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로야구 하반기 리그도 이미 30%가 진행된 지금 프로야구 티켓판매율은 작년 대비 -22.67% 하락하였습니다.


작년 제3회 WBC에서 처음으로 2라운드 진출을 이뤄낸 대만 대표팀의 활약과 싱농 불스팀이 매각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EDA 라이노스가 빅이슈를 위하여 슈퍼스타 매니 라미레즈를 데려온 일로 야구팬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인기를 끌었고, 해외파 선수들의 귀환 등으로 프로야구 인기가 부활하는 듯했으나 작년 말에 프로야구 중계권을 둘러싼 여러가지 마찰 등으로 결국 유선방송에서 프로야구를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를 즐기는 대만 관중/사진 애플뉴스


세계적인 미디어 에이전트사인 'MP&Silva' 사가 6년간 한화로 약 700억 원에 확보한 중계권을 로컬 방송국에 재판매하기 위하여 협상했지만 과도한 금액 요구에 로컬 방송국 등이 난색을 보이면서 급하게 인터넷 방송인 MOD 채널 보스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하기로 하여 전반기를 중계했습니다.


하지만 야구 중계에 대한 노하우가 없는 신생 방송국의 한계와 유선방송 환경이 없는 상황에서 프로야구 연맹이 준비한 CPBLTV.COM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서 야구 팬들의 불만과 원성이 터져 나오면서 덩달아 프로야구 자체의 인기도 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2.67%라는 수치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그중에서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가져오게 된 원인이 바로 관중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팀 'EDA 라이노스' 때문입니다. EDA는 매경기 평균 4,424명이 들어와서 현재 146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올 시즌 평균 관중보다 926명이나 적은 수치입니다. 또한,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 EDA의 평균 관중수는 8,348명으로 올해는 무려 47.1%가 하락한 3,924명이나 적은 수치입니다. 


라미고 몽키스가 분전하면서 작년보다 조금 많은 관중을 끌어 모았지만, EDA가 워낙 안 좋아서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게 된 것입니다. 올 시즌 라미고 몽키스팀은 작년 평균 6,500명에서 6,690명으로 2.92% 늘었습니다. 


슝디 엘리펀츠 팀이 중신 신탁에 팀을 매각하면서 등장한 중신 슝디팀 역시 관중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에 평균 6,692명이 들어왔는데, 올해는 5,129명으로 23.35%가 하락하였습니다. 이는 EDA 팀의 하락세와 함께 올해 관중하락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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