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버전에는 예상 라인업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번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참가하는 타이완 대표팀에 관한 자료집입니다. 

그 내용은 커버 스토리와 타이완 대표팀 전체 엔트리, 코칭스태프 자료-투수 자료-포수 자료-내야수 자료-외야수 자료-라인업 예상-연습경기 박스 스코어 순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이 자료를 이용하실때 개인이 참조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자료를 인용하여 공식적으로 이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대치동갈매기의 ChineseBaseballStory') 명기를 원칙으로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고 무단으로 자료를 이용할 시에는 법적으로 절차를 밟아서 반드시 용돈 벌이를 하여 소고기를 사묵겠습니다

이번 자료 버전은 3th WBC_Taiwan_Report_v1.2입니다. 업데이트가 되면 V1.3 순으로 수정되고 최종 버전은 V_Final로 올리겠습니다. 만약 방송에 이용할 시 반드시 최종버전 자료를 사용하세요. 자료는 맨 아래의 엑셀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선수 이력 중 따이쉰에 대한 기본 설명 (1), 야구선수 대체복무제 설명 (2)

엑셀 파일 첨부자료는 허락없이 사용할 때 법정 증거로 남길 수 있는 조치를 파일 내용 안에 조치(ㅎㅎ)했습니다. 2013 제3회 World Baseball ClassicTaiwan Team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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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갈매기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올 시즌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팀당 120 게임을 치루기로 확정하였습니다. 3월 20일에 티엔무야구장에서 통이 라이온즈 팀과 슝디 엘리펀츠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페넌트레이스를 시작합니다. 시범경기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각 팀당 6게임씩을 치룹니다.

원래 올 시즌에는 팀당 132 게임을 치루기로 하였으나 2월 1일에 열린 단장회의에서 작년과 같은 일정을 치루기로 변경되었습니다. 2009년에 일어난 불법 승부조작의 여파로 각 팀들의 전력이 약화된 것을 이유로 작년과 같이 일주일에 5번의 게임을 치루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리그 후의 시리즈 일정은 10월 9일부터 시작되고, 챔피언시리즈는 10월 1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일정에 대해서 프로야구 연맹은 아직은 예정이기에 사정에 의하여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다고 합니다.

리그 중에 주말 일정은 3월부터 5월2일까지, 그리고 10월 이후는 모두 오후 2시에 경기를 하고 그 외의 시간은 모두 오후 5시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2010시즌의 각 팀 당 최종 확정된 경기 일정은 설이 지나기 전에 확정하여 발표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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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츠 신고(高津臣吾) 선수가 싱농 불스팀에 정식으로 입단을 하였습니다.

입단식에서의 타카츠 신고 선수/CPBL홈


2월 2일 가오슝에서 일본 국적의 마무리 투수인 타카츠 신고 선수가 정식으로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싱농 불스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을 예정인 신고 선수는 배번으로 22번을 부여받았습니다.

싱농 팀의 단장인 양중신(楊忠信)은 앞으로 팀의 마무리를 맡아 든든하게 지켜줄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내었습니다.

올해로 41살인 신고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여러 나라에서 결코 같지않은 문화권에서 야구로 계속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면서 올 시즌 나가는 경기다다 승리를 지켜내고 싶다고 올 시즌 포부를 밝혔습니다.

타카츠의 투구모습/애플뉴스사진


타카츠 신고 간단한 약력

별명:Mr. Zero(일본 챔피언시리즈 전적 11게임 무실점 기록)
생년월일 : 1968.11.25
신체기록:180cm, 75kg
투타기록:우투우타
추정월봉:13,000달러(약41만6천위엔twd)
리그기록:
˙NPB 15년동안 598G 36W 46L 286S
˙MLB 2년동안 99G 8W 6L 27S
˙KBO 1년동안 18G 1W 0L 8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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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쥔장(葉君璋) 포수 결국 슝디 팀과 계약하기로...다음 주 스프링캠프에 합류

슝디 구단은 오늘 기자회견을 가지고 예쥔장 포수가 결국 싱농 팀과의 협상을 잘 마무리짓고 슝디 팀과 계약을 맺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월봉 13만 위엔에 배번은 27번을 받았습니다.

지난 싱농 불스와의 계약 마찰로 인하여 한동안 무적자로 지내왔습니다. 예전의 자세한 소식은 링크를 보시기 바랍니다.

  • 2010/01/02 예쥔장(葉君璋) 사건 업데이트 소식 
  • 2009/12/29 싱농불스에서 방출된 예쥔장(葉君璋). 선수생명에 위협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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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예쥔장 사건이 점점 거센 풍파를 맞고 있습니다. 타이완 선수노조 변호사인 차이루이린(蔡瑞麟)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싱농 팀이 비록 겉으로는 간섭을 하고 있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슝디 팀의 구단회장 홍뤼허(洪瑞河)와 단장 양아이화(楊愛華)에게 전화로 예쥔장과 절대로 계약하면 안된다고 압력을 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이 변호사는 예쥔장(葉君璋) 선수의 일할 권리를 절대 포기않고, 구단의 불법적인 압력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선수노조는 예선수가 절대 불법적인 일과 관련이 없을 것이라고 강하게 믿고 있다면서, 당시 예쥔장 선수가 팀에서 방출될 때는 왜 가만히 있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일단 먼저 상황 파악이 우선이고, 싱농 구단에 남아있는 선수노조 가입 선수들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었다며, 지금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하였습니다.

    일단 선수 노조는 예쥔장 선수의 결백을 증명할 것이며, 다른 구단에서 예선수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원래 예쥔장 선수가 싱농 구단에서 방출된 후에 슝디 엘리펀츠 팀에서 예쥔장 선수와 계약 직전까지 가면서 그 소식이 알려졌는데, 싱농 구단에서 강한 반발과 함께 압력을 행사하여 이번 사태가 일어난 것입니다. 

    차이 변호사에 따르면 싱농 팀의 부단장 짜오홍원(趙宏文)이  몰래 슝디 구단을 방문하여 예쥔장 선수와 계약하지 말것을 종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날 오후 공개석상에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예쥔장은 어떤 구단과도 계약이 가능하다. 우리들은 그를 좋게 보내주고 싶다."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맹비난을 하였습니다. 

    차이 변호사는 다시 "어떠한 압력에서도 예쥔장을 보호할 것이고, 그가 일할 권리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모든 힘을 다할 생각이다. 아직 1~2년은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각 팀은 그와의 계약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슝디 팀과 다른 팀은 예 선수의 스타성과 그가 이제껏 국가를 위해서 공헌한 점을 높이 사달라!"고 전했습니다. 

    예쥔장 사건 간략일지

    2009년 12월 21일 싱농불스 예쥔장 선수 전격 방출[도덕적, 풍기 문제(?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조건으로 구체적으로 어떠한 도덕적인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로]

    2009년 12월 21일싱농 구단 성명서 발표(방출소식과 함께 타 구단과의 계약을 반대하지 않고 동의한다는 내용)

    2009년 12월 25일 슝디 구단에서 계약 움직임을 보임(싱농 구단의 입장 돌변)

    2009년 12월 25일 싱농 구단에서 내부 압력과 공개성명서를 내고 강하게 반대("도덕적인 문제와 풍기 문제로 팀에서 방출된 싱농 선수이기에 다른 세 팀에서도 받아들이면 안된다. 만일 그래도 예쥔장 선수를 받아들이는 팀이 나온다면 싱농 불스 팀을 해체할 것이다!")

    슝디 구단에서 계약을 미루고 관망 중이나 예쥔장 선수에게 불리한 형세(예쥔장 선수가 싱농 구단의 고위층과 면담을 가졌지만 별 소득없이 돌아옴)

    현재 무적자 신분으로 싱농불스 팀에서 동의를 하지 않으면 야구를 계속 할 수 없는 상태로 싱농 불스에서 선수노조 문제때문에 전격 방출되었다는 세간의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말이 되지않는 문제(도덕적인 풍기문제)로 방출을 했다는 점에서 선수 권익이나 권리는 껌뱉듯이 취급하고 있는 프로 구단의 폭거에 선수노조와 예쥔장 선수가 항거하는 형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싱농구단의 압력이 있었다는 기사/公視제공


    진짜의 이유는 그들밖에 모릅니다. 예쥔장 선수가 풍기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선수노조 문제로 밉보여서 방출 당했는지 말이죠. 허나 많은 사람들이 구단을 비난하는 것은 방출의 내막을 자세히 밝히지도 않은 채 구단 임의로 선수 생명을 앗아가려는 행동에 대해서 선수노조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선수가 일할 권리마저 빼앗아가려는 구단의 불법적인 압력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입니다.

    실제로 타이완의 야구 커뮤니티에서는 이 일을 두고 설문조사를 했는데 결과는

    구단 고위층과의 마찰 16%
    구단주들의 담합으로 선수노조 죽이기 64%
    연령문제와 실력 9%
    기타 알수 없다 의견 9%

    로 나왔습니다.

    다른 구단들이 연합하여 선수노조를 죽이기 위함으로 보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 처음 슝디 구단은 예쥔장 선수와 계약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건 지난 승부조작 사건으로 선수가 대거 이탈하면서 전력이 급격히 약해진 것을 만회하기 위하여 경험많고 노련한 예쥔장 선수가 필요했던 것인데, 지금으로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네요.

    현재 타이완의 야구는 엎친데 덮친 격입니다. 연이은 불법도박과 승부조작 사건으로 속으로는 곪아버리고, 겉으로도 자꾸 생채기가 나고 그래서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졌고, 거기에 허술한 선수 관리제도와 선수노조 문제. 그리고 일련의 안좋은 사건들로 대중적인 관심도가 떨어지면서 프로야구의 인기가 하락되었고, 그로인해 유망주는 자꾸 국외로 유출되고 남은 선수들은 얼마 안되는 수익 등으로 생기는 의욕 저하와 구단은 구단대로 운영상, 재정상의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몰아 닥쳐서 지금 거의 빈사상태입니다.

    정부에서는 강한 의지로 개혁하겠다고 천명하고는 있지만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 지 우왕좌왕하는 입장입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타이완의 야구 문제를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어서 다시 건강한 프로야구로 되돌아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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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쥔장(葉君璋) 포수/촬영 張智傑


    싱농의 간판스타였던 예쥔장(葉君璋) 포수. 1972년생으로 37세라는 나이에 부담을 느낀 싱농구단이 21일 전력외 선수로 분류되어 전격적으로 방출을 당하였지만, 이내 슝디 팀과 월 13만 위엔(한화 약 480만 원)의 급여로 계약을 해서 은퇴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안가서 다시 싱농 팀에서 구단 보유 선수에 대한 자격 문제로 반대를 하여 아예 선수생활을 접을 위기에 빠졌습니다. 싱농 팀의 구단주 양티엔파(楊天發)는 오후에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도덕적인 문제와 풍기 문제로 팀에서 방출된 싱농 선수이기에 다른 세 팀에서도 받아들이면 안된다. 만일 그래도 예쥔장 선수를 받아들이는 팀이 나온다면 싱농 불스 팀을 해체할 것이다!" 라는 웃기지도 않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전에 싱농 구단은 21일 "싱농 구단은 예쥔장이 타 구단과 계약하는 것에 간섭할 자격이 없다. CPBL연맹의 규장을 지킬 것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25일 태도가 돌변하였는데요.러나 어떠한 이유로 이렇게 몽니를 부리는 것인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어떤 규정으로 반대 의사를 표하는지에 대해서는 구단 고위층에서 전혀 해석을 하지않은 상태로, 그로인해 슝디 팀의 홍뤼허 회장도 "일단 지금은 사인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4팀이 유지되는가에 대한 문제이기에 마지막 사인을 미루고 해결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원 구단이 선수를 방출할 때는 더이상의 보유 자격이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싱농에서 어떤 근거로 반대를 하고 훼방을 하는지 모르겠다!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중론입니다.(싱농 측의 입장을 추측하면 아마도 은퇴는 해도 딴 팀으로는 갈 수 없다!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프로야구 규정에도 어긋나는 몽니를 싱농에서 왜 부리는지에 대해서 다들 궁금하지만 그 의혹(구단 발표대로 도덕성과 풍기문제)을 해소시켜 줄 의무가 있는 싱농구단 측의 움직임이 전혀 없네요.)

    아무튼 예쥔장 포수가 희망하는 바는 앞으로 1~2년 동안 더 선수로 활동한 후에 은퇴를 하고 공부를 더 할 수 있는 야구 관련 연구소를 차리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싱농 구단에서 슝디와 계약을 인정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습니다.  이 선수는 야구 외적으로도 거의 전업 투자가와 같은 주식 투자를 즐겨하는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예전 인터뷰에서 주식투자로만 꾸준히 연 100만 위엔(한화 4천 만원)이상씩을 버는 투자가가 되고 싶다고 했지요.

    단장에서 승진한 홍뤼허(洪瑞河) 구단회장은 "원래 우리는 타이베이시 팀의 왕신민(王信民)과 예쥔장을 높고 저울질을 하였고, 결국 감독의 판단으로 예쥔장을 선택하였다. 분명 실력으로 선택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승부조작 사건으로 주전 포수가 제외되는 아픔을 겪은 슝디 팀으로서는 노련하고 경험많은 그를 선택하여 안정을 꾀한 것이라고 봅니다.(만약 잘 풀려서 그대로 계약하게 된다면 말이죠.)

    국가대표 유니폼의 예쥔장(葉君璋)/blog.roodo.com

    예쥔장 포수는 1996년 웨이취엔 드레곤즈에서 부터 지금까지 14년 동안 타이완을 대표하는 포수로 활약하였고, 올 시즌 싱농 불스에서 월 21.2 만 위엔(한화 770만 원)을 받으면서 활동하였습니다.

    이로서 슝디 엘리펀츠 팀은 포수진에 예쥔장을 비롯하여 천즈홍(陳智弘)과 린지아웨이(林家緯)의 구도로 짜여지면서 내년 시즌 포수에 대한 걱정거리를 덜게 되었다고 느낄 찰나에 이렇게 일이 틀어졌습니다.

    예쥔장 선수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이미 37살이라 언제든지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1~2년은 충분히 더 뛸 수 있다."라면서 "급여의 많고 적음은 내 고려 사항이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감독님과 많은 의견을 나눈 후에 주전이든 백업이든 팀이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활약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조건없이 나를 풀어주어 슝디 팀에서 뛸 수 있게 일이 잘 풀렸으면 한다"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예쥔장 사태를 보면서 여러가지로 합리적이지 못한 허술한 제도 아래서 끊임없이 리그 존속의 위기론이 나오고 구단과 선수들이 같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으로서는 승부 조작이나 불법 도박과 같은 사건들로 선수들을 전혀 믿지 못하고, 선수들도 허술한 제도로 인해 선수들이 제대로 선수인권과 정당한 대우를 못받고 있다는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그런 문제점들이 악순환을 반복하면서 여러가지로 현재의 타이완 프로야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예쥔장 사태가 어디로 흘러갈 지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 그리고 하나 당부하건대 저는 언론사가 아닙니다. 개인적인 취미(? 머리가 나빠서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정리하는 차원에서)블로깅을 하는 사람이라서 언론사들처럼 매 사건에 대한 보도나 또는 속보 등의 뉴스작성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니 제발 그런걸로 절 쪼지 말아주세요. ^^;;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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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많은 기자분들이 보시고 참고하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보시고 제발 신문에는 이름과 단어의 정확한 중국어 표기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앞서 1부에서는 대만 올림픽 대표팀의 해외권 선발 선수 위주로 분석을 하였다면 2부에서는 국내(대만)리그에서 선발된 선수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모두 다 분석하기는 그러니 중요한 몇몇 선수들을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투수편
    潘威倫(판웨이룬)
    사용자 삽입 이미지

    CC-BY-NC


    1982년 3월생으로 182/95의 신체조건. 우투우타로 일본 벳푸대학 야구부에 잠시 유학한 일이 있었구요, 輔仁大學 재학시 학교 야구부에 있지않고 허쿠(合庫)야구부에서 뛰면서 통이 라이온즈 1차 지명으로 입단한 프로 5년차 투수입니다. 데뷔 첫 해 신인왕을 거머쥐었고, 갖고 있는 구질은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커터, 슬라이더, ,싱커, 포크볼과 커브볼을 잘 사용하며, 최고 시속 152Km(비공식으론 155km)의 정통파 투수입니다. 평균 구속은 138~148km 정도입니다

    연도 방어율 전 적 출전수 탈삼진 완투 완봉 피안타 피홈런 월급
    2003년 統一獅隊 2.43 13勝8敗 0中繼0救援 28 104 1 1 143 8 12萬
    2004 統一獅隊 2.14 12勝8敗 0中繼0救援 29 122 1 0 145 12 16萬8
    2005 統一獅隊 2.79 12勝8敗 1中繼0救援 34 130 2 1 181 8 23萬
    2006 統一獅隊 2.47 14勝9敗 0中繼0救援 26 106 6 1 169 6 30萬
    2007 統一獅隊 2.26 16勝2敗 0中繼0救援 21 79 0 0 126 7 43萬
    2008년 統一獅隊 ---- 0勝0敗 0中繼0救援 -- -- -- -- -- -- 46萬
     대만돈 1만원이 한국돈 33만원과 비슷.

    현재 이 선수가 대만 대표팀의 에이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데뷔 첫 해 신인왕과 골든글러브를 차지하였고, 지난 7월 10일 중신웨일즈를 상대로 대만사상 6번째로 노힛노런게임을 기록하여 당당하게 대만 대표팀의 에이스로 뛰어올랐습니다.


    게다가 이 선수는 두 시즌을 걸쳐 2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하였죠. 명실공히 대만의 에이스입니다.또 다른 에이스급의 선수인 쟝쯔지아는 아랫글로 소개 해 드렸기에 여기서는 제외하였습니다.

    다음은 리쩐창(李振昌)선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ww.wretech.cc 인용


    1986년생으로 180/80이고 우투우타의 이 투수는 최고구속 151km에 4심패스트볼에 커터,체인지업,커브,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스리쿼터 형의 신진 에이스입니다. 타이베이체대를 나와서 2006년 대륙간컵 대회때부터 국가대표가 된 선수입니다. 현재 대만리그팀인 중신 웨일즈 소속입니다.(현재 2군에서 1군으로 승격)


    (지난 올림픽 예선전 한국과의 대전에서 세 타자를 삼진잡는 모습)

    제구가 낮게 되고 살아들어오기에 긁히는 날은 대책없는 선수지만 컨트롤이 불안정 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알려진 선수입니다.

    다음은 슬라이더의 왕자라고 불리우는 양지엔푸(陽建福) 선수입니다.
    1979년4월생으로 179/78의 신체조건에 우투우타인 투수입니다. 손가락이 길어서 슬라이더를 던지기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 그 조건을 잘 살려서 슬라이더를 잘던지고 위력이 있어서 별명도 슬라이더왕자가 되었습니다.

    최고구속은 152로 작년에 딱 한 번 나왔을 뿐이고 평균 138~145km정도 던집니다. 손목 힘이 좋아서 꺾임이 좋고, 변화의 각이 큽니다. 이 선수는 거의 투스트라익 이후에 스터프로 슬라이더를 던집니다. 공략을 초구~삼구째까지 빠른 편이 좋습니다.구질은 대부분의 투수들이 체인지업과 커브는 기본으로 던지구요..슬라이더에 패스트볼이 있습니다.


    (양지엔푸선수 지난 올림픽 예선전 호주전 완봉 당시의 모습)

    대만 감독이 한국전에는 양지엔푸가 던질 것이라는 발언을 지난 대만에서 열린 대만리그팀과의 평가전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분석필요가 있는 투수입니다.

    그러면 이제 타자쪽으로 가 볼까요?

    葉君璋(예쥔장) 포수입니다.
    1972년생으로 178/88의 신체와 우투우타입니다. 별명이 무적포수입니다. 대만리그사상 300타점기록을 세웠고 1996년부터 웨이췐 드레곤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여 2000년부터 싱농불스소속으로 뛰는 대만의 대표적인 포수입니다. 통산타율은 0.250정도이나 중요할 때 타점을 잘 올리고, 노련한 투수리드와 함께 경험면에서 대만을 이끌어가는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05년에는 대만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젊은 신진 투수들이 많은 대만팀에서 중추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만프로리그 선수카드 중의 예쥔장.

    올림픽 예선 대 캐나다전에서의 수비모습

    彭政閔(펑정민)선수입니다.
    1978년 8월생으로 시융디(兄弟)엘리펀츠팀의 간판 1루수입니다. 신체조건은 182/97(저와 거의 흡사한 ^^)이고 2008년 연봉은 대만돈 32만원(한화로 약 1억 1천만원)입니다. 동생도 펑정신이라고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데요,대만 대표팀의 핵심 선수중의 한 명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선수의 스탯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연차 타율 장타율 출장 안타 타점 2루타 3루타 홈런 삼진 사사구 도루
    2001 兄弟象隊 0.316 0.478 59 43 19 5 1 5 33 28 5
    2002 兄弟象隊 0.310 0.588 88 86 71 17 3 18 82 72 16
    2003 兄弟象隊 0.355 0.585 100 131 83 25 3 18 81 70 22
    2004 兄弟象隊 0.376 0.595 99 127 66 14 3 18 64 82 26
    2005 兄弟象隊 0.339 0.544 76 93 47 8 3 14 49 53 13
    2006 兄弟象隊 0.351 0.532 48 54 22 10 0 6 39 35 4
    2007 兄弟象隊 0.362 0.594 97 125 64 17 0 21 67 60 12

    꾸준히 3할4~5푼이상을 치면서 OPS도 9할 가까이를 치고 있는 강타자입니다. 이 선수의 약점은 몸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입니다만 대만 투수들이 공략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공략방법은 바깥쪽의 빠른볼로 카운터를 유리하게 잡고 몸쪽으로 붙이거나 떨어지는 볼로 승부구를 삼으면 백발백중입니다. 바깥쪽 볼에 강점을 보이고 있지만 코너웍만 잘 된다면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7월 13일 리그에서 홈런치는 모습;바깥쪽 공을 걷어올렸죠.)
     
    이 선수는 덩치답지 않은 날렵함과 정확한 컨택 능력을 갖고 있는 대만 리그에서는 드문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밀어치기로도 홈런을 뽑을 수 있고 단타도 많이 칠 수 있는 요주의 선수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대만올림픽 대표팀 분석 제2부는 여기까지입니다. 올림픽 시작전에 마지막 3부 올리겠습니다.

    * 이 글은 한국최고의 야구 커뮤니티 사이트인 이닝에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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