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제도 실시 관련 사진/야후타이완/중앙사 보도


C.P.B.L은 드디어 내년에 프리에이전트(F.A)제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C.P.B.L 4개 구단은 14일 회의에서 공통된 의견으로 프리에이전트 제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프로야구 연맹에 들어온 날로부터 9년이 지난 선수들은 프리에이전트의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  잠정적으로 양대 리그(C.P.B.L과 T.M.L)가 통합된 날로부터 계산을 시작하여 2011년부터는 적용 된다고 합니다. 이번 제도의 최대수혜자는 2011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펑정민(彭政閔)이 됩니다. 또 쟝타이산(張泰山)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튼 FA를 적용하는 시점이 두 가지의 의견이 있는데 이번 연맹 회의(23일)에서 최종 결정이 나면 타이완에서 프로야구가 생긴지 20년 만에 프리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는 제도적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14일 소집된 회의에서 4개 구단의 대표들의 찬성을 얻어 정식으로 발의하여 23일에 있는 연맹의 상무이사회의 석상에서 정식으로 비준하면 시작되는데, 이번 제도는 일본리그의 프리에이전트 제도를 참고하여 타이완 선수는 연맹 가입 9년 차의 선수에게 자유계약의 혜택(시작 시점의 논의가 필요)을, 외국인 선수일 경우 기한을 5년으로 할 지, 아니면 6년 혹은 7년으로 할 지의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리 에이전트 자격의 선수가 타 팀과 계약을 하여 팀을 옮기는 경우, 일본은 선수 연봉의 80%를, 한국은 그 해 연도 연봉의 450%를 보전해주는데요, 프로야구 연맹 이사장인 리원빈(李文彬)씨는 "타이완은 일본처럼 그런 제도는 없고, 그리고 한국의 제도는 너무 부담이 크다. 그래서 절충하는 방안을 가지고 연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단 시즌이 끝나면 연맹에서는 자유계약 자격을 획득하는 선수를 공고를 통해 밝히고, 그로부터 선수는 7일 내에 자유계약의 의사를 밝힌 후에 연말까지 본래의 팀과 계약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연말이 지나서 해를 넘기면 바로 나머지 팀과 자유로이 계약을 할 수 있게 되고, 추가적인 금액의 지출없이 자유로이 팀을 옮길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정리합니다.

단 프리에이전트 선수가 되는 기한의 산정은 현재 두 가지 안을 두고 논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양대 리그가 병합된 날(2003년 1월13일)로 부터 계산하는 것과, 2003년 리그부터 첫 해(2003년 3월 18일)로 계산하는 안이 있습니다. 전자는 현재 부합되는 자격(2002년부터 뛴 선수를 포함)을 가진 선수가 없고, 제일 빠른 해당연도가 2011년 리그가 끝나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후자는 통합 연맹이 시작된 해부터 계산하여 2012년 1월 18일에 자격이 주어지는데 총 12명의 선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12명은 쯩위청(曾翊誠), 가오지엔싼(高建三), 왕진용(王金勇), 쟝타이산(張泰山), 천롄홍(陳連宏), 천뤼창(陳瑞昌), 황간린(黃甘霖), 예쥔장(葉君璋), 쩡짜오싱(鄭兆行), 리유위짠(柳裕展), 펑정민(彭政閔), 양송시엔(楊松弦) 등 입니다. 년 수 계산은 리그 출장 경기 날짜로 계산하는데, 작년(2008년)에는 등록일수가 105일동안이면 되고, 올해(2009년)에는 등록일수가 125일동안이라면 1년으로 계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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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타이완 야구에 대한 전문블로그입니다. 점차 발전하는 중화권 야구에 대한 정보를 모아 지피지기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무튼 많이 사랑해 주시면 좋겠네요.

내년 타이완의 프로야구 리그에서 또다시 승부조작이나 불법도박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연맹의 조치로 F.A 제도와 1군 선수의 최저연봉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각 구단은 또한 절대 다시는 부정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모든 선수와 구단 직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중앙사 보도 내용/타이완 야후 야구뉴스


C.P.B.L연맹 회장인 짜오쇼우보(趙守博)는 17일 소집된 연맹간부회의에서 그동안 여러 계층에서 관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확실히 준비해서 좀 더 나은 권익을 선수들에게 돌아가게 만들어 승부조작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이와 같이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외부의 인식으로는 선수의 기본 연봉이 매우 낮기에 항상 불법적인 여러가지 유혹에 빠지게 된다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F.A제도와 1군 선수단의 최저 연봉제도의 규정을 두고, 또 1군과 2군과의 평균 임금 격차를 줄이는 방법을 마련하여 다시는 외부의 불법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만든다에 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야구 팬들이 보기에 F.A 제도가 없이는 선수들의 몸값이 오를 수 있는 요인이 드물다!라고 인식하는데요, 짜오 회장 또한 F.A 제도는 선수들에게 뿐만 아니라 일정연한이 지나면 구단은  나이는 많고 임금만 높은 선수를 합법적으로 내보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각 선수들에게도 구단과의 연봉 협상 시 매우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라는 점에서도 구단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짜오 회장은 다시 연맹에서 현재  F.A로 팀을 바꾼 경우에 선수와 새로운 연봉 협상에 들어가는데, 그 후에 원래의 팀에게 얼마의 금액을 주는가에 대한 방안(한국의 F.A 선수 보상금 제도와 비슷함)을 마련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번 연맹의 상무이사회에서 프로구단 네 팀 수장들이 모두 참가해서 결정을 내리면 바로 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연맹의 비서장인 리원빈(李文彬)씨 '작년의 경우에도 같은 회의를 하였지만 각 구단들이 반대를 하여서 무산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올해는 그 상황이 매우 다르기에 예상으로는 무난히 통과되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승부조작 사건 이후에 선수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안도 같이 마련되었는데요, 각 지구의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승부조작 관련 감시체제를 운용하고, 현재 타이완에서 막 시작한 합법적인 스포츠 토토의 활성화와 음성적인 지하 도박과 관련한 조직 등의 소탕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금의 양성화에 기여를 하여 정상적으로 구단에 관련 수익금이 분배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것이 타이완 프로야구 리그 연맹의 입장입니다. 

인터뷰하는 린언위(林恩宇) 선수

또한 슝디 엘리펀츠 팀의 전력손실에 대한 보강책을 마련하여, 작년 특별선수(귀환 해외파와 해산 된 팀의 선수들 대상) 중에 지명되지 않는 여러 명을 슝디 팀에서 계약할 수 있도록 하며, 연말의 드래프트에서 남은 세 팀의 동의를 구해 먼저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재 슝디 팀은 일본 리그에서 방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거기에 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이글스 소속이었던 린언위(林恩宇) 선수에 대한 슝디 팀의 신임 감독인 천뤼천(陳瑞振) 씨가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하였습니다만 린언위는 '아직 타이완 리그에 돌아갈 지에 대한 결정도, 또한 돌아간다면 그게 어느 팀이 될 지는 모르겠다'라면서 천 감독에게 자신을 좋게 봐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만 하였습니다.)

일단은 이정도로 뒷수습을 하여 어떻게든 계속 리그를 꾸려나갈 생각에 있습니다만 역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하지 않으면 또 같은 일이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근본적인 대책은 바로 불법 도박에 대한 지하세력의 소탕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만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 사회적으로 뿌리깊은 조직을 모두 소탕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허나 정부에서 꾸준히 의지를 가지고 해나간다면 분명 희망은 있습니다. 그 의지가 언제까지 지켜질런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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