교련원(1급코치 자격자) 1명과, 국가공인 1급(중국식 선수 구분기준) 수준의 선수 12명과 2005 년에는 한국의 프로야구(삼성 라이온즈) 투수 출신인 임동규 선수 등과 도미니카 출신의 투수와 야수 각각 1 명(Caridad, Soriano)이 팀에 코치 겸 선수로 참여를 했습니다. 지금은 서울고 감독인 추성건 전 OB선수가 기술코치로 잠시 있었던 일도 있구요, 예전의 쟝쑤 호프스타즈 감독이었던 전 최한경 선수(스크립트 이상으로 이렇게라도 링크를 걸어놓았습니다. http://www.cbl.org.cn/player/playerdetail.asp?id=339&tid=9)가 지금 코치로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단장인 천즈주어(陈志左)와 총감독 라이구어쥔(赖国钧)의 지도하에 3명의 코치(최한경 코치포함)와 총 3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추성건 코치관련 기사(http://www.xportsnews.com/tabid/92/EntryID/93872/language/ko-KR/Default.aspx

홈구장 : 广东 奥林匹克体育中心 天河棒球场(광동 올림픽스포츠센터 내 티엔허야구장)/1500명 규모

역대성적

2002년 02승10패 리그 4위
2003년 09승15패 리그 3위
2004년   20승16패 리그 3위
2005년 19승11패 리그 3위
2006년 11승10패 리그 3위 동남지구 1위 챔피언시리즈 3패로 2위
2007년 14승07패 리그 3위 동남지구 1위 챔피언시리즈 1승 3패로 2위
2008년 08승13패 리그 5위 화남/화동지구 제 2위로 플레이오프전 진출 후 2승3패로 탈락


 
쟝쑤 치밍싱(강소호프스타즈)

 2005년 전국운동회 이후, 차이나 호프스타즈였던 팀을 재 정비하여 쟝쑤 호프스타즈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체격이 좋고 어린 선수들을 대거 받아들여 육성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4명의 코치가 있고, 한국 프로야구 LG와 삼성 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前 최한경 선수를 감독으로 초빙하였었고, 국가 공인자격증 코치인 왕디(王悌), 리밍(李明), 그리고 전 상하이(上海) 이글스 팀의 주력 투수였던 리펑(李鹏)이 코치로 있는 팀입니다.

쟝쑤성 야구단은 비록 역사는 짧지만 그 발전은 매우 빨라서 2006년에 거행된 전국야구선수권 대회에서 그 전까지 이겨보지 못한 상하이(上海)와 허난(河南) 팀을 연파하고 5위에 올라 쟝쑤 팀이 생긴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습니다. 동시에 중국 프로야구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일본의 지바롯데 마린스 팀과 한국의 롯데 자이언츠(주로 일본 롯데를 위주로 하지만) 등과 국제적인 기술협력 교류를 통하여 발전을 꾀하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애정이 가는 팀이기도 합니다. 아직 리그에서는 꼴찌입니다만 점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우시 베이스볼 파크 기지(http://chinesebaseballstory.tistory.com/9)를 홈으로 사용하여 좋은 조건의 구장과 환경에서 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단장 마쩐신(马振新)과 부단장 씨에강(谢刚), 그리고 총감독인 일본인 사토 켄이치(SATOH KENICHI:佐藤兼伊知)의 지도하에 두 명의 코치(일본인 코치 소노카와<SONOKAWA KAZUMI:園川一美>한 명 포함)에 총 26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홈구장 : 无锡 棒球运动训练基地 棒球场(우시 베이스볼트레이닝파크 야구장)/3000명 규모

역대성적

2005년 04승26패 리그 6위
2006년 04승17패 리그 6위 동남지구 3위
2007년 03승18패 리그 6위 동남지구 3위
2008년 05승16패 리그 6위 화남/화동지구 3위


텐진 레이아오(천진라이온즈)

톈진시의 야구운동의 시작은 1926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에서 야구를 가장 먼저 시작한 도시 중의 하나가 바로 톈진시(天津市)입니다. 이 톈진 야구단은 매우 화려하고 영광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1975년 제 3회 전국운동회(우리나라로 치면 전국체전)에서 우승 이후, 모두 11차례의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각종 대회의 국가대표로 모두 20 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뽑혔던 팀이기도 합니다.

톈진 라이온즈 팀은 2002년에 C.B.L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래 모두 네 차례나 C.B.L의 챔피언에 오른 최강 팀입니다. 간판 선수인 호우펑리옌(侯凤连)이 MVP와 최다안타왕에 올랐고 지아오이(焦益)감독은 최우수 감독에 뽑혔습니다. 2003년에는 아쉽게도 리그 2위를 차지하였으나 각종 상은 모두 톈진 선수들이 휩쓸었던 기억이 있는 팀입니다. 이번 아시안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대표하여 단일 프로팀으로 참가하였고, 비록 지긴하였으나 특히 대만 팀인 통이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9회까지 앞서나가다 통한의 역전 홈런을 맞고 졌을만큼 그 실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팀이기도 합니다.

단장 쟝룬치(张润起), 총 감독인 지아오이(焦益)의 지도하에 네 명의 코치(일본인 코치<松冈功祐:Matsucka Kosuke>와 코치 겸 선수 포함)와 총 36 명(외국으로 이적한 선수 포함)의 선수가 있습니다. 

홈구장 : 天津体院 道奇棒球场(명칭 '다저스파크':LA다저스 피터 오말리 구단주가 개인자격으로 지어 헌납한 구장)

역대성적

2002년 09승03패 리그 1위 챔피언시리즈 1승으로 1위(단판승부)
2003년 18승06패 리그 1위 챔피언시리즈 2승3패로 2위
2004년   21승15패 리그 1위 챔피언시리즈 2승3패로 2위
2005년 20승10패 리그 2위 챔피언시리즈 3패로 2위
2006년 17승04패 리그 1위 서북지구 1위 챔피언시리즈 3승으로 1위
2007년 16승05패 리그 1위 서북지구 1위 챔피언시리즈 3승 1패로 1위
2008년 19승02패 리그 1위 화북/서남지구 1위 플레이오프 3승2패 챔피언시리즈 3승으로 1위

 
상하이 티엔이(상해이글즈)

상하이 야구단은 건국(중화인민공화국 건국당시)초기에 창립되어 계속 국내최강의 야구팀으로 존재 해 왔습니다. 2004년 중국 프로야구 리그인 C.B.L에 상하이 골든이글스라는 팀명으로 참가하였습니다. 단장과 감독 각 1명에 코치 3명, 팀닥터 1명과 선수 28명으로 구성된 상하이 팀은 일본국적의 투수가 한 명(前田胜宏)있으며, 선수단 연령은 최고령 31세, 최연소 18 세이고 평균은 24세입니다. 근래에 상하이 야구단은 국내의 각 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제8회와 9회 전국운동회(한국의 전국체전 성격)에서 은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국가대표나 청소년 대표출신으로 구성되었고, 현재 제 2회 WBC대회에 중국의 국가대표로 모두 4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하이 이글즈팀은 신구의 조화를 바탕으로 고참이 팀을 이끌고 신참이 뒤를 받치는 좋은 구조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단장 왕용지엔(王勇健)과 총감독이자 내야수로도 뛰면서 이번 제 2회 WBC에도 대표로 참가한 장위펑(张玉峰:한국에서는 장유펑이라고 잘못 발음함)이 있고, 3명의 코치와 총 29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홈구장 : 上海浦東康貝棒球場/上海體育宮棒球場(푸동캉베이야구장/스포츠팔레스야구장)

역대성적

2002년 04승08패 리그 2위
2003년 08승16패 리그 4위
2004년   10승26패 리그 4위
2005년 16승13패 리그 4위
2006년 08승13패 리그 5위 동남지구 2위
2007년 07승14패 리그 5위 동남지구 2위
2008년 10승11패 리그 3위 화남/화동지구 제 1위로 플레이오프전 진출 후 3패로 탈락

 
베이징 타이거즈(북경타이거즈)

베이징 타이거즈는 북경을 대표하는 야구 팀입니다. 1975 년에 창설되어 2002 년에 세미프로 C.B.L 리그에 참가하였습니다. 창설된 지 28년동안 몇 대의 감독이 거쳐갔고 수많은 선수들과의 노력으로 지금은 매우 수준높은 야구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각종 경기참가를 통해 그 실력을 입증하였습니다. 과거에는 드믄드믄 네 번 전국운동회 야구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하였지만, 1992 년부터 1999 년까지는 총 8번 연속으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등 사상 초유의 업적을 쌓았습니다.

외국 팀들과도 교류가 활발하여, 1977 년부터 여러차례 코치와 선수들을 일본과 미국 등으로 파견하여 야구 선진국의 그것들을 배워왔고, 그 후로 매년 각종 초청경기나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다져왔습니다. 1982 년에 베이징 멍후(타이거즈)팀이 5개팀 초청대회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1975 년 이래로 가져온 각종 외국 팀과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승리하는 기쁨도 맛봅니다. 2001 년 일본 프로팀 2군과의 교류전과,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대학야구팀과 프로 2군들과 총 11차례의 연습게임을 가졌고, 총 8승3패라는 놀라운 전적을 남겼습니다. 2004년에는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파트너쉽을 맺어 기술교류를 시작하였습니다.

베이징 타이거즈팀은 2003년 처음으로 C.B.L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리그 12개의 상 중에서 모두 7개부문(최고감독상, 최고신인상, MVP, 홈런왕, 수비왕, 최고투수상, 최고우투수상 등)의 상을 휩쓸었습니다. 당시 총 10 명이 국가대표로 뽑힐만큼 중국을 대표하는 팀이 베이징 타이거즈입니다. 그 후에 2008 년 초에 한국의 한동화(전쌍방울 레이더스 감독)감독유영수 코치(전 현대 유니콘스 재활군 코치)가 베이징 타이거즈팀을 맡아서 한층 더 세련된 야구를 펼치는 팀을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단장에 쉬쩐샹(许振祥), 총감독에 리빙(李兵) 등 모두 5명의 코치진(한동화, 유영수씨는 특별코치 신분)과 총 33명의 선수들이 있습니다.

한동화감독 관련 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940422

홈구장 : 芦城体育运动技术学校(후청 스포츠기술학교 내 야구장)

역대성적

2002년 09승03패 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1패(단판승부)
2003년 13승11패 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3승2패로 1위
2004년 21승15패   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3승2패로 1위
2005년 22승07패   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3승으로 1위
2006년 12승09패   리그 2위 서북지구 2위
2007년 15승06패 리그 2위 서북지구 2위
2008년 12승09패   리그2위 서남/화북지구2위 플레이오프 3승 챔피언결정전 3패로 2위


쓰촨 쭈오언(사천드레곤즈)

쓰촨 드레곤즈 팀은 정식으로 1972 년 창립되었습니다. 벌써 37주년입니다. 그동안 1985 년과 1986 년에 전국 야구리그 대회에서 두 번이나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1987 년에는 제 6회 전국운동회에서 챔피언에 올라 1980 년대 중,후반에는 중국 최고의 야구 팀으로 손꼽히게 됩니다. 현재는 비록 어린 선수들이 많고, 경험 부족으로 많이 지는 야구를 펼치지만 모두 건장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연마하고 있기에 미래가 밝은 팀이기도 합니다. 

2004년에 '전국희망리그(HopeCup)'에서 챔피언에 올랐고 전국 챔피언리그(각종 대회의 우승,준우승 팀들의 경기)전에서 4강에 들었습니다. 그 후에 2005 년 정식으로 C.B.L 리그에 새로운 팀으로 참가하게됩니다.

단장에 궈더지엔(郭徳建), 총감독 쉬따용(徐大勇), 그리고 3명의 코치와 총 3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홈구장 : 成都金牛区棒球场(청두 진니우취 야구장)은 전자전광판이 갖춰진 최신형 야구장입니다./1400명

역대성적

2005년 08승 22패 리그 5위
2006년 11승 10패 리그 4위 서북지구 3위
2007년 08승 13패 리그 4위 서북지구 3위
2008년 09승 12패 리그 4위 화북/서남지구 3위
2002년부터의 역대 우승팀 일람입니다.

                  C.B.L 역대 성적
   연도            우승        준우승
  2002년         天津雄狮队       北京猛虎
  2003년         北京猛虎       天津雄狮队
  2004년         北京猛虎       天津雄狮队
  2005년         北京猛虎       天津雄狮队
  2006년         天津雄狮队       广东猎
  2007년         天津雄狮队       广东猎
  2008년         天津雄狮队       北京猛虎
2009 시즌은 베이징 타이거즈(北京猛虎)가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C.B.L 의 규정입니다. http://chinesebaseballstory.tistory.com/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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