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프로야구 2012년~2013년 연봉 총액과 평균 자료/작성 대치동갈매기


대만 프로야구 선수들은 연봉을 과연 얼마나 받을까?


2014년 대만 프로야구 정기간행물에 등재된 프로선수 중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본토 선수만을 가지고 만든 자료입니다. 위 자료는 대만 야구게시판에서 먼저 게재가 되었는데, 제가 불필요한 내용은 삭제하고 없는 내용을 추가하여 표로 완성하였습니다.


표는 클릭해서 보시면 짤리지 않습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면 대만 프로야구 네 팀 중에 샐러리 지급을 가장 많이 한 구단은 통이 라이온스입니다. 우승도 가장 많이 하였고 연달아 우승을 한 적도 있어서 연봉 총액이 많이 올랐습니다. 또한, FA 선수 영입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슝디 엘리펀츠(2013년 시즌을 마치고 중신 금융지주회사에게 회사를 매각하였습니다.)가 구단이 어려울 때라서 연봉 총액이 가장 적습니다.



2013년 연봉 총액에서 통이 라이온스보다 무려 2,600만 위안이나 적은 수치를 보이는데 이는 한화로 환산하면 대략 9억 1,500만 원이나 적은 수치입니다. 구단 경영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최소한의 샐러리 지급으로 버텨 왔다는 소리입니다. 이 밖에 라미고 몽키스 팀을 보면 2012년 5,808만 위안에서 6,774만 위안으로 차이가 966만 위안이니까 3억 4천만 원이나 상승했습니다. 라미고는 2013년에 투자하여 그 다음 해인 올해 대만 시리즈에서 EDA를 꺾고 우승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우승했으니 아마도 내년에는 더 많은 연봉 총액을 지급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3년을 기준으로 보면 대만 프로야구 1군 선수의 평균 급여는 600만 원이 조금 안 되는 수치입니다. 1위 통이 라이온스와 4위 슝디 엘리펀츠의 평균 간극은 무려 한화로 환산하면 264만 원이나 됩니다. 이는 대만 프로야구 2군 선수들의 평균 급여인 221만 원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2군 선수들의 급여는 222만 원 수준으로 몸이 재산인 선수들에게는 조금 적은 급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비나 몸을 보호하고 보충하는 보약 같은 것에 투자를 하는 프로 선수들에게 말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더 간극이 큽니다. 시간이 좀 차이가 있지만 2014년 프로야구 1, 2군 선수(외국인 선수와 신인 선수 제외)들의 평균 연봉은 1억 638만 원입니다. 대만 프로야구 1군 평균 연봉(한국은 10개월의 급여를 지급하지만 대만은 12개월 모두 급여를 지급합니다.)은 평균 급여를 12개월 더하면 대략 5천만 원이 조금 안 됩니다. 그러면 한국과 대략 5,600만 원의 차이를 보입니다. 일본 프로야구는 2011년 평균 3,931만 엔으로 지금 환율로 한화 환산하면 4억 원이 조금 넘습니다. 



이는 한국과 비교하면 대략 네 배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같은 연도로 동등한 비교는 아니라서 정확한 자료는 아니지만 대략 이 정도의 느낌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자료 정리 대치동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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