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타이완 야구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확인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보스턴 레드삭스 더블 A에서 뛰고 있는 린져슈엔(林哲瑄)은 팀의 허락을 받고 대륙간컵 대회와 아시안게임 대표로 뛸 수 있게되었습니다.
올 시즌 0.275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린저슈엔은 9월에는 휴식기간을 갖고 10월부터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되었다고 타이완 야구협회는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궈홍즈(郭泓志)와 후진롱(胡金龍: 메이저 콜업 된 후 다시 요청)은 아직 구단의 동의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클리블랜드 싱글 A의 천쥔시우(陳俊秀)는 팀이 시리즈에 올라갔지만 먼저 타이완으로 와서 대륙간컵과 아시안게임 훈련에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카고화이트삭스 트리플 A팀의 천홍원(陳鴻文)과 콜로라도 록키즈 트리플 A 팀의 뤄진롱(羅錦龍)의 컨디션도 살피고 있다고 야구협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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