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마이너리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홍원! 과도한(?) 홈런 세레모니에 박경완을 고의로 맞췄다고 밝혀... 타이완 팀의 투수 천홍원(陳鴻文)이 박경완에게 던진 사구(死球)는 고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제 타이완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의 결승전 등판에서 첫 타자인 박경완 타자에게 던진 사구(死球)는 고의였다고 말했습니다. "일부러 그렇게 던졌다. 누가 홈런을 치고 그렇게 세레모니를 하랬나? 겨우 스무 살짜리 투수에게 그따위로 하다니, 좋은 꼴(비속어를 썼지만 순화해서 표현함)을 못 본 거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천홍원은 3회 초에 좌완 천관위의 뒤를 이어서 등판하였습니다. 천관위가 이미 이대호와 강정호에게 두 발의 홈런을 맞고 스코어는 6:1로 벌어진 상태에서 내려갔습니다. 그 뒤를 이은 천홍원은 인터뷰에서 비록 누구라고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강정호 선수가 홈런을 친 후에 펼친 세레모니의 동작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