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비즈니스 리뷰 지 기고.

야구의 불모지라고 여겨졌던 중국. 그 야구의 동토(凍土)라고 불리던 중국에서 서서히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불과 몇 천명밖에 안 되는 등록 선수들이 전부인 이곳에서 어느덧 세미 프로팀이 생기고 아래로부터 체계적인 야구 리그도 만들어지고, 여러 가지 제도적인 보완을 갖추어 나가면서 점점 프로화의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야구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노력으로 현재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진행 중이고, 주변국인 일본도 발 빠르게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여 시장 장악을 노리는 물밑 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한국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아니 조그마한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획으로 중국의 야구와 그 시장에 대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려고 합니다.


중국의 야구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중국에 야구가 도입된 것은 1932년에 일본 유학을 갔던 양푸추(梁扶初: 중국야구의 아버지)에 의해서입니다. 그에 의해서 처음 만들어진 중국의 야구팀은 '팬더베이스볼 팀'이었습니다. 그 후에 미미하게 겨우 유지만을 해오다가 1979년 중국에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면서 다시 시작되었는데, 1981 8월에 국제아마추어 야구연맹에 가입하였고 1985년에는 아시아 야구연맹에도 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1986년에 중국 야구협회가 정식으로 창설되었고현재 아시아 야구연맹의 부주석 자리를 중국에서 맡게 되었고, 또 자국에서 야구의 열기를 살리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드넓은 국토와 엄청나게 많은 인구 때문에 항상 시장성이 강조되는 장점을 가져온 중국이라는 시장이 이제 야구에 그 문을 열고 있습니다.

                                              (중국야구의 아버지 양푸추가 쓴 저서)

중국이 야구라는 종목에 관심(사실 아직도 큰 관심은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야구가 올림픽에서 퇴출된 영향도 있고, 또 야구를 즐기는 국가나 세계적인 이슈도 축구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포츠 엘리트 정책을 겸비하는 중국의 성향으로 보시면 됩니다.)을 끌게 된 시기는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부터였습니다.

자국에서 열리기에 이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종목도 명목상으로 대표팀을 구성하였고, 실력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았기에 야구라는 종목에 그냥 참가에 의의를 두기만 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룰이나 배경들이 생소한 종목으로 극소수의 마니아들만 알고 있을 때였고, 중국의 거의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듯 국제적인 성적을 낼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으로 구분되던 시기였습니다.

모든 국가가 다 그러하듯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과 체제 우월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 바로 스포츠 국제 대회에서의 성적이니까요.

아무튼, 야구라는 종목은 그 이후에 중국에서도 조금씩 관심을 두고 서서히 기반이 잡혀나가는 시기였고, 그 조류에 맞춰서 베이징에 동호인 야구팀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생겨나게 되는 배경은 90년대 초반에 베이징에 유학을 와 있는 일본인들이 본국에서 글러브니 장비를 가져다가 야구를 하기 시작했고, 그들의 중국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준 것이 인연이 되어 점차 내, 외국인 혼성 팀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죠.

그냥 학교 운동장에서 캐치볼이나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단체로서의 팀이 만들어졌는데, 한 팀만 있으니 시합이 되지 않아서 타 학교를 찾아가면서 두 팀으로 만들었고(당시에는 야구라는 것을 아는 사람 모으는 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근처 천진이나 대련, 상해의 비슷한 일본인 유학생 팀들과 날을 잡아 교류 전을 하던 것이 어찌 보면 동호회 야구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도 90년대 중반에 중국 유학을 경험했는데, 당시 저도 내, 외국인 혼성팀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 후 2002년을 끝으로 중국에서의 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왔는데 지금도 가끔 제가 속해있던 팀원들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면서 중국 야구에 대한 소식을 듣곤 합니다. 현재 베이징에만도 오십여 개가 넘는 순수한 야구 동호회가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은 C.B.L 리그의 영향으로 대도시엔 심심찮게 야구 클럽이 생겼습니다. 제가 유학하던 당시와 비교하자면 지금은 정말 야구 인구도 많이 늘고 동호회도 많아지고 서로 활발한 교류도 일어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 된 것이죠. 그러나 아직까지의 문제점은 야구 용품점이 매우 부족하고 야구 장비가 너무 비싸기도 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이 편하게 즐길 수는 없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아무튼, 야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싫든 좋든 야구 인구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중국야구협회에서 만든 방안이 현재 CBL리그의 팀들 산하에는 독자적으로 키우는 리틀 야구팀이나 합작을 통해 어린이 야구팀들과 연계하고 있습니다. 그게 의무적인 사항은 아니지만 적극 권고사항으로 연고를 맺는 어린이 야구 육성 클럽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들끼리 연중 주말 시합을 통해서 자연스레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그들이 나중에는 육성 군으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프로 리그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는 야구 관심자 육성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포지셔닝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움직임에 길을 닦아 준 것이 바로 메이저리그의 투자였습니다. 거대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계획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는 것이죠. 먼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야구로서의 재미를 주기 위하여 MLB에서는 정식 자격을 갖춘 야구 코치를 파견하여 중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습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그런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메이저리그 클럽 명칭의 리틀야구 클럽들이 작년부터 각 도시 간의 교류 전을 가지는 등 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MLB 시범경기 안내판)

 

대표적으로 MLB 개막 前 시범경기를 중국에서 열었는데, 한국의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도 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기도 했었죠. 또한, 붐업과 뉴스 양산을 위하여 메이저 빅클럽도 중국의 어린 유망주를 구단에 입단(뉴욕 양키스에서 두 명의 중국 출신 유망주를 루키리그에 입단시켰습니다.)시켜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야구 협회에서는 십여 년 전부터 강습회나 지도자를 파견하였고, 중국의 야구 리그에 일본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점점 중국의 야구는 야구 선진국들의 도움으로 발전을 하는 중이고 또 중국의 소득도 점차로 올라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야구에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3대 스포츠는 축구와 탁구, 그리고 농구입니다. 농구는 NBA팀의 야오밍이 있기에 폭발적으로 그 관심도나 인구가 늘었습니다. 그리고 탁구는 중국의 국기와도 같으니 더 이상 말씀 안 드려도 될 정도로 열광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스포츠답게 축구도 중국에서도 가장 대중적이고 열성적으로 빠르게 프로화가 정착된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야구의 저변 또한 매우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사람들에게 그 이름만을 알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야구가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려면 방송의 힘과 유명 스타의 힘이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자국 내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야만 그 시장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기에 중국야구협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대회를 열고 언론과 접촉을 통해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외부의 도움으로 야구 시장 그 자체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성 야구대회는 아래와 같습니다.



11~2    A(小)少年棒球,由广州棒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 광저우 야구협회 주관]

25월간     A(小)少年棒球,民间办
     [전국 A급 초등학교 야구대회. 민간단체 주관]

37~8  AA(初中)和AAA(高中)少年棒球,中
     [전국 AA 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 중국야구협회주관]

47~8  AA(初中)和AAA(高中)少年棒球,(熊猫杯或奋时杯)
     [전국 AA급 중학생, AAA급 고등학생 야구대회; 팬더배와 베이쓰베 주관]

57~8  生棒球(全生棒,今在北京)
     [전국 대학생야구대회; 대학생야구협회주관. 올해는 베이징에서 열림]

610월간 全国青年棒球锦标赛(中协办
     [전국청년야구그랑프리대회; 중국야구협회주관]

712월간 香港棒珠江杯少年棒球锦标赛
     [홍콩야구협회주관 쭈지앙배 청소년야구대회]

8、广少年棒球锦标赛,每年七、八月,每年一次(广省体育局
     [광동성청소년야구대회; 매년 1. 7~8; 광동성 체육국 주관]

9、广省全运会棒球比,四年一(广省体育局
    [광동성 체육대회 중 야구대회. 4년마다. 광동성 체육국 주관]

10. CBL(China Baseball League) 리그 대회

                                                (MLB팀 유니폼을 갖춰입은 어린이 야구대회 출전자들 모습)

이 외에도 지방별로, 그리고 MLB가 후원하는 각종 리틀야구 대회도 많이 열립니다. 지난 2009 5월 상하이의 한 번화가 근처 공터에서 재미있는 놀이 기구가 설치되었습니다. 동네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트렘블린이나 다른 놀이 기구가 아닌 바로 야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으는 각종 기구류들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야구의 배팅과 투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구 체험센터가 그것인데요, 이런 류의 설치 기구는 모두 미국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직접 투자하여 설치한 것으로 앞으로 거대시장이 될 중국의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다줄 수 있는 마케팅의 일환으로서 시작된 거대한 프로젝트의 시작입니다.

중국 상하이 시 정부와 합작하여 미국 MLB 사무국에서 중국에 무상으로 제공한 '베이스볼 파라다이스(야구 관련 놀이기구)'장비를 야구게임 구역을 조성하여 설치하고 일반에게 공개하였습니다. 대중들로 하여금 미국의 야구문화를 맛볼 수 있는 체험 존을 설치하여 더 많은 사람이 야구에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벤트도 실시하였고, 또 상하이 시에서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많은 어린이에게 스포츠로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단체 종목임을 들어 앞으로도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상하이 시에 설치된 야구 체험관 모습)


실제로 저런 야구 체험관을 세우는 데에는 큰돈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저렇게 에어로 지탱하는 돔을 세우는 데 실내타격장과 투구연습장 그리고 티볼 타격장 등 고정형 장비와 소모품인 배트와 글러브, 기타 볼 등의 장비를 모두 합하여 대략 2,000만 원 정도의 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각 지자체의 협조를 받으면 거의 부지도 제공받을 수 있기에 미국에서는 더 적극적으로 많은 지점에 설치를 원하고 있는데 현재 모두 세 곳의 베이스볼 파라다이스가 세워졌습니다.

상하이(上海)시는 두 번째로 설치를 하였고, 첫 번째는 베이징(北京), 그리고 세 번째 도시는 광저우(广州)시에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명문 프로야구 구단인 미국의 뉴욕 양키스 팀은 2007년에 중국 야구협회와 야구 발전에 관한 협정을 맺었습니다.

양키스의 매우 적극적인 지원으로 야구 훈련 방법과 각종 설비, 그리고 현지에 트레이닝 캠프 두 곳과 중국의 야구 유망주들을 양키스로 초청하여 배양하는 육성 계획을 현재 운용하고 있고 매년 그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중국의 유망주 선수인 리유카이가 제1호 양키스 팀원이 되었고, 2009년에는 뉴욕 양키즈 팀이 베이징 양키스 리틀야구 팀을 만들어 제1회 좐스(鑽石: 다이아몬드)배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시키는 등 중국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회 좐스(鑽石:다이아몬드)배 청소년야구대회)


이에 중국 야구협회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국의 우시(無錫)에 베이스볼 플레이어 발전센터를 만들어서 미래 야구계의 야오밍을 육성해 내겠다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유망주인 11~12세의 어린이 중에서 선발하여 10~15년 후에는 성과를 볼 수 있도록 목표로 하여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뉴욕 양키스 팀 외에 LA 다저스팀의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은 다저스의 이름으로 텐진에 야구장을 지어 무상으로 기증하였습니다. 현재 텐진 라이온스가 홈 구장으로 쓰고 있는 '텐진 다저 스타디움'인데요 이렇듯 MLB팀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습니다. 야구시장의 파이를 키워서 영향력을 높이겠다는 행보인데요, 향후 10년동안 중국의 야구시장이 어떤 변화가 생기고 또 얼마나 빨리 바뀌고 발전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2009 6 8일에 QSL스포츠 유한주식회사(QSL Sports Limited;약칭[QSL]) 중국 야구협회와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중국의 야구 사업발전을 위하여 공동으로 중국 청소년 야구리그(China Youth Baseball League)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청소년기에서 야구의 기술적인 능력 증진과 야구 전면의 잠재력을 키우기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개발하여 중국 야구의 국내에서의 영향력과 국제 사회에서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그 요지는 각 대학교에서 무시험으로 야구 특기생을 받아들이는 제도의 시행을 위한 노력입니다. 그것이 중국에서의 야구 발전을 더 가속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그런 대학과의 연계 제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닦고 있습니다.  

 

 QSL과 중국야구 협회의 합작은 중국 청소년 야구의 발전에 단순히 비용 투자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국 청소년 야구 교실을 열고 수많은 청소년이 야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청소년을 위한 대회를 중국야구 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야구 리그(CYBL)를 열어 유망주들을 많이 길러 내고, 그래서 이런 유망주들이 무시험으로 대학 진학을 한 후에는 계속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야구 시장 확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밑거름이 되는 작업을 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한 것입니다.

(QSL회사는 요새 국제 스포츠 계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는 케니 황()이라는 사람이 중국에 설립한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입니다. 케니 황은 중국 출신으로 미국에 유학을 가서 금융업에 종사하여 큰 돈을 번 인물로 클리블랜드 농구 팀의 제 2대 주주이고, 현재 영국 프로축구리그인 EPL의 리버풀 팀을 인수하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황지엔화(黄健华: 영어명 케니 황)

QSL 회장인 황지엔화(: 영어명 케니 황) "중국 야구협회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중국의 18세 이하의 젊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과 그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중국의 저명한 대학들의 특기생 문호를 개방하게 하여 우수한 야구 인재가 더욱 야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의의를 가진다고 보면 될 것이다." 라고 인터뷰에서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야구가 중국에서 더욱 환영 받기 위해서는 베이징대학(北京大學)이나 칭화대학(淸華大學)등 국내 일류 대학 등에도 수많은 야구 애호가들이 있는데 그런 일류 대학들이 야구 및 체육 특기생을 초청하는 선례를 보여준다면 전 중국을 통해서 다른 대학들도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QSL과 중국 야구 협회와의 합작교류 체결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또 중국 야구협회의 비서장(우리의 회장 격) 선웨이()씨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QSL은 스포츠 연맹을 통하여 장차 중국의 프로 스포츠 시장이 발전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려고 한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아직 중국 시장에서 초창기에 있기에 지금 기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기 쉽기 때문에 중국 야구협회와 연합하여 많은 투자를 통해 기초를 닦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선웨이씨는 "중국 청소년 야구의 발전은 지금부터 시작될 것이다. 중국 야구협회는 앞으로 중국 교육부와 협의하여 야구 팀을 창단하는 학교를 140 여 개 학교로 늘리고, , , 고를 합친다면 약 1,000 여 개 학교에서 야구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하여 먼저 중국 청소년 야구리그(CYBL:
国青少年棒球)를 창설할 것이다."라고 발표 하였습니다

중국 청소년야구연맹(China Youth Baseball League:“CYBL”)은 올해 전국 청소년야구(A. AA. AAA)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것이다. A조는 12세 이하가 참가하고, AA조는 13~15세 어린이가 참가하며, 마지막 AAA조는 16~18세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것을 구분한다. A조는 88~14일동안 난징(南京에서, AA조와 AAA조는729~84일까지 우시(
) 야구 기지에서 진행됩니다. 중국 청소년 야구연맹의 계획은 2010년부터 완전 새롭게 시스템을 정비하여 확정된 전국 청소년 야구연맹 리그대회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올 시즌에 하는 대회를 프레 대회의 성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중국에서 야구를 즐기는 인구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10만 명 이상(중국 야구협회 관계자의 말)으로 파악됩니다. 이제 중국 정부에서도 야구에 대한 인식이 어느정도 바뀌었다는 판단 하에 중국 야구협회는 전국적으로 즐기기 위한 야구를 모토로 중국의 각 성() 정부 학교들과의 협의로 야구인구의 증가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노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를 하고 있는 MLB사무국과 재미 중국기업가인 황지엔화씨, 그리고 해외주재 화교들의 후원이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이라는 거대 마켓이 야구를 본격적으로 즐기게 된다면 그 시장 파급력과 영향은 분명히 한국 시장에도 좋은 영향을 주리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중국의 야구 리그인 C.B.L에 대한 소개와 국제 대회에서의 중국을 조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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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꾸준한 성장’ 중국야구…WBC 반란 일으킬까?
지속적인 투자로 발전 거듭, 국제대회 선전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중국 야구
..................기사바로보기

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쓴 데일리안의 김윤일 기자의 글을 추천하려 합니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 약체 참가국이자 현재 기사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는 '중국야구대표팀'에 대한 기사를 많은 준비를 통해 기사화 한 김윤일 기자(저와 같은 성에 이름의 한 글자가 같아서는 아닙니다.^^)를 칭찬하고 널리 추천하려고 합니다. WBC에 참가국이면서도 그간 기사 한 줄 없었던 중국이라서 좀 안되어 보였습니다. 저라도 몇 개 써주었지만 저는 기자가 아니라서 파급 효과도 없고 미미한 영향력 밖에 없으니까요.^^

아무튼지 기사 내용 중에 몇 몇[일부 선수들 이름(후펑리안->호우펑리엔,장유펑->장위펑)]부분만을 제외하고는 중국 팀에 대해서 쓴 몇 개 안되는  기사라고 봅니다. 많이들 읽어주세요.

굳이 지적하자면 기사 내용 중 앞 부분에 베이징 올림픽을 거론하고 나서 다음에 '지난 2007 코나미컵에서도 올스타로 구성된 중국은 대만 우승팀인 퉁이 라이온스에 7회까지 4-1로 앞서가는 등 코나미컵 첫 승을 눈앞에 두기도 했다.'라고 쓰셨는데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시간순으로 보면 2007년은 이미 재작년이고,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서 2008년 말의 내용을 쓰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오히려 중국의 대표팀이 아닌 톈진라이온스 단일 팀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9회 초까지 통이 라이온즈를 앞서나가면서 대 파란을 예고하다 9회 말에 홈런을 포함한 4점을 주고 역전패한 경기가 더 아까웠던 경기라서 사람들이 많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   



데일리안 기사 중 인용했습니다.


암튼 중국의 야구가 발전이 되면 될수록 한국에게는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가지 중국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업적이든, 비사업적이든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발빠르게 초기 출범단계에서 일본이 먼저 선점을 하려고 한 시장이 중국의 세미프로 시장입니다. 당장은 돈이 안되지만 스폰서로도 참가하고 각종 장비나 용품 등에서 지원을 하면서 장악하려고 하는 현재, 한국에서도 좀 더 많은 관심을 중국 시장에 쏟아야 합니다. 향후 10년 내로 중국에서 12개의 프로 팀과 약 3,000만 명의 야구인구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을 합니다.

야구용품이라든지, 야구관련 캠프라든지, 각종 사업권을 두고 얼마든지 한국의 관련 업체나 구단이 진출할 수 있고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중국의 야구 팬들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사업도 가능합니다. 중국 팀의 캠프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현재 중국 프로리그는 게임 수도 얼마 안되고 여름에 브레이킹 타임을 가지기 때문에 그들이 한국에 캠프를 차리고 2군들과 교류전을 하면 수익(? 비록 미미할테지만)도 발생하는 등의 여러가지 교류가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요! 당장 큰 돈 안들이고도 충분히 중국 시장을 장악(?)까지는 안되어도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중국의 야구시장을 저는 매우 크게보고 있습니다.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한국의 KBO나 아마야구 관계자들이 실태를 파악하고 자료를 조사하여 미래를 위한 대비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기자님들도 중국야구에 대한 좀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지켜보셨으면 합니다.  

아! 끝으로 빼먹을뻔 했는데 얼마전에 오픈을 한 야구종합 포탈매체인 야구타임즈에 올라간 기사도 있습니다. 꼭 가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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