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사건 라뉴가 슝디보다 더 많아....  2009/11/19 何瑞玲, 林俊宏, 徐正揚, 吳清正, 林三豐(台北報導)
 

투수 차이잉펑(蔡英峰)

타이완 프로야구 2009 승부조작 사건의 두 번째 파도가 라뉴에 몰아쳤다. 라뉴 팀의 야수 차이종요우(蔡宗佑), 투수 차이잉펑(蔡英峰)은 11월 18일 화이트글러브(*小白手套:저자주)의 사건의 주범으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것은 단체로 승부조작을 하는데 주동적인 역할을 하였다는 뜻으로 작년부터 승부조작을 하였다고 밝혀진 것이다. 검찰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라뉴 팀의 여섯 명의 선수를 불러 조사하면서 장차 앞으로 연루된 선수 규모면에서 슝디 팀의 13명보다도 더 많아질 것이라고 판단된다.


라뉴 팀의 구단주인 리유바오요우는 누적 일억 위엔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계속 팀을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였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 팀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고심하고 있다고 주위 측근들이 전해왔다고 합니다. 일단 연루된 선수들에 대한 처벌을 확정짓고, 후에 구단 경영에 관한 입장표명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라뉴 팀의 신임감독인 차이잉종(蔡榮宗)은 "당시 2군에서 있을때, 그 선수들은 매우 정상적이었는데, 설마 이렇게 될 줄을 몰랐다.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딴 인간들은 죽어버리는게 낫다."라면서 일장탄식을 하였습니다. 또 이어서 "만일 정말 힘든상황이 된다면(불법적인 요인 등으로 순수한 야구가 훼손이 된다면:역자 주) 그냥 (프로야구판을)거둡시다. 타이완의 프로야구가 오늘날 이렇게나 더러워졌는데...정말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기자에게 밝혔습니다.

야수 차이종요우(蔡宗佑)

검찰의 발표에 의하면 차이잉펑은 투수조를 맡았고, 차이종요우는 야수 부문을 전담하여, 불법도박 회사와 연계하여 동료 선수들을 뇌물과 각종 방법 등으로 연루되게 끌어들이고, 그들을 조종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또한 검찰은 승부 조작에 관련하여 선발 투수에게 배당된 금액은 슝디의 불법 도박금과도 같은 백만 위엔, 중계 투수는 50만 위엔이고, 야수 조들은 수십만 위엔 규모로 배당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명의 선수는 죄를 인정하고, 당일 밤에 판교지검에서 8만 위엔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차이종요우 선수는 원래 증인으로 출석하였다가, 후에 사건과 직접 연루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케이스입니다. 구체적인 증거와 함께 그가 뒷조종을 하거나 연루시킨 선수들의 명단을 실토하였고, 불법 승부조작 횟수까지 자인하면서 피고신분이 되었습니다. 또한 차이잉펑은 2006년 라뉴 팀의 투수코치였던 린광홍(林光宏)의 흑도 납치사건에도 연루되었으나 끝까지 침묵을 지켜 증거부족으로 풀려난 경력과 2007년 중신 웨일즈 팀과 관련된 승부조작 사건에서도 혐의를 받고 출석하여 협조한 기록(당시 증거부족으로 석방)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프로야구연맹의 이사장인 리원빈(李文彬)은 "현재까지 (라뉴 팀은)두 명의 선수들이 보석 확정 처리되었기에 일단 연맹의 규정에 따라 처분한다. 기타 선수들은 아직 확정된 판결이 없기에 지켜볼 것이다. 그리고 라뉴 팀의 많은 선수의 승부조작 연루로 충격을 받고 팀을 해산하는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일단 검찰의 발표가 아직 나지 않았고, 라뉴 팀도 계속 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욕을 보이고 있기에, 내년에도 흔들림없이 계속 리그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옆 사진은 쉬원시웅(許文雄)선수로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일본과 미국전에서 호투한 투수로 이번 도박 건에 연루되어 승부조작으로 처분됨.)

2009년 타이완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은 이로서 첫 파도에 슝디 팀의 12명의 선수와 에이스 차오진후이, 라뉴 팀의 쟝즈지아, 그리고 싱농팀의 씨에지아셴 등 세 명에, 이번에 새로 걸린 라뉴 팀의 두 명(차이잉펑, 차이종요우)등 이미 총 서른 세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지금 계속 조사 대상으로 분류되어 혐의를 받고 소환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연루 선수와 혐의 사실과 처분 상황을 보시려면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chinesebaseball.tistory.com/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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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소식이 있어서 수정합니다. 9명의 소환대상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라뉴 팀의 야수 차이종요우(
蔡宗佑)선수는 증인으로 소환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혐의는 없고 증인으로 부른 것이니 총 8명의 혐의자에 1명의 증인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차이종요우선수에게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번 승부조작 사건이 점점 확대되어 가능 중에 검찰 측의 좀 더 자세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선수들이 연관되어 있는지의 조사를 집중할 것이라는 보도입니다.
 
[CTS 보도내용
]프로야구 가짜 승부로 불법 행위에 대한 혐의자에 대한 소환이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방검찰의 움직임은 이번 일이 어느정도 가능성이 크다라는 판단하에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현재 6명의 혐의자들이 압송되거나 출두하였습니다. 검찰관은 계속 다른 선수를 소환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그 중에는 스타선수인 슝디 엘리펀츠의 차오진후이(
曹錦輝)와 라뉴 팀의 쟝즈지아(張誌家), 그리고 싱농 불스 팀의 씨예지아셴(謝佳賢)도 명단에 있어 소환대상으로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라뉴 팀의 야수 차이종요우(蔡宗佑)선수(증인으로 수정함)도 포함되었습니다

현재 검찰쪽의 소식에 근거하여 추정할 수 있는 승부조작으로 인한 이익금액은 한 게임에서의 선발이 거짓 승부를 하면 약 300만 위엔(1억1천만원 한화)의 돈을 만질 수 있고, 중간계투 요원은 약 50만 위엔(1840만원 한화)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2009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는 바로 얼마전에 일정을 끝냈는데, 다시금 이런 무거운 흑막이 터져나오면서 검찰쪽은 이미 압송되거나 계속 체포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 이미 소환령이 떨어진 선수는 슝디 팀의 차오진후이가 소환 일정이 확정 되었고, 그 외에도바오시옌(吳保賢), 리하오런(李濠任) 등의 총 여섯 명이 확정되었습니다. 거기에 또 추가로 싱농 불스의 씨예지아쏀(謝佳賢)과 라뉴 팀의 쟝즈지아(張誌家) 선수(2008년 올림픽예선전 당시 한국전에 등판한 투수입니다.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1군 통산 26승19패1세이브. 1군 통산 방어율 3.81의 성적을 거두고 2008년 5월에 라뉴 팀과 계약을 하여 타이완으로 돌아왔었습니다.),  라뉴 팀의 야수 차이종요우(蔡宗佑)선수 또한 면담일정의 리스트에 들어가 있습니다.(소환 면담조사 일정이 확정된 선수는 총 9명입니다.)

이런 검찰의 신속한 움직임에 쟝즈지아의 아버지는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냐? 불가능한 일이다. 내가 아들을 직접 관리하여 잘 아는데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라면서 강하게 아들을 믿는다고 기자에게 전했습니다. 이
번 일은 가족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야구 팬들에게 커다란 상실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아무 일이 없기만을 바라는 사람들과는 반대로 검찰 조사 후 나온 정보에 의하면 승부조작 조직이 선발과 중계 투수에게 미리 건낸 돈의 규모가 300만 위엔과 50만 위엔으로 밝혀졌다고 전하면서, 선발 투수가 여러 번의 고의 출루와 사사구 남발 등으로 게임을 컨트롤하는 행위와, 타자가 고의로 휘둘러서 아웃 된다든지, 혹은 휘두르지 않아서 아웃 된다든지의 고의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 본헤드 플레이로 스스로 죽는다던지, 수비 시에 에러를 한다든지, 폭투로 던진다든지 등등의 행위로 게임을 컨트롤 하는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선수가 승부조작 사건에 휘말렸는지에 대하여 검찰 측은 이미 많은 부분을 장악했다면서 이번 안건에 대하여 매우 자신있어 하는 모습입니다.

http://news.cts.com.tw/cts/sports/200910/2009102803364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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