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CPBL 우승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슝디 엘리펀츠. 역경을 딛고 우승까지 차지하다! 오늘 오후 5시 5분 타이완의 신좡(新莊)야구장에서는 폭풍우의 영향으로 두 번이나 연기되었던 챔피언 시리즈 4차전이 열렸습니다. 시리즈를 4연승으로 마감하려는 슝디 엘리펀츠와 반격의 기회를 잡으려는 싱농불스의 절박함이 묻어난 경기에서 결국 슝디 엘리펀츠가 6:1로 싱농 불스를 꺾으면서 시리즈 전적 4연승으로 다시 7년만에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Jim Magrane이 선발로 나와 1회에 1실점을 하였지만 바로 이은 공격에서 조우쓰지의 3점 홈런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짐 마그레인의 선발승으로 6:1로 이기면서 4연승으로깔끔하게 경기를 끝냈습니다. 짐 마그레인은 시리즈 전적 2승으로 MVP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타이완의 명포수인 예쥔장(葉君璋)의 결정적인 몇 번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