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1라운드 타이중 경기에서 비록 한국에게 2:3으로 패해 2승 1패로 동률이 되었지만 득실차로 한국을 따돌리고 결국 타이완 대표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타이완 대표팀은 오늘 오전 10시 중화항공 편으로 일본 도쿄로 떠났습니다. 

살짝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이완 대표팀의 씨에창헝(謝長亨) 감독의 소감입니다. 

"비록 어제 한국 전에서 역전패로 진 것이 못내 아쉽다. 투런 홈런을 맞은 궈홍즈(郭泓志)를 걱정하시는 분이 많은데, 상태가 나쁘지 않다. 이제 일본으로 가서 반드시 남은 경기를 다 이기겠다. 우리 선수단 모두를 믿는다. 홈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치열한 승리를 거두면서 우리는 일본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오르게 되었는데 오늘 타오위엔 공항에 나온 수많은 팬들을 위해서도 꼭 일본에 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미국까지 가겠다. 일본에서 열리는 2라운드는 역시 타이완 1라운드에 나온 선수들 위주로 짰다. 첫 경기의 선발투수는 역시 왕지엔민(王建民)이다."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왕지엔민 투수는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에 도착하면 바로 컨디션 조절에 들어가 첫경기 선발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다."로 짧은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서, 타이완 거포 대사형이라고 불리는 린즈셩(林智勝)의 인터뷰입니다. 

"일본이나 쿠바가 오히려 우릴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면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린즈셩은 이어서 "무척이나 흥분된 상태다. 1라운드 통과로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고, 이제 2라운드에서 일본과 쿠바를 만나게 되었는데 오히려 그들이 우리를 걱정해야 할 것이다."란 말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어제 선발로 나선 양야오쉰(陽耀勳)은 손끝이 갈라지면서 피가 흘러나와서 유니폼 바지 왼쪽 상단에 피를 묻히는 그야말로 유혈투혼을 불살랐는데, 본인 말로 현재 상태는 괜찮다고 합니다. 치료 후 며칠이면 아물게 되어서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어제의 핏빛 투혼에 타이완 관중들은 무척이나 감동스럽다는 반응입니다. 

홀로 버스에 앉아서 자책하는 궈홍즈를 찍은 사진이 유포되면서 격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 8회 말에 역전 투런홈런을 허용하면서 패전투수가 된 궈홍즈(郭泓志)는 경기 후 한동안 빈 버스에 혼자 올라 타서 자책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타이완 사람들에게 많은 격려를 받았습니다. 

오늘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마음은 안정되어 괜찮다. 모두를 위해, 타이완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짧은 말로 대신했습니다. 

이 밖에도 어제 열린 경기에서 한국 팀 정근우 선수의 홈 쇄도를 멋진 블로킹으로 실점을 막은 타이완 대표팀 포수 가오즈강(高志綱)도 인터뷰를 했는데, "내가 죽더라도 이걸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왼쪽 다리로 홈베이스를 막고 있었다."면서 당시 각오를 말했습니다. 그 다리를 타이완 사람들은 황금의 왼쪽다리(黃金左腳)로 부르면서 칭송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어제 경기가 끝난 후에 타이완의 린즈셩 선수가 마운드에 타이완 국기를 꼽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사람들은 예전 한국 팀이 미국에서 일본을 꺾은 후 태극기를 마운드에 꼽는 모습을 보고 한국 팀이 예의가 없다면서 많은 비난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자국 마운드에 꼽는 것이라서 다른 상황이라 좋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경기 후 린즈셩 선수가 마운드에 타이완 국기를 꼽는 영상.


이 밖에도 타이완 사람들을 흥분하게 만든 작은 일이 일어났는데, 미국의 WBC 사이트 뉴스 코너에서 타이완과 타일랜드를 혼동해서 잘못 표기를 하여 수많은 타이완 사람들이 화를 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이 이겼지만 차이니스 타이페이가 진출했다는 제목 아래 타일랜드와 네덜란드...라고 쓰여져서 오기를 했는데, 이걸 본 수많은 타이완 사람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화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네티즌들은 "타이완은 타일랜드가 아니다!"고 강력하게 항의했고, 어떤 네티즌은 "타이베이가 타일랜드의 일부분인지 전혀 몰랐는데, MLB 사이트에서 비범한 재능을 발휘하여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구나!"면서 조롱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이번 제3회 WBC 타이완 타이중 1라운드 대회의 마무리 포스팅이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매니 라미레즈의 타이완 도착 소식과 2013년 CPBL 시범경기 소식과 개막전, 그리고 2013년 CPBL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 1, 2편이 연속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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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언론 나우뉴스의 팡정동(方正東) 기자 보도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의 타선을 '국제 경험이 매우 풍부한, 해외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포함하여 매우 강력한 타선으로 짜여져 (타이완 팀이) 상대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완 언론은 한국이 보유한 강력한 타선이 이번 대회에서의 한국팀의 가장 주요한 무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번의 클릭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3월 5일 저녁 7시 30분 타이중 조우지야구장(台中洲際棒球)에서 펼쳐지는 제3회 WBC 1라운드 3차전 경기에서 타이완과 한국은 운명의 대전을 벌인다. 타이완 언론은 한국팀의 타선은 무게감 있는 타자들이 즐비하고 신구 조화가 이뤄져서 매우 강력한 포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타이완 나우뉴스에 실린 한국팀 관련 기사와 이승엽 선수의 모습/ @nownews.com


타이완 팀의 투수력이 서로 난타전이 아니라 반드시 한국 팀의 타선을 억눌러야 비로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예상하면서 이번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참가하는 한국 팀의 타선을 소개했다. 

한국 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고, 2009년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승승장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연장까지 가서 일본에 패하면서 아깝게 2위를 차지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다시 금메달을 땄을 때 주역이 많이 포진된 강팀으로 비록 메이저리거인 추신수가 빠졌지만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이승엽과 김태균, 그리고 이대호 등 세 명의 강타자가 중심타선에 포진해서 그 위력을 더한다고 분석했다. 

36세의 이승엽은 삼성 라이언스팀으로 돌아가서 리그 0.307의 타율 21개의 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면서 챔피언시리즈 MVP를 거머쥐며 팀 우승에 이바지를 하여 건재를 과시했고, 지난 제2회 WBC 대회에서 0.345의 타율과 3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은 한 김태균은 일본 리그에서 돌아온 뒤 한국 리그에서 0.363의 고타율과 16홈런, 80타점으로 본인의 첫 번째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타자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오릭스 버펄로스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1년 차 이대호 선수는 일본 리그 진출 첫해 타율 0.286, 24홈런, 91타점을 올리면서 바로 일본 퍼시픽 리그의 타점왕이 되어 최초의 한국인 타이틀리스트가 되면서 상대 투수에게 위압을 주는 무서운 타자로 성장했다. 
 
그렇지만 이승엽과 김태균, 이대호는 모두 수비위치가 1루수로 한 사람은 주전 1루수로 출장하고 또 한 사람은 지명타자의 자리에 들어서지만 한 명은 대타로 등장해야 하는 포지션 중복의 단점이 있다. 한국 팀의 코치진이 이 세 사람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관심이 간다.  

중심 타선의 무서움 이외에도 선두 타자인 1, 2번에 기아 타이거즈의 이용규와 SK 와이번스의 정근우가 포진되어 상대 투수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한다. 이 두 명의 선수는 모두 발이 빠르고 컨택 능력도 갖췄기에 그 무서움은 배가될 수 있다.

하위 타선의 LG 이진영(지난 제2회 WBC 0.393의 고타율을 기록)과 두산 김현수 모두 투수로 하여금 두통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타자다. 그리고 2012년 0.314의 타율에 82타점, 25홈런, 21도루를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2012년 KBO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도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뛰어난 타자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0.615의 고타율과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두 방의 홈런을 때려낸 절대 안심할 수 없는 무서운 타자로 떠오르는 신세대 스타이다. 

이 외에도 추신수 대체 선수로 선발된 롯데 자이언츠의 우익수 손아섭도 리그에서 0.314의 타율과 5홈런, 58타점을 기록했고 리그 158안타로 최다안타 타이틀을 따내면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주전 3루수로 출장하는 SK 와이번스의 최정도 타율 0.300에 26홈런, 84타점 20도루를 기록한 좋은 타자다.

한국팀 타선의 실력은 전체적으로 매우 고른 모습으로 만약 타이완 팀 타선이 한국의 투수진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해내지 못한다면 매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그래서 반드시 타이완 팀 투수진이 총력을 기울여 한국팀 타선을 압도할 수 있어야만 결정적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고,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어제 자로 흘러나온 정보는 왕지엔민이 호주전, 양야오쉰이 네덜란드, 그리고 판웨이룬 혹은 왕야오린이 한국전 선발로 등판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는 아니고 하나의 가설일 뿐입니다만 그 이유는 타이완으로는 우선 먼저 가지는 두 경기를 이겨야만 좀 더 편안한 상태로 세 번째 경기인 한국전을 상대할 수 있기에 먼저 두 경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뜻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한국 팀의 타선은 비록 추신수가 빠졌지만,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 그리고 하위타선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또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상대 투수진에게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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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시안시리즈 타이완 통이와 한국의 삼성전 이후 나온 타이완 야구전문가의 분석 글과 통이 뤼원셩 감독의 인터뷰 번역입니다.

2011.11.29 타이완 연합신문 기사 번역
 
2003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서 타이완이 가오즈강(高志綱) 선수의 끝내기로 한국을 이기고, 그리스 아테네 출전권을 따냈을 때 큰 충격을 받은 한국 야구계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전면 개조 작업에 돌입하여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왔다.

웨이라이 스포츠의
리유즈셩(
劉志昇: 前 싱농불스 팀 단장) 해설위원의 말에 따르면 한국 야구위원회는 그 일이 있었던 후에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금까지 계속 국가대표팀을 개조하여 매우 강하고 단단한 팀으로 만들어왔다.

                        타이완 미디어인 애플뉴스 스포츠 메인에 올라 온 삼성의 우승장면 기사화면

이번 아시안시리즈 전에 정보를 얻기 위해 한국에 와서 정보 분석을 한 리유즈셩씨는 한국과 SK의 한국 시리즈를 보고 이번 아시안시리즈에서 삼성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특히 강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앞서나가면 역전이 없는 팀 칼라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한 그는 통이 라이온스의 타격과 수비 등의 동작은 삼성과도 견주어볼 만 했지만, 상대적으로 투수력과 주루 등의 기타전력 면에서는 확실히 삼성이 앞섰다고 판단했다.

리유즈셩은 한국 투수들의 구속과 제구가 몇 년 새 많은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생각했다. 이번 아시안시리즈에서도 확실히 그 발전이 보였다. 특히 좌완 투수와 사이드암 투수의 구속도 매우 증가하였다. 이런 면은 타이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이라서 더 상대하기 어려웠지 않나 싶다. 그들이 어떤 훈련을 하는지 충분히 지켜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이드암 투수들은 140km/h도 빠른 구속이지만 한국의 그런 유형 투수들은 145~6km/h를 던진다. 그런 부분은 확실히 김병현이나 임창용 같은 투수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그런 투수들이 목표가 되면서 발전이 같이 따라왔다는 생각이다.

또한, 한국 타자들의 주루 속도도 매우 빨라졌다. 기민한 움직임으로 수비력 향상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도루와 주루 등에서 더 발전된 작전을 짤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능력인데 예년의 한국 팀과 비교하면 확실히 빨라졌다는 느낌이 든다. 국제 대회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투수의 분석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를 대하는데, 이런 수비나 주루의 능력 등 기타전력이 승부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니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이번 아시안시리즈에서 통이의 타격은 나쁘지 않았지만, 한국은 전부 국내 투수들이 등판한 데 비해 투수는 모두 외국인 선수가 등판하였다. 타이완 국내 선수들의 수준 향상이야말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국제적인 대회에서 한국이나 일본을 이길 기회가 줄지 않을까 걱정한다면서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리유즈셩(劉志昇) 1967년생. 국가대표 투수출신. 前 싱농불스 투수 코치-싱농불스 단장(GM) 역임. 타이완 야구협회 경기위원. 현 웨이라이 스포츠채널(緯來體育台) 해설위원.

이 외에도 통이 팀의 뤼원셩(呂文生) 감독은 현 제도의 문제를 들어 외국인 선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통이의 뤼 감독은 현재 타이완 프로야구리그에서 외국인 선수의 등록인원이 너무 많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본토 투수들의 기회를 좀 더 주기 위해서라도 외국인 선수 쿼터를 한 명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뤼 감독은 "CPBL은 현재 겨우 네 팀으로 운영된다. 그 말은 제도를 어떻게 하든지, 방법을 어떻게 짜든지간에 겨우 네 팀의 사람들뿐이라 보는 흥미가 반감된다."

뤼 감독은 투수 육성의 중요성을 들면서 "야구 승패의 6~7할은 투수력이 결정짓는다. 그래서 더욱 투수 인재를 기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통이의 외국인 선수는 댄 레이처트와 세스 에서튼, 라이언 글린인데 선발 세 자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CPBL은 작년부터 외국인 선수 허용을 네 명에서 올해는 세 명만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꿨습니다.)


이렇게 외국인 투수가 3선발까지 차지하면 국내 투수들은 에이스가 되거나 아예 설 자리조차 없어지게 되어 기회가 점점 사라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한 명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비교사례로 한국의 예를 들면서 리그 초창기에는 아예 외국인 선수 없이 진행해오다 기초를 다지고 쌓은 후에 외국인 선수를 받아들였는데 그 수도 두 명으로 제한하여 경기의 재미는 더하고, 국내 선수의 보호도 겸하게 되는 좋은 사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 CPBL의 2군 제도가 건전하게 정착이 되면 그는 유망주 투수 육성에 더욱 관심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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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패배. 인재 배양에서의 문제가 크다.

타이완과 한국의 거리는 어젯밤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타이완 야구협회장 린종청(林宗成)씨는 "우리는 사람은 많으나 기술이 따르지 못한다. 확실히 차이가 있다. 은메달도 훌륭한 성적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의 인재배양에 문제가 드러났다.
"고 말했습니다.

은메달 단상의 타이완 선수들


야구협회는 앞으로 내년 초에 대형야구회의를 열어서 국가훈련팀의 기구를 만들고, 장기적인 트레이닝제도 및 아마 신분으로의 회귀문제의 해결에 대한 의제와 향후 훈련에 대한 더 좋은 방식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린종청씨는 다시 타이완 국가대표에 왕지엔민, 궈홍즈, 천웨이인 등의 일급선수 소집에 대한 노력이 있지 않으면 현 시점에서 한국이나 일본에 대항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어제 경기의 내용을 보라! 바로 우리 투수의 능력이 상대를 압도하는 힘이 없지 않은가! 현재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팀도 매우 큰 발전이 있었다. 예선에서 일본 팀과 0 : 0으로 팽팽하게 가다가 마지막에 3점을 주고 아깝게 패했다. 타이완 팀은 경각심을 가지고 반드시 하루빨리 보다 효과적이고 더 많은 인재를 육성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대치동갈매기 : 이번 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예즈시엔 감독의 임기는 일단락됩니다. 내년에 타이완은 다시 코치진의 인선을 위한 회의에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예즈시엔 감독보다 더 젊은 세대로 현 코치진인 공롱탕(龔榮堂)이나 천웨이청(陳威成)등의 아마팀 감독도 인선에 고려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2월 전후로 국제야구총회가 열리는데, 그 회의에서 야구월드컵의 존속 문제가 논의된다고 합니다. 타이완도 2013년 제3회 WBC 아시아지구 예선전을 유치할 것인지의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그런 장기적인 국제경기에서의 목표를 정하고 난 후에야 감독과 코치진을 인선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속도야구에 타이완은 따라가지 못했다. 중광(中廣)신문

어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서 타이완 팀은 투수력과 타력에서 모두 한국을 따라가지 못했다. 전문가의 지적을 따르면 타이완 팀은 첫 번째 투수인 류현진에 대한 공략은 어느 정도 통했다고 보지만, 두 번째 투수인 윤석민에 대한 분석과 준비가 미흡해서 공략하지 못했고, 한국의 타자들은 150km의 빠른 볼에 전혀 두려움 없이 공략을 하였다.

이것은 '스피드의 야구'라고 칭할 수 있다. 배트스피드와 투구스피드가 모두 훌륭했다. 앞으로도 계속 스피드 야구를 만날 타이완은 더 힘을 내야 한다.


양칭롱(楊清瓏)씨는 이번 아시안게임 기술위원인데 결승전을 보고 난 후에 논평하였습니다. "타격의 차이가 매우 컸다. 비록 타이완의 공격은 류현진을 공략하는데 일정 부분 성공했다고 보는데, 류현진의 직구는 버리고 변화구만 노려서 치는 작전을 통해서 3점을 얻어냈지만, 예선에는 등록 미기로 등판하지 못했던 두 번째 투수 윤석민을 공략하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칭롱은 윤석민에 대해서 "정말 대단하다. 구속이나 슬라이더의 변화가 매우 좋아서 우리 타자들은 당황해서 엉망이었다." 

다시 양칭롱씨는 "타이완 팀의 판웨이룬은 148km, 천관위가 146km, 천홍원과 황즈롱이 150km의 공을 던졌다(어제의 구속은 대략 3~5km/h 정도 더 나온 것입니다.)지만 국내 타자들과는 다르게 한국의 타선은 전혀 두려움 없이 직구나 변화구 모두 공을 끝까지 보고 공략한다는 점이다." 또, 양칭롱씨는 "배트스피드나 도루 시 주자의 스피드나, 투수들의 구속 등 아직도 타이완의 선수들은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라고 경기 총평을 하였습니다.
 


투수의 차륜전(車輪戰)이 효과를 보지 못했다. / 자유시보

아마도 현재 모두 한국인을 싫어할 가능성이 크지만 부득이하게 야구실력에서는 우리보다 앞선다는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국제경기에서 한 경기에 세 발의 홈런이 나온 것도 우리의 추격이 어려웠던 큰 원인이었다. 최소한 오늘 금메달 결정전 경기를 보면 한국은 투수력이나 타력, 그리고 수비에서 모두 우리보다 한 수 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기 전에 내가 예언한 대로 승리를 위한 믿을만한 투수를 내보냈다. 그러나 한국의 타자들은 폭발력이 매우 크다. 오직 제대로 코스를 공략해야지만 성공하지, 조금이라도 몰리거나 높으면 매우 위험하다. 판웨이룬의 2실점 이후에 바로 투수를 바꾼 것은 코치진에서 오늘 차륜진으로 방어를 하려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천관위, 천홍원과 황즈롱이 모두 실점을 하게 되면서 차륜전은 효과가 없었다.

전체 경기 중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을 보자면 천관위의 중계 투입 시점이다. 결과는 뒷문이 열리면서 4실점을 하였는데, 코치진은 물론 투수의 상태에 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다. 밸런스라든지 몸 상태 등을 보면 천관위는 현재 아마야구 투수 중에서 가장 잘던지는 투수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눈 앞에 닥친 상대에 대한 압력이라든지 투구의 경험 등을 볼 때 다시 관찰해야 했지 않나 싶다.

한국팀 선발 류현진의 상태는 지난 경기보다 좋지 않았다. 4회 말에 타이완 팀은 좋은 기회를 잡았는데, 그 기회를 잘 살리지 못한 것이 매우 아까운 점이다. 그 이후 두 번째 투수인 윤석민은 구속이나 체인지업, 슬라이더 등의 변화구가 매우 훌륭했다. 타이완 타자들의 수준을 볼 때 그를 공략하기 쉽지 않았다. 단타성 안타 정도만 가능하지 연속으로 안타를 친다거나 공세를 이어가기는 매우 어려웠다.

경기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났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발전의 공간을 더 키워야 할 것이다. 이번 야구 시즌은 오늘로 일단락되었다. 해외파든, 국내파든 모두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외부의 사람들은 더 많은 박수를 쳐주고 응원해야 한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내년을 위해서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

대치동갈매기 : 쉬셩밍(徐生明 : 예전 한국의 실업팀인 한국화장품에서 4년간 선수생활을 하였고, 한국에서 중앙대 체육 연구소 석사까지 받았습니다. 現 싱농불스 감독)씨가 총평을 한 글입니다.



예즈시엔 감독 후기 : 전술적인 소통 잘못. 아직 우리는 발전한 공간이 있다. 中國時報

타이완의 야구대표팀은 금메달의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은메달을 목에 건 타이완


예즈시엔(葉志仙) 총감독은 "최종성적에 대해서 불만이지만 사실이니까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대표팀의 싸인이나 전술적인 소통이 불만족스러웠다. 이런 점은 반드시 훗날을 위해 참고해야 한다. "라고 폭로했습니다.

금메달은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경기 후에 선수들은 단상에서 은메달을 받고 있을 때, 예즈시엔 감독은 휴게실에서 깊은 침묵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타이완 팀에게 금메달을 안겨줬던 예즈시엔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는 연속 금메달을 노렸지만 실패하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진듯합니다.

"부득불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사실이다. 전체적인 표현으로 보면 한국의 팀 전력은 우리보다 많이 강했다. "라고 하였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불만족의 어조가 드러났습니다.

이번 대표팀의 평은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비록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직도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는 앞으로의 대표팀에게 많은 참고 점을 준다. 선수들의 전술적인 운용과 싸인에 대한 오류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전체가 모여 훈련한 시간이 짧아서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싶다."라고 이번 대표팀의 문제점을 폭로했습니다.

대치동갈매기: 이번 대표팀에 싸인 미스와 전술 운용의 미숙함을 거론하였습니다. 전체가 다 모여서 훈련하는 시간이 짧았다고 아쉬움을 토론했는데, 지난 대회나 다른 국가대표 소집 등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도 그렇게 오랜 시간을 모여서 훈련하지도 않았지만 거의 다 국내리그 선수여서 큰 문제가 없었고, 타이완은 많은 수의 마이너리거나 일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기에 아무래도 국내파 선수들과의 조직력에 약간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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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CPBL 싱농불스 팀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일본 다카츠 신고(高津臣吾) 선수의 투구 영상자료입니다. 

지난해 스탯상으로는 꽤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계약해지를 당하였습니다. 

올 시즌 다카츠 선수의 기록은 40게임에 출전하여 43이닝을 던지며 1승 2패 26세이브 2홀드 6블론에 방어율은 1.883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카츠 선수가 스탯으로 보기에는 꽤 좋은 성적으로 보이지만 어려울때 여러 번 블론세이브를 기록한 것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기록하지 못한 점이 아마도 재계약 실패로 나타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카츠 신고 선수의 2010년 타이완 리그 삼진 모습 영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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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일본야구협회(NPB)는 오늘 아시안 시리즈를 대체하여 일본과 한국의 프로야구 우승 팀끼리의 경기를 펼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단일 시합으로 결정을 짓는 방식으로 시기는 11월에 각 국의 모든 게임이 끝난 후에 펼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아시안시리즈는 그동안 코나미컵으로 일본, 한국, 타이완, 중국 등의 프로야구 우승 팀이 참가하여 2005년 처음으로 시작되었고, 작년에는 코나미가 스폰서를 그만둔 후 이름을 아시안시리즈로 바꿔 마지막 게임을 펼쳤고 4번 모두 일본의 프로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끝났으나 모두 2억 엔의 적자를 봤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흥행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 끝에 결국 오늘(6월25일) 한,일 양국의 우승 팀 단판시리즈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올해 초 WBC대회에서 한, 일 양국의 대결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관심도가 높아져서 양국간의 단일 시합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주최측(일본NPB)은 밝혔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노조와도 협상하여 새로운 사업의 기획에 대한 찬성을 위하여 7월 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식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의 기사가 나간 후에 타이완의 야구 팬들의 반응을 번역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잘 가는 타이완 야구포럼의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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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완리그는 리그도 아니라는거...맞는 말이네...

한국의 우승팀이 타이완 우승팀을 이길 수 있단말이냐?
작년에 한국언론에서 사상최강
이라고 하지 않았나?
타이완의 통이 라이온즈 팀이 일본에서 통쾌하게 꺾었잖아???
 
- 그들이 KBO 사상최강이라고? 내가 보기엔 사상최약이라고 봤는데...
 - 사상최강이라고 했다고. 그런데도 우리에게 졌다는 것은 우리가 더 뛰어나다는 소리였지.
  - 통이가 제일 강해! 사실 일본 세이부와의 경기에서도 정말 아까웠는게 판웨이룬이 
     결정적으로 그 한 타자만 잡아냈어도 우리가 이겼다고 봤어...
    - 명백하게 KBO 최강이 맞아!!! 아니라면 벌써 우리에게 30-0으로 졌을꺼야... 

흠. 난 아직 슝디 팀이 도쿄에서 시합하는 것을 못봤는데...이렇게 없어지다니...
-그러게...나도 기대많이 했는데 이렇게 없어지다니...2억엔의 적자라!!!  

우리도 하나 만들자. 중국 챔피언이랑 하면 되지않아?

타이완을 무시하는 처사로군.

좋아! 타이완 챔피언 팀이 두 번이나 한국의 챔피언을 꺾은 것은
역사로 남을 것이야. 그리고 일본 챔피언 팀과도 격렬하게 잘 싸웠지? 
1회대회 때 싱농불스만 빼고 말이지...

이렇게 그냥 없어지는거냐?

이 대회는 일본에서 주관하는 것이고, 돈도 무지 많이 썼지 아마?
돈을 못버니까 없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우릴 무시한 것은 아냐!!!

오우~우리에게 지는 것이 두려웠나봐! 이대로 우리가 일본을 이길
가능성을 안주려고 하는 것이라고...

-웃기고 있구나! 그들 눈에 우리는 아예 들어가 있지도 않아. 정말

착각도 자유구나...

일본이 느끼기에는 상대가 안된다고 본거겠지 Orz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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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난 아직 슝디 팀이 도쿄에서 시합하는 것을 못봤는데...이렇게 없어지다니...
-------------------------------------------------------------------

-그러게...나도 기대많이 했는데 이렇게 없어지다니...2억엔의 적자라!!!  

타이완 팀은 이제 어쩌지? 그들은 게임하고 있는데 우린 쉬어야 하는거야?

CPBL이 현재 제일 강하다면 왜 일본이 우리가 아니라 한국이랑 붙겠냐고!!!

도대체 한국이 뭐냐고!  우리가 한국을 이긴 것은 사실이고 일본에게도 한 점밖에
안 졌는데 왜??? 왜 우리가 아니냐고!!!!!!

-아마도 그건 올 초에 벌어진 WBC에서 매우 격렬하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많이해서

  흥행에도 도움이 될까 싶어서가 아닐까? 모두 5번 싸웠는데 3승 2패였고 다 재밌는
  게임이었자나!!! 그게 돈이 되겠다 싶어서겠지.

국가대표 팀과 프로 팀은 아직도 차이가 많이 나! 난 그저 일본이 임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만 한국은 이미 일본을 따라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린 여기서 뭘 하는건지...
멍청한 것들 같으니라고...

과거 몇 년동안 선수들 모두 도쿄! 도쿄만 외쳤잖아? 내가 보기엔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서 기뻐...

의외의 결과가 절대 아니야!!! 아주 명확해...

한국은 아마도 작년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봐 겁내하는 것이야. 가련한 슝디 팀아!!!
이제는 기회조차 없다니...불쌍해.

뭐가 아깝고 불쌍해? 큰 돈 들어가지 않고 싸울 일 없어서 좋기만 하구먼...

아직 동계리그(CPBL이 주최를 하여 아시아 원터리그를 개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를
개최하기는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군! 기후와 구장은 타이완이 최고지...

만일 돈이 문제라면 아예 일본 양대리그 우승팀과 한국 타이완을 붙이는게 낫지 않을까?

논쟁해봐야 난 아직도 타이완이 한국에게 딸린다고는 생각못하겠다.

그들은 이번 대회를 WBC로 기준을 삼았던 것일까? 이해할 수 없다...

중국이랑 올스타 전이나 하면서 만족하라고...

네 차례 중에 우리가 두 번이나 한국을 이겼는데 어떻게 생각해도 5:5로 팽팽하지.
게다가 이번에 우리 리그에서는 각 팀들마다 전력도 보강이 많이 되고 좋아졌는데,
왜 우리가 안되고...젠장할.

국가대표랑 프로팀과는 차이가 나는데...국가대표는 약할진 몰라도 프로 팀은 아니라고.
라고 MLB는 세계에서 제일 강력한 리그인데 미국 대표팀은 딴 나라에게 잘 지자나!!!

이건 매우 정상적인 생각이라고. CPBL이 갈수록 퇴보하는데 누가 우리랑 하겠다고 할까?

일본과 한국은 비교적 수준 차가 없어졌지만 우리랑은 차이가 많아진 것이 원인이지 절대
억울한게 아니야......

역사적으로 일본은 한국과 붙으면 시청률이나 몰입도가 크지. 우리랑 한국처럼 말이야.

내가 기억하기론 작년에 아시아 야구 4개 국가의 동계리그를 한다고 하지 않았어?
왜 갑자기 없어진거야?


언제부터 아시아 4개국이 자연스러워졌냐? 어떻게봐도 인기도나 인구대비를 봐도 아시아
야구는 3개국가이지 않아?(중국을 무시하는 타이완 팬입니다.)

그래서 한국과 일본만 하기로 결정되었다는거지???????
뭐 별 의견은 없네요. 뭐 일본이 결정한 것이고 한국은 상관없을거야.
일본 애들이 생각하기에 한국이랑 하는게 흥행이 낫다고 본 것이겠지.

이봐...우린 눈앞의 중국을 먼저 좀 손봐줘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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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조회 수나 덧글 수가 그다지 높지 않은걸로 봐서는 크게 상심하거나
기분나빠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네 번의 시리즈 중 두 번을 한국에 이겼다는 걸로 만족을 하는 분위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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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제가 잘 가는 게시판과 야후 WBC게시판에서 이어붙였습니다. 출처는 아래...

http://www.twbbs.net.tw/index.php?forumId=117
http://tw.sports.yahoo.com/2009wbc/ogop/finaldiscuss/final/28.html

대만 반응들......

日本的煩惱:「八格雅魯!最近都打不過韓國!」
台灣的煩惱:「他X的!最近打中國都打不好!」
 
일본의 번뇌 : 빠가야로...최근엔 한국을 이길 수가 없구나.
대만의 번뇌 : 제길할..최근엔 중국을 이길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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還被媒體冠上亞洲版的 洋基VS紅襪...
真是他媽的有夠羨幕的....怎麼不是中華VS日本呢><

정말이지 아시아판 양키즈와 보스톤이군.
정말 제길할 부럽다...왜 대만과 일본이 아닌거냐!
(얘네들이 우리보고 보스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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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過經典賽、奧運的亮麗表現後,美國職棒大舉從韓國挖角,
這些人升上大聯盟之後就無法為韓國出賽,於是韓國國家隊就遜掉了。
這個主意不錯吧!哈哈哈!

올림픽과 WBC 에서 빼어난 실력을 보여준 이후에 미국이 MLB에서
한국 선수들을 데려가서 나중에 국대 경기에 못 나가게 하는것만이
한국 국대를 약화시키는 방법이다. 어때? 이 생각 좋지않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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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在國際賽怎麼都那麼強

어떻게 국제대회에서 한국은 저렇게 강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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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爭氣,再看中華
鈴木一朗的誑語瞬間被韓國電到臉臭掉, 台韓30年打不贏日本,
從那句話到現在,韓國對日本取得6勝3敗, 希望中華隊下次能爭氣
一點,中華隊加油

한국의 투쟁심...타이완을 되돌아보다.
이치로의 30년동안 대만과 한국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게만들겠다는
입놀림의 순간 한국의 전기가 이치로 얼굴에 통해 역한 냄새가 났어!
그 말이 있은 후에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6승 3패를 거두었네......
타이완 팀도 제발 다음번엔 투쟁심 좀 가져라! 제발...타이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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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華隊真正的對手
看完這次WBC讓我有感而發 下次我們的對手是日本而非韓國

타이완 팀의 진정한 대결상대는....
이번 WBC를 보니 우리가 이겨야 할 상대는 일본이네! 한국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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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哈哈哈哈~
韓國眞的好强!!! 不是我們的對手. 我們先解决中國以后再說韓國......


하하하하하..한국 진짜 강하군.우리의 적수가 아냐!
우린 먼저 중국부터 해결하고 다시 한국얘기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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昏倒
日本搞不好晉級不了

야 이거 어지럽네! 이거 잘못하면 일본 떨어질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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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又贏了
今天日本打太多雙殺打了反而韓國的守備穩定兩邊先發都表現的不錯
只可惜日本缺少關鍵安打

한국이 또 이겼네!
오늘 일본이 병살타가 많이 나왔는데 한국 수비가 안정적이었어.
두 팀의 선발은 다 괜찮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서 일본의 안타가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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勝者雖為王..但個人素質..
韓國贏了.. 勝者雖為王.. 但隊員個人素質...不敢領教.. 還差國旗...
難怪可以獲得全世界唾棄....

이긴놈이 왕이지 뭐...그렇지만 개개인의 인격은.....
한국이 이겼네...승자가 왕이지 뭐. 그렇지만 개개인이 소질은 참
배울 것이 없어.....아직도 국기를....저러니 전세계의 경멸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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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이제는 안한다 하면서도 오늘 이기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초스피드로 간단하게 번역 해 봤습니다.
ㅎㅎㅎ 대놓고 쌍욕이나 뻔한 반응들 말고 그냥 정상적인것만 골라서 해봤는데 마지막 번역문은 저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있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번역 했습니다. 태극기를 마운드에 꼽는 행위 때문에
'1회 대회랑 똑같이 결선가서는 일본에게 져라'라는 저주도 많았습니다.

그냥 읽고 넘기시는 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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