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리는 글입니다

新年快乐! 타이완에서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치동갈매기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의 일가와 친척들의 잔소리를 피해 타이완 양명산 온천에 놀러와 있습니다. 이 곳은 제가 타이완에서는 유이하게, 차와 다기를 파는 잉거와 함께 여러 번 찾는 곳으로 온천 후 양명산 중턱에서 먹는 닭 요리가 일품이지요. 근데 한국에도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한국인들도 무지 많네요. ㅋ 저는 온천과 식당과 호텔이 같이 있는 곳에 자릴 잡고 친구들과 놀고 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시고 댓글 남겨주시고, 좋은 관심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 신년 인사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시 한국가서 올 한해동안 또 좋은 글로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게을러서 마무리 짓지 못했던 기획 시리즈도 올해는 꼭 마무리하겠습니다.

모쪼록 가내 평안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마음 속의 생각과 꼭 맞아 떨어지는 그런 한해가 되시길 양명산의 뜨끈한 온천물과 함께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