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중계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많고 탈많았던 CPBL의 중계권 계약이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대만프로야구 연맹과 외국계 MP&SILVA(이하 MPS)사의 중계권 계약으로 장밋빛 미래를 꿈꿨던 프로야구 연맹의 계산이 착오로 끝나면서 결국 중계권 계약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작년 말 세계적인 스포츠 미디어 에이전트사인 MPS 사가 대만 프로야구 중계를 위해 6년간 20.4억 위안(현재 환율로 대략 700억 원)의 계약으로 깜짝 등장을 하였습니다. 기존 프로야구 계약 규모를 뛰어넘는 계약이라고 자화자찬이 많았습니다만 이내 중계권 재판매 문제로 국내 기업들과의 협상이 여의치 않아 중계가 원활하지 않았고 결국 케이블 티브이에서는 야구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의 중계를 위해 급히 대만 민스티비가 중계차를 야구장으로 보냈습니다./사진 애플데일리뉴스 불편하게 MOD 방식으로 새로 계약을 해야 겨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