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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지우

Jim Magrane 전 슝디 엘리펀츠 투수 한국으로 오다. SK 와이번스가 판웨이룬의 대신으로 타이완 슝디 엘리펀츠에서 뛰었던 짐 마그레인(본명 James Eugene Magrane: 매그레인으로도 발음하는데 전 미국에서 기자가 인터뷰할 때 발음 된 마그레인으로 적었습니다.) 선수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 선수는 1978년생으로 188cm/94kg의 건장한 체격을 가진 우투우타의 투수입니다. 본인의 최고 구속은 2009년 미국 독립리그에서 뛸 때 기록한 152km/h라고 합니다.(타이완 리그에서는 148km/h의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완에서의 평균 구속은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던 시기에는 140이 안될 정도의 난조를 보이다가 날이 따뜻해지는 5월 부터 조금씩 회복되어 5월 말에 145km정도를 찍은 후에 8월에 148km의 본인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더보기
CPBL21 슝디Vs 통이 개막전 이모저모 오늘 오후 5시05분에 타이완의 티엔무야구장에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슝디 엘리펀츠와 통이 라이온즈의 전통의 라이벌간의 개막식에 모두 9062명의 관중이 왔습니다. 경기는 슝디 엘리펀츠의 1:0 완봉승으로 끝났는데 개막전 사상 처음있는 경기로 통이를 최초로 개막전에서 완봉패를 당한 팀이 되었고, 개막전 2연승의 기록과 함께 지난 연도에 이어서 리그 기록으로 5연패(2009년 10월8일부터 계속 패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이 라이온즈의 판웨이룬(潘威倫) 투수는 3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나왔습니다만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네요. 작년의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슝디 팀. 외국인 선수로 네 명 모두 투수를 선택하였는데, 이번 개막전에서 그들의 힘을 톡톡히 빌렸습니다. 선발로 나온 짐 매그래인(1승)과 소프(.. 더보기
2009 타이완 프로야구 불법승부조작안 후속처리 뉴스(Up~) 슝디 팀 전면적인 인사 교체 단행 및 각종 관련 소식모음 슝디 엘리펀츠 프로야구 팀은 팀 쇄신을 위한 인사 조치를 단행하였습니다. 먼저 전임 일본감독인 나카고미 신의 체포와 보석출감으로 계약해지되어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12년 동안 팀의 주축 선수였던 천뤼천(陳瑞振)[1975년생으로 같은 팀의 천뤼창(현 슝디 팀의 플레잉코치로 베터리코치를 맡고 있다.)의 친동생입니다. 슝디 팀의 내야수 요원으로 1998년 입단 후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고, 작년에는 플레잉 코치로 수비 코치를 겸임하였습니다. 파격적인 인사 조치의 일환으로 팀 선수들 사이에서 신망이 있던 선수)]을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무려 19년 동안이나 슝디 팀의 단장이었던 홍뤼허(洪瑞河)씨가 전격사퇴하였습니다. 홍뤼허 前 단장은 "모두 다 같.. 더보기
[CPBL]리그 20주년 개막전! 드디어 6,000호 홈런이 터지다! CPBL 20주년 개막식에서 타이완 리그 사상 6000호 홈런의 주인공은 챠챠 펑정민(彭政閔)!!! 티엔무(天母)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20주년 개막전에서 통이 라이온즈가 슝디 엘리펀츠에 5:1로 승리 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타이완 초총통 마잉지우(馬英九)와 그 부인 쪼우메이칭(周美青)이 참석하여 마잉지우 총통이 시구를 하였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관전을 하여 올 시즌 야구의 인기를 되살리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마잉지우 총통의 시구모습입니다.小靖님 영상) 마잉지우 총통은 '저는 많은 야구 팬들 앞에서 세 가지 야구에 관한 문제의 해결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타이완에 다시 야구열기를 되살리고, 두 번째로 프로야구 2군 제도를 정비할 것이고, 세 번째로 야구 시장을 확대하여 다시는 프로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