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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야구 이야기/대만 야구단신

대만야구 단신입니다.(2)

펑정민 해외진출의 희망을 발언
대만리그 최고의 타자인 슝디 엘리펀츠팀의 펑정민 선수가 대만외에 다른 더 높은
리그에서도 뛰어보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대만에서 열린 CPBL수상식에서 내년에는 4할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해외진출을 암시하는 말을 기자들 앞에서 했습니다.
올해 0.391의 높은 타율로 타격왕을 차지하였는데 대만시리즈에서는 별로 성적이
좋지않았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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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라이온즈 한국의 SK에게 복수를 다짐하다.

대만챔피언시리즈 후 열리는 아시아시리즈에서 한국 챔피언인 SK와이번즈팀을 상대로
도발적인 말들을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작년 13:1로 콜드게임을 당한 수모를 잊지않았다라는 말과 올해는 다를 것이다라는 발언
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정신 무장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這被獅隊視為奇恥大辱,春訓時總經理林增祥宣示的年度目標,就包括「回東京復仇」,
對象所指當然是SK
올 초 동계 훈련 시 구단사장 린증시양은 팀의 년도목표로 [다시 동경에서 복수하자]
라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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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SK팀을 상대로 선발로 나올 것인가?

이번 아시아시리즈에서 통이팀의 팬들이나 대만인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누가 SK를 상대로 선발로 나오는게 좋을까란 주제로 게시판에서 의견들이 아주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전 소속팀이었던 SK를 상대로 해크만이 나을 것이다라는 의견과 도도(판웨이룬)이
적합하다고 하는 의견이나 새로운 외국인 용병인 알바라도가 적합하다라는 의견이 분
분한데, 비율을 보면 헤크만이 절반정도이고 판웨이룬이 40%, 알바라도가 10%정도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올라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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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뉴스에 올라온 세계 베이스볼 월드컵 소식입니다.

2009년 세계베이스볼월드컵(Baseball World Cup) 유럽에서 열리다. 모두 22개국이
참가하기로 결정! 중남미의 쿠바, 미국,그리고 캐나다 외에 미주 예선 5개팀 참가.

다른 각 조(A~E)의 구성

A組 : 체코 호주 대만 [미주예선 3위 멕시코]

B組 : 스페인 쿠바 남아프리카 [미주예선1위 푸에르토리코]


C組 : 스웨덴 한국 캐나다 [미주예선 4위 안틸러스군도(네덜란드령)]


D組 : 러시아 일본 영국 [미주예선 2위 니카라과]


E組 : 독일 미국 중국 [미주예선 5위 베네주엘라]

그러고보니 네덜란드가 안보이네요......유럽예선에서 떨어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